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할 버드 캐논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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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노미가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쓴 TG 덱 최강의 몬스터이자, 델타 액셀 싱크로 몬스터. OCG에 비하면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쓴 몬스터의 수밖에 발동할 수 없지만, 1턴에 연달아 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의 원작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하므로, 이 효과에 맞춰 특수 소환하는 곳도 엑스트라 덱이 되었다. 또한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날 경우 그걸 무효화하는 효과도 덤으로 추가되었다.
아포리아에게 기황의 최종 진화 형태 기황신 마시니클∞와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가 있고, 패러독스에게 Sin 패러독스 드래곤의 최종 진화 형태인 Sin 트루스 드래곤이 있는 것처럼, 블레이드 건맨과 짝을 이루는 안티노미의 TG 최종 진화 형태 카드다. 마시니클과 애스터리스크는 필드나 패에 쌓인 기황제를 효과적으로 처리해주면서 보완해주는 파트너 관계이고, 패러독스의 트루스 드래곤이 패러독스 드래곤의 진정한 모습이라면, 이 카드는 블레이드 건맨의 개량형 정도라고 보면 된다.
원작에선 다른 TG처럼 이름 뒤에 코드 "MAXXX-∞"가 붙어 있다. 아포리아의 기황제와 같은 인피니티 기호가 붙은 것이 시사적이다.
등장할 때 용자검법을 선보였으며, 공격할 땐 할버드를 백팩에 합체시켜 포신으로 삼아 캐논포를 발사했다. 말 그대로 할 버드 + 캐논. 이 때 백팩에 달린 조준경으로 상대를 조준한 뒤 발사하는 장면과 제외된 슈팅스타 드래곤을 손으로 끄집어내서 바닥에 내팽개치는 장면은 폭풍간지.
작중에선 슈팅 스타 드래곤의 공격에 파괴된 것처럼 보이나, 사실 안티노미만 24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 상황이였다. 쓰러뜨리는 연출을 만들기 위함인 듯.
소환 무효화 효과명은 '''클로즈 서몬(Close Su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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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빅토리에서 다른 TG들과 함께 수록됐으며, 이 카드가 나옴으로써 땅 속성에도 모든 레벨이 다 모였다.
국내명은 '''TG 할 버드 캐논.''' 검투수의 투기 할 버드의 전례 때문에 할버드란 무기 이름을 띄어 썼다.
신의 카드와 맞먹는 능력치와 소환 무효 효과가 있다. 다만 특수 소환을 포함하는 효과는 무효화할 수 없기에 융합 소환이나 의식 소환은 못 막는다. 소환 난이도가 높은데, TG 블레이드 건맨으로 압박하다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소환해서 진화시키는 전략을 취하면 된다. 드래곤 플라이로 블레이드 건맨을 분해하고 이 카드로 재탄생시키면 TG 원더 매지션,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 그리고 레벨 5 싱크로 소환을 통해 레벨이 저절로 맞춰진다. 그리고 마지막 효과를 위해 블레이드 건맨도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의 묘지로 보내진다.
정크도플에서도 가끔 채용했으며, 원턴 퀘이사+나츄르 엑스트리오 빌드업 과정에서 TG 블레이드 건맨와 함께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이용한 싱크로 캔슬 이용을 위해 쓰였다.
다만 TG 덱은 블레이드 건맨으로도 충분하기에 무리해서 소환할 필요가 없다. 블레이드 건맨은 대상 지정 마법 / 함정 무효 및 자신을 제외하는 효과가 있고, 공격력은 할 버드 캐논보다 낮지만 전투에서 패배할 일이 거의 없는 데다 죽은 자의 소생, TG-SX1 등으로 소생 가능하기 때문. 거기다 슈팅 퀘이사 드래곤,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등이 등장하면서 이 카드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슈팅 퀘이사 드래곤은 필드만 벗어나면 슈팅 스타 드래곤이 튀어나오고, 연속 공격 능력이 있어서 화력도 이 카드보다 크다.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은 신의 충고와 공격 무력화 효과가 있다. 결정적으로 '''내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파괴효과 한번에도 터져버려서 소환 난이도에 비해 쉽게 터진다. 하지만 이 카드의 버스터 모드 몬스터가 나오면서 나름 차별점이 생겼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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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버드 캐논이 버스터 모드로 파워 업한 형태. 원본의 레벨이 최대 수치인 12라 기존 /버스터 몬스터들의 특징이었던 레벨 +2 공식이 깨졌으나, 공/수 +500은 그대로다.
①의 효과는 기존의 할 버드 캐논의 효과에서 더 나아가, 소환을 무효화하고 그 몬스터와 더불어 상대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까지 전부 제외하는 파격적인 효과가 됐다. 상대가 전개를 시작할 때 중간에 끊거나 전개를 완료할 타이밍에 발동해 상대를 제대로 물먹이는 게 가능해진 것. 아무래도 원본 자체가 싱크로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기에 파격적인 효과를 준 듯하다.
②의 효과는 다른 /버스터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묘지의 원본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지만 1턴 제약이 붙었고, 원본인 할 버드 캐논이 소환 제약이 걸린 몬스터라 특별히 소환 조건 무시 효과가 붙었다. 물론 이 경우엔 할 버드 캐논이 정규 싱크로 소환 절차를 거치고 난 후에 소생이 가능한 것이니 유념할 것.
정석적인 방법으로 소환한다면 엄청난 패 소모를 감당하기 힘들다. 이 문제는 버스터 리부트를 쓰면 해결 가능.
특이하게도 주로 날개나 흉부, 완부에 추가 장갑이 붙기만 한 다른 버스터 진화체들과 다르게 변경된 점이 굉장히 많다. 안 바뀐 부분을 찾는 것보다 바뀐 부분을 찾는게 더 쉬울 정도.
'''수록 팩 일람'''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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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노미가 후도 유세이와의 듀얼에서 쓴 TG 덱 최강의 몬스터이자, 델타 액셀 싱크로 몬스터. OCG에 비하면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쓴 몬스터의 수밖에 발동할 수 없지만, 1턴에 연달아 발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의 원작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하므로, 이 효과에 맞춰 특수 소환하는 곳도 엑스트라 덱이 되었다. 또한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날 경우 그걸 무효화하는 효과도 덤으로 추가되었다.
아포리아에게 기황의 최종 진화 형태 기황신 마시니클∞와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가 있고, 패러독스에게 Sin 패러독스 드래곤의 최종 진화 형태인 Sin 트루스 드래곤이 있는 것처럼, 블레이드 건맨과 짝을 이루는 안티노미의 TG 최종 진화 형태 카드다. 마시니클과 애스터리스크는 필드나 패에 쌓인 기황제를 효과적으로 처리해주면서 보완해주는 파트너 관계이고, 패러독스의 트루스 드래곤이 패러독스 드래곤의 진정한 모습이라면, 이 카드는 블레이드 건맨의 개량형 정도라고 보면 된다.
원작에선 다른 TG처럼 이름 뒤에 코드 "MAXXX-∞"가 붙어 있다. 아포리아의 기황제와 같은 인피니티 기호가 붙은 것이 시사적이다.
등장할 때 용자검법을 선보였으며, 공격할 땐 할버드를 백팩에 합체시켜 포신으로 삼아 캐논포를 발사했다. 말 그대로 할 버드 + 캐논. 이 때 백팩에 달린 조준경으로 상대를 조준한 뒤 발사하는 장면과 제외된 슈팅스타 드래곤을 손으로 끄집어내서 바닥에 내팽개치는 장면은 폭풍간지.
작중에선 슈팅 스타 드래곤의 공격에 파괴된 것처럼 보이나, 사실 안티노미만 24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 상황이였다. 쓰러뜨리는 연출을 만들기 위함인 듯.
소환 무효화 효과명은 '''클로즈 서몬(Close Summon)'''.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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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빅토리에서 다른 TG들과 함께 수록됐으며, 이 카드가 나옴으로써 땅 속성에도 모든 레벨이 다 모였다.
국내명은 '''TG 할 버드 캐논.''' 검투수의 투기 할 버드의 전례 때문에 할버드란 무기 이름을 띄어 썼다.
신의 카드와 맞먹는 능력치와 소환 무효 효과가 있다. 다만 특수 소환을 포함하는 효과는 무효화할 수 없기에 융합 소환이나 의식 소환은 못 막는다. 소환 난이도가 높은데, TG 블레이드 건맨으로 압박하다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소환해서 진화시키는 전략을 취하면 된다. 드래곤 플라이로 블레이드 건맨을 분해하고 이 카드로 재탄생시키면 TG 원더 매지션,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 그리고 레벨 5 싱크로 소환을 통해 레벨이 저절로 맞춰진다. 그리고 마지막 효과를 위해 블레이드 건맨도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의 묘지로 보내진다.
정크도플에서도 가끔 채용했으며, 원턴 퀘이사+나츄르 엑스트리오 빌드업 과정에서 TG 블레이드 건맨와 함께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이용한 싱크로 캔슬 이용을 위해 쓰였다.
다만 TG 덱은 블레이드 건맨으로도 충분하기에 무리해서 소환할 필요가 없다. 블레이드 건맨은 대상 지정 마법 / 함정 무효 및 자신을 제외하는 효과가 있고, 공격력은 할 버드 캐논보다 낮지만 전투에서 패배할 일이 거의 없는 데다 죽은 자의 소생, TG-SX1 등으로 소생 가능하기 때문. 거기다 슈팅 퀘이사 드래곤,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등이 등장하면서 이 카드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슈팅 퀘이사 드래곤은 필드만 벗어나면 슈팅 스타 드래곤이 튀어나오고, 연속 공격 능력이 있어서 화력도 이 카드보다 크다.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은 신의 충고와 공격 무력화 효과가 있다. 결정적으로 '''내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파괴효과 한번에도 터져버려서 소환 난이도에 비해 쉽게 터진다. 하지만 이 카드의 버스터 모드 몬스터가 나오면서 나름 차별점이 생겼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TG 할 버드 캐논/버스터
[image]
할 버드 캐논이 버스터 모드로 파워 업한 형태. 원본의 레벨이 최대 수치인 12라 기존 /버스터 몬스터들의 특징이었던 레벨 +2 공식이 깨졌으나, 공/수 +500은 그대로다.
①의 효과는 기존의 할 버드 캐논의 효과에서 더 나아가, 소환을 무효화하고 그 몬스터와 더불어 상대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까지 전부 제외하는 파격적인 효과가 됐다. 상대가 전개를 시작할 때 중간에 끊거나 전개를 완료할 타이밍에 발동해 상대를 제대로 물먹이는 게 가능해진 것. 아무래도 원본 자체가 싱크로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기에 파격적인 효과를 준 듯하다.
②의 효과는 다른 /버스터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묘지의 원본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지만 1턴 제약이 붙었고, 원본인 할 버드 캐논이 소환 제약이 걸린 몬스터라 특별히 소환 조건 무시 효과가 붙었다. 물론 이 경우엔 할 버드 캐논이 정규 싱크로 소환 절차를 거치고 난 후에 소생이 가능한 것이니 유념할 것.
정석적인 방법으로 소환한다면 엄청난 패 소모를 감당하기 힘들다. 이 문제는 버스터 리부트를 쓰면 해결 가능.
특이하게도 주로 날개나 흉부, 완부에 추가 장갑이 붙기만 한 다른 버스터 진화체들과 다르게 변경된 점이 굉장히 많다. 안 바뀐 부분을 찾는 것보다 바뀐 부분을 찾는게 더 쉬울 정도.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