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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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3. 계획
3.1. 후보 및 선정
4. 장비
4.1. 센서
4.2. 무장
5. 관련 문서


1. 제원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
''Constellation'' class Frigate'''
'''배수량'''
6,700톤[1]
'''길이'''
151m
'''흘수'''
7.3m
'''승조원'''
최대 200명
'''기관'''
CODLAG
'''항해 속력'''
최대 27노트
'''항속 거리'''
6,000nm(16노트 항해시)
'''전투 체계'''
록히드 마틴 COMBATSS-21
(이지스 기반 전투체계)
'''레이더'''
'''고정'''
SPY-6(V)3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
'''대수상'''
NGSSR
'''소나'''
'''대잠체계'''
AN/SQQ-89F
'''가변 심도 소나'''
AN/SQS-62
'''예인 소나'''
AN/SLQ-61 Light-Weight Towed Array
'''광학 장비'''
Mk20 Mod1 EOSS
'''기만 체계'''
'''ECM/ESM 전자전 체계'''
SLQ-32(V)6 (SEWIP Blk II)
'''채프/플레어 (유도탄 기만용)'''
Mk53 NULKA
'''디코이 (어뢰 기만용)'''
AN/SLQ-61 혹은 SLQ-25
'''무장'''
'''함포'''
Mk110 70구경장 57mm 함포 × 1(ALaMo[2] 유도포탄 사용)
'''VLS'''
Mk.41 VLS 32셀
'''대함'''
NSM × 8~16기
AGM-114 헬파이어
(전용 VLS 이용)
'''CIWS'''
RIM-116 RAM

'''RHIB'''
7M RHIB 2척
'''항공기'''
MH-60R 1기/MQ-8C 1기[3]
'''기타 사항'''
레이저 무기 추가용 공간 확보
CEC#s-2 능력 확보

2. 개요


미해군의 차세대 프리깃. 기존 LCS의 한계와 전장 환경 변화에 따른 범용 다목적 호위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LCS가 각종 모듈 교환을 통한 멀티롤을 추구했다면 이 함선은 기존 수상전투함에 가까운 방식의 멀티롤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LCS의 모듈 교환 기능이 범용성을 오히려 떨어뜨렸다는 평가 등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비용은 2019년 척당 8억~9억 5천만 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는 미 해군 측 계획 목표치가 있다. 이는 굳이 비교하자면 알레이 버크급 플라이트3의 반 정도에 해당하는 비용이나 차후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총 20척(+ 옵션 9척)이 계획되었으며 초도함은 2026년에 배치될 예정이다.

3. 계획


사업계획 자체는 SSC(Small Surface Combatant)라는 이름하에 2014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이후 2017년, FFG(X)라는 사업명이 붙었다. LCS에서 현재 적용단계에 있는 골드-블루팀식의 승조원 운용방식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미 해군은 그동안 LCS와 줌왈트급에서의 실패에 대한 교훈으로 위험부담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건조와 배치를 위해 존재하는 함선의 디자인을 활용해 개발하기로 계획했으며, 외국군의 군함에다가 심지어 해안경비대의 경비함까지 후보 대상에 포함시키고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생존성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4]. 현재 주목되는 분야인 무인기에 대해서는 MQ-8C와 통제체계 외 특이사항은 없으나 최종안이 나오고 사업 진행에 따라 UUV/USV 운용체계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미 해군이 RFP에서 제시한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초수평선에서 적 수상함을 파괴할 수 있을 것.

* 적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을 것.

* 수송선단을 보호할 수 있을 것.

* 능동/수동 전자전 능력을 가질 것.

* 무리를 지어 군집 공격하는 소형 보트떼를 막을 수 있을 것.


3.1. 후보 및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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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최종적으로 5팀의 후보가 정해졌다. 록히드 마틴(프리덤급), 오스털 USA(인디펜던스급), 핀칸티에리(FREMM급), 헌팅턴 잉걸스(레전드급), 나반티아-제너럴 다이내믹스#s-3(알바로 데 바잔급)[* 선정시 제너럴 다이내믹스 배스 아이언 웤스 조선소에서 건조할 계획]의 5개 팀이 선정되었다
2018년 2월 상술한 5개 팀의 후보군이 선정되면서 각 팀에 1,500만 달러 상당의 개발지원금이 투자되었으며 7월경 추가로 640만~800만 달러 상당의 개발지원금이 투자된 상태이다.
2018년 7월 말 미 해군 측에서 영국, 캐나다, 호주와 각종 체계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각국의 호위함 사업을 추진하자는 안을 제시하였으나 2019년 7월 기준 영국 26형/31형, 호주 헌터급, 캐나다 CSC로 결정된 상태라 사실상 포기되었다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 5개 후보 중 하나인 록히드 마틴이 계약 입찰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해외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 직접적인 선체 건조보다는 전투체계 납품 쪽으로 선회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2019년 7월 최종 RFP가 나왔으며 같은해에 각 팀으로부터 최종안을 받은 후 2020년 선정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종선정 후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0척 분량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2020년 4월 29일, 이탈리아 핀칸티에리社의 FREMM급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결정되었다.# 선정 사유는 가격이 상한선인 9억 달러를 넘지 않고, 향후 선체 절단같은 번거로운 작업 없이도 업그레이드에 용이하며, 가장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조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핀칸티에리社 산하의 마리네티 마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5]
2020년 10월, 1번함의 함명은 컨스텔레이션, 함급명은 컨스텔레이션급으로 확정되었다.#

4. 장비



4.1. 센서


레이더로는 차세대 이지스 레이더인 AN/SPY-6의 9개 모듈, 3면 고정형인 EASR이 채용되었고, 전투 시스템 역시 이지스 시스템 베이스라인 10이 탑재되며 CEC 능력을 보유한다. 전자전 시스템 역시 최신 함재 전자전 시스템인 SEWIP(Surface Electronic Warfare Improvement Program) 블록 2가 포함된다.
소나 시스템은 본격적인 ASW 능력이 최종 RFP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가변심도소나(VDS)와 경예인소나만 탑재하고, 함수소나 등 선체고정소나는 탑재하지 않는다.

4.2. 무장


대함유도탄은 2018년 6월 NSM으로 선정되었으며 LCS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Mk.41 VLS에 들어갈 무장으로는 SM-2 블록3CSM-6, ESSM 블록 2 등이 거론 단계에 있다.
함포로는 LCS와 같은 보포스의 Mk.110 57mm 고속 함포와 자체 시커를 통한 유도 능력이 있는 최신 포탄인 Advanced Low Cost Munition Ordnance(ALaMO)를 채용했다. CIWS로는 RIM-116 RAM이 채택되었다.
상술했다시피 ASW 능력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어뢰튜브 등 대잠무기는 탑재하지 않는다.
다만, 이미 57mm 함포의 화력부족문제를 연안전투함에서 체험해놓고 76mm 함포나 127mm 함포로 회귀하지 않은 것이 의외라는 반응들도 있다.

5. 관련 문서




[1] 미터톤 기준이며, 숏톤 기준으로는 7,400톤이다.[2] #[3] #[4] 핀칸티에리사측 발표로 생존성 강화를 위해 배수랑을 키울 것이다라는 내용의 기사로 다른 경쟁주자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5] 여담으로 대잠전만 아스록대잠헬기로 퉁쳐서 그렇지 사실상 '''호위함인 척하는 이지스 구축함'''(...)이라는 전대미문의 평가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밀덕들도 '''어떻게 7400톤이 호위함이냐'''라고 평하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KDDX와 비슷한 수준이다. 사실상 초기형 알레이버크급에 가까운 포지션을 갖고 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