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인터넷 방송인)/컨텐츠/고전 게임

 






1. 개요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의 기타 고전 게임 콘텐츠를 정리한 문서.
고전 게임들을 플레이하며 본인이 세계 1위라고 주장하는 콘텐츠. 피구왕 통키 역시 세계1위를 자신했지만 키보드 세팅조차 할줄 몰라 시간을 허비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킹오파PD인 정질과의 친선전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또 다른 고전게임인 탄트알 같은 경우는 실제로도 꽤 잘하는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세계1위에 등극하나 싶었는데 역시 킹오파PD인 식칼의 말도안되는 탄트알 플레이에 농락당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처음에는 이길 수 있다며 현실을 부정하다가 나중에는 식칼의 말도안되는 플레이에 헛웃음을 치는 케인의 모습이 장관.
정질이 플스 아레나 대회 참가를 위해 상경한 것을 계기로 대회가 끝난 후 케인집에서 다음팟PD들(케인, 정질, 샌드백, 식칼, 넥세르)의 합방이 이루어지며 식칼과 케인의 탄트알 리매치가 성사됐다. 식칼의 오프라인 울렁증이 발동한 것인지 이전 매치때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대다 케인이 왜인지 더 향상된 실력을 발휘하면서 의외로 케인이 많은 승리를 가져갔으나 그래도 결국 승리는 식칼에게 돌아갔다.
요즘은 방송이 유명세를 타며 젊은 시청자들도 대거 유입되긴 했지만 기존 시청자들의 나이 평균이 보통 20대 후반 ~ 30대 초중반이기에 옛날 오락실 게임을 하면서 시청자들과 함께 옛날을 추억하기도 한다. 본인이 워낙에 게임을 좋아하고 오락실도 많이 다녔기에 아는 고전게임들도 많아서 자신이 해본 게임은 옛날에 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하는 편. 최근에는 목록을 하나하나 보면서 랜덤으로 고르거나 시청자들이 추천해주는 게임을 한 달에 한번 내지는 두번씩 하는 것을 콘텐츠로 삼아 진행하고 있다.

2. 목록



2.1. AVGN


에일리언:아이하기싫어를 20시간이 넘는 긴 플레이 끝에 클리어한 뒤 다음으로 플레이할 게임을 추천받았다. 포탈, 록맨 3 등과의 각축 끝에 시청자의 성원에 힘입어 AVGN이 선택되었다. 케인 본인은 노말로 빠르게 클리어한 뒤 밀려있는 다른게임을 플레이하고자 했으나 역시 시청자의 성원에 마지못해 올드스쿨 난이도로 플레이를 개시했다. 첫판부터 난이도에 고전을 하며 멘붕에 빠져 고통을 호소하며12 보다못한 시청자의 노말로 난이도 바꾸자는 권유에 역정을 내기 시작했다. 이후 3일간 매달렸으나 답이 보이지 않자 본인의 의욕도 떨어져 클리어를 보류해두었다. 폐관수련으로 혼자 연습한뒤에 방송으로 클리어하겠다고... 그러나 노말 난이도로 연습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공개했는데 클리어는 요원해보인다.
수련 이후 상당히 늘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방송이 불가한 스테이지를 화면에 안 보이게 하는 방법까지 동원하여 보스 스테이지에 돌입하였으나 이내 클리어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며칠 후 재도전하여 한번의 컨티뉴도 없이 7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보스 클리어의 희망을 가졌으나 다음팟 플레이어의 오류로 블루스크린 크리를 맞고 멘탈이 나가버렸다. 이후 이전 상황까지 복구할 방법을 찾기위해 치트를 찾아 헤맸으나 결국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에 돌입하여 기어코 보스스테이지에 돌입하였으나 연습이 안 돼 있는 탓인지 클리어에 실패했다. 케인 본인도 더 이상 avgn을 플레이하고 싶지 않아하는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시청자들도 질릴대로 질려 이젠 제발 클리어해줬으면 하는 안습한 상황.
결국 올드스쿨 모드로 클리어 성공. 축배에 맞춰 춤을 췄다.

2.2. Emily Wants To Play


발암방송. 공포게임 닺게 갑툭튀에 대한 리액션과 스릴있게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기회였으나... 이런 류의 게임에 별로 경험이 없는지 같은 실수를 연발하고, 힌트를 주는 화이트보드도 제대로 파악을 못해서 계속 지나치기 일쑤이며,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제대로 된 훈수로 그나마 좀 도움이 되는 시청자조차 없고 트롤들 투성이라 총체적 난국인 방송이었다. 힌트를 올바로 인지를 못하니 뇌피셜로 어떻게 해 나가야 되는데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어쩌다 힌트를 봐도 어떤 부분까지는 반대로 해야 되다가 나중엔 그대로 해야 되는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난이도가 상당하고 버그도 있기 때문에 나중엔 방송하는 본인부터가 짜증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설상가상으로 막판에서 실패를 반복하다가 실수로 처음부터 시작을 눌러 버렸다.
...결국 어떻게 깨기는 했다. 케인 킹오브 방송의 빵터짐과 재미+에밀리의 재미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들어갔다간 크게 실망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2.3. I Wanna Be The Boshy


모 어그로 시청자의 15만원 후원과 함께 'IWBTB를 해서 클리어하면 15만원을 더 주겠다. 환불을 받지 않아도 되니 대신 중간에 포기하지 말라'라는 제안으로 IWBTB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해당 게임 제작 의도부터 드러나는 특성 상 난이도가 너무나 괴악한지라 안그래도 보여주던 기존의 발암 플레이를 초월한 진정한 의미의 발암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었다. 이와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해당 어그로 시청자의 지속적인 어그로와 갑질 행세까지 이어져 본방송 시청자 수도 줄고 유튜브 조회수와 구독자수까지 줄어드는 안습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연출되었다.
그렇게 플레이한지 장정 약 1달이 지나고 최종 15834 데스, 총 플레이타임 약 40시간을 기록하며 솔그린까지 깨기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클리어하면 15만원을 더 주겠다던 어그로 시청자는 케인이 록맨을 클리어한 이후로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으며 최종 보스를 클리어 하기까지에도 나타나질 않았다. 그러나 이런 민폐에도 불구하고 케인은 솔그린까지 클리어 이후 위 건에 대한 일화 및 생각, 게임 클리어 소감을 담담하게 밝힘과 함께 마무리하는 대인배 기질을 보였다. 이후 다음 게임을 준비 및 생각 중에 있다고 말했다.

2.4. 록맨 시리즈


켠김에 왕까지스러운 발암방송. 하스방송에 집중하면서 방송이 시원치않자 케인이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다짐하고 고전 게임을 플레이할 것을 선언하였다.

2.4.1. 록맨 2


첫 게임으로는 시청자들의 투표로 록맨 2가 선택되었다. 버전은 그 어렵다는 일본판이다. 퀵맨 레이저에 수많은 데스를 해가면서 깨고, 히트맨 스테이지에서 '''아이템 2호를 쓰지 않고 가는 바람에''' 보스룸까지 도달하는 것만 두어시간이 걸리는 등 극도의 발암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훈수도 극에 달해 스테이지 자체가 어렵지 않으며 웨폰의 성능도 고성능이라 게임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는 메탈맨을 추천해주는 시청자가 거의 없을 지경이었다. 그렇게 각종 시스템의 이점을 본인이 안 받거나 못 받으면서도 기어이 8보스를 깨나갔다. 그러나 와일리 스테이지에서는 결국 멘붕하여 무한의 지렁이 파밍을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그래도 결국은 수많은 도전으로 클리어하는데 성공한다. 본인은 게임이 너무 어렵다며 고통스러워했지만 시청자들은 즐거워하며 방송은 대흥행했다.

2.4.2. 록맨 1


록맨2 방송이 흥하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록맨 1까지 플레이하기에 이르렀는데 시청자들에게 낚여 아이스맨, 일렉맨을 순서대로 선택해 무한 고통[1]과 더불어 시청자에겐 발암을 선사하였다. 발암과 절정은 옐로 데빌이 등장하는 와일리 스테이지 1. 약 3시간정도를 정공법으로만 상대하여 잡아내었다.[2] 셀렉트 버그[3]나 에뮬의 빠른저장등을 시청자들이 권유하자 분노하여 꼼수와 타협하지 않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록맨2 플레이를 통해 다져진 실력으로 록맨2 플레이 당시보다 빠르게 클리어에 성공했다.
록맨 방송이 호응이 좋은지 시청자들은 가장 볼륨이 큰데다 어렵다고 꼽히는 록맨 3[4]를 밀고 있다. 사실 시청자 대부분이 학생층이기에 악명높은 난이도와는 별개로 1, 2편 했으니까 3편을 미는게 당연하다. 별개로 본인은 호되게 당해서 그런지 의도적으로 기피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한 시청자의 열렬한 후원으로 AVGN 종료 후 록맨을 하기로 약속했다.

2.4.3. 록맨 3


패미컴 클래식 록맨 중 가장 볼륨이 크다고 꼽히는 록맨 3답게 발암방송. 한 시청자의 권유로 탑맨부터 시작하면서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였으나 약간 까다로운 섀도맨 스테이지에서 드디어 발암방송을 보여주었다. 블루스에게 얻어맞아 초반부부터 에너지가 간당간당한 상황이 계속 나오자 한 시청자가 후원을 하면서 슬라이딩좀 쓰라고 조언을 하자 "슬라이딩 너나 쓰라고!", "더 어렵게 해서 깰거야"등의 개그를 보여주었으나 이내 현실과 타협. 이후 낙사를 하는 등 우여곡절끝에 보스룸에 도달하고 록 버스터만으로 섀도맨을 잡는다고 낑낑대다 결국 탑스핀으로 클리어하게 된다. 섀도맨을 클리어 한 후 식사를 하려했지만 이런 플레이가 맘에 안들었던 몇몇 시청자들이 케인을 자극하여 결국 보스룸 앞에서 강제세이브를 이용해 록 버스터만으로 섀도맨 잡기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1시간 넘게 계속 섀도맨과 무한츠쿠요미를 벌이게 되고 어지간히 화가났는지 식사와 방송 멘트까지 제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결국 섀도맨을 록 버스터로 클리어 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보스들까지 상성 무기로 한 번 깨고 록 버스터로 2차 클리어를 달성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결국 스파크맨 도쿠로봇 스테이지를 온갖 쌩쇼를 해가며 클리어하긴 했는데 겁도 없이 퀵맨 도쿠로봇에게 록버스터 클리어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5시간동안 압도적으로 쳐발리며[5] 록맨 3 클리어 이후 재도전을 약속하게 되었다.
이후 에일리언 숙제방송 하듯 게임진행을 하며 클리어 완료. 역대 최약체 급으로 쉬운 최종보스, 기대한 것과는 다른 엔딩으로 극도의 허무상태로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3월 5일 새벽 1시 5분. 56번의 토탈데스로 기어이 클리어에 성공했다.

2.5. 스타크래프트


렐라의 권유로 민속놀이도 시도해보았다.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스타1을 한번도 안 해 봤다고. 케인의 RTS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도 문제지만 말 앞뒤 두서와 초심자 배려는 진작에 갖다버린 렐라의 코칭이 시너지를 이뤄 결국 거하게 발암 듀오 진행으로 마무리되었다.

2.6. 던전 앤 드래곤 섀도 오버 미스타라


최순실 포함 3명과 같이 했는데 아예 트롤의 진수를 보여줬다. 하긴 던전 앤 드래곤이 다른 벨트 스크롤보다 손이 많이 가긴 한다.
의외로 항상 이야기하는 그 희망 오락실에서 게임은 플레이하지 않고 뒤에서 구경만 했다고 한다. 성직자를 픽해놓고 팀에게 힐을 한 번도 안주는 안습함을 자랑하기도...
몇 번의 캐릭터 교체 끝에 피많고 두들기기만 해도 콤보가 나가는 드워프를 주캐릭으로 장착하였고 할아방탱이에 어울린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게임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는걸 보고 열심히 파서 종종 플레이하여 더 재미를 느껴보겠다고 이야기 했다.
케인, 최순실, 오룡, 돌아온 싱글 이렇게 4명이서 플레이한 동영상.
  • 케인 = 드워프
  • 오룡 = 성직자
  • 돌아온 싱글 = 엘프
  • 최순실 = 법사(어나더)

2.7. 스노우 브라더스 2


2018년 6월 17일 방송분
4인용으로 플레이하려 했으나 파이트케이드 2 특성상 4인용이 지원되지 않아 혼자 했다.
시작하자마자 2만원을 후원받았건만 실력이 영 좋지 않아 결국 10코인을 써서 클리어했다. 하지만 30코인 넘게 쓰는 메탈슬러그 3 같은 게임에 비하면 비교적 잘하는 편이다.
처음에는 물의 로이로 했다. 1탄의 주인공인 눈의 닉과 비슷해서 그럭저럭 했다. 그러나 번개의 바비와 바람의 리차드를 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는 결국 구관이 명관이라면서 눈의 닉으로 선택해서 계속 눈의 닉으로만 했다.

2.8. 메탈슬러그 시리즈


2017년 3월 중포루시대, 김XX과 메탈슬러그 3를 했으나 계속되는 트롤과 연이은 사망으로 케인이 돈을 과소비. 게다가 케인의 어이, 김XX 돈내놔하며 김XX의 돈을 강탈. 생각보다 어렵다.
2018년 8월, 메탈슬러그 1편을 최순실과 플레이, 생각보다 쉬워서 2P엔딩으로 마무리. 이후 속편 순서대로 플레이 예정.
2018년 10월 29일, 케인이 혼자서 메탈슬러그 3를 하고 있었는데 미션 4 초입부 진행 중에 시청자 중 한 사람이 채팅에 난입해서 '''앞으로 30코인 안에 끝판을 깨면 30만원을 후원해주겠다'''는 선언을 했다. 이에 케인은 적극적으로 수락했다. 그런데 케인이 악명높은 솔 데 로카에서 11코인을 갈아넣는 등 고통받자 그 시청자는 32코인으로 연장했는데 케인이 31코인 만에 끝판을 깼다.유튜브 댓글에 의하면 그 후에도 미션맨은 등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9년 5월 16일 시청자와의 2인 플레이를 진행하였다.이전에 연습하고 왔다면서 이번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는 했지만 현실은 시청자에게 묻어가는 플레이였다. 좀비 스테이지에서 마지막 외계인을 앞두고 좀비를 다 잡아버리는 등 트롤 플레이까지 선보였다.시청자도 무기 다 가져가고 슬러그 2대 나오는 구간에서는 먼저 타고 자폭을 하며 슬러그 독점을 선보였다.그 와중에 4스테이지 애벌레구간에서는 피오로 애벌레에게 1데스를 당해주는 팬서비스까지 보여줬다.반면 마르코로 하던 케인은 여기서 죽어주고 에리로 캐릭 바꿔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를 외면하고 보스까지 도달.어쨌건 시청자에게 묻어가면서 15코인으로 클리어.시청자는 6코인으로 클리어.그래도 마지막 보스 막타를 양보해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2.9. 나머지 고전게임



2.9.1. 싱글



2.9.2. 멀티


[1] 참고로 아이스맨의 약점이 썬더빔(흔히들 착각하는데 파이어 스톰은 봄버맨의 약점이다.)인데다 아이스맨은 초보가 록 버스터만으로 잡기엔 좀 힘들다. 일렉맨의 경우엔 꼼수없이 정공법으로만 잡는다면 록맨 1에서 가장 지랄맞은 난이도의 보스이다. 롬 미스릴도 일렉맨에겐 10점을 줬을 정도.[2] 록맨 1은 E캔이 없다.[3] 보스 피격무적 판정에 문제가 있어 셀렉트 버튼을 누르고 2초정도 지나면 무적이 풀린다.[4] 문서를 보면 왜 어려운지 알게 된다.[5] 유투브 영상에서는 편집되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