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고속
1. 개요
親善高速
충청북도 충주시의 시외버스 업체이며[2] 시외버스 인가대수는 '73대'로 비교적 소규모 회사이다. 계열사로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회사인 도선여객이 있다.
1951년 친선버스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어 오랜 시간동안 충주지역의 향토업체로 자리잡고 있으며, 1981년까지는 충주, 제천시 시내버스와 단양 군내버스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1979년~1981년 사이 각각 충주교통, 제천교통, 단양버스로 분리 독립하였고, 2001년 친선고속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 노선
충주, 청주, 제천을 중심으로 충청북도/대전광역시 관내를 운행하는 지선과 수원을 중심으로 충주, 점촌, 제천 방면으로 운행하는 수원노선(KD 운송그룹과 공동배차), 인천을 중심으로 북청주(서울고속, 금남고속과 공동배차), 진천(경일여객, 삼흥고속과 공동 배차), 음성, 증평, 상주 방면으로 운행하는 인천 노선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외에도 부천에서 출발하여 안양, 영월등을 경유한 후 태백으로 가는 노선도 영암/화성고속과 공동 배차 하고 있으며, 청주에서 출발하여 안동으로 가는 노선도 운행 중이다.
다른 충북업체가 서울행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친선고속에는 서울행 노선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과거에는 충주에서 출발하여 완행으로 남서울(서울 남부)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있었으나 KD 운송그룹의 동서울, 강남 전환고속 노선과 차량, 소요시간 등의 서비스 경쟁에서 밀려 사라진 흑역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서울행 노선이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참고로 현재 충주에서 서울남부로 가는 노선은 KD 운송그룹에서 운행 중이다. [3]
또한 청주에서 부평역, 시화(시흥)으로 가는 노선도 있었으나 서울고속에 노선을 양도했고[4] , 청주에서 고양(화정)으로 가는 노선은 KD 운송그룹에 양도했다.
3. 면허 체계
- 충북 5 아 16##호(1996년 이전)
- 충북 71 아 16##호(1996년 이후)
- 특이하게 예를 들어 1647호라면 중간에 6을 빼고 147만 측면에 적는다.
4. 현재 보유차량
유니버스와 그랜버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원/인천노선 등 고속도로 운행 노선에는 일부 예비차를 제외하면 뉴 그랜버드 그린필드,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차량을 투입하고 있고, 수원/인천노선에서 3~4년가량 운행하던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뉴 프리미엄 포함) 차량을 단거리 지선으로 배차해서 운행 중이다. 에어로 스페이스 LD, LS 차량은 모두 대차 되었다. [5]
도색이 현대 유니버스 카탈로그 도색이다. 금강고속의 경우 도색을 하늘색 대신 빨간색으로 변형되었다.
예전부터 현대자동차를 선호하였으나 최근들어 신차로 그랜버드도 출고하고 있다.
4.1. 현대자동차
4.2. 기아자동차
5. 과거 보유차량
5.1. 현대자동차
- 현대 HD160 디젤
- 현대 HD170 디젤
- 현대 에어로 600 디젤
- 현대 에어로 이코노미 디젤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D 디젤
-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S 디젤
- 현대 유니버스 스페이스 엘레강스 디젤
5.2. 자일대우상용차
5.3. 쌍용자동차
[1] 2014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로 대차되었다.[2] 충청북도의 고속.시외버스 회사 중 이 회사만 유일하게 청주시가 아닌 곳에 있다.[3] 하루 1회 운행 중인 시외버스 노선이며, 무정차 고속버스 노선인 동서울, 강남과는 달리 주덕, 일죽을 경유한다. 소요 시간은 동서울, 강남행 고속버스보다 약 15~20분 정도 더 걸리며 차량 상태도 고속버스에 비해 좋지 않다.[4] 최근 서울고속도 운행을 중단한 상태.[5] 1970~80년대 후반만 해도 전신인 친선버스 시절에 새한/대우자동차의 차종을 운행한 적이 있었는데 1970년대 후반에는 BF101 시외완행 중문형을 도입했으나, 1987년~1988년에 도입한 대우 BV113Q 2기형을 끝으로 자체적으로 대우자동차의 차량 도입을 중단했으며 전부 현대자동차의 버스로 대차. 2000년대 초반 자일대우 BH113 로얄에이스 차량을 소수를 중고로 도입한 바 있었으나 2000년대 중반에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 LD, LS 차량을 거쳐서 2010년대 중후반에 현대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차량으로 대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