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즐록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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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14239가 너즐록 챌린지 만화를 번역한것.
1. 개요
2. 유래
3. 특징
4. 기본 규칙
5. 추가 규칙
5.1. 난이도를 낮추는 경우
5.2. 난이도를 높이는 경우
6. 바리에이션
7. 유용한 포켓몬
7.1. 공용
7.2. 호연지방
7.3. 하나지방
7.4. 칼로스지방
7.5. 알로라지방
7.6. 가라르지방


1. 개요


Nuzlocke Challenge. 포켓몬스터 게임을 하드코어하게 플레이하는 방법 중 하나로 게임을 로그라이크처럼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지역에서 처음 만난 포켓몬만 포획 가능, 기절할 경우 놓아주기라는 두 가지 룰을 기본으로 진행되며 어떤 룰을 하느냐에 따라 꿈의 플레이막장 플레이의 경지를 오고간다.

2. 유래


Nuzlocke이라는 사람의 홈페이지에서 위 룰로 포켓몬 게임 진행을 하면서 만화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너즐록이라는 명칭은 잎새코의 영문 이름인 Nuzleaf와 미드 로스트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존 로크와의 합성어라고 한다.[1]

3. 특징


소지 포켓몬이 제한되고 포켓몬이 사망할 수 있는 규칙 특성상 게임 오버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소지 포켓몬이 전멸하는 경우 외에도 비전머신을 가르쳐야 스토리 진행이 가능한 경우에도 비전머신을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 없는 경우 진행불가가 되므로 데이터를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정석적인 너즐록 챌린지의 난이도는 정상 진행 시의 난이도와 정비례 한다. 그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쉬운 건 6세대인 X·Y, ORAS다. 학습장치로 경험치 버스를 탈 수 있고, 스토리 난이도도 낮기 때문이다. 특히, X·Y의 경우는 스토리 진행 도중 성능이 괜찮은 스타팅 포켓몬 2마리와 루카리오, 라프라스가 보장되기 때문에 더 쉽다.[2]
반대로 너즐록 챌린지를 하기에 가장 어려운 건 7세대인 썬문, 울썬울문이다. 게임 자체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은데 주인 포켓몬(특히 주인 라란티스, 따라큐)과의 싸움은 3군까지 털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특히 울썬울문에서 스토리 보스로 만나는 울트라네크로즈마와의 싸움은 정말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하며 안일하게 했다간 4~5군까지 해서 총 10~20분 남짓한 시간에 모조리 머리에 링 달고 높은 곳으로 떠나게 된다. 네크로즈마와의 싸움때는 조로아크킬가르도를 데리고 간다든가 울트라홀에서 전설의 포켓몬을 잡아서 데리고 가 전설 대 전설 세기말 대전을 찍는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어느 작품이든 너즐록 플레이 시 최대 고비는 사천왕챔피언이다. 레벨도 높고 인공지능도 좋은 트레이너 5명을 부활 없이 연속으로 상대해야 하고, 만약 패배할 경우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준비된 정예 포켓몬들을 모두 잃은 상황에서 박스에 남아 있는 2군 포켓몬들로 다시 도전을 해야하니 난이도가 더 높아지는건 덤. 이런 이유로 너즐록 챌린지의 실패는 대부분 여기서 발생한다. 오죽하면 사천왕과 챔피언만은 너즐록 룰에서 예외로 두기도 할 정도.
하지만 이렇게 해도 재미가 없는 사람들개조 롬 게임[3]을 너즐록 챌린지로 즐기거나, 롬파일을 랜더마이징하여 출연 포켓몬, NPC가 사용하는 포켓몬을 무작위로 바꾸는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포켓몬의 타입이나 특성, 기술 배치, 종족값까지 무작위로 바꾼 뒤 너즐록 챌린지를 하기도 한다. 사실 로그라이크 장르의 기본 중 하나가 랜덤 요소임을 생각하면 등장 야생 포켓몬과 NPC 포켓몬 등의 랜더마이징은 제대로 된 포켓몬 버전 로그라이크를 즐기기 위해 필수적이다.
너즐록 챌린지는 인터넷 방송이랑 궁합이 좋다. 포켓몬스터는 스토리모드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라 정상적으로 진행할 때는 상성 관계만 이해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어서 방송이 루즈해지기 쉽지만, 너즐록 챌린지의 룰은 시스템적으로 제어되는 게 아니라서 변수가 많은 탓에 일반 트레이너와의 대결조차 사생결단이 되어서 긴장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레츠고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룰을 적용하기가 어렵다. 스토리 상 특정 포켓몬을 잡아야하는 미션이 있는데다 포획 개체수에 제한이 있는 룰 때문에 전통적인 룰을 그대로 유지하기가 어렵다. 특히 연분홍체육관은 출입 조건이 50마리 포획이라 인데 필드를 전부 돌아도 조건을 맞추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이유로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입장 조건을 채우기 위해 포획한 포켓몬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룰을 추가하는 예외를 두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포켓몬 BJ 에투샤가 만든 3대측정이라는 용어가 있다. 너즐록챌린지 시 체력, 방어, 특방 종족치를 더해 나온 수치가 350이상:사기, 300이상:좋음, 250이상:쓸만함, 250이하:안좋음이다.[4]
8세대부터는 학습장치 시스템이 ON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룰로는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DLC까지 있다면 스토리 진행상 반드시 경험치를 증가시켜주는 경험부적까지 받기 때문에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편이지만, 그래도 기술머신/기술레코드 안 쓰기, 기술 떠올리기 불가, 이른 돌 진화 불가 등 다양한 패널티는 부여할 수 있다.
서양에서는 포켓몬스터 2차 창작 중에서도 꽤나 메이저한 장르로 자리잡은 듯 하다. 제타보드 너즐록 포럼에서 수많은 팬 창작 너즐록들을 만나볼 수 있다.

4. 기본 규칙


  • 포켓몬이 기절할 경우 죽은 것으로 간주, 치료하지 않고 박스에 넣거나 놓아주고 절대 꺼내지 않는다.
너즐록의 가장 상징적인 규칙이며 인위적으로 난이도를 수직상승시키려는 의도가 강한 규칙이다. 포켓몬스터 자체가 난이도가 쉬운 편이고 얼마든지 재도전을 할 수 있는 탓에 위기감이 적어서 만든 룰이기도 하고, 상징적인 면에서 소중히 아끼는 동료를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단조로울 수 있는 스토리 진행에 몰입감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다만 이 규칙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와 가장 이질적인 규칙이기도 하다. 포켓몬스터 스토리는 수많은 트레이너와의 대결을 통해 승리와 패배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데, 너즐록 챌린지는 단 한 번의 실패가 끝을 의미하기 때문에 스토리를 신경쓰면서 진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 있는 부분이다. 라이벌은 아무리 패배해도 같은 멤버들을 성장시켜서 재도전을 하는데 플레이어는 패배하면 그대로 게임 끝이니.
이 규칙만을 지키는 경우 Permadeath(영구적 죽음)라고 부른다.
  • 포켓몬 포획은 해당 지역에 들어가서 만난 첫 번째 야생 포켓몬만 가능하다.
첫 번째 포켓몬이 기절하거나 도망가더라도 해당 지역에서는 더 이상 포획을 할 수 없다. 여기서 말하는 지역이란 개념은 그 지역에 해당되는 풀숲, 파도타기, 낚시, 고정 심볼, NPC에게 포켓몬을 받는 것까지 모두 같은 것이며, 맵의 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하더라도 다 하나로 취급한다. 전설의 포켓몬도 예외는 아니라서 만약 블루시티동굴에 있는 뮤츠를 잡고 싶으면 스프레이를 최대한 많이 챙겨서 뮤츠를 첫 번째 포켓몬으로 하는 수 밖에 없다.[5]
  • 자신이 잡은 포켓몬만으로 플레이하고[6], 그 외에 이벤트, 배포, 교환 등으로 얻게 되는 포켓몬은 사용하지 않는다. 교환의 경우 타 유저와의 교환을 금지하는 것과 NPC까지 금지하는 것으로 나뉜다.
  • 철인(Ironman) 규칙 - 플레이 중 잘못되었다고 해서 이전에 저장된 상태를 불러오지 않는다. 너즐록 챌린지 의의 상 시간을 되돌리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 규칙이 적용된다.

5. 추가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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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규칙은 자유롭게 추가해서 할 수 있다.
  • 기본 규칙에는 들어있지 않으나, 잡은 포켓몬과의 친밀함을 높이기 위해 잡은 모든 포켓몬에게 별명을 지어주는 경우가 많다. 이 룰을 적용해서 할 경우, 별명을 따로 지어줄 수 없는 교환 포켓몬은 절대 금지가 된다.
  • 소지 포켓몬의 다양성을 위해 이미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나왔다면 그 포켓몬은 스킵하고 잡지 않은 포켓몬을 첫 번째 포켓몬으로 취급한다. 이 경우 만약 주뱃을 잡았는데, 주뱃만 나오는 동굴을 지나가면 그 동굴에선 포켓몬을 잡을 수 없다.

5.1. 난이도를 낮추는 경우


너즐록 챌린지는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룰을 넣어서 게임을 재미있게(색다르게) 함과 동시에 하드코어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런데도 기본적인 룰이 너무 어렵다거나 할 경우 원래는 금지인 룰을 제한으로 내리는 식으로 난이도를 조절한다. 조절이 잘 돼서 플레이가 수월하게 진행된다면 제한으로 내린 룰을 금지로 다시 올릴지, 아니면 계속 유지할지는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자유다.
  • 포켓몬이 기절하면 그 포켓몬을 사용하지 않는 룰만 지킨다. 이 경우엔 포켓몬을 잡는 것은 자유롭게 한다.
  • 반대로 그 지역에서 만난 첫번째 포켓몬만 잡는다는 룰만 지킨다. 이 경우엔 포켓몬이 기절해도 언제든지 부활시킬 수 있다.
  • 기절한 포켓몬을 다시 사용하는건 금지이지만, 기절한 포켓몬 간에 교배가 가능한 케이스라면 기절 포켓몬과의 교배로 생긴 2세대 포켓몬으로 컨티뉴가 가능하다.[예시1]
  • 기절한 포켓몬끼리 교환하되, 해당 소프트에 나오지 않는 포켓몬에 한해서 1번 컨티뉴를 허용한다.[예시2]
  • 교환은 원칙적으로 금지이나, 진화를 위한 교환은 허용되기도 한다.
  • 비전머신을 꼭 사용해야하나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없을 경우, 죽어서 박스에 넣은 포켓몬을 임시로 사용할 수 있거나 아예 비전통처럼 비전머신 전용 포켓몬을 두는 것을 허용한다. 물론 배틀에 참여하는 건 금지.
  • 스타팅 포켓몬을 받자마자 강제로 진행되는 야생 포켓몬 혹은 라이벌과의 배틀은 예외로 둔다.
  • 기절한 경우여도 상대방이 자신의 포켓몬보다 레벨이 높거나, 개체치가 월등하거나, 상대방이 자신에 포켓몬에 비해 상성에서 유리한 포켓몬일 경우 등 정상 참작이 가능한 경우는 재사용 가능하다. 단, 상대방이 자신에 포켓몬에 비해 상성에서 유리한 포켓몬이어도 본인의 포켓몬이 2배나 4배 판정이 가능한 공격을 보유했다거나 서로가 서로에게 불리한 공격밖에 못하는 경우면 제외.
  • 몬스터볼을 받기 전까지의 야생 포켓몬과의 배틀은 예외로 둔다.
  • 타입의 다양성을 위해 일정 횟수까지 종 혹은 타입이 겹치는 야생 포켓몬이 나오면 잡지 않아도 된다.
  • 진화형이 다양한 케이스의 경우 진화형의 수만큼 포획을 허용한다.(예-이브이, 뚜벅쵸, 개무소 등)
  • 1~3회 정도까지는 기절했더라도 부활을 허용한다.
  • 포획은 했지만 사용할 생각이 없는 포켓몬은 박스에 넣어두고 주력 멤버의 목숨 개념으로 사용한다. 주력 멤버가 죽었을 경우 대신 박스에 있는 포켓몬을 놓아주는 식이다.
  • 일격기에 죽는 것은 예외로 둔다.
  •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났을 경우, 해당 지역에서 처음 만난 포켓몬이 아니더라도 포획할 수 있다.
  • 체육관 관장 클리어 순간을 체크포인트로 잡아, 챌린지에 실패할 경우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한다.
  • 사파리존에서의 포획 제한을 구역별로 나눈다.
  • 같은 지역이라도 구역이나 층에 따라서 포획 제한을 나눈다. 211번도로를 예를 들면 동쪽과 서쪽에 따라 잡을 수 있는 포켓몬을 나누는 것. 더 나아가서 풀숲이나 물가, 고정 심볼에 따라 포획 제한을 나눈다.
  • 5세대와 6세대의 시스템 중 하나인 딜·O파워의 사용을 허용한다.
  • 너즐록의 규칙을 충실하게 지키되, 3스타팅(불, 물, 풀)을 허용한다.(그것을 위한 교환 및 포켓몬 뱅크 사용을 허가한다.)

5.2. 난이도를 높이는 경우


고전 로그라이크 명작 게임인 넷핵의 품행제한(Conduct, 이하 컨덕트)과 같은 개념으로, 게임을 편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여 제한을 둠으로써 난이도를 늘리는 추가 규칙이다. 이것도 넣을지 말지는 자유니 취향껏 넣자.
참고로 포켓몬센터 이용 금지나 아이템 사용 금지, 기술 제한 같은 룰은 굳이 너즐록 챌린지가 아니더라도 스토리를 어렵게 하고 싶다고 하면 넣을 수 있는 룰이다.
  • 현재 엔트리의 모든 포켓몬이 기절했을 시, 박스에 포켓몬이 남아있더라도 실패한 것으로 간주한다.
  • 스타팅 포켓몬을 직접 선택하지 않고 트레이너의 ID번호에 의존한다. 예를 들어 ID번호 끝자리가 1~3이면 풀타입, 4~6이면 불꽃타입, 7~9면 물타입, 0일 경우 리셋하거나, 주사위를 굴린다.
  • 자신이 포획한 포켓몬만 사용한다. 즉, 스타팅 포켓몬을 제외하고 NPC에게 받는 포켓몬은 받지 않는다. 만약 받게 될 경우 즉시 놓아준다. 따라서 NPC와 포켓몬 교환도 금지된다.
  • 위 규칙에 더해서 스타팅 포켓몬 또한 처음 직접 잡은 포켓몬이 생길 때까지만 쓰고, 이후 놓아준다.
  • 스타팅 포켓몬을 파티에서 제외할 수 없다. 스타팅 포켓몬이 기절했을 시, 다른 포켓몬이 남아있더라도 실패한 것으로 간주한다.
  • 야생 포켓몬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다.
  • 야생 포켓몬으로부터 경험치 획득 금지. 즉, 반드시 도망친다.[7] 6세대부턴 포획을 해도 경험치와 노력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야생 포켓몬을 쓰러트려 경험치 획득하는 행위를 금지. 포획을 통한 경험치 획득은 위 이미지처럼 새로운 지역의 첫 번째 포켓몬을 잡을 때, 스토리 진행을 위해 강제적으로 잡아야 하는 포켓몬을 잡을 때만 허용.
  • 배틀 규칙을 '토너먼트'로 설정해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린 후 교체하지 않는다. 아니면 넷배틀처럼 상대에게 한 턴을 허용하고 교체한다.[8]
  • 키우미집을 사용하지 않는다.
  • 아이템 사용에 횟수 제한을 두거나, 특정 종류의 아이템을 금지하고, 포켓몬 간호사나 NPC에게만 치료한다.
  • 위와 반대로 아이템으로만 치료하고, 포켓몬센터 이용을 금지하거나,[9] 횟수 제한을 둔다.[10] 꼼수로 PC에 넣었다 꺼내거나 키우미집에 맡겨 치료하는 것도 금지.
  • 포켓몬에게 아이템을 지니도록 하지 않는다. 당연히 메가진화Z기술 사용도 금지.
  • 프랜들리숍에서 아이템을 구입하는 행위를 하지 않거나, 횟수 제한을 둔다.
  • 랜덤 매치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템을 지니는 것은 허용하지만 배틀 중에 사용하는 것만 금지한다.
  • 기술머신 사용 금지.[11] 자력기만 허용한다.
  • 포켓몬의 사용 기술은 4칸이 한계인데, 이것을 전부 사용하는 것을 금지. 기술 하나를 자체적으로 봉인해서 기술칸을 낭비한다. 한번 봉인하기로 결정한 기술은 지워서 잊어도 안되고, 사용해서도 안된다. 만약 해당 기술이 비전 기술이고, 데리고 있는 포켓몬 중 한 마리만이 그 기술을 배우고 있다면 필드에서 사용하는 것은 예외로 친다.
  • 그 외 특정 기술 사용을 금지한다. 자속 기술 사용 금지라던가,[12] 랭크 상승 기술, 상태이상 유발 기술, 100이상의 위력 기술,[13] 효과가 굉장한 기술 등등,[14]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금지한다.
  • 잡은 포켓몬은 진화 불가능. 이미 진화한 포켓몬을 잡는 건 허용. 혹은 최종 진화를 금지해도 된다.
  • 스토리상 무조건 잡아야 하는 전설의 포켓몬를 제외한 준전설이나 배회 포켓몬을 포획하지 않는다. 메인 전포 역시 잡기만 하고 쓰지 않는다.
  • 종족치 총합이 일정 수치를 넘어가는 포켓몬 사용 금지. 일반적으로 600족을 생각하면 편하나, 어디까지나 플레이어 본인이 양심껏 정하거나, 그게 아니면 사다리타기 같은 랜덤으로 정할 것. 본인이 정한 수치의 총합보다 높은 포켓몬이라도 게을킹이나 레지기가스처럼 특성이 발목을 심하게 잡는 포켓몬은 예외로 둬도 된다. 만약 아이템을 지닐 수 있게 정했다면 메가진화시 일시적으로 종족치가 100 상승하는 것도 고려한다.
  • 파티내 최고레벨 포켓몬을 이 다음에 상대할 체육관 관장 혹은 챔피언이 가진 포켓몬의 최고레벨을 넘지 않도록 한다.
  • 특정 상태에서 강해지는 기술 사용 금지. 예를 들면 아이템 빼고 애크러뱃 쓰기, 급류나 맹화, 심록이 터질 타이밍에 자속기 사용 금지 등.
  • 특정 타입 사용 금지. 예를 들어서 특수 공격기를 금지하고 아예 물리기로만 사용해서 플레이하기 등이 있다.
  • 기본 규칙과는 반대로 몬스터볼 사용을 일절 금지하고 이벤트나 교환으로만 얻은 포켓몬만을 사용한다.(혹은 6세대 이후에 생긴 미라클 교환으로 얻은 포켓몬으로만 진행한다.)
  • 딜·O파워의 사용을 완전 금지, 혹은 일부 파워의 일정 레벨만 허용, 혹은 일정 지역에서 몇회만 사용 가능이라는 식으로 제한을 둔다.
  • 6세대의 슈퍼트레이닝, 포켓파를레, 7세대의 포켓리프레 같은 스토리 진행에 도움을 주는 부가 시스템 사용 금지.
  • 타입이 겹치는 포켓몬 사용 금지. A랑 B가 모두 노말 타입이면 안된다. 단일 타입이 아니라 노말/비행 같은 식으로 겹칠 경우 허용하거나, 아니면 이마저도 금지한다. 혹은 반대로 특정 타입 포켓몬만 사용한다. 풀 타입 포켓몬만 사용하기 같은 식. 이 경우도 단일만 허용할지 말지는 알아서 정한다.
  • 6~7세대로 플레이시 학습장치는 반드시 꺼둔다.
  • 8세대 플레이 시 기술레코드 사용, 돌 조기 진화 혹은 기술 떠올리기 시스템을 금지한다.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정신나간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6. 바리에이션


  • 웨드록(Wedlocke) - 성별이 다른 포켓몬 두 마리를 쌍으로 배정하고 배틀에서는 이 두 마리가 모두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 둘 중에서만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수컷인 포켓몬과 암컷인 포켓몬의 마리수가 다르면 다음 지역에서는 반드시 더 적은 성별의 포켓몬만 잡을 수 있다.[15] 무성인 포켓몬은 잡을 수 없다.
  • 원더록(Wonderlocke) - 잡은 모든 포켓몬을 미라클 교환으로 다른 포켓몬으로 교환한다.
  • 제너레이션록(Generationlocke) - 모든 세대 게임 중 하나를 너즐록으로 플레이한 후, 챔피언전까지 살아남은 포켓몬을 1마리씩 뽑아 그 중 6마리를 게임의 첫 파티로 사용한다.
  • 어포카록(Apocalocke) - 세계관을 아포칼립스 세계로 설정(...)해 재난 중 하나를 배정받고, 그 컨셉인 포켓몬만 사용 가능.[16]
  • 루저록(Loserlocke) - 최종진화체 포켓몬을 쓰지 못한다. 거기에 볼은 몬스터볼만 가능. 진화의휘석이 있다고 해도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가는 버전.
  • 슬립록(Sleeplocke) - 너즐록 챌린지를 쉬지 않고 클리어한다. 잠을 자지 않고 클리어해야 한다는 얘기(...).

7. 유용한 포켓몬



7.1. 공용


  • 딱구리 - 너즐록 챌린저들의 영원한 친구. 거의 모든 세대에서 동굴 지역만 들어가면 굴러다니기에 수급이 원할하며 무려 130이라는 우수한 방어 덕에 약점을 제외한 물리공격으론 죽을 일이 없다. 게다가 공격 종족치도 120으로 상당히 높아서 어지간한 1배는 우습게 보내며 자력기도 충실해 기술머신도 필요 없다. 초반 npc들이 줄기차게 쓰는 노멀기술을 씹으면서 진행이 가능하며 악의 조직들의 독 타입 포켓몬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해서 스토리에서의 활용구간도 많다. 통신교환 한번이면 최종 단계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육성 난이도도 장점. 다만 4배 약점이 둘이나 있는 다소 난감한 방어상성과 낮은 특수방어로 물/풀타입 상대 포켓몬 앞에서는 사실상 봉인해야 한다.
  • 갸라도스 - 너즐록 챌린저들의 영원한 친구 2. 물가에 낚싯대만 드리우면 튀어나오며 잉어킹 아저씨(1,3,5,6세대)의 존재로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 상대의 공격력을 1랭크 하락시키는 위협 특성으로 전투 안정성을 올려주며, 진화와 동시에 배우는 용의분노초중반 한정으로 거의 모든 포켓몬을 1~2타에 보내버리는 사기적인 기술이다. 단점으로는 육성 난이도가 높다는 점. 학습장치를 빨리 얻을 수 없는 버전이라면 잉어킹을 선두에 놓고 교체하는 식으로 경험치를 줘야 하는데 너즐록에선 체력을 낭비하여 선호되지 않는 방법이다. 또한 주력기인 폭포오르기가 후반에 들어온다는 것 또한 문제.
  • 팬텀(7세대 이전) - 시리즈 전통으로 등장하는 호러 스팟이나 동굴만 들어가면 때거지로 나오며 역시 수급에 문제가 없다. 내구도는 낮은 편이나 6세대까진 무려 3가지 타입을 0배로 받는[17] 훌륭한 방어 상성덕에 교체 플레이에 유용하다. 게다가 독 타입 포켓몬이라 독이나 맹독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단, 딱구리와 같이 통신 교환이 강제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높다는 점으로 유틸기 위주로 배우는 기술셋 덕분에 진화하기 전에는 핥기나 열심히 써야 한다. 게다가 3세대 까지는 고스트 타입 기술이 물리기 취급이라 자속기들의 화력이 떨어진다.

7.2. 호연지방



7.3. 하나지방



7.4. 칼로스지방



7.5. 알로라지방



7.6. 가라르지방



[1] 맨 처음에는 4chan에 올렸는데, 이후 입소문이 커지면서 개인 사이트로 독립했다. 참고로 존 로크 얼굴을 하고 있는 잎새코가 원판 만화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2] 단 학습장치를 안키고 하는 상태라면 초반에 꽤 고생할수있다.[3] 보통 개조버전들은 난이도가 높은 것들이 대다수이다.[4] 너즐록 챌린지는 기절하면 놓아줘야 하기때문에 체력, 방어, 특방이 높을 수록 좋다. 덤으로 4배 약점이 있는 포켓몬은 방어 특방이 높아도 잘못맞으면 골로 가기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5] 단, 디아루가펄기아 같은 경우 창기둥이 엄연히 분리된 지역이기 때문에 천관산에서 이미 첫 번째 야생 포켓몬을 본 뒤라도 문제없이 잡을 수 있다.[6] 변형 룰로 미라클 교환으로 얻은 포켓몬만으로 플레이하기도 한다. 단, 이 경우 시스템 상의 제한 때문에 별명을 변경할 수 없다.[예시1] 블랙에서 염무왕 수컷이 죽고 대검귀 암컷이 죽었을 경우, 둘을 교환해서 새로운 수댕이를 교배해서 재도전한다.[예시2] 썬에서 메가니움이 죽었고 울트라썬에서 나무킹이 죽었을 경우 둘을 교환해서 한번 컨티뉴할 기회를 준다.[7] 5세대까지[8] 기본 배틀 규칙에서는 다음에 나올 상대 포켓몬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것이 플레이어에게만 주어진 어드밴티지이기에 너즐록 수준으로 어려운 진행을 원하지 않더라도 스토리 진행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9] 스토리 진행 중 강제적으로 발생하는 치료 이벤트로 치료하는 것만 허용한다. 강제성이 없는, 회피 가능한 치료 이벤트는 포켓몬센터를 이용하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에 무조건 피한다.[10] 예를 들자면 특정 마을(시티)에 처음 도착했을 때, 해당 장소에 체육관 관장이 있을 경우 승리시 2회 같은 식으로.[11] 비전머신은 쓰되 배틀에서 시전하지 않는다.[12] 이 경우 변환자재 의 포켓몬은 모든 기술이 자속 보정을 받으므로 주의.[13] 여러가지 보정을 받아서 100을 넘는 것은 예외로 친다. (단순히 기술의 위력 수치만 보는 경우) 만약 더 어렵게 하고 싶다면 이마저도 예외로 치지 않으면 된다.(...)[14] 적 포켓몬의 약점을 찌르는 것을 금지.[15] 예를 들면, 파티에 수컷 2마리, 암컷 1마리가 있을 시 그 다음 지역에서는 암컷 포켓몬만을 잡을 수 있다.[16] 좀비물이면 고스트 타입만, 화산폭발이라면 불, 땅타입만 쓴다든지...[17] 노말, 격투. 땅 타입 기술은 부유로 인해 실질적으로는 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