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폭스

 

'''Toby Fox'''
'''풀네임'''
'''토비 "라디에이션" 폭스
Toby "Radiation" Fox'''
'''출생'''
1991년 10월 11일 (33세)
'''국적'''
'''미국 [image]'''
'''신체'''
170cm, 58kg
'''거주지'''
매사추세츠
'''직업'''
게임 개발자, 작곡가
'''활동기간'''
2009년 ~
'''데뷔'''
'''2006년'''
'''관련 사이트'''

1. 개요
2. 활동 이력
3. 특징
4. 음악 목록
5. 게임 목록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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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위터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게임 개발자. 토비 폭스(Toby Fox)는 닉네임 같지만 실명이다. 닉네임은 라디에이션(Radiation)[1]. 인디 게임 언더테일델타룬을 개발한 것과, HomestuckHIVESWAP의 음악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2. 활동 이력


10대 시절 MOTHER 시리즈의 팬사이트 STARMEN.NET의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도 쯔꾸르 등의 게임 만들기 도구로 게임을 만들어봤지만, 상업적인 게임은 언더테일이 최초라고 한다.
STARMEN.NET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MOTHER 2(Earthbound)의 개조 롬을 만들었는데, 그 중 현재 가장 유명한 개조 롬은 그가 16살 때 만든 Radiation's Halloween Hack: Bad Fur Day Edition(할로윈 핵)이다.[2] 이는 'Press The B Button, Stupid!(B 버튼을 눌러, 바보야!)'이라 알려지기도 한다. 이 개조 롬의 BGM 중 MEGALOVANIA(메갈로바니아)[3]라는 곡이 등장하는데, 이 곡은 이후 폭스가 작곡한 여러 작품에서 조금씩 리믹스되어 빠지지 않고 등장해 토비 폭스를 상징하는 곡이 되었다. 마더 할로윈 핵 홈스턱 수록 언더테일
그 이후 웹코믹 Homestuck의 팬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후 공식적으로 Homestuck의 음악 팀에 들어가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가 Homestuck을 위해 만든 노래 중 가장 유명한 노래가 Savior of the Waking World로, 해당 애니메이션의 극적인 연출과 함께 홈스턱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외에도 트롤의 테마곡 등 많은 굵직한 곡들을 맡았다.
그리고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아 2014년부터 본인이 구상한 인디 게임 언더테일의 작업에 착수했다. 약 2.8년 동안의 작업 끝에 세상에 나온 언더테일은 폭스 본인의 예상조차 훨씬 뛰넘는 인기를 끌며 대호평을 받아냈다. 발매 3개월 만에 게임 본편이 534,218개 판매되었고 2016년엔 100만 장을 돌파하였다.
이후 언더테일의 후속작 델타룬을 개발하고 있으며, 제임스 로치와 함께 HIVESWAP의 사운드트랙을 만들기도 하였다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의 BGM에 참여했다. # 그리고 토비 폭스가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공개되었다. #
2020년 초에 갑자기 Toby Fox[4]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유튜브에서 델타룬 챕터 2 트레일러[5]을 시작으로 여러 델타룬 관련 여러 영상들을 올렸는데 올라오는 영상은 트위터에도 올라왔던 음악들과 기타 의미없는 밈 동영상들이 주류이며 대부분이 다른 채널에서 퍼온 영상이다. 채널 링크는 #
한국 내에서 이 계정을 가지고 진짜 토비 폭스라며 채널 링크나 동영상을 들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100퍼센트 사칭이라고 보면 된다. 채널 영상의 대부분은 퍼온 영상이고, 토비폭스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던 델타룬 챕터2 예고 영상들을 올리기도 하는데 트위터의 원본 영상보다 화질이 매우 떨어지며, 결정적으로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전무하다. 속지 말자.

3. 특징


크로노 트리거, MOTHER 시리즈4세대 이상의 콘솔 게임들에서부터 악기를 따와 쓰기 때문에, 옛날 게임 느낌을 내는 데에 탁월하다. 홈스턱이나 언더테일만 해도 이미 80~90년대에 가까운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음악에 사용하는 샘플들도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편. 대중 음악에서 쓰이는 샘플은 그다지 쓰지 않지만, 플라위 관련 곡들에서 아멘 브레이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의 작품 대부분을 보면 리프라이즈를 많이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는 HomestuckDescend가 있다. 4분 25초짜리 곡에 20개 가량의 곡을 섞어놨다! Homestuck의 경우에는 다른 음악가의 음악들도 리프라이즈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4. 음악 목록



4.1. Homestuck



4.1.1. 앨범 수록


  • Midnight Crew: Drawing Dead (2010)
    • Liquid Negrocity
    • The Ballad of Jack Noir
  • Homestuck Vol. 4 (2010)
    • Carefree Victory
    • Atomyk Ebonpyre
    • Black
음성은 여기에서 가져왔다.
  • Homestuck Vol. 5 (2010)
    • Skaian Skirmish
    • Savior of the Waking World
    • Happy Cat Song!
    • Hardchorale
    • White
    • Octoroon Rangoon
    • Lotus Land Story
    • Versus
    • Dupliblaze COMAGMA
    • Moonshatter
    • Sunsetter
    • Get Up
    • Vertical Motion
    • Amphibious Subterrain
    • Snow Pollen
    • Descend
  • Alternia (2010)
    • 전곡[6]
  • Squiddles! (2010)
    • Squiddles the Movie Trailer - The Day the Unicorns Couldn't Play
  • The Felt (2010)
    • Humphrey's Lullaby
    • English
  • Homestuck for the Holidays[7] (2010)
    • Carefree Perigee
  • Homestuck Vol. 6 (2011)
    • Umbral Ultimatum
    • MeGaLoVania
    • Gaia Queen
    • Wacky Antics
    • Nic Cage Song
    • A Tender Moment
  • Alterniabound (2011)
    • Karkat's Theme
    • Terezi's Theme
    • Vriska's Theme
    • FIDUSPAWN, GO!
    • Darling Kanaya
    • Eridan's Theme
    • Nautical Nightmare
    • Nepeta's Theme
    • Killed by BR8K Spider​!​!​!​!​!​!​!​!
  • Homestuck Vol. 7: At the Price of Oblivion (2011)
    • Terezi Owns
    • Rumble at the Rink
    • Earthsea Borealis
  • The Wanderers (2011)
    • Mayor Maynot
    • Riches to Ruins Movements I & II
  • Homestuck Vol. 1-4 (2011)[8]
    • John Sleeps / Skaian Magicant
  • Homestuck Vol. 8 (2012)
    • Love You (Feferi's Theme)
    • Davesprite
    • Frostbite
    • The Lost Child
    • Judgment Day
  • coloUrs and mayhem: Universe A/B (2012)
공모전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앨범으로, 폭스는 믹싱, 공모전 관리 등을 담당했다. 그 때문인지 두 앨범의
~~SIDE 1~~, ~~SIDE 2~~, ~~ADDITIONAL MAYHEM~~
은 그의 이름으로 되어있다.
  • Homestuck Vol. 9 (2012)
    • Hate You
    • ASSAULT
    • Stress
    • Moonsetter
  • Cherubim (2013)
    • The Lordling
  • [S] Collide. (2016)
    • Oppa Toby Style

4.1.2. 앨범 미수록


  • Secret ROM (2010)
  • XROM (2011)
  • Darling Dolorosa (2012)
  • Crab Waltz (2012)

4.2. 언더테일


언더테일/OST 문서 참고.

4.3. 델타룬


델타룬/OST 문서 참고.

4.4. HIVESWAP


  • HIVESWAP Act 1 OST (2017)
    • Snake Escape
    • Joey Claire, Extraordinaire
    • Bedroom for an Annoying Dog
    • Final Spice
    • A More Defensible Position
    • Open the Door
    • Keep Your Head Down
    • Some Kind of Alien
    • Intermission 1
    • Alternate Recipe

4.5. Escaped Chasm



4.6. 리틀 타운 히어로



4.7. 포켓몬스터소드·실드



트레이너 배틀(배틀타워)

5. 게임 목록



6. 기타


[image]
  • 오너캐짜증나는 강아지로, 이 캐릭터는 자신의 대표 캐릭터로만 쓰이는 게 아니라 언더테일의 작중의 이스터 에그나 드립으로 쓰이기도 한다.
  • 트위터에 본인 사진을 쓸 일이 있다면 위의 사진을 대신 써달라는 말을 남겼다. 실제로 찍히는 사진마다 역변이 심해서 저 강아지 그림(Ice-E)은 언더테일에서 샌즈와 파피루스가 내는 단어찾기 퀴즈의 일러스트로 나온다. 또한 델타룬에서는 파-피-자라는 가게의 간판 캐릭터로 등장한다.이름은 ice-e다.
  • 언더테일의 음악을 작곡할 때 FL Studio를 사용하였다. [9]
  • 언더테일의 모 캐릭터가 포토샵으로 변했을 때 모니터에 나오는 기괴한 흑백의 얼굴이 토비 폭스 본인을 찍어서 작업한 거라는 얘기도 있다. 실제로 토비의 트위터 프사는 그 얼굴을 사용하고 있다.
  • 토비 폭스의 지인들이 말하길, 언더테일의 등장인물 메타톤의 EX 모습은 토비 폭스와 쏙 빼닮았다고 한다.
  • 토비 폭스가 왜 언더테일의 이름을 언더테일로 했냐는 질문에 Homestuck의 작가 앤드류 허씨는 본인의 지하실에서 이 게임을 구상했기 때문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 2018년 5월 23일에는 자신의 또 다른 우상이자 동방 프로젝트 제작자인 ZUN과 만나서 맥주를 마셨다고 한다. 실제로 토비 본인은 10살 때부터 동방의 팬이었다고 하며, 실제로 몇몇 홈스턱 곡이나 언더테일 곡에는 동방의 멜로디가 묻어나는 게 적잖아 있고[10] 그가 만든 게임들의 전투 시스템은 동방 프로젝트의 영향을 받았다. 토비 폭스가 10세면 2001~2002년이라 동방홍마향조차 나온 지 얼마 안 된 시기이다. 그 외 일본 인터뷰에서 12~13세 때(2003~2005) 동방요요몽의 판타즘 스펠카드인 '결계 「생과 사의 경계」'를 클리어할 줄 알았다는 걸 보면 그때부터 노멀 슈터 정도는 된 듯. 그러니까 동방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전, 입소문만 조금씩 타던 홍마향~요요몽 시기의 입문자들 중 한 명이다. 양덕은 물론 일본 내에서도 몇 안 되는 오래된 팬인 셈.

설명 :

1. '''나는 오늘 좋은 날을 보냈어. 부대 찌개를 먹었거든'''

2. 할로윈 기념으로 아바타 변경

3. 난 3이 무엇인지 모른다

  • 누군가 트위터에서 언더테일에 DLC는 없냐고 묻자, 토비는 '꿈 깨시지.'라고 답했다. 대신 일종의 후속작으로 델타룬이 나왔다.
  • 그가 만드는 게임들은 MOTHER 시리즈의 영향[11]동방 프로젝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언폭도들은 이걸 오해하고는 아예 MOTHER 시리즈도 토비 폭스가 개발한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당연히 아니다. 다만 MOTHER 2개조 롬 Radiation's Halloween Hack: Bad Fur Day Edition을 만든 적은 있다.
  • 그의 게임들은 상술한 이유로 공식적으로 영어와 일본어만 지원한다.
  • 2017년 1월 14일에 한국에서 열린 언더테일 온리전 언더원에 방문하기 위해 친구 drack과 gigi와 함께 내한했었다. 언더원에서 사인회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언더원 주최측의 삽질로 등신대 경매하는 거 보다가 토비 본인이 직접 시간없다고 하여 겨우 사인회를 진행했다. 사인은 언더원에 온 모든 참관객과 코스 스태프, 스태프에게 직접 해주었다. SNS나 타 사이트에서 사인회를 빨리 진행하지 왜 또 등신대 경매를 하냐, 토비를 굶겼다 등등으로 논란이 되었다. 토비는 밥을 이미 먹은 상태였으며 온리전이 끝난 직후엔 고깃집에서 스탭들과 저녁을 먹었다고 하나 이는 온리전 주최측이 루머를 퍼뜨린 것이고, 저녁 식사만 사실이고 실제로 굶었다고 한다.
  • 다음 날인 15일에는 AGDQ 행사에 1만 달러를 기부하였다. 언더테일이 AGDQ의 최종 시연 게임으로 선정되었으나 내한과 일정이 겹처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고,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음성 통화로 함께 참여하였다.
  • 레슬킹덤 13을 앞두고 케니 오메가와 함께 특별 Being the Elite 에피소드를 제작했다. 이후 레슬킹덤에선 케니 오메가가 언더테일의 OST를 메탈로 커버한 버젼[12]을 배경으로 등장했다.
  • 2020년 MOTHER 시리즈 트리뷰트 만화집인 Pollyanna에 참여했다.
  • 2020년 인디 라이브 엑스포에서 일본어로 메시지를 남겼다. 그런데 메시지를 통해서 인디게임에서 특별한 것으로 몇 번이고 '마음'을 강조했는데 마음이 일본어로 '코코로'인 데다가 동방 프로젝트까지 언급하는 바람에 (당시 ZUN도 있었다.) 마치 동방 프로젝트의 하타노 코코로를 지지하는 것과 같은 인상을 주었다.#영상

[1] 토비 폭스의 중간 이름이기도 하다.[2]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과 게임 개발에 발을 담그고 나서는 "욕투성이의 수준 낮은 ROM 핵"(bad rom hack with swears)이라는 말을 남기는 등 어린 시절의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를 보면 장난 아니게 욕투성이다. 물론 과거를 부정하거나 싫어하는 게 아닌 부끄러움에 가깝다. 언더테일의 융합체가 여기 나오는 몬스터들의 셀프 패러디라는 말도 있다.[3] 참고로 토비 폭스는 이 개조 롬에 쓰인 음악들은 브랜디쉬 시리즈 시리즈의 사운드트랙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고, 실제로 해당 게임의 사운드트랙 중 하나인 Gadobadorrer에서 비슷한 리프를 찾을 수 있다. 다만 MEGALOVANIA는 라이브 어 라이브의 MEGALOMANIA에서 영향을 받았다고.[4] 3월 25일 기준으로는 Totally not toby fox('''토비 폭스가 완전히 아님''')[5] 보면 알겠지만 릭롤링을 강아지 울음소리로 리믹스한 낚시 영상이다.[6] Homestuck의 앨범 중 일부는 음악가 한 명이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혼자 만든 앨범인데, 이 앨범이 그 중 하나다.[7] 비공식 앨범이나, 주제가 Homestuck이고 뮤직 팀 멤버 대부분이 모여 만든 앨범이므로 기재한다.[8] 뮤직 팀에서 두 명의 작곡가가 나간 후, Homestuck Vol. 1부터 4에서 그 두 명의 곡을 삭제하고 새로 몇몇 곡을 넣어 만든 네 앨범의 합본. 새로 넣은 곡들은 이전에 존재 했으나, 앨범에 수록되지는 못했던 곡들이었다.[9] 출처 - 언더테일 관련 자주 묻는 질문[10] 블로그에 동방 팬테마곡을 즉흥으로 작곡해서 연주하는 걸 올린 적이 있는데 여기서 들을 수 있다. 유사성이 미치도록 높다. 그 자리에서 캐릭터와 대사도 창조하는 건 덤. 영상 마지막의 편곡은 팬이 만든 거다.[11] 세계관이 동일하다는 것은 아니다. Mat Pat이 관련 내용을 다루면서 과거에 토비 폭스가 만든 해킹롬과 언더테일의 세계관 연결설을 제시했으나 폭스 본인이 부정했다.[12] 커버한 아티스트는 GaMeta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