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국내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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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의 개봉 후 순위 그래프
1. 개요
영화 주토피아의 국내에서의 평가 및 흥행을 정리한 문서.
2. 평가
2월 12일에는 첫 공식 시사회가 열렸다. 팬덤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영상미에 있어 호평이 많고, 이 중에서 제일로 뽑는 장면은 열차 씬이라고. 일부 시사회 참석자들의 반응 모음.
개봉 하루 전 날인 2월 16일, 더빙 시사회가 개최되었다. 아역 성우를 비롯해서 전체적인 더빙의 퀄리티가 대단하다는 반응이 나왔으며, 정재헌 트위터에 따르면 디즈니 본사의 부사장이 한국 지사로 직접 전화해 우리말 더빙판의 퀄리티가 훌륭하다 말했다고.
여담으로 개봉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씨네21에선 전문가 평이 하나도 없어서[1] 영화가 잊혀진게 아닐까 했지만 금요일에 전문가들이 호평과 동시에 평을 남겼다. 다만 공주와 개구리부터 꾸준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평점을 남긴 박평식의 평점은 아직 없다.
'''흥행과는 별개로 국내에서 이 영화를 보고 대호평으로 두, 세번 본다고 할 정도의 의견도 상당하며, 재미없다고 하는 경우는 거진 없다.''' 단, 디즈니 영화치곤 올드한 패러디가 있거나 심오한 의미같은게 부여되고 전반적으로 주토피아라는 사회 문제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마법을 쏴제낀다거나, 격투액션 애니메이션, 일상 속에서 감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등을 즐기는 일부 저연령층 어린이들은 안맞는 경향도 있는듯하다. [2]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영화평론가 한동원이 주토피아에 관해 한겨레에 적은 칼럼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해당 칼럼(한겨레)
위와 같은 대호평 덕에 주토피아 국내 팬층은 다른 애니메이션 팬층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매우 두터워졌다. 당장 트위터에 주토피아라고 치면 나오는 검색결과가 겨울왕국이나 쿵푸팬더 시리즈, 미니언즈같은 다른 애니메이션의 검색 결과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관객의 높은 호평에 비해 생각보다 많은 평론가들이 평가를 매기질 않았다. 상술했듯이 상당히 아쉬웠던 디즈니 작품들조차 평가했었던 박평식이 그 긴 주토피아 개봉기간동안 평가를 제꼈으며 네이버 기준으로도 평론가 수가 5명도 넘기질못했다. 이래저래 상당한 명작이 개봉 시기, 취급 등이 안좋게만 먹고 들어가서 자꾸 찬물을 끼얹는 상황.
3. 흥행
3.1. 개봉전
개봉전 팬들은 이 영화가 국내에서 성공하긴 커녕 '''실패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심지어 전국 '''50만''' 관객조차(...) 못 넘길 것으로 예상한 팬도 있을 정도. 개봉전 팬들이 왜 이렇게 절망적이었냐면 아무리 작품이 좋다 해도, 개봉시기가 봄방학이 끝나가는 시기에다 개봉 전부터 박스오피스를 주행하고 있는 검사외전, 같은 날에 개봉하는 경쟁작 데드풀, 좋아해줘는 예매율이 주토피아보다 높은 상태고,[3] 일주일도 안가서 개봉하는 귀향 등등 경쟁작이 많아서 그다지 크게 흥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3.2. 개봉 후
그러나 위와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토피아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경쟁작들을 하나하나 물리치고, 길고 얇은 3개월이 넘는 장기 흥행을 이루어내 무려 4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해 2016년 한국 박스오피스 4위까지 올라오는 위엄을 보여 위와 같은 걱정은 기우에 그쳤다.[4]
같은 해에 개봉했던 쿵푸팬더 3와는 정반대의 행로를 보여주었다. 쿵푸팬더 3는 엄청난 마케팅에 첫 주엔 경쟁작이 얼마 없어 압도적으로 치고 나아갔으나, 일주일도 안가 강력한 경쟁작에 영향을 받아 갈 수록 관객수가 줄어든 반면, 주토피아는 마케팅도 얼마 없고, 개봉 첫 주부터 강력한 경쟁작에 밀려왔으나,[5] 뜨거운 입소문으로 힘을 얻어 관객수를 이전보다 더 모아서 앞으로 힘써 나아가고 있다. [6] 모두가 입을 모아 500만은 당연할 거라던 쿵푸팬더 3는 500만은 커녕 400만조차도 넘는데 실패했고, 100만 조차 못 넘을 거라던 주토피아는 쿵푸팬더 3의 기록을 깨트리고, 400만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주토피아 흥행을 요약한 만화. 근데 여기에서 주토피아는 미국에서 개봉하자마자 데드풀을 이긴 것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위에서 서술되어 있듯이 미국 개봉 1주전부터 이미 데드풀을 이겼다.
상영이 끝난 시점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은 3,125만 8,786달러의 수익이 나타났다고 한다. 물론 옆나라인 중국과 일본의 흥행에 비하면 다소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7] 영국, 독일, 러시아 등의 유라시아 국가에도 한국과 비슷하게 3천만 달러 정도 번 것을 감안하면 한국 흥행도 글로벌적인 흥행에 발맞춰 따라와 준 셈이다.
3.2.1. 2월
개봉 첫날 3만 5604명의 관객수를 모아[8] 데드풀, 검사외전, 좋아해줘에 밀려 4위로 데뷔하여 불안한 출발을 하였다. 아무래도 개봉 시기가 봄방학이 거의 끝나가는 시기여서 이런 흥행 부진의 원인으로 보인다.
개봉 초기에만 해도 예매율도 낮고, 관객수도 그리 많지 않아 흥행에 실패할까 두려워한 의견이 많았으나 금요일이 되어서는 예매율이 자그마치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상태여서 주토피아가 역전을 펼치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그리고 개봉 5일만인 2월 21일 일요일 오후에는 드디어 예매율로 '''데드풀을 꺾었다!''' 물론 예매율은 아직 귀향에게 밀려 2위고, 예매율이 높다고 순위가 높아진다고 할 순 없으나[9] 지금 주토피아가 '''개봉일부터 계속 죽쑤셔왔었고,''' 지금 꺾은 대상이 '''개봉 전부터 압도적으로 예매율이 높았고, 거물 배우 주연에 한국에서 핫한 장르라는 사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굉장히''' 대단한 성과인 것이다.
2월 21일에 일요일에는 관객수 14만 247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2만 0826명을 기록해 '''좋아해줘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하는데 성공했다.''' 더 놀라운 것은 주토피아보다 더 위에 있는 데드풀, 검사외전은 토요일보다 관객수가 하락한 것에 반해 주토피아는 오히려 토요일보다 관객수가 '''상승'''했다. 이대로 간다면 100만 관객은 아슬아슬하게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23일에는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검사외전을 따라잡고,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상당히 적은 스크린, 강렬하디 강렬한 경쟁작들, 성수기가 끝나가는 봄방학에 개봉하는 등 수많은 핸디캡을 뜨거운 입소문과 작품성으로 극복한 기적에 가까운 성과다.''' 다음날부터 귀향이 개봉하여 두 영화간의 경쟁이 주목되고 있다.
2월 24일에는 귀향의 영향으로 3위로 내려갔다. 근데 당일엔 상영횟수가 전날보다 급격하게 떨어졌지만 관객수가 '''더 많이 모였다.''' 또한 좌석점유율은 42.2%로 42.5%인 귀향과 '''별 차이 없다.'''
27, 28일에 걸친 주말이 관건인데, 이때 전국 백만 관객을 넘길 기세다. 데드풀이 예전보다 약해진 상태고, 귀향은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데드풀 같은 경쟁작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스크린을 많이 빼앗을 일이 없어 큰 타격이 없을 것이고, 당분간 눈에 띄는 경쟁작이 없기에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하기 전까지 쭉 흥행레이스를 이을 전망이었다.[10] 굿 다이노와 비슷한 시기에 백만을 넘겼는데, 굿 다이노는 갈 수록 힘이 빠져서 느리게 백만이 됐다면, 주토피아는 초반에 힘이 없어서 느리게 백만이 됐다는 것이다.
27일과 28일 연속으로 일일 최다 관객수를 경신하면서 백만 관객 돌파 및 데드풀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데드풀은 주디에게 체포(?)되었다. 주토피아에 맞설 경쟁작은 앞으로 귀향뿐인데, 그 귀향마저 스크린을 독과할 일이 없어 영향이 크게 없을 전망이다.[11]
2월 29일 스크린이 약 '''80'''개가 줄어 전날에 비해 약간은 떨어지는 흥행을 보여주었다. 3월 1일, 개학하기 직전의 공휴일에는 누적 관객수 153만 명을 기록해 굿 다이노의 국내 성적을 돌파함과 동시에 겨울왕국,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150만 관객을 넘은 네번째 디즈니 계열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또한 당시 좌석점유율은 자그마치 '''66.3%!''' 관객수가 더 많은 귀향의 좌석점유율은 55.1%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라 볼 수 있다. 이제는 개학이 시작한 시점이니 앞으로는 평일 관객수가 줄어들 전망이다.
3.2.2. 3월
3월 2일 개학에는 관객수가 대폭 하락했다. 하지만 완전히 망했다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고, 당일에는 3만 9186명을 기록해 엄청난 비수기를 만난 상태임에도 개봉일 관객수 3만 5604명보다 '''더 많이''' 모였다.[12]
3월 3일에는 가장 낮은 관객수(...)를 기록하고, 갓 오브 이집트에게 밀려 3위로 밀려났다. 4일에는 관객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다시 데드풀에 밀려 4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3월 5일 토요일에는 데드풀보다 상영횟수가 많아져서 다시 승기를 되찾고 3위로 올라왔다. 그것도 토요일 당일 관객수로만 치면 2배가까이 차이가 난다(!!!) 관객수와 좌석점유율도 평일에 부진했던 것에 비해 껑충뛰었으니, 이제는 200만 관객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또 한차례 갓 오브 이집트에게 밀려 2위를 내주었다.''' 물론 꾸준히 TV광고로도 나왔었고, 첫 개봉주의 주말 푸쉬 효과를 받았으니, 이정도 효과가 나는게 당연한듯 싶지만...
3월 6일 일요일의 순위권은 TOP5 까진 어제와 동일하다. 일일 관객수로 따지면 갓 오브 이집트와 데드풀은 소폭 줄어들은 반면 주토피아는 관객수가 더 상승했다. 주토피아가 현재 데드풀의 2배 이상정도의 일일관객수를 끌어모았으므로, 이대로 유지되면 누적관객수를 추월 할 수 있을 것인지, 또 갓 오브 이집트의 일일관객수 2위자리를 다시 탈환 할 수 있을 것인지는 지켜 볼 일이다.
개봉 3주차까지 주토피아는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언제나 3위였다(...). 하지만 주간 박스오피스에선 첫 주에 4위로 데뷔하고, 둘째 주엔 3위로 역주행, 셋째 주엔 2위로 치고 올라와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물론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도 3주 연속 역주행을 성공하였다.''' 심지어 개봉 3주차가 되는 2월 29일 ~ 3월 6일간의 주간 좌석점유율에서 '''35.5%로 전체 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 주토피아보다 관객수가 많은 귀향은 좌석점유율이 28%란 사실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이다. 다만 평일에는 주토피아가 귀향에 비해 비교적 힘이 없으니(...) 더 이상의 역주행은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아직 입소문의 힘이 남아있으니 롱런과 주말을 노려볼만하다.
3월 7일 월요일에는 다시 힘이 빠져(...) 최저 관객수인 2만 5057명을 모았다. 일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날과 동일. 다만 좌석점유율은 갓 오브 이집트나 귀향보다 높다. 200만 관객은 이번주 내로 넘을 수 있겠으나 이제 역주행보다는 주말 효과를 받거나 롱런하여 관객수를 더 끌어모으는 것을 노려볼만하다. 덧붙여 매우 선전했던 갓 오브 이집트는 평일인데도 상당히 핫한 관객수를 모으는 귀향에 비해 한참이나 뒤떨어지며, 3위 4위인 주토피아와 데드풀과 1만 명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두 영화가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 3월 8일 화요일에 다른 영화들은 전날에 비해 관객수가 줄어든 반면 주토피아는 혼자서 관객수가 소폭 상승했다. 3월 9일에도 이와 동일하여 갓 오브 이집트와의 격차를 줄여서 조만간 주토피아가 다시 역주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3월 9일에는 CGV 예매율에서 귀향을 제치고 드디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제 갓 상영시작된 영화도 아니고, 개봉한지 4주나 지난 시점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굉장한 성과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개봉 3주차가 되도록 스타리움이나 슈퍼플렉스 등 대형 스크린 상영이 안되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13]
3월 10일에는 CGV가 아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개봉할 때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해본 적이 없었음을 고려해보면 엄청난 성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서 주토피아는 겨울왕국,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굿 다이노에 이어 디즈니 계열 애니메이션 5연속 예매율 1위를 잇는데 성공했고, 앞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이 나오기 전까지 장기 흥행을 예약해둔 거나 다름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드디어 '''전국 200만 관객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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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관객을 돌파함으로 하워드 감독이 한국에게 이런 그림을 선물했다.
겨울왕국이나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보다는 한참 느리게 200만을 돌파했지만(...) 보통 애니메이션은 100만을 대박으로 여기니 주토피아는 이보다 2배 가까이 모은 것이다. 그리고 초반에 강세를 가지던 갓 오브 이집트는 이젠 주토피아 밑으로 내려갔다. 단, 널 기다리며와 런던 해즈 폴른같은 신작의 공세에 버티질 못하고, 4위로 떨어졌다.(...) 그래도 귀향이나 여럿 신작들보단 예매율과 좌석점유율이 높으니 아직 가망이 없지만은 않다. 3월 11일 금요일에는 영화들이 전반적으로 전일보다 관객수가 증가했는데, 그 중에서 주토피아가 가장 많이 올라갔다.
그리고 대망의 3월 12일. 토요일에는 귀향, 널 기다리며, 런던 해즈 폴른을 제치고 드디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침내 주토피아는 겨울왕국, 빅 히어로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 3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쾌거를 안겼다.''' 또한 겨울왕국,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굿 다이노가 4연속으로 지켜오던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 5연속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 또한 일요일에도 1위를 지켜 언제나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위였던 주토피아가 '''개봉 4주만에 1위로 벅차고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한 기념으로 디즈니 코리아는 3월 18일에 더빙판 성우 정재헌과 전해리와 함께 GV 시사회를 열었다.#1, #2, #3
3월 13일부터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네이버 영화 등 예매가 가능한 대부분 포털사이트에선 만장일치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당분간 1위를 유지하는 것은 거의 보장된 상태다. 당분간 뚜렷한 경쟁작도 없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3월 24일에 개봉하기 때문에 주토피아가 그 전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관객수를 계속 끌어모을 전망이다.
그러나 주말에 보여주었던 인상적인 성적과는 달리 3월 14일에는 4위로 급추락했다(...). 하지만 1~4위의 차이가 몇 천명 밖에 차이안나니 큰 차이가 없다. 주토피아가 개봉 첫날에 데드풀과의 격차가 20만 명이나 차이났던 것과는 대조적. 또한 예매율이 급하락했다. 다름아닌 24일에 찾아올 '''최강의 기대작'''의 예매가 시작됐기 때문. 3월 15일에는 3위로 올라왔지만 4위와의 격차가 얼마 없고, 관객수가 조금 떨어졌다. 16일 수요일에는 다시 힘을 얻어 관객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3위다. 그리고 런던 해즈 폴른과 널 기다리며의 순위가 서로 바뀌었다. 그러다 17일 목요일에는 런던 해즈 폴른을 제치고 2위로 올라갔다. 18일에는 귀향을 제치고 1위로 다시 올라갔다! 19일에는 다른 영화들보다 '''가장 많은 스크린수와 상영횟수를 보장받은 채'''[14] 전국 266만 명을 기록해 미니언즈가 한국에서 기록한 262만 명을 돌파했다.[15] 20일에는 280만 관객을 돌파하는데 성공하고,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빅 히어로의 한국 흥행을 넘어서면서 '''역대 한국 극장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10위권 안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또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급 애니메이션 중에선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안겼다.
3월 24일에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영향으로 스크린수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2만 명 이상 관객을 유지하고 있기에 300만 관객 돌파는 문제없다. 게다가 배트맨 대 슈퍼맨은 많은 스크린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봉하기도 전부터 각종 혹평이 쏟아져버리는 변수가 일어나버려 관객수를 스크린수에 비해 그다지 많게 모으지 못하고 있다. 시작이 의외로 아주 좋지 않아서 주토피아가 또 다시 역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3월 26일에는 기어코 '''300만 관객을 찍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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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들은 리치 무어 감독은 트윗으로 한국 흥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트맨 대 슈퍼맨이 혹평을 받고 있어서 예매율과 관객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 주토피아가 역전할 가능성이 다시 생기게 생겼다. 또한 배트맨 대 슈퍼맨이 안좋은 입소문을 탄 덕에 네이버에서 일주일만에 밀쳐내고 올라와 '''다시 예매율 1위'''가 되었다. 3월 30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효과로 관객수가 전날보다 2만 명 정도 증가했다. 또한 이날에 대배우 등의 신작이 개봉했음에도 순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비수기 3월에도 이러한 장기 흥행이 가능했던 이유는 비슷한 시기 중 유일한 가족 영화라는 점이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되었다. 2015년 연말만해도 몬스터 호텔 2, 어린 왕자, 후파 광륜의 초마신,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등의 비슷한 연령대 애니메이션들이 과포화 상태에서 가족 관객들이 분산되느라 서로 약육강식으로 경쟁하여 강자만 살아남고, 약자만 내려갔던 현상이 있었던 반면, 주토피아는 2월 달에 힘을 얻고, 3월 비수기가 시작된 때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가족 애니메이션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가족 관객들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지 않은 채 한 곳으로 집중되어 주말만 되면 빛을 낼 수 있었다. 물론 성인 관객도 입소문으로 많이 모여 평일에도 준수했지만 주로 가족 관객들이 극장으로 많이 모이게 되는 주말의 성적은 평일 성적에 비해 아주 돋보인다. 이러한 장기 흥행은 4월말에 기대작이 개봉할 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2.3. 4월
4월 1일 금요일에는 개봉일 때부터 주토피아와 줄곳 경쟁해온 데드풀을 누적 관객수로 돌파했다. 또한 4월 3일 일요일에는 2월 말부터 경쟁해온 귀향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배트맨 대 슈퍼맨과의 격차가 굉장히 줄어든데다, 예매율까지 꺾어서 역주행의 기회가 열리더니, 결국엔 '''4월 5일 다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역주행에 성공했다!'''[16] 하지만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비수기 인지라 관객수가 2만 명 정도만 모이기에 그다지 뜨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 4월 7일에는 날, 보러와요와 클로버필드 10번지의 개봉으로 2단계 하락한 3위가 되었고, 관객수가 전국 2만 명도 못 모으고 있어 다소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4월 8일에는 예매율이 1위이니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없지 않다. 4월 9일에는 클로버필드 10번지를 제치고, 2위로 역주행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4월 달 들어서 약세를 타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보통 주말은 언제나 전국 1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는데 비해 4월 9일 토요일에는 전국 10만 관객을 아슬아슬하게 못 동원하여 뒷심이 약해졌다. 그래도 좌석점유율만큼은 여전히 같이 상영하는 영화들보다 뛰어난데, 4월 9일 토요일 좌석점유율은 26.1%로 개봉중인 영화들중 '''1위'''이다. 물론 다음날에는 날, 보러와요에게 밀렸지만(...) 또한 8주차에도 여전히 2위라는 사실은 굉장히 대단한 사실이다. 그 겨울왕국과 인사이드 아웃도 8주차에는 2위는 커녕 5위 아래로 떨어졌다. 아무튼 위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400만을 돌파하고 나서는 조금씩 마무리할 전망.
그런데 4월 12일 저녁 기준 주토피아의 예매율이 "날 보러 와요"의 2배 넘게 차이를 냈으며, 시간이탈자를 제외한 4월 13일 개봉작들을 전부 압도하고 있어 아직까지도 바퀴벌레급 파워를 과시하고있다. 4월 13일은 임시공휴일이라 평일보다 관객수가 늘어나 전국 1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모아 '''쿵푸팬더 3'''의 기록을 돌파함과 동시에 400만 관객을 넘어 '''2016년 한국 박스오피스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심지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00위 안에 들어 갔다. 또 좌석점유율도 40%를 넘는 등 여럿 신작들보다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수요일에 개봉했던 시간이탈자와 해어화, 헌츠맨: 윈터스 워가 다음 날 4월 14에 스크린수가 전반적으로 나눠 가지느라 주토피아가 상대적으로 스크린수가 줄어들어 전국 1만 관객 정도만 모아 순위가 '''역대 최저인 5위'''로 추락했다. [17] 4월 15일에는 금요일 패턴대로 평일보다 관객수와 좌석점유일이 올랐다. 4월 17일 일요일 박스오피스에서 '''2위'''를 탈환했다. 다만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가 2위도 3위도 아닌 '''4위'''인 것을 보면 주토피아의 순위도 굉장히 불안정해진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9주차 주말에도 4위일 정도면 엄청난 성과인건 마찬가지다. 다른 국가들 중 주토피아가 9주차 주말이 된 국가들은 모두 주토피아가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4월 21일 목요일에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드디어 '''M2관에서 상영했다.''' 그리고 24일 일요일과 25일 월요일에는 '''조조부터 심야까지 M2관에서 풀타임으로 상영한다.''' 다만 롯데시네마에선 대형 스크린 상영은 아직까지 없고, 배급사가 아이맥스를 수입하지 않아서 아이맥스 상영도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개봉 10주차가 되어가면서 마무리를 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4월 23일 토요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개봉을 3일 앞두고 결국 시간이탈자에 이어 '''다시 박스오피스 2위를 탈환했다.'''[18] 아무래도 휴일에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평일보다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일요일에도 이어져 다시 개봉 10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2단계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4월 25일에는 다시 5위로 내려갔지만, 4위와의 격차가 수백명 차이로 좁혀저 다시 역주행의 가능성이 열렸다. 4월 27일 시빌 워가 개봉한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 주토피아가 꾸준히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역주행은 불가능하더라도 현재의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7일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하게 되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흥행 열기는 많이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코엑스 메가박스는 2관 빼고 나머지에 시빌워를 몰아주고 한국영화는 1관으로 돌려막기를 하면서도 상영관 하나를 통째로 주토피아에 할애했다. 일각에서는 어린이날까지도 순위권에 남아있을것으로 예상하기까지 하는 중.
그리고 대망의 4월 27일에는 시빌 워가 개봉했다. 시빌 워가 대부분의 상영관을 휘어잡아 역대급 흥행을 깨트리는 영향으로 관객수가 만 명이 조금 모자랐지만 순위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한 계단씩 줄줄이 밀려나가는 와중에도 '''오히려 증가'''해 4위가 되었다! 4월 28일에도 역시나 역주행의 저력을 과시해 3위로 올라왔다. 4월 29일에는 순위는 그대로인 대신 관객 수가 만 자릿수를 회복했다. 참고로 상영관 수는 전일보다 오히려 약간 감소한 상태. 4월 30일에는 누적관객수 450만명을 달성하고 '''시간이탈자를 누르면서''' 2위로 올라섰다!
거기다가 4월 30일과 5월 1일,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시빌 워에 이어서 2위를 하였다. 시빌 워가 개봉했음에도 상당히 흥행하는 중임을 알 수 있다. 참고로 2위인 주토피아의 스크린수가 392개고 상영횟수가 855회이며 3위인 시간이탈자의 스크린수가 428개에 상영횟수가 1005개다. 즉 상영횟수도 더 적은데도 2위를 한 것이라 더욱 돋보인다. 개봉한지 2개월 반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주말 2위, 평일에도 5위권 내에 들어가며 승승장구하는 셈. 참고로 평일 때는 시간이탈자의 상영횟수의 절반 정도였는데도 3위를 하고 했던 것이다.[19]
3.2.4. 5월
하지만 5월 4일 어린이날 전날부터는 난관에 부딪혔다. 예매율도 7위로 떨어진 상황이고, 어렷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날 특수를 노리고 이날에 집중적으로 개봉하느라 가족 관객 층이 분산되고 있어서 관객들한테 이 영화가 시선에서 벗어나기 시작하여 자그마치 '''6위'''까지나 떨어졌다. 만약 이 상태라면 연휴가 끝나고 서서히 막을 내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어린이날 영화들이 혹평을 받아 어린이날 에 좌석점유율 '''55.7%'''까지 회복하고, 다시 3만 8581명을 동원하면서 다시 순위가 상승하여 어린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5위로 한 단계 또 상승하였다. 하지만 3.1절에 좌석점유율 66.3%에 24만 관객을 모았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5월 6일에도 순위가 변경 없지만 극장판 안녕 자두야가 좌석점유율 42.2%, 4위인 매직브러쉬가 좌석점유율 33.4%인 것에 비해 주토피아는 무려 49.4%로 좌석수 대비 및 상영횟수 대비로는 둘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예매율이 떨어졌던 상황도 고려해보면 대단한 성적. 5월 7일에는 매직브러쉬를 격파하고 4위로(!) 올라섰다. 어린이날 특수가 빠진 주말에는 애니메이션 사이 관객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현재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주행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관객수가 줄어들고 있기에 앞으로의 전망을 더 보기 어려울 것이다.
5월 8일에 주토피아가 쿵푸팬더 1의 기록을 넘었다고 작성했으나 쿵푸팬더의 공식통계 관객수는 467만 3009명으로 주토피아가 이때 이 성적을 못 넘은게 맞다. 쿵푸팬더의 또다른 기록인 465만 4266명은 통합전산망집계 기준으로 이곳에 가입한 극장들의 계산한 기록이다. 주토피아가 개봉한 시점인 2016년엔 전국 극장들이 100%가입하여 통합전산망 집계가 곧 공식통계와 비슷하나 쿵푸팬더 1이 개봉한 2008년엔 통합전산망에 가입하지 않은 극장들이 일부 있었기에 465만 명은 정확한 집계가 아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항목 참조. 정확하게 주토피아가 쿵푸팬더 1의 기록을 넘은것은 5월 11일의 일로 이날 누적관객 467만 3905명으로 쿵푸팬더를 재쳤다. 이 날 박스오피스 순위는 8위.
5월 9일에는 1단계 추락한 5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어린이날을 노리고 개봉한 모든 애니메이션을 전부 제치는데 성공했다.''' 이날에 약 3천명 정도로 주토피아의 기나긴 순항이 거의 막바지에 이렀다는 것을 알린 셈이다.
5월 16일에는 9일부터 쭉 8위에 머물러있다가 다시 7위로 올라섰다. 다음날인 17일에는 13위까지 떨어져 이날이 주토피아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든 마지막 날... 인 줄 알았는데 18일에 다시 10위로 올라왔다. 19일에는 19위 까지 떨어졌다. IPTV와 VOD도 나왔으니 5월 중에 상영을 마무리 지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5월 22일부로 470만을 넘기며, 3개월여에 걸친 박스오피스에서의 여정을 마무리짓기 시작했다.'''
3.2.5. 6월
6월 1일 기준으로 CGV 대구칠곡, 롯데시네마 서울 브로드웨이가 이때까지도 주토피아를 상영하고 있었다. 6월 2일부터는 롯데시네마 서울 브로드웨이만 남았는데 아무래도 이곳이 마지막 주토피아 상영관이 될 듯하다.
6월 15일 기준으로 브로드웨이 마저 주토피아를 내렸다.
그리고 6월 16일은 상영이 없는데 6월 17일~6월 19일, 6월 24일~26일 까지 메가박스 대전점에서 주토피아 이벤트 상영을 한다고 한다.
3.2.6. 9월
9월10일~18일 CGV 이벤트로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 등의 영화가 재상영한다.
3.3. 흥행 통계
아래표는 한국 흥행 성적 통계 자료. 출처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 공주와 개구리 이후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평을 남기는 평론가가 많아 꾸준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사랑한 사이트다.[2] 이는 비슷하게 레트로 게임 패러디가 있었고, 주토피아의 공동 감독 중 하나인 리치 무어의 전작인 주먹왕 랄프 상영 때도 벌어진 일이다. 물론 그 당시는 겨울왕국의 역대급 흥행 이전이라 한국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세가 약했지만... 그래도 그 당시에 랄프는 어린이 보다는 어른용이라는 의견이 많았다.[3] 특히 데드풀은 개봉일부터 스크린을 압도적으로 차지하고 있다.[4] 그래서 몇몇 언론들은 이와 같은 역사적인 장기 흥행과 역주행이 이루어낸 질긴 생명력이 좀비를 방불케 한다는 의미에서 '''흥행 좀비'''라고 부르고 있다.[5] 예매를 위해 극장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상영횟수 자체는 전반적으로 적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6] 다만 검사외전은 흥행세가 급속도로 추락세인 점이 있긴 했다. [7] 애초에 이 두 나라의 시장 크기가 깡패 수준이다.[8] 참고로 겨울왕국 이후에 나온 디즈니 배급 애니메이션인 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굿 다이노는 모두 첫날에 전국 7만 관객 이상을 동원했다.[9] 일례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예매율이 개봉일 전부터 쭉 1위였으나, 결국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히말라야를 이기진 못했다.[10] 사실 주토피아는 한국 말고 세계적으로도 배트맨 대 슈퍼맨이 나오기 전까지 흥행을 펼쳤다.[11] 물론 귀향이 필요도 없는 아이맥스 관에서도 상영하는 등(...) 여러모로 상영관이 밀어주는 분위기지만 검사외전처럼 귀향이 전체 스크린을 혼자 독차지할 일은 없을 것이다.[12]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라푼젤은 3월 2일 관객수가 개봉일 때보다 오히려 현저히 더 줄어들었다.[13] 메가박스 M2/M은 주토피아 상영이 잠깐 되다가 사라졌다가 3월11일부로 다시 M2상영이 다시 걸려있다. [14] 지금까지 주토피아가 다른 영화들보다 스크린수와 상영횟수가 적었음을 비교하면 이례적인 일이다.[15] 과거에 팬들은 주토피아가 미니언즈한테 패배할 거라고 전망한 적 있으나 19일부터 완전히 틀리게 되었다. [16] 배트맨대 슈퍼맨이 주토피아보다 상영관 및 상영횟수가 2배가량 되지만 돈옵저는 좌석점유율이 '''2.8%'''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주토피아는 좌석점유율 6.4%[17] 좌석점유율은 최근의 평일과 별차이 없으니 신작 영화의 개봉과 줄어든 상영관수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18] 시간이탈자와의 관객 차이는 약 3만 3천여 명[19] 물론 금요일과 목요일은 상영횟수 대비로 봐도 시간이탈자가 우위이긴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상영횟수로 계산해보면 1위였던 시간이탈자와 큰 차이가 없다는 셈.[20] '''100만 관객 돌파'''[21] '''200만 관객 돌파'''[22] 장화신은 고양이 기록 돌파[23] 마당을 나온 암탉, 슈렉 포에버 기록 돌파[24] 슈렉, 드래곤 길들이기, 미니언즈 기록 돌파[25] 빅 히어로 기록 돌파,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0위[26] 슈렉 3 기록 돌파,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9위[27] '''300만 관객 돌파''', 드래곤 길들이기 2, 하울의 움직이는 성 기록 돌파,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7위[28] 슈렉 2 기록 돌파,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6위[29] '''400만 관객 돌파''', 쿵푸팬더 3 기록 돌파,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5위'''[30] 쿵푸팬더 1 기록 돌파,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