주치의
主治醫
어떤 사람의 병을 맡아서 치료하는 의사. 보통 특정 개인이나 집단만을 상대로 의료 행위를 전담하는 의사를 말한다.
창작물에서는 주로 높으신 분들의 진료 및 치료를 맡는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일반 대중과는 거리가 멀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도입되지 않았지만, 대표적으로 쿠바를 비롯한 여러나라에서는 일반인들에게도 공식적으로 '주치의 제도'를 운영하기도 한다. 주치의 개념을 공공의료에 대입한 것으로, 동네 병원의 의사를 정하여서 매년 일정액을 내면 평생 동안 진료 및 건강관리를 받게 하는 제도이다. 단골 병원을 정해서 그 병원에서 주로 진료를 받는 형태를 공식화한 것에 가깝다.
미국에서도 직장의료보험에서 피보험자가 아플 때 만날 의사를 정하므로 사실상 주치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블로그 자료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국왕 및 왕족들을 치료하는 주치의를 어의라고 불렀다.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묘사되는 의사양반 역시 심영을 제지하거나, 치료하는 주치의 역할을 주로 맡는다.
대한민국 대통령에게도 주치의가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양의학과 한의학에서 1명씩 위촉되어, 2주에 한번씩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등에 동행한다.[1] 차관급 대우를 받는다.
대통령 주치의 제도는 박정희 대통령이 1963년 지홍창 박사를 임명하면서 시작되었다. 노무현 대통령부터는 한방 주치의까지 임명되었다. 한방 주치의는 이명박 대통령때 잠시 폐지되었다가 다시 부활했다.
1. 개요
어떤 사람의 병을 맡아서 치료하는 의사. 보통 특정 개인이나 집단만을 상대로 의료 행위를 전담하는 의사를 말한다.
창작물에서는 주로 높으신 분들의 진료 및 치료를 맡는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일반 대중과는 거리가 멀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도입되지 않았지만, 대표적으로 쿠바를 비롯한 여러나라에서는 일반인들에게도 공식적으로 '주치의 제도'를 운영하기도 한다. 주치의 개념을 공공의료에 대입한 것으로, 동네 병원의 의사를 정하여서 매년 일정액을 내면 평생 동안 진료 및 건강관리를 받게 하는 제도이다. 단골 병원을 정해서 그 병원에서 주로 진료를 받는 형태를 공식화한 것에 가깝다.
미국에서도 직장의료보험에서 피보험자가 아플 때 만날 의사를 정하므로 사실상 주치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블로그 자료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국왕 및 왕족들을 치료하는 주치의를 어의라고 불렀다.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묘사되는 의사양반 역시 심영을 제지하거나, 치료하는 주치의 역할을 주로 맡는다.
2. 대통령 주치의
대한민국 대통령에게도 주치의가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양의학과 한의학에서 1명씩 위촉되어, 2주에 한번씩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등에 동행한다.[1] 차관급 대우를 받는다.
대통령 주치의 제도는 박정희 대통령이 1963년 지홍창 박사를 임명하면서 시작되었다. 노무현 대통령부터는 한방 주치의까지 임명되었다. 한방 주치의는 이명박 대통령때 잠시 폐지되었다가 다시 부활했다.
- 역대 주치의
- 서양의학 주치의
- 한의학 주치의
[1] 의료 자체는 청와대에 상주하고 있는 대통령경호처 소속 의무실장이 있다. 의무실장은 군의관 중에서 선발하며 계급은 중령이다. 때문에 굳이 주치의 직책을 만들 필요가 있냐는 주장도 있다.[2] 지석영의 종손. 경성의학전문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낙원동에서 개업했으며, 군의관 시절 박정희와의 인연으로 위촉됨.[3]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성애병원은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김대중 대통령의 평민당 총재 시절 인연으로 위촉됨.[4]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맡게 되었다.[5] 첫 지방의대 출신 주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