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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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Пистолет-пулемет ПП-19 «Бизон»[1]
러시아의 기관단총.
래리 빅커스[2] 의 소개 및 사격 영상[3]
2. 상세
1993년부터 러시아의 이즈마쉬사에서 AK의 개발자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의 아들인 빅토르 칼라시니코프와, SVD의 개발자인 예브게니 드라구노프의 아들인 알렉세이 드라구노프가 개발하여 93년에 등장한 기관단총이다. AKS-74U를 베이스로 하였기 때문에 리시버와 개머리판 등[4] 약 60%의 부품이 호환되며, 당연히 구조도 AK의 것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캘리코 기관단총에서 영향을 받은 헬리컬 탄창이 특징이다.[5] 대용량 헬리컬 탄창 덕에 장탄수가 많아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그리고 탄창과 탄약이 무게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다른 가벼운 기관단총들에 비해 반동이 적고 명중률이 높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AKS-74U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생산과 관리도 용이하고 기존에 AK를 사용하던 병사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을 상쇄시키는 단점이 꽤 많다. 우선 총신 아래쪽에 더럽게 긴 탄창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수직손잡이, 레이저 사이트, 전술조명과 같은 유용한 악세사리를 다는 데는 불리하다. 레일과 악세서리가 보편화된 현재는 무시할 수 없는 문제. 물론 저러한 액세서리는 레일 없이도 총열 덮개 위에 테이프나 케이블 타이 등으로 결속시켜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니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비존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PP-19-01이 레일을 장착하고 각종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달아 쓸 수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또한 헬리컬 탄창은 구조가 복잡해 덩치가 커지고 탄걸림이 잦으며, 일정량 탄이 소비되면 앞부분이 가벼워져 무게중심이 깨지고 총구 앙등 현상이 증가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 감으로 사격할 수 없다는 것은 민감한 사수에게는 상당히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덤으로 탄창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응급조치가 매우 번거로운 것도 실전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신속한 탄창 교환이 어렵다는 점도 큰 단점. 탄창을 장착할 때 우선 앞쪽에 위치한 일종의 걸쇠 및 지지대에 끼운 다음, 다시 탄창 멈치를 밀면서 장착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매1초가 아쉽고 신속한 재장전이 중시되는 특수부대에게 재장전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는 것은 간과하기 힘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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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러시아 특수부대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PP-19-01은 일반적인 30발들이 탄창을 쓰는데다, 이 30발들이 탄창 2개를 클립으로 묶어서 빠르게 재장전 하거나 세로 길이가 좀 길어져도 그냥 드럼 탄창을 장착하는걸 생각하면 비존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인 대용량 헬리컬 탄창은 더 메리트가 없어진다. 비존도 급탄부에 약간의 개조를 하면 일반 막대 탄창도 사용가능하긴 하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다른 평범한 기관단총하고 다를 게 하나도 없어지게 된다(...). 게다가 일반 막대 탄창을 사용할 경우, 핸드가드 역할을 하는 기존의 헬리컬 탄창이 없어지기 때문에 핸드가드를 따로 설치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이래저래 널리 사용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어, 사용량도 그렇게 많지 않고 실전에서도 모습을 자주 비추지 않았다. 그래도 경호목적으로 사용할때는 위의 단점들이 크게 와닿지 않고, 작은부피와 강력한 화력이라는 장점이 더 부각되기 때문에[6] 90년대 초 FSB, MVD(내무부) 산하 내무군 및 경찰 특수부대, 마약단속국, 교도국 등 러시아 내 각종 법 집행기관과 대테러부대, 경호부대에 어느 정도의 보급 되었다. 물론 현재로서는 자국의 PP-19-01 비탸지나 서방제 MP5 등을 비롯해 훨씬 사용하기 편리하고 성능 좋은 기관단총들이 많기 때문에 2010년대 들어 운용되는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자국에서도 이러니 수출시장에서도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후속총기로 바통을 넘겨주었다.
3. 파생형
- Bizon-1
- Biz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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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쇠가 AK 계열의 가늠쇠로 변경되고 권총손잡이가 AK-100 계열에 쓰인 검은색 폴리머로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9×18mm 마카로프 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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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개머리판이 위로 접히는 모델도 있다.
가늠쇠가 AK 계열의 가늠쇠로 변경되고 권총손잡이가 AK-100 계열에 쓰인 검은색 폴리머로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9×18mm 마카로프 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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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개머리판이 위로 접히는 모델도 있다.
- Bizon-2B
소음기가 기본 장착된 버전.
- Bizon-2-01
9×19mm 파라벨럼 탄을 사용하는 버전.
- Bizon-2-02
.380 ACP(9×17mm) 탄을 사용하는 반자동 사격형 민수용.
- Bizon-2-03
9×18mm 마카로프 탄을 사용하는 소음기가 기본 장착된 버전.
- Bizon-2-04
9×18mm 마카로프 탄을 사용하는 반자동 사격형 민수용.
- Bizon-2-05
9×19mm 탄을 사용하는 반자동 사격형 민수용.
- Bizon-2-06
.380 ACP 탄을 사용하는 반자동 사격형 민수용. 위의 Bizon-2-02와는 다른 모델이다.
- Bizon-2-07
7.62×25mm 토카레프 탄을 사용하는 버전.
- Bizon-3
Bizon-2의 변형으로 가늠자가 상부 덮개 후방으로 이동하였고 접이식 폐쇄형 가늠자가 장착되었다. 또한 위로 접히는 개머리판도 장착되었다.
4. 유사총기
- PP-90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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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라 조병창(KBP)에서 만든 SMG로써, 비존과 유사한 헬리컬 탄창을 채용하였다. AK와 부품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 비존과는 전혀 다르다. 오히려 PP-2000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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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기도 헬리컬 탄창의 단점이 대두되고 크게 성공하지 못하자 일반 박스형 탄창으로 변경했다.
툴라 조병창(KBP)에서 만든 SMG로써, 비존과 유사한 헬리컬 탄창을 채용하였다. AK와 부품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 비존과는 전혀 다르다. 오히려 PP-2000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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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기도 헬리컬 탄창의 단점이 대두되고 크게 성공하지 못하자 일반 박스형 탄창으로 변경했다.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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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된 수량이 많지 않고 본국에서도 잘 안쓰이며 러시아 외 수출 실적도 없어 프롭건 등도 없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다만 FPS게임에서는 자주 등장한다. 실전에서의 효율성과는 별개로 정말 몇 안 되는 군용으로 채택된 헬리컬 탄창 총기라는 특징과, 베이스인 AK와 생산국 러시아의 네임밸류 덕분인지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다.
P90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기관단총. 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돌격병 플레이를 많이 하는 정찰병이 많이 애용한다.
클럽하우스 맵 지하에 장식물로 등장한다. 등장은 그게 끝.[7]
Bizo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성능은 그냥 64발의 총알 분무기로 오토에임 끼고 쏴되면 적들이 녹기 때문에 Act.3의 오토바이 체이스에서 대활약한다.
후반부 선박 파트에서 입수 가능하다. 시리즈 특징상 탄 호환은 없으며 권총탄이 아닌 기관단총 탄을 사용한다.
중동연합군, 스페츠나츠 대전차병의 기본 주무기로 등장한다. 장탄수는 45발로 기관단총 중에선 P90 다음으로 많다. 전투본부(BFHQ)의 총기 설명을 보면 "PP-19 바이존"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있다.
DLC "카칸드로의 귀환"에서 아군지역 과제를 완수시 주는 무기이다. 기본 탄창이 55발(+1)로 P90보다 많은 장탄량을 자랑하지만 다른 PDW가 그렇듯이 사거리가 10m만 넘어가도 조준점을 올려서 쏴야 맞는다. 데미지는 부실하지만 근거리에서 조준사격시 매우 찰지다.
기관단총 카테고리의 4성 전술인형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 PP-19(소녀전선) 참조.
하기와라 유키호의 슈퍼 레어 카드 [결사적인 인왕(仁王)자세] 하기와라 유키호에서 유키호가 PP-19와 닮은 물총을 아킴보로 들고 다닌다. 실총과 비교했을 때 가늠자와 총열덮개 형태가 다르다.
상당히 저평가된 총기. 일단 헬리컬 탄창 덕분에 개조의 폭이 너무 좁고 기관단총치고는 높은 반동과 낮은 연사력이 문제시 되고 있다. 게다가 같은 레벨대에서 입수할수 있는 물건이 빠른 연사력 + 적절한 데미지 + 넉넉한 장탄수 + 서브머신건 주제에 유일하게 유탄발사기 장착 가능인 P90이니... 물론 이 게임이 보통 그렇지만 쓰는 사람은 잘만 쓴다.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며 별로 쓸 데가 없는 7.62mm 토카레프탄을 활용할 수도 있다. 어차피 그 시점에서는 9mm탄이 썩어나게 되지만.
비존이 이벤트 공짜무기로 출시되었다. 오리지널에서의 성능은 글옵과 비슷하게 가격도 싸지만 반동이 아주 약간 높은게 흠. 그러나 좀비모드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거의 뉴클래식판 듀얼우지로 불릴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머깎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소좀같은 약한 좀비를 상대로 엄청난 데미지를 입힌다! 특히 고수가 좀비를 상대로 헤드만 갈기다 보면 약한좀비 한정으로 2-3킬은 기본일 정도. 무게도 칼과 같아서 도망칠때도 유용하다!
PP 비존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테러리스트 진영과 대테러리스트 진영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이 1400$으로 저렴하고 '피해력이 낮지만 장탄량이 높고 재장전이 빠른'[8] 기관단총으로 등장한다. 홍보 영상에서 등장한 뉴크맵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폭탄을 해체하려는 대테러 대원이 비존을 들고 있다. 게임 내 다른 기관단총과 비교되게 재장전이 정말 빠르다. 탄창을 간단하게 떼었다가 자석처럼 붙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 SMG 분류의 총기들은 공통적으로 연사력이 빨라서 아직 연습이 덜된 초보자들은 SMG들이 가진 의외로 높은 반동[9] 을 잡지 못하고 금방 장탄수가 바닥이 나서 장전한다고 도망쳐야 하는데, 예외적으로 PP 비존은 연사력이 빠르면서도 한참을 쏠 수 있는 넉넉한 장탄량에 개난사 러닝샷이 가능할 만큼 반동이 적기 때문에 심해 중의 심해인 실버에선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이거만 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기본적인 데미지가 에어소프트건 내지 물총(...)이라고 비꼬는 수준으로 굉장히 낮아 카스 총기들의 반동을 아직 다 익히지 못한 초심자들 외에는 아예 안 쓴다. 헬멧을 구입한 적을 코 앞만 벗어나면 헤드샷 두 방을 맞아도 안죽고 몸샷으로는 십수발은 쏴야 죽으며, 1400달러라는 가격은 SMG 중에선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더 싸고 좋은 물건들이 있기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기본적인 데미지가 에어소프트건 내지 물총(...)이라고 비꼬는 수준으로 굉장히 낮아 카스 총기들의 반동을 아직 다 익히지 못한 초심자들 외에는 아예 안 쓴다. 헬멧을 구입한 적을 코 앞만 벗어나면 헤드샷 두 방을 맞아도 안죽고 몸샷으로는 십수발은 쏴야 죽으며, 1400달러라는 가격은 SMG 중에선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더 싸고 좋은 물건들이 있기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KBP제 PP-90M1이 등장한다. 그냥 연사속도가 빠른 총알분무기.
모던3와는 달리 제대로 PP-19가 등장한다. 근거리 데미지가 높은 전형적인 기관단총.
PP-19를 모티브로 한 '불프로그' 라는 기관단총이 등장한다.
처음 등장한 3편부터 BZ19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모델링이 좌우가 뒤바뀐 채로 등장했다.
연사력이 비교적 낮지만 단발데미지가 강력하고 64발의 탄창으로 좋은편으로 등장했다. 반면 멀티에선 이 총을 언락한 고렙들이 공격력을 더 높히는 작열탄과 탄창을 늘리는 확장탄창으로 개조한뒤 기관단총의 기동성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1~3발에 끔살시키는 양민학살을 해댄다.
전설 등급 기관단총으로 등장. ACOG와 확장탄창이 적용되어있고, 소이탄을 장전할 수 있지만 소음기가 부착되지 않아서 잠입 플레이에는 적합하지 않다.
비존과 이후 성능이 개선되어 나온 비존 MK.2가 있다. 연사력이 그리 빠르지 않고 데미지와 사거리도 낮아서 대인전에서는 무리가 있지만 넉넉한 장탄수 덕분에 돈이 없는 유저들이 AI 미션 용도로 자주 사용했었다. 파라벨럼탄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장탄수를 53발로 깎는 대신 탄종을 교체해 데미지를 올릴 수 있는 개조가 있다. 어차피 53발도 충분히 많기 때문에 굳이 대인전에서 쓰겠다면 약한 데미지를 보완하기 위해 꼭 해야하는 개조. 캡슐상점에는 아라크네라는 이름으로 추가되었는데, 연사력을 포함해 데미지, 안정성, 정확도가 대폭 상향되어 훨씬 쓸만해졌지만, 대인용으로 쓰기엔 데미지가 부족한 탓에 안아프네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이후 성능이 훨씬 좋은 무기들이 차고 넘치는 지라 묻혔다. 그나마 아라크네는 AI전에서는 괜찮은 저지력에 반동도 적고 장탄수가 많은 탓에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기에 자주 모습을 비추는 편이다.[11] 정 쓰고 싶다면 포인트맨의 기동성을 이용해 뒤치기, 옆치기를 하거나 헤드를 먼저 쏘고 들어가자. 아니면 많은 장탄수를 이용해 적이 있을만한 곳을 먼저 긁고 들어가거나 탄막플레이를 해줘야한다. 아예 호위전이나 섬멸전처럼 적의 뒤나 옆을 많이 잡을 수 있고 계속 리젠이 되는 미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여담으로 앞쪽 걸쇠에 먼저 탄창을 거는 비존의 재장전 모션이 꽤 잘 재현되어있고 아바 초기때부터 존재해왔던 총기답게 외관 디테일도 수준급이다.
- Krunker.io에도 나온다. 이쪽은 좀 특이한데, UMP45를 쓰는 런앤건 100레벨을 찍고 블랙마켓에서 10000KR(!!!)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야한다. 한마디로 총이 바뀌는 것.
9×19mm 파라벨럼 탄을 사용하는 버전이 등장한다. 에란겔과 비켄디에서만 필드 드랍 형식으로 등장하며, 실총의 특징을 잘 살려 타 SMG보다 연사력이 약간 떨어지고 헬리컬 탄창 때문에 손잡이나 대용량 탄창 등의 부착물을 달 수 없지만 한번 장전 시 탄이 53발 들어가므로 전투 지속력이 뛰어나다.참고영상
6. 에어소프트건
S&T와 CYMA사에 풀메탈 전동건으로 존재한다. 실총과 다르게 마루이 AK와의 호환성은 전무한데다가, 인기도 별로 없기 때문에 메탈 전동건치곤 나름 저렴한 가격인 정가 14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7. 둘러보기
[1] 러시아어로 들소라는 뜻이다.[2] 전직 델타포스 병기 부사관으로, 현재 전술강사와 건스미스로 활동하고 있다.[3] 반자동 사격만 하는 것으로 보아, 민수형인 Bizon-2-04로 보인다. 영상 설명에서 미국에서도 단 하나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희귀하다고 쓰여 있다.[4] 다만 개머리판이 걸리는 부분이 조금 다르다. AKS-74와 AKS-74U는 개머리판이 리시버 왼쪽 중앙에 위치한 작은 걸쇠에 걸리지만, 비존은 가늠자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일종의 돌기에 개머리판이 걸리게 되고, 이에 따라 개머리판에도 이에 맞춰 홈이 파여있다.[5] 러시아어로는 шнековый магазин이나 цилиндрический магазин이라고 부른다.[6] 경호원 입장에선 경호대상을 빨리 위험구역에서 안전한곳으로 대피시키는게 목적이지 적을 죽이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빠르게 총알을 뿌리고 그자리를 이탈하는것이 주 목표다. 그래서 강력한 화력과 총을 잘 감추기 위한 작은 부피가 중요 시 된다.[7] 다만 파생형 PP-19-01이 9x19vsn이라는 이름으로 스페츠나츠 방어팀 주무기중 하나로 등장한다.[8] 오죽하면 64발 짜리 권총으로 불린다! [9] 정확히는 반동은 UMP45를 제외하면 그리 크지 않지만 반동 회복보다 빠른 연사속도 때문에 초보자들이 애를 먹는 것이다.[10] The Internet Movie Firearms Database. 영화, 게임을 비롯한 미디어에 등장하는 총기 정보가 수록된 위키 사이트[11] 좋은 예로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은 보스몹을 잡아야하는 데스밸리 맵에서는 한 명이 저지력 높은 아라크네로 닥돌하는 몹을 묶어놓고 나머지는 샷건으로 화력을 퍼부어 순삭해버리는 전술이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