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볼

 



1. 대포알, 포탄을 뜻하는 영어 단어
2. 창작물
2.1. 영화 캐논볼(Cannonball)
2.2. 영화 캐논볼(The Cannonball Run)
2.3. 브리더스의 노래
3. 캐릭터
3.1. 사이버스텝에서 제작한 게임의 등장 로봇 캐릭터
3.2.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4. 그 외
4.1. 던전 앤 파이터의 여성 런처가 사용하는 스킬명
4.3. 엘소드의 캐릭터 청(엘소드)의 무기
4.4. 동방프로젝트의 2차창작 가챠 게임 동방 캐논볼
4.5. 이태원동에 위치한 은하수 배경의


1. 대포알, 포탄을 뜻하는 영어 단어


물론 우리말의 대포알과 같이 비격진천뢰 같은 둥근 포탄을 말하는 것이다. 현대의 포탄이라면 shell()이라 부른다.
아래 레이스 영화들의 캐논볼은 대포알의 의미와는 약간 어긋나 있다. Cannonball Run은 1933년 뉴욕-로스 엔젤레스를 53.5시간 동안 횡단한 레이서 Erwin George "Cannon Ball" Baker의 이름을 따온, 1970년대 벌어진 무규칙 장거리 레이스였다. 이 레이스를 소재로 여러 영화와 TV 시리즈 등이 만들어진다.

2. 창작물



2.1. 영화 캐논볼(Cannon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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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작. 데이비드 캐러딘이 주연으로 나오고, 로저 코먼이 세운 뉴월드 픽쳐스와 쇼브라더스가 합작한 영화로서 뒤의 항목의 원작 정도 되는 작품. 여기서의 캐논볼은 주인공인 코이 벅맨의 별명이자 차의 이름이기도 하다.
내용은 뒤의 영화와 비슷하게 상금이 걸린 대륙횡단경주가 벌어지고, 그 경주에 뛰어든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충돌과 이 경기와 연관된 음모를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뚫고 나간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캐러딘이 역할을 맡은 주인공 코이는 과거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죽이는 사고를 내었고 교도소에서 복역을 마친 후 미대륙 횡단 경주를 통해 경력을 되찾으려 한다. 코이는 붉은 트란잠[1] 을 경주를 위해 준비하고 그의 절친인 지포도 똑같은 차와 똑같은 옷을 입고 경주에 출전한다. 그 외에도 쉐보레 블레이저 자동차를 몰래 비행기로 수송해서 뉴욕에서 기다리다가 슬쩍 새치기 하려는 맥밀란 부부팀, 여자친구 아버지의 쉐보레 콜벳을 몰고 나온짐 크랜델과 매리안 커플팀, 승합차를 이용해서 미인계를 주무기로 삼으려는 웨이트리스 팀, 거만한 독일 드라이버 볼프 메서, 뉴욕까지 차를 운반해 드린다며 남의 링컨 컨티넨탈을 빌려서 경주에 참가한 흑인 보텔, 컨트리 가수와 매니저를 뉴욕까지 태워다 주기로 하고 동시에 경주의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닫지 차저를 운전하는 레드맨 등이 경주에 참가한다.
경주는 내기를 건 뒷세계 조직들의 음모로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닫고 주인공 코이는 레드맨의 견제로 일이 점점 꼬이는 상황, 한편 코이의 과거 음주운전 사고에 숨은 진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2.2. 영화 캐논볼(The Cannonball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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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작. 홍콩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가 제작하고 미국 영화사 20세기 폭스가 배급을 했다. 버트 레이놀즈, 로저 무어[2], 파라 포셋[3], 딘 마틴,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등 7~80년대 인기 스타들이 총출연했다. 1981년 국내에서도 개봉해 서울관객 20만으로 당시에는 제법 성공했다.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무규칙(...) 대륙횡단 레이싱 게임 캐논볼에 이런 저런 사람들이 참가해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는 헐리우드식 버라이어티 코메디. 여기서 각팀의 특색이 드러나는 부분은 주로 어떻게 경찰의 과속단속을 피하느냐에 있다. 주인공 JJ와 빅터팀은 앰뷸런스를 이용해서 주지사의 아내를 뉴욕으로 긴급이송중이라고 핑계댄다.[4] 가톨릭 신부 복을 입고 페라리를 모는 팀은 추기경님의 차라며 공의회 참석중리고 핑계[5], 로저 무어가 연기한 세이무어는 007에서 맡았던 제임스 본드의 본드카를 그대로 활용하고 성룡이 있는 팀은 컴퓨터가 보조하는 차를 이용해서 로켓부스터와 야간무조명 주행[6] 으로 경찰을 따돌리고 람보르기니 쿤타치를 모는 미녀팀은 미인계를 쓴다.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2001년 개봉한 '노 브레인 레이스'와 내용이 비슷하다.
흔한 킬링타임 코미디 영화이긴 한데, 국내에선 좀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 바로 '''성룡이 헐리우드에 진출한 초기 작품'''으로.....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작중 성룡은 딱 어느 유명 감독이 제작한 레이싱 영화에 출연한 모 한국 스타와 같다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성룡 뿐만 아니라 쟈니 윤도 잠깐 나온다. 참고로 성룡의 헐리우드 첫 진출작은 한 해 전에 출연한 '배틀 크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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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비중은 없는 영화임에도 성룡을 주연인양 홍보하며 2015년 12월 10일에 국내에서 후다닥 재개봉했다. 사실 1개 상영관에서 딱 1번 상영하다보니 관객은 달랑 1명. 정확히는 IPTV 홍보로 재개봉한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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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나름 성공을 거둬서(북미 흥행 7179만 달러로 지금의 1억 5천만 달러 이상급 대박) 1984년에 속편까지 나왔는데 1편이 골든 하베스트가 단독 제작하고 20세기 폭스가 배급을 담당한 거와 달리 2편은 골든 하베스트워너브라더스가 공동 제작했다. 2편에서도 성룡이 나오지만 비중은 1편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 흥행은 전편의 1/3 수준인 2800만 달러에 그쳤다. 1편에 출연했던 버트 레이놀즈딘 마틴,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외에도 죠스(007 시리즈)로 유명한 리처드 키엘이나 프랭크 시나트라도 나왔다. 1986년 9월 18일에 국내에 개봉해 서울관객 7만 9천여명을 기록했으며 MBC에서 더빙 방영한 바 있다.
1989년에 나온 캐논볼 3도 있지만 다른 영화(?)이다. 당시 로드쇼같은 국내 영화월간지에선 이 시리즈 3편으로 소개했다. 원제목은 Speed Zone. 또는 Cannonball Fever. 하지만 다른 제목으로 Cannonball Run 3, 이 캐논볼 3를 쓰기도 한다. 오라이언 픽처스에서 제작을 맡고 존 캔디, 브룩 쉴즈같은 다른 배우진들이 나왔는데 미국 흥행수익은 377만 달러로 망했다.

2.3. 브리더스의 노래


Cannonball(노래) 문서 참조.

3. 캐릭터



3.1. 사이버스텝에서 제작한 게임의 등장 로봇 캐릭터


캐논볼(코즈믹 시리즈) 항목을 참고.

3.2.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항목참조

4. 그 외



4.1. 던전 앤 파이터의 여성 런처가 사용하는 스킬명


인게임에서의 표기는 캐넌볼. 해당 항목 참조.

4.2. 록맨 제로3최종보스 오메가 3차전의 전투 BGM



4.3. 엘소드의 캐릭터 청(엘소드)의 무기


캐논볼 시스템. 청(엘소드) 참조.

4.4. 동방프로젝트의 2차창작 가챠 게임 동방 캐논볼


동방 캐논볼 문서 참조.

4.5. 이태원동에 위치한 은하수 배경의


2018년 9월 이태원에 펍을 오픈하였다. 프로젝터를 사용해 전체 벽면을 프로젝션한 국내 최초의 펍이다.
캐논볼 인스타그램 페이지
[1] 극중에서 몇번이나 레드 트란잼이라고 읽는다. 폰티악 파이어버드의 미국횡단 레이스 버전.[2] 작중에서 로저 무어를 흉내내는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이라기엔 나이가 많지만)의 역할을 맡았으며, 그가 등장할 때면 늘 007 테마 음악이 나온다(...)[3] 1947~2009. 대부분 이름만 들어선 누군지 모르실 텐데, 바로 1976년 원조 미녀 삼총사에 출연한 유명한 여배우다. 6백만불의 사나이 리 메이저스의 전부인이고, '러브 스토리'의 라이언 오닐과 연인이었다.[4] 1979년 실제 캐논볼 레이스 참가 팀 중에도 앰뷸런스를 이용한 팀이 이었다고 한다.[5] 1972년도 레이스에 참가한 '날으는 신부님들' 팀의 아이디어.[6] 적외선 암시경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