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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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모두들! 기운을 차려라! 이 곳에는 불요불굴의 전사들 뿐! 단결하여 군신·관우를 물리치는 것이다!"'''
'''우호 대사 무장: 만총'''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하이쉴드 탱커, 침착한 덕장'''[1]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등장인물. 1인칭은 자신.[2] 성우는 한국판 손종환→김영찬(언리쉬드)[3] , 일본판 에가와 히사오. 한일 모두 과묵하고 중후한 느낌을 잘 살렸다. 여담으로 두 성우 모두 전국무쌍 시리즈에서도 배역을 맡았는데, 손종환은 전국무쌍 1 한글판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맡았고, 에가와 히사오는 이시카와 고에몽, 시마즈 요시히로 역을 담당하고 있다.
중무장을 하고 살짝 구부정하게 움직이는지라 키가 작을 거 같지만 똑바로 선 상태에서는 170cm대인 조조와 엇비슷하다.
2. 진삼국무쌍 4 이전
유력무장이었던 만큼 1편부터 '''클론으로''' 등장하였다. 초반 호로관전에서 조조 부관으로도 나오는등 레귤러 참전 이전 부터 시나리오 스펙트럼이 거의 전체를 아우르는 편이었다. 비록 2편에서는 이릉전 이후 시점엔 당연히 안나오지만 참전무장이 유독 적던 1편 시절엔 오장원전에도 나온 전적이 있다. 그만큼 자주 부닻치던 정말 반가운 무장중 하나였다.
많은 유력무장들을 제치고 3편에서 당당히 레귤러화되었다. 무기는 아벽. 수성전 일화들 덕분인지 방어력 특화 무장이다. 강화무장으로 등장시 슈퍼 아머가 걸릴 정도. 이 때문에 특히 이갈리는 것이 관우의 무기를 얻어야 하는 번성 전투. 정말이지 때려도 때려도 안 죽는다. 최근작에선 정도를 넘어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사람이 아니라 로봇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차기작인 5편 에선 마징가의 경지에 다다랐다. 그래도 대화 능력은 정상적. 차지3은 C모 회사의 유명 액션게임의 주인공 R맨의 그것.
전체적으로 '''방어, 방어, 방어'''에 특화된 모습. 4탄의 동영상을 보면 어떤 닥돌하는 병사의 창을 방패로 막는데, 창이 '''산산조각''' 난다. 그리고 전투시 대사중에도 "스스로를 철벽의 성으로 바꾸어 주군을 지킬뿐!" (...) 이 정도면 이미 '''방어''' 오타쿠. 참고로 3편에는 조비가 클론 무장인데,무쌍모드에서 중간에 나오는 동영상에 견희와 사랑 놀음하는게 나온다. 그리고 조비는''' 나오지도 않는다.''' 안습.
성능을 이야기하자면, '''매우 처참하다.'''[4] 촉의 월영, 오의 주태는 신캐보정으로 개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했고 특히 마상주태는 랭크표를 짠다면 마초와 쌍으로 그래프를 부숴버릴 정도의 성능이었다. 반면 조인은 몇몇 노답들보다는 낫지만 애매한 슈퍼아머와 통상공격, 투사체가 작은데다 록온 때문에 잘 맞지도 않는 차지3, 그리고 그 차지3보다 구린 차지공격들로 밑에서 세는게 더 빠른 캐릭터였다. 다만 무쌍난무의 강력한 화력은 이 시절부터 있었다.
3. 진삼국무쌍 4
조인의 무쌍모드
적벽도망전-합비전-번성전-진창전-오장원전
'''"내게는 받아들일 수 없는 부류의 인간이 있다. 그것은, 귀공과 같은, 싸움을 유희로 삼는 인간들이다!"'''
본격적으로 캐릭터성이 확립된건 4탄부터로, 여기서의 조인은 그야말로 '''덕장(德將).''' 난세의 종식을 위해 싸운다고 한다. 번성 전투에서 관우군의 수공을 저지하면 "수공은 백성을 괴롭히는 계략!"이라며 일갈하기도 하고, 오장원 전투에서는 달려오는 촉장을 날려버리며 '''평화를 외치는 자들이 항상 이렇게 공격해오다니! 도무지 구제불능이로군!'''하면서 제갈량의 북벌을 디스(?)하기도 하며, 합비 공방전에서는 감녕과의 이벤트에선 감녕을 '''싸움을 즐기는 깡패'''로 취급하며 매우 혐오하는 모습도 보인다.[6] 그리고 4편에서만 볼 수 있는 조인의 특징은 '''인간 병기'''다. 조인의 무쌍모드에서 4,5번째 전투가 진창 전투와 오장원 전투인데 이 두 개의 전투에서 조인의 전용 이벤트는 '''전부 적의 병기를 파괴해야 뜨는 이벤트이다.'''[7] 보통 전투 이벤트는 특수한 적장을 만나거나 적장을 격파했을 때 나오는데 거의 유일하게 병기와 맞장떠야 이벤트가 나오는 캐릭터다.'''"모두 무기를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라. 그 팔은, 대지를 무르익히고, 가족을 안기 위해 있는 것."'''
개인 무쌍 모드 엔딩에서 모든 전투가 끝난 뒤 부하 병사들에게 남긴 당부
엔딩에서는 병사들과 평화가 찾아온 밭을 거닐다가 부하들에게 날리는 대사 또한 일품. 위에 나온 대사가 바로 그거다. 오오 조자효 오오.
성능은 전작보다 확실히 더 좋아진 중~중상캐 정도. 통상공격시 슈퍼아머가 대폭상향되어 그야말로 철벽의 능력을 보여준다.[8] 차지3도 투사체가 커지고 관통력이 상승했으며, 결정적으로 록온시스템의 폐지로 컨트롤이 쉬워졌다. 결론적으로 무쌍난무의 화력은 건재하기 때문에, 상향만 받았다.
4. 진삼국무쌍 5
[image]조조 : '''자효, 자네가 나를 주군이라 부른지도 꽤 되었군.'''
조인 : '''동족이라 하여도, 군신 관계라는 점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기에.'''
'''진삼국무쌍5 극 계열 최강자''' 아니, 본작의 어떤 캐릭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강급의 캐릭터. 무쌍 모드도 없고 모션은 무려 5명(SP에서는 4명)과 중복인 극 계열이지만, 성능은 어지간한 고유 모션을 그야말로 '''쌈싸먹는다.'''
5편 조인의 단점은 느린 이동 속도와 협소한 무쌍 막타, 장점은 '''절정의 안정감'''이라 할 수 있다. 극 계열의 4타 공캔은 원래 안정감이 뛰어나지만, 조인의 경우 무기의 리치가 극 계열 중 가장 길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특기는 이런 장점을 극대화시킨 강습이며, 부가 스킬로 각성 극과 파갑[9] 이 붙어 있어 순간 화력만 따질 경우 강습 무장 중 최고다. 여기에 '''개서'''까지 붙어있는지라, 시작하자마자 '''슈퍼아머 + 공격력 극상 + 연무 루프'''상태에서 바글거리는 적장수 떼로 돌진+일소하는 무뇌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수라에서도.''' 호로관 여포군 앞마당이나, 허도 여포전 올전공+올적장을 우습게 클리어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
이런 플레이를 가능케하는 기반이자,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는 뭐니뭐니해도 바로 '''공격 면역.''' 속성 공격(염, 빙, 뇌) 모두 무효 스킬을 갖고 있는 것은 장각도 마찬가지지만, 조인은 여기에 더해 내시(화살 내성)와 무려 998에 달하는 절정의 방어력[10] 을 갖고 있다. 여기에 강습의 슈퍼 아머가 더해지면 그야말로 '''조인이 쓰러지지 않아.'''(...) 적으로 만날 때 역시, 가장 까다로운 적장들 중 하나로서, 무쌍 시리즈 참전 이후 처음으로 천인이라 불리운 정사 조인의 위상을 찾았다고 할 만한 성능이 되었다. 디자인은 가히 트랜스포머를 연상케하는 중갑 무장인데, 멀티 레이드에서 각성하면 정말로 '''얼굴도 안나오는 진정한 로봇으로 변신한다.'''
5. 진삼국무쌍 6
'''성능 측면에서 보면 본편 기준으로는 조인의 최고 리즈 시절에 해당한 시기'''
6탄에서도 방어력이 매우 강해보이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어째선지 미래 세계의 어느 형님처럼 보인다. 무기는 좀 안 어울리게 쇄분동(쇠사슬에 크지 않은 추가 달린 무기)을 들고 나온다. 오리지날 기준으로 EX모델은 표준모델인 3성의 괴군분동. 무지막지했던 5보다는 못해도 튼튼한 이미지. 이미지에 맞게 육성 중에 공격내성과 방어력 증가 특을 찍는다. 게다가 성능으로 따져보면 '''명실상부한 진삼6 최강캐'''라고 할 수 있다. 쇄분동 기술들이 좋은 것도 좋은 거긴 한데, 무엇보다 좀 뜬금없긴 한데 EX기가 '''흡성대법이다.''' 게임 끝. 정신 차리고 플레이한다면 절대 안 죽는다.
EX무기인 쇄분동은 차지로 추를 휘둘러서 적을 한곳에 낚아채는 능력이 있다. 낚아채는 차지는 쇄분동을 360도로 휘둘러서 땅으로 찍어버리는 5차지와 6차지. 조인과 동탁에게 맞춰나온 덕에 모션들이 무겁고 느릿한 느낌이 많이 날...거 같았으나 의외로 무난한 공격속도와 전범위를 커버하는 공격으로 클로킹 병사들 상대로도 무난하다. 다만 너무 무난하게 되어있어서 차지들이 전체적으로 스탠다드성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적을 끌어들이는 능력은 5,6차지밖에 없어서 무기능력을 쓰려면 무공획득이 필수적인데 반해서 무공획득을 할정도로 특능이 붙은 차지가 압도적으로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닌게 양옆으로 무난하게 휘두르는 4차지 안정성이 생각보다 좋아서 오히려 무난하게 4차지로 밀고나가는게 더 셀 지경. 그런고로 EX기가 없으면 개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무기이다. 결국 차기 확장팩인 엠파이어스가 나오면서 DLC무기인 아벽이 EX무기화됨에 따라서 쇄분동과의 연계성은 완전히 사라졌고 쇄분동은 전혀 다른 형태로 주목받는데....
무장성능은 스탠다드에서 살짝 모자라게 평범한 편. 무쌍1이 속도 낮은 돌진기인지라 조운의 무쌍1의 또하나의 하위호환형. 무쌍2는 공중형 난무가 아닌 잡기 난무로써 쇄분동으로 적을 잡아 이리저리 휘두른 뒤 내팽개치는 무쌍이다. 두 난무 모두 데미지 자체는 평범한 편. 즉, 최강이라고는 하지만 그것도 EX기 하나로 먹고 사는것인데다 EX기 자체도 충격파등의 주변 판정이 없는데다 의외로 흡성대법 시전시간이 꽤 있는지라 방심하면 금방 둘러싸인다. 전체적으로 성능에 비해 답답한 스타일.
진삼국무쌍 6 맹장전에서는 장군위 시스템이 추가됨에 따라 사기성이 더욱 증가하였다. 전장군 + 위장군 + 대사마의 정신나간 방어력 3콤보로 EX무기만 들면 어지간한 무쌍난무는 가려울정도. 풀업 조인이면 다른풀업무장은 맞고 빌빌대는 궁극난이도 여포 무쌍난무도 가렵다. 거기에다 흡성대법 hp회복량이 상향되어서 무쌍난무 한 방 맞아도 ex기 한번 쓰면 땡. 여포도 이러지는 않는다
조인의 사기성이 어느 정도냐면 DLC맵인 요동 공략전의 궁극 난이도를 체력자동회복 인장의 도움따위는 필요없이 '안정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관우, 조운급 정도면 클리어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조인에게 있어서 아이덴티티는 다른 캐릭터보다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게 메리트. 덤으로 DLC로 4편까지의 무기였던 아벽이 추가. 지화자!
그러나 장군위 중에서 민첩 무기 사용시 체력을 흡수하는 토역장군으로 인해서 조인의 ex기는 거의 의미가 없어졌다. 또한 조인의 상징인 방어력은 ex기를 쓴 서황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며 하후연과 비슷하다. 따라서 맹장전에서의 조인은 나쁜 성능은 아니지만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방어력이 조금 높은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점은 없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진삼6 엠파에서는 아벽을 다시금 EX무기로 들고 나왔다. 흡성대법 EX는 잘려서 이제야 좀 밸런스 조정이 되었...다기도 뭣한 것이, 이번 EX는 방어력 대폭 증강이라는 그야말로 조인다운 물건. 애초부터 방어력 하나는 미쳐있었는데, EX까지 쓰면 그야말로 강철의 성이다. 예나 지금이나 안 죽기는 매한가지라는 소리
새 EX무기인 아벽은 말 그대로 '''움직이는 요새.''' 일단 C1으로 장판을 깔 수 있는데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안에서 싸우면 활병말고 아벽무장을 때릴 수 없다.게다가 이것을 C1을 포함해 모든 차지로 터뜨리는 것도 가능해 연계력도 높다. 다만 그외에 5차지를 제외하면 커버범위가 굉장히 좁기때문에 무조건 C1을 깔고 싸우는 걸 추천한다. C1 하나로 개사기급을 자랑하는 무기.
엠파이어스에서 무쌍 성능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무쌍2가 상당히 심플해졌다. 아벽의 칼날로 적을 잡은 다음 그대로 전방 충격파로 잡은 적 근처를 모두 날려버리는 짧고 굵은 연출을 시전해준다. 배율이 무쌍1에 비해 약간 아쉽긴 한데 저격능력이 떨어지는 무쌍1에 비해 그럭저럭 대인전 요격기로 굴려 먹는게 가능하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연출덕에 묘하게 전작보다 호쾌해졌다.
6. 진삼국무쌍 7
전작 복장은 약간 슬림하게 만든 반면 이번작의 복장은 왠지 5편느낌 나는 투박한 중갑으로 다시 돌아갔다. 오리지널 복장은 "철벽의 구조대원".
7편에서는 무기는 그대로 아벽. 성능과 별개로 대접이 좀 그렇다. 스토리상 등장은 많이 하는데 어째 본인이 지원군의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이 대부분이라[11] 주역으로 나서는 장면이 별로 없다.[12] 그나마 번성 전투에선 본인의 존재감을 내뿜어 주긴하는데 방덕과 함께 사용불가. 6에 이어서 7에서도 젊었을때 좀 '''놀았다'''는 설정이 있어서 장성모드 여성무장 인연도 대사에서 언급된다.[13] 젊었을땐 망나니였다가 철든 설정으로 굳어가는 모양.[14]
참고로 7편에서는 오리지널, 맹장전 통틀어서 '''최강의 격파수 벌이 머신'''이다. 다른 캐릭터로는 엄두도 안 나는 한판당 5만 격파수의 경우 조인은 그냥 무난하게 벌어먹는다. 아니 못해도 한판당 기본 4만은 간단히 번다. 덕분에 격파수 랭킹에서는 조인 이외의 캐릭터로는 격파수 경쟁? 그런거 꿈도 못꾼다. 오히려 조인을 안 쓸 경우 1판당 격파수를 벌어먹는 차이를 감당못하고 상위권에서 추락하기 십상이다. 각성난무를 써보면 아벽으로 베다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들이받는데 이때의 조인은 말 그대로 폭주기관차, '''인간전차'''로 특유의 육중한 갑옷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게 얼마나 빠르냐면 서주 전투에서 도겸 추격할때 아주 제격인데 해당 전투에서 장비,조운을 쓰러뜨리고 성채에서 진등, 공융까지 잡은 다음 최대한 빨리 근처 클론무장 근처에서 각성 켜고 난무 발동 이후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할 경우에 무장특성만 잘 박아주면[15] 미친듯이 달리면서 도겸도 들이받고 그 뒤에 드라이브까지 잘 해주면 유비군 본진까지 질주하여 다 쓸어버리는 수준이라 남들 추격전 할때 혼자서 분노의 질주를 찍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EX무기의 아벽은 상대적으로 너프당했다. 철옹성이 역상성 하나때문에 무너졌다. C1의 장판기를 버티는 역상성 무장의 등장으로 잡상성전 대처능력이 굉장히 떨어진다. 주로 C1방진안에서 베리어블 카운터를 노리거나 정상성무장을 향해 대시어택을날려서 기백을 깨먹는 기백테러 전법을 쓰는게 좋다. 기본적인 평타 리치가 짧은 점을 차지1 설치를 통해 커버하는 스타일이며 차지1을 설치하고 터뜨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워낙에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지만, 그냥 다 필요없고 빠르게 각성해서 각성난무로 쓸고 다니는게 속시원하긴 하다. 새로 받은 공중난무 역시 평범하게 여러타를 지상에 충격파를 박아넣는 방식이라 그런지 무지막지한 각성난무가 한층 더 돋보이는 편.
맹장전에선 추가된 EX2 덕분에 깔아놓은 차지1을 빠르게 터트릴 수 있으며. 역상성 무장에 대한 대처가 좋아져서 7때처럼 가드 올리고 카운터를 노릴 필요까지는 없어졌다. 다만 리듬타기 되게 까다로운 차지2에서 발동되는 만큼 실수로 헛점 되게 많은 차지3이 발동되면 심히 위험한 상황이 도래한다. 차지3이 쓸데없이 동작이 긴데다 아벽이 하필 선풍무기다 보니 공격이 한 번 발동되면 취소하기도 힘들기에 EX2를 쓸때는 버튼 한 번 더 잘못 누르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 시스템 적으로 기백파괴가 힘들어 진점은 약간 아쉬운 편. 반면 밸런스 관련 수정 사항이 많아서 조인의 각성난무에 수정이 가해진건 아닐까 걱정했었지만, 그런거 없고 그냥 각성하면 된다. 다만 이번작에선 조인뿐 아니라 모든 무장들이 전체적으로 각성난무 배율이 칼질당했기 때문에 적을 잘못 놓치는 순간 다수의 적장이 살아남아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니 각성난무를 보조해줄 속성을 잘 발라두자.
이외에도 자잘한 버프가 있었다. 무쌍2의 잡기 무쌍의 데미지가 대폭 강화. 상황에 따라서는 궁극 적장도 한방에 아작내는 게 가능해져서 진정한 의미의 대인전 저격기가 되었다. 게다가 본래 범위 역시 문제 될 것이 없었기 때문에 성능 대폭 상승.
적으로 만날 때는 주의하자. 관도 요란전처럼 조인이 강화 상태로 나오는 곳에서 궁극 난이도로 플레이를 할 때 조인을 공격하는 것에 너무 신경을 쓰다가 체력이나 레벨이 어중간할 때 조인의 배리어블 어택에 갑작스럽게 뺑소니를 당하며 게임오버가 되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조인이 아벽에서 칼날을 빼드는 동작이 보인다치면 플레이하는 무장의 상황에 맞게 빨리 대응하자.
7.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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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랑 똑같이 무기가 아벽에서 쇄분동으로 바뀌었다. 8편 복장 디자인이 7편보다 더욱 담백한 중화풍을 지향했기에 전작보다 한결 슬림해지고 현실에 있을법한 디자인의 갑옷을 입고 나온다.
18년 1월 말 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쇄분동 무장들의 경우 고유 모션으로 적을 붙잡는 기능 빼면 전체적으로 쇄분동을 크고 여러번 돌리는 모션 위주로 재탄생하였다. 고유기의 경우 다운 플로우 피니시인데 모션은 전작 아벽 4차지를 썼으며 기합포 이펙트를 내며 플로우 공격으로 띄운 적들을 자기 주변으로 끌어들인다. 고유 트리거는 숄더 태클로 적을 앞쪽으로 몰아 근방에 날리는 공격인데 정작 시연 영상에선 이후 플로우 공격을 잇지 않아서 타상 트리거인지, 다운 트리거인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특수기는 쇄분동 5차지를 사용했으며 빙속성을 걸며 광범위하게 적을 다운시켜 버린다. 무쌍난무의 경우 지상기가 공개되었는데 난무파트는1번기 여산을 쓰되 당연히 6편 쇄분동 버전으로 시전하며 피니시는 역시 6편 쇄분동 2번기였던 폭포를 쓴 것이 확인되었다.
본인 스토리 모드는 2장에서 10장까지로 상당히 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이벤트가 거의 없다. 다행히 번성전에서는 존재감이 상당하고, 만총과 함께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벤트 영상까지 받았다. 이번 편에서는 젊은 시절엔 망나니였다는 설정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하후연에게 '자신의 젊은 시절은 잊어달라'고 한다던지, 본인 엔딩에서는 주막 주인에게서 '조인 님의 젊은 시절은 잊어버리겠다'라는 말을 듣고 마시던 술을 뿜는다던지...
인게임 성능은 준수한 강캐. 적성무기인 쇄분동 자체도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하고 유니크 모션도 준수한 편. 쇄분동의 경우 플로우 공격이 전체적으로 빠르고 넓은 범위를 커버하기 때문에 운영하기 편할 것 같지만 실상은 은근히 미묘한 트리거 성능 때문에 플로우간 전환이 생각만큼 자유롭지 않아서 의외로 난이도가 있다. 통상 트리거들의 단점이 대체로 뚜렷해서 난전에선 시동이 여의치 않다. 기절/타상 트리거는 범위에 비해 미묘하게 선딜레이가 있어서 트리거 시전중 적의 돌진을 유의해야 하며 전도 트리거는 발동속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범위가 전방에 쏠리고 넓지도 않기 때문에 역시 난전 사용시 주의를 요구한다. 이 때문에 쇄분동을 운영할 땐 플로우 전환 테크닉을 어떻게 짤 지가 중요하다. 이외에도 문제가 있다면 쇄분동의 플로우 공격의 1-2타에 전반적으로 찌르기형 공격이 많아서 난전시에 은근히 구멍을 드러내며 이에 따라 난전 주력기는 첫타가 찌르기가 아닌 공중 플로우를 주력기로 쓰게 된다. 그래서 어정쩡한 통상 타상 트리거보다 적을 띄우는 판정인 대시 공격으로 추격한다음 누운 적을 다운 플로우로 추격하면 좋다.
유니크 트리거는 숄더 태클로 적을 띄운다. 연계보다는 난전견제에 초점이 맞춰진 성능인데 고속 발동형 모션에 은근히 커버 범위도 넓어서 위험할때 아무렇게나 지를 수 있다. 단, 리치가 길진 않기 때문에 대인전 사용시엔 유의해야 한다. 유니크 피니시는 전도 플로우에서 이어지는데 역시나 광범위하게 적을 띄움으로서 자연스럽게 타상 액션으로 연계 가능. 두 모션을 전도 트리거로 조합함으로서 적을 이리저리 바운드하는 콤보가 간단히 완성된다. 단, 주의할 점으로 전도 플로우 공격의 경우 적을 충분히 끌어들인 상태가 아니면 이리저리 적을 치다가 밀쳐져서 콤보가 끊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전도 트리거로 직접 시동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주로 타상 플로우 풀히트 뒤 전도 트리거 추격으로 일정거리를 재추격하여 근접한 상태에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특수기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잡기 판정 공격이라 빚맞으면 말짱 황이며 대인전에선 미묘한 선딜레이가 있어서 적이 잘 맞지 않아서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범위가 나쁜 편이 아니기 때문에 난전에서 한번 채용해볼 순 있겠으나 그다지 다른 공격에 비해 차별되는 장점은 없다. 무쌍난무는 지상 난무를 적극 추천한다. 지상 난무 피니시의 배율이 괜찮은 편이라 공격기로 쓰면 좋다. 다만 중간 모션은 돌진형 모션이긴 하나 돌진 거리에 비해 범위가 그리 좋진 않으므로 적의 섬멸을 생각하고 쓰기엔 다소 부족하다.
8.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는 기타입으로 나온다. 무쌍난무가 하향되고 차지3이 속성이 붙지않아서 안습하지만 그대신 다른 차지공격들이 좋고 SP기(차지2 EX)가 앞으로 돌진하면서 잡기가 성공하면 어퍼컷과 같이 검은 폭발이 일어나는 공격으로 되면서 꽤 좋은편이 되었다.[16] 그리고 마왕재림에서 차지3의 모든 공격이 속성이 붙고, EX로 할시 판정이 전방위가 되고 데미지가 세지는 공격이 된다. 덕분에 조인은 '''사기캐'''가 되었다. 단점이 있다면 소비경감, 회복무쌍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무쌍 오로치 2에서의 특별 관계 무장은 방덕, 곽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아자이 나가마사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전체적으로 신속액션 때문에 삼국무장들이 밀리는 와중 로키의 4차지 버프와 조인의 각성난무의 조합이 밝혀지면서 사기캐로 등극했다. 로키의 4차지 버프시 적을 죽일시 무쌍게이지가 차는데 조인의 각성난무가 일정 콤보를 넣으면 탱크처럼 밀고나갈때 무쌍게이지가 떨어지지 않는 기적이 보여진다. 거기다 혜주속성 까지 넣어주면 버프지속시간이 끝나도 술먹고 각성난무를 지속할수 있다.
[1] 조인의 컨셉이다. 아무래도 번성 공방전 당시 본진은 물바다가 되고, 적장은 쉴틈없이 공격을 감행하며, 구원군은 총사령관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이 포로로 잡힌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번성을 수비했던 행적에서 컨셉을 따온 모양.[2] 自分. 일본에선 주로 운동선수나 군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1인칭이다.[3] 주태와 중복.[4] 이 때의 조인과 비견될만한 무쌍 시리즈 희대의 약캐릭터들은 같은 작품의 관우와 하후연, 진삼국무쌍 2의 제갈량, 진삼국무쌍 4의 장각, 초선, 태사자, 육손, 진삼국무쌍 5의 전위, 주태, 전국무쌍 시리즈의 이즈모노 오쿠니, 전국무쌍의 이시카와 고에몽, 전국무쌍 맹장전의 모리 란마루, 전국무쌍 2의 이시다 미츠나리, 무쌍 오로치 시리즈의 무사시보 벤케이, 무쌍 오로치의 이나히메, 규키, 가라샤, 이마가와 요시모토, (오리지널 한정)장각, (마왕재림 한정)손상향, (마왕재림 한정)주태, 무쌍 오로치 2의 이시카와 고에몽 등이 있다.[5] 감녕이 너도 무기를 들고 있자나!! 기분 나쁜 얼굴 이라고 말한다.[6] 감녕은 "너도 싸움터에서 무기를 들고 돌아댕기잖아?"라고 비꼬지만.[7] 진창은 충차, 오장원은 연노.[8] 적으로 만날 때 이게 무서운 점이 첫타가 높은 확률로 슈퍼아머가 발동되기에 체력이 간당간당한 수라 난이도에서 자칫하면 게임오버를 불러들이는 원흉이 된다.[9] 방어력 저하[10] 여포(1000) 다음 가는 수치이며, 대신 여포는 방어 스킬이 하나도 없다.[11] 신야 전투, 번성 전투. [12] 본편 스토리 모드에서의 사용 횟수가 '''1번''' 뿐이다! [13] "소인이 농담을 못한다는 인식이 퍼져있는 듯 하오. '''하지만 소싯적에는 꽤나 망나니 짓을'''... 으흠! 소인이 지금 무슨말을..."[14] 이것도 나름대로 고증이라면 고증. 조인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젊은 시절의 조인은 망나니가 맞았다.[15] 적 격파시 무쌍 게이지 회복[16] 마왕재림에서는 속성부여가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