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역
珍富(五臺山)驛 / Jinbu(Odaesa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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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길 120 (송정리)에 위치해 있다. 해발 고도 523m에 위치해있다.
경강선 신설 역 중 유일하게[2] 20량 대응이 가능하다. 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3] /폐회식[4] 을 대비한 것이다.[5] 물론 KTX-1도 대관령을 넘어가는 시운전을 진행하였지만 강릉역이 10량 대응이라 20량 대응은 사실상 진부역이 한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올림픽)''' 이라는 부역명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당시에는 '''(패럴림픽)'''이라는 부역명을 병기해서 운영했다. 즉 올림픽 당시 역명은 '''진부(오대산)(올림픽)역'''. #[6]
최근 안내방송이 '진부(오대산)역'에서 '진부역(오대산)'으로 바뀌었다.
각기 신호장들을 제외하면 이 역이 강릉행과 동해행 열차가 분기되는 곳이다.[7]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때는 수도권 및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과 알펜시아 리조트, 용평 리조트,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용하였다. 덕분에 대회 기간 중에는 연일 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원래는 일일 이용객 500명 정도를 기준으로 설계된 소규모 역이라 맞이방은 당연히 비좁아서 역 앞의 북쪽 빈공간과 역 건물 남쪽 옆에 본역보다 더 넓은 임시 가건물을 만들어 고객들을 위해 개방하였고, 매점도 부족해서 역앞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로 시장통을 방불케하는 혼잡도를 보여주었다. 대회 이후엔 가건물로의 출입구는 한동안 폐쇄되었다가 이후 가건물이 평창관광센터로 리모델링 되어 다시 열리게 되었다.
역 내부에 스토리웨이가 있다.
진부면사무소 소재지인 하진부리 바로 옆이라 그나마 구간수요 잡기가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창 올림픽파크와는 수호랑로로 명명된 왕복 2차선 새 도로로 직결되어있다.
특이하게 역명판 등 시설물이 파란색이 아닌 검은색이다.
2018년 강릉선 KTX 탈선 사고로 강릉역까지 운행이 불가능하여 이 역에서 타절하였다.
여담으로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날에는 이 역과 올림픽스타디움까지 여러대의 셔틀버스들이 무료 운행을 하여 오고가는 관람객들을 이송해줬다. 그런데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가면 되는 줄 알고 택시를 잡아 탔다가 엄청난 비용을 그냥 날려버려 정말 어처구니없는 낭패를 봤다는 사람들도 있다.
정선군 농어촌버스 21번과 22번을 이용해 정선군으로 오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시간표를 참조할 것.
10량 대응인 강릉역과 다르게 이 역은 20량 대응이다. 올림픽 개폐막식때 승객특별수송열차로 KTX-1열차가 각각 4번 운행했었다.
언제부턴가 2선에 정차하던 산천이 1선에 정차하기 시작했다. 2선, 3선에는 현재 통과열차의 열차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유리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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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진부면 중심가까지 약 2㎞ 정도 떨어져 있다.
보통 진부역에서 소방서 앞을 지나서 터미널에 갈때 택시를 이용하면 약 3200원~3400원 정도 든다.
진부(오대산)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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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길 120 (송정리)에 위치해 있다. 해발 고도 523m에 위치해있다.
경강선 신설 역 중 유일하게[2] 20량 대응이 가능하다. 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3] /폐회식[4] 을 대비한 것이다.[5] 물론 KTX-1도 대관령을 넘어가는 시운전을 진행하였지만 강릉역이 10량 대응이라 20량 대응은 사실상 진부역이 한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는 '''(올림픽)''' 이라는 부역명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당시에는 '''(패럴림픽)'''이라는 부역명을 병기해서 운영했다. 즉 올림픽 당시 역명은 '''진부(오대산)(올림픽)역'''. #[6]
최근 안내방송이 '진부(오대산)역'에서 '진부역(오대산)'으로 바뀌었다.
각기 신호장들을 제외하면 이 역이 강릉행과 동해행 열차가 분기되는 곳이다.[7]
2. 역 정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때는 수도권 및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과 알펜시아 리조트, 용평 리조트,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용하였다. 덕분에 대회 기간 중에는 연일 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원래는 일일 이용객 500명 정도를 기준으로 설계된 소규모 역이라 맞이방은 당연히 비좁아서 역 앞의 북쪽 빈공간과 역 건물 남쪽 옆에 본역보다 더 넓은 임시 가건물을 만들어 고객들을 위해 개방하였고, 매점도 부족해서 역앞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보였으나, 그럼에도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로 시장통을 방불케하는 혼잡도를 보여주었다. 대회 이후엔 가건물로의 출입구는 한동안 폐쇄되었다가 이후 가건물이 평창관광센터로 리모델링 되어 다시 열리게 되었다.
역 내부에 스토리웨이가 있다.
진부면사무소 소재지인 하진부리 바로 옆이라 그나마 구간수요 잡기가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창 올림픽파크와는 수호랑로로 명명된 왕복 2차선 새 도로로 직결되어있다.
특이하게 역명판 등 시설물이 파란색이 아닌 검은색이다.
2018년 강릉선 KTX 탈선 사고로 강릉역까지 운행이 불가능하여 이 역에서 타절하였다.
여담으로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날에는 이 역과 올림픽스타디움까지 여러대의 셔틀버스들이 무료 운행을 하여 오고가는 관람객들을 이송해줬다. 그런데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가면 되는 줄 알고 택시를 잡아 탔다가 엄청난 비용을 그냥 날려버려 정말 어처구니없는 낭패를 봤다는 사람들도 있다.
정선군 농어촌버스 21번과 22번을 이용해 정선군으로 오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시간표를 참조할 것.
3. 승강장
10량 대응인 강릉역과 다르게 이 역은 20량 대응이다. 올림픽 개폐막식때 승객특별수송열차로 KTX-1열차가 각각 4번 운행했었다.
언제부턴가 2선에 정차하던 산천이 1선에 정차하기 시작했다. 2선, 3선에는 현재 통과열차의 열차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유리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4. 역 주변 정보
[image]
진부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진부면 중심가까지 약 2㎞ 정도 떨어져 있다.
보통 진부역에서 소방서 앞을 지나서 터미널에 갈때 택시를 이용하면 약 3200원~3400원 정도 든다.
5. 일평균 이용객
진부(오대산)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6. 둘러보기
[1] 2018. 1. 2 현재 직제규정 시행세칙에는 등재되어 있으나 철도거리표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2] 기존구간으로 서울역, 청량리역도 20량 대응 가능. 횡성역, 둔내역, 평창역, 만종역, 양평역은 10량 대응.[3] 1편성 KTX-1 임시열차 운행.[4] 3편성 KTX-1 임시열차 운행. 아울러 패럴림픽 폐회식때도 1편성 KTX-1 임시 열차 운행함.[5]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이곳에서 출발한다.[6] 전산상에는 대회 기간중에만 표시되었으나, 역명판은 대회 이후에도 올림픽역이라는 부역명을 그대로 두고 있다. 또한 역 앞의 수호랑과 반다비도 그대로 있다.[7] 고속선에선 천안아산역도 KTX와 SRT가 이런 방식으로 운영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