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스테이트 세미놀스
1. 개요
플로리다주 탤러하시[1] 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스포츠팀.[2] NCAA의 메이저 컨퍼런스 중 하나인 ACC 소속이며 다양한 남녀 종목에 참가한다. 이 학교의 단연 가장 인기도 높고 전국적으로 명성과 실력있는 팀은 단연 미식축구. 그 외에도 야구, 소프트볼, 골프, 육상에서 전국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컨퍼런스 내에서 강팀으로 통한다. 최근 미식축구 쪽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다른 종목 쪽에도 재원을 돌려 프로그램이 골고루 발전하고 있다.
팀명은 플로리다 토착 원주민이었던 인디언 세미놀족의 이름을 따 세미놀스이다. 한때 원주민을 마스코트로 사용한 까닭에 인종차별 논란도 있었으나, 사실은 세미놀 부족평의회의 협의를 거쳐 사용한 마스코트이다. 로고 또한 세미놀족 전사가 포효하고 있는 얼굴이다.
2. 역대 체육부장
- 하워드 댄포드 (1947~1956)
- 톰 누젠트 (1957~1958)
- 페리 모스 (1959)
- 본 만차 (1959~1971)
- 클레이 스테이플턴 (1971~1973)
- 존 브릿저스 (1973~1979)
- 필 포다이스 직무대행 (1979~1981)
- 후티 잉그램 (1981~1989)
- 밥 고인 (1990~1994)
- 웨인 호건 직무대행 (1994)
- 데이브 하트 주니어 (1995~2007)
- 윌리엄 L. 프록터 직무대행 (2007~2008)
- 랜디 스페트먼 (2008~2013)
- 바네사 퍼크스 직무대행 (2013)
- 스탠 윌콕스 (2013~2018)
- 데이빗 코번 (2018~ )
3. 미식축구
FSU 세미놀스의 풋볼팀. 이 팀은 이 단어 하나로 설명된다. '''간지.'''[6]
눈에 띄는 멋진 기록과 수많은 극적인 승리들으로 빛나는 역사도 그렇고, 팀 이미지 자체도 세미놀족 창과 전통 무늬를 사용한 헬멧과 유니폼이 멋진 팀이다. 이들의 헬멧과 유니폼은 대학 풋볼 최고의 유니폼 투표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한다. 거기에 경기 전에 세미놀 분장을 한 남자가 말을 타고 와서 불타는 화살을 그라운드에 꽂는 의식(?) 이 있는데 그것 또한 꽤 간지폭풍이다.
실력 또한 FBS 무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초강팀 중 하나이다. 팀을 무려 33년간 이끈, 사실상 오늘날의 FSU를 있게 만든 감독 바비 바우든의 지휘 아래 80년대부터 전국적인 강팀으로 떠올랐으며 90년대 두 차례 내셔널 챔피언쉽을 차지하기도 했었다. 2009년 바우든이 은퇴한 뒤에는 짐보 피셔라는 새로운 명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아 2013년 또다시 우승을 거두며 대학 풋볼의 한 축으로 담당하고 있다.
3.1. 역사
플로리다 주 소재 대학교들은 동남부에 위치하여 텍사스, 캘리포니아 못지 않게 흑인 인구비율이 높은 탓에 자연스레 뛰어난 스포츠 유망주들이 몰려들었고, 프로 스포츠가 자리잡을 만큼 마켓이 크지 않았던 탓에 대학 풋볼의 성지로 손꼽혀왔다. 이런 역사로 FSU 포함 플로리다 게이터스, 마이애미 허리케인스 등 3개의 대학 풋볼이 먼저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이후 NFL의 마이애미 돌핀스, 탬파베이 버캐니어스, 잭슨빌 재규어스 3팀과 그 외 NBA 등 여러 프로 스포츠팀들이 창단됐음에도 여전히 전통적인 대학 풋볼팀들의 인기가 타 프로 포함 NFL보다 비교우위에 놓여 있게 됐다.
다만 플로리다 3강 중에서 FSU는 팀 창단이 가장 늦어 인기로는 플래그쉽 주립대인 UF에 밀렸으며 성적으로는 1983년 마이애미가 셋 중 최초로 내셔널 챔피언쉽을 차지하고 1987년 또다시 우승을 하면서 가장 쳐지는 위치에 있었다. 그러던 것이 1976년 부임한 바비 바우든 감독이 오랜 기간 차근차근 기반을 다지며 마이애미의 우승 시즌인 1987년부터 성적을 내기 시작하자 뒤바뀌기 시작한다. 87년 피에스타 볼을 우승하며 시즌 준우승팀이라는 성적을 거둔 이래 계속해서 전국 3, 4위를 거두며 볼 게임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기 시작, 반짝팀이 아닌 진짜배기 실력있는 팀으로 변신한 것이다.
1991년에는 오랜 무소속 시절을 접고 ACC에 가입하여 컨퍼런스를 지배한다. 또한 계속해서 볼 게임에 나가 승리하며 플로리다 3강 중에서 톱은 물론, 전미에서도 알아주는 팀으로 명성을 떨쳤다. 그리고 마침내 1993년 숙적 플로리다 게이터스와의 오렌지 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라이벌을 상대로 '''학교 첫 내셔널 챔피언쉽'''을 차지하게 되었다. 더불어 이 당시 팀을 이끌던 쿼터백 찰리 워드 또한 동교 첫 하이스만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으며 이 시점부터 확실한 명문팀 반열에 들었다. 1996년에는 슈가 볼에서 플로리다 게이터스와 만나 또다시 라이벌 간의 내셔널 챔피언쉽을 놓고 결전을 치루게 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UF에게 대패하며 라이벌의 첫 우승을 직접 지켜봐야하는 입장이 되버린다. 그러다가 다시 1999년 쿼터백 크리스 와인키가 '''팀의 두번째 내셔널 챔피언쉽'''을 이끌었으며 이듬해인 2000년에는 와인키가 하이스만 트로피를 수상했다. 또한 2001년 팀이 15위로 떨어지기까지 1987년부터 '''14년간 전국 4위권을 유지하며 11번의 볼 게임 승리, 9번의 컨퍼런스 챔피언쉽 승리, 2번의 하이스만 트로피와 2번의 내셔널 챔피언쉽'''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또한 주목할만한 것은 이 시기 FSU가 두 명의 미국 스포츠 역사에 남을 선수들을 배출해냈다는 것이다. 한 명은 80년대 말 팀을 이끌었던 NFL 역대 최고의 코너백인 디온 샌더스. 샌더스는 NFL 무대만 접수하기엔 너무나 재능이 넘쳐 MLB에서도 활약하기까지 한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90년대 초반의 찰리 워드는 아예 FSU에서 농구를 병행하면서 풋볼 우승과 하이스만 트로피까지 수상해버렸다. 워드는 이후 NF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 지명된다면 미식축구를, 그렇지 못한다면 농구를 선택하겠다고 했으나 보 잭슨의 경우처럼 타종목을 병행하는 선수를 꺼려하여 결국 1라운드에 지명되지 못했다. 이후 NBA 드래프트로 나간 워드는 이쪽에선 1라운드에서 뉴욕 닉스에 지명, 오랜 기간 활약한 뒤 현재는 은퇴한 상태이다.
한편 FSU는 2000년대 초 여전히 ACC 내에서 지역 강팀 수준은 유지하지만 당시 전국 최강팀이던 라이벌 마이애미에게 패배하는 등 다시 전국권으로 오를만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거기다가 2007년에는 NCAA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기도 하고, 점점 성적이 하락하다 2010년 마침내 바우든이 33년간 맡아온 감독직을 내려놓고 은퇴를 결정하게 된다.[7] 그러나 이 시기부터 다시 대학 측이 대대적인 투자를 시작하고, 바우든 밑에서 공격코치로 일하다가 지휘봉을 물려받게 짐보 피셔가 명감독으로 떠오르면서 다시 전성기의 포스를 되찾기 시작한다. 특히 피셔 부임 이래 플로리다주 외에도 타주에서 몰려드는 뛰어난 리쿠르팅 클래스를 매년 이뤄내며 전력이 급상승하더니 다시 ACC의 탑급 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라이벌 마이애미가 2004년 Big East를 떠나 ACC로 들어왔지만 더이상 마이애미가 예전의 그 마이애미가 아닌고로[8] 현재 클렘슨 대학교와 컨퍼런스 타이틀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구도가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2013년에는 2학년 쿼터백인 제이미스 윈스턴(Jameis Winston)이 주전으로 떠올라 '''동교 세번째 하이스만 트로피'''를 수상하는 활약을 펼치며 무패 시즌으로 ACC 우승과 BCS 챔피언십 보울로 팀을 이끌었다. 상대는 7년 동안 우승을 독식하고 있는 컨퍼런스인 SEC 소속 어번 타이거스. 하지만 경기는 FSU가 탑독으로 평가된 것과는 달리 전반전 21-10으로 끌려가며 후반을 맞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를 리턴 터치다운'''으로 성공하며 완전히 분위기를 반전시켜버린다. 이후 4쿼터 윈스턴의 맹활약으로 추격에 나서 역전에 성공하는데... 이번에는 다시 종료 1분을 남기고 어번이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재역전을 이룬다. 이어진 FSU 최후의 공격 찬스. 80야드를 전진해야하는 상황에서 윈스턴이 불을 뿜으며 폭풍 진격,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결승전 막판을 연출하며 드디어 5야드를 남겨두게 된다. 그리고 '''종료 13초전 윈스턴의 2야드 패스 터치다운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둠으로써 전승 시즌이라는 기록과 함께 BCS 시대 마지막 챔피언쉽 경기 승리를 통해 팀의 3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상황들이 나왔었는데, 우선 어번은 결승전에 오기 까지 조지아와의 라이벌전에서 종료 직전 기적적인 패싱 터치다운으로 역전승을, 그리고 더더욱 살벌한 라이벌 앨라배마에게 또다시 종료 직전 시점에서 짧게 떨어진 필드골을 리턴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더더욱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며 올라온 팀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FSU에게 킥리턴 터치다운, 종료 직전 역전 두가지를 모두 당해버렸다. 또한 2013 결승전까지 2009년부터 4년간 앨라배마주의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 3차례, 어번 타이거스 1회로 두 학교가 우승을 차지해왔었는데 또다시 어번이 결승에 진출하며 5년 연속의 기록을 눈 앞에 둔 것이었다. 그리고 윈스턴이 기록을 막아버리는 주역이 되었는데, 윈스턴은 앨라배마주 출신 선수이다.[9] 또한 윈스턴의 해당 시즌 하이스만 수상은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FSU가 역대 최연소와 크리스 와인키의 최연장 하인스만 트로피 수상자를 보유한 대학이 되기도 하였다.
디펜딩 챔피언이 된 2014 시즌에도 3학년이 된 윈스턴 등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며 무패 시즌을 보내며 CFP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2연속 우승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준결승전인 로즈 보울 상대는 쿼터백 마커스 마리오타가 이끄는 Pac-12의 오리건 덕스. 윈스턴과 마리오타 모두 2015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지명 1위를 노리는 선수들이어서 두 쿼터백의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은 경기였지만 결과는 59-20으로 대패해버린다. 하지만 이어진 NFL 드래프트에서는 맞대결 패배에도 패싱 능력이 더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은 윈스턴이 전체 1위로 지명되어 같은 플로리다주의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에 입단하게 됐다.
윈스턴이 떠난 뒤인 2015 시즌은 ACC의 최고 쿼터백으로 떠오른 디숀 왓슨의 클렘슨에게 패배하하는 등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거기다 클렘슨이 무패 시즌을 보내어 컨퍼런스 타이틀 또한 밀려 윈스턴이 있는 동안 번번히 ACC 챔피언쉽 자리 빼앗던 위치에서 이번에는 뺏기는 입장이 되었다. 하지만 최종 랭킹은 9위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 피치 볼에서 휴스턴 쿠거스를 상대했으나 패배했다.
3.2. 라이벌
플로리다 주를 삼분하고 있는 게인스빌의 플로리다 게이터스, 코럴 게이블의 마이애미 허리케인스 3강간의 라이벌전이 가장 치열하다. 같은 컨퍼런스 소속인 마이애미와는 정기 컨퍼런스 경기를 통해 매년 만나며 UF와는 추수감사절 주에 만나는 라이벌전을 통해 역시 매년 정기전을 치룬다. 이 세 팀 간의 맞대결 성적을 통해 Florida Cup의 우승팀을 가린다.이 중 게이터스와는 특히 더 강한 경쟁 의식을 갖지만, 세미놀스가 지역민 사이에서의 인기나 전적에서나 조금 밀리는 감이 있다. 특히 SEC와 ACC의 컨퍼런스의 수준 차이를 들어 플로리다팬들은 FSU 팬들을 놀릴때 SEC에 오면 너흰 개박살을 면치 못한다고 해댄다[10] . 하지만 최근 몇년간 UF가 침체기에 빠진 반면[11] FSU는 전성기를 맞으며 맞대결에서 완전히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두 학교 모두 90년대까지 내셔널 챔피언쉽이 없었는데, 보비 바우든이 93년 오렌지 볼에서 게이터스를 상대로 처음 세미놀스에게 우승을 안겨줬으나 96년에는 두 학교가 슈가 볼에서 다시 맞붙어 게이터스가 대승을 거두면서 이번에는 FSU가 맞대결에서 라이벌의 첫 우승을 허용하게 됐다. 그리고 99년 또다시 우승을 거두면서 다시 앞서나가나 2000년대에는 팀 티보우가 등장한 게이터스가 2회 우승으로 역전. 그리고 다시 2013년 우승과 함게 3-3 동률을 이루게 됐다.
ACC 애틀랜틱 디비전 1위 자리를 놓고 주로 경쟁하게 되는 클렘슨 대학교와도 라이벌리가 형성되어있다. 사실상 ACC의 최강의 두 팀이지만 같은 디비전에 소속된 관계로 두 팀의 대결은 컨퍼런스 챔피언쉽 경기보다 더 긴장감이 넘친다[12] .
3.3. 전통
화려한 역사만큼이나 세미놀족의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팀 전통들이 굉장히 멋진 팀으로 유명하다. 상술한대로 유니폼과 헬멧의 디자인이 멋있기로 유명하다. 또한 마스코트로 세미놀족 추장인 오세올라가 있는데, 본교 경기 시작 행사로 애마 레니게이드를 타고 경기장을 가로질러 불이 붙은 창을 내리꽂는 의식을 행하는 것으로 전의를 가다듬는다.
이런 식으로. 또한 함께 나오는 응원가인 War Chant, 또는 Tomahawk Chop이라 불리는 노래도 대학 풋볼에서 가장 간지나는 응원가 중 하나로 꼽힌다. 경기 시작전과 터치다운 후 연주된다. 그리고 이 노래에 가사도 있는데 내용이 상대의 머릿가죽을 벗기자라는 등 스포츠 응원 가사로는 심히 살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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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으로 평가되는 경기, 컨퍼런스 챔피언쉽, 볼 게임 등 중요하고 어려운 경기에서 이길때마다 이렇게 무덤을 만드는 Sod Cemetery라는 전통도 있다.
여기 링크된 동영상은 2016년 클렘슨 대학교와의 홈경기에서 선수단이 구장으로 들어오는 장면이다. 특히 5분 40초에 등장하는 선수단 전원이 구장 한구석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앉은 모습이 마치 전장에 출정하기 전 의식을 치루는 전사들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것이 인상적이다.*
3.4. 상징적 인물
3.4.1. 감독
3.4.2. 선수
4.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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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감독 휴 더럼[13] (1966~1978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준우승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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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감독 팻 케네디 (1986~1997 재임. 현재 페이스 대학교(디비전 2 소속) 감독으로 재직중.) -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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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감독 레너드 해밀턴 (2002~ 현재 재임중.) -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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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언급된 동교 또 다른 양 스포츠 스타였던 찰리 워드. 졸업 후 NFL대신 NBA를 선택, 뉴욕 닉스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 2006년 모교의 감독이었던 바비 바우든과 함께 대학 미식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찰리 워드 외에 데이브 코언스, 샘 카셀 역시 이 대학의 대표적인 동문이다.
5.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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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감독 마이크 마틴 (1980~2019 재임. 현재 생존.) - 칼리지 월드시리즈 2회 준우승 (1986, 99)
야구에서는 브루스 보치, J.D. 드류, 버스터 포지, 스티븐 드류, 스캇 프록터가 대표적인 동문이다.
[1] 플로리다 주의 주도.[2] 플로리다 대학교와는 다른 학교이며 UF의 플로리다 게이터스와는 라이벌 관계이므로 헷갈리지 말자.더구나 소속 컨퍼런스 마저 다른데 플로리다 대학교는 SEC 소속이며 플로리다 주립대학교는 ACC 소속이다.[3] 세미놀족 추장과 그가 타는 말이다.[4] 정식 구호는 아니지만 응원가의 구절에서 따와 흔히 외치는 말. 북미 원주민들이 백인을 머릿가죽 벗긴다는 그 이미지에서 착안한 말 맞다. ㅎㄷㄷ[5] 여러분이 잘 아시는 그 레슬러 맞다.[6] SEC의 위세에 가려서 그렇지 ACC 역시 엄청난 굇수들이 모여있는 컨퍼런스이다. 특히 2016-17 시즌 전국 미 대학교 미식축구 챔피언 자리에 오른 클램슨 대학교와 불닭소스급 경기력을 갖춘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와 조지아 공과대학교는 물론 지금은 듣보잡 취급을 당하지만 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까지 미 대학 미식축구를 평정했던 마이애미 대학교도 여기 컨퍼런스 소속이다.[7] 당시 연세가 무려 80이나 되었다.[8] 마이애미 대학교는 Big East시절에는 전미랭킹 top 5안에 들 정도로 강호였었다.[9] 앨라배마 대학교 인근 출생으로 배마팬으로 성장했다. 거기다 닉 세이반이 직접 정성들여 리쿠르팅까지 하게 되자 모두가 윈스턴이 배마로 갈 것이라 생각했으나 예상을 깨고 FSU를 선택했다.[10] 이게 절대로 허풍이나 쉰소리가 아닌게 SEC에 소속된 대학들이 하나같이 굇수급 팀들이 우글거려서 미 대학미식축구 컨퍼런스 중 최강의 컨퍼런스로 꼽히기 때문이다. 앨라배마 대학교,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등 전미대학랭킹 수위를 차지하는 괴물급 대학들이 즐비하다.[11] 특히 전임 감독이었던 어반 마이어가 떠난 이후로는 예전과 같은 괴수급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12] 더구나 클렘슨은 최근 대학미식축구팀이 상당한 강호로 성장해 더욱 더 치열한 라이벌전으로 전이 중이다.[13] 그는 나중에 조지아 대학교의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도미니크 윌킨스, 번 플레밍을 조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