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1. 鐵人, Iron man
2. 哲人, 철인
3. 게임에서의 철인 모드
3.1. 철인 모드가 있는 게임
3.2. 비숫한 설정을 가진 게임
5. 기동전함 나데시코에 등장하는 병기
5.1. 철인(テツジン;테츠진)
5.2. 마인(マジン;마징)
5.3. 전인(デンジン;덴진)
5.4. 대철인(ダイテツジン;다이테츠진)
5.5. 대마인(ダイマジン;다이마징)


1. 鐵人, Iron man


마블 코믹스의 아이언 맨은 여기로.

2. 哲人, 철인


철학자. 플라톤의 철인을 찾으려면 플라톤 문서를 검색.

3. 게임에서의 철인 모드


일반적으로 세이브/로드가 자유로운 게임에서 세이브 로드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도전 난이도로 제공되는 모드를 철인 모드라고 한다. 영어로는 물론 아이언 맨(Iron Man) 모드.
세이브 슬롯이 단 하나만 제공되며 주기적으로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뭔가 일이 꼬여도 다시 되돌릴 방법이 없게 되어 플레이어의 긴장감이 배가되며 난이도도 크게 높아진다. 성공할 경우 성취감도 높으며 철인 모드로 클리어시 추가 도전 과제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철인 모드로 진행해야만 하는 게임들은 이전부터 여럿 있었다. 대표적으로 로그라이크류인데, 세이브/로드가 불가능하고 게임 오버시 세이브 파일이 아예 삭제되는 경우에는 영구적 죽음이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 모드로는 진행 불가능하므로 철인 모드라고 따로 부를 수는 없다.
게임 시작시 철인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그렇게 이름 붙인이기시작한 게임은 90년대 말의 재기드 얼라이언스 2다. 단 이 게임에사는 전투용 전술 지도에서는 세이브/로드를 막아놓았지만 전투 끝내고 전략맵으로 나오면 자유롭게 세이브 로드를 할 수 있었다. 이 영향을 받아 이후 다른 게임에서도 세이브 신공을 못하는 모드를 철인 모드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로 재기드 얼라이언스 2처럼 특정 상황에서만 세이브/로드가 자유로운 경우를 일컬어 브론즈맨 모드라고 일컫기도 한다.
게임의 긴장감을 높여줄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이 철인 모드가 도입되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특히 게임이 버그가 많고 불안정한 경우다. 세이브파일이 하나 뿐인데 하필 크래쉬가 나거나 버그가 걸려서 제대로 진행을 못하게 되고 이전으로도 되돌릴 수 없게 되면 플레이어의 정신에 심대한 타격을 준다.
굳이 모드가 없어도 플레이어가 자체적으로 철인모드처럼 제한을 걸고 하드코어하게 플레이하는 고인물들도 있다.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 리셋을 봉인하고 하거나 포켓몬 시리즈너즐록 챌린지로 플레이하는 등.

3.1. 철인 모드가 있는 게임



3.2. 비숫한 설정을 가진 게임


철인 모드와 흡사하나 게임오버 패널티를 부분적으로 해소 가능한 게임 목록.
  • Broforce - '아이언 브로' 모드. 한번 등장한 브로는 사망할 경우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추가된 목숨은 스테이지가 넘어가도 유지.
  • 노 맨즈 스카이 - '영구적 죽음' 모드. 함선을 통한 저장은 가능, 수동 저장이 불가능하며 죽을 경우 세이브가 삭제된다.
  • 마인크래프트 - 하드코어 모드. 사망할 경우 부활이 불가능하나, 관전 모드로 들어가 게임 모드를 전환한 후에는 가능.

4. 철인 28호


정식 명칭은 '철인 '''28호''''이지만 보통 줄여서 철인이라고 불린다.

5. 기동전함 나데시코에 등장하는 병기


통칭 진 시리즈(ジンシリーズ).[1] 목련이 개발한 인형병기로, 이 기체 전까지 등장하던 무인병기와 다르게 파일럿이 탑승하여 조종하는 유인기라는 것이 드러나고 나데시코 크루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게키강가 덕후인 목련답게 대부분의 기체의 디자인을 게키강가의 각 형태에서 따왔다. 엔진은 상전이로를 장착. 무장은 내장형 미사일, 빔, 그래비티 블래스터에 필적하는 중력파 병기 및 로켓 펀치(…) 등이 공통적으로 장비되어 있다. 디스토션 필드에 의한 높은 방어력을 지녔으며, 가장 큰 특징은 기동병기이면서도 단독으로 보손 점프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이를 이용해 기존의 전술&전략과는 한층 높은 전략적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기체를 평균 30m 정도로 대형화 및 유인기화 시킨 것도, 이와 같은 보손 점프의 전략적 유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
여담으로 다이급 3기는 우연히도 동명의 특촬 거대로봇이 존재한다. 다이테츠진은 대철인 17의 주역기체, 다이마진은 영화 대마신 시리즈의 수호신, 계획만 존재하고 작중에 나오는 일 없이 종전된 다이덴진은 전자전대 덴지맨의 주역기체에 대응한다.

5.1. 철인(テツジン;테츠진)


게키강가 덕후인 목련에서 게키강가 3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로봇. 공중전에 능하며 유인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손 점프 능력이 장착되어 있다. 물론 디스토션 필드도 역시.
작품 내에서는 시라토리 츠쿠모가 사용했으며, 마신과 함께 네르갈의 실험장으로 쳐들어가 마구 때려부수고 다녔으나, 이츠키 카자마의 희생(?)에 힘입어 포획에 성공. 나데시코에서 철인을 분석해 목련의 정체를 알게 된다.
하지만 파일럿인 츠쿠모는 살아남아 나데시코에 잠입. 거기서 우연히 보게된 게키강가 애니를 보고 감동하게 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적 기체로 나온다. 보스급답게 HP가 높고, 디스토션 필드를 달고 있어서 짜증을 선사해주었다. 슈퍼로봇대전 R에서는 츠쿠모가 대철인 대신에 아군기로 들고오기도. 슈퍼로봇대전 W에서도 대철인의 입수 플래그를 얻지 못했다면 기본적으로 이 기체를 타고 합류한다.

5.2. 마인(マジン;마징)


게키강가의 수중형태인 우미강가가 모티프…이지만 작중에서 수중전을 보인 적도 보일 기회도 없었기에 수중운용이 가능할지는 불명(…). 슈퍼로봇대전에서도 CPU로 등장할 때는 무조건 공중에 떠있거나 우주전이기에 수중에선 활약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는 수중에서도 운용가능한 듯하다.
작중에서는 츠키오미 겐이치로가 사용. 텐카와 아키토와 대결 끝에 자폭하려 했으나 아키토가 가지고 있던 튤립 크리스탈에 의해 달로 보손 점프당한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대철인&대마신 등에 밀려 졸개 유닛으로 자주 등장. 슈퍼로봇대전 W 2부에서 이벤트로 다이나믹 멤버(마징가, 겟타 팀)를 원호하려고 시라토리 츠쿠모가 탑승해 아군기로도 아주 잠깐 쓸 수 있는데, 등장시에 '''"마징, 고-!!"''' 라고 외치는 게 개그 포인트(…). 대사의 원조 파일럿들인 코우지테츠야도 그 자리에 있는데다 료마의 "이걸 위해서 음성 기동으로 해둔거냐…" 라고 절규하는 것도 필견. 위에 서술한 대로 수중전을 재현해볼 수 있는 유일한 스테이지.

5.3. 전인(デンジン;덴진)


게키강가의 육상형태인 리쿠강가가 모티프. 이 기체는 철인과 마인의 약점인 게키강 펀치 사출시의 공격수단 저하에 대한 대책이 세워져 있어 대 필드전 사양으로 팔이 없어도 어느 정도 격투전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기체 또한 대철인, 대마인과 같은 대급 사양의 강화계획이 있었으나 완성 전에 전쟁이 종결되어서 무산되었다.
작중에서는 타카스기 사부로타아키야마 겐파치로가 탑승.
슈퍼로봇대전에서는 후속강화기체가 없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졸개로 자주 등장. 슈퍼로봇대전 R에서는 위의 두 파일럿 이외에도 호쿠신도 탑승했다. 특히 호쿠신의 경우 성격이 대보스라서 기력이 금방올라가 보손 점프 발동위험이 꽤 높다. 긴 사정거리와 배리어 관통이 달린 필드 클로가 위협적.

5.4. 대철인(ダイテツジン;다이테츠진)


철인의 강화개조기체. 상전이 엔진에 의해 안 그래도 커다랬던 진 시리즈 중에서도 대급이 되면서 더더욱 커졌다.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조건 만족시 동료로 들어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5.5. 대마인(ダイマジン;다이마징)


마인의 강화개조기체. 이하 대철인과 거의 동일. 로봇대전에서도 대철인과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다. 차이점이 있다면 팔에서 소형 그라비티 블래스트를 쏠 수 있다는것.
츠키오미 겐이치로가 긍지를 걸고 월면도시를 파괴하기 위해 이 기체를 타고 나타나지만 보손점프 탑재기의 전투법을 완전히 통달한 아키토의 에스테바리스 월면 프레임의 활약으로 전투불능까지 몰린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한 유저들 입장에서는 꽤 짜증나는 놈인데, TV판 나데시코가 재현된 시리즈에선 R 빼고 거의 반드시 이 월면기지 전투가 재현되기 때문. 대략 원작에서처럼 아키토 혼자서 대마인을 박살내는 짓은 어지간하면 불가능하다. 첫 작품인 A에선 월면 프레임에 기존 아키토기의 개조가 반영 안되는데다 약 3턴까지는 아키토 혼자서 이 악조건하에서 버텨야하는데다 첫 아군 증원으로 오는 그렌다이저에 뻑가서 퇴각하기 때문에 디스토션 필드의 사양상 절대로 박살낼 수 없고, 임팩트와 J, W에서도 구현되었지만 이때부터는 아키토기의 개조상황이 반영되므로 A만큼 하드코어하진 않다. 심지어 J의 경우는 분기루트에서만 나오는 관계상 그레이트 제오라이마와 발자크 생존을 노릴 경우 단 한번도 만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A 포터블에서는 월면 프레임에 아키토기의 개조가 반영돼서 미리 키워놨다면 주변의 밧타를 다 정리한 뒤 맞짱을 뜨다못해 박살내는 것도 노릴 수 있다. 보통은 주회차 플레이에서나 가능하지만 파계편 가이오우 격파 밑준비 급으로 독하게 노가다했다면 1회차에서도 격파할 수 있다. 박살내면 회차당 1회만 써먹을 수 있는 희귀 파츠인 SP소비감소를 한번 더 먹을 수 있다.
BX에서는 처음에는 적으로 나오는데, 그 첫 교전이 건담 AGE와 크로스오버 되면서 아키토뿐만 아니라 지라드 스프리건하고도 교전하게 된다. 후반에 츠쿠모의 대철인과 함께 아군으로 들어오며, 둘이서 더블 버닝 파이어스럽게 중력파포를 동시에 쏘는 합체공격 더블 게키강 파이어를 쓸 수 있다.(!!!) 이 엄청난 대우는 지금까지 나데시코 나오는 로봇대전에서 대마인때문에 속 썩였던 유저들한테 있어서 애증이 교차할듯.
여담으로 일본어 표기상 다이만지와 헷갈리기 딱 좋다.

5.6. 야천광, 육련, 적시기#s-2


정확히는 진 시리즈의 소형발전기. 자세한 설명은 야천광 문서 및 적시기#s-2 문서를 참조.

6.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등장인물


니시무라 소이치 문서 참조.

[1] 편의상 철인 문서에 일괄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