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케 타케시

1. 개요

2. 대표작

1. 개요

小池健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1968년 1월 26일 생. (56세)
감독 활동을 늦게 시작한 데다 동안이라 젊은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꽤 나이가 있다.
대표작은 애니매트릭스, 레드라인, 루팡 3세 극장판 시리즈가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매드하우스에 입사해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작품을 따라다니며 그림을 배웠다. 영향을 받은 애니메이터로는 카와지리 요시아키, 카나다 요시노리, 오오바리 마사미, 피터 정을 뽑는다.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과장되고 절제된 움직임을 기본으로 하면서 아메리카 카툰 작화와 절묘하게 융합시켜 자신 만의 영상 스타일을 확립했다. 메카닉 묘사와 사격전, 추격전 묘사도 잘 하지만 가장 잘한다고 평가받는 건 스승 카와지리 요시아키에게 전수받은 검술 신 (찬바라)이다. 일반 애니메이션 팬보다는 영화 매니아에게 더 지지받는 감독이며 [1], 일본이나 한국보단 서양에서 더 큰 인기를 얻고있다.
2014년부터는 루팡 3세 제작에 합류해 자신 만의 팀을 구성해 다른 팀과 로테이션으로 작품을 내놓고 있는데 루팡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끌어들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2010년대 이후의 루팡 3세 유입 팬들은 대부분 코이케 타케시 팬이란 얘기도 있을 정도로 고정 팬이 확고하다. 루팡 시리즈를 현대에 훌륭하게 살려냈다는 소리를 듣는다. 코이케 타케시의 루팡 3세는 다른 제작자들의 작품과 구별하기 위해 제목을 '''LUPIN THE ⅢRD''' 라고 영어로 쓰는 것이 특징이다.
스승이 카와지리 요시아키라서 그 스타일을 이어받아 영상미가 꽤나 잔인하고 성적인 묘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점이 호불호를 타기도 한다.
카나다 요시노리의 작화에 매료되어 애니메이터가 된 만큼 카나다 식 작화를 하는 애니메이터이다. 이마이시 히로유키와 함께 유행을 타 1990년대 이후로 사라지고 있던 카나다식 작화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데 공헌한 인물로 꼽힌다.
유명한 팬으로는 SMAP이 있다. SMAP이 하는 프로그램의 작업을 여러번 같이 해주기도 해서 레드라인 제작 때는 기무라 타쿠야가 성우를 해주겠다고 흔쾌히 나섰다고 한다.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로는 미노와 유타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