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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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舊 포천현 지역
2. 舊 영평군 지역
2.1. 영북면
2.2. 영중면
2.4. 일동면
2.5. 창수면
3. 舊 연천군 지역
3.1. 관인면


1. 舊 포천현 지역



1.1. 선단동


관할 법정동은 동교동,선단동, 설운동, 자작동이다. 舊 포천읍의 남쪽에 해당한다.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가 있다.

1.2. 포천동


관할 법정동은 신읍동, 어룡동이다. 舊 포천읍의 북쪽에 해당하며 포천시의 행정중심지이다.

1.3. 소흘읍


국립수목원이 이 곳에 위치해 있다. 남동쪽으로는 남양주시 진접읍과 경계선을 맞댄다.

1.4. 가산면



1.5. 군내면


인구는 '''8,674명'''.[A]. 면소재지인 구읍리 일대가 과거 포천군의 중심지였다. 그러다가 일제강점기에 현재의 신읍동으로 중심부가 이전되었다. 포천향교, 반월성이 있고,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반월아트홀도 여기에 자리잡고 있다. 이로 인해 신읍동과 군내면 하성북리/구읍리 일대 생활권이 연결되어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포천IC가 자리잡고 있다.
시 승격 이후 용정산업단지와 행복주택 정도를 제외하면 개발이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관내에서도 인구유출이 꾸준히 일어나던 지역이었지만 신읍동과 접하는 서부 외곽지역 일대에 아이파크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6천여 명이었던 인구가 8천명대로 급격히 뛰어오르게 되었다.

1.6. 내촌면


면소재지는 내리이다. 베어스타운[1]이라는 리조트가 있다. 포천시의 다른 읍면동과 달리 임진강(포천천, 영평천 등) 유역이 아닌 한강(왕숙천)[2] 유역이다. 그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진접읍), 가평군(상면 봉수리)과 경계를 맞대고 있어, 의정부시 생활권인 소흘읍(송우리), 선단동, 포천동 등과 달리 남양주시 생활권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당할 듯 싶다. 거기다 이 동네는 포천시청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다'''.[3]
KD 운송그룹의 차고지가 이곳에 있고, 신팔리에서 37번 국도를 통해 가평군 청평면, 북면과 연결된다. 그 외 신팔리에서 일동 방면으로 가면 가평군 상면 봉수리와 접한다(참고로 화현, 일동, 이동면은 봉수리 위에 있다).

1.7. 신북면



1.8. 화현면



2. 舊 영평군 지역



2.1. 영북면


인구는 '''8,472명'''.[A]. 면소재지는 운천리이다. 포천의 북부 관문을 담당하며, 면치고는 꽤 규모가 있는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43번 국도를 통해 철원군 갈말읍으로 가는 길목이다. 상징이라면 단연 산정호수와 비둘기낭 폭포가 꼽힌다. 70년대에는 포천면(현 포천동, 선단동)보다 인구가 많았었다고 하나, 현재는 인구가 꾸준히 줄어 일동면, 신북면에도 뒤지는 추세. 흔히 이 곳을 '운천'이라고 부른다.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카이저'가 있을 때는 미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기지촌 상업이 제법 활발했으나 1970년 미군 부대가 철수한 뒤에는 점점 침체되었다.

2.2. 영중면



인구는 '''4,860명'''.[A]. 37번 국도변의 영평리가 1914년까지 舊 영평군의 중심지였지만, 현재 면소재지는 43번 국도변의 양문리에 있다. 옛 고을의 이름을 살려 영평면으로 개칭해도 될 것 같지만, 여전히 영중면이란 명칭으로 유지되고 있다. 일동, 이동, 영북, 철원 등 동북부 지역으로 향할 때 주로 이 곳을 경유하게 된다. 백로주유원지 휴양림이 있다.

2.3. 이동면



2.4. 일동면


인구는 '''9,476명'''.[A]. 면소재지는 기산리이다. 일동온천이 있다. 기산리 일대에 형성된 시가지는 영북면과 마찬가지로 포천의 면 단위 행정구역의 시가지 중에서는 비교적 큰 편. 동서울터미널에서 와수리나 사창리로 가는 버스가 일동터미널을 경유하며, 일동터미널에서 내리면 롯데리아가 있다. 토요일의 경우 근처 군부대에서 외출나온 군인+군인, 군인+여친, 군인+친구 무리를 볼 수 있다.
과거에 1만 4천명 가량의 인구를 기록한 적도 있지만, 현재는 인구는 증가세가 많이 꺾여버렸다. 387번 지방도청계산을 경계로 가평군 조종면과 접한다.

2.5. 창수면


인구는 '''2,156명'''.[A]. 면소재지는 주원리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장이 있다. 연천군 청산면과 접하며, 전곡읍과도 가깝다.

3. 舊 연천군 지역



3.1. 관인면


인구는 '''2,793명'''.[A]. 면소재지는 탄동리이다. 조선 시대에는 철원군, 구한말 이후 연천군에 속했다가 1983년 포천군에 편입되었다.[4] 철원군 동송읍으로 가는 길목이다. 한탄강이 면의 동쪽으로 경계를 이룬다. 연천군 시절에는 연천군의 실질월경지였기 때문에[5], 결국 포천으로 넘어왔다.
포천시의 최북단 지역으로, 포천시내, 아니 북부권 거점인 영북면(운천)보다도 역사적으로 철원군 땅이었음을 입증하듯 오히려 '''철원군 동송읍, 갈말읍이 훨씬 더 가깝다!''' 최근까지도 접경지역인 관인면 탄동리와 동송읍 상노리의 관할구역이 변경된 이력이 있을 정도다.[6] 관인면 시가지가 동송읍 시가지와 갈말읍 시가지 사이에 끼어 있으며, 관인면 시가지 자체도 포천시-철원군 경계선에 달라붙어 형성되어 있다. 철원 용암대지에 위치하는 지역이지만 행정구역상 철원군이 아니라는 이유로 여기서 생산된 쌀은 '철원 오대쌀'이란 브랜드를 못 쓰고 '철원평야 오대쌀'로 우회등록해서 나온다. 실제로 동송읍 일대의 철원평야가 관인면 일대로 쭉 이어지며, 관인면의 생활권은 포천시내나 운천보다 동송읍과 더 밀접하다. 즉, 관인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읍내는 동송읍이나 운천 쪽. 관인면에서 동송읍까지 차로 가면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사실 소흘읍이나 양주시 고읍동 같은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철원군과 포천시의 관문 지역으로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인구유출 지역으로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편의시설은 CU편의점이 하나 있으며, 면사무소, 우체국, 농협, 농협주유소, 농협하나로마트, 노래방 등이 있다. 교육시설은 관인초등학교, 관인중·고등학교가 있다. 인구 수는 적으나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골이자 외곽지역의 특성상 대중교통 여건이 그리 좋지 않다. 3001번과 3003번이 경유하는 관인시외버스터미널과 59번 버스가 있는데, 문제는 정작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는 동송읍-관인면 간에는 시외버스밖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좀 오래 기다려야 한다.

[A] A B C D E F G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1] 예지실업이라는 기업에서 운영하다가 2012년에 매물로 나온 뒤 이랜드그룹이 가져갔다. 인수 후보로 함께 언급되던 기업들은 롯데, 한화, 부영, 대명[A]. 통칭 '곰마을'.[2] 북쪽 극히 일부(신팔리 서파마을 일대)는 조종천 유역이기도 하다.[3] 그나마 소흘읍으로 가는 33번(소학리 기점. KD 노선인 11번도 여기서 출발한다)이 있지만 이것도 간격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 편. 경기고속이나 강원고속 시외버스를 타자.[4] 동시에 원래 포천군 관할이었던 청산면(대부분)은 연천군에 편입되었다(삼정리, 갈월리, 금동리, 덕둔리는 신북면에 편입돼 잔류).[5] 창수면과 연천군 청산면(당시에는 포천군)을 거쳐야 전곡, 연천읍내로 갈 수 있다.[6] 동송읍 상노리는 대놓고 관인면 소재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있다 보니, 일상생활에서도 매번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를 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