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루(광전대 마스크맨)
광전대 마스크맨의 주인공.
5명 중 가장 강한 오라 파워를 갖고 있으며[4] , 공수도(더빙판에선 태권도로 로컬라이징[5] )와 검술이 특기이다. 구자호신법 때 손 자세는 재(在).
미오라는 연인이 있었지만 츄브의 스파이였던 그녀는 타케루를 위해 츄브를 배신하고 츄브의 지상 침공과 함께 이별한다.[6]
평상시에는 의지할 수 있는 리더이지만, 미오와 관련된 일에는 개인적 감정 때문에 다른 멤버의 발목을 잡는 일도 가끔 있다. 특히 초반에는 싸우다가 갑자기 미오의 목소리를 듣고 혼자서 가버리기도 한다.
어린 시절에는 엄청난 장난꾸러기였으나[7] 미래의 자신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강한 의지를 갖게 된다.
극 중 전투력은 지제왕 제바 다음으로 강하며, 레이저 매그넘 등의 공통기를 제외한 개인 공격으론 전용 무기인 '마스키 블레이드'의 검신을 광선화시켜서 상대를 X자로 베어 버리는 '마스키 크래쉬'와 광선화 된 마스키 블레이드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는 '레이저 애로우'가 있으며, 검외의 공격 중엔 지제수의 몸을 관통시킬 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정권 지르기 '갓 핸드'[8] 라는 기술도 있다.
마스크맨 멤버들 가운데서도 가장 돋보이는 전투력을 지녔는데 천재라고 짐작되는 부분들이 많다. 다른 멤버들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무예를 닦은 것에 비해 타케루는 과거에 평범한 아이였고 마스크맨으로 발탁되기 전에 이미 스카타 장관과의 대련에서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9] 마스크맨 멤버들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혼자 지제수를 죽이기도 하고 유일하게 츄브의 간부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가무와는 라이벌이었으며 혼자서 바라바를 죽이기까지 한다.
사실 이가무가 라이벌이긴 했어도 확실히 타케루한텐 밀렸다. 이전 작들의 레드들중 다이나 레드와 레드 플래시도 각각 라이벌 관계인 메기드 왕자(다크나이트로써 강해지기전 실력 기준), 레이 원더를 전투력에서 웃돌다못해 사실상 실력차가 극심한 수준이었는데 이가무는 그나마 극심한 수준까진 아니었다. 물론 다크나이트를 거치며 실력이 급상승한 메기드 왕자와 다이나 레드의 치열한 대결에 비하면 라이벌이라고 하기도 힘들만큼 실력차가 확연하게 났다. 오히려 도적기사 키로스야말로 그나마 라이벌 다웠다.
여담으로, 샤프한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가 상당히 걸걸한 편인게 특징. 오히려 국내 더빙판인 김환진의 보이스가 외모와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을 정도이다. 정윤호와 외모가 상당히 비슷하다. 1편 기준으로 포지션은 드라이버.
바로 다음 작의 레드인 레드 팔콘과 이미지가 겹치는데 일단 머리모양이 비슷하고, 작중 입은 옷도 서로 겹친 적이 있다.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에서 격투 팀의 일원으로 등장. 가이소구를 불러오기 위해서 일부러 싸움을 질질 끌었는데, 가이소구와의 싸움에서 결국 밀린다. 하지만 결승까지 어찌저찌 진출했으나 리타가 강제로 탈락 처리시켜서 지구로 돌아가게 되었다.
[1] 공교롭게도 22년 후의 전대에서도 이름이 같은 주인공이 레드이자 전대의 리더 포지션을 맡는다. 차이점이라면 이 쪽은 가타가나로 이름 표기가 되어 있고 후배 주인공은 이름이 히라가나 및 한자로 표기되어 있고 성까지 밝혀진 케이스.[2] 본명은 이나바 가즈노리. 카이즈 료스케는 배우 활동시 쓴 이름이다. 생년월일은 1958년 12월 19일. 배우 활동 당시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 소속, 이 작품 출연 전 초신성 플래시맨 27화에 라면 포장마차 주인이자 프로복서 지망생(아각사 류 ; 한국이름 진유성)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후 지구전대 파이브맨 22화(파이브 핑크 카스미가 부상을 입었을 때 그녀를 구해준 생물학자 역.),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33화(천풍성 린을 아이돌로 프로듀스하는 남자. 그러나 그 정체는 고마 괴인 '미디어 마술사'.), 초력전대 오레인저 1화(UA(국제 공군) 사령관)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울트라맨 가이아 출연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2017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은퇴 이유를 밝혔는데, 골때리게도 소속사인 배협이 '''출연료를 대폭 올려서 많은 출연 계약들이 불발되어 배우 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었다.'''(인터뷰기사) 한마디로 소속사의 실책으로 은퇴하는 케이스 중 최상위에 들어가는 케이스. 그 후 마스크맨 팬이었던 25살 연하 필리핀 여성이 그를 보겠다고 찾아온 인연으로 결혼해 잠시 필리핀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귀국해 도쿄에서 라멘집을 경영 중이다. # 대영팬더에서 2017년 11월 말에 직접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본래는 한국 팬들을 위한 메시지만 녹음하려고 했지만 일이 바빠서 힘들다고 밝혔으나...갑자기 기념촬영을 허락해서 촬영을 한 것![3] 앞서 전작 지구특공대 가글파이브에서 아카마 켄이치와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하야테 쇼우와 성왕 바즈,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에서 진을 맡았으며 후속 작품인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 오오하라 죠를 더빙하였다.[4] 9화에서 타케루의 오라 파워를 감지한 외계인 소년이 그의 오라 파워를 따라 지구로 올 정도이다. 그리고 도적기사 키로스의 공격을 받아 쇼트 봄버가 파괴된 상황에서 28화랑 44화에서 혼자의 힘으로 지제수를 박살내기도 한다.[5] 공교롭게도 블랙 마스크 켄타가 진짜 태권도가 특기라는 걸로 나온다.[6] 28화에서 바라바와 키로스를 통해 미오가 이아루 공주라는 것과 미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7] 마스크맨 멤버들에게는 똑똑한 동네 미소년이라고 둘러댔는데, 38화에서 우연찮게(실은 츄브의 작전) 13년 전의 자신을 만나면서 거짓말이라는 게 드러났다. 어린시절 공부를 싫어한데다, 히어로 흉내내다 지붕에서 떨어져서 물건을 깨먹는가 하면 어린시절의 자신을 지키려는 옐로 마스크와 핑크 마스크가 자신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자 순순히 따르는척 방심시키더니 치마를 들춰서 당황하게 만들어 빠져나오기까지 했는데 이때문에 옐로 마스크와 핑크 마스크가 왜 거짓말했냐며 화내면서 따졌다.[8]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서 레드 마스크로 고카이 체인지를 한 캡틴 마벨러스가 행동대장 실돈의 방패를 뚫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지만 막혔다. 실돈의 방패가 잭커 전격대의 빅 봄버와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뉴 슈퍼 다이너마이트조차 막아낼 정도의 엄청난 강도를 가지고 있다보니 갓 핸드라도 뚫기는 무리였던것... 아니, 빅 봄버나 뉴 슈퍼 다이너마이트로도 못뚫는 방패를 겨우 갓 핸드로 뚫기가 가능할리 없었다.[9] 10화에서 타케루가 이가무와 1대1로 맞대결하면서 그 때 스카타 장관과의 살벌했던 격투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