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디클래시파이드
1. 개요
E3 2012에 공개되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초로 PS Vita로 출시된 타이틀이다. 또한 소니 휴대용 게임기로는 로드 투 빅토리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되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사이의 시점을 다룬다. 조작의 경우 듀얼 아날로그를 통한 조작법 덕분에 PSP로 나온 로드 투 빅토리 보다는 나름대로 쾌적한 편, 또한 게임 조작에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는데, 터치 스크린을 통해 근접 공격이나 킬스트릭 호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의외로 블랙옵스 타임라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으로 블옵1에서 죽었다고 생각되던 우즈가 갑자기 블옵2에서 멀쩡하게 나오는 이유, 라울 메넨데즈의 복수심에 제대로 불을 지른 호세 메넨데즈의 사망 등 세계관의 여러 중요한 사건들이 디클래시파이드에서 발생했다.
2. 스토리
3. 멀티플레이
4. 등장 장비
무기들의 경우 블랙옵스2의 이전 시점이라서 미래형 장비는 등장하지 않는다.
4.1. 돌격소총
4.2. 기관단총
4.3. 경기관총
4.4. 산탄총
4.5. 저격소총
4.6. 로켓/유탄 발사기
4.7. 특수무기
4.8. 권총
- .357 매그넘(콜트 파이슨)
- CZ75
- ASP
- MAC-11 - 원래 기관단총이지만 여기서는 (기관)권총으로 분류된다.
- 스콜피온 - 원래 기관단총이지만 여기서는 (기관)권총으로 분류된다.
5. 평가
일단은 콜옵이라는 기존적인 틀은 벗어나지는 않는 게임성을 가졌지만, '''엄청나게 혹평을 받았다.''' '''메타스코어가 무려 33점이며,''' 혹평 이유로는 지나치게 짧은 캠페인과[1] 상당히 많은 기술적 버그[2] , 개판인 AI[3] 와 터치 조작감을 지적받았다.
해외 웹진에서도 "이 게임은 망했다. 게임성이니 그래픽이니 사운드니 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제작사가 니힐리스틱이니까'''"[4] 라며 혹평을 내리고 있다. 중간에 죽더라도 저장이 안 돼 미션 첫 부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싱글 플레이와 그나마 자신만만했던 멀티플레이 역시 거지 같은 게임성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며 메타스코어 33점을 기록하여 역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아니 PS Vita 최고의 쓰레기 게임으로 이름을 드높였다.
국내 한정으로 NDS 버전 콜옵 시리즈와는 다르게 오랫만에 정발은 되었지만 '''비한글화'''라서 많은 사람들한테 까였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이런 좋지않은 평가와는 별개로 아직도 멀티플레이는 활발하다.
평가를 보면 흑역사로 치고 묻어버려도 마땅찮을 판이긴 하지만 완전히 흑역사 취급은 아닌지, 2020년작 블랙옵스 콜드 워 또한 일부 설정은 디클래시파이드에서 가져왔다.
[1] 1시간이면 깰 수 있다고(...)[2] 심지어 공식 위키에서도 게임 도중에 나오는 버그들을 정리할 정도이다.[3] 얼마나 멍청한지 '''자살이나 팀킬까지 한다.''' 수류탄을 벽에다 던지고 그게 튕겨 나가서 그걸 맞아 죽는가 하면 적군끼리 서로를 기관총으로 막 쏴서 죽이기도 한다.[4] VITA로 나온 레지스탕스 시리즈인 레지스탕스 버닝 스카이즈의 제작사인데, 이 게임은 메타스코어 60점으로 별로 좋은 평을 받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