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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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정당인, 전직 기초자치단체장이다.
2. 생애
1957년, 강원도 철원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부친 차관영 목사를 따라 1959년 경기도 시흥군 동면 시흥리(現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로 이주하였다. 서울시흥초등학교, 영등포중학교, 휘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지냈고,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 발기인 및 정책기획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냈다.
민선 5,6기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에 당선되어 민선구청장을 지냈다.
한국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직을 역임하고 퇴임하였다.
3. 정치 활동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구청장인 친여 무소속 한인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3선 불출마 의사를 밝혀서 두 번의 구청장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
2018년 10월 1일, 한국교직원공제회 제21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청장을 지냈던 금천구 선거구에 출마를 타진하였으나, 인재영입된 최기상 전 부장판사가 전략공천되었다. 이에 반발하여 3월 16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지만 최기상과의 승부를 뒤집기엔 크게 역부족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이해찬 대표가 민주당 탈당자들의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다시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만약 본인이 강조하는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은 정당으로 간다면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고 정의당[3] 이나 열린민주당 밖에 선택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