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인

 


'''주혜인'''
식물인간일 때의 모습
깨어났을 때의 모습
'''본명'''
주혜인
'''출생'''
2004년 11월 2일 (16세)[1]
[image] 대한민국 창도대학병원
'''국적'''
[image] 대한민국
'''가족'''
친모 김정빈[2]
양부 주단태
양모 심수련
양오빠 주석훈
양언니 주석경
'''별명'''
엔젤혜인[3]
'''링크'''

'''배우'''
나소예
1. 개요
2. 작중 행적
3. 특징
3.1. 성격
4. 평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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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어날 때부터 저산소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몇 번의 고비 끝에 간신히 살아났으나,

심각한 후유증으로 거의 식물인간 상태.[4]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작중 16년 동안 대학병원 병동에 있다는 설정이다. 그러나, 주단태의 연극이라는 말을 통해 정황상 심수련의 친딸이 아닌 가짜인 것으로 추측되고, 주단태에 의해 목숨이 노려지고 있다. 윤태주가 한 손에 무언가 들고 있는 걸 보면 심수련이 집을 나설 때마다 병을 점점 더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3회에서 심수련의 친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주단태가 어린 미혼모의 아이와 민설아를 바꿔치기 했던 것. 태어나서부터 혼수상태이며 심수련의 친딸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대로 등장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6화에서 또 주단태에 의해 다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이번에도 윤태주에 의해 뒤바뀌었고, 다시 살아났다. 친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심수련은 그녀를 살리려고 애를 썼으며, 다행히 살아나자 윤태주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친딸을 잃은 심수련의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부분. 사실 심수련이라는 캐릭터의 성격 자체가, 친딸을 잃고 안 잃고를 떠나서 16년간 친딸로 알고 돌봐준 아이를 유전자 검사 결과가 다르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갑자기 정을 뗄 수 있는 사람이 전혀 아니다. 기른 정이 정말 많이 들었음을 알 수 있다.
마침내 14화에서 깨어난 상태로 등장했다. 다행히 언어구사도 조금씩 가능하고 심수련도 알아보았다.[5] 이때 오열하는 심수련을 끌어안고 '''엄마 울지마'''라고 서투른 말로 위로하는데, 이를 두고 향후 스토리의 복선 중 하나라고 보는 시청자들도 있다.[6] 허나 15회에 오랫동안 사망신고가 안 된 것 때문에 주단태에게 생존 의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주단태는 현재 이혼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사망신고를 핑계로 심수련의 이혼 요구를 묵살할 장기말로 쓸 생각이어서 전처럼 주단태에게 살해될 가능성은 낮다.
17화에는 주단태에 의해 사망신고가 접수되면서 치료가 중단되었다. 간병인의 전화를 받은 심수련이 이를 알고 로건 리와 짜서 주단태를 역관광 시키기로 한다. 이후 주단태가 주혜인의 명의로 된 자코모 땅 부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사업을 진행할 거라면서 로건 리를 그 앞까지 데려와서 설명해주지만, 사전에 미리 계획을 세운 심수련과 로건 리에 의해 주단태 앞에 처음으로 깨어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을 드러낸다. 심수련이 아빠라고 설명해주자 '''아빠?''' 라고 말하고, 심수련에게 교육받은 대로 외할아버지가 물려준 땅을 아빠 마음대로 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주혜인은 걷기도 조금씩 하는 등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심수련이 설명해줬다. 그리고 심수련에 의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사라졌다.
18화에서 로건 리가 홍 비서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시켰다고 한다. 주단태에게서 벗어나려면 이 방법 밖에는 없었던 모양. 후에 로건 리가 주혜인을 지키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며 당분간 로건 리와 함께 미국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특징



3.1. 성격


말을 익히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영특한 편이다. 어머니인 심수련한테서 교육을 받긴 했어도 이제 막 밖으로 나와서 낯선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도 전혀 기죽지 않고 주단태를 향해 단호하게 또박또박 말을 하면서 자기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한다.
배로나랑 사이는 험악할 거라 보인다. 자기 쌍둥이 동생인 민설아를 죽인게 배로나 어머니이기 때문에 배로나를 상대로 분노를 분출할 수밖에 없을수도.

4. 평가


시즌2, 3에서의 행보와 분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심수련 암살의 진상을 알게 되면 로건과 복수 계획을 세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설사 심수련이랑 오윤희가 살아난다면 흑화할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7]

5. 기타


  •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주혜인이 깨어난 이후 민설아와 똑같이 성형을 하고[8] 심수련과 함께 복수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병실에서 보낼만큼 건강상태도 좋지 않고 정상적인 교육이나 사회 활동도 없었을 것이다. 결정적으로 주혜인은 민설아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생면부지인 사람을 따라 할 수 있을 리가 만무. 하지만 14화 때 깨어난 혜인의 모습을 보고 상당한 미녀[9]라 그녀가 하차 안 하고 그대로 나오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 후에 주석경과 대결 플래그가 설 가능성이 있다. 심수련이 가슴으로 낳은 딸이니만큼 주단태의 친딸이자 여러가지 의미로 자기 아버지를 빼다박은 주석경과 좋은 사이일리는 없다. 이미 리틀 헤라팰리스에선 작중에 주요 대립 구도 중 하나인 오윤희천서진을 빼다박은 배로나, 하은별의 대립 구도가 있는 만큼 만약 둘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리틀 헤라팰리스의 주단태 vs 심수련과 같은 대결 구도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혹은 청아예고에 들어가 배로나를 마찬가지로 핍빅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 15화에서 아직 혜인이 사망신고가 되지 않았으며, 할아버지가 물려준 땅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10]주혜인은 주혜인으로서 살아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생긴 셈. 게다가 심수련이 아무리 친딸의 복수를 위해서라지만 17년간 병실에서만 지냈던 기른 딸의 정체성을 빼앗을 인물도 아니다. 이 때문에 '주혜인 성형설'은 설득력을 잃은 상태. 물론 주단태가 목숨을 노린다면 신분 세탁을 위해 일시적으로 다른 사람 행세를 할 가능성은 있다.[11]
  • 심수련의 아버지이자 호적상 자신의 외할아버지로부터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았다. 아마 심수련의 부친이 그래도 외손녀를 생각해 남겨준 모양....
  • 현재까지 그녀를 알고 있는 사람은 주단태, 심수련, 오윤희, 로건 리, 주석경, 주석훈, 윤태주, 조비서 총 8명이다.[12]

  • 20년 12월 10일 SBS의 2021년 드라마 라인업 쇼케이스에서 점 찍고 돌아오는 것 이상의 충격적인 장면이 언급되었는데, 이게 주혜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시즌1 최종회를 기준으로하면 심수련이 유력하다.
  • 나소예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며, 극중에서 아역을 맡은 배우들 중 나이로나 연기 경력으로나 가장 막내다.[13] 또한 배로나 역의 김현수와 더불어 단 둘 뿐인 2000년대생이다.
  • 이 드라마에서 비중이 있는 등장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인간말종인 호적상의 아버지, 애비를 꼭 빼닮은 오빠언니는 물론 자신을 마음으로 낳은 어머니, 그 외 모든 이웃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GTA를 찍는 동안[14] 병원에서 식물인간으로 지냈기 때문.하지만 본격적으로 등장한다면 자기 가족을 뛰어넘는 빌런이 될걸로 보인다.

[1]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생아 때 민설아와 바꿔치기 됐기 때문에 민설아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을 것으로 추측. 주민등록번호 상으로는 2004년 11월 2일.[2] 미혼모였다. 설상가상으로 주혜인이 아파서 돈을 지불할 능력이 없자 심수련의 친딸로 넘기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3] 작중 인물들 중 유일하게 범죄 항목이 없다.[4] 그러나 사실은 주단태가 계속 수면주사를 넣었기 때문에 깨어나지 못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그 당시 간호사의 언급으로는 병은 있었다고 한다. 깨어날 시간은 언제든지 있었지만 주단태가 그렇지 못하도록 손을 쓴듯하다.[5] 깨어난 후 언어구사가 가능한지, 기억과 의식은 온전한지 알아보는 일종의 기능검사로 '나는 주혜인 입니다' 를 더듬더듬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6] '주혜인 민설아 성형설'을 주장하는 측은 주혜인이 앞으로 심수련의 조력자로 활약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복수가 끝난 심수련이 주혜인과 떠날 것이란 암시'라고 해석하고 있다.[7] 오윤희는 시즌2에서 확실하게 살아나왔다.[8] 그렇다면 하은별과 주석경의 정신붕괴는 확정될 것이다.[9] 김보라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10] 16화에서 이 땅이 심수련의 가구회사 본사 부지이며, 주단태가 여기에 '주단태 빌리지'를 세울 계획이라는 게 밝혀졌다.[11] 주단태는 병실에서 혜인을 보기는 했지만 초췌하고 산소 마스크만 쓴 상태로 보았다. 건강을 되찾아 화장도 하고 잘 꾸민 상태로만 나타나도 알아보기 힘들 것이다.[12] 배로나, 하은별, 유제니, 이민혁, 민설아, 천서진, 하윤철, 이규진, 고상아, 유동필, 강마리, 마두기는 아직 주혜인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 이 중 이규진, 고상아, 강마리는 장례식장에서 심수련을 만났지만, 주혜인 모습의 그림만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직 얼굴은 보지 못했다. [13] 배로나 역의 김현수와는 1살 차이지만, 연기 경력은 10년이나 차이 난다.[14] 심지어 그나마 범죄가 없는 민설아, 배로나마저도 민설아는 위조된 학력을 가지고 과외를 한 사기꾼이었으며, 배로나는 기물 파손, 폭행 등 경범죄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