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벤테케

 


'''크리스탈 팰리스 FC No. 20'''
'''크리스티앙 벤테케 리올로[1]
(Christian Benteke Liolo) '''
'''생년월일'''
1990년 12월 3일 (33세)
'''국적'''
[image] 벨기에 | [image]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지'''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
'''신체 조건'''
190cm, 83kg
''' 포지션'''
스트라이커#s-1
'''주로 쓰는 발'''
오른발
''' 등 번호'''
크리스탈 팰리스 FC - 20번
'''소속 클럽'''
KRC 헹크 (2007~2008)
스탕다르 리에주 (2009~2011)
KV 코르트레이크 (2009~2010) (임대)
KV 메헬렌 (2010~2011) (임대)
KRC 헹크 (2011~2012)
'''아스톤 빌라 FC (2012~2015)'''
리버풀 FC (2015~2016)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6~ )'''
'''국가 대표'''
38경기 15골
1. 개요
2. 클럽 경력
3. 플레이스타일
4. 국가대표 경력
5. 여담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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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 출신 공격수로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태어나 1993년에 벨기에로 이민을 갔다. 현 소속팀은 크리스탈 팰리스이다.

2. 클럽 경력



2.1. KRC 헹크


1996년 JS 피에루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다. 2004년 스탕다르 리에주에 몸을 담았다가 2006년 헹크의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07년에는 1군팀으로 승격, 10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2. 스탕다르 리에주


2008년 이전 소속팀이었던 스탕다르 리에주로 이적하여 2008-09 시즌 9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09-10 시즌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KV 코르트레이크로 임대되었으나 그곳에서 34경기 14골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2010-11 시즌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였으나 5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리하여 또다시 KV 메헬렌으로 임대되었다. 2011-12 시즌 다시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였으나, 전 시즌과 같이 출장 기회는 크게 부여받지 못했다. 해당 시즌에는 4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2.3. KRC 헹크 복귀


시즌이 한창 진행되던 중 헹크로 이적, 32경기 16골을 넣으며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하였다. 2012-13 시즌 도중 이적시장 종료가 임박한 8월 31일 아스톤 빌라 FC가 700만 파운드를 지불, 영입에 성공하였다.

2.4. 아스톤 빌라 FC


2012-13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 첫 시즌에 34경기 19골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리그 데뷔전 경기인 스완지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을 작렬하였다
이후 리그 17라운드 지옥의 원정경기인 리버풀 안필드경기장에서 2골과 1도움을 기록 팀은 3대1 승리
리그 25라운드 에버튼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지만 팀은 3대3 무승부
리그 31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선 득점을 하였지만 팀은 역전패당하였다
리그 35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첫 해트트릭을 하여 팀을 6대1 대승을 하게하였다
괴물같은 피지컬로 유명한데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크리스 스몰링과 경합하는 장면은 벤테케의 피지컬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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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은 안드레아스 바이만이 넣었지만 벤테케가 9할을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벤테케와의 경합 도중 나가떨어지는 크리스 스몰링의 신체조건이 키 194cm에 90kg인 파이터형 수비수임을 감안하면... 심지어 이 경합으로 부상까지 입혔다!
단순히 피지컬만 좋은 것이 아닌, 골 결정력 또한 상당히 뛰어나 각도가 없는 곳에서 또는 수비수들과의 경합 상황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곧잘 골을 성공시킨다.
그렇지만 피지컬에 비해 축구 지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한 수비수들에게 공을 빼앗기거나 막히면 성질을 부리거나 화를 내는 모습이 종종 카메라에 잡힌다.
프리미어리그 12-13시즌 39경기 23골 7도움을 기록하였다
2012-13 시즌의 활약으로 아스톤 빌라 FC는 벤테케의 바이아웃을 무려 '''32m'''로 책정해 놓았다. 일각에서는 한 시즌의 단편적인 활약으로 이 정도 바이아웃을 책정했다는 건 오버라며 벤테케가 잉글랜드 국적이었다면 60m 이상 받았을 거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중이다.(...)
13-14시즌 리그 1라운드 아스날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을 3대1 승리하게하였다
하지만 26경기 10골을 기록하던 중 시즌 말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 당했다.
14-15 시즌에는 아킬레스건 부상의 여파로 시즌 초중반까지는 폼이 매우 좋지 못했지만 시즌 후반기에 팀 셔우드감독이 부임하면서 골폭격을 시작. 리그 33라운드 QPR과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하였지만 팀은 3대3 무승부를 거두고 리그에서 29경기 13골을 넣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후 일부러 엄청 비싸게 책정해 놓은 바이아웃을 리버풀이 32.5m에 질렀다.(...)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까지의 통산 기록은 101경기 49골. 2012-13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한 공격수 중에서 벤테케보다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뿐이다.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피지컬만 좋은 공격수라고 여기는데 소속팀이 빌라여서 그렇지 선수 자체를 놓고 보았을 때는 굉장히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선수이다. 물론 기복이 다소 심하다는 것은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2.5. 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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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는 32.5m 정도로 보이며 할부로 원 소속팀인 아스톤 빌라 FC에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무리 벤테케가 전 시즌에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검증된 스트라이커라고는 해도 32m에 육박하는 몸값은 단순히 거품을 넘어 호구딜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 상황.(...)

2.5.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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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2라운드에 골을 기록,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팬들은 적어도 마리오 발로텔리보단 나을 것이라며 기대 중.
이후에도 리버풀의 공격 전개를 한층 더 높이며 매 경기마다 맹활약 중이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나 싶었으나 체흐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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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시즌 2호골을 멋지게 성공시켰다.팀은 3-1로 패배했지만 공중볼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나름대로의 활약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홈구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멋진 골이라 그런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도 박수을 쳐줬다.
이후에도 활약을 쭉 이어 나가며 8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2015년에 들어서며 기록한 골 수는 맨체스터 시티 FC세르히오 아구에로, 토트넘 핫스퍼해리 케인에 뒤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시즌 초의 오버페이 논란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유로파 리그 보르도와의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으면서 팀의 유로파 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깔끔한 퍼스트 터치에 이어 멋지게 마무리했다. 벤테케가 피지컬뿐만 아니라 발기술 또한 좋다는 사실을 증명한 골.
'''그러나''' 점점 주전 자리가 위태로워지는 상황이다. 벤테케의 능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팀 전체 플레이 스타일에 부합하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평. 김신욱만 보더라도 팀 전체가 타겟형 스트라이커인 김신욱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기 위하여 무작정 크로스만 올려 버린다거나, 패스를 받으면 김신욱 본인이 직접 몸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형태의 공격만 했기에 팀 전체가 부진했는데, 벤테케 역시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상황다. 벤테케의 발기술이 부족하다거나 스피드가 느린 것은 아니지만[2] 일단 벤테케에게 공이 가면 공격이 느려지는 것 하나는 확실히 눈에 보인다.
위와 같은 경우는 팀이 2-0으로 패배한 리그 15R 뉴캐슬전에서 확연히 드러났는데 벤테케 자신이 명백한 골 찬스를 하나 날렸고, 오심 또한 있었지만 그것들을 떠나 공격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았다. 벤테케 대신 스터리지가 투입되고, 중원에는 아담 랄라나가 들어오고 나서야 다소 숨통이 트였을 정도. 이러다 로비 킨처럼 6개월만에 방출되는 건 아닐까 걱정하는 팬도 있다.(...)
하지만 리그 18R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슬라이딩 골을 기록함으로써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사실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있긴 했다. 후반 막바지에 상대팀 골키퍼까지 코너킥에 가담하러 올라와 역습 상황 때 골문이 '''완전히''' 비었는데 슛을 때려 수비수를 맞추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멀티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벤테케는 예능인이라고, 리버풀은 예능풀이라고 까이는 중.
19R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이어졌다. 후반 시작되자마자 골을 기록해서 드디어 한 건 하나 했지만 '''또''' 후반 막바지에 골키퍼와의 완벽한 1대1 찬스를 말아먹었다.
이에 리버풀은 최근에는 피르미누를 제로톱 비슷하게 활용하며 벤테케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또 피르미누 본인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에 따라 벤테케는 로테이션 형태로 운영되는 FA컵과 같은 스쿼드에만 선발로 이름을 올리고 정작 중요한 경기들에는 벤치를 지키고 있다. 이쯤 되면 거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고 보면 될 듯 하다. 더욱이 이럴 때 FA컵 같은 리그보다 덜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런 여지도 전혀 보이고 있지 않다.
웨스트 햄과의 FA 컵 경기에서 비겼을 때도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구태여 연이어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두고 팬들은 '''벤테케는 이놈보다도 못하다(...)'''고 말하기까지 한다고. # 결과적으로는 벤테케가 승리를 도왔다! 웨스트 햄과의 2차전 경기에서도 1대1 찬스를 줄곧 날려먹으며 웨스트 햄의 2-1 승리에 한 몫 했다. 전체적으로는 열심히 뛰었지만[3] 스트라이커의 본분인 득점에 관해서는 현저히 멀어져 있는 듯.
하지만 28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1-1로 팽팽하게 양팀이 맞서던 상황에서 교체로 출전, 두 번의 날카로운 슈팅을 연이어 때렸으며,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쇄도하다 태클에 걸려 PK를 유도하고,[4] 얻어낸 PK를 자신이 성공시키는 등 맹활약을 보여주며 리그에서 이어지던 크리스탈 팰리스전 3연패를 끊는 데 톡톡한 공을 세웠다.
또한 경기력에 가려져 묻히는 면이 있지만 벤테케가 넣은 골들은 대다수 영양가가 넘치는 골이었음을 잊어선 안 된다. 벤테케가 리그에서 넣은 골 중 4골이 결승골이었다.[5] 그리고 사우스햄튼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을 때도 벤테케의 골로 간신히 무승부를 이룬 것을 생각하면 벤테케의 골이 승점 9점을 벌어다 준 셈. 리버풀의 28경기 총 승점 44점에서 9점을 빼면 승점 35점으로, 리그 14위에 해당하는 승점이다.
유럽 대항전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서 공격수 보강의 일환으로 벤테케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스카이스포츠발 기사로 나왔다.웨스트햄, 벤테케 영입 원해... 667억 장전
그러던 중 3월 말에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고, 검진 결과 최소 한달 이상 결장이 예상되는 악재가 터졌다.
다행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면서 4월 말 비야레알과의 유로파리그 1차전 명단에 포함되며 1군에 복귀했다.
스완지와의 리그 35R 경기에서 선발 출장,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으나 팀이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그러나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 조 앨런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37R 첼시전에서는 교체로 투입, 팀의 패배를 막는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여러모로 팬들은 다시 설레는 중.(...)
그러다가 몸값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어쩌다 보니 리그 내 공격 포인트 두자리 수를 넘어섰다.(...) 계속 쓰자니 활약이 애매하고, 이적시키자니 새 팀에서는 포텐이 터질 것 같고... 진정한 계륵이라 할 수 있겠다. 클롭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2.6. 크리스탈 팰리스 FC



2.6.1. 2016-17 시즌


시즌 종료 후 7월에 접어들며 뉴캐슬로 드와이트 게일을 떠나보낸 크리스탈 팰리스, 심지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도 링크가 나고 있는 중. 그러나 ATM과의 이적설은 벤테케의 에이전트가 전면 부인하며 물 건너간 상태고, 크리스탈 팰리스가 유력한 이적 예상팀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양팀의 이적료 관련 입장 차이로 인해 순조롭진 못한 상황. 리버풀은 벤테케를 영입할 때 사용한 565억 원을 회수하겠다는 방침이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그 정도까진 줄 수 없다고 못박은 상황이다. 결국 리버풀이 460억 정도로 가격을 낮췄으나,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380억 정도를 제시했다고. 정확한 경과는 지켜봐야 될 듯 하다.C.팰리스, 벤테케 영입에 382억 제시 <英 BBC>
8월 10일 시점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조만간 이적이 확정될 것 으로 보인다. 기사를 참고하자. C.팰리스, 벤테케 영입에 총력...리버풀 요구 수용 그리고 현지 시각으로 8월 18일 BBC에서 양 팀이 27M의 가격에 드디어 합의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9월 24일 선덜랜드전 93분에 이청용의 택배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3-2 역전 극장골을 기록했다.
12월 27일 왓포드전 전반36분에 자기가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실축으로 팀은 1-1로 비겼다.
4월 5골 1도움을 기록하여 에당 아자르, 손흥민과 4월의 선수상을 경쟁하고 있다.
5월 14일 헐 시티 AFC와의 강등권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일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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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가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시즌을 36경기 15골 2어시스트로 마무리하며 자하, 타운젠드와 함께 활약했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잔류의 일등공신이라 볼 수 있겠다.

2.6.2. 2017-18 시즌


잔류 공신이었던 작년과는 달리 17/18 시즌에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시즌 전반기 워스트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어느 정도냐 하면, 23라운드까지 약 1400분을 뛰고 '''단 1골'''만 넣었다. 더 충격적인 건 '''큰 찬스를 놓친 횟수는 10회가 넘어간다'''는 것.[6]
3월 31일 리버풀전 두번 연속으로 결정적 찬스를 관중석으로 날려 보내며 친정사랑을 보여주었다.
35라운드가 끝난 현재 단 2골만을 기록 중이다. 득점 찬스를 놓친 선수 순위 중 20회로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살라는 벤테케보다 29골이나 더 기록 중이다.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 출장 중이기에 더욱 충격적인 기록이다.
결국 4월 27일 기준으로 EPL 최악의 공격수라는 말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는것이 스탯으로 나타났다. 기대득점에 비해 무려 8골을 못 넣었던 것.
결국 30경기 '''3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6.3. 2018-19 시즌


18/19 시즌 초반 EPL 4경기에 출장해서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가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했다.
4월 22일 아스날전에서 시즌 첫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시즌 기록은 16경기 1골 1어시스트로 최악이었다.
5월 23일, 산둥 루넝이적설이 돌고있었으나 잔류했다. 벨기에 대표 벤테케, 中 산둥 루넝 이적설 제기...이적료 228억

2.6.4. 2019-20 시즌


이번시즌에도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슬레이가 시즌아웃되자 공격수를 구하던 아스톤빌라로의 복귀설이 나왔지만 잔류했다.
2019-20시즌 26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자하의 패스를 받아 마무리하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다만 슛자체는 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좋지 못한 슛이었으나 픽포드가 더욱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득점(...)
28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등을 지며 공을 지켜낸 이후에 찔러주는 패스로 아예우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34라운드 첼시전에서 판 안홀트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트린 후 넘겨준 공을 밀어넣으며 추격골을 기록했다.

2.6.5. 2020-21 시즌


지난 몇년간 심하게 부진했었고, 조던 아이유가 지난 시즌 9골을 기록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 시즌 초 후반 교체투입용으로만 기용되었다.
그러다 11라운드 WBA 전에서 시즌 첫번째로 선발 출장을 했다. 후반 14분에 반안홀트의 크로스를 머리로 집어넣으면서 시즌 첫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후반 37분에는 완벽한 터닝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기록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2017년 4월 24일 리버풀전 이후 약 3년 8개월만의 멀티골이다. 이 경기 활약으로 다음 2경기에서 연속으로 선발 출장할 수 있었다.
12라운드인 토트넘 전에서는 BLM 추모가 끝나기도 전에 뛰어가는 예능을 보여줬다. 뛰어나가는 벤테케를 다급하게 붙잡은 손흥민은 덤. 휘슬을 들었을 때 경기 시작 휘슬로 착각을 하였다고 한다.
13라운드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팀의 유일한 득점을 올렸지만 후반 20분에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2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자하와의 좋은 호흡으로 자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벗진 발리로 연결해 극장 결승골을 기록했다.

3. 플레이스타일


아킬레스 건 부상 이전의 벤테케는 무지막지한 피지컬을 활용한 플레이에 대해 아주 능한 선수였다. 이는 루카쿠와도 비교가 되는데, 당시 루카쿠는 피지컬을 잘 활용하였지만 그 덩치를 가지고도 포스트플레이는 그리 능하지 못했다. 그러나 벤테케는 포스트플레이에 관해서 지루를 압도할 정도로 신체능력을 아주 잘 활용했다. 때문에 두 선수가 모두 어릴 때 벨기에 사람들은 벤테케에게 더 많은 기대를 가졌다. 또한, 빌라시절의 짤을 보면 알겠지만 스피드와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플레이에도 능해서 전성기 벤테케는 수비수들에게 매우 곤혹스러운 선수였다. 전체적인 패스 성공률이 높지는 않지만 파이널 서드에서 키패스는 꽤나 준수하였다.
하지만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로 순발력과 득점능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부진하다가 셔우드 감독 부임 이후 장점이었던 피지컬과 헤딩능력을 적극 활용해 부활에 성공하였으나[7] 무릎 쪽에 여러차례 부상을 당한 이후로 장점이었던 피지컬이 약화되면서[8] 현재는 무장점 공격수 소리를 들을 정도로 부진중이다.

4. 국가대표 경력


벨기에 대표로 2007년 U-17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2010년 5월 19일, 불가리아 전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2년 8월 15일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국가대표팀 내에서는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피지컬 괴물 투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 월드컵 직전에 축구선수에게 치명적이라는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했다. 6개월 아웃이니, 사실상 시즌 아웃. 부상에서 회복하더라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기까진 시간이 걸릴 듯 하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도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월드컵에서 죽쑨 것을 생각해보면, 영 좋지 않은 부상임엔 틀림없다.
2016년 유로 대회에 발탁이 되었다. 스웨덴과 아일랜드와의 2경기에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었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8인 예비 명단에 뽑혔으나 17/18 시즌 활약이 워낙 좋지 못했기 때문에 최종 엔트리로 선발될 가능성이 없어 보였고 결국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5. 여담


  • 그의 동생인 조나당 벤테케 역시 축구선수이며 형과 똑같은 포지션인 스트라이커이다. 현재 독일 4부리그인 레기오날리가소속 알레마니아 아헨에서 뛰고 있다.
  • 에펨코리아에서는 이적시장에서의 설레발자강두천의 대명사로 통한다. 벤테케의 리버풀 이적 오피셜 기사에 한 리버풀 팬이 "외쳐!!! 갓케"[9]라는 댓글을 도배하며 기대감을 표출하자 다른 맨유 팬이 답글로 "우리는 슈슈 다르미안 슈나이덜린 데파이 영입했다"며 겨우 벤테케 하나 가지고 좋아한다며 리버풀 팬을 비웃었는데, 두 댓글에 언급된 5명의 선수 모두 폭망했기 때문. 링크

6. 같이 보기



[1] 프랑스어에서 자음 앞(m,n,h는 제외) 또는 어말에 오는 am, an은 프랑스 고유어로 여겨지는 이름인 경우 /ɑ̃/'앙'으로 발음되며, 외래어 또는 차용어로 여겨지는 이름인 경우 am은 /am/'암', an은 자음 앞에서는 /ɑ̃/'앙', 어말에서는 /an/'안'으로 발음된다.[2] 사실 느린 편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는게 벤테케는 올 시즌 뒤에서 쫓아오는 수비수에게 따라잡히는 모습을 몇번이나 보여줘서... 대표적인것이 FA컵 경기[3] 해당 경기에서 벤테케의 경기력이 나쁘다곤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골을 넣지 못했을 뿐.(...)[4] 판정에 논란이 있었으나 어쨌든 걸렸다는 건 사실이었다. 박문성은 중계 도중에 해당 장면 오심이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지만, 다른 각도의 카메라로 본 결과 벤테케의 디딤발이 수비수의 무릎에 걸려 넘어진 게 아주 명확히 확인되었다. 전(前) 심판 하워드 웹도 해당 판정이 정확한 판정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5] 본머스전 골은 오심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6] 벤테케보다 찬스를 많이 날린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 알바로 모라타, 세르히오 아구에로인데, 이 선수들은 그래도 득점이 10골 정도는 된다..[7] 완전히 부활했다고 평가받았던 팰리스에서의 첫 시즌에는 필드골 13골 중 7골을 헤더로 집어넣었다.[8] 리버풀 시절에도 무릎부상으로 이탈한적 있었고, 팰리스에서도 무릎쪽에 여러차례 부상을 겪었다. 19-20 시즌 에버튼전에서의 득점 장면을 보면 전성기 시절의 몸과는 확연히 다르다.[9] 원래 의도대로라면 "갓케"라고 썼어야 했지만 저렇게 이름을 잘못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