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역
平昌驛 / PyeongCha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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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의 역으로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평창대로 1715 (재산리)이다.
KTX가 정차하는 역 중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역이기도 하다.[2] 해발 660m 지점에 위치해있다.[3] 10량 대응으로 KTX-I 정차는 불가능하다.
어느샌가 2선에 정차하던 산천이 1선에 정차하기 시작했다.
역에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15㎞ 근방에 휘닉스 평창이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림픽 주 경기장은 이 역이 아닌 진부역으로 가야 한다.
올림픽때는 휘닉스 평창에서 프리스타일 경기가 열려서 여기에서 셔틀버스가 운행하였으나, 패럴림픽 기간중에는 휘닉스 평창에서 경기가 열리지 않은 관계로, 평창역에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여러 명의 역무원이 플랫폼으로 나와서 여기에서는 패럴림픽 대회가 열리지 않으니 진부나 강릉에서 내리시라는 설명이 한/영으로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었고 하차 승객마다 평창역 온게 맞냐고 물어보고 다니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평창 시가지와 접근성이 좋지 않다. 배후지역은 사실상 장평리이지만 그마저도 31번 국도 따라 북쪽으로 4km 남짓 가야 장터나 버스터미널 같은 장평 읍내가 나오고, 같은 도로를 반대방향으로 약 8㎞를 이동하면 대화면 시가지가 나오며 '''26㎞'''(...) 정도를 이동해야 평창읍이 나온다. 북쪽으로 약 10㎞ 이동하면 메밀밭과 이효석문학관으로 유명한 봉평면이 나온다. 그 어느 시가지와도 접근성이 좋지 않고, 대표적인 연계관광지 휘닉스 평창과도 셔틀버스로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역에서 그나마 가까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역시 말이 캠퍼스지 사실상 부지 대부분이 연구용 목장, 임야 등으로 쓰이고 있다. 장평을 제외하면 대화면 정도가 좀 가까워서, 군민과 방문객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 기존에 31번 국도를 따라 다니던 평창읍-대화면-평창역-장평(용평)간의 농어촌버스를 시간표 변경으로 연계시켰다.
평창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과거 최순실의 K스포츠재단에서 근무했던 노승일이 MBN 판도라에 출연하여 발언한 내용에 따르면 최순실이 자신의 땅 근처에 역이 들어서도록 일부러 노선을 변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 그러나 노승일 본인도 들은 이야기라고 하며 다소 일축했으며 경강선 계획은 박근혜 정부가 아닌 이명박 정부 당시에 확립되었기 때문에 이 폭로가 사실일 가능성은 낮다. [4][5] 차라리 이왕 장평리에 역을 만들기 힘든 것이 코앞의 서울대 평창캠퍼스나 대화면, 방림면 수요를 같이 잡기 위해 역 위치를 잡았다는게 더 맞다. 실제로도 금요일 저녁에 상행선 승객이 많은편이고, 그나마 옛날부터 평창군내에서 버스가 많이 다니고 있는 구간이 장평~(평창역)[6] ~대화~평창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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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강선의 역으로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평창대로 1715 (재산리)이다.
2. 역 정보
KTX가 정차하는 역 중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역이기도 하다.[2] 해발 660m 지점에 위치해있다.[3] 10량 대응으로 KTX-I 정차는 불가능하다.
2.1. 승강장
어느샌가 2선에 정차하던 산천이 1선에 정차하기 시작했다.
3. 역 주변 정보
역에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15㎞ 근방에 휘닉스 평창이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림픽 주 경기장은 이 역이 아닌 진부역으로 가야 한다.
올림픽때는 휘닉스 평창에서 프리스타일 경기가 열려서 여기에서 셔틀버스가 운행하였으나, 패럴림픽 기간중에는 휘닉스 평창에서 경기가 열리지 않은 관계로, 평창역에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여러 명의 역무원이 플랫폼으로 나와서 여기에서는 패럴림픽 대회가 열리지 않으니 진부나 강릉에서 내리시라는 설명이 한/영으로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었고 하차 승객마다 평창역 온게 맞냐고 물어보고 다니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3.1. 접근성
평창 시가지와 접근성이 좋지 않다. 배후지역은 사실상 장평리이지만 그마저도 31번 국도 따라 북쪽으로 4km 남짓 가야 장터나 버스터미널 같은 장평 읍내가 나오고, 같은 도로를 반대방향으로 약 8㎞를 이동하면 대화면 시가지가 나오며 '''26㎞'''(...) 정도를 이동해야 평창읍이 나온다. 북쪽으로 약 10㎞ 이동하면 메밀밭과 이효석문학관으로 유명한 봉평면이 나온다. 그 어느 시가지와도 접근성이 좋지 않고, 대표적인 연계관광지 휘닉스 평창과도 셔틀버스로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역에서 그나마 가까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역시 말이 캠퍼스지 사실상 부지 대부분이 연구용 목장, 임야 등으로 쓰이고 있다. 장평을 제외하면 대화면 정도가 좀 가까워서, 군민과 방문객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서 기존에 31번 국도를 따라 다니던 평창읍-대화면-평창역-장평(용평)간의 농어촌버스를 시간표 변경으로 연계시켰다.
4. 일평균 이용객
평창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5. 여담
과거 최순실의 K스포츠재단에서 근무했던 노승일이 MBN 판도라에 출연하여 발언한 내용에 따르면 최순실이 자신의 땅 근처에 역이 들어서도록 일부러 노선을 변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 그러나 노승일 본인도 들은 이야기라고 하며 다소 일축했으며 경강선 계획은 박근혜 정부가 아닌 이명박 정부 당시에 확립되었기 때문에 이 폭로가 사실일 가능성은 낮다. [4][5] 차라리 이왕 장평리에 역을 만들기 힘든 것이 코앞의 서울대 평창캠퍼스나 대화면, 방림면 수요를 같이 잡기 위해 역 위치를 잡았다는게 더 맞다. 실제로도 금요일 저녁에 상행선 승객이 많은편이고, 그나마 옛날부터 평창군내에서 버스가 많이 다니고 있는 구간이 장평~(평창역)[6] ~대화~평창읍이다.
6. 둘러보기
[1] 개통 전 2017년 10월 촬영된 사진이다.[2] 일반 열차까지 범위를 넓이면 추전역이 가장 높다. 다만 추전역은 여객취급을 하지 않는다. 여객 취급역 중에서 가장 해발고도가 높은 역은 고한역이다. 반대로 가장 낮은 역은 부산역이며, SRT까지 포함하자면 동탄역이 가장 낮고 깊다.[3] 참고[4] 애시당초에 수요가 제일 큰 장평리는 철도역을 들일만한 땅이 없다.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면온IC, 평창IC의 괴악한 진입로 구조만 봐도 답은 나온다. 앞뒤로 있는 둔내역과 진부역은 마을 단절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산 옆으로 붙여놓았는데 장평리는 마을 바로 옆이 산이라서 뭘 해볼 방법이 없다.[5] 더 골때리는건 '''저 링크의 그림지도가 정확하다면''' 평창역에서 10km 떨어지고 6번 국도 옆이면 휘닉스 평창 근처인데 진짜로 최순실이 개입했으면 면온IC 근처에 역을 놓는게 더 말이 된다. 만약 최순실 땅 바로 옆에 선로를 놓겠다면 태기산을 지나야 한다는건데 현실성과 수요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2017년 말 이전에는 평창역이 없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