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기술/자세
1. 개요
2. Apron (단애식)
3. Avalanche (설붕식)
4. Bar (바)
4.1. Stretch (스트레치)
5. Chickenwing (치킨윙)
6. Choke (조르기)
7. Clutch (클러치)
8. Crucifix (크루시픽스)
9. Double Underhook (더블 언더훅)
10. Electric Chair (일렉트릭 체어)
11. Fireman's Carry (파이어맨즈 캐리)
12. Gorilla Press (고릴라 프레스)
13. Guillotine (길로틴)
14. Gutwrench (것렌치)
15. Hold (홀드/잡기)
16. Lift (리프트)
17. Lock (관절기)
18. Nelson (넬슨)
19. Oklahoma (오클라호마)
20. Pumphandle (펌프핸들)
21. Reverse (리버스)
22. Scissors (시저스)
23. Scoop (스쿱)
24. Sleeper (슬리퍼)
25. Springboard (스프링보드)
26. 곳치식
27. 공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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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만 분류가 애매한 항목과 기술의 앞이나 뒤에 붙어서 수식어 역할을 하는 자세나 동작을 분류함.
2. Apron (단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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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런 팔콘 애로우. 시전자는 KENTA, 피폭자는 마루후지 나오미치.
링 사이드에서 기술을 시전하면 에이프런이라는 단어가 붙는다. 일본에서는 단애[1] 식(단카이, だんがい)으로 표현한다.
보통 에이프런은 링 구조상 탄력이 거의 없고 단단하기 때문에 같은 기술을 사용해도 타격이 더 크기 때문에 따로 구분한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간혹 나락식(지옥식)이라고도 한다.
3. Avalanche (설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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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붕식 타이거 수플렉스.
'눈사태식'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기술을 미들로프 혹은 탑로프에서 시전하여 낙차를 극대화시킨 형태.
간혹 나락식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눈사태라는 일본어를 나락식으로 잘못 들어서 생기는 오류다. 눈사태는 일본어로 나다레(なだれ)라고 하며 해설진들의 발음이 빨라 생긴 혼동이라 파악되며, 단애식에 사용되는 경우가 흔하다.
4. Bar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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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일부분을 얽어서 관절을 당기거나 누르는 기술. 암바 나 니바 등.
4.1. Stretch (스트레치)
5. Chickenwing (치킨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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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고급 기술로 뒤에서 한쪽 팔은 상대의 목을 감아 조르고 반대쪽 팔로 상대방의 나머지 팔을 뒤로 올려 꺾어 맞잡은 자세. 이후 양 다리로 상대방의 허리를 감아 뒤로 넘어지면 굳히기 상태가 된다. 이 치킨윙은 이 자세 자체가 그대로 서브미션 기술이기도 하다.
6. Choke (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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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기 참조
7. Clutch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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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를 고정시킨 뒤 관절의 가동범위 이상으로 잡아 늘어뜨리거나 당겨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동작 앞 뒤에 수식하는 용어. 대표적으로 카멜 클러치
8. Crucifix (크루시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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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시픽스란 십자가 상이라는 뜻이며 상대방을 십자가에 걸린 예수의 형상과 비슷하게 들거나 고정시키는 동작이나 자세를 의미한다. 파워밤 형태의 시전 모습
9. Double Underhook (더블 언더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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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언더훅은 한쪽 팔만 묶는 것이지만,(싱글 언더훅) 프로레슬링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기 때문에 더블 언더훅만 서술한다. 상대를 숙이게 한 후에 상대의 두 팔을 자신의 팔로 고정하여 낙법을 시전하지 못하게 하는 자세이다. 대표적인 기술로는 트리플 H의 페디그리(더블 언더훅 페이스버스터)가 있다.
10. Electric Chair (일렉트릭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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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 목마 자세.
11. Fireman's Carry (파이어맨즈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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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양 어깨 위에 들쳐메는 자세. 이름이 참 특이한데, 소방관들이 이런 식으로 생존자들을 들쳐멘다고 해서 이름이 이렇게 지어졌다. 구급법의 도수운반법을 배운 군필자들은 알겠지만 실제로 저 자세는 적은 힘으로도 자신보다 큰 체구의 상대를 드는데 유용한 자세이다.
12. Gorilla Press (고릴라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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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맨즈 캐리에서 상대를 두 팔로 높이 들어올린 자세라고 생각하면 된다. 밀리터리 프레스라고도 부른다.
13. Guillotine (길로틴)
길로틴 참고.
14. Gutwrench (것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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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허리를 잡고 옆구리 쪽으로 들어올리는 자세. 대표적인 기술로는 세자로의 것렌치 슈플렉스(일명 카렐린 리프트), 잭 스웨거의 것렌치 파워밤이 있다.
15. Hold (홀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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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무브 또는 다른 기술로의 응용, 기술을 시전하기 전 나오는 사전행동 중 하나. 붙들고 있는 동작 자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락 업을 예로 들 수 있다.
16. Lift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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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백의 딜레이드 버티컬 슈플렉스.
말 그대로 상대방을 붙잡고 '''번쩍 들어올려 '일정 시간 버티는' 기술들의 총칭.''' 사실 범위가 너무나도 광범위해서 각종 슬램이나 슈플렉스, 밤, 버스터, 쓰로우, 수직 낙하기들이 모두 이 카테고리에 포함된다. 주로 파워하우스 계열의 선수들이 기술을 시전할 때 상대방을 바로 매치지 않고 한참동안 자세를 유지해서 힘을 과시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17. Lock (관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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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샴락의 앵클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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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브라이언의 레벨 락.
관절기 참고.
18. Nelson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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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홀드 참고.
19. Oklahoma (오클라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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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옆구리를 팔로 감아서 어깨 위로 거꾸로 들쳐업은 상태. 이 자세에서 넘어지면서 앞으로 매치면 오클라호마 스탬피드가 되며, 동일 동작에서 한쪽 무릎을 굽혀 상대방의 어깨를 내려 찍으면 숄더 브레이커, 양 무릎을 꿇어 상대방의 정수리를 바닥에 충돌시키면 툼스톤 파일드라이버가 된다.
20. Pumphandle (펌프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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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도미널 스트레치 자세에서 상대방의 가랑이 사이로 한쪽 손을 넣게끔 한 뒤 붙잡아 고정시킨 자세.
이 자세를 응용한 기술로는 펌프핸들 드랍과 펌프핸들 슬램, 펌프핸들 리버스 STO 등이 있다.
21. Reverse (리버스)
통상의 자세에서 반대로 기술을 시전하는 것. 상당히 그 범위가 넓다. 리버스 STO나 리버스 DDT가 대표적이다. 북미쪽에서는 인버티드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22. Scissors (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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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스 참고.
23. Scoop (스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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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서 들어올리는 자세
24. Sleeper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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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슬리퍼 홀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 참고.
25. Springboard (스프링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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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스타일스의 슈퍼맨 스플래쉬. 스프링보드 450도 스플래쉬이다. 로프를 밟아 그 탄성을 이용해 공격하는 기술의 총칭이다. 일본 프로레슬링에서는 스완다이브라 표현한다. 탑로프 이외의 로프를 밟아도 스프링보드라 칭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크리스 제리코의 라이언설트는 스프링보드 문설트이다. 비슷하게 로프를 당기면서 사용하지만 로프를 밟지 않고 탑로프를 넘어가는 것을 슬링샷이라 한다.
26. 곳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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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치식 파일 드라이버.
링 매트와 충돌하면서 생기는 반동을 최대한 줄여 데미지를 높인 형태로, 상대방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넣고 둘러서 깍지를 낀 자세. 세자로의 피니쉬무브 뉴트럴라이저와 스즈키 미노루의 곳치식 파일드라이버가 대표적인 형태다.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칼 곳치가 사용하여 곳치식(Gotch Style)이란 이름이 붙었다.
27. 공중기
27.1. 떨어질때의 타격점
27.1.1.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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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27.1.2. 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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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27.1.3. 헤드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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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쓰는 경우는 없지만 간혹 쓰인다. 박치기 형식으로 떨어지는 것. 사실상 레슬링 외적으로 보면 자폭기라고도 할 수 있다. 크리스 벤와는 다이빙 헤드벗으로 심한 고생을 하다 그만....
27.1.4. 스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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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해서 상대를 발로 밟는 형태. 대표 기술로는 핀 밸러의 피니쉬 무브인 쿠 데 그라
27.1.5. 니 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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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으로 내려찍는다. 사실상 진지하게 쓰면 자폭기+살인기
27.2. 공중에서의 자세
27.2.1. 문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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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27.2.2. 슈팅스타 프레스
항목 참조.
27.2.3. 섬머솔트
공중에서 한 바퀴 도는 것. 대표적으로 저스틴 가브리엘의 450도 스플래쉬가 있다.
27.2.4. 코크스크류
공중에서 횡회전을 하는 것.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극히 적고, 다른 자세와 합쳐서 더 화려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대표적으로 존 모리슨의 스타쉽 페인은 코크스크류 문설트다.
[1] 낭떠러지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