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캔버라'''
'''Canberra'''
[image]

'''국가'''
호주
'''주'''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준주
'''지역'''
동남부
'''면적'''
527.14㎢
'''하위 행정구역'''
7구 108동
'''인구'''
39만4,680명
'''인구 밀도'''
748.72명/㎢
'''높이 최고'''
890 m (마주라산)
'''높이 최저'''
429 m (머럼비지강)
1. 호주의 수도
1.1. 개요
1.2. 역사
1.3. 관광
1.4. 교육
1.5. 쇼핑
1.6. 여담
1.7. 행정구역
1.8. 교통
2. 호주 수도 준주


1. 호주의 수도



1.1. 개요


호주수도. 인구는 약 40만 명. 호주 수도 준주에 속한다.
시드니에서 남서쪽으로 240km 떨어져 있으며, 시드니, 멜버른 등에 비하면 작은 도시지만 큰 도시들이 모조리 해안가에 몰려 있는 호주에서는 가장 큰 내륙도시이다. 그리고 호주에서도 8번째로 큰 도시이다.
호주의 수도답게 중앙정부의 고소득 고위 공무원들이 모여있어 인구밀도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물가가 높다. 호주 의회, 국방부, 외교부 등 대부분의 국가기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호주의 방첩기관인 안보정보국(Australian Security Intelligence Organisation; ASIO)과 비밀정보국(Australian Secret Intelligence Service; ASIS). 신호정보국의 본부도 이 곳에 위치한다. 각국의 대사관 역시 모두 캔버라에 위치한다.
바이오 쇼크 등의 게임을 만든 2K Australia가 여기에 있었다. 현재 캔버라에서는 2k가 철수한 상태이며 여기서 일했던 개발자들은 Dreamgate studio 등 여러 회사로 흩어졌다.
중국베이징시, 일본나라시와는 자매 도시이다.

1.2. 역사


원래 이 곳은 애버리지니(Aborigine)의 땅이었는데, 지금처럼 될 줄을 예견했는지, 파마늉안어족에 속하는 군둥우라어(Gundungurra)로 이 땅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캄베라(kamberra)'라고 불렀다. 이 단어가 영어를 거치면서 'Canberra(발음은 [ˈkænbɹə\] 혹은 [ˈkænbəɹə\])'로 바뀌게 되었다. "어말의 -a[ə]는 '아'로 적는다."라는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 용례의 표기 원칙'에 따라 '캔버라'로 표기한다.
1901년에 호주 연방이 출범하고 나서 수도를 정해야 하는데, 시드니멜버른 간에 엄청난 싸움판이 벌어졌다. 이 의미 없는(?) 싸움은 7년을 끌게 되고, 결국 타협안으로 내놓은 것이 두 도시의 가운데쯤에 있는 지금의 캔버라이다.[1]
계획도시로서 1927년부터 수도 건설 사업이 시작되어 1937년 완공이 되고, 그 이후로 캔버라는 애버리진이 예견한 대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다.

1.3. 관광


  • 텔스트라 타워 (Telstra Tower): 남산타워와 비슷하게 생겼다. 흑산에 위치 성인 1인 기준 7.5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근데 별 거 없다는 평이 많다.
  • 에인슬리 마운틴 (Mount Ainslie): 텔스트라 타워보다 남쪽 전망이 더 좋으며, 산 아래로 전쟁 기념관 → (구)국회의사당 → (신)국회의사당이 순으로 쭉 정렬 되있는 풍경이 볼거리
  • 대사관 거리: 한국 대사관은 자동문으로 닫겨 있다. 들어가고 싶으면 걱정 말고 embassy라고 쓰여있는 벨을 누르고 들어가도 된다.
  • 국회의사당 (Parliament House):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뉴스채널을 보면 늘 뒷배경으로 나오는 곳이다. 본 문서의 사진도 이 오스트레일리아 국회의사당의 모습이다. 캐나다 오타와와는 달리 근위병 교대식 같은건 없는 듯 하다.
  • 벌리 그리핀 호수
  •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Australia): 세계의 미술품 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미술품 뿐만 해도 매우 넓어서 하루종일 봐도 다 못 볼 정도다.
  • 전쟁 기념관 (Australian War Memorial): 1차세계대전부터 한국전쟁, 그리고 요즘 아프간 전쟁까지, 사진, 동영상에서 비행기까지 볼것이 아주 많다. 특이점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 특수부대인 SASR 이 아프간전쟁에서 실제로 사용한, 탈레반과 교전의 증거인 총알자국이 가득히 나있는 고기동전술차량을 볼수 있다.
  • 국립 수목원 (National Arboretum Canberra): 탁 트인 언덕에서 차한잔 마시고 연 날리기 좋은 곳이다.
  • 퀘스타콘 (Questacon): 과학 체험관. 초등학생을 데리고 여행한다면 필수 코스가 될것이다. 이것저것 놀기 좋은 놀이기구랑 체험기구 등등이 있다.
  • EPIC: 박람회 따위를 많이 한다. 길 건너편은 경마장.
  • 꽃 축제(Floriade): 해마다 9월 중순 ~ 10월중순까지 개최하며 화려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캔버라 동물원&수족관
  • 코킹튼 그린 가든 (Cockington Green Gardens): 화려하게 가꾸어져 있는 꽃밭과 전세계의 다양한 건축물의 미니어처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 캥거루... 캥거루... 캥거루: 캥거루는 야행성이라 해질 무렵부터 돌아다닌다. 낮에는 나무 그늘 밑에서 쉬고 있으므로 눈에 잘 띄지 않는 편. 야생 캥거루를 보려면 Majura hwy인근 (5시 넘으면 엄청난 개체 수가 옹기종기 모여있다), Lawson 인근, Horsepark drive 등 주로 Gunghalin 외곽 도로들에서 많이 마주칠 수 있다. 캥거루라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권투하는 크기만 캥거루인게 아니라 코알라와 비슷한 몸집의 캥거루도 존재한다.
보통 국립(National)이라는 단어가 붙는 곳은 무료인 곳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주차비를 받는곳이 많다. 시간당 1~2 오스트레일리아 달러 정도.
시드니멜버른과는 달리 초현대적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인지도가 높다. 특히 한 나라의 수도답게 여러가지 아트 갤러리들도 가볼만하고, 국립도서관이나 국립영상관 또한 가볼만 하다. 하지만 정작 캔버라는 오스트레일리아 국민들한테는 지루하다고 까인다. 다들 초등학교 수학여행으로 한번씩 다 가보고 나면 다시 가도 더이상 볼 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작은 도시라 수도치고 대중교통도 그리 발달되어 있지 않고 인구도 적다.

1.4. 교육


캔버라에는 두개의 대학이 있는데, 호주 연방정부가 설립한 호주국립대학교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ANU)와 공립대학인 캔버라 대학교 University of Canberra(UC)가 있다.
호주국립대학은 종합대학으로, 세계적 수준의 명문대학이다. 연방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좋은 연구 환경, 우수한 학생과 교수들 덕택에 호주내에서 1, 2위를 다투는 대학으로 자리하고 있다. 호주에서 대입등급지수(ATAR) 중앙치 점수가 가장 높은 대학이며 보통 96에서 98점 사이를 오르내린다, 호주 대학 중 유일하게 대입시 ATAR 등급 외에도 사회활동과 면접 등을 요구한다. ANU는 종합대학답게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치대, 수의대, 사범대가 없어 다른 상위권 대학들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다. 제공하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각종 지표에서 "우수함"을 받고 있다. 가장 들어가기 어려운 프로그램은 의대이고, 사회과학이나 순수자연과학 학부과정은 ATAR 등급 기준 최소 80 중반에서 90 중반을 요구하지만 경쟁률로 인해 매년 발표되는 실제 합격자들의 ATAR 등급은 그보다 높다. 각 학부마다 도서관이 따로 있으며, 캔버라 도심부 액턴에 위치한 캠퍼스는 주변 주요 시설과 인접성이 좋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캔버라대학은 실용학문 중심 대학이다. 전체적으로 응용 학문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예컨대 공중보건학, 교육학, 응용생태학, 커뮤니케이션학 등이 강세이다. 교육 질에 대한 학생 만족도가 높고 졸업 후 취업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ACT 지역내 간호사 및 공립학교 교사들의 대다수가 UC에서 학부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받는다. 최근 대학의 연구와 랭킹을 향상하기 위해 정치학/공공정책, 응용생태학, 교육학,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스타급 교수들을 호주 유명대학이나 해외 명문대학에서 스카웃 하였다. 브루스에 메인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최근 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병원을 짓고 있다.
그외에도 호주의 사관학교인 '''ADFA''' (Australian Defence Force Academy; 호주방위군아카데미)와 '''Royal Military College''' 가 있다. 참고로 '''ADFA'''를 졸업하면 시드니에 소재한 '''UNSW''' (University of New South Wale)의 학사 학위를 받는다고 한다. (ADFA의 사관생도들은 UNSW의 큰 행사, 예를 들면 신입생들을 위한 학교 공개 행사때 시드니까지 올라가 의장대 공연을 보여주고는 한다). 졸업후에 1년동안 Royal Military College 에서 더 정밀한 군사 교육을 받고 임관한다는데... ADFA를 안가고도 다른 대학의 학위가 있으면 RMC에서 1년반 교육을 수료한뒤 임관할수 있다. 그외에도 2개의 종교대학이 있다... 이 외에도 ACU (Australia Catholic Univ) 의 분교가 캔버라에 소재하고 있다. 또한 CIT (Canberra Inst. of Tech) 도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1.5. 쇼핑


1. COSTCO (코스트코): 캔버라 국제공항 인근 위치. 코스트코 주유소는 인근 주유소에 비해 저렴하다.
2. Direct Facotry Outlet (DFO): 옷이나 여러가지 상품을 파는 아울렛.
3. Belconnen Shopping Centre (벨코넨 쇼핑센터): Westfield (백화점)이 있다. 캔버라 치곤 큰 편.
4. Gungahlin Shopping Centre (건가린 쇼핑센터): 한인 식품점 및 식당 등이 몇 개 존재.
5. Civic Centre (Civic): 캔버라에서는 그나마 가장 큰 쇼핑 지역.
6. IKEA (이케아): 코스트코 길 건너편에 위치

1.6. 여담


계획도시창원시를 지금 형태로 만들었을 때, 캔버라를 참고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의외로 두 도시 간에 공통분모가 많다. 그러나 3층 이상의 건물이 지어질 수 없는 캔버라와 달리 창원은 잘만 짓는다. 2012년 말에 규제가 풀렸기 때문.
캔버라 캐벌리라는 야구팀이 있다. 홈구장은 나라분다 볼파크이다.
또 대륙성 기후로 호주에서 유일하게 눈을 볼 수 있는 도시이다.(이 작성자는 태즈매니아를 제외한 호주 본토만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태즈매니아에서도 눈을 볼 수 있다.)
싱가포르 MRT 남북선에 이 도시하고 이름이 같은 역이 있다.
대마초 개인 재배가 가능한 지역이다.#

1.7. 행정구역


행정구역으로는 호주 수도 준주의 7 구(District) 108동(Division/Suburb)으로 편제되어 있다.
캔버라는 호주의 도시이지만 캔버라에는 캔버라만을 관할하는 독자적인 법인격 행정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캔버라 시청 같은 것은 없다는 이야기. 캔버라의 모든 공공 사무는 캔버라가 속한 호주 수도 준주에서 담당한다.
구 (District)
영문
세대
인구(명)
면적(km2)
행정동(개)
건갈린구
Gungahlin
26,149
71,142
88.96
16
몰롱글로구
Molonglo Valley
1,971
4,578
27.18
4
벨커넨구
Belconnen
39,092
96,049
113.60
25
워든구
Woden Valley
15,225
34,760
30.50
12
웨스턴구
Weston Creek
9,490
22,988
18.04
8
캔버라중구
Canberra Central
37,116
80,009
88.83
25
터게라농구
Tuggeranong
33,362
85,154
160.03
18
전체
Canberra
162,405
394,680
527.14
108

1.8. 교통


캔버라 공항이 교외에 있어 캔버라와 기타 호주의 도시들을 연결해주고 있다. 국제선도 있기는 하나 거의 싱가포르 하나뿐이기에 해외에서 캔버라로 온다면 거의 시드니 국제공항을 거쳐 들어오게 된다.
캔버라는 시드니멜버른의 중간에 있지만 두 도시를 잇는 철도와 고속도로 모두 캔버라를 경유하지 않으므로 해당 노선에서 캔버라를 잇는 지선이 건설되었다. 시드니와 캔버라를 잇는 정기 버스편도 있다. 시드니에서는 버스로 3시간 반, 시드니 국제공항에서는 버스로 3시간, 비행기로 50분이 걸리는데, 공항까지 오가는 시간 비행기 수속 및 대기 시간 등을 감안하면 버스가 압도적이다. 비행기는 환승 수요가 대부분.
시내 교통으로는 2019년에 완공된 트램이 있으나 1개 노선뿐이며, 그 이전까지는 시내버스가 대중교통수단의 거의 전부였다. 트램의 경우 대만 가오슝가오슝 첩운 순환선과 거의 동일한 차량이지만 배터리를 쓰는 가오슝 측과 달리 일반적인 가선으로 전기를 받아서 달린다.

2. 호주 수도 준주



'''호주 수도 준주'''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image]
[image]
'''주기'''
'''문장'''

'''상징'''
'''표어'''
For the Queen, the Law, and the People
'''주화(州花)'''
블루벨
'''주조(州鳥)'''
Gang-gang cockatoo
'''색깔'''
파란색, 금색
'''행정'''
'''국가'''
호주 [image]
'''지역'''
동부
'''시간대'''
UTC+10:00/+11:00
'''주도'''
캔버라
'''인문 환경'''
'''면적'''
2,358km²
'''인구'''
422,478명 (2018)
'''인구밀도'''
185.30명/㎢
'''정치'''
'''준주 총리'''
앤드루 바(Andrew Barr)
'''노동당''']]
'''주의회'''
'''여당'''
10석
'''노동당''']]
6석
'''녹색당''']]
'''야당'''
9석
'''자유당''']]
'''연방의회'''
'''하원'''
'''상원'''

3석
1석
'''노동당''']]
0석
1석
'''자유당''']]
'''ISO 3166'''
'''약자'''
ACT, AU-ACT
'''웹사이트'''

[image]
호주의 수도 캔버라를 중심으로 한 호주의 준주이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주의 유일한 내륙주이다.
본래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영역이었다가, 호주의 수도가 시드니와 멜버른이 아닌 그 중간점의 신도시에 세워지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영역이었던 이곳이 1911년에 호주 연방에 할양되어 호주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연방 직할령이 되었다.
도시 캔버라와 호주 수도 준주는 엄연히 다른 지역이지만 호주 수도 준주 면적의 상당수와 인구 거의 대부분은 캔버라가 차지하고 있다. 호주 수도 준주에는 한국식으로 기초자치단체라 불릴 수 있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흔히 캔버라라고 하는 지역은 위에서 언급한 캔버라의 7개 구역을 말하는 것으로 그 외에도 헐(Hall), 오크 에스테이트(Oaks Estate), 다와(Tharwa), 우리아라(Uriarra), 윌리엄스데일(Williamsdale)의 5개 구역(district)이 캔버라에 속하지 않은 호주 수도 준주 지역이다. 캔버라 내 7개 구역을 제외한 5개 구역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지역이며, 앞서 언급된 캔버라의 7개 구역들과 캔버라가 아닌 호주 수도 준주의 5개 구역들의 행정은 모두 호주 수도 준주에서 직접 담당한다.
준주이지만 연방 수도라는 특징으로 인해 준주 행정관(Administrator, 명목상의 준주 대표자)이 없고 주 총리만이 있다. 준주 행정관의 역할은 호주 총독이 대신한다.

또한 워싱턴 D.C.처럼 연방국가의 수도라는 특성으로 인해 연방 직할령으로서 자치권이 주어지지 않다가 1975년에 자치의회가 만들어지고 1988년에 자치의회에서 선출되는 준주 자치정부가 세워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다른 주에 비해 자치권이 적다. 정작 주민들은 자치에 부정적이어서[2] 자치정부 수립 이후 첫 의회에서 반자치정부당(No Self-Government Party), 자치정부폐지연합(Abolish Self Government Coalition)이 17석 중 4석을 차지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저비스베이 준주를 관할하고 있다. 본래 저비스베이 준주는 뉴사우스웨일스의 관할이었다가 1915년에 연방정부의 요청으로 호주 수도 준주에 할양되었는데, 캔버라가 내륙에 있는 탓에 연방정부의 물류수송과 연방 해군의 조차를 더 용이하게 위한 조치였다. 이러한 경위로 인해 1988년에 호주 수도 준주 자치정부가 세워진 이후 저비스베이 준주는 호주 수도 준주의 관할이기는 하지만 수도 준주 정부의 영향력은 엄격하게 제한된다.
[image]
2019년 연방 총선 호주 수도 준주 결과. 붉은색이 호주 노동당이다.
준주이다보니 다른 주들이 12석의 상원의원을 배분받는 것과 달리 호주 수도 준주는 상원의원을 2석만 배분받는다. 하원은 인구비례에 따라 3석을 배분받았다. 선거구는 저비스베이 준주 및 노퍽 섬과 같이 엮여 있다. 도시 지역에다가 수도 특성상 공무원이 많아서 그런지 노동당이 강세를 보인다. 하원의석 3석이 모두 노동당 차지다.

[1] 특이하게도 이 과정에서 뉴질랜드의 정부에서는 '연방에 참여할 마음이 없었음에도' 그 과정을 보고해줄 정부 대표 몇몇을 보낸다. 오스트레일리아 헌법에도 뉴질랜드가 원할 경우 연방에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었다.[2] 1978년 주민투표 결과 60%가 자치에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