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국제공항

 

'''Sydney Kingsford Smith Airport'''
ICAO: YSSY
IATA: SYD
[image]

1. 소개
2. 노선망
2.1. 1 터미널(국제선)
2.2. 2터미널(국내선)
2.3. 3터미널(국내선)
3. 접근성, 공항 구조
3.1. 대중교통 연계
4. 신공항


1. 소개


1924년에 개항하여 여태껏 운영 중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시드니의 유서깊은 공항. '''사실상 호주의 관문'''
원 명칭은 시드니 킹스포드 스미스 국제공항이지만, 편의상 시드니 국제공항이라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노선망


콴타스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의 허브 공항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드니로 취항 중[1]이며 1터미널을 이용. 그 외에 캐세이패시픽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도 보이고 타이항공도 보이고 영국항공이나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도 들어온다. 호주 전체에서 이용객이 제일 많고 그만큼 항공편도 많이 있다.

2.1. 1 터미널(국제선)


'''항공사'''
'''편명'''
'''취항지'''
콴타스 + 제트스타 항공
QF + JQ
로드 호위,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누메아, 난디, 자카르타(수카르노 하타), 발리(덴파사르), 싱가포르, 방콕(수완나품), 마닐라, 홍콩, 베이징, 상하이(푸둥), 도쿄(하네다), 두바이, 오사카, 런던(히드로)[2][3], 요하네스버그, 밴쿠버,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 포트워스, 뉴욕(JFK)[4], 산티아고, 난디
말레이시아 항공
MH
쿠알라룸푸르
캐세이퍼시픽항공
CX
홍콩
일본항공
JL
도쿄(나리타)
전일본공수
NH
도쿄(하네다)
카타르 항공
QR
도하(하마드)
영국항공
BA
런던(히드로)[5]
LATAM 항공
LA
오클랜드, 산티아고
에미레이트 항공
EK
두바이[6]
에어 뉴질랜드
NZ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싱가포르항공
SQ
싱가포르
타이항공
TG
방콕(수완나품)
중국국제항공
CA
베이징, 상하이(푸둥)
대한항공
KE
서울(인천)[7]
아시아나항공
OZ
서울(인천)[8][9]
유나이티드 항공
UA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에어 캐나다
AC
밴쿠버
필리핀 항공
PR
마닐라
가루다 인도네시아
GA
자카르타(수카르노 하타), 발리(덴파사르)
베트남항공
VN
호찌민(떤선녓), 하노이
중국남방항공
CZ
광저우(바이윈), 선전
중국동방항공
MU
상하이(푸둥)
샤먼항공
MF
샤먼(가오치)
중화항공
CI
타이베이(타오위안)
델타 항공
DL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10]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VA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난디, 호니아라,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두바이
로열 브루나이 항공
BI
반 다르 세리 베가완
에티하드 항공
EY
아부다비
스쿠트 항공
TR
싱가포르
에어칼린
SB
누메아
에어아시아 엑스
D7
쿠알라룸푸르
에어 피시픽
-
난디
솔로몬 항공
-
호니아라
에어 통가
-
누쿠알로파
에어 뉴기니
-
포트모즈비

2.2. 2터미널(국내선)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타이거 항공 국내선 전용 터미널

2.3. 3터미널(국내선)


콴타스[QF], 제트스타 국내선 전용 터미널

3. 접근성, 공항 구조


예전 김포국제공항처럼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나뉘어 있다. 즉 시드니에서 환승하려면 입국 심사-짐찾기-이동-체크인-보안검색(..)을 거쳐야 한다. 문제는 400번 셔틀도 유료, 셔틀 열차(사실은 상기한 지하철)도 유료라는 사실. 게다가 지하철은 깊이가 미친 듯이 깊고 비싸기 때문에 차라리 로비로 나가서 400번을 기다리는 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다. 또한 'T-BUS' 라는 터미널 환승 버스를 운영하는데, 무료다. #
만약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시드니까지 가서 콴타스의 국내선으로 다른 도시에 간다면 좀더 편리한 방법이 있다. 인천 - 시드니 아시아나항공 운항편은 콴타스코드셰어하고 있으므로 콴타스를 통해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호주 내 최종 목적지까지 퉁쳐서 예약하면 Seamless Transit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드니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터미널 끄트머리에 있는 콴타스 국내선 환승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하면 무료 셔틀버스로 국내선 터미널로 갈 수 있다. 반대로 귀국할 때에도 처음 출발지에서 International Connection으로 체크인하면 국제선 티켓까지 같이 발권해 주는데, 이 티켓만 보여 주면 역시 국제선 터미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환승할 때 짐은 찾아서 환승 카운터에 다시 맡겨야 할 수도 있으니 처음 체크인할 때 확인하자.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의 경우에도, 국제선 입국 세관 심사를 마친 후 국내선 환승 카운터에서 수속을 하면 무료로 국내선 터미널로 갈 수 있다.
참고로 인천 - 시드니 노선은 콴타스로 예약해도 사후 적립 방법으로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콴타스 홈페이지에는 양 항공사의 적립 클래스별 적립율이 명기되어 있지 않지만,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 - "아시아나항공 탑승" - "마일리지 적립시 유의사항" 순서로 들어가면 하단부에 콴타스 공동운항분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사후적립이 가능하다고 명기되어 있다. 대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스얼 이외의 제휴 항공사 누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항공사는 에티하드 항공뿐이고, 인천 - 시드니 노선의 콴타스에 대한 사후적립은 콴타스 보딩패스와 e-티켓을 우편으로 아시아나항공에 보내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을 신청해야 한다. 심지어 아시아나클럽 승급을 위한 마일리지 계산에도 포함된다! 그러니 멜버른, 애들레이드, 태즈메이니아, 캔버라 등으로 갈 때에는 대한항공보다 콴타스 공동운항으로 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게 유리한 점이 많아졌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시드니 도착 호주 일부 대도시 국내선 환승(콴타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항공사 연결된 항공권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항이 24시간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11] 건물과 건물 사이의 복도와 같은 협소한 공간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자세한 점은 #
세계적인 도시 중 하나인 시드니의 대표 공항이지만, 시설이 매우 열악하기로 유명하다. 공항 주차장이 매우 비싸기로 유명하며, 공항의 시설, 크기, 쾌적함 또한 다른 나라의 메이저 공항과 비교하면 상당히 열악하고 떨어진다. 많은 관광객들이 호주 여행 중 불평 하는 점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시드니 국제공항의 열악한 시설.
호주의 연휴에는 꽤 복잡한 공항 중 하나다. 이착륙 대기는 물론, 지상에서 주차나 버스 승하차 지연도 꽤 발생하는 곳. 연휴 뿐만 아니라 월요일 오전이나 금요일 오후 등에도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이나 출장을 다니는 사람들때문에 걸핏하면 인근 도로에 정체가 발생하고 공항 내부도 미어터지는 일이 발생한다. 시드니에 새 공항이 들어서게 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일이다.
만약 현지에 거주하는 입장에서 손님을 픽업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가급적 공항 주차장 이용은 피하자. 요금에 자비가 전혀 없다. 공항 바깥에서 조금만 이동해도 인근 도로나 호텔, 모텔 근처에서 무료로 대기할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손님의 전화를 기다렸다가 무료 픽업 존에서 잽싸게 픽업을 하면 된다. 다만 손님이 공항 지리를 전혀 모르면 꼼짝없이 주차비를 내고 대기하는 수밖에 없다. 이럴 땐 미리 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2-3시간짜리 주차 예약을 하면, 그냥 무작정 대기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저렴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3.1. 대중교통 연계


공항철도 격으로 시티레일의 Airport & East Hills Line이 연결되어 있다. 일단 '''쾌적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만 알아 두자.
이런 느낌을 주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우선 시드니 공항 자체가 대단히 낙후된 느낌을 주는 게 문제고, 철도역 연결 통로가 여객 터미널 끝에 있어 꽤 멀리 도보 이동을 해야 되며, 이동하고 나서도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등을 타고 한참을 지하로 계속 내려가야 되는데다, 그렇게 타게 되는 전철은 사람이 몰려서 툭하면 혼잡해지고, 전 차량이 2층 객실이라 1층으로 가든 2층으로 가든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무거운 짐을 챙기면서 그 짓을 하느니 그냥 입구 근처에 서서 가게 되며, 그렇게 힘들게 탄 전철을 센트럴 등 시티 지역에서 금방 다시 또 갈아타야 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환승시 똑같은 문제(혼잡 + 2층 전철로 인한 불편)를 다시 겪게 된다. 다만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있는 서큘러 키 역까지 2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정도로 시티와는 적당히 가깝기 때문에 시티가 목적지라면 그나마 좀 낫다.
여기까지만 해도 이미 쾌적함과 충분히 거리가 먼데, 이 게 끝이 아니다. 시드니 공항철도에는 구간삥이라는 화룡점정까지 있다. 무려 AUD15가량 뜯어간다. 트레인 이용료는 별개고, 공항역 개찰구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이 돈이 그냥 뜯긴다. 국내선 터미널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이를 회피하는 방법이 많이 연구되었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 공항에서 400, 420번 등의 시내버스를 타고 빠져나가는 방법. [12] 이들 버스는 터미널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공항 인근지역까지 운행하므로 목적지가 노선 근처라면 더욱 편리할 것이다. 공항이라 양방향 버스가 같은 정류장에서 서는데, 매스코트 역으로 가려면 본다이 비치 방면 버스를 타야한다. [13] 만약 처음 공항에 도착하는 상황이어서 정류장이 어디인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1층 Arrival에서 건물 밖으로 나와서 공항 주차동과 릿지호텔 사이 도로 가운데 섬처럼 있는곳이 시내버스 타는 곳이므로 그 쪽으로 찾아가면 된다. [14] 처음에 건물 밖으로 나오면 각도상 잘 보이지가 않으며, 위치도 꽤 구석이라 일부러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잘못 온 것 아닌가 싶을 때쯤에 정류장이 보일 것이다. 근처에 비싼 호텔 공항전용 버스 정류장이 있으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버스를 타고 국내선 공항을 돌아서 20분 정도 있으면 매스코트 역에 도착하며, 지하철로 2정거장이면 센트럴 역에 도착한다. 그러니 시간상으로는 제아무리 공항철도 역이 깊고 배차간격이 시원찮다 해도 이 쪽이 더 오래 걸리는 셈. 일단 공항 내 구석진 곳에 위치한 노선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해야 되고, 버스 배차 간격은 공항철도보다 더 시원찮은 데다, 버스에서 내린 뒤 트레인 역까지 또 도보 이동을 해야 되고, 거기서 타게 되는 전철이 또다시 같은 공항철도 노선이기 때문. (...) 그래도 조금만 발품을 팔면 큰 돈을 아낄 수 있기에 매스코트 역 근처는 항상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단독 이동이고 오팔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가장 바람직한 방법. 가격이 더 비싼 공항 리무진 버스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 반드시 시내버스 번호를 보고 타야 한다.
  • 인접해있지만 별도의 구간요금이 없는 월라이 크릭 역이나 매스코트 역까지 그냥 걸어가는(...) 방법: 거리가 생각보다 가깝기 때문에 짐이 많지 않고 단독 여행일 경우 충분히 시도해볼만 하다. 단, 차도를 그냥 건너야 되는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정착된 지금은 잘 안 쓰는 방법이지만, 환승할인 그런거 없던 시절인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 방법이 정말 많이 쓰였다. 월라이 크릭 역은 국제선 터미널에서, 매스코트 역은 국내선 역에서 각각 가까우므로 착각하지 않도록 하자. 국내선-국제선 터미널간 이동은 도보로는 매우 힘들다.
  • 혼자가 아닐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고 아예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워낙 구간요금이 비싸기에 몇 명만 모여도 가격이 비슷해지기 때문. 대중교통 이용보다 훨씬 편하고 빠른 건 말할 것도 없다. 현장에서 직접 구하는 것보다는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으며, 한인 업체를 이용하는 편이 가격적으로 조금 더 유리하다. 택시..로도 가능하지만 택시비 자체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이득 보기가 쉽지 않다. 우버는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니 낫지만 우버 기사에게도 공항에서는 여지없이 추가금을 물린다.
비싼 요금임에도 신형 전동차(Waratah)와 구형 전동차(S-Train)을 같이 굴린다. 구형 전철은 40여년이 가까운 모델로 좌석은 80년대 비둘기호급 크기와 청결도이며, 창문이 열려진 상태로 터널 공기가 그대로 들어온다. 옆동네 브리즈번 국제공항의 공항철도도 만만치 않게 비싸긴 하지만, 이용해보면 차이점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이쪽은 공항 자체도 깨끗하고, 기차 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도 큼지막하게 잘 되어 있고 지하로 내려가지도 않으며 터미널과 주차장을 연결하는 중앙 구름다리에서 곧바로 탑승할 수 있다. 객차 형태도 평범해서 짐을 끌고 계단을 오르내릴 이유가 없고, 자체 와이파이까지 제공한다.


4. 신공항


여하튼 이 곳으로 운항하는 항공편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신공항 건설의 떡밥을 돌리고 있는 모양이었다가, 최근에 시드니 서쪽에 웨스턴 시드니 국제공항을 짓기로 결정했다.#
2020년에 부지 인근 땅을 시가보다 10배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는 감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하절기] 동절기에는 A380-800이 운항한다.[1]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콴타스코드셰어로 꼽사리를 끼고 있다. 실제 운항은 아시아나항공B777-200ER[하절기](참고로 콴타스에는 B777은 운항하지 않고 있다. 대신 A330이 운항하고 있다.)을 투입하는데... 항공동맹은 서로 달라도 아시아나항공콴타스김포공항 시절에 1996년 11월 12일에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제휴 중이다.[2] UAE 두바이에서 중간 기착[3] 2018년부터 싱가포르로 중간 기착지가 바뀔 예정이다. 나머지 유럽 각 도시들은 대부분 UAE 두바이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갈아탄다.[4] 로스앤젤레스 경유[5] 싱가포르(창이) 경유.[6] 주 7회 방콕(수완나품) 경유.[7] 2020년 3월 5일부터 잠정 운항 중단.[8] 콴타스의 코드셰어인 QF367 / 368이 걸려 있다.[9] 2020년 3월 5일부터 잠정 운항 중단.[10] 로스앤젤레스에서 항공기 교체가 이루어지고, 편명은 애틀랜타까지 유지된다.[11] 원래는 멀쩡히 24시간 운항했는데, 인근 주민들이 소음 피해 등을 이유로 재판까지 걸었고 1995년 법원 판결 이후 커퓨 크리를 먹었다.[12] 즉, 버스 정류장에는 구간삥이 없다.[13] 반면 반대쪽 방면으로 갈 필요가 있는경우 스트라스필드 근처 버우드(Bur wood) 방면으로 가야한다.[14] 인포메이션 센터에 물어보려면 퍼블릭 버스, 또는 시드니 버스를 어디서 타냐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