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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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2010)>과 라푼젤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전반적인 모습은 프랑스의 '''몽생미셸'''을 모티브로 하였으나,배경은 16~17세기의 독일로 추정된다. 원작 동화 라푼젤이 독일 동화라는 게 추측을 뒷받침한다. 작품 내 kingdom dance라는 곡이 흐르는 장면에서 라푼젤과 플린이 세계지도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 것[3] 을 볼 때 세계관 배경을 전혀 다른 판타지 세계가 아닌 실제 유럽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라푼젤 시리즈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주변에 Koto, Neserdnia, Bayangor, Galcrest, Pittsford, Ingvarr의 여섯 왕국이 있고 코로나 왕국까지 아울러서 '칠왕국'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팬들이 추정하는 코로나 왕국의 실제 배경은 근대 독일인데, 실제 19세기 노르웨이를 모티브로 한 아렌델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다. 겨울왕국 소설에서는 서로 우호관계라는 설정도 존재한다. 다만 칠왕국에 속해 있지는 않다.
영화 속에서는 주로 라푼젤이 갇혀지낸 탑이 주 장면이며 왕국의 중심지인 수도는 아기 시절의 라푼젤이 등장할 때와 라푼젤이 플린 라이더와 함께 축제에 참가하는 장면, 플린이 왕관을 훔치는 장면, 모든 사건이 끝난 마지막에만 나와서 비중이 크지는 않다.
라푼젤 TV시리즈 시즌1에서는 도시 곳곳이 등장하여 비중이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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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는 보라색 배치에 금색 태양이 들어간 문양이다.
왕국의 이름 코로나는 라틴어로 왕관을 의미하며, 태양의 바깥쪽 대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금색 태양이 들어간 국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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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중심인 수도는 한 개의 섬 전체에 세워졌다. 구조는 국가의 상징이자 수도의 핵심인 왕궁이 다른 성들과 같이 전형적으로 섬의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왕궁 양 옆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외성과 바다가 수도를 보호하고 있다. 수도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돌다리를 통해 육로로 들어가는 방법과 항구를 통해 해로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마을은 거주지와 축제와 시장이 열리는 광장, 술집, 예배당 그리고 교도소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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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왕궁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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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시리즈에선 코로나 왕국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여 넓은 들판에 위치한 구 코로나가 등장한다.
코로나 왕국의 직접적 통치를 받고 있지만 마을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다스리는 사람은 퀴린.[4]
수도섬과 꽤 멀리 떨어진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상호 간 즉각적인 명령 전달이나 보고는 느린듯. 구 코로나는 과거 왕국의 수도 터인 것으로 보인다.
수도섬 건설 이후 왕실을 비롯한 코로나 시민 대다수가 이곳으로 향하면서 구 코로나에 남은 사람들은 주로 농사로 생업을 유지하며 코로나 왕국의 식량 조달을 책임지고 있다.
지하에 배리언이 만들어놓은 거대한 기계장치[5] 가 있는데, 하마터면 구 코로나 전체를 날려버릴 뻔했다.
라푼젤이 검은 바위를 만진 이후 검은 바위의 출몰로 가장 피해를 크게 입었다.
겨울왕국의 아렌델 왕국과 비교하면 거대한 중앙 집권적 왕정 국가로 보인다. 또한 국토면에서 피오르에 위치한 수도와 거의 숲과 산으로 이루어진 아렌델과 달리 넓은 평야와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국력 자체는 아렌델에 비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렌델이 약소국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6] 넓은 국토와 그에 따라 얻은 해양에 대한 치안과 보호를 위해 그에 상응한 군대를 양성했을 것이라고 예상할 뿐이다.
영화 후반부 플린 라이더가 감옥을 탈출할 때 그를 막기 위해 투입된 군인 병력만 봐도 단시간에 끌어올 수 있는 상비군의 수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라푼젤 시리즈에선 영화만큼 많은 병력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는다.
코로나 왕국의 치안 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냥 '''왕국 내에 범죄가 없다.''' 정확하게는 맥시머스가 왕궁 수비대의 단장이 된 이후의 일. 이건 현대 선진국들도 달성하지 못한 위업이다.
하지만 이런 코로나 왕국에도 흑역사가 두 가지 존재하는데, 하나는 고델의 공주 납치 사건. 상대가 엄청난 실력자였다는 건 감안해야겠지만, '''여성 한 명이 왕궁에 침입해서 왕비로부터 공주를 뺏어가는''' 상황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맘만 먹었으면 국가 원수를 암살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터.[7]
다른 하나는 플린 라이더의 왕궁 침입 및 왕관 절도 사건이다. 플린은 왕궁에 잠입해서 왕가의 상징물을 훔친 후, 여유롭게 경비 대원에게 말까지 걸었다. 심지어 경비대가 놓치기까지 한 건 덤. 그나마 나중에 맥시머스의 추격으로 체포 직전까지 갔었다지만 결국엔 놓쳤다. 플린 라이더는 온몸이 나룻배에 묶인 채로 성벽까지 떠내려온 이후에야 잡혔다. 그리고 얄짤없이 사형 선고.
여기까지는 영화에서만 다루어진 내용이며 TVA인 라푼젤 시리즈까지 다룬다면 사실 치안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0화부터 '''무려 라푼젤 대관식 때 괴한들이 왕과 고위 인사들을 납치하려는 시도'''가 있는가 하면 심하게는 백주대낮에 왕비가 타고 있는 마차가 절도 당하는 등 절도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다. 이게 라푼젤이 납치된 이후 작은 범죄까지 모조리 잡아 넣는 강경책까지 펄쳤는데도 이 모양인 걸 보면 매우 심한 상태. 심지어 다른 매체마냥 근위병들이 마냥 무능하게 나온 것도 아니다. 범죄자들이 하나같이 비범해서 생긴 문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명탐정 코난과 달리 대부분 절도 수준에서 끝난다는 게 위안.
왕궁 수비대원을 비롯한 근위대와 군대는 모두 창이나 칼 등 당시 시대의 일반적인 무기를 사용했지만 맥시머스가 경비대를 지휘하게 된 이후로는 전원 '''프라이팬'''으로 교체했다고 한다. 그런데 무기를 바꾼 이후 왕국 내 범죄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10]
후속작 Tangled: Before Ever After에 의하면 왕실에서 프랑스어도 쓰는 것 같다. 다만 이제 막 공주의 신분으로 복귀한 라푼젤은 프랑스어는 아직 할 줄 모르는 듯하다. 실제 과거 유럽에서도 상류층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프랑스어를 즐겨 썼음을 생각하면 의외의 고증.
코로나 왕국의 배경이 근대 독일로 추정되고 라푼젤이 라푼젤(애니메이션) 이후 여왕이 된 것으로 보아 실제 역사에 대입해보면 다소 무서운 상상도 가능해진다. 가령 라푼젤이 집권할 때 옆동네 오스트리아와 전쟁을 벌였다거나 코로나 왕국이 개편되어 독일 제국으로 변질된다던지 등등...[11] 물론 세계관 자체가 현실이 아니고 마법이 실존하는 판타지니 현실의 역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킹덤 하츠 III에 등장한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12] 의 전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억울하게 언급되고 있다. TV 시리즈에 거대 박쥐가 등장하는 장면까지 있다. 거기에 한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구에서 대확산되는 딱 그 시점이 CGV가 디즈니 프린세스 기획전으로 일부 극장에서 라푼젤을 재상영을 하는 시점이랑 겹쳐버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유행한 이후로, 라푼젤이 탑에 갇힌 이유는 '코로나' 왕국이기 때문에 자가격리 되었다는 농담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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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푼젤(2010)>과 라푼젤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전반적인 모습은 프랑스의 '''몽생미셸'''을 모티브로 하였으나,배경은 16~17세기의 독일로 추정된다. 원작 동화 라푼젤이 독일 동화라는 게 추측을 뒷받침한다. 작품 내 kingdom dance라는 곡이 흐르는 장면에서 라푼젤과 플린이 세계지도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 것[3] 을 볼 때 세계관 배경을 전혀 다른 판타지 세계가 아닌 실제 유럽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라푼젤 시리즈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주변에 Koto, Neserdnia, Bayangor, Galcrest, Pittsford, Ingvarr의 여섯 왕국이 있고 코로나 왕국까지 아울러서 '칠왕국'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팬들이 추정하는 코로나 왕국의 실제 배경은 근대 독일인데, 실제 19세기 노르웨이를 모티브로 한 아렌델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다. 겨울왕국 소설에서는 서로 우호관계라는 설정도 존재한다. 다만 칠왕국에 속해 있지는 않다.
영화 속에서는 주로 라푼젤이 갇혀지낸 탑이 주 장면이며 왕국의 중심지인 수도는 아기 시절의 라푼젤이 등장할 때와 라푼젤이 플린 라이더와 함께 축제에 참가하는 장면, 플린이 왕관을 훔치는 장면, 모든 사건이 끝난 마지막에만 나와서 비중이 크지는 않다.
라푼젤 TV시리즈 시즌1에서는 도시 곳곳이 등장하여 비중이 많이 늘었다.
2.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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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는 보라색 배치에 금색 태양이 들어간 문양이다.
왕국의 이름 코로나는 라틴어로 왕관을 의미하며, 태양의 바깥쪽 대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금색 태양이 들어간 국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3. 지리
3.1.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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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의 중심인 수도는 한 개의 섬 전체에 세워졌다. 구조는 국가의 상징이자 수도의 핵심인 왕궁이 다른 성들과 같이 전형적으로 섬의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왕궁 양 옆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외성과 바다가 수도를 보호하고 있다. 수도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돌다리를 통해 육로로 들어가는 방법과 항구를 통해 해로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마을은 거주지와 축제와 시장이 열리는 광장, 술집, 예배당 그리고 교도소로 이루어져 있다.
3.1.1. 코로나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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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왕궁 내부의 모습.
3.2. 구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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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시리즈에선 코로나 왕국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여 넓은 들판에 위치한 구 코로나가 등장한다.
코로나 왕국의 직접적 통치를 받고 있지만 마을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다스리는 사람은 퀴린.[4]
수도섬과 꽤 멀리 떨어진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상호 간 즉각적인 명령 전달이나 보고는 느린듯. 구 코로나는 과거 왕국의 수도 터인 것으로 보인다.
수도섬 건설 이후 왕실을 비롯한 코로나 시민 대다수가 이곳으로 향하면서 구 코로나에 남은 사람들은 주로 농사로 생업을 유지하며 코로나 왕국의 식량 조달을 책임지고 있다.
지하에 배리언이 만들어놓은 거대한 기계장치[5] 가 있는데, 하마터면 구 코로나 전체를 날려버릴 뻔했다.
라푼젤이 검은 바위를 만진 이후 검은 바위의 출몰로 가장 피해를 크게 입었다.
4. 국력
겨울왕국의 아렌델 왕국과 비교하면 거대한 중앙 집권적 왕정 국가로 보인다. 또한 국토면에서 피오르에 위치한 수도와 거의 숲과 산으로 이루어진 아렌델과 달리 넓은 평야와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국력 자체는 아렌델에 비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렌델이 약소국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6] 넓은 국토와 그에 따라 얻은 해양에 대한 치안과 보호를 위해 그에 상응한 군대를 양성했을 것이라고 예상할 뿐이다.
영화 후반부 플린 라이더가 감옥을 탈출할 때 그를 막기 위해 투입된 군인 병력만 봐도 단시간에 끌어올 수 있는 상비군의 수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라푼젤 시리즈에선 영화만큼 많은 병력이 등장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는다.
5. 치안
코로나 왕국의 치안 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냥 '''왕국 내에 범죄가 없다.''' 정확하게는 맥시머스가 왕궁 수비대의 단장이 된 이후의 일. 이건 현대 선진국들도 달성하지 못한 위업이다.
하지만 이런 코로나 왕국에도 흑역사가 두 가지 존재하는데, 하나는 고델의 공주 납치 사건. 상대가 엄청난 실력자였다는 건 감안해야겠지만, '''여성 한 명이 왕궁에 침입해서 왕비로부터 공주를 뺏어가는''' 상황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맘만 먹었으면 국가 원수를 암살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터.[7]
다른 하나는 플린 라이더의 왕궁 침입 및 왕관 절도 사건이다. 플린은 왕궁에 잠입해서 왕가의 상징물을 훔친 후, 여유롭게 경비 대원에게 말까지 걸었다. 심지어 경비대가 놓치기까지 한 건 덤. 그나마 나중에 맥시머스의 추격으로 체포 직전까지 갔었다지만 결국엔 놓쳤다. 플린 라이더는 온몸이 나룻배에 묶인 채로 성벽까지 떠내려온 이후에야 잡혔다. 그리고 얄짤없이 사형 선고.
여기까지는 영화에서만 다루어진 내용이며 TVA인 라푼젤 시리즈까지 다룬다면 사실 치안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0화부터 '''무려 라푼젤 대관식 때 괴한들이 왕과 고위 인사들을 납치하려는 시도'''가 있는가 하면 심하게는 백주대낮에 왕비가 타고 있는 마차가 절도 당하는 등 절도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다. 이게 라푼젤이 납치된 이후 작은 범죄까지 모조리 잡아 넣는 강경책까지 펄쳤는데도 이 모양인 걸 보면 매우 심한 상태. 심지어 다른 매체마냥 근위병들이 마냥 무능하게 나온 것도 아니다. 범죄자들이 하나같이 비범해서 생긴 문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명탐정 코난과 달리 대부분 절도 수준에서 끝난다는 게 위안.
6. 일화
- 과거 코로나 왕국은 라이벌 왕국 사포리아와 1년 간의 긴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당시 코로나의 왕은 헤르츠 데르손으로, 코로나 왕국 지하에 거대한 터널을 구축해 인적, 물적 자원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한 뒤 터널의 정보를 그의 일기에 보관해두었다. 전쟁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사포리아의 샹파니에 장군은 코로나에 총 공격을 가했다. 끈질긴 싸움 끝에 그들은 코로나 왕국 수도로 입성하게 되었다. 샹파니에 장군은 성 안으로 들어가 헤르츠 데르손을 마주했고, 몇 시간 동안 이어진 전투에서 샹파니에 장군은 헤르츠 데르손의 사랑의 고백을 받게 된다. 그와 비슷한 감정을 자신도 가지고 있음을 깨달은 샹파니에 장군은 이를 승낙했고, 이후 둘의 결혼으로 코로나 왕국과 사포리아 왕국은 병합되어 오랜 평화가 찾아오게 되었다. 다만 이를 마땅치 않게 여겼던 일부 사람들은 사포리아 분리주의자가 되어 코로나 왕국을 전복하려는 음모를 몇 차례 꾸미기도 했다.[8]
- 헤르츠 데르손 사후 오랜 시간이 흘러 재위한 프레드릭 왕은 아리아나 왕비가 심각한 병에 걸리자 전설로 전해 내려오던 치유의 꽃을 찾기 위해 백성과 병사들에게 대대적인 수색을 명했다.[9] 기어이 찾아낸 꽃을 달여 왕비의 병을 낫게 할 수 있었고, 사용한 꽃은 왕실의 비밀 창고에 보관하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꽃의 힘을 그대로 간직한 공주가 태어났고, 이후 정체불명의 여인이 공주를 납치하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진다. 프레드릭 왕은 총력을 다해 잃어버린 공주를 찾았지만 결국 실패했고, 18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7. 기타
왕궁 수비대원을 비롯한 근위대와 군대는 모두 창이나 칼 등 당시 시대의 일반적인 무기를 사용했지만 맥시머스가 경비대를 지휘하게 된 이후로는 전원 '''프라이팬'''으로 교체했다고 한다. 그런데 무기를 바꾼 이후 왕국 내 범죄는 찾아보기 힘들어졌다고.[10]
후속작 Tangled: Before Ever After에 의하면 왕실에서 프랑스어도 쓰는 것 같다. 다만 이제 막 공주의 신분으로 복귀한 라푼젤은 프랑스어는 아직 할 줄 모르는 듯하다. 실제 과거 유럽에서도 상류층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프랑스어를 즐겨 썼음을 생각하면 의외의 고증.
코로나 왕국의 배경이 근대 독일로 추정되고 라푼젤이 라푼젤(애니메이션) 이후 여왕이 된 것으로 보아 실제 역사에 대입해보면 다소 무서운 상상도 가능해진다. 가령 라푼젤이 집권할 때 옆동네 오스트리아와 전쟁을 벌였다거나 코로나 왕국이 개편되어 독일 제국으로 변질된다던지 등등...[11] 물론 세계관 자체가 현실이 아니고 마법이 실존하는 판타지니 현실의 역사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킹덤 하츠 III에 등장한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12] 의 전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억울하게 언급되고 있다. TV 시리즈에 거대 박쥐가 등장하는 장면까지 있다. 거기에 한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구에서 대확산되는 딱 그 시점이 CGV가 디즈니 프린세스 기획전으로 일부 극장에서 라푼젤을 재상영을 하는 시점이랑 겹쳐버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유행한 이후로, 라푼젤이 탑에 갇힌 이유는 '코로나' 왕국이기 때문에 자가격리 되었다는 농담이 생겼다.
[1] 왕실 한정[2] 사포리아 왕국과 코로나 왕국을 통일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일화' 단락 참고.[3] 단, 시대적으로 지리적인 정보의 한계로 인해 아메리카도 없고, 동양에도 한반도가 없이 중국과 일본도 대강 뭉뚱그려져 있다.[4] 라푼젤 시리즈 형제단 중 한 명[5] 지하 보일러실로 추정[6] 작중 위즐턴 공작의 언급으로 보아 아렌델은 해상무역 중계국으로서의 지위가 높다.[7] Tangled: Before Ever After에서 뒷이야기가 공개되는데 왕국의 갓 태어난 후계자가 납치된 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자 분노에 휩싸인 프레드릭 왕이 온 나라의 죄인란 죄인은 죄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모조리 체포해서 투옥시켰다고 한다.[8] 라푼젤 시리즈 시즌1 9화에서 헤르츠 데르손의 일기를 손에 쥐려는 사포리아 분리주의자를 간신히 라푼젤 일행이 막긴 했으나, 시즌3 1화에선 감옥을 탈출한 (스포일러)의 도움으로 코로나 왕국의 실권을 쥐는데 거의 성공할 뻔 했다.[9] 후속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일찌감치 퀴린이 선드랍을 파내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했었다. 그러나 왕비와 아기를 살리기 위해 무엇이든 할 작정이었던 프레드릭 왕은 이 조언을 애써 무시한다.[10] 그렇다고 진짜 전투를 프라이팬으로 하는 것은 아닐것 같고 아마 되찾은 왕족 라푼젤에 대한 정치적 프로파간다일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당연히 라푼젤이 프라이팬으로 한 활약이 커서(..)[11] 독일의 흑역사 나치 독일 시절 하켄크로이츠 국기를 나눠주는 라푼젤 그림도 있다. 2차 대전 당시 아렌델 침공은 덤.[12] 'corona'는 라틴어로 왕관이라는 뜻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표면의 왕관 모양의 돌기 때문에 붙은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