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2018)
1. 개요
동명의 게임의 리부트판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원작 영화. 원래 툼 레이더 판권은 파라마운트 픽처스에 있지만 2013년에 판권을 MGM한테 넘기게 되면서 다시 제작하게 된 것이다. 라라 크로프트라는 탐험가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 한다.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시나리오 작업 중. # 개봉일은 2021년 3월 19일.# 2020년 4월 촬영 시작.# 그러나 코로나 19를 인해 전체적으로 일정이 미뤄질 듯 하다.
2. 출연진
- 알리시아 비칸데르 - 라라 크로프트
- 월튼 고긴스 - 마티어스 보겔
- 오언조 - 루 렌 선장
- 도미닉 웨스트 - 리처드 크로프트
- 해나 존 카먼 - 소피
-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 애나 밀러
- 닉 포스트 - 맥스
3.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 라라가 '''쌍권총을 든다'''. 스토리는 리부트 스토리를 따라가지만[1] 리부트 이전의 팬들에게 대한 헌사로 보인다.
또한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스토리의 토대는 툼 레이더 리부트를 따라가나[2] 적대 세력이 솔라리가 아닌 다음 작품인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서 등장하는 트리니티다. 두 작품을 적절히 섞은 모습이 보여진다.
개봉 이후 줄거리를 보면 기본적으로 원작인 리부트 게임 줄거리를 따라가되 보다 현실적으로 각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3]
배경음악은 비욘세가 있던 그룹 으로 알려진 Destiny's Child의 히트곡 Survivor 의 리믹스다.
4. 줄거리
라라는 자전거 배달부 일을 하고 체육관에서 격투기 수련을 하면서 산다. 대저택을 보유한 크로프트가의 딸임에도 체육관 회비가 연체될 정도로 가난하게 살고 있었는데 마침 라라에게 좋은 건수가 하나 생긴다.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서 벌이는 일종의 불법 자전거 경주인데 여기에 600파운드의 상금이 걸려있다는 것을 듣고 참여하기로 한다. 경주가 시작되고 여유있게 달리던 라라는 아버지의 뒷모습과 닮은 한 남자를 보고 아버지와의 옛 기억을 회상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만다.
결국 MPS 경찰서에 잡혀간 라라에게 아버지 회사의 직원인 애나[4] 가 찾아온다. 그리고 애나는 라라에게 아버지가 일본으로 갔다가 실종된지 7년이나 되었고 도쿄 경찰은 5년 전에 수색을 포기했으며, 사설 탐정들도 더 이상 이 일을 맡으려 하지 않을테니 괴롭더라도 현실을 받아들이고 유산을 상속받아 자신의 삶을 살아가라고 설득한다. 여기서 라라가 부잣집 딸인데도 돈이 없어 궁하게 살고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다.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을 차마 인정 할 수 없어서 유산 상속 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고 저택을 나와 7년을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라라는 처음에는 애나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결국 그녀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아버지의 회사로 가서 유산 상속 서류에 서명을 하려던 차에 아버지가 남긴 유품 가운데 하나에서 그가 숨겨놓은 단서를 발견한다. 이에 라라는 상속 과정을 중단하고 단서를 따라 크로프트 저택에서 숨겨진 방을 발견하는데 여기에서 아버지가 그 동안 히미코 여왕에 대해 조사한 자료들과 그의 유언 영상이 담긴 캠코더를 발견한다. 유언 속의 아버지는 아내가 죽으면서 엄청난 슬픔에 무너져 내렸고 아내가 자신과 함께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하는 어떤 것을 찾기 위해 초자연 현상이 실재한다는 단서를 찾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단서들을 찾으러 전세계를 돌아다녔으며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것을 취미로 삼았다고 한다. 하지만 만약 라라가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자신은 이미 죽은 것일테니 라라 스스로를 위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히미코 여왕에 대한 자료를 모두 소각해 달라고 하는데 이 단서들이 엉뚱한 사람의 손에 들어간다면 엄청난 재앙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라라는 아버지가 남긴 단서들을 살펴보다가 녹음 일지를 발견하게 된다. 여기에서는 히미코가 죽음과 파괴의 여왕이었으며 이를 알아낸 아버지가 무덤을 먼저 찾아내어 이 힘이 잘못된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야마타이 섬으로 가려고 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이 곳까지 가겠다는 배를 홍콩에서 구했다는 것을 알아내고 전당포에서 돈을 빌려 배와 선장을 찾기 위해 홍콩으로 간다.
홍콩에서 외국인 상대로 날치기를 하려던 양아치들과 실랑이 끝에 배를 찾아낸 라라는 아버지를 태우고 야마타이로 갔던 선장 역시 실종되었고 그 아들인 루가 선장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도박으로 왕창 잃은 루를 돈으로 꼬드겨 야마타이 섬으로 떠났으나 섬에 도착할 무렵 악천후를 만나 배는 침몰하고 가까스로 해안까지 올라온다. 하지만 해안에 도착하자 괴한의 습격에 정신을 잃고 만다.
이후 라라는 트리니티의 야마타이 섬 현장 책임자인 마티어스 보겔의 텐트 안에서 깨어난다. 마티어스는 자기는 고용주의 요구대로 히미코의 무덤을 찾고 있으며 라라의 가방을 뒤져 무덤에 이르는 결정적 단서를 찾아냈고 그녀의 아버지 리처드를 자기가 죽였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라라를 묶어 이섬에 있는 다른 조난자들과 함께 강제 노역을 시킨다. 하지만 강제 노역을 하던 라라는 혼란스러운 틈과 재회한 루의 도움으로 트리니티로부터 탈출한다. 그리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부상당한[5] 라라는 추적해온 트리니티 용병 한 명을 상대로 힘겨운 사투 끝에 물리치는데 이 때 정체불명의 남자가 그녀를 지켜보다가 도망가는 것을 보고 그를 쫒아간다.
추격 끝에 정체불명의 남자의 은신처까지 쫒아갔는데 알고 보니 이 남자는 죽은 줄 알았던 라라의 아버지 리처드 크로프트였다. 덥수룩한 수염에 반쯤 미친 사람처럼 중얼거리던 리처드는 딸을 환영이라고 생각하고 끝없는 자기 암시를 걸며 잊으려 하다가 평소 그가 라라에게 해주던 특별한 작별 인사를 그녀가 따라하자 실제 딸임을 깨닫고 부녀는 다시 재회하게 된다.[6][7]
리처드는 트리니티가 마티어스를 보내어 히미코의 무덤을 찾고 있기 때문에 막아야 했고 자신이 없으면 무덤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죽은 사람으로 되어있고 남은 자료들은 라라가 다 태워버렸을테니 영원히 찾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라라는 그 자료들을 하나도 태우지 않았고 오히려 핵심 자료들은 들고 와서 마티어스에게 빼앗기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제 막을 방법이 없어졌다. 이제 트리니티가 히미코의 무덤을 찾아낸다면 히미코의 저주가 온 세상에 퍼지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라라는 마티어스를 막고 그의 위성전화를 빼앗아 외부에 구조요청을 하기 위해 자동화기와 유탄발사기로 무장한 마티어스의 부대를 공격하기로 한다. 당연히 리처드는 미친 짓이라며 말리고, 왜 겁쟁이가 되었냐,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애쓰라던 걸 가르쳐준 게 아버지가 아니냐는 라라의 질문에 자신은 더 이상 그 시절의 리처드 크로프트가 아니라며 자조한다. 하지만 라라는 자신은 여전히 그 시절 리처드의 딸이라며 활과 화살을 집어들고 동굴을 나선다.[8]
이후 라라가 잠입해서 용병 한 명을 죽이고 그 용병이 가지고 있던 총을 루가 잡으면서 탈출 작전이 시작된다. 라라는 루에게 조난자들을 데리고 피신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위성 전화를 찾아올테니 다 같이 나가자고 한다. 이에 루가 조난자들을 인솔해 도망가고 라라는 위성 전화를 찾아서 나오는데, 갑자기 리처드가 히미코의 무덤 입구에서 얼쩡거리다가 마티어스에게 인질로 잡히고 만다.[9]
리처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라라까지 잡혀서 히미코의 무덤 내부로 마티어스를 안내해야 되는 신세가 된다. 각종 함정을 뚫고 히미코의 무덤에 도착한다. 여태까지 히미코에 대한 여러 내용에 대해서 끝없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부녀였지만 마침내 관을 열게되는 마티어스. 갑자기 시체가 벌떡 일어나는 함정 아닌 함정이 있었지만 어차피 현실은 현실이라면서 무시한다. 하지만 관까지 열고 나서야 아무 일도 없다는 것에 끝없는 의문을 품는 라라. 다시 한번 벽에 새겨진 벽화를 보면서 히미코와 관련된 그 글들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데 시체를 옮기려던 두 명의 트리니티 용병 중 하나가 갑자기 손을 보더니 검게 썩어들어가기 시작한다. 기가 막힐 정도로 전염병의 진행 속도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이에 패닉에 빠진 감염된 용병이 총을 난사하여 히미코의 시체를 같이 만졌던 흑인 용병을 쓰러뜨리고 자신도 마티어스의 총에 죽는다. 사실 히미코의 저주는 무슨 초자연적인 힘이 아니라 히미코 여왕이 엄청난 전염병의[10] 보균자였는데 히미코 본인은 이 세균에 내성이 있어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닌지라 히미코가 건드리기만 해도 떼죽음을 당했던 것이다. 라라는 그녀가 세력에 의해 매장 당한게 아니라, 오히려 전염병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무덤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무튼 이를 본 마티어스는 시체를 전부 가져갈 필요는 없다며 손가락 하나를 부러뜨려 비닐 봉투에 넣는다. 이 때 눈빛을 교환한 리처드와 라라가 반격에 들어간다. 리처드는 쓰러진 용병에게서 권총 한 자루를 집어 공격하고 라라는 등반 도끼[11] 로 일격을 날린 후 도망간다. 라라에게는 용병 한 명이 추격해오고 리처드와 마티어스는 엄폐하여 총격을 하면서 대치상태에 들어간다. 라라는 도망치다가 함정이 설치된 길로 들어섰는데 그녀는 함정을 잘 피해서 살지만 쫒아오던 용병은 그러질 못해서 죽는다. 한편 리처드는 마티어스와 대치 중이었는데 아까 죽은 줄 알았던 흑인 용병이 감염된 상태로 리처드의 뒤에서 다시 일어나 그를 공격한다. 이 틈을 타 마티어스는 도주한다.
리처드는 감염된 흑인 용병을 해치우지만 이 과정에서 자기도 감염된다. 이에 그는 라라에게 자기는 감염되어 어차피 틀렸으니 너라도 탈출하라고 하고 자기는 폭발물을 설치해서 무덤을 무너뜨려 전염병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한다. 그리고는 라라에게는 마티어스를 쫒아가 히미코의 손가락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저지하기 위해 영혼의 협곡 부분에서 다리로 놓은 외자 사다리를 차서 아래로 떨어트린다. 이후 격렬한 격투 끝에 핀치에 몰린 라라, 안에서는 리처드가 무덤을 폭파시키고 자신도 최후를 맞는다. 이 과정에서 안에서 불어오는 풍압에 마티어스가 방심한 틈을 타 라라는 그를 다시 제압하고, 그가 챙긴 손가락을 입에 넣고 주먹 한방으로 깊숙히 밀어넣어 전염병에 감염시키고 전의를 상실한 그를 협곡 밑으로 겉어차 마무리한다.
라라는 루와 생존자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지상으로 나오고, 마티어스를 태우기위해 온 PATNA 혹은 트리니티의 헬리콥터를 발견하고는 조종사들을 협박하여 무사히 섬을 탈출한다.
이제 영국으로 돌아온 라라는 유산 상속 서류에 서명을 하고 상속을 받는다. 그리고 그녀가 상속받은 회사들의 목록을 살펴보던 중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회사 목록에 있던 PATNA Ltd.라는 이름을 야마타이 섬의 트리니티 용병들이 나르는 상자에서 본 것이다. 그리고 크로프트 저택의 숨겨진 방에 와서 아버지가 남겨둔 트리니티와 관련된 자료들을 찾아본 결과 인류의 운명을 지배하기 위해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제하려는 고대의 전투 조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에 연관된 여성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 한 장이 발견된다. 영화는 라라가 고용주의 명령을 받고 있다는 마티어스의 말을 다시 기억하고 사진의 여자 뒷모습과 회사의 이름, 애나를 차례로 보여주며 마티어스가 말한 고용주가 애나였다는 것을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라라는 담보물을 찾으러 전당포로 다시 찾아간다. 그 곳에서 권총을 파는 것을 보고는 H&K USP 두 정을[12] 구입하는 것으로 끝난다.[13]
5. 평가
'''놀이동산 유격훈련'''
- 박평식 (★★)
'''캐릭터는 증발하고 액션만 남았다'''
- 이주현 (★★☆)
영화적 완성도로 따졌을 때 안젤리나 졸리의 툼 레이더 시리즈 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아 게임 원작 영화 치고는 나름 성공한 리부트라고 평가받고 있다.'''귀엽고 친근한 ‘라라’의 시대를 연 알리시아 비칸데르'''
- 박은영#s-3 (★★★)
본진인 미국 개봉(3월 16일)에 앞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3월 7/8일 먼저 개봉되었으며, 1주일이 지난 현재 그렇게 좋은 평은 받고 있진 않다. 위의 평론가들 평점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 플롯이나 드라마 등 전반적인 짜임새에 있어서는 상당한 혹평을 받고 있고 액션씬에 대한 평가도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특히나 국내외 평론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기 시작한 것은 라라 크로프트의 주변 인물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크게 인상깊은 구석이 없다는 점이다. 또한 '툼 레이더'라는 어드벤처물의 장르 특성상 주된 흥밋거리가 되어야 하는 무덤에서의 보물 탐색 과정 역시 다소 밋밋한 편이며, 내용 전개에 합당한 개연성보다는 당장 직접적으로 요구되는 영화적 액션 장면을 위해 설계한 듯 작위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어 장르 영화적 측면에서도 약점을 보이고 있는 편이다.[스포일러]
반면,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 캐릭터에 대해서는 원작인 리부트판의 캐릭터를 나름대로 잘 구현해 내었다는 호평도 적지 않다. 팬덤 쪽에서도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라라의 새 캐릭터에 대해서는 최소한 리부트 판의 라라 캐릭터를 충실하게 잘 구현해 내었다는 점에서는 큰 이견이 없는 상태.[14]
물론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이었던 안젤리나 졸리의 라라 크로프트를 지지하는 층에서는 비칸데르의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를 여전히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기는 하다. 클래식 게임 시리즈, 레전드 이후 게임 시리즈, 안젤리나 졸리의 기존 영화판, 리부트판 게임 시리즈 등 오랜 역사를 지닌 툼 레이더 프랜차이즈를 관객들이 처음 접한 경로가 다양하다보니 자연히 이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문제라 하겠다. 자세한 것은 라라 크로프트 문서를 참고.
6. 흥행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총 제작비는 9천4백만불로 밝혀졌다. 따라서 손익분기점은 약 1억 9천만불로 계산되는데, 3월 20일 기준으로는 북미 및 월드 와이드 흥행 추세 (총 1억 3천3백만불)를 봤을 때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빠듯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박스오피스 모조의 4월 1일 통계에 의하면 현재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5,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에서 2억 4,50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해 평타는 쳤다.
원작 훼손이라는 비난을 감수하고 로스 선장과 조나 마이하바라는 기존의 조력자 캐릭터 대신 중국인 루 렌이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오언조를 캐스팅하는 등 중국 시장을 노리고 공략한 것이 주효한 듯. 그 외에도 결말부분에 대놓고 2편 떡밥을 뿌려놓았는데 압도적인 흥행은 아닌지라 2편이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월 3일 현재 상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약 2억 7천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결국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6.1. 대한민국
6.2. 북미
6.3. 대만
6.4. 중국
중국 툼레이더 실시간 박스오피스
개봉 첫 주에 1위를 하긴 했는데, 주말 성적이 '''2억 6000만 위안''', 그러니까 3000만 달러 선에 그쳤다. 2018년 중국 영화 영화 시장 박스오피스 1위 작품 개봉 스코어로 최저치이다.
3월 26일 기준으로는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성적은 4억 4300만 위안으로 7,045만 달러 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3월 29일 기준으로는 더 늘어나서 4억 7797만 위안으로 미화 7,619만 달러 가량.
6.5. 독일
6.6. 호주
6.7. 러시아
7. 기타
- 공교롭게도 라라 크로프트는 (미국 기준) 동년 3월 30일 개봉한 레디 플레이어 원에도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어 2018년 한해에만 두 영화에 동시에 출연하게 되었다. 물론 해당 영화에서는 카메오 출연에 가깝고 영화 특성 상 실사가 아닌 CG 캐릭터이다.
- 후속작 제작 가진다. 연출은 1편의 로아르 우테우가 하차하고 미샤 그린이 새롭게 맡는다.#
[1] 물론 리부트에서도 쌍권총을 들긴 들었다. 마지막 최종보스를 죽일 때 들었을 뿐.[2] 여러가지 툼 레이더 리부트작에서 볼 수 있던 요소가 많다. 초반부 배를 타고 가던 도중 사고. 정글, 폭포에 있는 완파된 비행기 날개 등등.[3] 트리니티는 언급만 되는 케이스고 본격적으로는 속편에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4] 게임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등장인물.[5] 툼 레이더 리부트의 유명한 옆구리 맞창.[6] 다음날 아침에 아버지가 보이지 않자 동굴 밖으로 나가 그를 찾아낸 라라는 아버지가 사라진 줄 알았다고 하는데, 이 말을 들은 리처드는 '지금까지는 늘 반대'였다고 한다. 즉 딸인 라라가 너무 그립다보니 그녀의 환영을 수도 없이 보았었다는 뜻.[7] 이때 수년만에 재회해서 리처드가 한 첫 질문이 옥스포드냐 케임브리지냐 인데 라라는 대학 안갔다(...) [8] 게임에서는 초자연적인 현상 때문에 섬 밖으로 탈출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구조대가 와 봤자 그냥 조난자 수를 늘려주는 것밖에 안되지만 영화에서는 그냥 탈출 수단이 없어서 못 나가는 걸로 나온다. 일본 근해에 600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 바람에 외부에서는 조난자들을 제대로 찾기가 어렵고 조난자들은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단이 없고 마티어스에게 잡혀있기 때문에 갇혀 있는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위성전화만 있으면 탈출 끝.[9] 손에 도끼를 들고 있던 것으로 봐서는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아예 부셔서 절대 열지 못하게 만들 생각이었던 모양. [10] 흑사병의 일종으로 추정되며, 걸리면 몇 분만에 죽는다(현실의 흑사병은 병에 걸려 죽기까지 아무리 빨라도 몇 시간이 걸렸다). 물론 영화니까 보여주기 위해 과장이 들어갔고, 시각적으로도 변화가 아주아주 잘 보인다.[11] 게임에 나오는 그 도끼인데 영화에서는 본래 트리니티 용병이 사용하던 것을 라라가 빼앗아서 쓴다.[12] 당연히 게임에서 라라가 사용하는 그 권총.[13] 현실에서 영국은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총기 규제가 강력한 곳이다. 오죽하면 영국보다 총기를 심하게 제한하는 곳은 북아일랜드(...)라는 말이 있을 정도. 총기 범죄 역시 세계적으로 손에 꼽힐 정도로 적은 곳이기도 하다. 인구 10만 명 당 총기를 이용한 살인사건은 0.05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이며 2010년의 산탄총을 이용한 총기 난사 이후로 지금까지 총기난사 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무장경찰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영국은 '''경찰관조차 대부분은 총기를 휴대 못하는 나라다'''. 그런데 민간인인 라라가 군용, 경찰용으로 널리 쓰이는 H&K USP를 산다? 조만간 몇몇 사람과 만날 일이 생길 것이다.[스포일러] 또한 게임 시리즈의 중요 매력 포인트였던 초자연적 요소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14] 다만 캐릭터의 성격이라는 점만 보면 리부트보다는 오히려 클래식의 느낌도 묻어난다. 우선 '''게임 리부트판보다 웃는 장면이 압도적으로 많다'''. 게임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리부트 판의 라라는 상당히 음울한 느낌이 묻어나는데 비해 이번 영화판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농담 따먹기도 하고 상당히 활발하다. 이런 점은 오히려 리부트 이전의 라라의 성격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