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역

 

'''진부역'''(오대산)

'''다국어 표기'''
영어
Jinbu
한자
珍富
중국어
일본어
珍富(チンブ
'''주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길 120
(舊 송정리 1370-3)
'''관리역 등급'''
보통역(3급)
(평창역 관리 / 코레일 강원본부)
'''운영기관'''
경강선

'''개업일'''
경강선
2017년 12월 22일

2017년 12월 22일
'''열차거리표'''
'''경강선'''
진부(오대산)

강릉 방면대관령[1]
㎞ →
본 역과 강릉역 사이에 남강릉신호장, 대관령신호장 그리고 영동선청량신호소가 있으나 철도거리표에는 기재되어있지 않다.
珍富(五臺山)驛 / Jinbu(Odaesan) Station
'''진부역 전경'''
1. 개요
2. 역 정보
3. 승강장
4. 역 주변 정보
5. 일평균 이용객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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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길 120 (송정리)에 위치해 있다. 해발 고도 523m에 위치해있다.
경강선 신설 역 중 유일하게[2] 20량 대응이 가능하다. 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3]/폐회식[4]을 대비한 것이다.[5] 물론 KTX-1도 대관령을 넘어가는 시운전을 진행하였지만 강릉역이 10량 대응이라 20량 대응은 사실상 진부역이 한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올림픽)''' 이라는 부역명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당시에는 '''(패럴림픽)'''이라는 부역명을 병기해서 운영했다. 즉 올림픽 당시 역명은 '''진부(오대산)(올림픽)역'''. #[6]
최근 안내방송이 '진부(오대산)역'에서 '진부역(오대산)'으로 바뀌었다.
각기 신호장들을 제외하면 이 역이 강릉행과 동해행 열차가 분기되는 곳이다.[7]

2. 역 정보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때는 수도권 및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알펜시아 리조트, 용평 리조트,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용하였다. 덕분에 대회 기간 중에는 연일 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원래는 일일 이용객 500명 정도를 기준으로 설계된 소규모 역이라 맞이방은 당연히 비좁아서 역 앞의 북쪽 빈공간과 역 건물 남쪽 옆에 본역보다 더 넓은 임시 가건물을 만들어 고객들을 위해 개방하였고, 매점도 부족해서 역앞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로 시장통을 방불케하는 혼잡도를 보여주었다. 대회 이후엔 가건물로의 출입구는 한동안 폐쇄되었다가 이후 가건물이 평창관광센터로 리모델링 되어 다시 열리게 되었다.
역 내부에 스토리웨이가 있다.

진부면사무소 소재지인 하진부리 바로 옆이라 그나마 구간수요 잡기가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창 올림픽파크와는 수호랑로로 명명된 왕복 2차선 새 도로로 직결되어있다.
특이하게 역명판 등 시설물이 파란색이 아닌 검은색이다.
2018년 강릉선 KTX 탈선 사고로 강릉역까지 운행이 불가능하여 이 역에서 타절하였다.
여담으로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날에는 이 역과 올림픽스타디움까지 여러대의 셔틀버스들이 무료 운행을 하여 오고가는 관람객들을 이송해줬다. 그런데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가면 되는 줄 알고 택시를 잡아 탔다가 엄청난 비용을 그냥 날려버려 정말 어처구니없는 낭패를 봤다는 사람들도 있다.
정선군 농어촌버스 21번과 22번을 이용해 정선군으로 오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시간표를 참조할 것.

3. 승강장


평창

4
3


2
1

강릉·정동진
1・2
강릉선
KTX-산천
강릉, 동해 방면
3・4
강릉선
KTX-산천
평창, 만종, 청량리, 서울 방면
10량 대응인 강릉역과 다르게 이 역은 20량 대응이다. 올림픽 개폐막식때 승객특별수송열차로 KTX-1열차가 각각 4번 운행했었다.
언제부턴가 2선에 정차하던 산천이 1선에 정차하기 시작했다. 2선, 3선에는 현재 통과열차의 열차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유리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4. 역 주변 정보


[image]
진부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진부면 중심가까지 약 2㎞ 정도 떨어져 있다.
보통 진부역에서 소방서 앞을 지나서 터미널에 갈때 택시를 이용하면 약 3200원~3400원 정도 든다.

5. 일평균 이용객


진부(오대산)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2017년
2018년
2019년
992명
1,279명
'''791명'''
  •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6. 둘러보기




[1] 2018. 1. 2 현재 직제규정 시행세칙에는 등재되어 있으나 철도거리표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2] 기존구간으로 서울역, 청량리역도 20량 대응 가능. 횡성역, 둔내역, 평창역, 만종역, 양평역은 10량 대응.[3] 1편성 KTX-1 임시열차 운행.[4] 3편성 KTX-1 임시열차 운행. 아울러 패럴림픽 폐회식때도 1편성 KTX-1 임시 열차 운행함.[5]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이곳에서 출발한다.[6] 전산상에는 대회 기간중에만 표시되었으나, 역명판은 대회 이후에도 올림픽역이라는 부역명을 그대로 두고 있다. 또한 역 앞의 수호랑과 반다비도 그대로 있다.[7] 고속선에선 천안아산역도 KTX와 SRT가 이런 방식으로 운영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