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펠린 2 테라 브레이커
1. 개요
'''인류 최후의 함대'''
'''은하를 침략하는 시스템'''
'''Zeppelin 2 Terra Breaker'''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함종. 기사단의 플래그쉽 차펠린(1번함)의 후계 기종으로 만들어진 AL(신연맹)의 블랙홀 엔진함. 앞선 차펠린과 마찬가지로 문을 넘어서 지구권에 접촉하는 '제2차 어스 스트라이크'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건조되었다.
차펠린 2는 기함 타입과 양산 타입 2종이 존재한다. 기함 타입은 노바급 엔진의 운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데 반해, 양산 타입은 AL에서 노심으로 블랙홀 엔진을 재현해낸 유사 블랙홀 엔진을 탑재한다. 차펠린 2의 두 타입은 도색을 제외하면 외형이 동일하지만, 외형만 같을 뿐 엔진의 차이 때문에 실질 성능에는 차이가 있다. 다만 양산 타입에 탑재된 유사 블랙홀 엔진은 원본 노바급 수준은 아닐지언정, 작중에서는 '노바급을 재현했다'라고 칭해질 정도로 노바급의 출력을 거의 따라잡은 엔진이기 때문에 크지 않은 정도의 차이만 존재한다고 여겨지고 있다.
양산함의 함대가 합류 후 밝혀지길 기함 테라브레이커의 진정한 목적은 노바엔진과 양산함의 유사 축퇴로의 공명이라는것이 밝혀지며 양산함 또한 노바엔진과 같이 굴려 테라 브레이커 "함대"로의 운용이 진정한 목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문 오프닝 시점에서는 기함 타입이 1척, 양산 타입이 4척 건조되었다.
문 39화에서 빌이 직접 공언한 크기는 약 2 Km. 다만 작품 자체의 크기 연출이 들쭉날쭉해서 150m급 노튼 함의 스무 배가 넘을 때도 있고 400m급 바다함의 두 배가 안 되는 크기로 나오기도 한다. 특히 첫 등장 때는 원근법을 고려해도 최소 5~6km가 넘는 크기로 등장해 오해를 샀었다.
인류 측 최강의 전함답게, 이전 4대 세력의 대표 기술이 모두 결집된 함이기도 하다. 설명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휴먼 얼라이언스: 블랙홀 엔진 이론[1] , 함의 기초 설계
- 이노베이션 엠파이어: 특수 조향기술, 특수 선체구조
- 인류혁신동맹: 중력포[2] , 무장 이론
- 루인: 빔 편향기술, 특수기동 병장 이론
2. 양산 타입
'''은하급 병기'''
테라 브레이커의 양산 타입. 나이트폴편까지 총 4기가 언급되었으나 정작 문 공략전에는 3기만이 참전한다.[3][4]
색깔을 제외하면 기함 타입과 외견은 거의 같다. 처음에는 연두색과 노란색의 배색이 미묘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문 오프닝편에서 디자인이 좀 더 어둡게 바꿈으로써 많이 나아졌다는 평들이 많다.
기존의 축퇴로가 아닌, 인류가 현대에 들어서 새롭게 만든 ''''유사 축퇴로''''[5] 를 탑재했다. 초 고출력 노심 200기로 만들어진 이 축퇴로는 '''노바급을 어느정도 재현'''했다고까지 말해질 수준.[6] 이러한 준 노바급 축퇴로와 은하급 병기인 테라 브레이커의 양산은 대전쟁 시절과 비교해도 엄청난 성취이며, '''은하를 침략하는 시스템'''이라고까지 언급된다.
2.1. 등장
아린 기사전쟁 당시에는 아린에 투입되지는 않았으나, 앤 마이어로부터 제공받은 워프 마커 데이터를 토대로 북부의 각 게이트를 습격하고 빠지는 게릴라 작전을 실행한다.[7]
이후 문 공략 직전에 상황을 확인할 때에 나머지 일반 타입들의 그간의 활동이 언급되었는데, 그간 인류가 퇴치하지 못했던 각지의 괴수들을 소탕하면서 AI의 경험을 쌓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3기가 문 공략에 투입되었으며, 각 함대의 기함을 맡게 되었다. 리넬 제독도 이 중 한 척에 승선해 기함 타입 테라 브레이커가 이탈하게 된 문 공략 함대를 지휘하게 된다.
3. 기함 타입
'''인류 최후의 배'''
차펠린 2 테라 브레이커의 기함 타입. 별도의 함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문 공략 작전에서의 콜사인은 모비딕.
노바급 축퇴로를 탑재할 것을 전제로 제작되었다.
본래 나이트폴 시점에서는 미완성이었지만, 이후 아린 소멸 전쟁에서 AL이 승리하고 코어템플의 노바급 축퇴로를 탑재함으로써 완성되었다.
3.1. 등장
그 '배'는 곧 완성됩니다.
전 도달할 겁니다. 결단을 내려주세요.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고
우리는 언제나 선택해야 합니다.
곧 인간의 전쟁이 끝나고
최후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첫 언급은 히어로편 EX 스토리 2화. 인력과 자원 문제로 신 아린 재건에 애를 먹던 잭 노튼 대통령 후보를 드라이가 찾아가면서 언급된다. 이때는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고 생산 시설만이 보였다.
제대로 모습을 보인 것은 나이트폴 12화. 드라이가 현용 엔진으로는 문 을 돌파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건조 중인 모습을 잠깐 드러내었다.
이후 나이트폴 26화에서 등장하나, 이때는 스텔스 상태라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다.
본격적인 활약은 나이트폴 64화. 아린 소멸 전쟁 중반, 바다함에 의해 알키오네가 격침되자 테라 브레이커가 광학 위장을 풀고 기습하면서 등장한다. 처음부터 전쟁에 참가했지만 아직 미완성이었던 문제로 알키오네를 리모트 시스템으로 조종해 대신 앞세웠던 것. 모습을 드러내면서 막대한 화력으로 북부연합 함대에 상당한 피해를 입히나, 아직 미완성이라 소형기에 취약하다는 것을 간파한 북부 측에 의해 노심기로 포위당해 위기를 맞는다. 다행히 이 때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태양과 함께 내려오면서 노심기들을 전멸시킨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리아 자일의 적성경계병기에 의해 해당 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위기에 빠지나, 드라이와 카심, 디오라시스 덕에 겨우 무사할 수 있었다.
앤에 의해 리아가 사망한 뒤에는 붕괴되는 아린을 뒤로하고 복귀한다.
한참 후인 문 오프닝 에피소드에서는 아발론과 에덴의 도킹 작업과 함께, 테라 브레이커에 노바급 축퇴로의 이식이 진행된다. 이로써 인류 최후의 전함이 완성되었다.
AL의 문 공략 선언식에 재등장. 때마침 화이트볼이 기습을 감행하나, 스퀘어 오브젝트의 성능을 시험하느라 나서지 않아 딱히 활약하지는 못했다.
이후로도 간간이 등장하다가, 드디어 문 공략을 시작하는 EX 문 오프닝 117화부터 본격적인 등장이 이어진다. 에덴에서부터 콜드히어로를 비롯한 문 공략 멤버들을 싣고, 노바엔진을 가동하고 출발. 이때 에덴의 백업으로 엔진을 시동하는데, 출력을 조절하고 실드로 감쌌음에도 조금 새어 나온 여파만으로도 에덴의 실드가 깨지는 등 피해를 초래하자 우주로의 출발을 더욱 서두르게 된다. 사전 시뮬레이션과 다른 사태가 벌어지자 노튼은 의문을 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해당 오차는 북부측 스파이의 수작이였다. 그리고 이 틈을 타 뮤엘과 몇몇 잔당들이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 2호기를 타고 테라 브레이커에 공격을 시도, 함의 힘을 해방해 도심을 파괴하려 한다.[8]
그러나 스퀘어 오브젝트의 요격과 바다함의 서포트로 북부 잔당의 작전은 실패하고, 그 사이 SCR 드라이브를 사용할 출력을 확보한 테라 브레이커는 급가속으로 퀸을 우주까지 밀어올린 뒤에 중력파를 해방해 격추시킨다. 그리고는 본래의 계획대로 에덴의 보조를 받아 문 공략 함대와의 합류지점으로 워프.
이후 이어진 문 공략에서 총 기함으로서 참전. 문 공략 함대를 노리는 레젠드 오브 타나토스가 이끄는 괴수 함대를 상대로 교전한다. 이때 광역 실드를 펼쳐 단기로 함대 전체를 보호하는 위엄을 보이며 극히 미비한 피해만으로 적 선발 함대를 전멸시키는데 성공. 그리고는 그 사이 합류한 지원 함대와 함께 레젠드 타나토스가 이끄는 본대를 섬멸하러 워프하나, 이미 상황은 크로스아이가 정리한 뒤였다. 때문에 테라 브레이커는 레젠드 타나토스의 뇌각 유닛에 빔 몇 번 쏴보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었다.
괴수들이 정리된[9] 이후에는 그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워프마커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문까지의 항로를 정하는데, 그 사이에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이 우주 곳곳에 공간 폐색을 일으켜 미리 뿌려둔 워프 마커에 이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항로가 제한되고 만다. 계산 결과 나온 4가지 루트 중 3가지 루트는 워프 불가 지역을 돌아가는데 연 단위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 다행히 1안은 7일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10] 특정 공역을 반드시 거쳐가야 해서 함정이 의심되는 상황. 거기다 시시각각 확대되는 워프 불가 지역 때문에 루트 유지 시간은 30분 정도로, 1안을 채택한다면 함대의 3할은 두고 가야 할 판이였다. 그러나 결국 드라이는 1안을 채택하고, 본격적으로 문 공략을 위한 원정을 시작한다.
그러나 첫 번째 워프 도중, 변동 중력원을 뚫고 들어온 외부 함대 병력의 기습을 받게 된다. 1.6km 크기의 거인형인 빈센트는 무식한 질량과 강력한 빔 내성, 실드를 침식하는 차원 진동 기술 등을 이용해 테라 브레이커를 통로 외벽에 박아버리며, 실드를 깨는 것으로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이 침입할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는 서브프로그램의 지시대로 자폭하는 것으로 통로를 함몰시켜 테라 브레이커를 아예 묻어버리려 한다.
함 장갑 위에서는 서브프로그램과 드라이의 전투가, 통로 위쪽에서는 을형으로 구성된 함대가 추격하며 공간 재밍으로 좌표도 찍을 수 없게 만드는 상황. 점차 통로가 무너지며 공간채 분해되는 현상이 일어나자, 이판사판으로 좌표 없이 워프 아웃을 시도해 결국 어느 항성 근처에 도착한다.
그러나 이곳은 문 세력의 외부 함대가 주둔하는 항성이었고, 이윽고 억 단위의 적 함대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무쌍을 찍어버린다'''. 본래 출력을 올리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노바엔진이였으나 직전까지의 전투로 출력이 꽤 올라가 있는 상태였고,[11] 덕분에 중력왜곡로를 비롯한 대부분의 무장을 쓸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 중력로의 공간 왜곡 현상을 통해 레이져 포격을 전부 휘어지게 하고, 마찬가지로 중력로를 이용한 가속으로 적 함대로의 일점 돌파를 시도. 온갖 회피기동에 각종 데코이까지 동원해 적 함대의 1파 2파를 돌파한다. 그리고 코로나층을 넘어[12] 중력포를 쓸 수 있게 되자 사방팔방에 중력포를 난사하며 본격적인 무쌍을 시작한다.
그렇게 3파와 4파마저 돌파, 항성 표면에 드러난 적의 생산 겸 지휘 유닛을 발견하고 적 본체를 잡기 위해 항성 대류층으로 다이브 한다. 아무리 테라 브레이커라도 항성 대류층 내에서 버티는 것은 10초 정도가 한계였기에 상당히 위험한 시도였다.[13] 다행히 10초 안에 증식로를 파괴하는데 성공, 마지막 포격의 여파로 대류층이 전부 흩어지면서 바깥까지의 통로도 확보되어 10초 내에 무사히 탈출하는데도 성공한다.[14] 잔존 함대도 수월하게 정리한다.
전투 후, 다시 은하 지도를 열었으나 이미 뒤는 워프불가 지역[15] 으로 막혀 후퇴할 수 없는 상황.[16] 그래서 후퇴나 함대 합류를 포기하고 그대로 앞으로, 낙오된 타이탄급 함들과 합류해 문 공략 작전을 실행하기에 이른다.
드라이가 30억의 지구의 외우주 함대에게 꼬리잡힌걸 깨닫고 풀파워 모드인 대신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슈퍼노바 모드로 이행할 걸 요구하면서 기존 차펠린과 마찬가지로 문 공략 이후엔 바로 폐기처분될 에정이다. 드라이말로는 어차피 더 굴리기 편한 양산타입을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으니 문공략 이후엔 기함타입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사상결계로 만들어진 폐쇄공간에서 이어진 연전으로 테라브레이커의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있었는데 태양계에서 쥬피터원을 상대하기 위해 결국 무리하게 슈퍼노바를 기동한 결과 원랜 그대로 몇개월 버틴다고 했던 의견과 달리 고작 10분 있으면 기능정지하게 생겼다. 현재 대부분의 승무원들은 알키오네로 옮겨갔고 최소인원만 타고있는 상황.
이후 서브프로그램이 화성/토성/목성의 방어병기를 집결시키는 병크를 저지른 덕분에 10분안에 저 세병기를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다. 노바엔진이 꺼져버려서 실드도 못키지만 예비전력을 간신히 기동. 기사들을 포격에서 지키는 방패 역할로 계속 따라가다가 결국 쥬피턴 원 침투 중 대형인형병기에게 잡히게 되고 드라이가 내부에서 힘을 사용하면서 결국 반파되며 함의 수명이 끝난다.
3.2. 스펙
과거 결국 완성하지 못한 것...
'''모든 은하 전부를 평정하기 위한 초 은하플랫폼'''.
그리고 '''은하조차도 건너기 위한 은하단 이동 플랫폼'''.
결국에는 E-34라는 괴수의 손에 의해 기능을 완성한 괴이점.
그리고... 은하내 모든 세력을 통합하기 위한 그 힘을 증폭시키고 소형화시켜 기동병기화한 궁극전함.
노튼 영감님 말곤... 아무도...
탄 녀석들조차도 모르는군.
내가 만든 이 배를, 이 '''배 이름'''의 의미를.[17]
드라이 레온하르트
'''노바급 축퇴로의 모든 기능을 쓸 수 있는 노바급 전함'''.
노바급 축퇴로는 인류 최대의 동력원이였으나, 인류의 기술적 황금기였던 대전쟁시절에도 기술미달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물건이였다. '''은하 정복과 은하간 이동을 위해''' 노바엔진 탑재기로 만들어진 아발론조차 노바엔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미완성품이였다고.[18]
그러나 테라 브레이커는 '''이 모든 출력[19] 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넘어''', 힘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사이즈를 전함 규모로 축소해[20] 기동성까지 부여한 '''궁극전함'''이라고 언급된다. 이에 대해 콜드히어로 일동은 이러한 부분에서는 과거와 비교 할 수 있는 수준임을 인정했다.[21]
문제는 테라 브레이커의 테스트 당시 북부 잔당이 수작을 부린 것으로 보여[22] , 그간 나런에서 일상이였던 '이것도 사실 미완성 혹은 불량품'이라는 클리셰에 해당될지도 모르는 상황. 이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결함품은 이제 그만''''.
노바엔진으로 인한 중력파는 상상을 초월해서, 차단용 2중 실드로부터 중력파가 약간 세어나간 것만으로도 에덴의 행성방위급 실드가 간단히 깨져버리며, 근접 거리에서의 중력파를 방출한 것만으로 '''기사단 최강의 전함'''이였던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를 격추시킬 정도의 괴랄한 위력을 자랑한다.
실드 역시 ''''노바급 실드''''라고 불리며, '''기함이 단신으로 함대를 실드로 보호할 수 있을 정도'''. 또한 워프 이동 중 통로 외벽에 처박혀도 실드로 견디는 위엄을 보인다. 이마저도 아직 엔진 출력이 낮았고, 그마저도 워프 통로 유지에 출력을 할애하느라 실드가 몇 % 밖에 되지 않던 상황이였다. 이 상태에서 빈센트의 차원침식 공격을 받으면서 워프 통로 외벽에 쳐박혔는데도 끄떡없던 것.[23]
하지만 화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걸핏하면 깨지면서 적 기체의 침입을 허용하는 것이 그 예로, 작중의 긴장감을 위한 의도적인 설정으로 보인다. 보아닉 실드나 디바인 실드와 같은 특수 실드가 쓰이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
장갑 또한 에너지로 강화와 재생이 가능한 특수사양. 실드 안에서 대 요새용 압축핵을 연타당해도 거의 멀쩡할 정도. 심지어 10여초뿐이지만 항성 대류층도 잠항이 가능하다.
심지어 아직 최대 출력이 아닌 상태에서[24] 전 중력로를 집중해 쏜 공격이 항성 대류층에서 바깥까지 이어지는 커다란 구멍을 만들 정도.
전투 외의 워프 성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함대가 지나갈 정도의 대규모의 워프통로를 만들 수 있으며, 통로의 안전성도 높아 이동가능한 워프거리가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거기다 '''이러한 워프를 수 천 번 연속해서 행할 수 있다'''. 전략적인 가치가 엄청난 셈이며, 왜 문 공략에 노바급 엔진이 필수불가결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참고로 이상태도 함에 무리가 안 갈정도로 엔진의 출력을 제한하고 있는거다. 풀파워 상태는 일명 '''슈퍼노바'''라 불리며 지금보다도 훨씬 격이 다른 성능이 자랑하는 모양. 빌 말로는 '슈퍼 이지 모드' 하지만 노바엔진을 풀파워로 기동하면 차펠린2는 몇개월 못티고 그대로 폐기처분된다. 일종의 리미터 해제. 슈퍼 노바가 기동되면 노바엔진의 출력을 막고있던 리미터가 풀리면서 함 역시 노바 출력에 맞게 변형. 곳곳이 갈라지며 발광한다.
다만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노바급 엔진을 무리하게 기동병기화 시킨 부작용인지 한번 시동이 꺼지면 자력 소생이 불가능하다. 처음 기동시에도 에덴의 백업이 필요했으며 이후에도 기지에서 스타트 출력을 받지 않으면 블랙홀 엔진을 시동 걸 수 없다고 언급된다.
겨우 시동을 걸었다해도 블랙홀 엔진 특성 상 출력을 올리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도 단점. 시동을 걸고 가동이 가능해지기까지가 '''5분''', 전투가 가능해지기까지는 무려 '''40분'''이 걸린다고 한다.
3.3. 운용인원
그 무식한 스펙과 크기에 걸맞지 않게 대부분 자동화 되어 있는지, 브릿지는 정말로 최소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 함장과 부함장을 포함해 브릿지에 단 8명, 엔진룸에 2명만으로 운용된다. 노튼이 군 뿐이 아니라 민간 PMC에서까지 실력만을 보고 스카웃한 인재들로, 잭 노튼 휘하 인원들 답게 전투를 벌이는중에도 입담이 걸출하며 상당히 프리한 분위기.
다만, 함교와 엔진룸의 구성원이 10명이라는거지, 실제 함 내부의 탑승하는 인원들은 이보다 훨씬 많다. (함 내부 정비와 관리를 맡은 이들, 내부 탑재 노심기 조종인원, 상위괴수 요격을 맡은 키메라와 기사들 등)
◆ 브릿지
- 함장 잭 노튼
: 함장이지만 문 공략 작전의 총 사령관을 겸하고 있다.[25] 원래 신 아린의 대통령 신분으로, 문 공략 작전을 위해 AL의 용병으로 불려온 입장.
- 부함장 빌 지니어스
: 본래 직책은 함대 사령관이나,[26] 문 공략 작전에서는 부함장 직책으로 참전.
- 마이클만 소령
: 메인 조타수. 나런의 여느 전함 조타수들이 대개 그렇듯이 인형이다. 그런데 인형이면서도 취미는 차 마시기다.
특이사항으로 드라이를 '드라이씨'라고 부른다. 크레이그 대위가 '의원님'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교된다. 얀 대위와 커플 플래그를 세웠다. 데미안의 사망과 동시에 얀을 지키다가 팔과 얼굴부가 손상되었다.
특이사항으로 드라이를 '드라이씨'라고 부른다. 크레이그 대위가 '의원님'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교된다. 얀 대위와 커플 플래그를 세웠다. 데미안의 사망과 동시에 얀을 지키다가 팔과 얼굴부가 손상되었다.
- 얀 살리 대위
: 보조 조타수 + 주화력 제어 담당.
정식 군 소속이 아니라 PMC에서 파견나온 민간인이다. 보수에 혹해서 계약했다는데 정작 PMC취급이 소모품이라 거부권도 없고 노튼이랑 빌에게 까라고 할 떄 안까면 항성으로 강제사출 시켜버리겠다는 협박까지 듣는 불쌍한 인물.
작가가 틈틈이 밀어주는 여캐로, 같은 여캐인 카미에 대위가 설명충 담당이라면 이쪽은 리액션 담당.
취미는 게임.
정식 군 소속이 아니라 PMC에서 파견나온 민간인이다. 보수에 혹해서 계약했다는데 정작 PMC취급이 소모품이라 거부권도 없고 노튼이랑 빌에게 까라고 할 떄 안까면 항성으로 강제사출 시켜버리겠다는 협박까지 듣는 불쌍한 인물.
작가가 틈틈이 밀어주는 여캐로, 같은 여캐인 카미에 대위가 설명충 담당이라면 이쪽은 리액션 담당.
취미는 게임.
- 데미안 크레이그 대위
: 종합화기 관제제어 + 요격 담당. 함 장갑판에서 상위괴수전이 벌어질 때 함의 무장들을 조종해 기사를 서포트하기도 한다. 외부 공격에 프레임이 찌그러질때 끼여서 압사. 함교 인원 중 첫번째로 사망한다. 군인 집안이라고 한다.
눈동자 색은 녹색. 취미는 그림.
눈동자 색은 녹색. 취미는 그림.
- 카미에 리 소위
: 함선 제어 + 정보관리 담당. 역할이 역할이다보니 주로 해설 담당.
눈동자 색은 붉은색.
취미는 기타. 얀 대위와는 기타 치면서 맞장구치는걸 보면 사이도 좋은 모양. 기술부 제논과 친구 사이. 멘탈이 약해지자 디오라시스를 데려와달라는 등 황제에게 꽂힌 모양이다.
눈동자 색은 붉은색.
취미는 기타. 얀 대위와는 기타 치면서 맞장구치는걸 보면 사이도 좋은 모양. 기술부 제논과 친구 사이. 멘탈이 약해지자 디오라시스를 데려와달라는 등 황제에게 꽂힌 모양이다.
◆ 서브 브릿지
- 칼 진저 소령, 단 할리 중위
: 함 보조제어 + 정보관리 + 관측 분석 담당.
검푸른 머리가 칼 진저 소령, 금색 장발에 안경이 단 할리 중위.
취미는 둘 다 헬스인데, 변동중력원 안에서 웃통 까고 운동하다 기습받는 바람에 졸지에 웃통까고 일하기도 한다.
검푸른 머리가 칼 진저 소령, 금색 장발에 안경이 단 할리 중위.
취미는 둘 다 헬스인데, 변동중력원 안에서 웃통 까고 운동하다 기습받는 바람에 졸지에 웃통까고 일하기도 한다.
◆ 엔진룸
- 아시모프 유리 대령, 다나 톨 소령
: 엔진 및 함내 기관 관리 담당. 두건을 쓴 금발 중년이 아시모프 유리 대령, 갈색 올백머리가 다나 톨 소령.
그 중에서 아시모프 대령은 기관장으로서, 함장이자 총 사령관인 잭 노튼과도 말을 놓는걸 보아 동년배 또는 전우 사이로 추정된다.
참고로 아시모프 대령의 눈은 보라색. 아시모프 대령은 슈퍼 노바를 가동시키다가 프레임 파편이 몸에 박혀 사망한다. 죽어가면서도 함교 멤버들이 동요할까 봐 죽음을 알리지 않았다.
그 중에서 아시모프 대령은 기관장으로서, 함장이자 총 사령관인 잭 노튼과도 말을 놓는걸 보아 동년배 또는 전우 사이로 추정된다.
참고로 아시모프 대령의 눈은 보라색. 아시모프 대령은 슈퍼 노바를 가동시키다가 프레임 파편이 몸에 박혀 사망한다. 죽어가면서도 함교 멤버들이 동요할까 봐 죽음을 알리지 않았다.
초고급 전함답게 승무원들의 좌석에도 다양한 안전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4. 장비
4.1. 무장
- 대함포
패널을 제외하고도 선체에도 다량의 빔포가 함포가 탑재되어 있다.
- 요격포
함포와 별개로 다량의 요격포를 탑재한 것도 확인되었다.
에너지가 넘쳐나면서도 다수의 적을 상대할 일이 많은 테라 브레이커로서는 특이하게도 실탄 화기. 실제로 이후에 요격 레이저가 따로 있다는게 드러나 포지션이 애매해졌다.
에너지가 넘쳐나면서도 다수의 적을 상대할 일이 많은 테라 브레이커로서는 특이하게도 실탄 화기. 실제로 이후에 요격 레이저가 따로 있다는게 드러나 포지션이 애매해졌다.
- 요격 레이저
실탄이 떨어지자 사용하면서 공개된 무장.[27] 광활한 우주가 배경인데다, 에너지가 넘쳐나는 테라 브레이커지만 요격에는 실탄을 우선하며 잔탄이 없을때에나 레이저를 쓰는게 아리송한 부분.
- 패널 - 파이튼 시스템
파이튼 시스템을 위한 패널을 대량으로 탑재하고 있다. 이 패널은 함포와 중력포의 굴절과 증폭 외에도, 자체 빔포와 자체 실드[28] 를 탑재하고 있다.
단순한 포격 외에도 함 장갑판 위에서 벌어지는 기사전을 서포트할 정도의 정밀 컨트롤도 가능. 이때를 보면 패널 여러 개를 겹쳐서 비숍의 무장을 어느정도 저지하는 모습도 보인다. 실드 외에 자체 장갑도 상당한 모양.
또한 고속 이동 중에도 문제없이 함을 따라오는 것을 보면 보이지 않는 에너지 수단에 의해 함에 견인되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함포와 조합된 파이튼 시스템의 화력은 노바급 엔진이 없던 상태로도 레틴함의 10배에 해당하며, 광범위 포격 도중에 한두줄기의 빔만을 집속시키는 것도 가능. 이렇게 집속시킨 빔은 바다함의 실드와 장갑마저 깔끔하게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지닌다.
패널의 최대장점은 빔을 굴절시켜서 원하는 방향에서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이 특성은 워프통로를 붕괴시킬 위험이 있어 중력포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차원전에서 요긴하게 쓰이게 된다.
한 대의 적재할 수 있는 양이 굉장히 많은지, 작중에서는 다른 타이탄급에게 나누어서 같이 운용하기도 했다.
'코일 진동형'이라고 해서 특수한 에너지를 방출시킨 상태에서 직접 타격을 하는 식의 사용법도 가능.
단순한 포격 외에도 함 장갑판 위에서 벌어지는 기사전을 서포트할 정도의 정밀 컨트롤도 가능. 이때를 보면 패널 여러 개를 겹쳐서 비숍의 무장을 어느정도 저지하는 모습도 보인다. 실드 외에 자체 장갑도 상당한 모양.
또한 고속 이동 중에도 문제없이 함을 따라오는 것을 보면 보이지 않는 에너지 수단에 의해 함에 견인되어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함포와 조합된 파이튼 시스템의 화력은 노바급 엔진이 없던 상태로도 레틴함의 10배에 해당하며, 광범위 포격 도중에 한두줄기의 빔만을 집속시키는 것도 가능. 이렇게 집속시킨 빔은 바다함의 실드와 장갑마저 깔끔하게 관통할 정도의 위력을 지닌다.
패널의 최대장점은 빔을 굴절시켜서 원하는 방향에서 공격이 가능한 것으로, 이 특성은 워프통로를 붕괴시킬 위험이 있어 중력포를 제대로 쓸 수 없는 차원전에서 요긴하게 쓰이게 된다.
한 대의 적재할 수 있는 양이 굉장히 많은지, 작중에서는 다른 타이탄급에게 나누어서 같이 운용하기도 했다.
'코일 진동형'이라고 해서 특수한 에너지를 방출시킨 상태에서 직접 타격을 하는 식의 사용법도 가능.
4.1.1. 미사일
당연히 다양한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초고열 환경인 항성 표면에서도 문제없이 날아가 원하는 위치에서만 기폭이 가능한다는 것.
작중의 언급으로는 사일로는 총 100개로 언급되나,[29] 실제 발사 장면을 보면 100개를 훨씬 넘긴다.[30]
특이하게도 핵이나 광자탄같은 강력한 공격용 탄두보다는 탄막이나 요격 목적의 고만고만한 위력의 탄두뿐이다. 이는 에너지 위주의 무기체계를 구성할 경우 전투가 단조로워질 것을 의식해 작가가 일부러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보급을 위해 라크에 들르게 된는 전개라던지, 잔탄이 떨어졌다고 긴장감을 주는 발언이라던지, 아공간에서 중력포 없이 실탄과 빔포로만 전투하며 해당 전술이 타이탄급도 소화할 수 있는[31] 전술이라고 언급하는 것이 그것.
이하는 특수한 목적의 탄두를 정리한다.
- 기동 방해침
새로운 대 상위괴수용 무장. 탄두로부터 다수의 유도 침이 살포되어 대상 상위괴수의 실드를 뚫고 꽂힌 뒤, 특수 작용으로 움직임을 제한시키는 방식으로 보인다.
상위괴수 3기를 상대로 3발이 쏘아진걸 보면 광자탄처럼 남아도는 양산 병기인 모양.
고작 침 주제에 상위괴수를 따라잡아 실드와 장갑을 뚫고 박히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가졌다는 점이 특이할만한데, 그동안 상위괴수 제압에서의 가장 큰 난점이었던 기동성을 확실하게 무력화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의 상위괴수 대책을 뿌리부터 뒤엎는 혁신적인 병기이다.
상위괴수 3기를 상대로 3발이 쏘아진걸 보면 광자탄처럼 남아도는 양산 병기인 모양.
고작 침 주제에 상위괴수를 따라잡아 실드와 장갑을 뚫고 박히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가졌다는 점이 특이할만한데, 그동안 상위괴수 제압에서의 가장 큰 난점이었던 기동성을 확실하게 무력화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의 상위괴수 대책을 뿌리부터 뒤엎는 혁신적인 병기이다.
- 차원진동탄
광역탐지용 탄두. 그러나 빈센트와 같이 차원진동을 무기로 삼는 기체에게는 강력한 공격용 수단이 되기도 한다.
- 데코이
당연히 다량 탑재하고 있다.
- 플레어
데코이의 일종. 초고열 환경인 항성 표면에서도 문제없이 유효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
4.2. 방어 장비
- 헥사 능동방어 장갑
장갑 자체를 에너지로 강화하고, 또 재생할 수 있는 장갑.
출력 덕분인지 이 장갑의 방어력 또한 상당해, 실드 안에서 대 요새용 압축핵이 다량 폭발해도 무리없이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장갑 재생이라고 해도 만능은 아니다. 재생이 계속될 경우 점점 재생의 오차가 커지는 모양.
또한 함교의 유리창으로 보이는 부분도 장갑의 일종으로, 마찬가지로 손상시의 자동 복구가 가능하다. 특이 사항으로, 함교에서 기사가 뛰쳐나가 상위괴수와 교전할 것을 상정했는지 필요하다면 일부러 장갑을 붕괴시키는 것도 가능.[32]
출력 덕분인지 이 장갑의 방어력 또한 상당해, 실드 안에서 대 요새용 압축핵이 다량 폭발해도 무리없이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장갑 재생이라고 해도 만능은 아니다. 재생이 계속될 경우 점점 재생의 오차가 커지는 모양.
또한 함교의 유리창으로 보이는 부분도 장갑의 일종으로, 마찬가지로 손상시의 자동 복구가 가능하다. 특이 사항으로, 함교에서 기사가 뛰쳐나가 상위괴수와 교전할 것을 상정했는지 필요하다면 일부러 장갑을 붕괴시키는 것도 가능.[32]
- 실드
이상하게도 실드 자체는 특수한 기술이 쓰였다는 언급은 없다.[33] 이는 실탄위주의 요격체계와 같이 작중의 긴장감을 위한 의도적인 너프로 보인다.
다만 항성 대류층에 잠항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장갑표층형 실드'라는 것이 언급되기는한다.[34]
다만 항성 대류층에 잠항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장갑표층형 실드'라는 것이 언급되기는한다.[34]
4.3. 전자장비
- AI - 로직 시스템
독특한 AI를 탑재해, 함 스스로가 사고하고 학습한다고 한다. 다만 아린기사전쟁 시점에서는 아직 학습이 끝나지 않아서 불안정했던 상황.
총 5개의 AI 중 메인 AI인 1번 AI는 로직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총 5개의 AI 중 메인 AI인 1번 AI는 로직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 로직 레이더
로직 시스템과 연계하는 새로운 레이더. 특이하게도 레이더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도 적이 어디에서 나타날지 때려맞출 수 있다. 이게 골때리는게, 적이 있다는 근거가 없어서 다른 AI들이 전부 반대한다는 것. 하지만 실제로 적이 있는게 사실이라 1번 AI는 나머지 AI를 강제로 해킹해서라도 대응한다.
- 센서
테라 브레이커 자체가 은하를 누비기 위해 만들어진 고성능의 우주관측형 항해함이라 센서도 고성능이라고 한다.
- 워프 통신
테라 브레이커끼리는 실시간으로 성계간 통신이 가능하다.
- 광학미채
당연히 광학미채도 탑재하고 있어 거체임에도 불구하고 은밀작전이 가능하다.
4.4. 추진 장치
- SCR 드라이브
축퇴로를 이용해 공간을 압축해방시키는 방식의 이동수단. 오로라 시스템에 버금가는 스피드와 선회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중력로가 있는 관계로 쓰일 일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중력로가 있는 관계로 쓰일 일은 많지 않았다.
- 추진기
원활한 기동과 선회를 위해 함 곳곳에 탑재된 보조 추진기들.
4.5. 함 제어 관련
- 블랙홀 냉각
기본 냉각 장치와 별개로 존재하는 특수 냉각 장치. 자세한건 밝혀진바 없으나, 명칭상 블랙홀 엔진을 이용한 냉각 기능으로 추정된다.
냉각 성능은 뛰어나나 출력 소모도 심한 모양.[35] 항성 표면에서 전투를 할 당시에는 실드와 장갑만으로는 열을 다 차단할 수 없어 이 기능을 이용해야했다.
냉각 성능은 뛰어나나 출력 소모도 심한 모양.[35] 항성 표면에서 전투를 할 당시에는 실드와 장갑만으로는 열을 다 차단할 수 없어 이 기능을 이용해야했다.
- 중력 필드 / 중력 드라이브
아공간에서 변동중력원 외벽이 붕괴되며 초 고중력이 걸리자 사용한 기능, 이후 해왕성에 도착했을때도 고중력에 대응해 중력 드라이브라는 기능을 사용한다. 정황상 같은 기능을 다르게 부른 것으로 보인다.
중력으로 인한 영향을 차단하거나 조절하는 기능으로 보인다.
중력으로 인한 영향을 차단하거나 조절하는 기능으로 보인다.
- 에너지 강화형 메인 프레임
기체에 척추에 해당하는 메인프레임. 이것도 장갑과 마찬가지로 에너지로 강화가 이루어져 소재 이상의 충격도 견딜수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금속피로가 아예 쌓이지 않는건 아니고, 강화와 충격이 계속될 경우 강화포화로 변조가 일어나 한계가 온다는 모양.
그런데 그런 주제에 선체로 직접 들이박는 전술을 일상처럼 쓰는게 유머. 빔랜서[36] 처럼 충각전술용 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실드로 부딪혀 밀어내는 것도 아닌데도.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여도 마치 자연스러운 전술인마냥 구사하는데[37] , 정작 나중에는 이런 데미지 누적으로 메인프레임의 무리가 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주제에 선체로 직접 들이박는 전술을 일상처럼 쓰는게 유머. 빔랜서[36] 처럼 충각전술용 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실드로 부딪혀 밀어내는 것도 아닌데도.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여도 마치 자연스러운 전술인마냥 구사하는데[37] , 정작 나중에는 이런 데미지 누적으로 메인프레임의 무리가 왔다고 한다.
4.6. 중력왜곡로
테라 브레이커의 후미에 탑재된 다리 모양의 유닛.
작동하면 다리 사이로 검은 중력장을 형성하고, 이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일단 기본적인 기능은 오로라 시스템과 같은 초고속 기동.
여담으로, 빔이 아닌 레이저는 중력장을 전개하기만해도 휘어져 빗나가버린다.
작화나 연출 문제상 이 왜곡로의 중력장 효과는 생략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테라 브레이커의 잔상이 검게 그려지는 몇몇 장면을 보면 연출이 생략되었어도 항상 중력장을 전개 중인 것은 맞는듯.
이하 중력로를 이용한 여러 기능들.
- 그래비티 건(중력포)
알키오네와는 다른 방식의 중력포.
함 본체로부터 쏘아지는게 아닌 중력왜곡로로부터 쏘아지는 방식. 때문에 중력포를 조절해 주력으로 사용하던 알키오네와 달리 왜곡로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쓰지 못한다.
연출 생략인지는 몰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중력로가 아닌 기수 부분에서 중력포를 쏘는 장면이 많아지는데, 중력로 자체가 연출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기에 정말로 중력로 없이 기수에서 중력포를 쏠 수 있는지는 불명.[38]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나 꺾은 선을 그리며 쏘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파이튼 시스템과 별개로 중력포 자체가 곡선이나 꺾은 선을 그린다.
또한 알키오네 리모트나 아발론과 달리 광범위하게 쏘아지는게 아니라 집속된 얇은 선의 형상으로 쏘아지는 것도 특징. 이런 중력포의 압축기술은 지구조차 따라오지 못하는 수준이다.
본격적으로 전투할 때에는 왜곡로로부터 수십 수백발의 중력포를 사방으로 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산탄형 중력포라고 한다. 집속도를 조절해 알키오네나 아발론처럼 확산형 중력포를 쏘는 것도 가능.
전 중력로를 집중해 쏠 경우에는 십자 모양의 형상으로 쏘아지며, 집속된 공격임에도 그 여파만으로 광역포격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것을 통상 압축 중력포라고 한다. 고스트의 중력포를 뚫어버리고 실드와 장갑까지 관통한 것도 이것.
함 본체로부터 쏘아지는게 아닌 중력왜곡로로부터 쏘아지는 방식. 때문에 중력포를 조절해 주력으로 사용하던 알키오네와 달리 왜곡로를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쓰지 못한다.
연출 생략인지는 몰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중력로가 아닌 기수 부분에서 중력포를 쏘는 장면이 많아지는데, 중력로 자체가 연출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기에 정말로 중력로 없이 기수에서 중력포를 쏠 수 있는지는 불명.[38]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나 꺾은 선을 그리며 쏘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파이튼 시스템과 별개로 중력포 자체가 곡선이나 꺾은 선을 그린다.
또한 알키오네 리모트나 아발론과 달리 광범위하게 쏘아지는게 아니라 집속된 얇은 선의 형상으로 쏘아지는 것도 특징. 이런 중력포의 압축기술은 지구조차 따라오지 못하는 수준이다.
본격적으로 전투할 때에는 왜곡로로부터 수십 수백발의 중력포를 사방으로 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산탄형 중력포라고 한다. 집속도를 조절해 알키오네나 아발론처럼 확산형 중력포를 쏘는 것도 가능.
전 중력로를 집중해 쏠 경우에는 십자 모양의 형상으로 쏘아지며, 집속된 공격임에도 그 여파만으로 광역포격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것을 통상 압축 중력포라고 한다. 고스트의 중력포를 뚫어버리고 실드와 장갑까지 관통한 것도 이것.
- 그래비티 디멘션 코트
중력장으로 함 전체를 코팅하듯 감싸는 기술. '중력 코팅'이라고도 하며, 이 상태에서의 고속이동을 '그래비티 기동'이라고 한다.
이미 중력로를 사용중인 상황에서 더한 스피드가 필요하다면서 사용한 것으로 보아 스피드 향상이 주 기능인듯하며, 정황상 차펠린 1호기 쓰던 오로라 시스템이나 테라 브레이커에도 탑재된 SCR 드라이브보다 빠른 추진기술로 보인다.
선체를 감싸는만큼 방어효과도 있는데, 코팅된 상태는 무적이라는 등 질량으로 밀어붙이기는 안통한다는 등의 언급을 보면 방어효과도 상당한 것 같다..
원래라면 이로 인해 함과 주변이 어두워지는 연출이 있어야하지만, 테라 브레이커 장면은 거의가 복붙인 관계로 대부분의 연출이 생략되는 것도 특징.
이미 중력로를 사용중인 상황에서 더한 스피드가 필요하다면서 사용한 것으로 보아 스피드 향상이 주 기능인듯하며, 정황상 차펠린 1호기 쓰던 오로라 시스템이나 테라 브레이커에도 탑재된 SCR 드라이브보다 빠른 추진기술로 보인다.
선체를 감싸는만큼 방어효과도 있는데, 코팅된 상태는 무적이라는 등 질량으로 밀어붙이기는 안통한다는 등의 언급을 보면 방어효과도 상당한 것 같다..
원래라면 이로 인해 함과 주변이 어두워지는 연출이 있어야하지만, 테라 브레이커 장면은 거의가 복붙인 관계로 대부분의 연출이 생략되는 것도 특징.
또 다른 특이사항으로 중력코팅을 하는 것을 '리얼아웃', 코팅을 해제하는 것을 '리얼인'이라고 부른다. 축퇴로의 동력원이 블랙홀이고, 블랙홀의 특징을 생각하면 사건의 지평선을 인위적으로 끄집어내 테라브레이커에 도포함으로서 우주와 유리된 별도 공간으로 나가게 되므로 리얼아웃, 해제하면 우주로 돌아오므로 리얼인이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
- 중력링
4.7. 탑재기
- 무인 요격기
다수의 신형 무인기를 탑재. 이 무인기들은 다량의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 M4소드의 칼집
파손이 잦은 M4소드의 운용을 위해 다수의 M4소드를 담긴 지원용 칼집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
다양한 노심기가 다량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블루비와 흡사한 기종
- 일반 전투기
- 정비용 드론
함 정비를 위한 정비용 드론도 탑재한 것이 확인되었다. 사람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로, 함 내부 관리와 우주에서의 작업이 가능한 만능사양.
- 알키오네
아이기스로부터 반환받은 알키오네를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라 브레이커의 노바엔진과 별개로 유사 축퇴로를 탑재하고 있으며, 테라 브레이커보다 소형이라 축퇴로의 출력을 보다 빨리 올릴 수 있다고 언급되는걸로 보아, 테라 브레이커가 전투하지 못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시동이 쉽다는 이점을 살려 알키오네를 먼저 시동걸고, 그 출력으로 노바엔진을 시동거는 식으로 쓰였다.
작중에서는 시동이 쉽다는 이점을 살려 알키오네를 먼저 시동걸고, 그 출력으로 노바엔진을 시동거는 식으로 쓰였다.
5. 기타
- 놀랍게도 함 내부에 연구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그것도 조사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제조까지 가능할 정도의 규모.
언급에 따르면 문 공략 중에 처음보는 기술과 맞닥뜨렸을 때를 대비해 준비된 시설로 보인다. 인류가 괴수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던건 그들의 기술을 흡수하고 빠른 대응책을 마련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에도 똑같이 대응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드라이는 확신하는 중.
작중에서는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이 버리고 간 비숍의 무장들을 회수해 연구하며, 이렇게 얻은 데이터를 M4소드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차원엔진 작동에 성공해, 이를 이용한 차원기술 대응용 레이더 개발에도 성공해낸다.
작중에서는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이 버리고 간 비숍의 무장들을 회수해 연구하며, 이렇게 얻은 데이터를 M4소드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차원엔진 작동에 성공해, 이를 이용한 차원기술 대응용 레이더 개발에도 성공해낸다.
- 응급시에 다른 함선을 정비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추고 있다. 함께 공간에서 튕겨져 나온 신형 타이탄 전함 4기의 수리를 무리없이 해결한다.
- 등장 장면 거의가 복붙인 것이 특징. 작정하고 여러 각도로 그려진 몇 장을 복붙해서 한 화를 전부 채워버릴 정도. EX 문 오프닝 135화에서는 테라 브레이커의 등장 컷 60컷 중 60컷 전부가 복붙으로 나오기도 했다.
사실 이러한 복붙은 디지털 작화로 전환하면서 잦아진 것인데, 점차 안좋아지는 작가의 손목 사정과 전쟁씬의 과도한 물량 장면 때문에 일부러 노선 자체를 이렇게 잡은 것에 가깝다. 실제로 이러한 판단은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 예시로 든 EX 문 오프닝 135화 댓글창에서도 복붙에 대한 지적에는 관심없이 내용에 대한 호평만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6. 관련 문서
[1] 이론이라고만 언급되긴 하나 제작 및 운용도 했을 가능성이 크다. 문 공략 멤버 중 과거에도 노바의 위용을 경험해본 사람이 휴먼 얼라이언스 출신의 소피와 파올로뿐이기 때문.[2] 작품 내에서 중력포가 처음 언급되었을 때는 기사단이 개발 중이었다고 나왔으나, 중력포의 출처가 인류혁신동맹으로 언급된 현재는 기사단은 그저 기술을 복원하려 했다는 것으로 여겨진다.[3] 문 오프닝 기준으로 테라 브레이커의 양산형 중 2번함, 3번함, 4번함이 언급된 걸 보면 일단 생산 자체는 최소 4대 이상이 이루어진 것이 맞다. [4] 남은 1기는 에덴 방위용으로 남겨진 게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많다. 그러나 그전부터 본진의 방어는 스퀘어와 에덴의 실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몇 번이나 강조된 만큼, 아닐 가능성도 있다. 어쩌면 우주 각지에 있는 괴수들을 소탕하는데 쓰이는 걸지도 모른다. 확실한것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수 있을듯.[5] 노심의 출력으로 축퇴압력을 재현한 엔진. 유사라고 하지만 작중 보여진 모습은 기존 블랙홀 엔진에 비해 특별히 떨어지는 점은 없다.[6] 실제로도 노바급 엔진만이 형성하고 유지 가능하다던 대규모 워프 통로를 3기가 연합해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 대규모 기습이 아니라 게이트만 치고 빠지는 이유는 정보 제공자인 앤 마이어의 조건. 그러나 그마저도 10시간에 유예에 불과했다. [8] 당시 테라 브레이커는 실드로 중력파를 최대한 억누르고 있던 상태로, 사실상 건드리면 터지는 상태였다. 이 경우 함 자체는 무사할지 몰라도 AL의 심장부인 에덴은 도심지는 초토화될 것이 당연한 상황. [9] 근처 공역에 다른 괴수들이 좀 남아있기는 했으나, 이들의 숫자가 적은 데다 타나토스 격추 이후에는 사실상의 방관 상태였기에 무시하고 출발하기로 한다. [10] 이마저도 검성에게서 얻은 자일 황족의 코드 덕에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워프 마커들을 이용할 수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그것도 1321번의 워프가 필요한데다 일부 워프 불가지역은 강행돌파해야 했다. 자일 황족의 코드나 노바엔진 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1안의 7일은 불가능했다. [11] 마지막 단계의 바로 전 단계까지 출력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12] 코로나 층을 넘는 과정에서 냉각 한계에 달할뻔하지만, 코로나 층을 돌파하면서 냉각에 여유가 생겼다. [13] 왜 굳이 표면에 드러난 시설을 포격하지 않았는지는 불명이며, 마찬가지로 대류층 바깥에서 적 본체를 포격하지 않고 굳이 다이브를 시도했는지도 불명. 이후 드러난 노바 엔진을 이용한 화력을 보면 화력의 미달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이유로는 멋있으니까 라는 것이 있다.[14] 증식로를 파괴하는 그 순간이 바로 10초의 타임 리미트가 끝나는 순간이였다. 포격의 여파로 대류층이 열리지만 않았어도 격추될뻔한 것. [15] 관측형 서브프로그램의 공작. 공간 폐색 현상을 일으켜 워프 마커들에 간섭함으로써 워프 불가 지역을 형성했으며, 이를 계속 확대하고 있었다. [16] 정확히 말해서 워프 불가 지역을 돌아가는 방식으로나마 후퇴가 가능하기는 했다. 이런 방법은 연 단위의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17] 테라 브레이커라는 이름을 직역하면 '''땅을 부수는 자''' 정도. 그러나 테라라는 이름이 본래 '''지구라는 개념을 포함'''한다는걸 생각해보면 애초부터 지구 제국 전체와의 전쟁에 선봉을 설 것을 암시하는 이름이다.[18] 진정한 의미로 아발론이 완성된 것은 E-34(스포일러)에게 침식당한 뒤, 괴수의 생체기술로 복원과 개량이 이루어진 이후의 일이였다. [19] 다만 모든 출력을 활용하는건 후술한 리미터 해제인 슈퍼 노바모드며 평상시엔 노바 엔진 출력의 10% 정도 밖에 버티지 못한다.[20] 대신 사이즈를 줄인데 대한 문제가 없는건 아닌지, 노바엔진의 시동만큼은 에덴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나중에 추가로 언급되기는 시동을 위한 최소 출력이 따로 필요하다고. 때문에 재시동은 알키오네를 먼저 기동하고 그 엔진 출력을 이용해 노바 엔진을 기동했다.[21] 에덴 출발 당시 출력을 감당할 수 없는듯이 나온 장면은, 사실 함의 문제가 아닌 도시 피해에 대한 문제였으므로 출력 감당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어디까지나 출력의 여파를 실드로 완전히 가둘 수 있냐 아니냐의 문제. [22] 계산상으로는 가동 시 중력파가 함을 빠져나오지 못하거나 도시엔 큰 영향이 없어야했다. 그런데 출력이 훨씬 더 강해서 가딱하면 가동여파로 아래있던 도시가 작살날뻔 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오류에는 북부측 스파이가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23] 하지만 실드가 깨지지 않는 철벽이면 스토리상 긴장감이 없어지기에, 각본의 필요에 따라 자주 깨지는 편. 오죽하면 고스트와 실드끼리 충돌할때도 실드가 깨져서 소형기의 침입을 허락했다.[24] 언급에 따르면 마지막 단계의 바로 전 단계라고 한다. [25] 원래 현실에서는 작전 사령관과 함장은 따로 있는게 보통. [26] 나이트폴 초반까지만 해도 아린을 담당하던 함대 사령관이였다. [27] 요격용 레이저 자체는 바다함을 비롯한 몇몇 전함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다. [28] 이 패널을 이용한 '대 핵 실드'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상황에 따라 그에 적합한 다양한 실드를 운용하는 모양. [29] 빌 지니어스가 모든 사일로의 개방을 명령하면서 64개와 36개를 더해 총 100개의 사일로를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30] 이 때문에 사일로 하나에 여러 발을 동시에 쏘는 방식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함의 크기상 그런 것을 감안해도 너무 많은데다 사일로가 나온 장면도 이와 맞지 않다. [31] 즉 이 전술 데이터를 AL로 가지고 돌아가면 아공간전 대처 전술이 확립되는 것이다.[32]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승무원들의 좌석에는 긴급 생명유지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33] 대표적인 예시가 중앙기사단이 개발했던 보아닉 공명식 실드. 사기적인 스펙은 물론이요, 드라이는 이 보아닉 실드 때문에 블루비틀과 피어를 눈앞에서 놓치는 굴욕을 당했던데다, AL은 코어템플을 손에 넣으면서 자연히 보아닉 실드도 손에 넣었을 것임에도 테라 브레이커에는 탑재되지 않았다. [34] 이전 바다함이 장갑을 얇게 감싸는 듯한 실드를 운용한 적이 있는데 아마도 이와 유사한 기술인 것으로 보인다. [35] 블랙홀 냉각을 중지하고 나서야 실드에 출력을 집중할 수 있었다. [36] 나이트런 세계관에서는 전함의 돌진용으로 충각을 대신하는 함선용의 거대 광선검이 존재한다. 이것이 빔랜서이며 주로 요새돌입용이라고 한다. [37] 작중에서 충돌 전술은 7번가량 쓰였는데, 대부분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였다 [38] 고스트를 상대로 중력로 없이 기수에서 쏘아진 통상 압축 중력포도, 항성 내부에서 증식로를 향해 쏘았던 중력포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이것과 중력로 연출이 있다없다 오락가락하는걸 감안하면 이것 역시 연출 생략일 수 있다.[39] 나이트폴에서도 이와 같이 복붙 전투기들이 노심기로 나온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