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케 세티엔

 



''' 키케 세티엔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
'''둘러보기 틀 모음'''
'''대표팀'''




'''클럽'''
'''바르셀로나'''}}}
{{{-3 66대




''' 키케 세티엔의 수상 이력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 스페인의 축구감독 '''
''' 이름 '''
'''키케 세티엔'''
'''Quique Setién'''
''' 본명 '''
엔리케 세티엔 솔라르
Enrique Setién Solar
''' 출생 '''
1958년 9월 27일 (66세) /
스페인 산탄데르
''' 국적 '''
스페인
''' 신체 '''
182cm
''' 직업 '''
축구선수(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감독
''' 소속 '''
''' 선수 '''
라싱 산탄데르 (1977~198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85~1988)
CD 로그로녜스 (1988~1992)
라싱 산탄데르 (1992~1996)
레반테 UD (1996)
''' 감독 '''
라싱 산탄데르 (2001~2002)
폴리데포르티보 에지도 (2003)
적도 기니 대표팀 (2006)
CD 로그로녜스 (2007~2008)
CD 루고 (2009~2015)
UD 라스팔마스(2015~2017)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17~2019)'''
FC 바르셀로나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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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 감독.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1977년 고향 클럽인 라싱 산탄데르에서 라리가에 데뷔했다. 그러나 비록 꾸준히 출전하긴 했지만 완벽한 선발 선수는 아니었고, 1982-83 시즌에는 강등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3년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첫 두 시즌을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헤수스 길 회장과 약간의 의견 차이를 보인 후 좀처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1992년, 34세의 나이에 라싱 산탄데르로 돌아왔고, 팀이 전체가 최고 수준으로 복귀하면서 복귀 첫 해에 통산 최고 기록인 11골을 기록했다. 3년을 더 뛰었고 1996년 6월 3부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레반테 UD에서 잠깐 활약 한 후 38세에 은퇴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에 명단으로 뽑혔지만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1985년 11월 20일,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 첫 데뷔한 후 총 3경기를 치렀다.

3. 감독 경력



3.1. 라싱 산탄데르


2001년 첫 코치를 맡은 후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라싱 산탄데르에서 시작해 세군다 디비시온의 폴리데포르티보 에지도로 이적했다.

3.2. 적도 기니 축구 국가대표팀


2006년 3개월 동안은 적도 기니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도했다. 그 후, 본인이 뛰었던 다른 팀인 3부 리그의 로고뇨스로 이적하였고 도중에 경질되었다.

3.3. CD 루고


2009년 6월에는 CD 루고의 코치가 되었고 3년 차에 2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3.4. UD 라스팔마스


2015년 10월 19일, 당시 감독이던 파코 헤레라의 해고로 인해 UD 라스팔마스의 새 감독이 되었다. 팀을 맡을 당시 강등 위기였던 팀을 11위까지 끌어올리며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2017년 3월 18일, 이사회와의 분쟁으로 본인이 사표를 냈다.

3.5.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2017년 5월 26일, 3년 계약으로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의 새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첫 해에 팀을 6위로 이끌며 UEFA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진출 자격 또한 얻어냈다. 2018-19 시즌에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도깨비 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바르사와 레알 상대로는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고,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점유율 78%를 기록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안토니오 사나브리아를 위시한 공격진이 단체로 정신나간 득점력을 선보인(...) 바람에 리그 순위는 외려 지난 시즌에 비해 4단계 떨어진 10위로 내려 앉았다. 그 결과로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나게 되었다.

3.6. FC 바르셀로나


[image]
2020년 1월 초 부터 계속해서 FC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되었는데 결국 현지 시간 2020년 1월 13일, 해고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를 대신하여 바르셀로나의 66대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계약은 2022년까지.
그러나 그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만도 못한 전술과 그보다 훨씬 떨어지는 통솔력을 계속 보여주면서 선수들과의 불화로 이어졌고[1], 결국 리그 우승 실패와 최악의 챔스 결과를 받게 되어 바르사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 되었다.

3.6.1. 2019-20 시즌


데뷔전이었던 라리가 20라운드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면서 데뷔전 데뷔승을 챙겼다. 1,002번의 패스와 함께 82.4%라는 압도적인 점유율[2] 을 보이며 상대를 압도했지만 여전히 메시에 대한 엄청난 공격 의존도가 개선되지 않으며 과제로 남았다.[3]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모처럼만에 수비가담을 줄이고 중원에서 상대 미드필더진을 압도하며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덕분에 특유의 티키타카가 살아났지만 강팀들이 부스케츠를 상대로 또다시 강력한 압박을 가할때 이를 전술적으로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역시 문제점.
결국 발렌시아 CF와의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문제점이 바로 드러났다. 전반 초반인 10분대 지점까지 70%대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몰아붙였지만 이후 발렌시아의 역습을 전혀 억제하지 못했다. 전반에는 GK 테어 슈테겐의 활약으로 겨우 버텼지만 결국 후반 3분 피케의 어설픈 볼처리가 알바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한계를 드러냈다. 후반 32분에는 우측 풀백 세르지 로베르토의 마킹 실패로 막시 고메스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패배했다.
키케는 아르투르를 전형적인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인 비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려 했지만, 전체적인 전술 콘셉트에 변화를 전혀 주지 않았고 부스케츠는 다시 한번 활동량 저하를 노출하며 상대 역습을 억제하지 못했다.[4] 결국 점유율이 높아진 부분을 제외하곤 시즌 최악의 경기 내용을 보이며 13년만에 발렌시아 원정에서 패하게 됐다.
CD 레가네스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2골과 함께 5-0 대승을 거뒀다. 844번의 패스를 9번의 유효슈팅으로 전환하면서 지난 발렌시아와의 경기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코파델레이 8강 아틀레틱 빌바오 전은 1-0 패배를 거두었다.루이스 수아레스, 우스만 뎀벨레의 부상으로 세르지 로베르토를 윙어로 출전시키고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선발 출전시켜 중원 기동력 문제를 더 어렵게 했다.그리고 프랭키 데용을 본래 자기 포지션이 아닌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로 출전시켜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SSC 나폴리 원정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그 2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전에선 2-0으로 완패를 당하면서 발렌시아 전 패배 이후 첫 리그 패배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어렵게 탈환한 리그 선두 자리도 레알 마드리드에게 다시 내줬다. 바르샤는 2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메시의 페널티킥 골로 진땀승했고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베티스를 이기지 못해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3월 8일 27R 이후 라리가가 코로나 19 때문에 중단되었고 6월에 리그가 재개된 다음에는 마요르카, 레가네스, 빌바오에게 클린시트승을 거뒀으나 세비야와 셀타비고에게 비겨버리면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승점으로 밀리는 모양새다.
6월 28일 아르투르 멜루의 유베 메디컬 테스트 이후 아르투르 멜루미랄렘 피아니치 트레이드 건에 대해 '''"아르투르는 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첫번째도 마지막 선수도 아닐 것이다."'''고 말하며 바르셀로나 팬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또한 앙투안 그리즈만에 대해서도 그리즈만을 벤치로 내린 것은 전술적 결정이라며 비싼 선수라고 무조건 선발로 쓰지 않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셀타 원정에서는 라커룸에서 이 두 차례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선수들이 세티엔에게 항의했다는 뉴스가 뜨기도 했다. 보드진이 세티엔을 압박해서 세티엔이 이런 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이유가 어찌되었던 자신의 팀 소속 선수를 흔하디 흔한 실패한 선수라며 대놓고 디스한 것에 대해 바르샤 팬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언론은 감독 경질설을 내면서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띄우고 있는 중이다. 차비가 알 사드 SC와 재계약을 체결하자 로날드 쿠만 부임설 등이 나오고 있다.
리그 3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승점 1점밖에 추가하지 못하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이후 그리즈만을 경기 종료 2분 전에 투입한 것에 대해 그리즈만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34라운드 비야레알 CF 원정에서는 4대1 승리를 거두면서 선두 레알과 4점차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놓고 앙투안 그리즈만과 루이스 수아레스를 투톱으로 쓰는 전술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의 반응은 그리즈만이 살아났다며 긍정적이다.
35라운드 강등이 유력했던 에스파뇰과 데르비 바르셀루니를 치루었는데 1:0으로 진땀승했다. 36라운드에서도 바야돌리드가 강등권 탈출 확정을 위해 경기내내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해서 매우 힘들게 리드를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37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졸전 끝에 2대 1로 패배하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라리가 우승을 내주고 올시즌 홈에서 첫패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남겼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아니면 17년만에 우승컵 하나 없는 시즌이 되어버리는 것. 바르샤 보드진은 8월 챔스 16강 2차전까지 지켜보고 감독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보냈다. # 이후 구단이 로랑 블랑 감독과 협상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
그러나 8월 2일 바르토메우 회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세티엔 경질설을 단호하게 부인하는 인터뷰를 해버려서 축구계 관계자들과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유망주 위주의 벤치멤버를 데리고 나와서 팬들은 리키 푸치와 안수 파티의 투입을 기대했지만 전반에 3골이 나오면서 지키는 축구를 하며 몬추와 피르포를 교체투입시켰다. 일단 8강에 진출했지만 이번 시즌엔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아직 안심할 수 없다.
챔피언스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8:2로 패배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완전히 말린 경기였으며, 선발 라인업 경기력 교체전술 선수단 관리등 모든 면에서 최악 그 이하의 뻘짓을 하며 세티엔의 경질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도 바이에른뮌헨을 상대로 넣은 2골중의 1골은 바이에른 뮌헨의 자책골이라 실질적으로 넣은 골은 1골 이었다. 이 경기로 세티엔은 바르샤 역사상 챔스에서 첫 5실점 이상, 그리고 74년만에 모든 경기 통틀어 8실점한 경기를 만들어내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이후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코페'를 통해 "세티엔은 더 이상 바르셀로나 감독이 아니다"며 경질 사실을 밝혔다.#[5]
그리고 현지 시간 8월 17일,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케 세티엔의 경질을 밝혔다. 승률 자체는 60%를 상회하긴 했지만 약 반 시즌 동안 리그 2위, 코파 델 레이 8강,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이라는 근래의 바르샤 시즌 중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후임으로는 로날드 쿠만이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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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기록: 25경기 16승 4무 5패, 승률 64%'''

3.6.1.1. 경질 이후

그런데 놀랍게도 경질이 발표된지 2주가 넘은 시점까지 세티엔과 휘하 스태프들이 '''정식으로 해고되지 않아 구직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위약금도 못 받은채 아직도 바르사 소속으로 남아있었고, 메시처럼 구단에 공식 해임을 요구하는 팩스를 보냈다. 한마디로 감독이 있는 상태에서 로날드 쿠만을 선임한 것이고, 수아레즈는 아직 감독 자격이 없는 일반인에게 방출 통보를 받은 것이다. 세티엔이 바르셀로나에서 실패한 감독임에는 틀림없었지만, 여러모로 상식을 파괴하는 막장 운영을 보여주는 보드진의 행태에 세티엔 역시 피해자가 된 셈이다. 그리고 9월 24일, 라리가 공식 사이트에 로날트 쿠만이 공식 감독으로 등록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세티엔의 해고 처리가 완전히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1월 경질 당시 바르샤 회장이었던 바르토메우가 위약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FC 바르셀로나 클럽을 법정에 고소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보드진이 차기 감독의 후보군으로 넣었다고 한다. 이외 다롄 이팡 감독 후보에도 올라있다.

4. 여담


  • 산탄데르 토박이이며 축구 집안이다. 그의 아버지 호세 로사노와 1995년생 아들 라로 세티엔도 라싱 산탄데르에서 뛴 적이 있다.
  • 본인의 감독 부임 첫팀이었던 라싱 산탄데르 시절부터 시작해 바르샤 감독을 맡기 직전 팀이었던 레알 베티스 감독 시절까지 자신의 감독 데뷔전에서 7전 3무 4패로 이긴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이 기록 때문에 많은 꾸레들이 데뷔전 무승을 걱정하였으나 FC 바르셀로나 감독 데뷔전인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골로 1:0으로 승리하며 드디어 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깼다.
  • 바르사 감독 부임 직전까지 농장에서 전원 생활을 했다고 한다. 다만 성적이 극도로 부진해지자 꾸레 팬덤 사이에서 빨리 꺼지고 소나 키우라는 말이 나오는 중이다(...).

5. 둘러보기


[1] 발베르데는 적어도 통솔력은 좋아서 선수들과 사이가 좋았다.[2] 펩 과르디올라 시절 이후 한 경기에서 보여준 가장 높은 수치다.[3] 그리즈만은 이번 경기에서도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4] 이때문에 부스케츠와 피케, 움티티가 모두 수비를 위해 옐로우 카드를 감수해야 했다.[5] 경질 이후에 밝혀진 내용이지만 바르셀로나가 세티엔을 공식적으로 해고하지 않아서 세티엔이 다른 구단의 감독직에 지원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세티엔이 직접 바르셀로나 사무국에 팩스를 보내면서 밝혀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