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주역

 


'''폐역'''
'''서원주''' - - 만종
西原州驛
Seowonju Station
'''서원주역'''
고속열차 노선 보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청량리 방면
<colbgcolor=#003da5> 중앙선
KTX

안동 방면
원 주
8.3 ㎞ →
양 평
← 38.5 ㎞
강릉선
KTX

강릉·동해 방면
횡 성[7]
23.7 ㎞ →
<height=35px> [[서울역|{{{-1 서울 방면
]]
}}}}}}}}}
일반열차 노선 보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청량리 방면
삼 산
← 7.2 ㎞
중앙선
무궁화호

부전 방면
원 주
8.3 ㎞ →
태백선
무궁화호

동해 방면
<bgcolor=#3d99c2> [[누리로|{{{-1 중앙선
누리로

]]
안동 방면
원 주
8.3 ㎞ →
}}}}}}}}}

'''다국어 표기'''
영어
Seowonju
한자
西原州
중국어
일본어
西原州(ソウォンジュ
'''주소'''
강원도 원주시 지정로 145
(舊 지정면 간현리 1146)
'''관리역 등급'''
보통역 (3급)
(원주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중앙선

'''개업일'''
[ 펼치기 · 접기 ]
중앙선
2012년 9월 25일

2021년 1월 5일

2021년 1월 5일
무궁화호
2021년 1월 5일

2021년 1월 5일

'''철도거리표'''
청량리 방면
삼 산
← 7.2 ㎞
'''중앙선'''
서원주
경주 방면
원 주
8.3 ㎞ →
기점
[1]
'''경강선'''
서원주
강릉 방면
만 종[2]
5.4 ㎞ →
'''서원주역 전경'''
'''서원주역 내부 모습'''
1. 개요
2. 역 정보
3. 승강장
4. 일평균 이용객
5. 서원주역은 핌피인가?
6. 버스 교통

[clearfix]

1. 개요


중앙선의 철도역,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소재.
중앙선 직선화 이전에 존재했던 간현역동화역을 대체하는 역이다.

2. 역 정보


2012년 9월 25일, 서원주역까지 복선 전철이 뚫리며 당역 이남 구간이 아직 단선 상태인 관계로 일단 맞은편 열차 교행을 기다리는 역으로 개업은 했다. 개업 직후에는 역 시설은 역사는 커녕 승강장 마저 없었고, 당연히 여객 취급이나 화물 취급도 하지 않았다. 무배치간이역이지만 포지션은 신호장 수준이였던 셈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3]에 따르면 여객영업은 서원주~제천역간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개시한다고 하며, 이 때문에 간현역에 정차하던 여객열차는 동화역에 대신 정차한다.
2016년, 중앙선 개량사업으로 이 역에서부터 만종역까지의 복선전철화가 완료되었다. 이 당시에는 중앙선 구간이었으나 서원주-제천간 복선전철화 및 선로이설이 완료된 이후에는 경강선 전용 구간으로 전환된다.
이후 2017년 10월 24일, 강릉선 KTX의 영업시운전을 앞두고 오는 2017년 5월 10일부터 경강선 원주-강릉 구간에 대한 합동점검 등 본격적인 개통준비에 들어갔으며, 2017년 12월 22일 개통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서원주~제천역간 복선 전철화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 때문에 여전히 여객취급은 하지 않았다.
한때 여객영업을 2023년으로 미루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보다시피 서원주역 근처는 아무것도 없고 원주시내와의 거리도 상당해 만종역이나 新 원주역을 두고 그 멀리까지 갈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 그 근거. 일단 중앙선경강선의 분기점 및 신호장 역할을 하다가 여주~원주간 선로 신설 이후에나 역사 설치를 고려하자는 것이 국토부의 의견이였다.
하지만 여객 영업을 미루려고 하는 국토교통부의 검토는 강원도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고, 2018년 10월 1일 국토부가 강원도 지역민들에게 굴복하였다. 2018년 연내에 역사를 건설하기 시작해 2020년 4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
2019년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역명 공모를 받았다. 후보는 서원주역, 원주간현역, 원주지정역, 원주역, 그 외 기타 의견. 링크 이 중에서 원주시 지명위원회는 '''서원주역'''으로 확정하고 국가철도공단에 제안했다. 기사
2020년 5월까지 역장과 직원 채용 및 교육을 진행하고, 동년 6월부터 6개월 동안 2019년 하반기에 준공예정인 新 원주역과 합동으로 종합시험운행을 하였으며, 2020년 말 여객영업을 개시할 계획이였다.
남원주·서원주역, 개통은 언제?
내년 말 청량리까지 38분 도착
원주~제천복선전철사업 실시설계변경
2020년 12월 말 기존 원주역 이전(출처: 원주MBC)
그러나 2020년 12월 23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서원주-제천 간 신선(新線) 개통이 2021년 1월 5일로 미뤄지며, 서원주역도 2021년 1월 5일부터 여객 취급을 시작하게 되었다. 동시에 중앙선과 경강선의 분기역 역할도 만종역으로부터 넘겨받았으며, 무배치간이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상•하행 각 5회(금~일요일에는 각 7회)의 KTX가,[4] 상•하행 각 10회의 무궁화호 및 누리로 열차가 정차한다.
여담으로 서울본부 소속이나, 무배치간이역 시절에는 한 때 강원본부 동화역의 제어를 받았다.
인근에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기도 한다.

3. 승강장


원주 / 만종




1
2


3
4

삼산
1·2
강릉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KTX-산천
KTX-이음
무궁화호
누리로
제천·안동·태백·동해·강릉 방면
3·4
양평·청량리·서울 방면

4. 일평균 이용객


서원주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누리로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 2021년 자료는 개통일인 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3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5. 서원주역은 핌피인가?


서원주역의 역세권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 문자 그대로 허허벌판밖에 없다. 오로지 밭과 언덕, 강 뿐이다.[5] 거의 공주역 수준으로 휑하고 그나마 동화농공단지가 가까운 편이다.
철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심심찮게 핌피의 산물이라고 까인다. '''그러나 이것은 서원주역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서원주역의 위치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얼핏 보았을 때 핌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해당 위치는 서원주역의 수요층 한가운데에 있어 수요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위치이다. 서원주역을 이용하는 수요층을 찾아보자면 역에서 대략 자가용으로 10분에서 15분 가량 떨어진 지정면의 원주기업도시와 문막읍 주민과 경동대학교 문막캠퍼스의 학생들, 간현 지역 주민들과 관광 수요가 있다. 서원주역의 대표 수요처 중 하나인 원주기업도시는 꾸준한 인구 성장세를 보이면서 주민 수가 30,000명 가량으로 성장했고 문막읍도 18,000명 정도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근처에 폐역된 간현역 역세권과 관광수요가 있고 동화역에 운행되던 경동대학교 셔틀버스가 이쪽으로 이동해 온다면 대략 고정 수요층만 5만명 정도가 되고 문막읍을 제외해도 3만명 가량 된다. 이정도 수요층은 정작 같은 노선에 핌피 논란이 없는 풍기역보다 다섯배 가량 많은 수치이다. 결국 세세하게 따지고 보면 서원주역은 핌피가 아니며 오히려 서원주역의 개통이 늦어질 경우 필연적으로 해당 수요층은 만종역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서울로 가기 위해 비싼 KTX를 어쩔수 없이 이용하게 되고 제천, 경북 북부 지역과 교류할 수 있는 길이 끊기게 되어 큰 불편을 초래하는 결과가 생긴다. 괜히 원주시가 서원주역 개통 지연을 반대한 것이 아니다!
또한 서원주역이 경강선이 개통된다면 경기 남부와 차후 수서광주선을 통해 강남3구까지 철도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서원주역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게 될것이다. 가능성이 아직은 희박하지만 미래에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면 더더욱 그럴것이다. 즉, 서원주역의 위치만으로 서원주역을 핌피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해당 지역에 제대로 된 이해가 되지 않는 탁상 행정에 불과하다. 애초에 이전 버전에서 서원주역이 핌피인 이유가 구도심쪽 거주민들은 만종역가서 KTX타는게 더 빠르고, 그 외에는 원주역을 이용하는게 낫기 때문에라고 이야기 하는데 서원주역의 수요는 원주의 구도심이 아니다! 따라서 해당 이유를 들어 핌피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이유이다.
정리하자면 서원주역이 2012년에 중앙선 복선화와 함께 개통하려 했다면 이것은 핌피가 맞다! 그 당시 서원주역은 분기역의 기능도 없었고 대수요처인 기업도시는 조성되기도 전이었으며 문막읍에서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되지[6] 굳이 서원주역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 또한 서원주역을 대체할 동화역의 존재도 있었다. 그러나 2021년 현재 서원주역에는 인구가 3만명에 가까운 기업도시가 건설돼 대수요처가 생겼고 KTX-이음강릉선 KTX 정차가 이뤄지면서 시간만 잘 잡으면 서울특별시로 자가용 이용 시간 포함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게다가 2012년 당시에는 경로가 서울,제천 쪽으로 한정적이고 오래 걸렸으나 지금은 서울,영주,강릉 방면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루트가 생겼고 차후 몇년이면 동대구,수서,부산,인천까지 해당 지역에서 가장 빠른 루트가 개척된다. 동화역의 폐지가 확정되고 문막역의 건설이 무산된 상황에서 서원주역은 핌피로 취급당할게 아니라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수단인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위치와 부족한 연계교통망인데 도로망을 좀 개량하면 해결이 가능한 일이지만, 인근 42번 국도와의 중복투자 및 만종역의 존재 때문에 도로망 투자가 잘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이다. 2000년 이후로 원주시 발전은 무실동쪽에 편향되어있어 서원주역 주변의 개발은 다소 뒤쳐진 경향이 있다. 중앙선 이설을 신호탄으로 주변 지역의 개발 논의가 시작될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6. 버스 교통


<colbgcolor=#FFFFFF><colcolor=white>52
관설동 - 치악고 - 원주의료원 - 남부시장 - 중앙시장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기업도시 - '''서원주역''' - 레일파크
57
관설동 - 치악고 - 원주의료원 - 남부시장 - 중앙시장 - AK플라자 - 기업도시 - '''서원주역''' - 오크밸리 - 상구현
58
관설동 - 남원주초등학교 - 남부시장 - 중앙시장 - AK플라자 - 동화역 - '''서원주역''' - 도경계 - 양동역
누리버스 5
문막소방서 - 건등사거리 - 동화골 - 동화산업단지 - 경장동 - 지정초등학교 - '''서원주역''' - 노루골 - 레일파크
누리버스 19
태장2동(바다약국) - 가현종점 - 문화도시 - 기업도시 - 가곡2리 - 지정초등학교 - '''서원주역'''
노선 별 방향을 확인하고 승차해야 한다. 노선에 관한 정보는 각 문서 참조.

[1] 여주역 2023년 이후 개업 예정[2] 실제 분기 지점은 청량리 기점 87.072㎞ 지점[3] 現 국가철도공단[4] 강릉선 KTX 3회(강릉 착발 2회, 동해 착발 1회), 중앙선 KTX 2회. 보다시피 제천역, 영주역, 안동역 등지로 가는 KTX는 극히 부실하다. [5] 역 인근에 방치되어 있는 자연 생태공원이 있고, 북쪽으로 30분 가량 걷다보면 간현관광지가 나오긴 하지만, 이런 시설들은 시설이라고 보기 민망할 정도로 그냥 숲이거나, 역과 지나치게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역세권이라고 볼 수가 없다.[6] 물론 강원도 주요도시나 경상도 쪽 노선은 문막에서 바로 이용이 불가하긴 하고 지금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