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나시

 

한자
高梨, 小鳥遊
히라가나
たかなし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
다카나시
통용 표기
타카나시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小鳥遊
1.2.2. 高梨


1. 일본의 성씨


일본의 성씨로 한자로는 高梨 또는 小鳥遊이다. 일본에서 한자가 다른 성은 독음이 같더라도 서로 다른 성으로 취급하나, 高梨와 小鳥遊는 기원을 같이 하며 후자가 전자에서 분가해 나갔다는 설이 통용된다.
전자의 高梨는 1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시나노 지방 (현대의 나가노현) 호족의 후손으로 약 3만 명 수준이다. 밑에 언급된 실존인물은 모두 이 쪽이다.
후자의 小鳥遊는 보통 훈독으로 읽으면 코토리아소비라 하는데 이는 작은 새가 논다는 뜻이다. 즉 큰 새(매; 타카)가 없어서(나시) 작은 새가 놀 수 있다는 뜻에서 타카나시. 쓰인 한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그 한자의 구성에서 새로운 뜻을 찾아내어야 하는 특이한 성씨이다. 서브컬처에서 캐릭터에게 개성을 부여하면서 특별한 느낌을 주고자 많이 써서 유명해졌다. 분명 실재하는 성씨이지만 일본에서는 2015년 기준 '''7명'''만 쓰는 희귀성 중에 희귀성인데, 하도 여러 서브컬처계에서 남발되다 보니 픽션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현실에 있는 사람 수를 뛰어넘었다. 현실에서도 오히려 가명 (필명, 예명 등)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희귀 성씨를 이렇게 마구 쓴 탓인지 이미 타카나시라는 성씨의 특별함은 점차 사라지는 느낌이지만, 잊을 만하면 또 어딘가에서 타카나시가 튀어나온다. 성씨가 10만 여 개에 이르는 일본인데 어지간히도 붙일 성씨가 없는 듯. 앞으로도 타카나시라는 캐릭터는 계속 나올 것이다.
小鳥遊를 사용하는 7명은 모두 와카야마현에 거주하고 그중 6명은 나치카츠우라초에, 1명은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뀌는 다이지쵸에 거주한다. 즉 많아야 7세대, 적으면 2세대이며 7명 모두 한 가족이다. 여성이 결혼하면 성이 바뀌는 일본의 특성상 여성이 있다면 그 인구마저 점차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단 myoji-yurai.net에 따르면 30명 수준으로 나온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小鳥遊



1.2.2. 高梨



2. 소행성


55319 Takanashi
'''구분'''
소행성
'''지름'''
8.0km
'''태양기준거리'''
3.03 천문단위(AU)
'''원일점'''
3.320 천문단위(AU)
'''근일점'''
2.742 천문단위(AU)
'''궤도경사각'''
6.037°
'''이심률'''
0.09537
'''공전주기'''
1928.2일 (5.28년)
'''절대 등급(1AU)'''
14.1
2001년에 발견한 소행성 중 하나이다. 화성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있다.
이름은 일본의 작곡가 타카나시 야스하루에게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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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명이다.[2] 카미시로 아키라 글, 히가 유카리 그림. 학산문화사 발행. 2권 완결. 영어 위키피디아에조차 항목이 없다. 정발이 된게 신기할 정도[3] 직업이 마왕(정확히는 그 대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