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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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생애
1968년 8월 26일, 전라북도 정읍군에서 태어났다. 서울관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인천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 중 학생운동으로 1년간 복역하고 제적 당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수료하였다.
20대 중반부터 노동운동을 했다. 인천 남동공단 부품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기에 새끼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1
2.1. 정치 활동
민주노동당에서 인천연합 정파에 속했다.
2003년 민주노동당 남동구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았다. #1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이호웅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현직 구청장인 한나라당 윤태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호웅의 국회의원직 상실(정치자금법 위반)로 치러진 2006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조전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단일화를 통해 민주노동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노동당의 후신 통합진보당에 속하다가 2012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후 통합진보당을 탈당하여 진보정의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정의당의 후신 정의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장석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남동구청장 낙선 후 2014년 9월부터 인천시교육청 개방형 감사관으로 근무했다. 구청장과 비교하면 역할과 위상이 꽤 떨어지는 개방형 감사관 자리에 지원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2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려다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후보와 단일화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남동구청장 출마를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당에서도 남동구를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정미, 노회찬, 심상정 등 당내 정치인들이 직접 나서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강호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2019년 9월부터 정의당 평화본부 공동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3]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에 참여, 순번 4번을 할당받으며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여담이지만 경선에 참여한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1,2번은 청년할당 3번은 홀수순번에 여성 후보가 포함되는 비례 명부의 규정[4] 으로 인해 4번으로 출마하게 됐다. 같은 이유로 득표율 2위와 3위를 기록한 신장식, 박창진 후보는 각각 6번-8번에 배치됐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후 합의 추대로 21대 국회 1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2020년 9월 1일 정의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하였다. 또한 원내대표 직을 내려놓았다.
2020년 9월 27일까지 치뤄진 선거 결과 27.68% 로 김종철 후보에 이어 2위를 하였으며 양자구도의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투표에 앞서 10월 3일 1차 투표에서 3위였던 박창진 전 후보와 연대했다.[5] 그러나 44% 2위를 기록하며 낙선했다.
3. 논란
7회 지방선거 홍보물에 2014년 6회 지방선거 당시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같이 찍힌 사진을 편집하여 사용한 것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발생하였다.
2020년 8월 18일 박정희 前 대통령의 묘를 파묘하는 데 찬성한다는 논평을 내어서 논란이 있었다.#1
4. 여담
-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당적으로 당선된 유일한 남성 국회의원이다. 게다가 본인이 군복무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21대 총선에서는 정의당 당적으로 당선된 국회의원 중 군 복무를 한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었다.
5. 소속 정당
6. 선거 이력
7. 둘러보기
[1] 공장 산업재해로 프레스기에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로 인해 지체장애인 판정을 받아 면제되었다.[2] 정의당이 울산광역시 진보 단일화 경선에서 민중당에게 전패하고, 창원시나 거제시 등 노동자 밀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해서 사실상 유일하게 기초단체장중 승리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3] 전에는 김종대 의원 단독으로 평화본부장 활동을 했었다.[4] 홀수 순번에 무조건 여성을 배치해야 하는 규칙은 모든 정당의 비례명부에서 적용된다.[5] 결선 경쟁후보인 김종철 후보는 1차 4위였던 김종민 전 후보와 연대했다.[6] 대구의 배진교는 성소수자 여성인데, 시장에서 보세 옷을 팔다가 민주노동당 최진숙 후보가 커밍아웃을 하고 총선에 나가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진보신당이 생겼을 때부터 진보정당과 함께했다. 2019년 9월 인천의 배진교는 정의당 평화본부 본부장, 대구의 배진교는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이다.[7] 국민참여당과 신설 합당[8] 전임자 이호웅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9] 야5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단일후보.[10] 2012.9.7 탈당, 진보정의당 창당 합류[11] 새정치민주연합 - 정의당 단일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