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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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청. 포항 야구장 안에 들어가 있다. 주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790 (대도동).
1. 개요
경상북도 포항시의 남부에 위치한 일반구.
포항공과대학교와 포스코의 본사 및 포항제철소, 그리고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이 구에 있으며, 포항시 대부분의 경제는 이 남구에서 책임을 지고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포항시외버스터미널이 있지만, KTX 포항역은 북구에 있어 철도 접근성은 떨어진다.
행정구역은 3읍 4면 7행정동.
2012년 4월 17일, 포항 야구장 내부에 신규 구 청사를 완공하고 포항 야구장 내부로 구 업무를 이전하였다. 그 전에는 1995년 남구 설치 후 '''무려 17년 동안''' 포항실내체육관 인근의 컨테이너형 가건물에서 구정을 전담해 왔다.
대부분 舊 연일군, 舊 장기군 지역에 해당된다.
2. 정치
국회의원 선거구는 하나가 맞는데, 인구가 별로 없는 울릉군과 합쳐서 한 명을 뽑는다. 북구의 인구와 울릉군의 인구를 합치면 단일 선거구의 인구 기준선인 28만명을 초과해 버리기 때문에 생긴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원래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이명박의 형인 이상득이었으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해 그의 후견인으로 추정되는 다른 사람이 공천을 받았는데...
결국 김형태 의원은 단일후보로 기회를 노린 민주당의 허대만 후보는 물론, 무려 정장식 전 시장과 박명재 전 장관을 물리친 후 당선되었다. 참고로 새누리당은 김형태에 반발하여 정장식, 박명재 두 사람이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나와버리는 바람에 3:1로 민주당 허대만 후보가 맞섰으나 결과는 '''"김형태 1위", "민주당 허대만 후보 꼴찌"'''. 괜히 전 대통령 형님이 근 30년 동안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니다(...).
이후 김형태는 당 내외의 비판으로 인해 탈당하여 2013년 1월까지 무소속 의원직을 유지했다가 의원직 상실로 상고심 확정을 받으셨다. 당선될 때부터 재판에 넘겨지고, 당내와 지역여론에서는 사퇴를 중용했으나 끝까지 자리를 버티면서(...) 사실상 식물의원이나 다름없었고, 그 결과 남구는 한동안 국회의원 없이 주요 예산은 모두 북구에 털리는 안습한 상황을 겪는다.
이후 치러진 201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선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1]가 민주당 허대만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투표율 34.9%),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외지 출신이 많은 포스코 사원 주택단지, 포스코 본사 주변과 R&D Centres, 포스텍 교수진들 [2]이 주로 거주하는 제철동, 효곡동 등은 새누리당 계열 보수 정당 표가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제일 적게 나오는 곳이다. 19대 대선 때에는 문재인 후보가 20% 이상을 받은 유일한 세 동에 속했다.(나머지 하나는 대이동) 또한 효곡동에선 문재인 후보가 앞섰다.
2.1. 관련 문서
3.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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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서 분홍색으로 표시된 곳을 관할한다.
3.1. 舊 연일군 지역
3.1.1. '''대이동'''
주민센터는 남구 대이로 17. 관할 법정동은 '''대'''잠동·'''이'''동으로, 보통 줄여서 '이동'이라고 부른다. 인구는 '''25,336명'''.[A]
포항시청 이전을 전후로 하여 대규모 신시가지 조성이 일어난 곳이며, 현재 포항시의 강남이라 불린다.
단, 최근에는 북구 양덕동이 새로운 포항시의 강남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몇 년 안으로 따라잡힐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양덕동은 땅덩어리가 크며,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큰 농협 하나로마트가 입점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한편 남구에선 효자동이 새로운 강남으로 뜨고있다. 대잠동에는 포항MBC 방송국과 포스코의 외국인 투자자 및 정•관계 고위급 영빈관 숙소였던 '영일대 호텔'[3]이 있으며, 이동의 고갯길에는 이마트 이동점이 있다.[4] 커피 전문점, 세계 각국 음식점, 각종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해 있는 동네다.
이 동네에서는 중고등학생들, 대학생들(학교 주변에 놀 곳이 없는 불쌍한 포스텍 학생들이 주로 여기 나와서 밥을 먹곤 한다),[5] 아줌마들, 가족단위, 직장인 아저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대이동 자체가 시청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단지 위주로 건설된 지역이다 보니 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동네가 아니고 30대 이상의 가족 단위를 겨냥한 상점 등이 많으며, 따라서 아파트값도 비싸고 교육열도 높아서 동네에 학원들이 많은 편이다. 타 동네 학생들도 대이동으로 학원을 다닐 정도.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포항IC가 대이동에 연결되어 있어서 시청입구 삼거리의 대이동우체국 앞에 간이 승하차용 무인 정류장이 2010년에 생겼고 신 포항역에도 자동차로 20분 안으로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인다. 4, 9일마다 오일장이 선다.
단, 위에서 이야기한 대이동의 특징은 舊 동해남부선 서쪽 지역에 해당되며, 동쪽 지역은 시외터미널과 붙어 있는 평범한 시가지이다.
포항시청과 포은도서관 건축 때 임시로 썼던 대잠도서관이 바로 여기에 있다.
3.1.2. '''상대동'''
주민센터는 남구 상대로 98. 관할 법정동은 '''상'''도동·'''대'''도동이다. 인구는 '''25,062명'''.[A]
상도동에 포항의 3대 관문중 하나인 포항시외버스터미널, KBS포항방송국이 있다. CGV 포항관과 영풍문고, 에잇세컨즈, 홈플러스 등이 입점한 그랜드애비뉴가 터미널 옆에 마주보고 있다. 대도동에는 남구청과 함께 포항종합운동장 및 포항 야구장, 포항문화예술회관이 있다. 그 유명한 쇳물백일장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지만 근 몇 년간 대회일마다 비바람이 불곤 했다.
3.1.3. '''송도동'''
주민센터는 남구 송림로 25.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2,683명'''.[A]
예전 포항 시민들의 휴식처였던 송도해수욕장이 있었지만 산업화와 동시에 수질이 악화되면서 해수욕장의 기능을 상실했고, 결정적으로 모래의 유입이 끊겨 모래사장이 죄다 사라졌다. 지금은 사실상 예전과 같은 유원지로써의 기능은 없는 주택지역이다.
과거 동빈내항이 존재했을 때엔 이곳이 육지였으나, 동빈내항의 막힌 물길이 뚫려 포항운하가 생기자 송도동의 대다수 지역은 섬이 된 상태다. 송도동의 한자가 松島洞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름에 걸맞게 진짜 섬이 된 것이다. 포항판 안면도인 셈. 다만 안면도와는 달리, 원래 섬이었던 곳이 매립되었다가 다시 섬으로 돌아온 것이다(...).
옛 동빈내항 근처의 동빈큰다리 앞에 포항급 초계함 포항함이 정박되어 있으며, 현재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함수에는 한주호 준위의 동상도 있다.
3.1.4. '''제철동'''
주민센터는 남구 인덕로 79. 관할 법정동은 괴동동·동촌동·송내동·송정동·인덕동·장흥동·호동이다. 인구는 '''2,909명'''.[A]
형산강 동편에 있는 지역으로, 포항제철소와 주변 철강산업단지가 밀집한 철강산업의 본거지이다. 다만 이런 이유로 거주 환경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10대 그룹 중 유일한 지방 본사인 포스코 본사와 연구소가 있으며, 그 옆에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가 있다. 또 이동과 더불어 이마트 포항점이 소재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도 있다.
포스코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아파트가 몇 군데 있어 연령대가 높지 않다. 효곡동과 함께 민주당 계열 정당 표가 제일 잘 나오는 곳.
3.1.5. '''청림동'''
주민센터는 남구 신항로 10. 관할 법정동은 '''청림'''동·일월동이다. 인구는 '''4,779명'''.[A]
대한민국 해군 및 대한민국 해병대 관련 부지[6]가 동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포항제철소와 붙어 있기 때문에 거주 환경은 제철동과 마찬가지로 그다지 좋지 않다.
3.1.6. '''해도동'''
주민센터는 남구 상공로 235.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17,507명'''.[A]
포항의 3대 관문 중 하나인 포항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이 지역은 갈대가 무성한 황무지였으나, 포항제철소 건설과 함께 주택지역으로 탈바꿈하였다. 해도근린공원은 포항시민들이 즐겨찾는 지역공원이다.
현재 청년층은 별로 없고 노년층들뿐이다.
3.1.7. '''효곡동'''
주민센터는 남구 효자동길 2번길 7. 관할 법정동은 '''효'''자동·지'''곡'''동이다. 인구는 '''30,526명'''.[A]
포스코 사원아파트와 주택단지 및 포항공과대학교와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이곳에 있다. 좋은 거주 환경(?) + 높은 소득 수준(?) + 포항공대에 의한 후덜덜한 학력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한때 포항의 강남(???)이라고 불렸던 곳이라 지역주민들에게는 별개의 지역처럼 인식되곤 했다.
실제로 포항제철 연구원, 생산직, 본사 내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주로 사는 지역인 만큼 소득 수준이 높은 편이다.
개발 당시 포스코측의 정책에 의해 지곡동 내의 아파트에는 상가나 술집, 음식점, 유흥 시설 같은 것들이 전혀 없었다(!).[7] 그래서 지곡동에 있는 롯데마트가 가장 큰 소비시장인데, 특히 포항제철고 학생들이 붐비는 점심, 저녁시간 때에 가면 푸른 옷의 물결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지곡동 주민들의 상업수요는 위의 대이동 지역에서 해결하는데, 대이동이 상권지역으로서의 강남이라면 이곳은 강남 주거지 + 학군 정도의 입지. 지금은 많이 외부에 개방되었으나, 제철 유치원 - 제철초 - 제철중 - 제철고[8]로 이어지는 학군[9] 또한 이 지역의 위상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참고로 90년대까지는 포스코나 계열사 직원이 아니면 단지 내 주택을 매매할 수도 없었다.
1970년대에 도시개발이 될 때부터 당시로서는 대단히 혁신적인 조경 설계 및 건물간 공간 배치와 모든 전선의 지중매입을 통한 전신주의 완전한 제거 등 시대를 앞서간 계획도시였다.[10] 일명 지곡신도시. 경상북도 지곡시라 부를 정도(…). 대략 수도권의 1기 신도시 같은 곳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수준의 도시 설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분당신도시, 일산신도시 등의 1기 신도시가 들어선 것이 1990년대 초반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포스코 주택단지가 얼마나 시대를 앞선 곳인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과거 포항제철(현 포스코) 설립 당시 계획도시를 기획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대거 이주해 왔다. 그 영향으로 해당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동남 방언과 표준어가 섞인 형태이거나 사투리가 약해서 거의 없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아예 표준어를 쓰는 등 이 세 가지 유형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지곡동 거주 학생들과 다른 동네 거주 학생들 사이의 마찰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전국단위로 입학생들을 모집하고 지곡동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비중을 줄여가겠다는 방침에 따라 동네나 지역감정을 기반으로 한 대결구도는 거의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11]
현재는 신규 유입 인구가 많이 줄고 거주민들이 노령화되고 자식들은 외지, 특히 수도권으로 떠나가며 젊은 사람들과 어린이들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결국 출생아 수 감소와 이로 인한 학급수 감소로 인해 2017년 2월 포항제철서초등학교가 폐교되기도 하였다.
효자동에 연일향교가 아파트 단지 아래 자리하고 있다. 항상 문을 걸어 잠그고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사면에서 안을 겨우 들여다 본다.
초창기부터 외지에서 포항으로 온 포스코 관련 직원, 연구원과 포항공대 교수, 학생들의 영향이 있는지 대구, 경북지역에서 미래통합당 득표율이 상당히 적게 나오는 지역이다(?!?!). 이는 광양제철소 및 주택단지가 있는 광양 금호동도 마찬가지. 광양의 경우 자유한국당 표가 호남에서 많이 나오는 지역이다. 결국 2017년 19대 대선에서 드디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약 32%의 득표율로 29%인 홍준표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젊은이가 많이 사는 김천 율곡동, 구미 공단 생활권인 칠곡군 석적면과 함께 TK에서 문재인이 1위를 차지한 몇 안 되는 지역이 된 셈.
3.1.8. '''연일읍'''
읍소재지는 남구 연일읍 철강로 10(괴정리).
남구의 최서단. 舊 연일군의 중심지로서, 현재도 포항시 전체를 놓고 볼 때 지리적인 중심지이다. 포항시청이 있는 대이동, 포항공대가 있는 효곡동이 1983년까지만 해도 모두 연일읍 관할이었을 정도.
달전면[12]이 1957년 폐지되면서 달전리·유강리·자명리·학전리를 편입하였고, 1980년 오천면과 같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한국전쟁 중에는 크고 작은 교전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며, 평범한 농촌 지역이었으나 산업화를 거치면서 철강공단 발달과 함께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 형산강 주변으로는 시설 농사를 짓는 비닐하우스가 많으며 이곳에서 포항의 특산물인 부추(지역에서는 정구지-정력에 좋다)의 생산을 거의 전담한다. 연일대교 인근 형산강변에는 아파트단지 및 자전거도로(죽 따라가면 양덕지구가 나온다)가 조성되어 있다. 형산강 건너 읍내에는 초교 2곳, 중고교 각 1곳씩 4개 학교가 있다. 연일읍의 영일중학교, 영일고등학교는 근 반세기 동안 지역의 교육을 이끌어온 사학재단인 영일교육재단 관할 학교로 2013년 현재 78세의 재단설립자가 교장이었다. 2014년 은퇴했다.
고속화도로를 통해 청송, 경주(안강, 강동), 구룡포 등으로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학전IC가 있다.
- 유강리 : 형산강 북쪽의 舊 달전면 지역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형산강 이남의 읍내권과는 딱히 동일 행정구역이라는 동질감을 느끼기 어렵다. 이는 형산강이라는 지리적 요인 때문. 3만여명의 연일읍 인구 중 많은 사람이 유강리에 거주함에도 형산강 너머 유강리 사람들은 차가 없는 이상 행정사무 보기가 참 힘들었다. 읍사무소가 다리 건너편에 있는데다 버스를 갈아타야 하기 때문. 결국 2014년 11월 유강리에 연일읍 민원분소가 생겼다. 효곡동과 붙어있는 (정확히는 포항공대 정문) 관계로 아파트와 상가, 프랜차이즈와 카페들이 늘어나면서 '리'임에도 2010년대 몇년 사이 꽤나 발전하고 있다.
3.1.9. '''오천읍'''
3.1.10. '''대송면'''
면소재지는 남구 대송면 홍계길 19(송동리). 원래 제내리에 있던 면사무소가 1994년 현 위치로 이전했다. 인구는 '''3,557명'''.[A]
연일읍과 오천읍 사이에 있으며 대각리에 위치한 운제산을 중심으로 경주시와 맞닿고 있다. 운제산[13]의 경우 시내에서 가깝고 높이도 적당하고 하산하면 등산로 입구인 대각리에 온천(영일만온천)도 있기 때문에 주말만 되면 포항산악인들로 북적거린다. 그리고 그 북적거리는 '''산악인들 사이로 해병대원들이 산을 타며 훈련한다.'''(…) 해병대에선 천자봉[14]이라 부르는 듯.
북구가 흥해읍 주변으로 공단을 조성하고 있다면, 남구는 이 곳으로 열심히 철강공단 멀티를 뚫는 중. 사실상 면 절반은 앞에 서술한 운제산과 산자락들 뿐이라 인구도 적고 면 동쪽은 공단이 먹어버려 중심지라 할만한 곳도 없으나 그나마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곳은 연일읍과 문덕리 사이를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과 바로 맞닿아 있는 제내리 정도.[15] 2010년대 들어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늘었고, 거의 20년 넘게(…) 변화가 없다 보니 약간 슬럼가스러운 분위기도 난다. 그러나 슬럼가 같은건 둘째치고 모텔들이 휘황찬란하게 세워져 있어서 모텔촌이라고 봐도 무방한게 함정.]
3.1.11. '''동해면'''
면소재지는 남구 동해면 일월로 66(도구리). 인구는 '''9,950명'''.[A]
포항공항이 있다. 도구리에 택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포항시 예비군을 관할하는 예비군훈련장(해병대교육훈련단 예비군관리연대)이 있다. 도구해수욕장이 있기는 하지만 수질이 충격과 공포인 관계로 일반인은 찾지 않는다. 왜냐하면 바로 앞에 공단이 위치해 있기 때문. 다만 해병대의 전투수영을 거기서 한다. 중흥리에는 자기야 - 백년손님 촬영지인 이만기의 처가가 있다.
3.2. 舊 장기군 지역
3.2.1. '''구룡포읍'''
3.2.2. '''장기면'''
3.2.3. '''호미곶면'''
면소재지는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244(구만리). 1986년 구룡포읍 대보출장소가 대보면으로 승격되었고 2010년에 지금의 명칭으로 개칭되었다.
호미곶 해맞이공원이 있기 때문에 연말만 되면 박터지는 곳이다. 평소에도 해안길을 중심으로 드라이브 코스로 괜찮은 곳. 구만리에는 KBS포항방송국 관할의 영일AM송신소가 있으며, '''이 곳에서 대구광역시로 AM 전파를 보낸다!!!'''[16]
[A] A B C D E F G H I J K L 법정동 '''상'''도동 + '''대'''도동[B] A B 법정동 청림동 · 일월동, 제6항공전단이 있는 동네[C] A B 법정동 인덕동 · 호동 · 장흥동 · 괴동동 · 송내동 · 송정동 · 동촌동, 포항제철소 및 사택으로 이루어진 동네[D] A B 법정동 '''효'''자동 + 지'''곡'''동, 포항공과대학교가 있는 동네[E] A B 법정동 '''대'''잠동 + '''이'''동[F] A B 제1해병사단,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있는 동네[1] 노무현 정부 때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다.[2] 포스텍 학생 중 단 10% 정도만 포항시 출신이며, 나머지 90%의 학생들은 (대학원생까지 포함하여) 기숙사에 절대다수가 거주하면서 '''주소지를 포항으로 거의 옮기지 않는다.''' 포항시에서 오죽하면 '포항으로 주소지 옮겨주세요'라고 기숙사에 우편물을 뿌렸겠는가(...)[3] 1980년대부터 90년대부터 포항제철 사우회에서 운영하다, 2000년대 중반 경주 보문 관광단지 内 경주 힐튼호텔, 2010년부터는 포항 시내 사회적 협동조합 기업인 '라라쿨'이라는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4] 이마트 이동점은 행정구역상 북구 득량동에 속하나 위치상 이동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5] 애초에 양학중(언덕만 마저가면 나온다...),이동중,이동고가 주변에 있고 포스텍도 버스로 10분 정도 거리다.[6] 해병대 충무교회 및 해군/해병대 장교아파트 등 관사지역.[7] 현재는 롯데마트 옆에 애드빌 2차, 3차 주상복합 아파트가 생기며 각종 프랜차이즈 커피숍, 올리브영, 맘스터치 등의 음식점과 학원, 병원 등이 들어서있다. [8] 단 이 지역 학생들은 포스텍 진학까지는 그다지 원하지 않는 편이다(...).[9] 지곡동산 출신들은, 이 코스를 밟는 것이 제철인의 완성이라고 불렀다.[10] 사원들을 위한 주택단지였기에 외부인들을 강력히 통제했는데, 실제로 효자동 효자시장 입구에 있는 경비 초소, 나 지곡동 그린아파트 단지 곳곳에 있었던 갈색 초소들에서 차량 출입 및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했다.[11] 실제 2011년생 입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3년간 학교 다니면서 지역으로 차별하고 왕따시키는 꼴 한 번도 못봤다고 한다... 공부 잘하는 학교의 학생들이 다 얌체라는 말도 옛 말인듯.[12] 1914년까지 舊 흥해군에 속했다.[13]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는 포항 천자봉이라고 한다. 원래 천자봉이던 진해의 시루봉을 대체하는 것으로 1986년 당시 제2훈단 교관들이 답사 후 시루봉과 제일 비슷한 곳을 찾아낸 게 이 산의 대왕암이다.[14] 이전 작성자가 타군 출신인지 명칭을 헷갈렸는데 천자봉이 맞다. 현지 사람들도 시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운제산 인근 마을에서는 대왕암, 대왕바위라는 호칭을 많이 쓴다.[15] 근데 현지에 가보면 학생, 주민들은 막상 제내리보다 '신기동'이라 더 많이 부른다. 실제로 제내리를 시내버스 타고 지나다보면 신기슈퍼 등 신기라는 이름을 곳곳에서 발견할수 있다.[16] 본래 관할이 KBS대구방송총국이기 때문. 2011년 7월에 송신소의 관할이 포항국으로 변경됐지만, 2라디오는 여전히 대구 채널로 취급 중이다. 출력은 250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