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원소

 



1. 개요
2. 세력 소개
3. 군주: 원소
4. 무장
5. 세력 특성
5.1. 혈통
5.2. 대장 수행원
5.3. 대장 무기고
5.4. 고유 점령 옵션: 확보 후 점령
5.5. 북방군
5.6. 고유 유닛
5.7. 고유 건물
6. 공략
6.1. 1.7.0패치
7. AI 원소
8. 타 캠페인에서의 등장
8.1. 천명 캠페인
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
8.3. 갈라진 운명 캠페인
9. 기타


1. 개요


[image]
'''원소 袁紹'''
탁월한 사령관


초기 영토
'''군웅할거''': 위 업군[1]
'''배신당한 천하''': 위 업군, 위 공성, 안평 신도, 안평 거록, 중산 노노, 중산 상산, 발해 남피[2]
초기 무장
'''군웅할거''': '''원소''', 원담, 안량, 문추, '''허유''', 유부인[3], ''원희'', ''원상''
'''배신당한 천하''': '''원소''', 안량, 문추, '''허유''', 유부인[4], 원희, 원상, 장합, 저수, 신평, 봉기, 전풍, 순우경, 심배, 곽도
이벤트로 얻는 무장
'''군웅할거''': 한복, 장합, '''순욱''', 저수, 신평, 관순, 한동, 경무, 고서란, ''한여안''
기타 연관된 무장[5]
장합
※ '''굵은 글씨'''로 표기된 무장은 전설적인 무장임.
''기울임체''로 표기된 무장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무장임.

세력 특성
'''혈통''' - 원소의 고유 자원. 새로운 인물 모집과 고유 정착지 점령 선택지에 사용됨. 높은 혈통은 대장 수행원의 모집 비용을 줄여주고 충원을 높여줌. 인재 영입에 금을 소모하지 않고, 대신 혈통 점수를 소모함.
'''확보 후 점령''' 선택지를 통해 혈통 점수를 소모하여 세력 지지, 보급품, 군대 충원 모두를 얻을 수 있음.
게임 시작부터 동맹 형성 가능.
아군 세력이 조직한 동맹과 연합원으로부터 혈통 획득,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
군주 특성
'''부유한 배경''' - 가문 영토의 수입[6] +50%, 극 보병 모집 비용 -15%, 새로 모집한 극 보병의 등급 +3[8]
만족도 +5 (성격)
고유 병종
업군의 전사대, 하북 수비대
고유 대장
검보병 대장, 검기병 대장, 궁병 대장, 창기병 대장, 극보병 대장
고유 건물
원씨 관청
시작 상황
'''군웅할거''': 보통
'''배신당한 천하''': 쉬움
주요 진행 항목
동맹

원소는 한 왕조의 충직한 보호자이며, 최후까지 왕조를 따를 자입니다. 원소는 황제를 구하기 위해 낙양을 공격했으며 자신의 주군을 지키기 위해 직접 십상시들을 죽였습니다. 그는 권력과 명망을 갖춘 집안의 후손으로 좋은 평판과 부를 지니고 있어, 동탁의 폭정에 맞서는 제후 연합의 사령관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비록 연합군의 상태가 지지부진하고는 있지만, 원씨 가문의 용은 고고히 설 것입니다. 비록 원소가 알맹이는 좀 부실한 인재일지언정, 겉에 두른 허울만큼은 화려하니 말입니다...


2. 세력 소개


귀족(Noble) 지위로 시작하며, 시작부터 동맹을 만들 수 있다. 팩션 리더 고유 속성으로 유니크 유닛인 수행원 장교의 고용비용, 유지비 감소 효과와 모든 유닛에 대해 사기 보너스가 있다. 고유 시스템은 '혈통'으로 팩션 리더가 군단을 이끌고 있거나 동맹을 맺거나 연합을 이루면 혈통 게이지가 차게 되고 이 게이지가 높을수록 수행원 장교의 고용 비용과 유닛들의 보충율이 상승한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등용할 때는 돈 대신 이 혈통 게이지를 소모하고 또 다른 기능으로 혈통 게이지를 소모하는 원소 팩션의 고유 능력인 '확보 후 점령'이라는 점령 옵션을 통해 군단 보급품과 보충율, 세력 지지도에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단, 타 팩션의 고유 자원들처럼 혈통 게이지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든다.[9]
[image]
원소 팩션의 초기 딜레마
191년 가을에 발생하는 초기 딜레마는 한복과 동맹을 결성하고 공손찬과 전쟁을 벌일지, 한복과 연합하지 않고 공손찬과의 우호도를 높일지 선택해야 한다. 한복과의 동맹을 선택하면 공손찬과 전쟁 상태가 되지만 한복 세력을 흡수 합병하게 되어 한복 휘하의 영지와 장수들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후에는 공손찬 → 장연 → 유비, 조조, 손견 순으로 멸망시키는 임무를 받는다.
스타팅 지점은 기주업군으로 업군의 다른 소도시를 점령하고 있는 한나라 군대와 대치하면서 시작한다. 근처에는 하내의 황건적 무리와 안평의 한복이 자리잡고 있다. 베타빌드 기준으로 시작부터 원소 팩션의 유니크 유닛이자 강력한 창보병인 하북 방위군을 군단에 보유하고 있다.
공의 직위에 오를 시 국호가 '송' 공국이 되며 황제로 즉위하면 송나라가 된다.[10]
공식사이트 소개

3. 군주: 원소


[image]
'''원소 袁紹'''
'''전설적인 지휘관'''
'''고유 배경'''
'''탁월한 사령관''': 결의 +30, 본능 +10, 권위 +20, 회복력 +1, 지원군 적용 범위 +100%, 가문 영지의 수입 +50%(지도자일 때), 극 보병 모집 비용 -15%, 새로 모집한 극 보병의 등급 +3(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명예, -범죄, -잔혹 행위)
'''시작 능력치'''
[image]'''전문성'''
[image]'''결의'''
[image]'''책략'''
[image]'''본능'''
[image]'''권위'''
57
64
40
67
125
'''성격'''
'''거만함''': 본능 +2, 권위 +6, 생포를 피할 확률 -15%. (-교만)
'''사람을 휘어잡는 매력''': 권위 +12, 공공 질서 +4(태수일 때), 만족도 +5(세력), 태수일 때 독립 야망 증가. (+교제, +열의)
'''허영심''': 책략 -4, 본능 +6, 수행원 유지비 +25%, 모집한 부대 등급+1. (+매력, +허영, -흉터)
'''고유 스킬'''
'''용기의 외침''': 자연의 벗 대체, 근접전 중이 아닐 때 발동, 범위 내 아군 근접 돌격 부가 효과 +50%, 사기 +50, 효과 범위 150m, 지속 시간 무한.
'''고유 장비'''
'''갑옷 - 원소의 갑옷''': 기본 갑옷 70, 본능 +6, 권위 +15, 공격 속도 +5%, 교체 불가.
'''초기 상태'''
'''천명''':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28세, 유굉 소속
'''군웅할거''': 시작 레벨 3, 시작 나이 36세.[11]
'''배신당한 천하''': 시작 레벨 4, 시작 나이 40세.

나는 불타는 낙양을 보며 온 천하를 뒤덮는 어둠을 누군가가 막아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 주체는 바로 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때와 장소, 그리고 수단은 상관없다. 나는 동탁을 비롯하여 누구든 천하를 부당히 이용하려는 자와 맞서 싸울 것이다.

성우 : 홍진욱# / Paul Courtenay Hyu[12]

유비가 개인 전투력을 강화해서 지휘관의 한계를 돌파한 경우라면 원소는 지휘관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원소가 근접에 돌입하지 않는다면 고유스킬로 모든 아군이 불굴급 사기를 자랑하면서 망치의 파괴력이 기병 특화 세력과 비견할 만한 수준이 된다. 장군 하나를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하지만 남은 부대를 강화해서 그 빈 자리를 채우는 지휘관 컨셉의 화신이다. 다만 근접전이 걸리면 이 버프가 귀신같이 사라진다는 점 때문에 상대는 원소를 최대한 교전에 처하도록 노릴 것이고 원소는 그것을 최대한 피해다닐 것이다. 패시브를 제외하고도 지휘관의 준수한 액티브 스킬들을 모두 보유하는 만큼 상대방의 공격들을 깔끔하게 카운터 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활을 들려주면 약간의 사격지원이 가능해서 완전히 지워지지는 않지만 책략이 낮아서 화살이 적은 편. 1.4.0 패치로 유닛들, 특히 민병대의 사기가 많이 줄어서 불굴에 가까운 사기를 제공하는 원소의 가치가 많이 늘었다.
사실 원소의 가장 큰 장점은 팩션 효과인 대장 수행원과의 시너지이다. 원소 팩션 보너스 없이는 더도 덜도 없이 그냥 중하위 유닛 한팩이지만, 원소의 팩션보너스 받으면 고용도 유지비도 반값인 최강의 가성비 집단이 된다. 비슷한 가성비 유닛을 자랑하는 유비와 달리 조합이 고정된 대신에 고용비용도 저렴해서 건물 올릴 돈도 많고, 후반에는 중간티어 유닛도 풀린다.
초반에는 군단한도를 채우지도 못하는 만큼 장수는 몸만 오고 병력은 대장 수행원으로 채운 2개의 군단 세트는 전투력 이득이 있으면 있지 손해는 없이 낮은 유지비를 갖는 원동력이 된다. 후반에는 주력군단은 장수로 채워 전투력을 극대화하고 전선유지, 방어, 잔당추격에 쓸 보조군단은 모사 한명에 대장 수행원으로 채운 군단을 쓰면 된다.
문제는 이 가성비가 원소의 고유 배경에서 비롯된 것인지라 원소가 죽으면 이 가성비가 다 무효가 된다. 실제 역사상에서도 원소가 죽자 원가가 몰락한걸 보면 적절한 역사고증이다.
1.6.0패치로 배경이 완전히 바뀌었다. 수행원 할인은 혈통으로 넘어갔다. 그대신 창보병들이 싸지고 등급 받고 시작하는데, 호위창병과 천금군병이 해당되는 만큼 준수한 보너스이다.
전용도발은 "머리는 써도 힘이라곤 없구나!"/"집중력을 잃었군,늙은이!"/"죽음 앞에선 품위도 쓸모 없을것이다!"/"품위가 너를 죽음에서 구할수있을것 같으냐!"가 있는데 이에대한 응수는 "힘이 있다한들 지혜가 없이 무슨 소용이냐!"/"넌 경험이 부족하구나,애송이!"/"네놈은 배신으로 파멸할것이다!"/"누구든 때가 되면 다죽는법이다!"

4. 무장



4.1. 원담



'''원담 袁譚'''
'''전설적인 지휘관'''
'''고유 배경'''
'''내다버린 자식''':
'''시작 능력치'''
[image]'''전문성'''
[image]'''결의'''
[image]'''책략'''
[image]'''본능'''
[image]'''권위'''
-
-
-
-
-
'''성격'''



'''고유 스킬'''

'''고유 장비'''
'''갑옷 - 원담의 갑옷''':
'''초기 상태'''

갈라선 운명 DLC와 함께 무료로 추가된 유니크 무장.
군웅할거에서는 후계자로 지정되어 있고, 배신당한 천하 DLC와 갈라진 운명 DLC에서는 원소의 속국으로 등장한다.

4.2. 원상



'''원상 袁尙'''
'''전설적인 지휘관'''
'''고유 배경'''

'''시작 능력치'''
[image]'''전문성'''
[image]'''결의'''
[image]'''책략'''
[image]'''본능'''
[image]'''권위'''
-
-
-
-
-
'''성격'''



'''고유 스킬'''

'''고유 장비'''
'''갑옷 - 원상의 갑옷''':
'''초기 상태'''

갈라선 운명 DLC와 함께 무료로 추가된 유니크 무장.
배신당한 천하 DLC와 갈라진 운명 DLC에서 후계자로 지정되어 있다.

4.3. 안량



'''안량 顔良'''
'''전설적인 선봉장'''
'''고유 배경'''
'''용감한 선봉장''':
'''시작 능력치'''
[image]'''전문성'''
[image]'''결의'''
[image]'''책략'''
[image]'''본능'''
[image]'''권위'''
-
-
-
-
-
'''성격'''



'''고유 스킬'''

'''고유 장비'''
'''갑옷 - 안량의 갑옷''':
'''초기 상태'''

갈라선 운명 DLC와 함께 무료로 추가된 유니크 무장.

4.4. 문추



'''문추 文醜'''
'''전설적인 용장'''
'''고유 배경'''
'''매서운 선동가''':
'''시작 능력치'''
[image]'''전문성'''
[image]'''결의'''
[image]'''책략'''
[image]'''본능'''
[image]'''권위'''
-
-
-
-
-
'''성격'''



'''고유 스킬'''

'''고유 장비'''
'''갑옷 - 문추의 갑옷''':
'''초기 상태'''

갈라선 운명 DLC와 함께 무료로 추가된 유니크 무장.

4.5. 장합



'''장합 張郃'''
'''전설적인 감시자'''
'''고유 배경'''
'''용감한 장군''':
'''시작 능력치'''
[image]'''전문성'''
[image]'''결의'''
[image]'''책략'''
[image]'''본능'''
[image]'''권위'''
-
-
-
-
-
'''성격'''



'''고유 스킬'''

'''고유 장비'''
'''갑옷 - 장합의 갑옷''':
'''초기 상태'''

갈라선 운명 DLC와 함께 무료로 추가된 유니크 무장.
클론 시절엔 선봉장였지만 유니크가 되면서 감시자로 타입이 바뀌었다.

4.6. 견부인



'''견부인 甄氏'''
'''전설적인 모사'''
'''고유 배경'''

'''시작 능력치'''
[image]'''전문성'''
[image]'''결의'''
[image]'''책략'''
[image]'''본능'''
[image]'''권위'''
-
-
-
-
-
'''성격'''



'''고유 스킬'''

'''고유 장비'''
'''갑옷 - 견부인의 갑옷''':
'''초기 상태'''

갈라진 운명 DLC와 함께 추가된 유니크 무장.

4.7. 기타 무장


군웅할거
  • 안량[13]
  • 문추[14]
  • 허유[15]
  • 원담[16]
  • 유부인
  • 원희[17]
  • 원상[18]
한복 관련 이벤트 후 편입(군웅할거)
  • 한복[19]
  • 장합[20][21]
  • 순욱[22]
  • 저수[23]
  • 신평
  • 관순
  • 한동
  • 경무
  • 고서란[24]
  • 한여안
주의 : 이 리스트는 한복 세력 초기 무장이나 합병 이벤트가 뜰 때 이 무장들을 다 가지고 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
배신당한 천하
  • 순우경[25]
  • 전풍[26]
  • 심배[27]
  • 봉기[28]
  • 곽도[29]
  • 최염[30]
  • 전주[31]

5. 세력 특성



5.1. 혈통


[ '''혈통 : 원소 세력 고유자원''' ]
ⓘ 새로운 인물 모집과 고유 정착지 점령 선택지에 사용됩니다.
ⓘ 높은 혈통은 대장 수행원의 모집 비용을 줄여주며, 충원을 높여줍니다.
ⓘ 혈통은 아군 세력이 조직한 동맹과 연합원들로부터 얻습니다.
원씨 가문의 화려한 열통은 기회의 문을 얼마든지 만들어서 열어젖힐 수 있습니다. 평범한 병사에게 있어 원소와 그 후손들의 혈통이란 고취를 일으키는 불꽃이나 다름없습니다. 용기와 위신을 장작삼아 타오르는 불꽃이지요.
0~30
30~80
80~100
'''혈통: 더렵혀짐'''[32]
'''혈통 : 존중받음'''[33]
'''혈통 : 영예로움'''[34]
혈통 감소 -2
대장 수행원들의 모집과 유지 비용 -25%
혈통 감소 -5
충원 +5%
대장 수행원들의 모집과 유지 비용 -50%
인물의 녹봉 -10%(모든 인물)
혈통 감소 -8
충원 +10%
대장 수행원들의 모집 비용 -75%
인물의 녹봉 -20%(모든 인물)
'''<획득>'''
  • 세력 지도자가 군단 내에 배치됨 : 매 턴 마다 +5 혈통 획득.
  • 원씨 관청 : 행정 건물, 관청 대체, 매 턴 마다 건물 등급에 따라 혈통 획득.
  • 연합 및 군사 동맹 : 연합 및 동맹국 하나당 매 턴 마다 +1 혈통 획득
'''<사용>'''
  • 매 턴 마다 혈통 등급에 따라 감소. (혈통 쇠망)
  • 장수 고용 : 자금 대신 혈통 -10 소모.
  • 확보 후 점령 : 군 수도 정착지는 혈통 -30 소모, 소규모 정착지는 혈통 -15 소모.
배신당한 천하에서는 40으로 시작한다.
1.6.0패치로 원소의 배경에 있던 대장 수행원 할인이 이쪽으로 옮겨졌다.

5.2. 대장 수행원


  • 대장 수행원 : 원소는 영웅적인 인물들 대신 사병 출신의 군관들과 대장들을 차출하여, 다양한 유형의 군병들로 구성된 수행원 부대를 이끌도록 시킬 수 있습니다.
6개의 유닛을 포함한 부대와 함께 고용되는 일반병 지휘관. 장군과 달리 성장 할 수 없지만 혈통과 원소의 고유 배경효과 덕분에 매우 저렴하게 모집하고 유지할 수 있다. 열후에서 고급 대장 수행원으로, 왕에서 정예 대장 수행원으로 강화된다.
검보병 대장 : 검보병 대장 1 / 도끼병대 4(일반)-도끼병대 2, 도보병 2(고급)-도보병 4(정예) / 민병대 궁병 2(일반)-궁수 2(정예)
검기병 대장 : 검기병 대장 1 / 도기병 4(일반)-도기병 2, 호위 검 기병 2(고급)-호위 검 기병 4(정예) / 민병대 도병 2(일반)-도 보병 2(고급)-호위 검병 2(정예)
궁병 대장 : 궁병 대장 1 / 궁수 4(일반)-궁수 2, 노병 2(고급)-노병 4(정예) / 민병대 극병 2(일반)-호위 창병 2(정예)
창기병 대장 : 창기병 대장 1 / 민병대 기마창병 4(일반)-민병대 기마창병 2, 창기병 2(고급)-창기병 4(정예) / 민병대 기마도병 2(일반)-도기병 2(정예)
극보병 대장 : 극보병 대장 1 / 창병 전사 4(일반)-호위 창병 2, 창병 전사 2(고급)-호위 창병 4(정예) / 민병대 기마창병 2(일반)-창기병 2(정예)

대장들은 군계일학 같은 기량으로 부하들을 이끌면서, 당신의 명령을 아무 망설임도 없이 수행할 것입니다.

1.7패치로 대장 수행원 을 대장 무기고로 강화 시킬수 있게 되서
대장 수행원 의 가치가 높아 졌다.

5.3. 대장 무기고


대장 수행원들의 질을 높여주는 특성, 1.7.0 패치에서 추가 예정이다.
원소의 특성으로 고용하는 고유 대장에게 병기를 수여해 고유 대장들을 강화시킨다는 설정인데, 이는 하북 수비대의 설정인 '''이 중보병들은 원소의 개인 무기고에서 지급 받은 극으로'''에서 넌지시 제시되었던 바가 있다.
대장 무기고에서는 대장 수행원에게 자신이 직접 이름을 지어줄 수 있으며 세력 자원 수치에 따라 대장 무기고로 부여할 수 있는 강화가 늘어난다. 강화할 수 있는 것들은 총 28개이다.

5.4. 고유 점령 옵션: 확보 후 점령


  • 확보 후 점령(secure) : 혈통 자원을 소모하여 유닛 보충율, 보급품 조달, 세력지지에 보너스를 얻는 점령 옵션. 군 수도 정착지일 경우 혈통 -30, 소규모 정착지일 경우 혈통 -15, 세력 지지 25, 군사 보급품 +30, 주둔군 충원 +20%, 충원 +20%.

천하의 평화는 끊임없는 경계로만 쟁취할 수 있습니다!


5.5. 북방군


1.7 패치로 추가되었다.
조조 세력과 원소 세력의 지도자 등급이 7이 되면 추종자를 얻고 추종자를 착용한 무장만 모집이 가능하다.
다른 세력이 북방군을 모집할 수 있으려면 추종자를 착용한 장수를 등용하거나 죽여서 빼앗아 장착하면 모집이 가능하다.

5.6. 고유 유닛


인원수, 체력은 군병 규모 보통 기준
[image]
  • 업군의 전사대 : 으로 무장한 원소의 정예병, 돌격 보너스가 있고 방패가 없어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다.
[image]
'''업군의 전사대'''
일반형 미늘창 보병
역할: 다용도
기마병에 효과적
원거리 공격에 취약함
인원수
80
체력
48,000
속도
34
공격 속도
24
근접 피해
일반 22, 관통 22
돌격 보너스
96
장갑
32%
사기
36
근접 회피
12%
근접 회피 - 방패

모집 조건
3레벨 이상의 원소 세력 캐릭터
기병 돌격 피해 반사, 산개, 창벽, 공백 방진, 마름쇠
생산비

유지비

멀티/커스텀 전투 비용
800

원소가 직접 가려 뽑은 업군의 전사들은 철갑을 걸쳤으며, 중기병의 갑옷을 뚫을 정도로 강력한 극으로 무장합니다.

  • 하북 수비대 : 6등급 이상의 캐릭터가 사용가능한 중무장 창병. 업군의 전사대의 상위버전이다.
[image]
'''하북 수비대'''
중장형 미늘창 보병
역할: 다용도
기마병에 효과적
우수한 돌격능력
인원수
80
체력
48,000
속도
30
공격 속도
20
근접 피해
일반 22, 관통 22
돌격 보너스
122
장갑
53%
사기
54
근접 회피
20%
근접 회피 - 방패

모집 조건
6레벨 이상의 원소 세력 캐릭터
기병 돌격 피해 반사, 산개, 창벽, 공백 방진
생산비

유지비

멀티/커스텀 전투 비용
1000
비교적 높은 돌격보너스가 특징인 중장갑 극보병. 용장 캐릭터의 철갑 극보병에 비하면 가격 효율이 떨어지지만, 세력 고유 병종인만큼 여러 캐릭터에서 채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이 중보병들은 원소의 개인 무기고에서 지급 받은 극으로 무장한 채 핵심 전선을 사수합니다.

* 북방군 원 소 세력 지도자 가 레벨 7을 달 성 하면 쓸수 있는 유닛 이다.

'''북방군

역할: 다용도
기마병에 효과적
원거리 공격에 취약함
인원수
80
체력
48,000
속도
34
공격 속도
24
근접 피해
일반 22, 관통 22
돌격 보너스
96
장갑
32%
사기
36
근접 회피
12%
근접 회피 - 방패

모집 조건
3레벨 이상의 원소 세력 캐릭터
기병 돌격 피해 반사, 산개, 창벽, 공백 방진, 마름쇠
생산비

유지비

멀티/커스텀 전투 비용
800

5.7. 고유 건물


  • 원씨 관청(Yuan administration office)(행정 건물) : 원씨 가문의 혈통을 따라 내려온 관료제는 유능한 관리들에 의해 운영되는 효율적이고 노련한 행정 체제를 낳았습니다.
ⓘ 공공 질서 및 수입 증가
턴당 유지비 소모, 위신 증가, 혈통 증가, 공공 질서 증가, 모든 수입원으로부터 얻는 수입 증가, 경제 건물 건설 비용 감소
관청트리를 대체. 모든 수입 보너스가 크게 늘었으며, 추가로 공공질서와 혈통을 준다. 혈통은 3티어부터 주며, 마지막 5티어는 1개로 제한. 마지막 5티어는 타 세력의 황궁처럼 "정예 주둔 수행원을 궁정 호위병으로 승급"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공손찬의 고유 건물보다 성능이 더 훌륭하다.

6. 공략


원소는 강력한 전설적인 장수나 굉장한 고유 장비 같은 것은 없지만 세력 보너스와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실리를 챙겼다. 강력한 장수와 유닛들을 통한 정예 군단을 투입하기 보다는 "같은 값에 상대보다 2배 병력을 동원한다"는 것을 기본 신조로 삼는 것이 좋다.
팩션으로서 원소 진영의 가장 강력한 특징은 바로 수행원 장교들이다. 기본적으로 장수가 6+1 시스템으로 군대를 꾸리는 것과는 달리 일반 유닛의 정예화 된 버젼인 "~대장"들이 휘하에 6개 일반 유닛을 데리고 있는 시스템이다.
장교를 통해 고용하는 수행원들은 특수 병종 (개혁으로 해금되는 유닛, 벽력거, 제위에 딸려오는 금군 등)를 제외한 일반 병종의 이루어지며, 근접기병, 창기병, 근접보병, 창보병, 궁병 등 5개 주요 병과로 나뉘어 있으며, 게임 시작 시에는 모두 최하위 민병 티어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후 원가의 지위가 오르면서 고용 풀이 중급 티어로 변경된다.
일반 유닛의 정예화 된 버젼으로서 "~대장" 유닛들은 모두 '고무' 특성을 달고 나오지만, 장수와 달리 스킬을 얻을 수 없는 만큼 개별적으로는 당연히 장수가 ~대장 따위 보다 훨씬 강력하다. 특히 장수들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연의 모드에서 잘 키운 장수의 활용도와 대장 레벨 유닛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수행원 장교들의 강점은 바로 엄청나게 가성비가 좋다는데 있다. 그것도, 손견의 용병들처럼 비싼만큼 값을 하는 게 아니라 '''가격이 객관적으로 싼데도 꽤 쓸만하다'''는 궁극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수행원 장교는 대략 2,000 ~ 5,000 정도 사이의 가격에 6+1 구성으로 오는데, 그 7개 유닛은 한 무더기로 유지비가 지출되며 대개는 300~600 사이 정도다.
가성비의 측면에서 여타 팩션 장수가 그 가성비 좋다는 호위창병 4, 창기병 2 섞어서 6+1 구성을 해오는 경우...

'''생산비'''

장수 고용비: 1,000

호위창병 생산비: 750 x 4 = 3,000

창기병 생산비: 650 x 2 = 1,300

= '''5,300'''

'''유지비'''

장수 유지비: 기본 녹봉 100+

호위창병 유지비: 160 x 4 = 640

창기병 유지비: 170 x 2 = 340

= '''1,080+'''

... 5,300 생산비 / 1,080+ 유지비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극병대장을 고용하는 경우에는 극보병대장 + 같은 중급 티어 유닛구성에 원소 팩션의 혈통 보너스 "영예로움" 단계로 고용비 20% 감소 보너스를 받는 경우 로 '''2,862 생산비 / 563 유지비가''' 나온다. 장수의 부재는 단점이지만 병력으로서는 '''생산비는 46%, 유지비는 48%가 더 싸다.'''
즉, 3개 부대를 묶어 18+3으로 구성하는 1개 군단에서 총지휘는 장수가 맡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측면에서 똑같지만, 나머지 두 부대는 절반 가격에 고용하고 유지한다. 말하자면, 유비가 민병에 한해서 생산비는 똑같이 지불하지만 유지비는 절반이라고 할 때, 원소는 장수를 두 명 못 쓴다는 단점을 떠안는 대신에 '''1개 군단을 중급티어까지 병종으로 66% 가격에 생산하여 66% 비용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장수가 아닌 대장 유닛을 쓰는 만큼 군단 구성이 18+3이 아니라 20+1의 구성을 띈다. '''즉, 수행원 대장으로 구성되는 군단은 똑같은 1개 군단이 항상 적 보다 병력이 많다.'''
덕분에 초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병력싸움에서 거의 모든 순간에 주변 경쟁자들보다 대략 두 배 정도의 병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병력은 잃게 되어도 적은 비용으로 매우 쉽게 대체할 수가 있고, 원소 팩션의 또 다른 특징인 초반 충원율 우위를 통해 손실도 매우 빠르게 복구 된다. 후반에는 이 충원율로 제국군의 낮은 충원율을 상쇄하는 점을 이용해 제국군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수행원 장교의 낮은 질을 보완할 수 있다.
그야말로 장수가 없다는 질적인 불리함을 '''물량공세'''로 압도하기에는 최적의 구성이기에, "나중에 수입이 크게 늘면 일반적인 3수 구성으로 돌아와야지"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 즉, 초반에만 쓸모있는 것이 아니라 게임 끝나는 순간까지도 수행원 장교들을 통해 늘 병력우위를 확보한다. 즉, 취향에 따라 지휘 장수의 부대만 고급 유닛 좀 채워주고 계속해서 수행원 장교들을 써도 상관 없다는 말. 원소는 물량으로 시작해서 물량으로 끝난다.
게임 시작한 직후 수익이 안정되면서 남들이 처음으로 2번째 군단을 뽑을 때 원소는 4개 군단 정도를 뽑게 되며, 모두가 열후에 올라 3~4개 군단 정도 굴릴 때 원소는 5~6개 군단을 굴리고, 공에 오르는 팩션들이 5~6개 정도로 군단을 늘려가는 순간에 원소는 벌써 왕 초반 수준인 8~10개 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국이 정립되는 시점에서 원소는 벌써 게임 최후반의 병력 규모인 10개 군단 이상을 무리 없이 동원할 수 있다. 병력 규모가 늘 압도적이다보니, 이론적으로는 캠페인 최후반에 들어가서 어차피 다른 왕들도 20개 군단 돌릴 수 있게 된다면 원소의 장점이 사라지지 않을까 고민 될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늘 압도적 병력으로 상대가 정신을 못차리도록 아주 밟고 다니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길게 휴전과 평화상태를 유지하는 게 아니라면 적들이 애초에 원소와 같은 병력규모를 따라잡을 일이 없다. 삼국정립이 터져서 모든 팩션과 동시에 전쟁에 들어가도 플레이어가 잡은 원소팩션은 전부 다 무리 없이 막는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아무리 장수들이 효과가 좋다고 해도 군단 하나 있는 것보다 병사들의 질만으로는 적과 별 차이도 없는 군단 2개가 있는 것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기 때문에, 어디든 정벌을 갈 때 군단 3개를 한 셋트로 묶어서 다니게 된다. 특히, 장수가 부족하지만 병력은 늘 압도적인 우위를 갖게 되기에 원소를 플레이 하는 경우에는 사기진작 및 진형유지에 도움이 되는 지휘관 클래스의 장수가 용장, 선봉장, 모사보다도 훨씬 더 유용하다. 어차피 장수가 상대방 군대보다 적을 수 밖에 없다면, 전투마다 상대방 2배의 군대를 동원해서 안 그래도 쎈 병력우위를 지휘관들을 통해 격차를 더 벌리는 실로 무식한 전법이 가능하다.
'''즉, 중후반에 들어가면서 수행원 장교를 안 쓰는 것은 팩션 고유의 장점을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것과 같다.'''
'''다만 수행원 장교의 가성비는 원소의 배경 효과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원소가 죽으면 수행원 장교의 모집비용 및 유지비용 감소가 사라지므로 주의하자.
고유건물은 공공질서도 주고 상당한 모든 수입 증가를 주지만 부패감소가 없다. 초중반까지는 곡창 대신 지으면서 수익버프를 주는 효자건물이지만 후반에는 부패감소건물이 하나 적다는 문제점에 당면하게 된다. 그래도 상당한 수익 증가와 자유롭게 쓸수 있는 여분의 건물슬롯 덕분에 수익 차이가 크지않다. 많이 지어두면 혈통이 넉넉해져서 충원 보너스를 높게 유지하고 고급 점령옵션을 자주 쓸 수 있다.
군주 보너스 중에서 사기 증가와 최소 수입 증가는 정말 깨알같이 좋다. 더군다나 성인인 후계자를 가지고 시작해서 팩션버프 하나 더 달고 있는 격이다. 대다수의 스타팅이 후계자를 배우자나 후계자가 아닌 자식 혹은 친인척으로 바꾸는 것으로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어 큰 이득은 아니지만 편한 점이다.
캠페인 이벤트도 최상급이다. 한복이벤트로 후반까지 다른 인물 없으면 내정형 상국으로 삼기 좋은 한복과 준 전설급 선봉장인 장합, 장수 하나 뺏어오는데 쓸 수 있는 한여안을 얻으며, 현 하나를 공짜로 얻는다. 덤으로 이렇게 얻은 영토로 별일 없으면 관내후가 되어서 추가적인 군단을 얻어서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혈통을 얻는 연합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공손찬과 전쟁상태가 되지만 초반에는 공손찬이 유우-공손도와 샌드위치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 틈을 노리면 된다.
다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후반에 들어서면 원소가 힘이 빠지기 시작하는 게 흠이다. 세력이 안정화되면 수행장교들을 장수들로 대체하면서 팩션 이득의 반절이 사라진다. 고유 건물은 초반에는 공공질서에 모든수익증가를 주는 꿀건물이였지만 후반에는 부패도 관리하는 건물이 하나 빠지게 된다는 문제점이 생긴다. 고유 유닛은 무난하긴 하지만 좋다고 보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 그리고 이쯤 되면 전설적인 장수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쉬워진다. 아직도 충원율은 뛰어나며, 원소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추가 사기는 계속 이점을 주지만 확실히 장점들이 많이 죽는다. 이제 원소가 죽으면 후계자들이 모두 볼품없는 만큼 캠패인이 특색을 대부분 잃는다.
군웅할거에는 도겸 소속, 배신당한 천하에는 독립세력이 된 장패에게 상국 효과로 대장 수행원 고용 비용과 유지비 -25% 특성이 붙어서 고용해서 상국으로 삼는다면 엄청난 효율을 낸다.

6.1. 1.7.0패치


조조 세력과 원소 세력의 지도자 등급이 7이 되면 추종자를 얻고 그 추종자가 북방군을 쓸 수 있게 해준다. 북방군은 추종자를 착용한 무장만 모집이 가능하다.
그리고 원소의 세력 특성이 강화된다고 한다.

7. AI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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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에서 원소 AI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내는 그림 2가지.
AI가 잡으면 원소의 초반의 강점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혈통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서 역사대로 하북의 강력한 맹주로서 다른 세력과 잦은 외교를 통해 수많은 속국을 다스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후반부에 원소를 칠려면 단순히 플레이어 vs 원소가 아닌 플레이어 vs 원소 + 속국이 되어 플레이어도 연합을 하지 않는 이상 정말 처리하기 힘들다.
이런 AI 때문에 삼탈워 유저들이 원소를 완전 재평가하고 있다. 강화된 외교 AI가 원소의 물량/자원과 만나서, 유비가 크게 살아남아 원소를 견제하지 못하면 오나라와 함께 이번작 최악의 빌런급 포스를 풍기는지라.... 덕분에 이런 깡패를 상대로 10년 가까이 버텨 원소의 중원 진출을 막는 억제기 역할하던 공손찬이 재평가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너프가 이루어진 현재까지도 스팀 한국어 가장 유용한 최상단 평가가 "원소 개새끼야"(...) 오죽하면 너무 역사 고증에 철저해서 문제라는 말도 나오는 판이다.[35]
그 원소에게 승리했던 조조는 게임 내에서 이리저리 정치질을 하는 모습 때문에 오히려 조롱받고 있는 재밌는 상황이다.
다만 원소가 일명 속국캐리어로 엄청난 위용을 보여주는 것을 삼탈워의 정사 고증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것이, 소개란의 텍스트에 원소를 한 황실의 충신이며 알맹이는 부실하다고 적어놓은 것이나, 조조와 바둑을 두는 트레일러에서도 조조-유비보다 못한 인물로 묘사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삼국지 13에서처럼 게임 내에서 잘 나가는 것일 뿐 원소를 바라보는 시선은 기성작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게다가 한조의 충신이라는 설명은 정사는커녕 연의 고증도 아니다.
단순히 세력을 불려서 쎈거면 조조도 이에 못지 않고 전투에서 딱 마주쳤을때 무서운건 당연히 여포 가지고 있는 동탁이나 유관장 삼형제가 뭉쳐 돌아다니는 유비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근데 원소가 진짜 메인빌런인 이유는 바로 속국 때문이다.
원소 AI 특징이 외교에서 다른 AI에 비해 속국 권유 및 자치권 인정을 제안하는 경우가 잦아 속국을 무한대로 불려나간다는건데, 게임 특징상 속국은 어지간하면 배신을 안한다. 따라서 사실상 원소의 사병집단이라고 봐도 되는 애들인건데, 이 놈들이 원소가 선전포고함과 동시에 죄다 나를 향해 선전포고를 걸어온다. 보통 한 세력이랑 1:1로 싸우면 어찌어찌 유니크 장수 빨로 막아야하는데 원소를 상대로는 그게 안먹힌다. 원소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원소 휘하 속국들이 맵 전체로 쫙 산개해서 내 측면 후방에 있는 도시들을 다 털어먹고 다닌다. 원소 본인이 2~3군단을 보내면 속국에서 한 두군단씩 또 보낸다. 이러면 대충해도 나를 공격하려는 10군단이 사방천지에서 달려드는 경우가 된다. 당장 원소 하나만 상대 하는 것보다 전선이 훨씬 길어지고 나를 공격하려는 군단 수도 많다. 이러니 이길수가 없는거다.
따라서 원소를 조질려면 절대 원소한테 선전포고를 하면 안되고, 속국부터 박살내야된다. 속국에게 선전포고를 하면 원소한테 어그로가 많이 돌아버린 상황만 아니라면 대부분 속국을 버리는 편을 택하는데, 이런식으로 속국부터 다 짤라버려야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원소랑 싸워야 이길 수 있다. 사실 유비나 조조로 플레이시엔 초반에 원소를 빠르게 조질수 있다. 낭야 소도시를 먹자 마자 파견임무를 보내지 말고 (도겸 이벤트가 발동해서 조조와 전쟁이 걸린다) 바로 황소를 팬 뒤, 강을 건너서 원소를 죽이면 된다. 그럼 조조는 어떻게 하는가? 간단하다. 유비의 초반파워를 외교로 내꺼로 만들면 된다. 돈만 조금 쥐어주면 거진 대리전을 승낙한다. 유비 힘도 빼놓고 일석이조. 이렇게 원소를 멸망시키고 초반에 유비까지 먹으면 게임 반 끝난다. 공손찬을 멸해서 하북 평정하고 그대로 서량까지 쭉쭉 밀고 나가면 된다.
실제로 현재 도시에서 나오는 수익도 적고 본전을 뽑기 위한 투자도 상당하기 때문에 다른 토탈워 게임과 달리 자기 영토를 줄이고 속국을 유지하는게 나쁜 선택지가 아니다. 현재 외교AI상 어지간히 사이 나쁜게 아니면 배신을 하지 않으며, 전술AI는 아직도 나쁘지만 없는 것 보다도 좋다. 또한 속국의 단점 중 하나인 자기가 먹으려던 땅 먹을 수 있다는 부분은 땅 거래가 가능한 점과 합병이 가능한 점으로 상쇄된다. 즉, 원소처럼 속국 구름플레이는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다. 즉, 발매 초기 기준으로 삼탈워의 외교, 특히 속국관련 AI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플레이어 역시 원소의 속국 전략을 그대로 따라하면 원소보다 더한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8. 타 캠페인에서의 등장



8.1. 천명 캠페인


세력으로 플레이는 불가능하며, 영제(유굉) 휘하에서 시작하고 188년 봄에 독립한다.
독립한 후 업군에 고정적으로 출현하는데 높은 확률로 장씨 형제 세력 한 가운데에 출현해서 금방 멸망하기도 한다.

8.2.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


업군, 안평, 중산 지역을 완전히 장악한 상태로 등장한다.
원담이 속국으로 독립하였으며 고간과 함께 속국으로 두고 있다.
원소는 매우 적은 군대를 가지고 공융쪽에 있는 상태로 시작한다. 인재풀이 넓기 때문에 빠르게 수행원을 기반으로 부대를 형성해서 빈틈을 막자. 공손찬은 원소 이상으로 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더 빠르게 군대를 늘리기 시작하면 그냥 물량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 원소의 인재풀은 대부분의 장수들이 배경에 상국효과가 없는 대신 군단에 보너스를 주는 형식을 하고 있다.
문제는 시작부터 적인 공손찬, 장연, 공융이 미친듯이 공격해오는데 장연을 맡는 고간과 공융을 맡는 원담은 별 도움이 안된다. 또한 근처에 장양이 이각 속국으로 있는데, 이각이 삼보의 난 이후 망한 뒤 공손찬과 장연이 장양을 꼬셔서 연합을 맺고 3면으로 공격해올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원담 세력이 공융 세력을 합병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원담이 공융한테 멸망당할수가 있으므로 원담을 최대한 살리자.

8.3. 갈라진 운명 캠페인


처음부터 조조, 장수, 진등과 전쟁상태이며 원담고간이 배신당한 천하에 이어서 속국으로 등장하고 원희 또한 속국으로 등장한다.
유비와는 동맹 상태이다.

9. 기타


지나치게 강하다고 불평하는 팬들이 많아 제작진이 이 문제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버그는 아니지만, 일단 간접적으로 원소에 대한 너프를 실행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업데이트 2 베타 패치에서 원소가 속국을 만들려는 욕망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재밌는 건, 삼국지연의에 익숙한 동아시아 유저들은 원소의 강력함을 게임 시스템의 일부로 받아들였지만, 서양 게이머들은 버그로 받아들였다는 것.[36]
1.1.1 패치 이 후 원소 AI는 속국보다는 연합을 주로 맺으며 하북에서 장연 혹은 공손찬에게 밀리는 상태가 종종 보인다.
여담으로 원소의 나이가 142년생으로 조조보다 나이가 13살 많아져서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레딧, 한글 원소의 나이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대의 가십거리 모음집이라 할 수 있는 세설신어에서 둘이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실제로 이 둘은 갈라서기 전에는 동맹이자 친구처럼 서로를 대했다는 점에서 비슷한 나이 또래였을 가능성이 높아 결국 1.3.0 패치에서 36세로 수정되었다.
본편 세력 중에서 1.4.0 패치 최고 수혜자. 민병대가 너프돼서 초반 이후에 쓰기 어려워졌는데 원소의 수행원들은 초반에도 민병대 비율이 낮고 배분이 좋아서 다른 민병 위주의 적 상대로 유리하다. 또한 곽가[37], 가후가 고유스킬을 받았고 순욱[38]이 전설적 장수가 되었는데, 이들은 원소가 쉽게 얻을 수 있는 장수들이다.
1.6.0 패치 이후 새롭게 바뀐 팩션 선택창에서 주요 인물로 소개되었던 안량, 문추가 삭제되고 배신캠에서 저수, 장합만 소개되었다.
원술만큼은 아니어도 원소도 Make Them Unique 모드가 거의 필수라고 평가받는 팩션이다. 본편 세력은 말할 것도 없고, 배신당한 천하에서도 자체 유니크가 부족하기 때문. 반면 mtu 모드가 있다면 안량, 문추 등 유니크가 대폭 추가된다.

[1] 1.6.0 패치 이전 : 업군(마을)[2] 1.6.0 패치 이전 : 업군(도시), 업군(농지), 안평(대도시), 안평(농지), 중산(소도시), 중산(축사), 발해(도시)[3] 원소의 아내[4] 원소의 아내[5] 처음부터 해당 세력에 유대감이 있어 모집란에 노출될 확률이 크다[6]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도 주는 기본 수입을 뜻한다.[7]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도 주는 기본 수입을 뜻한다.[8] 1.6.0 패치 이전 : '''부유한 배경''' - 가문 영토의 수입[7] +50%, 사기 +6, 대장 수행원들의 모집 및 유지비 -50%[9] 현재 줄어드는 수치가 악명으로 표시되고 있다.[10] 그런데 초기엔 건국시 바뀌는 깃발에 쓰인 한자가 송나라가 맞지만 이후엔 제나라라고 수정되었다. 하지만 원본에서도 국호는 수정되지않아 계속 송나라로 표기되었다[11] 1.3.0 패치로 수정[12] 1968년생 영국의 배우, 성우이다.[13] 고유 배경 - 용감한 선봉장: 전문성 +5, 결의 +15, 본능 +10, 충격 기병의 돌격 부가 효과 +10(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명예, +용기)[14] 고유 배경 - 매서운 선동가: 결의 +10, 본능 +15, 권위 +5, 창 보병의 근접 회피 +10(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열의, +전쟁, -외교)[15] 고유 배경 - 고지식한 책략가: 책략 +25, 권위 +10, 회복력 +1, 군사 보급품 -10(현지 적군), 부패 +10%(태수가 있는 군) (+통찰, +지혜)[16] 군웅할거 캠페인 후계자 지정. 배경과 특성으로 모든 수익 +5%, 부패도 -5% 제공한다.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에서는 시작시 속국.[17] 첫 등장 시 성인이 되지 않는 상태로 등장한다.[18] 첫 등장 시 성인이 되지 않는 상태로 등장한다. 배신당한 천하 캠페인 후계자 지정.[19] 고유 배경 - 근면한 농업가: 전문성 +15, 결의 +10, 권위 +5, 회복력+1. 농업 수입 +1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융통성)[20] 고유 배경 - 용감한 장군: 결의 +15, 본능 +10, 권위 +5, 회복력 +1, 사기+3(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용기)[21] 시작시 본능이 99라 장비 하나만 달아줘도 전설적인 선봉장이 된다. 다만 삼탈워 최악의 트레잇 중 하나인 허영심 때문에 수행원 유지비가 25% 증가하는데 선봉장에 특화된 유닛이 유지비가 비싼 기병이라 효용성은 떨어지는 편[22] 1.3.0 패치로 한복 소속으로 옮겨 한복과 합병 이벤트가 일어나면 획득이 가능해졌다. 순욱이 등용된 곳에는 곽가가 따라 등용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천명 DLC와 함께 고유 일러스트와 모델링이 생겼다. [23] 고유 배경 - 이성의 목소리: 전문성 +10, 책략 +25, 근접 회피 +5, 나무 말뚝 +1(아군) (+의무)[24] 한복의 아내.[25] 고유 배경 - 무능한 주정뱅이: 결의 +15, 책략 -25, 본능 +15, 사기 +4(아군 수행원) (+충동, -규율, -신중)[26] 고유 배경 - 직설적인 책사: 전문성 +10, 책략 +15, 권위 +15, 근접 보병의 근접 회피 +10%(아군), 근접 기병의 원거리 방어 확률 +10%(아군) 사기 -2(아군) (+의무)[27] 고유 배경 - 신뢰할 수 있는 자: 전문성 +15, 결의 +15, 모든 인물들의 만족도 +5(현지 군), 병력 동원 턴 -1(현지 군에 있는 아군) (+우정, +의무, +가족)[28] 고유 배경 - 복수심에 찬 밀고자: 책략 +20, 본능 +10, 매복 성공 확률 +15%(아군) (+권력, -야망)[29] 고유 배경 - 변덕스러운 책사: 책략 +10, 본능 +10, 캠페인 지도상 이동 거리 +10%, 매복을 피할 확률 -15%(세력 전체 / 상국, 지도자, 후계자일 때) (+충동, -규율, -신중)[30] 초기 무장은 아니지만, 첫턴에 고정적으로 재야에 나타나 고용가능하다.[31] 초기 무장은 아니지만, 첫턴에 고정적으로 재야에 나타나 고용가능하다.[32] 당신은 수백년에 걸친 명문가의 후손으로 태어났건만, 그 유산에는 무슨 도움을 주었습니까?[33] 당신은 말과 행동을 통해 원가의 진정한 계승자라는 평판을 확립했습니다![34] 당신의 시대는 오래 전에 끝났더라도, 당신의 유산은 후손들의 기록 속에서 계속 칭송받을 것입니다.[35]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물량만 믿는 찐따 군주 이미지가 강해서 정사 반영률이 높아져가는 시리즈임에도 원소는 정사의 유능한 면을 사실상 반영해주지 않는다는 불만을 받았는데, 삼탈워 원소가 의도했던 아니던 정사의 유능한 부분을 지나치게 반영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나 보여주다보니 코에이가 왜 원소에게 섣불리 정사 반영을 해주지 못하나 이해된다는 말도 나왔다.[36] 워낙 각종 창작물에서 원소의 캐릭터성이 조조에게 늘 밀리는 2인자, 혹은 기껏 해봐야 조조 스토리의 중간보스로 인식되어서 그렇지 실제 역사에서의 원소는 시종일관 조조보다 꿀릴게 전혀 없던 그 시대의 강자였다.[37] 순욱이 있는 팩션으로 등용되는 이벤트가 있다.[38] 초반 한복 합병 딜레마에서 합병을 선택시 딸려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