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 폰 슈톡하우젠

 

'''토마 폰 슈톡하우젠
Thoma Von Stockhausen · トーマ・フォン・シュトックハウゼン'''

'''OVA'''
'''DNT'''
}}}
'''인물 정보'''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746. ?. ?. ~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최종 계급'''
은하제국군 대장
'''최종 직책'''
이제르론 요새 사령관
'''최종 작위'''
불명
'''기함'''
불명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image] '''OVA''' 나가이 이치로
[image] '''DNT''' 츠다 에이조
1. 개요
2.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3. 게임


1. 개요


Thoma Von Stockhausen[1]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군인으로, 계급은 대장. 이제르론 요새의 사령관이다. OVA 성우나가이 이치로, 리메이크판 성우는 츠다 에이조.
비교적 냉정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같은 계급의 제국군 대장이자 이제르론 요새 주둔함대 사령관이던 한스 디트리히 폰 젝트와는 지휘체계상으로나 성격상으로나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였다. 원작소설에서는 슈톡하우젠과 젝트의 대립이 단순히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요새 사령관과 주둔함대 사령관 사이의 전통적인 대립의 연장이라는 언급이 등장한다.
어쨌든 꽤 견실한 군인으로 자유행성동맹군의 침공을 잘 막아왔으나 마지막에 만난 것이 하필이면 희대의 명장 양 웬리였다.

2.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초반에 성격 급한 젝트가 양 웬리의 낚시에 걸려서 주둔함대와 함께 떠난 상태에서 양 웬리의 특명을 받은 부하 발터 폰 쇤코프가 제국군으로 위장하여 나타나 '''"더러운 반란군 놈들이 이제르론 요새를 피해서 제국령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찾았다!"'''란 떡밥을 던졌다.[2]
주둔함대가 없는 상황에서 뜻밖의 소식을 전달받자 당황한 슈톡하우젠은 앞뒤 생각할 것도 없이 쇤코프를 불러들여 직접 보고를 들으려 하였고,[3] 본색을 드러낸 쇤코프 이하 로젠리터 연대원들에게 사로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OVA에서는 이 과정에서 가벼운 전투가 벌어졌으나, 원작 소설에서는 로젠리터가 제플입자를 뿌려서 블래스터 발사를 사전에 봉쇄시키고 슈톡하우젠에게 항복하라고 협박하자 슈톡하우젠이 그대로 GG를 쳤다.
양 웬리의 사기 피해자 중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데 포로로 잡혀서 수감된 이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안 나온다. 대장 정도 되면 이후에 세워지는 은하제국 정통정부에 이름을 올릴 만도 한데 비중이 공기가 되었다.[4][5] 부관레믈러는 OVA에서 난동이라도 피우는 활약을 했는데 이 사람은......
포로교환으로 제국에 돌아왔을 가능성이 커 보이지만 그다지 잘나가지는 못했을 거 같다. 하지만 뒤에 벌어졌을 난장판을 생각하면 그냥 아무에게 눈에 안 띄고 사는 게 제일 나은 걸 수도 있다.
사실 전투 후반부의 실책 때문에 안습이지 사실 전투 초중반부의 대처를 보면 매우 상식적이었다. 농담이 아니고 젝트가 똥고집만 안부렸다면 양 웬리 불패전설은 시작되지도 못했을 것이다.

3. 게임


게임 은하영웅전설 4에서도 등장한다.
시나리오 1: 이제르론 방위사령관 / 대장
통솔 73 운영 56 정보 28 기동 48
공격 77 방어 70 육전 68 공전 72
정치공작 1000(+4) 정보공작 1000(+4) 군사공작 3000('''+28''')
도저히 함대를 꾸리지 못할 정도로 못써먹을 능력치는 아니다. 통솔 73 정도면 그럭저럭 해볼만하며 초기계급도 높아서 유능한 참모진을 두면 괜찮은 정도.

[1] 슈톡하우젠은 유서깊은 독일귀족의 성이다. 두 집안이 있는데, 그 중 튀링겐의 슈톡하우젠가의 창시자 이름은 묘하게도 한스이다.[2] OVA판에선 '''"반란군 놈들이 요새 무력화를 시도한다!"'''라고 했다.[3] 여기에는 카스퍼 린츠가 다급한 상황인 양 몰아간 덕분도 컸다.[4] 아마 립슈타트 전역에 앞서 이루어진 포로 교환 때 제국으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크지만 돌아와봐야 좋은 일이 없었을테니...[5] 사실 별로 이름이 나올 가치도 없을듯하다. 이미 군무상서로는 메르카츠가 지명되었고 행적상 보면 슈톡하우젠보다 메르카츠가 수만배 나을뿐더러 슈톡하우젠은 이제르론 요새를 잃게 만든 원흉 1호나 다름없다. 더군다나 이 사건은 제국이 건국이래 외부세력에게 영토를 뺏긴 첫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