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 세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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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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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로 개조된 모습
'''Freed Sellzen / フリード・セルゼン'''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등장 악역. 성우는 '''마츠오카 요시츠구'''[1]/ 벤 필립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평가
4. 기타


1. 개요


비합법 악마퇴치 조직인 교회 소속으로 백발단발 머리를 한 160cm의 소년 신부. 도저히 신부답지 않게 지리멸렬하고 천박하고 저질스러운 언행이 특징인 전투광으로 히메지마 아케노 이상가는 진성 새디스트이다. 악마 사냥에 중독되어 악마를 죽이는 것 자체에 삶의 보람이나 기쁨, 쾌락을 느끼는 악취미 때문에 추방당한 후 타천사의 하인으로 전락한 떠돌이 엑소시스트이다. 무기로는 빛의 검과 성수로 적신 은탄환이 장전된 피스톨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악마들한테는 피도 눈물도 없는데다가 그 악마에 관계된 인간들이나 아무 관련도 없는 인간들도 역시 주저없이 모조리 다 죽여버리는 극도의 사이코패스다. 또한 자신의 부하로서 배속된 아시아 아르젠토가 악마인 효도 잇세이와 관계된 데다가 아시아가 잇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불합리하고 무지막지한 폭력과 제재를 가하여 그녀를 상처입히는 행동을 하며 정세가 불리하다고 판단하면 아군조차도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는 비겁자이다.
제노비아시도우 이리나의 말에 의하면 프리드는 과거엔 바티칸 법왕청 직속의 엑소시스트였으며, 13세에 엑소시스트가 된 천재 엑소시스트로 악마나 마수를 무수히 퇴치한 덕분에 공적이 상당했지만, 동포에게 조차도 손을 댄 데다가, 애당초 프리드는 처음부터 신앙심 따윈 없는데다가, 있는 것은 오로지 악마와 마수에 대한 적대의식과 살의,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전투에 대해 집착한 것 때문에 결국 이단으로 내몰려 추방당하게 되었고 그 후로 타천사 진영으로 들어오게 된다.

2. 작중 행적


1권 중후반부에서 아시아를 구하러 온 효우도 잇세이, 토죠 코네코, 키바 유우토와 맞붙었지만 키바의 광식검<홀리 이레이저>에 의하여 자신의 빛의 검이 봉쇄당한 것에 이어서 <전차:>으로 프로모션 한 잇세에게 얻어터지는 등 그 두명의 협공에 밀리게 되어 위기를 느끼고 결국 레이나레배신한 후 도망친다.
그 후 3권에서 코카비엘 일당의 계획에 가담하였고 바르퍼 갈릴레이에게 성검 사용 적성 인자의 결정을 받아 인공 성검술사가 된후 천섬의 '성검<엑스칼리버 래피들리>'의 힘으로 프로테스탄트교와 가톨릭교, 그리고 정교회가 빼앗긴 엑스칼리버를 되찾기 위해 각각 비밀리에 코카비엘 일당이 숨어들어간 잇세가 살고 있는 마을인 그레모리 가문의 영역으로 파견한 엑소시스트들을 남김없이 살해하고 돌아다니는 도중 시도우 이리나제노비아엑스칼리버 파괴 허락을 받은 후 리아스 그레모리시토리 소우나 몰래 엑스칼리버를 탐색 중인 효우도 잇세이, 키바 유우토, 토죠 코네코, 사지 겐시로우를 발견하여 그들을 습격하면서 접전을 벌이지만 그들의 협공에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였고 여기에 이리나와 제노비아까지 가세하자 하는 수 없이 바르퍼와 함께 일단 후퇴한 후 코카비엘에게 제노바아와 이리나가 그레모리 권속과 손잡아 엑스칼리버를 되찾으려고 한다는 사실을 보고한다.
그 후 타천사 진영과 악마 진영과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쿠오우 학원으로 쳐들어 온후 그곳을 중심으로 한 그레모리 가문의 영역에서 날뛰려하는 코카비엘이 자신에게 최후의 여흥으로 바르퍼가 의태의 성검<엑스칼리버 미믹>, 천섬의 성검<엑스칼리버 래피들리>, 몽환의 성검<엑스칼리버 나이트메어>, 투명의 성검<엑스칼리버 트랜스패런시>를 하나로 합친 엑스칼리버를 사용해서 코카비엘 일당을 저지하려 하는 그레모리 권속과 싸워보라고 명령하자 프리드는 그 성검의 힘으로 키바와 대결하여 그에게 살기를 향하면서 하나로 합친 4자루의 엑스칼리버의 힘과 능력으로 맹공격을 펼친다.
하지만 키바가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형태인 쌍패의 성마검<소드 오브 비트레이어>에 도달하게 하게 되자 단번에 그에게 밀리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엑스칼리버의 힘을 확인해보기 위해 제노비아뒤랑달을 꺼내면서 자신을 도발하자 평정심을 잃은 프리드는 제노비아에게 덤벼들었지만, 오히려 그녀의 뒤랑달에 의하여 단 한방에 자신의 엑스칼리버가 파괴되어 버리게 되는 바람에 결국 프리드는 전의를 상실하게 되었고, 그 기회를 노린 키바의 성마검에 베여 중상을 입고 리타이어 한다.
그 후 발리 루시퍼에게 코카비엘과 함께 회수된 후 타천사 총독 아자젤에 의하여 타천사 진영에서도 추방당하게 된다. 추방당한 후 갈곳이 없어지게 된 프리드는 6권에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에게 거둬켜 그들에 의하여 키메라로 개조되어 더이상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는 것과 동시에 이전보다 더욱 강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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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권 중반부에서 샤르바 벨제부브, 크루제레이 아스모데우스그레모리 권속 vs 아스타로트 권속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이 열리는 곳에 테러를 가하여 현 4대 마왕과 그들의 혈연자, 그리고 각 세력의 우두머리와 간부급 인물들을 모두 죽이고 세계 전복의 전초전으로 삼을 목적으로 그레모리 권속이 위치해 있는 배틀 필드와 그 레이팅 게임의 VIP룸을 습격할때 프리드 자신도 그 테러에 관여하였고, 디오드라 아스타로트에게 납치당한 아시아 아르젠토를 구하기 위하여 디오드라가 숨어있는 곳에 도착한 잇세 일행 앞에 나타나 키메라로 변하여 그들에게 덤비지만 5권에서의 수련 이후로 이전에 비하여 더욱 강해진 키바 유우토에 의하여 제대로 된 공격도 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무수하게 토막토막 잘려져 끔살당한다, 인과응보.
잇세 일행이 올때까지 대기하면서 같이 있던 디오드라의 권속들을 먹어치웠다. 근데 디오드라의 취미가 뭐였는지를 생각해본다면, 그 권속들은 아마 전직 교회출신의 수녀 아니면 성녀였던 여성들일 확률이 높다. '''지못미'''.

3. 전투력 평가


주 공격방식은 빛의 검을 이용한 백병전과 빛의 탄환이 장전된 피스톨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으로 타천사 간부들의 빛의 힘을 빌리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이 평범한 인간의 수준을 아득하게 초월할 정도로 강하며, 그 수준은 중급악마&타천사 상위 클래스와 동급으로 1권 시점의 키바 유우토와 비슷한 수준이다.[2]
3권에서 코카비엘을 통해 엑스칼리버를 얻게 된 이후로는 키바를 별 어려움 없이 압도할 정도로 전력이 높아졌지만 키바가 금수에 다다르게 된 이후로는 단숨에 역전되어 키바에게 역관광 당하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급악마나 중급타천사 상위 클래스의 전투력은 갖추고 있어 인간 치고는 어느정도 강한 편인건 사실이긴 하지만, 당연하게도 금수 각성 이전의 키바와 호각인 레벨로 카오스 브리게이드의 영웅파의 간부들이나 교회의 엑소시스트의 상위권의 실력자들에 비하면 눈깜짝할 사이에 순살 당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초반에 교회의 전투집단인 엑소시스트들 중에서도 천재라 불리워질 정도였다고 띄워준 것에 비해 그 전투력이 많이 초라한 편으로 전형적인 작품 초반부에 파워인플레가 본격화되기 이전까지가 한계인 조연급 악역A 수준.
이후 완벽한 상위호환인 영웅파 간부이자 [3] 지크프리트가 등장했는데 키메라로 개조된 이후의 프리드을 순살해버린 6~9권 시점의 키바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리면서 프리드 세르젠과는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광력의 레벨이 틀림을 과시했다.[4]

4. 기타


1권의 묘사에 의하면 얼굴 자체는 잘생긴 편이지만 성격이 개차반인데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오게이를 많이 보여줘서 도저히 미소년이라는 느낌이 나지 않는다.
2차 창작에서는 레이나레의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악당 1 정도로 쳐발리는게 역할. 원작에서는 6권까지 살아남는 끈질긴 모습을 보이지만 창작물에서는 그냥 레이나레 에피소드때 끔살당하는 경우도 많다.
담당 성우의 대표 캐릭터가 된 모 캐릭터 이전에 담당했던 캐릭터이고, 성격이나 하는 짓이 완전히 극과 극이라 성우 개그로 간혹 패러디되기도 한다. 성우 역시 자기 대표캐릭터와 전혀 다른 사람이 연기했다고 할 정도로 똘끼 넘치게 연기해줬고... 헌데 하이스쿨 D×D 이후 마츠오카 요시츠구의 2013년 후반기부터 위상이 눈에 띄게 올라간 상황인데다 그 뒤에 맡는 배역들이 주인공 배역을 연달아 따낸다거나 여성스런 캐릭터가 많다는걸 생각한다면 성덕들이 아 마츠오카가 이런 역할도 했구나 라고 여겨질지도 모른다.[5]
22권에 린트 세르젠이라는 프리드 세르젠의 여동생이 리아스 그레모리의 팀으로 뛰게 되는데, 린트 세르젠은 23권에서 효우도 잇세이와의 대화에서 스승인 지크프리드와 오빠 프리드의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 사실 세르젠이라는 성은 시구르드 기관[6]에서 자란 아이들이 공유하던 성이었던 것.
[1]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와 함께 마츠오카의 최고 악역 캐릭터들 중 하나다.[2] 실제로 프리드는 1권에서 그 당시의 키바 유우토를 정면에서 그의 칼놀림이나 스피드를 따라잡으면서 대적하였다.[3] 프리드의 스승은 타천의 구신에서 언급된 갈라틴을 사용하는 다비드 사제다. 프리드와 다비드[4] 지크프리트는 기본 스펙부터 금수화에 각성한 키바를 따라잡기는 커녕, 오히려 능가하는데다가 금수화에 도달한 신기에 강력한 다섯 자루의 마검과 빛의 검을 조합한 6도류를 사용해 성마검을 꺼낸 키바와 엑스 듀랜달을 사용하는 제노비아를 한꺼번에 상대해도 제압했을 정도다.[5] 몇 년 후에 또 한 번 성격 맛탱이 간 악역 남캐로 열연해줬다.[6] 지크프리트의 인자를 연구하던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