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비아(하이스쿨 D×D)

 




1.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2장
2.2. 3장
2.3. 4장
3. 전투력
4. 무기
5. 잇세에 대한 애정
6. 관련 문서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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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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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D×D 6권 표지
하이스쿨 D×D 19권 표지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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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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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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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ゼノヴィア・クァルタ / Xenovia Kwaruta'''
나이
밝혀지지 않음[1]

166cm
몸무게
56kg
쓰리사이즈
B87(E컵)-W58-H88
생일
2월 14일
종족
전생악마(천연 성검사 출신)
계급
하급악마
이명
슬래싱 프린세스 [2]
성우
타네다 리사 (日)
라모나 뉴얼 → 로런 랜다(4기) (美)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청색 단발머리에 녹색 브릿지가 인상적인 미소녀로 3권에서 시도 이리나와 동행하면서 이리나가 오랜만에 일본으로 돌아온 후 자신이 어린 시절때 살던 마을에 다시오게 되어 그 시절을 그리워하자 그녀와 함께 잇세의 부모에게 인사드리기 위하여 효도 가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바티칸 법황청 소속의 성검술사이자 엑소시스트이며 가톨릭교가 관리, 보관 중인 엑스칼리버의 파편으로 만든 7개의 성검 중 하나인 '''파괴의 성검<엑스칼리버 디스트럭션>'''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인공 성검술사인 이리나와는 달리 몇 안 되는 '''천연 성검술사 인자 소유자'''로 파괴의 성검<엑스칼리버 디스트럭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파괴력을 가진 뒤랑달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하지만 맨 처음에는 뒤랑달을 제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숨겨뒀다.
계급은 <기사:나이트>지만 뒤랑달을 사용하는 파워를 추구한다. 오히려 <전차:>이 더 어울릴 정도, 속도 등 기술을 추구하는 같은 나이트인 키바 유우토와는 완전 정반대로, 예를 들어 상대의 공격에 대한 대처에서도 완전히 다른 방향을 보이고 있다. 키바 유우토의 경우 상대의 공격을 맞지만 않으면 된다고 하면서 회피의 속도를 추구하는 반면, 제노비아는 아예 상대가 공격하기 전에 먼저 때리면 된다는 방향으로 나간다. 그 예가 9권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벌어진 영웅파와 첫 대전의 개막 일발. 어릴 때부터 기독교도들 사이에서 자라면서 아시아 아르젠토와 마찬가지로 일반 상식이 부족하나, 그런 것치고는 신앙심이 크게 깊지도 않다. 본인이 필요하다면 악마 쪽과도 손을 잡고 계율도 씹는다. 그렇다곤 해도 역시 종교 신자는 신자인지, 성서에 기록된 신이 죽었다는 진실을 들었을 때엔 큰 충격을 받았지만. 또한 아시아와는 달리 털털하고 덜렁대며 별 생각 없이 움직이는 터라 악마로 전향한 직후엔 후회한다는 말도 종종 했다.
악마로 전생한 후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지만 아시아와 이리나와 함께 현대 일본의 문화에 컬처 쇼크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9권의 교토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키요미즈데라를 관광하는 도중 3년 언덕을 오를때 키류우 아야카에게 3년 언덕에서 넘어지면 3년 이내에 죽는다는 전설이 있다는 설명을 듣자마자 몸을 떨면서 '''"일본은 언덕에 무서운 술식을 거는군."'''라고 오해하면서 아시아 아르젠토와 함께 잇세의 팔에 매달리거나 긴카쿠지가 은색으로 빛나지 않는 것을 알고 쇼크("은이 아니잖아?")를 받는 등 순진한 면도 있다. 반대로 킨카쿠지에서는 매우 기뻐했다.
기본적인 상식이 부족해서 그런지 잇세 앞에서 옷을 훌렁훌렁 벗어제끼기 일쑤인데 그나마 노출을 자주 하는 편인 리아스나 아케노조차 한번씩은 부끄러움을 느끼는데 반해 이쪽은 전혀 부끄러워 하는 기색이 없다.
3권 극후반에서 아시아를 마녀로 몰아붙여 죽이려 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 후 그녀의 둘도 없는 절친이 되는데 여기에 전생천사 이리나까지 합세하게 된다. 일명 교회 트리오. 다만 원작에선 같은 기독교 진영이지만 이리나와는 소속된 곳이 다르다보니(제노비아는 가톨릭, 이리나는 개신교) 처음엔 함께 행동하면서도 그다지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점점 서로 정이 들었는지 나중엔 친해지게 되었고 이후 이리나가 전생천사가 되어 오컬트 연구부에 합류해 교회 트리오를 결성하며 완전히 절친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선 저 설정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절친한 사이로 나온다. 신이 죽었다는 사실에 크게 충격을 받아 악마로 전생했지만 신을 버린 건 아니라서 아시아와 함께 신에게 기도하다 가벼운 데미지를 받는 경우가 있었지만 4권 후반부에서 잇세가 천사장 미카엘에게 부탁해서 그 부작용을 없애 주었다.
전투복은 전신 타이즈 계열의 몸의 라인이 확 드러나는 슈트. 거기에 잘 보면 '''반투명'''. 이 전투복의 모티브는 다음아닌 스쿨미즈라고 한다(...) 참고로 보통 그레모리 권속의 전투복이자 제복은 쿠오우 학원 교복을 쓰는데, 제노비아처럼 교복을 안입는 멤버는 아시아 아르젠토(수녀복)와 로스바이세(발키리의 갑옷) 뿐. 주 무기는 뒤랑달이나 뒤랑달이 너무 강력하여 취급이 어려운 탓에 잇세로부터 아스칼론을 빌려서 이도류로 사용하거나 취급하기가 어려운 뒤랑달을 이공간에 가둔 채로 그 아우라만을 아스칼론에 실으면서 싸우는 전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엑스뒤랑달로 업그레이드된 후에도 엑스칼리버를 하나 분리해 이도류로 싸우는 걸 보면 이도류가 취향인듯.
악마로 전생한 이후에는 맨 처음엔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었지만 4권 말미에 2층 짜리의 소규모 주택이었던 효도 가가 지상 6층, 지하 3층짜리의 완전히 빌딩급의 대규모 호화 저택으로 재건축되는 시점에서 히메지마 아케노와 함께 효도 가로 이사해 잇세와 동거하게 된다.
그레모리 권속에 있어서의 마법사의 계약 신청수는 히메지마 아케노이 이어 7위이며 여담으로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에게 '''"바보 같은 얼굴에 힘이 넘칠 것 같은 언니"'''로 인식되었다(...).
3권의 첫 등장 즈음에서는 여러모로 냉정하고 딱딱한 인상의 여검사였으나 이후로는 어째 바보같고 대범한 면모만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16권에서 시도 이리나에게서 밝혀졌다. 말하기를, 제노비아는 원래 옛날부터 아군 측에 쓸 만한 인재가 별로 없을 경우엔 세심하고 냉정 침착해지지만, 반대로 아군에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 충분하다면 정작 본인은 마음 놓고서 대충대충 풀어져 버린다고. 즉 '생각하는 걸 귀찮아하는 타입'
애니메이션에선 코카비엘 퇴치때 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악마로 전생하는걸 선택, 공항에서 시도 이리나가 충격을 먹은 채 돌아가며 사이가 서먹서먹해졌다가, 이후 3대 세력 회담때 둘이 만나게 되며 오해가 빨리 풀렸다.
화보집의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에서는 그레모리 권속 중에서도 섹시한 의상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캐로 거론되었다. 애니엔딩을 볼경우 이때문인지 유독 엉덩이 라인이부각되는편이다.

2. 작중 행적



2.1. 2장


3권 중반부의 엑스칼리버 파편 강탈사건에서 영국 프로테스탄트 쪽에서 파견한 시도 이리나와 함께 오컬트 연구부에 찾아와 리아스 그레모리에게 자신들과 타천사 진영의 중추 조직 신의 아이를 지켜보는 자<그리고리>의 간부인 코카비엘 일당의 엑스칼리버 쟁탈 전에 일절 개입하지 말 것을 경고한 후 떠날려고 할때 아시아 아르젠토를 발견하였고 그녀를 '''마녀'''라고 부르면서 매도하며 이리나와 함께 그녀를 죽이려 하다가 잇세한테 저지당한다. 이때 엑스칼리버와 교회관계자에 대해 극도의 증오심을 가자고 있는 키바 유우토가 살의를 내뿜으면서 그들 사이에 끼어들어 싸움을 걸자 제노비아는 성검계획의 피험자 중 한명인 키바의 실력을 확인해 보기 위하여 그와 싸우게 된다.
제노비아의 기초 신체능력 자체는 이 시점의 키바보다 밀리는 수준이지만 제노비아 본인은 파괴의 성검<엑스칼리버 디스트럭션>의 소유주인 관계상 당연히 아직 금수<밸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르지 못한 키바에 비해 한참 우위에 서있었기 때문에 결국 제노비아는 파괴의 성검의 힘으로 키바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하면서 최후에는 그의 마검을 박살내고 그를 완패시킨다. 물론 이때의 키바가 극도의 증오심과 분노에 의하여 냉정함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에서 덤볐던 이유도 있다. 속도와 기술 중심인 녀석이 2m가 넘는 크기의 대검을 만들어 파워로 밀어부쳤으니.
후반부에는 자신과 이리나에게 엑스칼리버 파괴 허가를 받은 효도 잇세이, 토죠 코네코, 키바 유우토, 사지 겐시로우 일행이 엑스칼리버를 탐색하는 도중에 프리드 세르젠과 마주쳐 그와 대치하고 있을 때 이리나와 함께 그들과 합류하였고 프리드가 그들의 협공에 밀려서 바르퍼 갈릴레이와 함께 도망치자 제노비아는 이리나와 키바와 함께 뒤쫓아 코카비엘 일당의 본거지까지 쫓아왔지만 코카비엘의 어지간한 최상급 악마와 동급 수준의 기초 신체능력과 광력에 밀려 결국 키바와 함께 일단 후퇴한다. 그 후 리아스의 본거지인 쿠오우 학원을 중심으로 잇세가 사는 마을에서 날뛰려 하는 코카비엘 일당을 저지하고 있는 그레모리 권속에 가세하였고 4개의 엑스칼리버를 합친 성검의 힘으로 금수<밸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른 키바와 싸우고 있는 프리드 세르젠을 보자 그가 가지고 있는 엑스칼리버의 힘을 확인해보기 위해 뒤랑달을 꺼낸 후 단 한방에 프리드의 엑스칼리버를 파괴하여 키바의 복수를 돕는 활약을 한다.
코카비엘에 의하여 과거의 대전쟁에서 4대 마왕뿐만 아니라 성경의 신까지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자 그 사실에 충격을 받아 살아갈 목적을 잃고 성검술사로서의 목적이 사라지게 되었고 결국 제노비아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리아스의 권속 악마가 되었고 이 때 회수한 다른 네 자루의 엑스칼리버의 핵와 함께 본인이 사용 중이었던 파괴의 성검을 돌려보냈다. 다만 뒤랑달은 어차피 자신 이외엔 쓸 수 있는 사람도 없다면서 그대로 제노비아 자신이 소유하였고, 물론 나중에 대천사 미카엘의 사후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리아스의 권속이 된 이후에 아시아 아르젠토에게 지난번에 마녀라며 폭언하고 죽이려고 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너그러운 아시아가 제노비아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절친한 친구가 된다.
5권 초중반부에서 앞으로 23일 후에 데뷔 전의 명문가의 젊은 후계자들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에서 리아스 그레모리시토리 소우나와 대결하는 것이 결정된 후 제노비아는 아자젤의 지도대로 뒤랑달을 지금 이상으로 더욱 잘 다루기 위한 수련과 용퇴치의 성검<드래곤 슬레이어> 아스칼론에 적응하는 수련을 받게되고 수련 도중에 뒤랑달을 이공간에 가둔채로 성스러운 아우라만을 방출하여 그 아우라를 아스칼론, 혹은 키바의 성마검에 두르는 사용법을 터득한다.
중후반부에서 마침내 그레모리 권속 vs 시트리 권속의 레이팅 게임 대결이 시작되자 제노비아는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과 함께 이번 게임의 배틀 필드인 쿠오우 학원 근처에 있는 쇼핑몰을 본든 배틀 필드에 이동하였고 이번 게임의 규칙이 하필이면 '''배틀 필드가 되는 쇼핑몰을 전괴하지 말 것.'''이라는 까다로운 규칙 때문에 화려한 싸움이라는 그레모리 권속의 강점을 거의 통쩨로 봉인당하게 되자 제노비아는 효도 잇세이, 히메지마 아케노와 함께 대질량에 효과범위가 넓은 공격을 할수 없게 되었고 제노비아 본인이 뒤랑달을 완전히 다루지 못하는 탓에 뒤랑달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 제노비아는 하는 수 없이 잇세에게 아스칼론을 빌려 사용하게 된다.
리아스의 지시대로 키바 유우토와 함께 쇼핑몰의 2층 주차장을 경유하면서 1층 주차장으로 내려와 시트리 권속의 본진으로 향하는 중 시트리 권속의 <여왕:>인 신라 츠바키와 <전차:>인 유라, 그리고 <기사:나이트> 메구리와 마주치자 키바가 츠바키, 유라를 상대하는 동안 제노비아는 아스칼론을 꺼내 메구리를 상대하였고 뒤랑달을 이공간에 가둔채로 성스러운 아우라만을 방출하여 그 아우라를 아스칼론에 실은 일격을 가하려 했지만 메구리가 '''반전<리버스>'''를 사용하는 바람에 아스칼론의 성스러운 힘이 마의 힘으로 변화 되어버려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게 되자 하는 수 없이 제노비아는 성마검 사용자인 키바와 위치를 교환하여 츠바키를 상대하게 된다.
츠바키에게 맹공을 날리면서 그녀를 몰아붙이면서 그녀에게 마무리 일격을 가하려고 했지만 츠바키의 '''추억의 거울<미러 앨리스>'''의 공격 반사 능력에 의하여 자신의 공격이 배가되는 것과 동시에 그 공격이 자신에게 반사되어 버리는 바람에 결국 제노비아는 치명상을 입고 역관광 당하게 된다. 제노비아는 이번 게임에서 뒤랑달을 사용하지 못했던 것을 아깝게 생각하여 키바에게 사용권한을 양도하면서 그에게 뒤랑달의 사용방법을 알려준 후 기왕 쓰러질 거라면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이라도 더 나아간 다음에 쓰러지기로 결심하여 뒤랑달을 이공간에 가둔채로 성스러운 아우라만을 방출하여 그 아우라를 키바의 쌍패의 성마검<소드 오브 비트레이어>에 실어 키바가 메구리와 유라를 단방에 리타이어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리타이어한다.

2.2. 3장


9권의 교토 수학여행 편에서 정교회에 소속한 연금술사가 뒤랑달의 힘을 떨어트리지 않고 오직 뒤랑달의 공격적인 아우라만을 억누르는 방법을 발견하자 제노비아는 뒤랑달을 강화하기 위해 천계를 경유해 정교회로 보내게 되었고 뒤랑달이 강화가 끝날때까지 제노비아는 효도 잇세이에게 아스칼론을 빌려 사용하게 된다.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함께 교토 수학여행을 가게 된 제노비아는 후시미이나리의 이나리산에서 효도 잇세이아시아 아르젠토, 시도 이리나, 그리고 변태 2인조와 키류 아야카와 함께 관광을 즐기는 도중 잇세가 타 멤버들보다 먼저 이나리산의 정상에 올라가 그곳에 위치한 신사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참배하는 도중에 잇세를 야사카를 납치한 범인으로 착각한 쿠노우와 그녀가 이끄는 다수의 카라스 텐구신관 차림의 여우 요괴들의 포위되어 그들에게 공격 받고 있다는 것을 이리나와 눈치채자 제노비아는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쿠노우 일당에게 공격받고 있는 잇세에게 가세한다. 그 후 잇세의 상대를 다치게 하지 않고 가능한 한 쫓아내버리는 정도로 해두라는 지시를 받아 이리나와 함께 그들의 무기만을 파괴하면서 간단히 압도하여 쫓아내는데 성공했지만 제노비아는 오컬트 연구부와 함께 이 부조리한 습격에 의문을 갖게 되지만 후에 교토를 만끽할 목적으로 로스바이세와 함께 수학여행을 따라온 아자젤과 교토의 요괴들에게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교토를 방문한 세라포르 레비아탄의 호출을 받게 되었고 세라포르에게 교토를 다스리는 요괴의 우두머리인 야사카가 며칠 전에 수미산제석천이 파견한 사자와 회담을 하기 위해 저택을 나서 수미산으로 향하는 도중에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간부들에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쿠노우 일당이 자신들을 공격한 이유도 자신들을 야사카를 납치한 영웅파 간부로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학여행 둘쨋 날 제노비아는 잇세와 아시아, 이리나, 변태 2인조, 키류와 함께 긴가쿠지를 한번 돌아본 후 킨카쿠지에 도착하여 그곳의 휴게소에서 쉬는 도중 갑자기 변태 2인조, 키류를 포함한 일반인 관광객들이 휴게소의 점원으로 변장한 여우 요괴들의 어떠한 술법에 의하여 바로 그자리에서 쓰러져 잠들게 되는 것과 동시에 제노비아는 잇세와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킨카쿠지에 사는 다수의 여우요괴들에게 둘러싸이자 이전과 똑같은 부조리한 습격이라고 생각하여 잇세와 이리나와 함께 전투 태세를 취하려는 순간 갑자기 아자젤에게 잇세 일행을 맞이하라고 부탁 받은 로스바이세가 자신들 앞에 나타나 교토 요괴들이 아자젤세라포르 레비아탄 덕분에 오해가 풀렸으니 쿠노우가 오컬트 연구부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전언을 전하자 제노비아는 동료들과 함께 전투태세를 풀고 로스바이세와 잇세,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여우요괴들의 안내를 받아 킨카쿠지의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있는 교토의 요괴들이 사는 이면의 수도로 안내받는다. 교토 요괴들이 사는 곳에 도착한 제노비아와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은 쿠노우가 아무것도 모르고 공격해서 미안하다고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 것과 동시에 그것에 대한 사죄라는 의미로 교토의 관광 안내를 해주겠다고 하자 제노비아는 잇세,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그의 사과를 너그럽게 받아준 것에 이어서 그녀에게 어머니인 야사카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간부들에게 납치당했으니 어머니를 구하는데 힘을 빌려주라는 부탁을 받자 당연히 제노비아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그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수학여행 셋째날 제노비아는 잇세와 아시아, 이리나, 변태 2인조, 키류우 아야카와 함께 약속대로 인간 모습으로 변장한 쿠노우에게 관광안내를 받으면서 관광을 즐긴 후 아라시야마에 위치한 어느 탕두부집에 머물러 식사하는 도중 그곳에서 아라시야마를 방면에서 재앙의 단의 행적을 조사하느 중에 휴식을 취하던 아자젤과 로스바이세와 키바 유우토의 조와 만나 그들과 합류하여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나와 토게츠교를 건넌 후 다음 여행지로 향하려는 순간 갑자기 재앙의 단 영웅파의 간부 중 게오르그절무<디맨션 로스트>의 능력에 의하여 잇세는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아자젤, 로스바이세, 쿠노우와 함께 토게츠교와 똑같은 의사 공간으로 강제적으로 전이 당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실험 전에 오컬트 연구부에게 인사와 함께 그들을 잠시 상대해주려고 자신들 앞에 나타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수장인 조조와 간부인 레오나르도지크프리트, 그리고 영웅파 조직원 몇명과 마주친다.
그 후 레오나르도가 조조의 명령으로 100여마리나 되는 수의 입에서 빛을 발사하는 대악마용 안티 몬스터를 만들어낸 다음 공격을 가하자 아자젤이 유사 금수 상태로 변하여 조조와 대결하는 사이 제노비아는 부재중인 리아스 그레모리 대신 <:> 의 대리가 된 잇세에게 아시아와 쿠노우의 호위를 지시 받고 대악마용 안티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도중 갑자기 지크프리드가 자신과 키바 유우토, 시도 이리나에게 선전포고를 걸어오게 되었고 키바가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로 변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도 금수 상태로 변하지도 않은 맨몸 상태의 지크프리드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제노비아는 이리나와 함께 키바에게 가세하여 3:1로 지크프리드에게 협공을 가했지만 그 오히려 금수화 하지도 않은 지크프리드에게 압도당한다.
이때 르페이 펜드래건고그마고그가 자신들이 싸우고 있는 곳으로 갑자기 난입하여 발리 루시퍼에게 부탁받은 전언을 조조에게 전하는 것에 이어서 뒤늦게 잇세 일행에게 합류한 로스바이세까지 합류하자 조조가 축제의 시작으로는 아주 좋다고 하면서 "야사카를 구하고 싶다면 오늘 밤 니죠성으로 와라!"라는 말만 남기고 간부 3명과 함께 니죠성의 의사공간으로 돌아가자 그후 제노비아는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아자젤, 세라포르, 그리고 호텔을 지키는 역할을 맡은 학생회 2학년 멤버들 전원과 함께 호텔에서 니죠성에서 일어날 영웅파의 실험에 대해서 이야기 한 다음 야사카를 구출할 준비를 하려 할 때 뒤랑달이 도신에 엑스칼리버 6개를 화려한 장식의 검집 형태로 씌워 뒤랑달의 공격적인 부분을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게 억누르는 것으로 '''엑스 뒤랑달'''로 강화되자 정교회 측이 엑스 뒤랑달을 제노비아 쪽으로 도착하게 되었고 제노비아는 그것을 가지고 동료들과 함께 쿠노우어머니야사카를 구출하기 위해 니죠성으로 향한다.
제노비아는 버스 정류장에서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그리고 이번 작전 때문에 오컬트 연구부의 서포트를 하게 된 사지 겐시로우와 함께 버스를 타고 니죠성으로 갈려고 할때 또다시 게오르그의 절무의 능력에 의하여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사지와 함께 니죠성을 중심으로 교토 지역을 광대하게 재현한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 당하게 된 것과 동시에 인원이 3갈래로 나뉘어져 제노비아는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키바 일행이나 잇세 일행보다 멀리 떨어진 곳으로 전이되어 버린다.
그 후 키바 유우토의 연락을 받은 이후의 효도 잇세이가 자신들에게 니죠성에서 합류하자고 전하자 제노비아는 시도 이리나와 함께 아시아 아르젠토를 호위하면서 니죠성에 도착하여 잇세 일행과 키바 일행과 무사히 합류하는 데 성공하였고 이후 동료들과 함께 니죠성 내부로 나아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조조와 게오르그, 지크프리트, 그리고 나머지 간부인 헤라클레스과 마주쳐 그들과 전투를 벌인다.
쿠노우아시아 아르젠토를 호위하고, 시도 이리나가 잔을 상대하고, 로스바이세가 헤라클레스를 상대하고,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로 변한 효도 잇세이가 <여왕:>으로 프로모션 한 후 조조를 상대하고 사지 겐시로우가 용왕변화<브리트라 프로모션> 상태로 변한 후 게오르그에 의하여 세뇌된 야사카를 해방하려고 하는 동안 제노비아는 엑스 뒤랑달을 들고 금수 상태로 변한 키바 유우토와 함께 2:1로 지크프리드를 상대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게츠교 때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3도류 상태의 지크프리드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고 거기다 지크프리드가 아종 금수화하여 힘이 통상시 때보다 6배나 더 강해지는 것과 동시에 6도류로 나서는 바람에 제노비아는 결국 키바와 함께 지크프리드의 아종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빨과 5자루의 마검 템빨을 이용한 맹공에 의하여 반죽음 상태가 되어 쓰러지게 되었고 다른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도 금수 상태로 변한 다른 영웅파 간부들에게 패해 반죽음 상태가 되어 쓰러지는 바람에 제노비아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바로 이때 아자젤에게 오컬트 연구부의 2학년 멤버들을 조력해주라는 연락을 받은 초대 손오공 투전승불이 자신의 파트너이며 5대 용왕 중 한명인 서해룡동<미스티버스 드래곤> 우롱과 함께 나타난 후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의 조력자로서 겨우 단 혼자서 조조와 영웅파 간부들을 가볍게 압도하여 전의를 상실시킨 덕분에 제노비아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야사카도 잇세의 유어번역<파이링궐>에 의하여 게오르그의 세뇌가 풀린 것과 동시에 인간형태로 돌아간 덕분에 임무를 완수하는데 성공한다.
10권에서 사이라오그 바알과의 레이팅 게임이 펼쳐지는데 적룡제 vs 멸망의 힘을 이어받지 못한 바알 대왕 가문의 차기 당주라는 빅매치인탓에 어지간한 프로급 타이틀 매치 만큼이나 관심을 받는데다가 명계높으신 분들의 이해관계까지 겹쳐지면서 최종적으로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아가레스령에 있는 하늘에 떠있는 섬에 세워진 공중 도시인 '''"아그레아스"'''에 위치해 있는 레이팅 게임을 포함한 각종 경기와 예술가의 공연을 여는 거대 돔 회장에서 피닉스 전과 시트리 전에서 했던 팀 전원이 거대한 필드에서 싸우는 비교적 심플한 규칙의 게임 타입이 아닌 단기결전, 즉 블리츠를 염두에 둔 시합 방식, 그것도 특수 규칙인 레이팅 게임의 메이저한 경기 방식 중 하나인 '''"다이스 피겨"'''가 있는 시합 방식으로 열리는 것이 결정되자 제노비아는 그 날이 될때까지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바알 권속과의 대결을 대비하기 위해 수련에 열중한다.
중반부에서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과의 레이팅 게임 대결의 당일이 되자 제노비아는 그레모리 권속의 동료들 전원과 함께 아가레스령에 위치한 아그레아스로 향하여 그곳에 도착한 후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과의 레이팅 게임이 열리는 회장인 아그레아스의 거대 돔 회장 옆에 위치한 고급 고층 호텔 내의 대기실에서 레이팅 게임이 시작될 때까지의 남은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몸 풀기를 하였고 게임 개시 시간이 가까워지자 제노비아는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 전원과 함께 거대 돔 회장에 입장한다.
그곳에서 다이스 피겨가 있는 블리츠를 염두에 둔 시합 방식의 레이팅 게임이 시작된 후 그 게임의 제4시합에서 양쪽 <:>이 굴린 주사위의 눈의 총 합계가 8이 되자 제노비아는 다이스 피겨의 규칙대로 개스퍼 블러디와 페어로 경기에 출전하였고 사이라오그의 <전차:>중 한명인 라드라 브네와 사이라오그의 <승려:비숍>중 한명인 미스티타 사브나크와 대결하게 된다.
라드라가 블랙 드래곤으로 변하여 덤벼들자 제노비아는 라드라에게 엑스 뒤랑달의 파동을 날리는 것과 함께 백병전을 벌였지만 드래곤으로 변한 라드라의 견고한 몸체의 방어력 때문에 좀처럼 결정타를 주지 못한다. 하는 수 없이 제노비아는 뒤랑달포를 사용하기로 마음먹어 개스퍼에게 무수한 수의 박쥐로 변신해서 라드라와 미스티타를 교란시키면서 뒤랑달포의 충전시간이 다 될때까지 시간을 끌어달라고 부탁한 후 뒤랑달포를 사용하기 위한 충전을 시작하려는 순간 미스티타의 '''"이능의 관<트릭 배니쉬>"'''의 저주의 능력에 의하여 제노비아 자신의 천연 성검사용 인자가 일정시간 동안 봉인되어 버리는 바람에 결국 제노비아는 엑스 뒤랑달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 기회를 노린 라드라가 제노비아 자신에게 가차 없는 짚밟기 공격을 날리는 바람에 제노비아는 바로 그 자리에서 단방에 리타이어 당할 뻔 했지만 무수한 수의 박쥐로 변한 개스퍼 블러디가 제노비아 자신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 후 개스퍼가 봉인계 저주의 해주법과 자신의 힘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갖고 다니는 잇세의 피로 제노비아 자신에게 걸려있던 천연 성검사용 인자의 봉인을 해주한 덕분에 제노비아는 엑스 뒤랑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개스퍼가 제노비아에게 걸려있던 저주가 풀리는 시간 및 뒤랑달포의 충전이 다 될때까지 온몸을 바쳐 드래곤으로 변한 라드라에게 덤벼들어 라드라의 공격에 의해 리타이어되기 일보 직전의 빈사 상태가 되면서까지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제노비아는 무사히 뒤랑달포의 충전을 완료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개스퍼 블러디가 리타이어하기 직전에 최후까지 모든 힘을 쥐어짠 발악으로 다시 한번 제노비아의 천연 성검사용 인자를 봉인하려는 미스티타를 정지세계의 사안<포비든 발로르 뷰>시간정지의 능력, 그것도 잇세의 피도 없이 제대로 다루면서 움직임을 포박하여 재봉인하지 못하게 만들자 제노비아는 그 라드라와 미스티타에게 뒤랑달포를 날려 그 둘을 단번에 리타이어시켜 개스퍼의 복수를 하는데 성공하는 것과 동시에 승리한다.
이후 6시합에서 주사위의 눈의 총 합계가 12가 되자 상대팀에선 <:>의 가치가 12인 킹인 사이라오그 바알이 직접 출전했고 그레모리 권속에선 이기진 못하더라도 사이라오그의 전력을 최대한 깎아내리는 목적으로 제노비아는 키바 유우토, 로스바이세와 페어를 짜서 출전하여 사이라오그와 대결하게 된다.
사이라오그가 제노비아, 키바, 로스바이세의 설령 지더라도 사이라오그의 전력을 최대한 깎아놓은 후 잇세에게 보내겠다는 각오에 전력으로 임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속박하여 부하를 거는 족쇄를 해제하여 억누렀던 본래 힘을 해방하자 제노비아는 그에게 성스러운 파동을 발사하면서 로스바이세가 의태의 성검<엑스칼리버 미믹>과 투명의 성검<엑스칼리버 트랜스페어런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한 후 사이라오그를 향하여 여러 속성을 가진 대질량의 무차별 마법 공격을 날리고 있는 로스바이세에게 전하여 그녀가 의태의 성검을 로스바이세 본인의 모습으로 변화시킨 만든 후 투명의 성검의 능력으로 투명화하여 사이라오그에게 빈틈이 생길 때까지 숨게 한다.
키바가 성마검을 들고 사이라오그와 대결하다가 그의 펀치 단방에 성마검이 부러져 위기에 처하자 제노비아는 키바를 지원하기 위해 엑스 뒤랑달로 몇 겹이나 되는 성검의 파동을 사이라오그에게 날려 정통으로 명중시켰지만 사이라오그에겐 자신의 성검의 파동이 전혀 통하지 않았고 결국 제노비아는 키바와 함께 사이라오그의 킥, 펀치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치명상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도 제노비아는 키바 유우토와 함께 포기하지 않고 효도 잇세이리아스 그레모리에게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키바 유우토와 함께 비틀 거리면서 몸을 일으켰고 사이라오그가 그 둘에게 가까이 다가가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제노비아는 자신 뒤에 숨어있던 로스바이세를 출현시켜 그녀가 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모든 속성, 모든 정령, 모든 신령을 이용한 북유럽식 풀버스트 마법 공격들을 사이라오그에게 정통으로 명중시키는데 성공했다만...사이라오그는 그 마법 공격들을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그리 큰 데미지를 입지 않는 바람에 결국 그를 쓰러트리는데 실패하게 되었고 로스바이세는 사이라오그가 반격으로 날린 전신을 두른 투기를 한쪽 주먹으로 집중시킨 권압에 정통으로 맞아 진짜로 리타이어 당하게 되었고 이어서 제노비아와 키바도 사이라오그의 맹공격에 의하여 반죽음 상태가 되어 리타이어 하고 만다.
하지만 사이라오그 바알이 전신을 두른 투기를 한쪽 주먹으로 집중시킨 권압으로 로스바이세리타이어시켰을 때 그 권압을 날린 것에 의하여 사이라오그에게 빈틈이 생기자 제노비아는 그 기회를 틈타 키바 유우토와 함께 엑스 뒤랑달을 쥐고 사이라오그에게 혼신을 다한 참격을 가하여 그의 오른쪽 팔을 잘라버리는 데 성공하였고 그들이 자른 사이라오그의 오른쪽 팔은 최종전인 제8시합에서 효도 잇세이가 사이라오그를 쓰러트리는데 큰 힘이 되었다.
11권 중반부에서 효도 잇세이, 히메지마 아케노, 키바 유우토가 글라샬라보라스 령의 중급악마 승급 시험장에서 승급 시험 받는 동안 제노비아는 '''"신의 아이를 지켜보는 자<그레고리>"'''의 신기 연구기관에서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수행을 하고 있는 개스퍼 블러디와 북유럽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수련 중인 로스바이세를 제외한 나머지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전원, 그리고 조조가 오피스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발리 루시퍼에 의하여 효도 가문으로 피신된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와 발리의 명령으로 그의 호위를 맡게된 르페이 펜드래건쿠로카, 그리고 발리팀의 신멤버가 된 신식랑 펜리르와 함께 그 3명의 시험이 끝날때까지 글라샬라보라스 령의 호텔에서 대기하였고 잇세, 아케노 키바가 승격 시험을 마치자 제노비아는 그 3명과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그리고 오피스와 르페이, 쿠로카, 그리고 펜리르와 함께 전세를 낸 레스토랑에서 피로를 푸는 도중 갑자기 게오르그의 절무<디맨션 로스트>의 안개에 감싸여져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팀은 자신들이 들어와 있는 호텔의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 된다.
이후 진짜 오피스가 발리에 의하여 오컬트 연구부로 피신해 있고 발리와 같이 있는 오피스는 미후가 둔갑한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조조와 게오르그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을 이용하여 오피스의 힘을 빼앗아 그것으로 자기네들 형편에 좋은 새로운 오피스를 만들기 위해 오컬트 연구부와 같이 있는 진짜 오피스를 노리고 급습하였고 이어서 조조와 게오르그를 상대하기 위해 발리 루시퍼가 르페이와 쿠로카의 펜리르와 위치를 교환하는 전의 마법에 의하여 잇세 일행과 조조 일행 앞에 소환된다.
현 적룡제인 잇세와 현 백룡황인 발리, 그리고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가 한 자리에 모이자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이 조조의 지시를 받은 게오르그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소환된 후 게오르그에게 제어 당하면서 조조의 지시에 따라 오피스를 향해서 촉수같이 생긴 혀를 날려서 휘감은 다음 그 혀를 통해서 그녀의 힘을 빨아들이면서 빼앗기 시작하자 제노비아는 오컬트 연구부 동료들과 발리 일행과 함께 오피스를 구하기 위해 조조 일행에게 덤벼들었지만 아종 금수 상태인 '''"극야의 천륜성황의 휘회창<폴라 나이트 롱기누스 차크라발딘>"'''로 변한 조조의 칠보 중 하나인 '''"윤보<차츠카 라타나>"'''의 능력에 의하여 자신의 엑스 뒤랑달이 파괴된 것에 이어서[3] 복부에 창 형태로 변한 윤보에 꿰뚫리는 바람에 결국 제노비아는 제대로 된 공격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치명상을 쓰러지게 되었고 오컬트 연구부 전투원 멤버 절반과 발리팀 멤버도 조조의 아종 금수 템빨에 허무하게 쓰러지고 만다.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 팀이 아종 금수 상태의 조조에게 리타이어 당하는 동안 오피스는 결국 사마엘에게 전체 힘의 4분의 3(정확히는 이보다 덜 빼앗겼지만...)을 빼앗겨버리는 바람에 오피스의 사수 역시 실패하고 만다.
다행히 조조 일행의 목적은 오로지 오피스의 힘을 빼앗는 것뿐인데다가 현 적룡제인 효도 잇세이와 현 백룡황인 발리 루시퍼의 성장 방향이 너무나도 이질적이고 신멸구에 숨겨진 부분을 모두 발휘하는 자신이 아니라 이 두명일지도 모른다고 아주 높이 평가하면서 죽이기에는 아까운 강자라고 생각하여 죽이는 것을 관두고 사마엘을 통해서 빼앗은 오피스의 4분의 3의 힘을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본부의 연구시설로 전송하고 게오르그의 지크프리드와 조조 본인의 위치를 서로 바꾸는 교환 전의 마법을 통해서 본부로 돌아가는 덕분에 제노비아와 오컬트 연구부의 동료들, 그리고 발리팀은 죽음만큼은 면하게 된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약해진 오피스를 가지겠다며 하데스가 보낸 상당한 수의 그림 리퍼들과 조조가 보낸 지크프리드가 이끄는 영웅파들이 습격해오자 제노비아는 아자젤에게 하데스쿠데타와 영웅파의 진의를 현 4대 마왕과 천계의 4대 세라프에게 보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임무를 받은 시도 이리나의 호위를 부탁받게 되었고 제노비아 본인도 조조에 의하여 부러진 엑스 뒤랑달을 수리하기 위해 천계로 가기로 결심하여 제노비아는 르페이의 도움으로 이리나와 함께 이 의사공간에서 탈출한 후 아서 펜드래건르페이 펜드래건을 통해서 전해준 지배의 성검<엑스칼리버 룰러>를 건내받은 후 엑스 뒤랑달의 수리 겸 강화를 위해 천계로 가게 된다.
아자젤의 말에 의하면 어떤 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하며 12권에서 마침내 '''지배의 성검<엑스칼리버 룰러>'''까지 추가시켜 강화시킨 엑스 뒤랑달을 가지고 귀환한다. 이때 엑스 뒤랑달의 외형 자체는 이전과 비교해 보면 특별히 변화는 없지만 도신에 감도는 오라는 이전에 비해서 전혀 틀리다. 7개로 나누어진 엑스칼리버의 능력이 전부 부가되어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법에 따라선 유사 금수 상태로 변한 조조하고도 어떻게든 대적할 수 있을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제노비아 본인은 현 시점에선 엑스 뒤랑달의 힘을 잘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파괴의 성검과 뒤랑달의 파워만으로 충분하다."'''고 하면서 압도적인 파괴력 선언을 하게 된다.
키바 유우토가 이에 낙담하자 제노비아는 그에게 '''테크닉 위주의 타입은 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면서 자신은 파괴력 위주만으로 나가겠다고 그에게 주장한다. 그레모리 권속 멤버는 죄다 파워 타입밖에 없다는 사실 때문에 키바는 그레모리 권속 멤버의 기술 부족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통감했다. 그래도 13권에서는 그것을 '''밀리캐스 그레모리'''와의 일 이후로 제노비아 본인도 침체해져 있기 때문인지 그 후로는 뒤랑달의 힘을 완전히 다룰 수 있게 되도록 연습할 뿐만이 아니라 7자루의 엑스칼리버의 사용 연습도 하고 있다만 키바와의 기량의 차이를 과시할 수 있었던 것과 관련하여 시도 이리나에게 '''자칭 검사'''라고 조롱당하여 기가 죽는다.
12권 중반부에서는 엑스 뒤랑달의 수리, 강화가 끝나자마자 천계로부터 양산형 성마검을 얻게 된 시도 이리나와 함께 명계로 귀환했으며 이후 시트리 권속 멤버들이 마왕령이 수도인 리리스의 도민들의 피난을 호위하는 도중 영웅파 간부게오르그헤라클레스에게 습격을 받아 그들과 전투에 돌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제노비아는 시트리 권속을 지원하기 위해 잇세를 제외한 오컬트 연구부의 동료들 전원과 함께 리리스로 향하였고 동료들과 함께 그 현장에 도착한다. 그 후 도민들의 피난을 시트리 권속에게 맡기고 제노비아는 시도 이리나히메지마 아케노와 함께 아종 금수화한 잔과 대결한다.
참고로 제노비아는 효도 잇세이의 죽음 이후, 그의 생존 가능성을 알게 되었을 때 그의 귀환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지금쯤 부장이나 아케노 부부장의 가슴을 그리워하고 있을 터다"'''라고 예상하였고 자신의 예상대로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에 의하여 진룡의 힘과 능력을 이어받은 인간형의 드래곤으로 재탄생하여 결과적으로 그레이트 레드의 친자식으로 환생하여 그의 도움으로 그레모리 권속의 곁으로 돌아오자 제노비아는 '''"난 울지 않아, 내가 선택한 남자는 죽어도 죽지 않으니까."'''라고 태연한 척 하면서 시도 이리나와 함께 잇세이의 부활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눈물을 흘린다. 참고로 제노비아가 태연한 척 하면서 조용히 울고 있자 이리나는 솔직하지 못하다고 제노비아를 놀리면서 이리나 자신은 솔직하게 울겠다고 말하고 잇세이 앞에서 엄청나게 크게 울면서 기뻐했다. 극후반에는 다른 그레모리 권속 여성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잇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2.3. 4장


17권에 그녀의 성적이 밝혀지는데, 2학기 기말고사 성적이 전과목 평균 90점 이상. 평소의 바보짓과는 다르게 의외로 상위권에 있다. 게다가 3학년 때 학생회장에 출마하는게 목표라고 한다. 그런 이유로 만일 정말 학생회장이 된다면 당연히 3학년 때부터는 오컬트 연구부에서 나가게 될 예정이다. 물론 그레모리 권속으로서는 계속 활동하겠지만 잇세가 리아스로부터 독립하면 잇세의 권속이 될 예정이니.
19권에서는 잇세 쟁탈전에 합류한지 15권만(...)에 주역으로 나온다고 한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원래 교회 트리오의 이야기 매듭짓기는 5~7권 사이에 다뤄야 했는데, 실제로는 17~19권에 이르러서야 겨우 끝낼 수 있어 스스로도 면목이 없다고 한다. 시작하자마자 교토가 소재진인 이나리 신사에서 정월 참배] 이후 잇세에게 키스하며 강력하게 어필했다. 바스코 스트라다, 에바르드 크리스탈디, 테오드로 레그렌치, 이상 세 명의 '''추기경'''이 선동하고 수많은 구마(驅魔)전사들이 가담한 교회 쿠데타 사건에 대항해 나서면서 학생회장 선거라는 대형 이벤트와 겹쳐 여러 모로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고민을 정리하면서 잇세에게도 다시 한 번 '네가 독립하면 따라가겠다.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능히 감내하겠다'고 선언하여 잇세에게 감격을 주었다.
이어 교회 쿠데타 세력의 도전장을 받고 로스바이세가 결계로 만든 대전장소에서 바스코 스트라다 및 그가 이끄는 전사들과 대치, 격렬한 교전을 벌이고, '파괴 특화형'인 뒤랑달의 힘을 온전히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엑스칼리버로 뒤랑달의 파괴력을 억누른 '엑스 뒤랑달'이 아닌, 본래의 뒤랑달과 엑스칼리버를 나란히 쓰는 쌍검술사로 회귀한다. 바스코 스트라다가 '''인간의 몸으로''' 워낙에 압도적인 오버스펙을 보여준 터라 앞으로도 오로지 파워를 중시한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로 드디어 학생회장 선거에 도전, 당선되었다. 작중에서는 마지막 최종 어필 때까지 팽팽한 대결 구도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연설 때 차분한 운영 방안을 제시한 하나카이 모모에 비해 쿠오우 학원에 다니며 느낀 근 1년 동안의 감회를 털어놓고 그에 대한 보담으로 학생회를 이끌겠다고 선언하며 열정을 보여준 탓인지, 근소한 차이로 하나카이를 누르고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자동으로 오컬트 연구부에서는 탈퇴하게 되었으며, 부회장 선거에서는 시트리 권속인 사지 겐시로가 무난히 당선되어 학생회 쪽에서도『D×D』팀 같은 구도를 이루게 되었다. 한편, 이 19권에서 클래스메이트인 키류가 제노비아의 단골고객이어서 이미 12월부터 오컬트부의 실체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또한 학생회장에 당선되었을 때 시스터 그리젤다는 제노비아를 '자랑스러운 동생'으로 부르며 기뻐하고, 제노비아도 그리젤다를 '언니'로 받아들여 그리젤다의 성(姓)인 '쿠아르타'를 자기 성으로 삼는다. 그리하여 풀네임은 제노비아 쿠아르타가 되었다.
22권에서 잇세가 졸업하며 리아스에게서 독립하여 자기만의 팀을 결성하자 함께 따라가서 잇세의 팀에 소속.
덤으로 외전인 DX.3권에서 제노비아의 학생회장 활동 내용이 나오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선대 회장인 소우나와는 완전히 정반대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작중에서의 예시로, 2개의 동아리가 서로 대립 중인 상황에서 시토리 소우나의 경우엔 양측의 의견을 잘 듣고 정확히 판단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내놓는 타입인 반면, 제노비아의 경우엔 '''"그럼 서로 맞짱을 떠라. 주먹으로 결판을 내."'''라는 해결책을 제시해서 싸우던 양쪽 부원들도 기겁하고 부회장인 사지가 뒷목을 잡게 만든다.(...) 저런 식의 날림 업무 처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생들에게 친근감은 높은데, 선대 회장이 착실하고 정확한 정책을 펼치는 윗사람 같은 스타일이었다면 이 인간은 같은 수준으로 함께 노는 친구 스타일이라는 느낌이라서 그런 듯.
23권에서는 듈리오 제수알도와의 레이팅게임 막판에 이리나와 같이 잇세이에게 프러포즈하였다.
여담으로 학생회장이 되었음에도 학생회실보다는 오컬트 연구부 부실에 있는 경우가 많다. 학생회 서기인 나키리 오우류우가 회장을 찾는다고 학생회실도 아니고 오컬트 연구부 부실에 자주 들락날락하는 걸 봐선 확실. 眞 하이스쿨 DxD 5권에서는 영국 런던에서의 하데스-앙그라 마이뉴와의 전투 이후 명계 정부로부터 중급악마에서 상급악마로 승격하게 되었고, 아쥬카로부터 이블 피스를 받아 니무라 루루코와 인공악마이자 런던 전투에서 투항해온 발베리스와 베리네를 권속으로 맡아들였으며, 쿠로카까지 권속으로 맡아들였다.

3. 전투력


그레모리 권속들 중에서도 상당한 강자로 악마로 전생하기 전, 즉 엑소시스트 시절 때에는 세라프들의 의 힘을 빌리고 있기 때문에 모든 신체능력이 평범한 인간들을 아득하게 초월할 정도로 강했으며 그 수준은 당시 중급악마 하위 클래스에 이른다.[4]
3권 후반부에 악마로 전생함으로서 종합적인 신체능력이 중급악마 중위 클래스에 달할 정도로 강해졌으며, 여기에 더해 5권부터 아자젤이 그레모리 권속 멤버의 수련 트레이너로 붙은 이후 그의 지도를 받아 기초 스펙 전반의 단련과 뒤랑달을 현재 이상으로 더욱 잘 다루기 위한 수련과 용퇴치의 성검<드래곤 슬레이어>의 성검아스칼론에 적응하는 수련을 받은 이후엔 종합적인 신체능력이 중급악마 상위 클래스에 강해진 것은 물론, 뒤랑달의 힘을 이전보다 더더욱 잘 다룰 수 있게 되면서 파괴력에 있어서 적룡제인 잇세에 이어 오컬트 연구부 2위가 된다.[5]
룰이 없는 전투(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과의 전투 등.)에선 주변의 파괴를 신경쓸 필요가 없는 탓에 성검의 오라를 제한없이 풀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시합 때보다 훨씬 파괴적이다. 성검의 오라를 이용한 대출력 포격으로 항상 부정 스타트에 가까운 선제공격을 한다.
대출력 포격은 잇세 명명 '''뒤랑달 포'''라고 하며 현재 제노비아는 뒤랑달포를 효도 잇세이의 진심(풀파워) 상태의 '''드래곤 샷'''과 같은 수준의 위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사용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투 중에는 빈틈이 생긴다는 게 약점이다. 이 때문에 10권의 사이라오그 바알과의 레이팅 게임에서는 그 순간을 노려져 성검의 힘이 봉인되어 버리는 탓에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고 개스퍼 블러디리타이어되어 버리는 원인을 만들게 된다. 이처럼 뒤랑달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은 것도 문제. 키바 유우토는 이런 제노비아에게 쌓인게 많았는지 수행 이벤트때는 '드디어 검술을 가르칠 수 있다'고 하기도...일단은 엑스뒤랑달이 완성되면서 7자루의 능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되는 파워업 플래그가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14권에선 파괴 말고도 엑스칼리버의 다른 능력을 어느정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엑스 뒤랑달의 칼집으로 사용되고 있는 엑스칼리버 7자루는 사용자인 제노비아 본인이 허락하면 뒤랑달과 마찬가지로 타인(악마도 포함)이라도 사용할 수 있지만 하루에 양도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있는 데다가 넘기는 상대가 악마일 경우 양도됐다고 해도 들어서 쓰려면 대미지를 입는다. 로스바이세는 성검의 대미지를 완화하는 술식을 몇 겹이나 겹쳐서 겨우 들었다고. 키바 유우토, 시도 이리나 같은 성검술사 계열은 예외지만.
그밖에도 저런 멧돼지스런 전투법과 달리 엑소시스트로써의 경험이나 지식도 풍부한 편이라서 적들에 대한 정보나 분석 면에서도 역시 뛰어난 면모를 발휘한다.
저런 멧돼지 스타일인건 그녀가 바보라서 그런게 아니라 '''머리굴리길 귀찮게 여겨서''' 대신 판단해 줄 사람이 있다면 몽땅 떠넘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하는게 자신밖에 없을경우엔 나쁘지 않은 판단력을 보인다. 그 예시가 처음 등장했을때의 쿨한 모습(...)
문제는 이 떠넘기는 성격이 극심하다는 건데, 동료를 위해서라면 안 되고 까다로운 테크닉 타입도 연습해야 할 것을 '''키바가 있으니까 괜찮을 거야, 난 내가 좋아하는 거 할래''' 수준으로 안 한다는 것. 개그적으로 성격이 밝혀져서 그렇지 이거 꽤 심각한 수준이다. 그들이 단순히 스포츠인 레이팅 게임만 하는 게 아니라 매번 목숨이 위험한 실전을 겪고 있는데도 저랬다는 점은 동료를 향한 배신에 가깝다.[6]
19권에서 전 뒤랑달 사용자인 스트라다 추기경과의 전투중에 뒤랑달의 힘을 제대로 쓰려면 엑스칼리버와 따로 쓰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닫고 엑스뒤랑달을 뒤랑달과 진 엑스칼리버로 분리, 다시 이전의 전투방식인 이도류로 돌아가게 된다.
다만 초반에 유우토를 이기거나 엑스칼리버, 뒤랑달의 파괴력이 부각돼서 파워타입이 주전술인 오컬트 연구부에서 활약한 것 때문에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제노비아 본인의 재능 자체는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
뒤랑달을 다룰 수 있는 성검술사의 적성은 굉장해서 사이라오그 바알의 비숍이 자신의 세이크리드 기어의 능력으로 완벽하게 봉인할 수 없다고 경이로워했지만 뒤랑달이 봉인되자 전투력이 급락하는 등, 제노비아 본인은 어디까지나 초월적으로 강력한 성검과 성검술사의 적성으로 활약하는 거지 본인도 공언한 만큼 초기 시절 리아스가 나이트의 이블피스 1개로 퉁칠 수 있을 만큼 본인의 재능과 역량은 낮다. 이 성검술사의 적성을 재능으로 볼 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런 재능을 가지고도 나이트 하나 정도'''란 소리. 그렇다는 건, 잇세를 전생시킬 당시 잇세 가치가 0.5~1이고 부스티드 기어 가치가 7.5~7이었던 것처럼 제노비아도 '''본인의 가치가 1에 성검술사 적성이 2 정도'''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제노비아 본인은 성검술사의 재능이 없었다면 '''잇세랑 비교해도 별 차이없는 수준의 인물'''이었다는 것.[7]
실제로 '''그 뛰어난 성검술사의 재능과 적성'''을 가지고도 초반에 제노비아는 자기가 다 다룰 수 없다면서 뒤랑달을 봉인+아공간에 가두기로 제대로 쓰지도 못했고, 악마가 될 때 이블피스의 힘으로 재능이 깨어났을 텐데도 아예 "다룰 수 없으니 아우라만 빌려쓴다"면서 잇세한테 아스칼론을 빌려 그걸로 싸웠을 정도. 즉, 뛰어난 재능을 제노비아 본인의 자질이 마구 깎아먹고 있는 수준이었다는 소리다.
유우토와 비교하면 이 재능을 깎아먹는 수준이 얼마나 심했는지 더 잘 알 수 있는데, 선천적인 것도 아니고 후천적 성검술사인 유우토는 제노비아가 뒤랑달 쥐여주자 '''자기 맘대로 써먹었다.'''[8] 정작 태어날 때부터 무기에 직접 선택받았다 해도 좋은 제노비아와 애초부터 자격을 논할 가치도 없었던 유우토인데 보여주는 결과는 이렇듯 하늘과 땅 차이. 이 정도라면 제노비아의 가치는 '''마이너스'''라고 해야 납득이 가는 수준.
작중 제노비아는 무기 없이는 '''조금도 활약한 적이 없다'''. 그렇게 여러번 무기에 대한 의존성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전혀 고치지 못한 만큼 그것을 고칠 재능이 없다는 것이다.[9][10]
심지어 그녀는 나이트로 전생한 전생악마다. 그런데 작중 제노비아는 뒤랑달의 파워만 부각될 뿐이지 그 외에는 일절 부각된 적이 없다. 원래대로라면 유우토처럼 초스피드로 싸워야 할 텐데 하는 짓은 고정포대에 가까우니(...). 이블피스의 적성조차 제대로 끌어내 쓸 수가 없다는 것.[11]
제노비아만 너무 몰아붙이는 말들 뿐이라 첨언하자면, 검사한테 검을 뺏은 후 무기없이 활약하지 못한다고 하면 안 된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잇세에게 부스티드 기어 없이 싸우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제노비아가 무기없이 활약하지 못한 상황은 키바가 같은 상황에 처했어도 마찬가지다. 사이라오그 바알의 권속인 미스티타 사브나크와의 싸움에 제노비아 대신 키바가 나가서 신기를 봉인당했다면, 그 시점엔 지크의 검들을 얻기도 이전이니 키바도 얄짤없이 당했다.
뒤랑달의 역대 사용자들은 하나같이 그 기질이 난폭했다는 원작 내 발언도 있다. 그 발언에 따르자면 애초에 파워에 치중된 공격을 하는 것이 뒤랑달의 사용자로서 바른 모습이다. 실제로 이후 등장한 바스코 스트라다도 기술보단 파워중시 타입이었다. 다만 경험과 신체능력이 뛰어난만큼 그 사실이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제노비아가 7개로 분열된 엑스칼리버(하이스쿨 D×D) 중 엑스칼리버 디스트럭션의 소유자였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12] 뒤랑달의 사용자로 선택받은 후 그 뒤랑달에 익숙해져야 할 제노비아에게 보다 사용이 용이한 엑스칼리버 디스트럭션이 넘어갔으니 교회의 임무에서 뒤랑달에 숙달되어 사용하기보다 엑스칼리버를 이용하는 것을 중점에 둔 전투가 대부분이었을 거다.
그나마 엑스칼리버 디스트럭션은 뒤랑달과 그 기질이 비슷해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미 일생의 경험을 통해 '성검을 이용한 전투는 역시 한방 싸움이다.'라는 게 머릿속에 박힐 정도로 익숙해진 녀석에게 갑자기 테크니션을 요구하는 게 일반적으로 말이 되는 걸까? 극단적 예시 같지만 페스나의 히로인인 마토 사쿠라를 예로 들자면 날개 달린 짐승을 억지로 물에 집어 넣은 후 물속에 적응하게 만들어 조류도 어류도 아닌 이상한 녀석으로 만드려는 시도에 가깝다.
말의 성능을 끌어내지 못한다는 것도 너무한게, 애초에 나이트의 이블피스를 부여받은 이들 중 기사의 속도를 살리는 고속전투를 보여준 건 키바를 제외하곤 없다. 사이라오그 바알의 권속 중 나이트인 베르가 푸르카스를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녀석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탄 말의 성능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키바와 제노비아는 자신의 실력을 연마한 환경도 틀리다. 교회의 전사로서 파괴적 성향의 무기만 써온 제노비아와 주인을 잘 만난 덕에 서젝스 루시퍼가 나이트의 말 두개를 사용해 전생시킨 오키타 소지(하이스쿨 D×D)의 제자로 들어가 1:1 맞춤 교육을 받은 키바는 당연히 그 검술 실력에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교회시절엔 보다 사용이 용이한 엑스칼리버 디스트럭션으로 인해 뒤랑달에 대한 연마를 개을리 했을지 몰라도 이후 교회에서 추방된 후 엑스칼리버를 교회로 반환한 뒤, 제노비아는 늦게나마 뒤랑달에 대한 연마를 시작했다. 그런데 그 연습장면을 본 효도 잇세이가 도와준답시고 자신이 얻은 아스칼론을 건네준다. 이건 아무리 선의라고 해도 제노비아의 성향을 아는 지인이 제노비아 스스로가 시작한 뒤랑달의 연마를 방해한 격이다.
극단적 예시론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아는 사체업자를 소개해준 격이라고 할 수 있다.
기왕 얻은 무기니 제대로 사용해달라며 그레모리 권속 내에 테크니션이 부족하다고 테크닉을 요구하는 것도 그렇다. 이미 3파가 동맹을 맺은 이후니 목숨이 걸린 전투에는 그레모리 권속 이외에 다른 이들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었다.
기존 엑스칼리버 이용자였던 시도 이리나도 제노비아에게 엑스칼리버가 되돌아간 다음부터 꾸준히 곁에 있는 만큼, 엑스칼리버를 쥐어주면 충분히 전투에 사용할 수도 있었을 것을 그레모리 권속 내에서 돌린다고 제노비아에게 맡겨둔 게 아닌가?
때문에 시도 이리나는 오트클레르가 손에 들어오기 전까진 변변찮은 검도 없이 전투에 임해야 했었는데, 이건 당장 전력을 올릴 여지가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도 그레모리 권속들이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던 거다.
결론을 짓자면 조조의 영웅파와 첫대면에서 잇세를 띄워주기 위해 자신이 가진 신기를 응용하는 법도 모르는 녀석이 되었던 키바 유우토와 같이 제노비아도 키바가 테크니션이 뛰어나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밀리캐스 그레모리가 나이에 비해 식견이 뛰어나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희생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4. 무기



5. 잇세에 대한 애정


신을 모셨을 땐 여자의 몸과 마음을 신앙을 위해 봉인하고 있었지만 리아스에 의하여 악마로 전생한 이후로는 처음에는 뭘 해야 좋을지 몰라서 해메는 도중 리아스가 '''악마는 욕망을 가지고 욕망을 이루고 욕망을 전하고 욕망을 바라는 자이니 맘대로 살아가라.'''라고 조언 한걸 계기로 우선 그동안 금욕했던 '여자로서의 기쁨'을 누려보는 것 특정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를 목표로 삼게 된다. 그리고 이왕 낳을거면 아버지의 힘이나 특수한 능력을 이어받은 강한 아이였음 좋겠다는 소망으로 그 파트너로 정한 것이 바로 전설의 이천룡 중 한명인 붉은 용<웰시 드래곤> 드래이그의 힘과 영혼을 품은 신멸구<롱기누스>인 적룡제의 농수<부스티드 기어>의 소유자인 효도 잇세이...그후로 리아스 그레모리히메지마 아케노에게 자극을 받거나 키류우 아야카에 의하여 믿음직스럽지 않은 이상한 지식이 불어넣어져 틈만 나면 잇세를 노려 아이를 만들자 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리아스나 아케노의 눈치를 봐서 그렇지 행동력 하나는 히로인들중 최고로 잇세와 끝까지 갈뻔(...)한 횟수만 놓고 보자면 아케노와 함께 쌍벽을 이룰 정도. 거기다 자기 혼자만 들이대는게 아니라 아시아나 이리나까지 끌어들이기 일쑤라서 (악마인 아시아는 그렇다쳐도) 이리나는 매번 타천의 위기를 겪고 있는중. 다만 이리나는 18권에서 타천하지 않고도 아이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갖게 됐다(...).
하지만 그냥 단순히 이런 목적만으로도 달려들기만 하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이게 발단이었다는 거다. 잇세의 유전자(...)만 보고 들이대는건 초반에나 그랬던 거고 이후엔 제노비아 역시 진심으로 잇세를 사랑하게 된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잇세가 미카엘에게 자신과 아시아가 신에게 기도드릴 때의 패널티를 없애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을 보고 "내가 선택할 남자는 이 남자 뿐이다"라고 생각하며 완전히 꽂히게 되었다고 한다.
잇세가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의 저주에 걸려 죽었다가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에 의해 진룡의 힘을 이어받은 인간형 드래곤으로 재탄생되어 사실상 그의 자식으로 환생하여 돌아온 이후로는 그 반동에 의하여 타 그레모리 권속의 여성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효도 잇세이의 침상에 숨어 들어가거나 항상 리아스 그레모리히메지마 아케노에게 매회 잇세의 옆자리를 빼앗기고 있어서 등교하고 있는 잇세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아시아 아르젠토, 시도 이리나와 함께 그들을 추월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하는 등 이전에 비하여 잇세를 더욱 더 강하게 원하게 된다. 덧붙여 제노비아는 효도 잇세이가 상급악마가 되어 리아스 그레모리에게서 독립하게 되면 아시아 아르젠토, 레이벨 피닉스와 함께 잇세의 권속이 될 거라고 잇세 본인에게 직접 선언까지 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기본상식이 부족해서 그런지 질투심이나 독점욕이 전혀 없다. 잇세가 다른 여성과 엮여도 전혀 개의치 않으며 오히려 그 자리에 합류하거나 또다른 여성진(주로 함께 행동하는 아시아나 이리나)들까지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다.(...) 다른 히로인들이 조금씩이나마 다른 여성들을 견제하거나 질투심을 느끼는 것과는 대조적.
특전 소설에서는 30년 후 잇세이의 차남을 낳았다. 이름은 젠 쿠야르타. 거기에 지금과 다르게 잇세의 자식들의 교육담당(!!)이 되었으며 학교 교장이 되었다.

6. 관련 문서



[1]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도 이리나와는 동갑이고, 리아스 그레모리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2] 해외 위키인 하이스쿨 dxd 팬덤에서는 제노비아의 이명 중 하나가 슬래싱 프린세스(Slashing Princess)로 표기 되어있다. 참조.[3] 하지만 다행히도 칼집 형태로 씌워진 엑스칼리버 6자루만 산산조각나서 그 핵들만 남았을 뿐이지 뒤랑달 자체는 금 정도만 생기는 정도로 끝났다.[4] 중급악마 클래스에다 이블피스의 부스트 효과로 유우토가 신체적으로는 더 우월하지만 리아스의 아래에서 수련으로 힘을 기른 유우토와 달리 교회전사로서 많은 임무에 투입돼 더 많은 전투경험을 갖춘 제노비아는 그 전투경험으로 유우토의 움직임을 읽어서 공격을 차단해 막아냈다.[5] 다만 이후 리아스가 필살기를 개발하면서 최고파괴력에서 잇세를 뛰어넘었기에 1위를 차지, 잇세가 2위로 밀려나며 3위로 추락했다. 이전에는 잇세와 리아스가 공동 1위로 적혀있었지만, 잇세가 라둔의 결계를 몇 개 깨부수고도 가로막힌 것에 비해 리아스는 결계를 친 라둔을 위협할 수준이었으니 명백히 리아스가 위.[6] 잇세의 경우와는 얘기가 다른데, 잇세의 역할은 '''그레모리 권속 최대의 화력'''이었다. 이는 2권 때부터 리아스가 말해왔던 것이고, 잇세 본인도 그 역할에 충실했다. 그렇지만 제노비아는 초반부터 화력 얘기를 하기엔 본인부터가 자기가 가진 무기를 주체하지 못해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고, 심지어 엑스칼리버라는 아주 좋은 수단이 손에 들어왔음에도 외면했다.[7] 심지어 제노비아는 '''테크닉은 안 되는 거 같고 머리 아프니까 안해'''라고 생각하고 키바한테 떠넘길 정도로 방만한 성격이다. 밀리캐스한테 지적당한 후 훈련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그 이전에 보여준 행동은 방만, 나태 이외의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8] 유우토가 파워는 안 되니까 제어하는 걸로 간다고 말했는데, 이건 솔직히 제노비아를 향한 립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그 넘쳐나는 힘을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인데 파워가 안 될 리 없고, 레이팅 게임에서 상대 악마이자 학교친구인 이들을 아예 소멸시켜버릴 수 없으므로 안 한 것에 가깝다.[9] 같은 나이트이자 천재 검사로 공언된 유우토가 전설의 마검들을 얻었는데도 마검의 저주 때문에 그 마검들을 전혀 안 쓰고도 활약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대조된다.[10] 이쪽도 세이크리드 기어에 의존한다고 따질 수도 있는데 그 세이크리드 기어를 강하게 성장시켜 전설의 마검이 없어도 두드러지게 활약할 수 있게 만든 건 유우토 본인의 재능의 힘이다. 심지어 유우토의 세이크리드 기어는 롱기누스인 것도 아니다.[11] 그에 반해 잇세는 폰의 말이 가진 프로모션의 특성을 극대로 끌어올려 자기 자신만의 변신을 재창조할 수준으로 이블피스의 적성을 끌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다했고, 로스바이세는 룩의 특성으로 방어마법을 더욱 단단하게 했으며 유우토는 당연히 그 초스피드. 이렇듯 주변 동료들이 말의 특성을 끌어올려 강해지고 있는데다 코네코, 아케노는 전투법 자체가 이블피스의 특성과 연관이 있는 반면 제노비아는 아예 자기가 부여받은 말과는 정 반대의 전투를 보여주고 있다. 이블피스는 '''말을 부여받는 자의 적성'''에 따라 쓸 수 있는 말과 없는 말이 있기 때문에 제노비아는 나이트로 전생할 만큼의 적성이 있음에도 그걸 살리지 못한다는 것.[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