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일 1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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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일 1중대 마크
1. 개요
2. 소속 인물
4. 미디어 믹스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에서 등장하는 부대로, 아르제날에 소속되어 있으며 노마들로 이루어진 파라메일 파일럿들이자 사실상 높은 수준의 에이스들로 '''일종의 엘리트 전력이자, 사실상 아르제날의 최정예 전력이기도 하다.'''[1]
그러나 아르제날이 13화에서 붕괴되었고 중대장을 포함한 3명이 이탈하면서 사실상 해체된다. 해체된 주요 원인은 앙쥬의 문제와 너무 개성이 강한 중대원들의 문제도 있지만 모든것이 앙쥬를 복수 대리인으로 만들고자 했던 리베르타스 세력의 예전 사령관인 질의 복수계획이 주요 원인이다.
아르제날의 최정예라고 불리는 이유는, 비교적 다른 병과보다 많은 노마들이 파라메일 라이더로 차출되지만 다른 병과는 항상 수가 적은데 그 이유는 파라메일 라이더로 차출된 노마들 대부분이 1년을 넘지 못하고 전사해서 그렇다. 따라서 '''다른 파라메일 중대의 평균 생존기간은 2년을 넘지 못한다. 그런데, 파라메일 1중대는 앙쥬를 제외한 모든 부대원들이 5년 넘게 생존한 배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다.''' 당연히 다른 중대에 비해서 노련함이나 실력은 전체적으로 좋다고 할수 있다.[2] 중대원들끼리 성격차이로 치고받는 일이 잦지만 유치부 아이들을 위해서 친히 함께 연극을 준비해서 공연해주는것을 보면 근본은 선량한 소녀들이 맞다.[3]

2. 소속 인물


또한 드라마 CD에서는 질이 10년전 라이더였을 때 1중대 소속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3. '''콩가루 중대'''


'''정말 하나로 뭉치기가 더럽게 어려운 중대이다(...).'''
기존의 대장이 나름 제대로 조율하고 있었지만 잠재적인 문제가 있었으며, 대장성추행 미수와 정신나간 교육을 받고온 전직 공주답이 없는 사고방식이 복합적으로 엮여(...) 전직 공주는 결국 군무이탈을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결국 대장신병 2명순살당했다.(...) 뒤를 이은 대장도 문제투성이었고, 뭐같은 선임병은 아예 칼로 하극상을 일으켰다. 그것으로도 모자라서 문제의 신병뭐같은 선임병은 서로 싸웠'''었'''고, 전자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대놓고 대장을 무시했으며, 후자는 하극상으로도 모자라 자신의 파벌을 만들어서 군기를 흐트려 놓았다. 이런 와중에 후임 대장은 자신의 열등감 자극과 비밀을 들킨 것에 대한 분노로 비밀을 알게된 신병이 씻던 도중에 칼빵을 놓으려고 하지 않나, 목격한 다른 중대원들은 싸우라고 무기를 지급하지 않나(...). 어떻게보면 이 중대의 리더십은 이때부터 망조가 들기 시작했다고 할수있다. 그리고 문제의 신병뭐같은 선임병이 서로 짜고 '''탈영(!)'''해버리는 막장 사태는 덤이다.
그래도 문제의 신병뭐같은 선임병은 서로가 가족에게 버림받은 처지임을 알고 화해하면서 친구가 되었으니 이제야 잘 굴러가나 싶더니, 문제의 신병 다음으로 '''뛰어났던 에이스그동안 싸웠던 집단의 구성원이라고 밝혀져서 중대원들을 멘붕시키지를 않나...'''[5][6] 대장이라는 자는 자신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신병에게 열폭하면서 싸대기를 날리지 않나, 이후 절대병기를 완벽히 발동시킨 '''문제의 신병'''대장에게 방해하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질 않나...[7] 쓰레기 집단의 침략과 한심한 사이비 신의 농간으로 리베르타스 핵심간부인 '''대장뭐같은 선임병의 파벌의 일원나름 잡음이 적었던 파일럿까지 배신을 때리는 초유의 사태가 터져버렸다(...)''' 졸지에 핵심전력 3명이 골때리는 적으로 바뀌어 버려서 아군과 동료들을 공격하지 않나.[8]
이런 난장판 도중에 어쨌든 절대병기의 소유 신병윗선에서 용가리임을 숨겼다가 결국 들킨 에이스는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버려서 한동안 주요 전력이 실종된 상태였다. 시간이 지나서 제대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세상의 진실을 깨달은 신병은 중대를 넘어 아예 '''최고 사령관에게 노골적으로 대드는 하극상을 연출해버렸다.(...)''' 그렇다고 최고 사령관이 멀쩡한 것도 아닌 것이 '''자신의 계획을 위해 부대원들을 도구로 여기고 있다며 스스로 떠벌릴 정도로 막장임을 입증'''했고 결국 자신의 부하에게 수정킥을 시원하게 맞아버린다. 그동안 사령관이 해오던 행동에 대해 퇴역한 원로장성마저도 화를 내면서 반대했고 "너의 패배야"라고 말했을 정도이니 말다했다고 할수있다. 그럼에도 정신을 못차린 총사령관은 자신의 일그러진 사상을 강요하다가 '''부대의 총사령관이 무장탈영을 시도하는 막장행각'''을 저질렀다. 결국 체포되었고 진상을 털어놓은 후에 사령관에서 경질된다.
누구누구가 하나로 뭉치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누구누구배신을 때리질 않나... '''참 잘 돌아가는 중대이다.(...)''' 한마디로 뭐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는 막장 부대이다. 그리고 더 큰 비극은 아르제날의 최고 사령관은 이 1중대 전체를 앙쥬를 강하게 만들고 자신의 복수를 수월하게 만들기위한 일개 도구로서 생각했다는 것이다.[9] 게다가 '''총사령관은 탈영하다가 부하들에게 잡혀서 실각했다.''' 그야말로 막장의 끝판왕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즉 사령관 질의 업보이자, 운영방식과 목적부터가 글러먹은 군대라는 것이다.'''
'''질이 자신의 복수대리인으로 앙쥬를 선택하면서 앙쥬라는 복수의 불이 한층더 활활 타오르게 하려고 파라메일 1중대 전원을 불쏘시개로 쓴것이다. '''즉 살리아의 보고서가 문제가 있다고 해도 앙쥬의 독단행동을 방임하거나 오히려 앙쥬에게 가벼운 처벌, 빌키스 제공, 모모카의 아르제날 거주 허용, 진실폭로 등으로 앙쥬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앙쥬가 파라메일 1중대원들과 갈등이 심화되면 심화될수록 엠브리오와 마나들에 대한 증오가 강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파라메일 1중대가 사실상 분열되어 몇몇은 죽어도 상관없다는 방식으로 앙쥬를 길들이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 부작용을 살리아가 엠브리오의 충복으로 돌아와 앙쥬와 리베르타스의 최대의 적이 되었다. '''그나마 이것도 나름대로 나은거다. 마나 세계가 이것보다 훨씬 막장인것은 안비밀.'''[10][11]
다행히도 1중대가 와해되게 만든 결정적인 근원이었던 사령관이 강등되었고 인격적으로도 크게 성장한 힐다가 사령관으로 임명된 이후 모든 구성원이 다시 뭉쳐 부활할 여지가 생길줄 알았으나 이번에는 단순한 오해로 엠브리오에게 회유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가 힐다와 로자리를 적으로 선언하고 그 싸움에서 신병 마리카가 죽고 이에 로자리가 크리스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하는등 완전히 다시 뭉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다만 한심한 사이비 신이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게된 정황을 알게 되면서 의구심을 가지고 앙쥬를 풀어준 살리아나 모 아니면 도인 선택의 기로에 딱 섰다고 할수 있지만 엠브리오를 따르는 이유였던 어린 노마들을[12] 잃은 에르샤의 경우는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여겼는데 22화에서 에르샤는 돌아왔다.
24화에서 엠브리오가 살리아, 크리스를 고기방패로 쓰면서 살리아와 크리스도 엠브리오의 추악한 면을 알고 옛 동료들과 화해하면서 파라메일 1중대로 복귀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파라메일 1중대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었는데... '''25화에서 드디어 하나로 뭉쳤다.''' 파라메일 1중대가 모두 한마음으로 싸우게 된것은 25화가 유일하다. 어쨌든 돌고 돌아 어지간히도 뭉치기 힘들었던 이들이 최후의 결전에서 모두 하나가 되어 전투에 참가했다. 엠브리오를 물리치고 크리스와 로자리는 서로를 진심으로 용서하고 아끼는 삶을 선택하였고 살리아는 더이상 누군가에게 기대어 의지하는 삶이 아닌 주체적인 삶을 살기로 선택하고 앙쥬는 터스크, 힐다와 함께 찻집 앙쥬를 운영하며 비비안은 자신의 가족들과 사는 삶을 선택하였다. 에르샤와 그외의 노마들도 드래곤의 세계에 적응하는 삶을 선택하는 등 나름대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더이상 군인이 아닌 파괴된 인류문명을 재건하는 존재로써의 삶을 선택하였다.

4. 미디어 믹스



4.1. 슈퍼로봇대전 V


여기에서도 여러가지로 작품 내에서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이 일어난다.
솔레스탈 비잉이 제1중대를 용병으로 고용하면서 아군 부대에 합류한다. 이 과정이 실로 개그인데, 당시의 1중대는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며 막장 포스를 홑뿌리고 있었다. 이 꼴을 지켜보던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는 참다참다 대폭발, 앙쥬와 크리스 삼인방에 아스란까지 포함해서 주변을 잠잠하게 만들 정도로 극대노, '''"이제부터 1중대는 우리 솔레스탈 비잉이 사겠습니다!"''' 그것도 제대로 된(?) 급료제를 통해... 질도 의외로 기꺼이 허락해주면서, 제1중대는 아르제날에서 솔레스탈 비잉으로 소속이 이전되었다. 덕분에 닫힌 사회에서 살아가던 제1중대는 시조연합국 이외의 바깥 세상을 직접 보고 겪는데다가 다른 부대들과 엮이면서 남자 파일럿들과도 만나는 등. 원작보다 수천배는 상황이 나아졌다. 특히 로자리와 크리스는 아스란의 열렬한 추종자가 됐으며 우주세기 세계로 날려갔을 때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싫다'''며 그대로 남고 싶어한다. 한편 재스민은 이들이 빠진 대신 2중대와 3중대의 부담이 그만큼 늘었다고 한다.
서기루트 32화에서 원작처럼 아르제날이 마나 무인병기의 습격을 받고 흩어졌으며 원작처럼 살리아, 에르샤, 크리스가 3중대의 일마, 타냐와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35화에서 적으로 싸우다가 서기루트 38화 때 다시 뭉치게된다.
작중 성능은 '''파일럿 슬롯은 상위권인데, 쓸만한 파일럿은 적다.''' 로 요약된다. 주인공인 앙쥬는 충분히 주력으로 굴려볼만 하지만, 살리아, 에르샤 ,크리스, 힐다 ,비비안, 로자리는 상당히 애매하다. 살리아와 힐다는 그래도 능력치와 옵션이 준수한 편이라 서브까지는 노려볼만 하나,[13] 에르샤의 경우에는 보조계열 파일럿 치고는 V에서 보급/수리 계열 파일럿이 많이 요구되는 편은 아니라서 버려진다. 크리스는 나름 떡밥 용도로 쓸만하지 않을까 싶지만, 문제는 상위호환 아키토가 엄청 빠르게 합류해서 막상 키우다가 아키토가 합류하면 씁 하는 기분이 들 정도. 비비안은 그나마 사정이 낫긴한데 파일럿능력도 파라메일 1중대중 앙쥬 다음으로 2위에 탄력에 행운보유 에이스 보너스가 페로리나 인형을 얻는거라 나름 운영계열로 굴릴수있다, 제일 눈물나는 건 로자리인데, 로자리 항목을 보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질은 조건부 생존인데, 생존해도 레이지아에는 '''능력해방이 없어서 보스전 화력이 딸린다'''. 연출에도 별 매력이 없으니, 가슴이 시키는게 아니라면 앙쥬를 빼면 으레 다른 작품 캐릭터들로 소대를 꾸리게 된다.

5. 기타


게임판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tr.에서는 현재 작중에 살아있는 중대원들 7명이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그녀들을 공략할 주인공은 다름아닌 본편에서는 이름만 나온 전사자인 나오미. 나오미의 목표가 1중대 단합인 만큼 게임판에서는 본편과 같은 대분열 상태를 막는것이 가능할지도 모르게 되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보니 모든 루트에서 1중대는 분열되었으나... 결국 해피 엔딩.
사실 동료의식 결여나 그에 따른 사고가 파라메일 1중대원들만의 문제는 아니라는것이 게임판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간접적으로 나오는데 비비안이 앙쥬와 나오미에게 메일라이더가 죽는 3가지 원인으로 첫번째는 전사, 두번째는 훈련중 사고사, 세번째는 아군의 오사라고 설명을 하면서 앙쥬와 나오미에게 동료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에서 말한 아군 오사란 실수뿐만이 아니라 부대원들간의 불화로 촉발된 고의적 팀킬도 포함된 것이다. 즉 500년 동안 존속된 아르제날에서 부대원들간의 불화나 팀킬이 벌어지는 일이 과거에도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10대 소녀들에게 완벽함을 기대하는것도 무리이고 사실상 죽을때까지 아르제날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팀원들간의 유대보다는 자신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감까지 더해저셔 동료의식 부재가 일어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볼수 있다.
작중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인 집단인 만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크로스 앙쥬 관련 굿즈 중에 세트구성으로 발매되는 상품은 높은 확률로 파라메일 1중대 7명에 모모카 오기노메를 포함한 8세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6. 관련 문서



[1] 2중대와 3중대도 있으나 추가 설정에 따르면 드래곤과의 전투는 주로 1중대가 담당하고 2중대와 3중대는 주로 백업을 맡는 백업용 부대라고 한다.[2] 물론 이는 노마들의 처우가 그만큼 막장이라는 증거이다. 그리고 1중대에서 가장 실력이 없다는 로자리도 졸라의 보호가 있었지만 나름대로 드래곤과의 격전에 참여하면서도 5년 넘게 생존했고 그후 메리, 마리카, 논나같은 신병들도 훈련시키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은 로자리도 타중대의 메일라이더에 비해 노련한 실력자라는 증거이다.[3] 예전의 1중대원이던 알렉트라도 이 연극을 했다는것을 보면 1중대의 전통인듯 하다.[4] 엄밀히 말하면 부대원이 아니지만, 관련 상품에서는 꼭 1중대 7명과 함께 묶여서 세트를 이룬다. 그녀는 1중대원 앙쥬의 재산목록 1호이니 넓게보면 1중대원이 맞을지도 모른다.[5] 하지만 이건 비비안의 잘못이 아니다. 애초에 본인도 자신의 정체를 모르고 10년 가까이 살아왔다. 굳이 잘못을 따지자면 그녀를 세뇌시키고 전선에 내보낸 아르제날 지휘부에 있다.[6] 그리고 사실 1중대원들의 멘붕은 드래곤의 정체가 인간이며 자신들이 그동안 죽인것이 인간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런 것이지 비비안이 드래곤이라서 그런것은 아니다. 다른 대원들은 드래곤에게서 비비안이 나온것 같다고 생각했으며 앙쥬는 비비안이 드래곤이지만 거기에 신경쓰지않고 동료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7] 물론 진짜로 죽이려고 했던것이 아니라 그냥 방해하지 못하게 떼어내려고 했던데다가 동료들의 죽음에 의해 엄청나가 분노해서 살의까지 가지고 있던 상태라는 점도 감안해야 하지만 말이다.[8] 더불어 3중대 인원 2명도 이에 동참한것은 덤이다.[9] 앙쥬를 편애한 것도 앙쥬를 자신처럼 복수귀로 만들어 엠브리오를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죽이기 위해 이용해온 점이 드러났다.[10] 이렇게 바람잘날이 없는 이유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가치관의 혼란을 겪을 사춘기 소녀들을 언제 국지전이 터질지 모를 최전선에 배치해 폐쇄적인 내무생활을 강요한 탓이다. 알고보면 지극히 인간적인 이유로 시끄러운 것이고, 다르게 생각해보면 지극히 인간적인 이유 때문에 군대가 막장상태로 떨어질 정도로 '''마나들이 그만큼 막장이라는 뜻이다.'''[11] 애초에 '''선량한 소녀들을 사지로 내모는것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제대로 돌아가기를 바라는것이 무리수이다.[12] 이 때문에 크리스가 완전한 적개심을 드러내기 이전에는 에르샤가 다시 돌아설 가능성이 가장 적다고 평가되었다.[13] 주력으로는 굴리기 힘든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V에서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파워업도 시원치 않다. 특히 중반에 이탈했다가 돌아오는 살리아, 크리스, 에르샤는 '''레벨까지 이탈하기 전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