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미드
유희왕의 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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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크 일루전에서 새로 등장하는 카드군. 전원이 땅 속성/암석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족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들로 중무장하고 있다.
본래 이집트 컨셉이었던 유희왕에서 정말이지 오랜만에 등장하는 진짜 '''이집트풍''' 카드군. 이름의 유래는 OCG와 TCG 양쪽이 서로 다른데, OCG에서는 필드 마법을 변신시켜 가며 싸워나간다는 컨셉에 주목해 트랜스폼(Transform)+피라미드로, TCG에서는 하급 '''3'''종과 필드 마법 '''3'''종의 관계에 주목해 '''Tria'''ngle+Pyramid로 지었다.
또한 필드 마법을 이용해 싸우는 카드군이기도 하며, 이를 이용해 아무 필드 마법만 있으면 OK인 지박신이나 Sin과 연계도 이론적으로 가능. 다만 트라미드의 필드 마법 관련 카드는 상대 턴마다 필드 마법을 갈아치우는 스타일인지라, 필드 마법 하나에 오래 눌러앉아야 하는 저 두 카드군을 쓰자면 띄운 그 턴에 최대한 뽕을 뽑거나 트라미드 스핑크스와의 조합으로 랭크 10 엑시즈 소환하는 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당시에는 엑스트라 덱 트라미드 몬스터가 없고, 암석족에는 튜너 몬스터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른 카드를 가져와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아다마시아가 나오면서 부족한 전개도 보충이 되었고 서치카드인 프렌즈를 받았다.
트라미드 스핑크스를 제외한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다음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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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미드 덱에서 기본적으로 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하급 몬스터. 공격력도 어태커로서 못 쓸 수준은 아니고, 트라미드 킹골렘으로 버프해 주면 같은 암석족을 빼고는 어렵지 않게 찍어줄 수 있다. 단점은 1번 효과가 상대의 세트 카드를 파괴하는 다소 미묘한 1:1 교환이라 활용도가 낮다. 세트 마법/함정 견제는 싸이크론이 더 효율적이라...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면 매우 손해이고, 필드 마법을 교체하고 싶다면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바꾸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필드의 트라미드 카드 1장을 코스트로 요구하는 것치고는 아쉬운 효과.
그러나 쓰려면 다 쓸 수 있다. 상대 턴의 필드 마법을 교체하는 효과는 당연히 내장하고 있으며 트라미드 킹골렘이 깔린 상태에선 공격력 2300에 전투시 마법/함정/몬스터를 봉쇄하는 쓸만한 카드가 된다. 또한 블록드래곤을 사용한다면 레벨 2가 없는 트라미드 입장에서 4+4=레벨 8로 패에 쉽게 넣을 수 있는 몬스터이기에 활용도가 많이 올라간다.
트라미드 헌터와 트라미드 댄서는 레벨 3인지라 레벨 2를 넣어야 서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데 애석하게도 레벨 2 암석족 중 쓸만한 카드는 노기토기나 메타모르 포트 정도 뿐이라[1] 그냥 트라미드 마스터 2장을 가져오는게 속편하다. 이렇게 가져온 트라미드 마스터는 트라미드 크루저의 패 교환 수단으로 쓰거나, 그냥 일반 소환을 해도 밥값을 하며 묘지에 가면 또 다른 블록드래곤의 소재가 되기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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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효과는 소환권 추가. 암석의 파수병이나 같은 트라미드 헌터를 소환해서 랭크 3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가는 것도 가능하고, 트라미드 댄서를 소환해 묘지 회수/스텟 버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트라미드 크루저와 함께하면 LP 1000 회복과 2장의 패 교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트라미드가 아닌 암석족이라는 종족을 지정했기 때문에 다른 암석족 주축 덱에서 용병으로 데려가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발동 조건이 그냥 "필드 마법"이므로, 트라미드 필드 마법이 깔려있을 때뿐만 아니라 치킨게임 등 다른 필드 마법이 발동 중일 때도, 심지어 아직 내 필드 마법을 찾지는 못했지만 '''상대가 필드 마법을 깔아 두고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1400의 매우 낮은 타점으로 트라미드 댄서로 강화를 한다해도 1900이라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필드 전개를 부스팅하는 윤활제 정도로 사용하고 빠르게 엑시즈 소환으로 치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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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가 명칭 제한이 달려 있지 않고, 턴 종료시까지만 강화하는게 아니라 암석족 전체를 턴 제한 없이 강화한다는 점에 주목. 실제로 가능한 상황은 적겠지만, 2장 이상 깔아두고 하나씩 발동해서 자신의 암석족 전체의 공격력 / 수비력을 무지막지하게 강화하는 것도 가능. 게다가 묘지의 트라미드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도 상당한 이점이 되는데, 트라미드 하급 몬스터의 2번 효과를 계속 사용하면서 덱의 필드 마법이 고갈되는 것을 필드 마법을 지정해서 회수하는 것으로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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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미드의 에이스 몬스터.
소환하는 방법은 청천벽력 등 조건무시 특소를 제외할경우 크게 세가지로 스핑크스 자체의 특소 효과, 킹골렘의 유언계 효과, 펄스의 소생 효과로 나뉘어진다. 각자 적절한 일장일단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손실이 제일 적은 파괴를 트리거로 하는 자체 특소효과가 가장 많이 쓰인다. 몬스터 뿐만 아니라 마함의 파괴도 조건에 포함되기 때문.
기본 능력치는 2500/2500으로 레벨에 비해 썩 높지는 않은 수치지만, 자신 효과로 공격력 / 수비력이 묘지의 필드 마법 1장당 500 올라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3000 이상의 에이스급 공격력과 수비력을 노려볼 수도 있다. 스텟을 올리는 필드 마법의 카운팅은 트라미드의 것이 아니여도 되지만 스텟 상승, 공격 제한 효과를 받으려면 자신의 필드에 트라미드 '카드'가 존재해야 한다. 꼭 필드일 필요는 없다.
트리미드의 필드 마법과 궁합이 매우 좋은 편으로 킹골렘이 깔려 있을 때는 높은 공격력에 공격 반응 함정이나 어니스트 등의 효과를 봉쇄하는 고타점 어태커가 되며, 포트리스가 깔려 있을 때는 효과로는 파괴 할 수 없게되는데 상대는 에이스급 타점을 지닌 이놈만 공격가능해지는 든든한 벽이되어준다. 제외와 무효화 효과만 견제해준다면 필드 굳히기에 좋은 몬스터.
공통적으로 1번 효과는 암석족을 서포트하는 효과, 2번 효과는 트라미드를 서포트하는 효과를 가졌으며, 3번 효과로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에 트라미드를 회수하거나 특수 소환, 또는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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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모드. 1번 효과는 트라미드 킹골렘과 비슷하게 수비력을 올린다. 2번 효과로는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며, 3번 효과로는 샐비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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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을 쌓는 단계. 크루저는 순양함. 또는 유람용 순항 보트를 뜻한다. 1번 효과는 수수한 회복 효과. 다만 일반 소환에만 대응되는 점이 단점. 2번 효과는 패 교환 효과. 3번 효과는 서치 효과. 첫 턴에 크루저를 발동하고 헌터로 패 교환, 회복을 하고 상대 턴에 필드 교체 효과를 발동하여 트라미드 스핑크스를 가져오면 상대는 골치아픈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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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모드. 1번 효과는 암석족 전체의 공격력 상승 효과. 수치 자체는 가이아 파워와 똑같기 때문에, 암석족 덱에서는 상위호환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2번 효과는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의 효과를 모든 트라미드에게 부여해준다. 3번 효과는 패에서 트라미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로, 위의 트라미드 스핑크스를 소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모티브는 위에있는 트라미드 캐리어를 포함해 초력전대 오레인저에 등장하는 로봇 킹 피라미더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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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유적의 각성이라 쓰고 트라미드 펄스라고 읽는 카드.
1번 효과는 평범한 제거 효과로, 뒷면 카드를 파괴하는 마스터와 대칭을 이룬다. 둘을 잘 이용하면 몹, 마함을 불문하고 카드를 견제할수 있다.
2번 효과는 묘지의 암석족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 펄스도 트라미드 카드이므로 스핑크스를 소환하는 데 쓸 수 있다. 포트리스가 깔려있고 스핑크스까지 불러냈다면 상당히 튼튼한 방어진이 갖춰진다.
3번 효과는 하급 트라미드로 신나게 갈아치웠던 필드 마법을 덱으로 회수하고 겸사겸사 1장 드로우도 하는 효과.
지속 함정이라 발동에 싸이크론 등으로 제거당하면 효과를 발휘할 수 없지만, 제거당하지 않는다면 다양한 효과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발동 코스트로 카드를 두 장이나 제외해야 하기에 남발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사용 타이밍을 신중하게 가늠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나마 트라미드 몬스터를 탄환으로 효과를 쓸 경우엔 몇몇 회수 수단이 있지만, 트라미드 필드 마법은 어지간해선 탄환으로 쓰지 않는게 좋다. 마땅한 회수 수단도 그닥 없을 뿐더러 특히 필드 마법 종류수에 따라 강해지는 스핑크스와 상성이 아주 좋지 않기 때문.
무거운 코스트에 비해 각 효과가 유용하냐면 또 그건 아니라는게 문제다.
두번째 효과인 소생효과는 결국 스핑크스를 살릴때 주로 쓰게 될텐데, 스핑크스는 포트리스의 효과로 샐비지하거나 크루저로 서치하면 자체 효과로 비교적 쉽게 특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묘하게 애매하다.
세번째 효과는 사실상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으로, 발동시 코스트로 두장을 제외하고 필드마법 세장을 덱으로 되돌리므로 묘지의 카드가 다섯장이나 줄어들면서 펄스의 탄환과 스핑크스의 강화 효과 모두를 손해보게 된다. 그 손해에 비해 얻을수 있는 이득이 고작 한장 드로우라는건 도저히 수지 맞는 장사가 못된다. 듀얼이 장기전으로 흘러 덱에서 트라미드 필드 마법이 다 소진되었을때나 써봄직한 효과.
첫번째 효과는 그나마 평범한 파괴효과지만, 넘쳐나는 각종 파괴효과를 가진 범용 카드들과 비교 해보자면 역시 코스트가 무겁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결국 종합해보면 효과에 비해 코스트가 너무 무거운게 아쉬운 카드로, 제외당하면서 효과를 발동하는 암석족이 거의 없어서 벌어진 참사라고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한글판에는 텍스트에 "특수 소한한다."로 오타나있다.
다른 암석족 몬스터 일부를 용병을 넣어서 강화시킨다거나, 필드 마법 관련 카드를 더 넣을 것을 요구한다.
⇒ 1장 드로우하는 효과로 콤보의 준비를 갖추자! 자신의 턴 도중에 다른 필드 마법을 발동해 버리면, 상대 턴에 드로 하는 효과를 쓰지 않고 끝난다! 상황에 따라서는, 핀치때에 데미지를 받지 않는 효과도 도움이 된다!
⇒트라미드 스핑크스는 레벨 10이므로,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고 효과에서는 파괴되지 않게 된다! 묘지의 필드 마법의 종류 × 500 올라가는 트라미드 스핑크스의 공격력으로 승부를 결정하자! 트라미드 스핑크스 1장을 위해 이 카드를 넣을 지는... 이건 그냥 참고 사항으로만 알아두자.
⇒ 묘지의 필드 마법을 제외하는 것으로, 그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해서 취급해, 같은 효과를 얻는다! 묘지에 1장 밖에 없는 필드 마법을 제외할 때는, 트라미드 스핑크스의 공격력 업 효과와의 밸런스를 생각해 실시하자! [3]
무비팩에서 등장한 카드. 1턴에 1번, 묘지에서 자기 소생이 가능한 몬스터. 매턴 부활하는 효과를 활용하여 고르고닉 가디언같은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묘지에 보내는 것은 어리석은 매장외에도 브릴리언트 퓨전, 암석 투척 어택, 암석 투척 구역을 사용 할 수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트라미드 헌터와 함께 나가는 방법도 있다. 사실상 필수 카드.
같은 팩에서 등장한 카드. 스텟도 좋고 소환 조건도 어렵지 않으며 암석족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지라 트라미드 킹골렘을 깔아두면 포트리스까지 깐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언계 효과로 묘지로 간다면, 덱에서 암석족 몬스터를 3장까지 가져올 수도 있다. 다만, 레벨을 8로 맞추는 것과 트라미드 스핑크스를 가져올 수 없다는 점이 단점. 그냥 위에 적힌대로 순순히 트라미드 마스터를 2장 가져오고 사용하자.
필드에 존재할 시 땅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땅 속성 암석족이기 때문에 트라미드 덱과 여러가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능력치가 낮지만 트라미드 필드마법이나 트라미드 댄서의 효과로 공격력과 수비력을 올릴 수 있고, 트라미드 스핑크스가 있으면 전투에서 파괴될 일은 없어진다. 마스터에 동포의 연을 사용해 덱에서 바로 불러올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위에 기사에서 추천된 코아키메일보다 더 메타력이 강하고 안정적이다.
첫턴에 필드 마법과 테라포밍을 합쳐 12장이나 되는데도 1장도 뽑지 못한 경우 상대턴에 원하는 필드 마법을 전개해 방어하고 이후 트라미드의 2번 효과로 공세에 맞는 필드로 바꿔줄 수 있다.
헌터와 댄서가 마침 레벨이 3이고, 헌터덕분에 전개가 쉬워서 랭크 3 엑시즈 소환하기 딱좋다. 랭크 3 엑시즈 몬스터 중 비트면에서 쓸만한 고르고닉 가디언이 적절하다. 암석족이라는 제약도 이 테마에선 문제가 없어서 더좋고.
비록 암석족 서포트는 받지 못하지만 2500의 나쁘지 않은 타점과 덱 갈기 효과는 초반에 포석을 쌓기 좋다. 특히 트라미드 스핑크스와 댄서에게 좋은 효과. 위에 언급된 암석의 파수병이나 그로우업 벌브 등을 보낼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단, 전사족이기에 암석의 파수병의 소생 효과를 발동 할 수 없다는 것이 난점. 효과를 다 쓰고나면 넘버즈 몬스터가 아니기에 여차하면 다른 랭크 3 엑시즈 몬스터와 FNo.0 미래황 호프로 바꿔 먹을 수도 있다.
역시나 훌륭한 랭크 3 엑시즈 몬스터로 블록 골렘을 넣는다면 쉽게 소환 가능하며 암석족이기에 트라미드와 궁합이 좋다. 1번째의 씽쩐후 효과는 견제 마법/함정을 어느 정도 막아 줄 수 있으며 전투 파괴시 소생 효과는 트라미드 댄서나 헌터를 살려 스텟 버프, 추가 일반 소환을 노릴 수 있다.
펄스의 효과로 묘지에서 트라미드 몬스터를 펑펑 제외하거나 포트리스와 스핑크스로 락을 걸었더니 제외빔을 맞거나 했을경우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카드. 펄스의 탄환으로 쓰려면 매장을, 필드 어드밴티지를 복구 하려면 해방을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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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다크 일루전에서 새로 등장하는 카드군. 전원이 땅 속성/암석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족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들로 중무장하고 있다.
본래 이집트 컨셉이었던 유희왕에서 정말이지 오랜만에 등장하는 진짜 '''이집트풍''' 카드군. 이름의 유래는 OCG와 TCG 양쪽이 서로 다른데, OCG에서는 필드 마법을 변신시켜 가며 싸워나간다는 컨셉에 주목해 트랜스폼(Transform)+피라미드로, TCG에서는 하급 '''3'''종과 필드 마법 '''3'''종의 관계에 주목해 '''Tria'''ngle+Pyramid로 지었다.
또한 필드 마법을 이용해 싸우는 카드군이기도 하며, 이를 이용해 아무 필드 마법만 있으면 OK인 지박신이나 Sin과 연계도 이론적으로 가능. 다만 트라미드의 필드 마법 관련 카드는 상대 턴마다 필드 마법을 갈아치우는 스타일인지라, 필드 마법 하나에 오래 눌러앉아야 하는 저 두 카드군을 쓰자면 띄운 그 턴에 최대한 뽕을 뽑거나 트라미드 스핑크스와의 조합으로 랭크 10 엑시즈 소환하는 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당시에는 엑스트라 덱 트라미드 몬스터가 없고, 암석족에는 튜너 몬스터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다른 카드를 가져와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아다마시아가 나오면서 부족한 전개도 보충이 되었고 서치카드인 프렌즈를 받았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효과 몬스터
트라미드 스핑크스를 제외한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다음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 상대 턴에 능동적으로 트라미드 필드 마법의 3번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턴에는 1번 효과를, 상대의 턴에는 2번 효과를 쓰는 식으로 연계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②: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트라미드"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에 보내고, 덱에서 그 카드와 카드명이 다른 "트라미드"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발동한다.
2.1.1. 트라미드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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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미드 덱에서 기본적으로 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하급 몬스터. 공격력도 어태커로서 못 쓸 수준은 아니고, 트라미드 킹골렘으로 버프해 주면 같은 암석족을 빼고는 어렵지 않게 찍어줄 수 있다. 단점은 1번 효과가 상대의 세트 카드를 파괴하는 다소 미묘한 1:1 교환이라 활용도가 낮다. 세트 마법/함정 견제는 싸이크론이 더 효율적이라...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면 매우 손해이고, 필드 마법을 교체하고 싶다면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바꾸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필드의 트라미드 카드 1장을 코스트로 요구하는 것치고는 아쉬운 효과.
그러나 쓰려면 다 쓸 수 있다. 상대 턴의 필드 마법을 교체하는 효과는 당연히 내장하고 있으며 트라미드 킹골렘이 깔린 상태에선 공격력 2300에 전투시 마법/함정/몬스터를 봉쇄하는 쓸만한 카드가 된다. 또한 블록드래곤을 사용한다면 레벨 2가 없는 트라미드 입장에서 4+4=레벨 8로 패에 쉽게 넣을 수 있는 몬스터이기에 활용도가 많이 올라간다.
트라미드 헌터와 트라미드 댄서는 레벨 3인지라 레벨 2를 넣어야 서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데 애석하게도 레벨 2 암석족 중 쓸만한 카드는 노기토기나 메타모르 포트 정도 뿐이라[1] 그냥 트라미드 마스터 2장을 가져오는게 속편하다. 이렇게 가져온 트라미드 마스터는 트라미드 크루저의 패 교환 수단으로 쓰거나, 그냥 일반 소환을 해도 밥값을 하며 묘지에 가면 또 다른 블록드래곤의 소재가 되기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올라간다.
2.1.2. 트라미드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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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효과는 소환권 추가. 암석의 파수병이나 같은 트라미드 헌터를 소환해서 랭크 3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가는 것도 가능하고, 트라미드 댄서를 소환해 묘지 회수/스텟 버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트라미드 크루저와 함께하면 LP 1000 회복과 2장의 패 교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트라미드가 아닌 암석족이라는 종족을 지정했기 때문에 다른 암석족 주축 덱에서 용병으로 데려가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발동 조건이 그냥 "필드 마법"이므로, 트라미드 필드 마법이 깔려있을 때뿐만 아니라 치킨게임 등 다른 필드 마법이 발동 중일 때도, 심지어 아직 내 필드 마법을 찾지는 못했지만 '''상대가 필드 마법을 깔아 두고 있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1400의 매우 낮은 타점으로 트라미드 댄서로 강화를 한다해도 1900이라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필드 전개를 부스팅하는 윤활제 정도로 사용하고 빠르게 엑시즈 소환으로 치우는 것이 좋다.
2.1.3. 트라미드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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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가 명칭 제한이 달려 있지 않고, 턴 종료시까지만 강화하는게 아니라 암석족 전체를 턴 제한 없이 강화한다는 점에 주목. 실제로 가능한 상황은 적겠지만, 2장 이상 깔아두고 하나씩 발동해서 자신의 암석족 전체의 공격력 / 수비력을 무지막지하게 강화하는 것도 가능. 게다가 묘지의 트라미드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도 상당한 이점이 되는데, 트라미드 하급 몬스터의 2번 효과를 계속 사용하면서 덱의 필드 마법이 고갈되는 것을 필드 마법을 지정해서 회수하는 것으로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2.1.4. 트라미드 스핑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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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미드의 에이스 몬스터.
소환하는 방법은 청천벽력 등 조건무시 특소를 제외할경우 크게 세가지로 스핑크스 자체의 특소 효과, 킹골렘의 유언계 효과, 펄스의 소생 효과로 나뉘어진다. 각자 적절한 일장일단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손실이 제일 적은 파괴를 트리거로 하는 자체 특소효과가 가장 많이 쓰인다. 몬스터 뿐만 아니라 마함의 파괴도 조건에 포함되기 때문.
기본 능력치는 2500/2500으로 레벨에 비해 썩 높지는 않은 수치지만, 자신 효과로 공격력 / 수비력이 묘지의 필드 마법 1장당 500 올라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3000 이상의 에이스급 공격력과 수비력을 노려볼 수도 있다. 스텟을 올리는 필드 마법의 카운팅은 트라미드의 것이 아니여도 되지만 스텟 상승, 공격 제한 효과를 받으려면 자신의 필드에 트라미드 '카드'가 존재해야 한다. 꼭 필드일 필요는 없다.
트리미드의 필드 마법과 궁합이 매우 좋은 편으로 킹골렘이 깔려 있을 때는 높은 공격력에 공격 반응 함정이나 어니스트 등의 효과를 봉쇄하는 고타점 어태커가 되며, 포트리스가 깔려 있을 때는 효과로는 파괴 할 수 없게되는데 상대는 에이스급 타점을 지닌 이놈만 공격가능해지는 든든한 벽이되어준다. 제외와 무효화 효과만 견제해준다면 필드 굳히기에 좋은 몬스터.
3. 마법 카드
공통적으로 1번 효과는 암석족을 서포트하는 효과, 2번 효과는 트라미드를 서포트하는 효과를 가졌으며, 3번 효과로 묘지에 보내졌을 경우에 트라미드를 회수하거나 특수 소환, 또는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3.1. 트라미드 포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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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모드. 1번 효과는 트라미드 킹골렘과 비슷하게 수비력을 올린다. 2번 효과로는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며, 3번 효과로는 샐비지가 가능하다.
3.2. 트라미드 크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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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을 쌓는 단계. 크루저는 순양함. 또는 유람용 순항 보트를 뜻한다. 1번 효과는 수수한 회복 효과. 다만 일반 소환에만 대응되는 점이 단점. 2번 효과는 패 교환 효과. 3번 효과는 서치 효과. 첫 턴에 크루저를 발동하고 헌터로 패 교환, 회복을 하고 상대 턴에 필드 교체 효과를 발동하여 트라미드 스핑크스를 가져오면 상대는 골치아픈 상황이 된다.
3.3. 트라미드 킹골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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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모드. 1번 효과는 암석족 전체의 공격력 상승 효과. 수치 자체는 가이아 파워와 똑같기 때문에, 암석족 덱에서는 상위호환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2번 효과는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의 효과를 모든 트라미드에게 부여해준다. 3번 효과는 패에서 트라미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로, 위의 트라미드 스핑크스를 소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모티브는 위에있는 트라미드 캐리어를 포함해 초력전대 오레인저에 등장하는 로봇 킹 피라미더로 추정된다.
4. 함정 카드
4.1. 트라미드 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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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유적의 각성이라 쓰고 트라미드 펄스라고 읽는 카드.
1번 효과는 평범한 제거 효과로, 뒷면 카드를 파괴하는 마스터와 대칭을 이룬다. 둘을 잘 이용하면 몹, 마함을 불문하고 카드를 견제할수 있다.
2번 효과는 묘지의 암석족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 펄스도 트라미드 카드이므로 스핑크스를 소환하는 데 쓸 수 있다. 포트리스가 깔려있고 스핑크스까지 불러냈다면 상당히 튼튼한 방어진이 갖춰진다.
3번 효과는 하급 트라미드로 신나게 갈아치웠던 필드 마법을 덱으로 회수하고 겸사겸사 1장 드로우도 하는 효과.
지속 함정이라 발동에 싸이크론 등으로 제거당하면 효과를 발휘할 수 없지만, 제거당하지 않는다면 다양한 효과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발동 코스트로 카드를 두 장이나 제외해야 하기에 남발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사용 타이밍을 신중하게 가늠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나마 트라미드 몬스터를 탄환으로 효과를 쓸 경우엔 몇몇 회수 수단이 있지만, 트라미드 필드 마법은 어지간해선 탄환으로 쓰지 않는게 좋다. 마땅한 회수 수단도 그닥 없을 뿐더러 특히 필드 마법 종류수에 따라 강해지는 스핑크스와 상성이 아주 좋지 않기 때문.
무거운 코스트에 비해 각 효과가 유용하냐면 또 그건 아니라는게 문제다.
두번째 효과인 소생효과는 결국 스핑크스를 살릴때 주로 쓰게 될텐데, 스핑크스는 포트리스의 효과로 샐비지하거나 크루저로 서치하면 자체 효과로 비교적 쉽게 특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묘하게 애매하다.
세번째 효과는 사실상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으로, 발동시 코스트로 두장을 제외하고 필드마법 세장을 덱으로 되돌리므로 묘지의 카드가 다섯장이나 줄어들면서 펄스의 탄환과 스핑크스의 강화 효과 모두를 손해보게 된다. 그 손해에 비해 얻을수 있는 이득이 고작 한장 드로우라는건 도저히 수지 맞는 장사가 못된다. 듀얼이 장기전으로 흘러 덱에서 트라미드 필드 마법이 다 소진되었을때나 써봄직한 효과.
첫번째 효과는 그나마 평범한 파괴효과지만, 넘쳐나는 각종 파괴효과를 가진 범용 카드들과 비교 해보자면 역시 코스트가 무겁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결국 종합해보면 효과에 비해 코스트가 너무 무거운게 아쉬운 카드로, 제외당하면서 효과를 발동하는 암석족이 거의 없어서 벌어진 참사라고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한글판에는 텍스트에 "특수 소한한다."로 오타나있다.
5. 참조 카드
5.1. 트라미드 특집 기사에서 나온 카드
다른 암석족 몬스터 일부를 용병을 넣어서 강화시킨다거나, 필드 마법 관련 카드를 더 넣을 것을 요구한다.
- 암석족 몬스터로 강화!
- 블록 골렘
- 코아키메일 암석족 몬스터 : 가디언, 샌드맨, 테스트베드, 월, 록, 오버도즈의 6종.
- 필드 마법과 관련된 효과를 가진 카드로 강화!
- 테라포밍
- 필드 마법의 종류를 늘려 트라미드 스핑크스의 공격력을 업!
- 암석 투척 구역
⇒ 1장 드로우하는 효과로 콤보의 준비를 갖추자! 자신의 턴 도중에 다른 필드 마법을 발동해 버리면, 상대 턴에 드로 하는 효과를 쓰지 않고 끝난다! 상황에 따라서는, 핀치때에 데미지를 받지 않는 효과도 도움이 된다!
⇒트라미드 스핑크스는 레벨 10이므로,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고 효과에서는 파괴되지 않게 된다! 묘지의 필드 마법의 종류 × 500 올라가는 트라미드 스핑크스의 공격력으로 승부를 결정하자! 트라미드 스핑크스 1장을 위해 이 카드를 넣을 지는... 이건 그냥 참고 사항으로만 알아두자.
⇒ 묘지의 필드 마법을 제외하는 것으로, 그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해서 취급해, 같은 효과를 얻는다! 묘지에 1장 밖에 없는 필드 마법을 제외할 때는, 트라미드 스핑크스의 공격력 업 효과와의 밸런스를 생각해 실시하자! [3]
5.2. 참고할만한 카드
무비팩에서 등장한 카드. 1턴에 1번, 묘지에서 자기 소생이 가능한 몬스터. 매턴 부활하는 효과를 활용하여 고르고닉 가디언같은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묘지에 보내는 것은 어리석은 매장외에도 브릴리언트 퓨전, 암석 투척 어택, 암석 투척 구역을 사용 할 수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트라미드 헌터와 함께 나가는 방법도 있다. 사실상 필수 카드.
같은 팩에서 등장한 카드. 스텟도 좋고 소환 조건도 어렵지 않으며 암석족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지라 트라미드 킹골렘을 깔아두면 포트리스까지 깐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유언계 효과로 묘지로 간다면, 덱에서 암석족 몬스터를 3장까지 가져올 수도 있다. 다만, 레벨을 8로 맞추는 것과 트라미드 스핑크스를 가져올 수 없다는 점이 단점. 그냥 위에 적힌대로 순순히 트라미드 마스터를 2장 가져오고 사용하자.
필드에 존재할 시 땅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땅 속성 암석족이기 때문에 트라미드 덱과 여러가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능력치가 낮지만 트라미드 필드마법이나 트라미드 댄서의 효과로 공격력과 수비력을 올릴 수 있고, 트라미드 스핑크스가 있으면 전투에서 파괴될 일은 없어진다. 마스터에 동포의 연을 사용해 덱에서 바로 불러올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위에 기사에서 추천된 코아키메일보다 더 메타력이 강하고 안정적이다.
첫턴에 필드 마법과 테라포밍을 합쳐 12장이나 되는데도 1장도 뽑지 못한 경우 상대턴에 원하는 필드 마법을 전개해 방어하고 이후 트라미드의 2번 효과로 공세에 맞는 필드로 바꿔줄 수 있다.
- , 나츄르 비스트
헌터와 댄서가 마침 레벨이 3이고, 헌터덕분에 전개가 쉬워서 랭크 3 엑시즈 소환하기 딱좋다. 랭크 3 엑시즈 몬스터 중 비트면에서 쓸만한 고르고닉 가디언이 적절하다. 암석족이라는 제약도 이 테마에선 문제가 없어서 더좋고.
비록 암석족 서포트는 받지 못하지만 2500의 나쁘지 않은 타점과 덱 갈기 효과는 초반에 포석을 쌓기 좋다. 특히 트라미드 스핑크스와 댄서에게 좋은 효과. 위에 언급된 암석의 파수병이나 그로우업 벌브 등을 보낼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단, 전사족이기에 암석의 파수병의 소생 효과를 발동 할 수 없다는 것이 난점. 효과를 다 쓰고나면 넘버즈 몬스터가 아니기에 여차하면 다른 랭크 3 엑시즈 몬스터와 FNo.0 미래황 호프로 바꿔 먹을 수도 있다.
역시나 훌륭한 랭크 3 엑시즈 몬스터로 블록 골렘을 넣는다면 쉽게 소환 가능하며 암석족이기에 트라미드와 궁합이 좋다. 1번째의 씽쩐후 효과는 견제 마법/함정을 어느 정도 막아 줄 수 있으며 전투 파괴시 소생 효과는 트라미드 댄서나 헌터를 살려 스텟 버프, 추가 일반 소환을 노릴 수 있다.
펄스의 효과로 묘지에서 트라미드 몬스터를 펑펑 제외하거나 포트리스와 스핑크스로 락을 걸었더니 제외빔을 맞거나 했을경우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카드. 펄스의 탄환으로 쓰려면 매장을, 필드 어드밴티지를 복구 하려면 해방을 쓰면 좋다.
[1] 그마저도 둘 다 트라미드와의 조합은 애매한 편이다.[2] 코아키메일의 우수한 타점과 효과는 물론 좋지만 트라미드 스핑크스의 소환 트리거가 되지 못하는 코이키메일을 안 넣는게 더 편할 수도 있다. 또한 코아키메일을 넣으면 블록 골렘이 사실상 강제되기에 덱 구성에 애로사항이 꽃 필수도 있다. 코아키메일의 애매한 퍼미션 효과 역시 트라미드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서로 호환 자체이 안 되는 편이다. 코아키메일이 초반을 확 잡아주긴 하지만 트라미드의 부실한 초반은 반대로 말하면 스핑크스의 소환 기회라는 뜻이기도 하기에 큰 단점은 아니다. 하지만 동포의 연으로 코아키메일을 우르르 불러내면 게임을 그대로 터트릴 수도 있기에 나쁘지 않다. 동포의 연을 잡지 못하면 애매한게 문제일 뿐. 결국 취향 차이인 셈이다.[3] 추천에 써있긴 하지만 정말 넣어서는 안 될 카드. '''자신의 턴 엔드 페이즈 까지'''라 다음 턴에 트라미드 하급으로 필드 교체를 할 수도 없고 트라미드 필드는 즉각적인 효과도 좋긴 하지만 묘지에 보내 졌을 때 효과 역시 중요하다. 그런데 유사공간은 그 효과를 전혀 사용 할 수 없다. (자신의 턴에 파괴해도, 묘지에 가면서 효과를 잃기에 발동 할 수 없다.) 당장은 좋겠지만 나중에 후폭풍이 상당한 편이라 삼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