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보치

 

'''브루스 보치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펼치기 · 접기 ]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A]
'''2010'''
'''2012'''
'''201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역대 감독'''
짐 리글맨
(1992~1994)

<color=#373a3c> '''브루스 보치
(1995~2006)'''

버드 블랙
(2007~2015)





<colbgcolor=#00000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특별 고문'''
'''브루스 더글러스 보치
(Bruce Douglas Bochy)
'''
'''생년월일'''
1955년 4월 16일 (69세)
'''국적'''
미국
'''출신지'''
프랑스 샤랑트마리팀 주 랑데드부사크
'''신체조건'''
190cm / 92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75년 보충 드래프트 1라운드 (HOU)
'''소속구단'''
휴스턴 애스트로스 (1978~1980)
뉴욕 메츠 (198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983~1987)
'''지도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1995~2006)'''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 (2007~2019)'''
프랑스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2019~)
'''프런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특별 고문 (2019~)
'''수상'''
'''3회 월드시리즈 챔피언십 우승반지 (2010 / 2012 / 2014)'''[A]
'''내셔널 리그 올해의 감독상 (1996)'''
1. 개요
2. 선수 시절
3. 파드리스 감독
4. 자이언츠 감독
5. 프랑스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6. 매니징 스타일
7.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 사실상 확정
8. 이모저모
9. 감독 성적
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감독. 2010, 2012, 2014시즌 짝수해에 당시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세번 우승시킨 명장. 역사상 단 8명뿐인 프랑스 출생 메이저리거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프랑스계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아버지가 주불미군으로 복무하던 중에 태어났다고 한다.
25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감독으로 있으면서 통산 4,032경기 출장 2,003승 2,029패(통산 승률 약 49.7%)를 기록했다.
감독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9시즌(미국시간 2019년 9월 29일 기준) 현재 메이저리그 감독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 입성이 사실상 확정되었다.[1]

2. 선수 시절


어린 시절에는 버지니아 주에서 자라 플로리다 주립대학교를 나와 1975년 보충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받았다. 그러나 선수로서는 딱히 성공을 거두지 못하며 빅리그 통산 10시즌 동안 .239 타율과 26홈런 93타점에 그쳤다. 여담으로 피트 로즈타이 콥을 넘어 올타임 최다안타 기록을 세우는 4192호 안타를 때려내던 순간에 파드리스의 포수를 봤다.

3. 파드리스 감독


1995년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감독을 맡았는데, 처음엔 5할을 넘나들긴 했지만 성과가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듬해 2할 중반 타율로 4할 출루율을 찍던(...) 리키 헨더슨과 파드리스의 영원한 "캡틴 비디오" 토니 그윈, 스티브 핀리, 켄 캐미니티(이 해 MVP 수상) 등을 데리고 91승으로 디비전을 우승한다. 비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DS에서 장렬히 스윕당했지만, 이 해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보치는 NL 서부지구에서 꾸준히 5할 전후의 성적과 1998년의 월드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메이저리그에서 감독으로서 이력을 남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스몰마켓 클럽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던 파드리스는 그윈의 은퇴 이후로 전력이 불안정해졌고, 리빌딩을 거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치 감독은 2004년부터 3년간 5할 이상을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등 일정한 성과를 보였고, 파드리스의 최장수 감독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케빈 타워스 단장과 CEO 샌디 앨더슨은 이런 보치 감독을 2006년 계약이 만료되자 붙잡지 않기로 결정했고, 보치 감독은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그리고 보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년 계약을 맺었다. 파드리스 프런트는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결과라 담담한 반응을 보였으나 팬들은 꽤 서운해했다고.

4. 자이언츠 감독


올타임 홈런왕에 도전하고 있던 배리 본즈'''만'''의 무시무시한 타격이 전력의 반을 이루던 자이언츠는 보치 감독의 사이닝과 함께 배리 지토를 의욕적으로 7년 계약으로 영입하는 등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보치 감독 역시 위닝 볼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서부지구 왕조 건설을 선언한다.
하지만 팀 린스컴이 홀연 사이영급 에이스로 등장한 2008년부터 보치 감독의 자이언츠는 실마리를 잡았고, 2009년 88승을 거뒀다...만 이 해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95승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한데다 콜로라도 로키스도 92승을 거두며 와일드카드를 가져가는 바람에 지구 3위에 그친다.
그리고 버스터 포지가 등장한 2010년, 바비 콕스 감독의 마지막 시즌을 치르던 와일드카드 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필라델피아 필리스까지 꺾은 뒤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여 텍사스 레인저스를 꺾고 '''팀의 서부 연고 이전 이래 최초이자 1954년 이후 56년만의 우승'''을 이끈다!
그리고 2011년에는 타선이 워낙 안습이라 잠시 쉬어가다가 2012년 버스터 포지의 MVP 시즌을 기반으로 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신시내티 레즈를 적지에서 역스윕하는 진기록을 세운 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7차전 혈전 끝에 꺾고 올라간 월드시리즈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4-0으로 스윕, '''2년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한다.
2013년에는 초반엔 잘 나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애리조나에게 선두를 뺏기고, 선발, 불펜, 타선 모두 총체적 난국을 겪으며 지구 우승팀이자 라이벌팀 다저스와 16게임 승차 지구 3위로 마감.
세간에서는 벌써 영구결번 예약, HOF 예약 등의 드립이 나올 정도로 2012년의 우승은 임팩트가 컸다. 하지만 아직 통산 승률이 5할을 살짝 상회하고 있고 승수도 많이 부족한만큼 HOF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많다. 그래도 통산 2000승에 근접하다 보면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의 임팩트를 바탕으로 HOF행을 충분히 가시권에 둘 수 있다는 평가다.
그리고 2014년에도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대 월드 시리즈 우승을 3번 이상한 감독 중에서 HOF 입성에 실패한 사례가 없는 점에서 사실상 HOF행이 상당히 유력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2016년 현재는 타선의 흐름을 잘 읽지 못하면서 지나친 베테랑 중용과 범가너와 쿠에토의 혹사, 한 박자 느린 투수기용 혹은 지나친 벌떼야구를 시전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는 바비 에반스를 포함한 프런트가 뎁스 강화에 소홀했던 점도 있지만, 브루스 보치 감독의 지분이 없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보치 감독 본인의 건강 문제도 드러나면서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떠날 가능성도 있을 듯.
보치 감독에게 2016년 시즌 드러난 최대 단점은 지나친 믿음의 야구를 한다는 것. 대표적으로 꾸준히 작가 포스를 보이고 있는 카시야를 계속 기용하는 모습, 그리고 피비와 케인을 5월달에 바꿔야한다는 말이 나왔음에도 8월까지 끌고 가는 등 지나친 고집으로 비판을 사고 있다.[2] 물론 최근에는 고르키 에르난데스, 맥 윌리엄슨 등으로 나름대로 외야진은 문제가 없지만, 이는 바비 에반스와 브라이언 세이빈 등의 프런트가 산티아고 카시야를 마무리에서 너무 늦게 내린 것이 가장 큰 문제. 보치 감독이 심장 이상 등의 건강 문제로 감이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확실히 짝수해 왕조를 찍을 때의 그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카시야를 마무리에서 내리는 결단을 취했으나 팬들은 '왜 진작 바꾸지 않았냐' '진작에 카시야를 내렸어도 이사단까지는 안났다' 라고 말하는등 여론이 더 나빠지고 있다.
그리고 9월 26일 다저스에게 지구 우승을 내주게 되면서 옆동네 초보감독보다도 못한 감독이 될 뻔했으나...결국 이번에도 와일드카드 획득에는 성공하고, 와일드 카드에서 승리하며 디비전 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한다.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3:1로 패하며 짝수해 신화가 깨졌다. 그리고 2017년, 홀수해 징크스 중에서도 최악의 홀수해 징크스에 시달리면서 5월 현재 극한직업을 촬영하고 계시는 중이다. 구단 수뇌부가 선수층을 어떻게 구성했기에......
2017년 5월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통산 1,800승을 달성했다.
황재균을 묘할 정도로 좋게 말해주고 대하다보니 보살 소리를 듣고있다. 크리스티안 아로요나 라이더 존스가 메이저 리그에서 신인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길라스피나 애론 힐 등의 베테랑들은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 지명할당 후 마이너로 가거나 방출 테크를 밟을 정도로 3루 자리가 안습하기는 하지만 황재균 성적도 처참하면 처참했지 나은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럼에도 황재균에게는 잘해주는 모습인지라 한국에서는 보살 이야기가 나온다. 결국 황재균 본인이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한국으로 복귀를 하였지만...[3]
2018년에도 시즌 초반의 성적은 오프시즌에 에반 롱고리아, 앤드류 맥커천을 영입했음에도 매디슨 범가너의 골절상 등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 보치 본인이 직접 구상한 경기 운영이 잘 나오지 않고 있는 경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고생하고 있다. 다만 대다수의 자이언츠 팬들은 지난 몇 년간과는 달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보니 어느 정도 예상은 되었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여름까지는 제법 루즈한 NL 서부지구에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후반기 접어들면서 다저스, 디백스, 로키스 삼파전이 되어 결국 시즌을 접은지라 좋은 평은 듣기 어려운 상황.
2019년 2월 18일, 2019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시즌 즈음부터 계속 이야기가 있었던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고, 이제는 고령이니만큼 커리어를 마감하려는 듯. 74승만 더 추가할 경우 통산 2,000승을 달성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자이언츠에게 56년만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포함하여 샌프란시스코 연고지 이전 후 세 번의 우승을 가져다 준 적이 있는 만큼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2019시즌 예상 외로 팀이 나은 성적을 보여 9월 17일(미국시간 기준) 시즌 11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통산 2000승까지 1승을 남겨두고 있다.
미국시간 기준 2019년 6월 30일까지만 하더라도 소속팀 자이언츠가 36승 47패(당시 보치 감독의 통산 승수는 1천 962승)를 기록하면서 쉽지 않을거라 봤는데, 2019년 7월에 펼쳐진 25경기에서 19승 6패를 기록하며 55승 53패로 5할 넘는 승률까지 끌어올린 덕분에 2,000승 달성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 9월 18일에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펜웨이 파크에서 11-3으로 완파하면서 통산 2,000승을 달성했다.
9월 27일~29일까지 펼쳐진 다저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3연전은 사실상 보치의 자이언츠 감독으로는 은퇴식이 테마나 마찬가지였다. 구단과 팬들은 세 번이나 팀을 정상에 올린 보치에게 예를 표했고, 보치도 이에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는 스윕당했지만 이미 가을야구는 떨어진 상태라서 보치나 자이언츠로서는 아쉽지만 딱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경기들은 아니었다. 또한 당시 상대 팀의 선발투수로 나온 클레이튼 커쇼도 보치 감독에게 모자를 벗고 예를 갖추는 모습을 보이며 명예롭게 자이언츠 감독직 은퇴를 했다.[4]

5. 프랑스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하지만 본인이 밝힌 바로는 아직 감독직으로는 완전한 은퇴는 아니고, 2020년은 휴식을 취한 뒤 2020년 시즌 이후 다시 감독직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프랑스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아마 부친이 주불미군으로서 프랑스에서 군복무 중 보치가 태어났던 연으로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보치의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2021년 WBC을 준비하게 된다.# 일단은 2020년 3월에 개최되는 2021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예선 라운드에 참가하게 된다.

6. 매니징 스타일


선발은 기본 옵션으로 가져가되 다른 팀들이 간과하기 쉬운 불펜 투수진 운용을 중시한다. 불펜 뿐만 아니라 투수진 전체의 유기적인 운용을 강조하는 편인데, 이는 포수 출신으로서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2000년부터 자이언츠의 속사정을 훤히 꿰고 있는 데이브 리게티 투수코치의 존재도 결정적이지만.
트레버 호프먼이라는 HOF급 마무리 투수가 존재하던 파드리스 시절에는 케빈 타워스 단장의 지원까지 받으며 내셔널리그에서 낮은 편에 속하는 불펜 ERA를 기록했고, 자이언츠에 와서는 세르지오 로모제레미 아펠트, 산티아고 카시야 등을 셋업으로 쓰는 한편 브라이언 윌슨을 정상급 마무리로 키워냈다. 다만 이들 주력 투수들이 나올 타이밍을 조금 뒤로 잡다보니 선발을 좀 길게 끌고가면서 2012년의 사이'''역''' 모드 린스컴이 오랫동안 꾸역꾸역 버티면서 5실점 6실점씩 왕왕 해대는 차마 못 볼 꼴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내셔널리그 감독치고는 각종 작전구사가 적은 편이다. 그의 재임기간(1995~2006) 파드리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적은 수의 '투수가 아닌 선수들의 희생번트'를 기록했으며, 자이언츠에 와서는 희생번트가 늘긴 했지만 런앤힛이라든지 뛰는 야구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뜀박질을 할 능력이 되는 쌕쌕이 스타일 선수들에게는 그린라이트를 주긴 하나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웬만하면 뛰지 말라고 하는 편. 이런 것을 보면 공격에 있어서는 전형적인 빅볼 스타일 감독이다. 다만 태생적으로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강타자가 배리 본즈 외엔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똑딱질과 갭파워가 잘 나오지 않을 때엔 홈구장의 투수 친화적 성향까지 겹치며 보치 감독의 이라는 성향이 팀의 큰 약점이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나무위키 팀 페이지에서부터 대놓고 안습의 2011년이라 평가받은 자이언츠의 2011 시즌에서 알 수 있다.[5] 2012년에는 그나마 약간의 파워[6]를 갖춘 타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마르코 스쿠타로라는 적절한 영입까지 더해지며 우승을 할 수 있었다.

7.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 사실상 확정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실상 확정' 이라 단정해도 무방하다. '''
통산 3회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록하였고, 미국시간 기준 2019년 8월 25일에 역대 8번째 '통산 4천경기 출장' 을 이룬 메이저리그 감독이 되었으며, 2019년 9월 18일(미국시간 기준) 감독 자격으로 통산 2,000승 달성에 성공하였다.
지금까지 '통산 2천승-통산 4천경기 출장-통산 3회 월드시리즈 우승' 중 최소 1개 기록을 달성한 감독들은 모두 감독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는데, 보치 감독은 3개 기록을 모두 달성하였고, 역대 메이저리그 감독 중 6번째 기록에 해당된다.
역대 '3회 이상 월드시리즈 우승' 을 기록한 감독은 조 맥카시(7회)-케이시 스텡겔(7회)-코니 맥(5회)-조 토레(4회)-월터 알스턴(4회)-존 맥그로(3회)-토니 라 루사(3회)-스파키 앤더슨(3회)-브루스 보치(3회)-밀러 허긴스(3회)로 10명인데, 브루스 보치 빼고 나머지 9명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역대 '4천경기 이상 출장' 을 기록한 감독은 코니 맥(7,755경기)-토니 라 루사(5,097경기)-존 맥그로(4,769경기)-바비 콕스(4,508경기)-버키 해리스(4,410경기)-조 토레(4,329경기)-스파키 앤더슨(4,030경기)-브루스 보치(4,032경기)로 8명이다. 브루스 보치 빼고 나머지 7명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역대 '2천승 이상' 를 기록한 감독은 코니 맥(3,731승)-존 맥그로(2,763승)-토니 라 루사(2,728승)-바비 콕스(2,504승)-조 토레(2,326승)-스파키 앤더슨(2,194승)-버키 해리스(2,158승)-조 맥카시(2,125승)-월터 알스턴(2,040승)-레오 듀로셔(2,008승)-브루스 보치(2,003승)로 11명이다. 브루스 보치 빼고, 나머지 10명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위의 '3회 이상 월드시리즈 우승-4천경기 이상 출장-2천승 이상' 을 모두 기록한 감독은 코니 맥(5회 WS 우승/7,755경기 출장/3,731승)-조 토레(4회 WS 우승/4,329경기 출장/2,326승)-존 맥그로(3회 WS 우승/4,769경기 출장/2,763승)-토니 라 루사(3회 WS 우승/5,097경기 출장/2,728승)-스파키 앤더슨(3회 WS 우승/4,030경기 출장/2,194승)-브루스 보치(3회 WS 우승/4,032경기 출장/2,003승)로 6명이다. 브루스 보치 빼고, 나머지 5명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그것과 더불어 처음 메이저리그 감독이 된 1995시즌부터 2019시즌까지 25시즌 연속으로 '현역 메이저리그 감독' 자리를 데뷔부터 은퇴까지 공백 없이 감독 자리를 지켰다.
선수 신분이 아닌 감독이나 구단 관계자 그리고 심판의 경우엔 오로지 베테랑 위원회를 통해서만 명예의 전당 입성이 이루어지는데, 브루스 보치가 감독 명예의 전당 보증수표 요건이라 할 수 있는 '통산 3회 월드시리즈 우승-4천경기 출장-2천승' 을 모두 달성한 상황에서 도덕적이나 법적으로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거나 적발되는게 아닌 이상 베테랑 위원회가 '명예의 전당 입성' 을 불허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8. 이모저모


  • 2004년과 2006년 미일 올스타 게임의 메이저리그팀 감독을 맡은 적이 있다.
  • 아들 브렛 보치도 야구선수이다. 2014 시즌 트리플 A에서 불펜으로 35경기에 나와서 4승 4패, ERA 3.83을 기록하여 9월 확장 엔트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야구선수로서 재능은 그다지 없는 모양이다.[7] 아버지(감독)-아들(투수)로는 역사상 최초의 조합이라고 한다.
  • 머리가 크다. 그것도 엄청나게... 사이즈8이 넘는 모자를 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국내사이즈로는 64호 이상... 때문에 첫 메이저리그 진출했을때 맞는 모자가 없어서 마이너에서 사용하던것을 다시 가져와야했다고...

9. 감독 성적


'''역대 감독 전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1995
'''SD'''
144
70
74
.486
'''지구 3위'''
-
1996
162
91
71
.562
<color=#373a3c> '''지구 1위'''
'''DS 탈락'''
1997
162
76
86
.469
'''지구 4위'''
-
1998
162
98
64
.605
<color=#373a3c> '''지구 1위'''
'''WS 준우승'''
1999
162
74
88
.457
'''지구 4위'''
-
2000
162
76
86
.469
'''지구 5위'''
-
2001
162
79
83
.488
'''지구 4위'''
-
2002
162
66
96
.586
'''지구 5위'''
-
2003
162
64
98
.395
'''지구 5위'''
-
2004
162
87
75
.537
'''지구 3위'''
-
2005
162
82
80
.506
<color=#373a3c> '''지구 1위'''
'''DS 탈락'''
2006
162
88
74
.543
<color=#373a3c> '''지구 1위'''
'''DS 탈락'''
연도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2007
'''SF'''
162
71
91
.438
'''지구 5위'''
-
2008
162
72
90
.444
'''지구 4위'''
-
2009
162
88
74
.543
'''지구 3위'''
-
2010
162
92
70
.568
<color=#373a3c> '''지구 1위'''
<color=#373a3c> '''WS 우승'''
2011
162
86
76
.531
'''지구 2위'''
-
2012
162
94
68
.580
<color=#373a3c> '''지구 1위'''
<color=#373a3c> '''WS 우승'''
2013
162
76
86
.469
'''지구 3위'''
-
2014
162
88
74
.543
'''지구 2위'''
<color=#373a3c> '''WS 우승'''
2015
162
84
78
.519
'''지구 2위'''
-
2016
162
87
75
.537
'''지구 2위'''
'''DS 탈락'''
2017
162
64
98
.395
'''지구 5위'''
-
2018
162
73
89
.451
'''지구 4위'''
-
2019
162
77
85
.475
'''지구 3위'''
-
<color=#373a3c> '''총계'''
<color=#373a3c> '''4032'''
<color=#373a3c> '''2003'''
<color=#373a3c> '''2029'''
<color=#373a3c> '''.497'''
<color=#373a3c> '''WS 3승1패 4DS''' ­

10. 관련 문서


[A] 감독[1] 미국시간 2019년 9월 18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감독 통산 2천승-4천경기 출장-3회 월드시리즈 우승을 모두 기록하였다. 역대 메이저리그 감독 자격으로 통산 2천승-4천경기 출장-3회 월드시리즈 우승 중 최소 1개 기록을 달성한 감독들은 현재까지 모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 선수 신분이 아닌 감독이나 구단 관계자 그리고 심판의 경우엔 오로지 '베테랑 위원회' 를 통해서만 명예의 전당 입성이 이루어지는데, 감독의 명예의 전당 보증수표라 할 수 있는 앞의 3개 기록을 모두 달성한 상황이라 치명적인 도덕적 실책이나 중범죄를 저질러서 처벌받을만한 일이 생기지 않는 한 명예의 전당 입성을 불허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2] 이 문제는 맷 무어 영입과 함께 제이크 피비가 불펜행을 하면서, 알버트 수아레즈가 나름대로 5선발로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해결되긴 했다. 즉 프런트 라인에서 이 두 명의 대안을 준비해 두지 않았었다는 것이 1차적인 문제.[3] 여담으로 브루스 보치 감독은 박찬호를 2011년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데리고 가려고 했었는데, 이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하고 오릭스 버팔로즈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굉장히 아쉬워했던 적이 있다. 한국인 선수에 대한 기억보다는 보치 감독의 평소 성향이 선수 친화 감독이었다는 점이 더 컸지만.[4] 은퇴식 행사에서 팀에서 초대받은 준 프랜차이즈 대우급 선수들과 함께 2010, 2012, 2014년 월드 시리즈 우승 멤버들도 초대를 받았는데, 이 게스트들 중 '''맨 마지막으로 등장한''' 팀 린스컴도 찾아왔었다.[5] 프레디 산체스팻 버렐은 부상으로 나가떨어지고, 오브리 허프 역시 몸값에 비해 부진한 활약을 펼친데다 버스터 포지는 홈 플레이트에서의 충돌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제 역할을 한 타자가 그나마도 유리몸인 파블로 산도발 뿐... [6] 어디까지나 2루타 3루타를 쌔릴 수 있는 갭파워를 말하는거지 홈런타선은 절대 아니었다. 2012년 당당한 리그 홈런 꼴찌다. [7] 현역 감독이나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선수의 아들이나 동생, 친인척을 지명하는 건 메이저리그에서 드문 일은 아니다. 다만 재능보다는 그 이름값, 더러는 연줄에 근거하여 뽑는게 대다수라 대개는 그냥 이런 선수도 있더라 정도로 잊혀진다. 사실 이렇게 아버지 이름값이든 뭐든 마이너리그에서 죽지 않고 살아 올라오는 것만도 대단한 것이니... 물론 이런 낙하산 출신으로도 족적을 남기는 선수들이 더러 있다. 드래프트 시대 이래 빅리그에 진입한 역사상 최저순위 지명자인 마이크 피아자의 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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