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운티드 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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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NTEDじゃんくしょん''' / '''Haunted Junction'''
월간 만화지 '전격 코믹 가오'에 연재된 무쿠도리 네무(夢来鳥 ねむ)[1] 의 만화. 국내에서도 GM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화책이 원제 그대로 출시된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S동고교의 '성도회'의 일원들과 학교령들에 의한 슬랩스틱 코미디 풍의 작품. 등장하는 유령이나 요괴, 악마, 도시전설 등은 학교 7대 불가사의의 단골이거나 유명한 소재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다른 작품의 패러디도 많으며[2] , 그 중에서도 원작자 네무가 스승으로 모시는 미즈키 시게루 작품의 오마주가 다수 등장한다.
독특한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하는 전개가 많지만, 후반에 가면 히카리미야 학원이라는 라이벌 학교가 출현하며 전개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하고, 성도회가 학교령들과 협력하여 암약하는 히카리미야 학원 '정도회(征徒会)'의 멤버나 사역하는 유령들과 싸우는 전개가 주류가 된다. 후반엔 개그 파트가 줄어 그만큼 시리어스한 전개가 이어진다.
귀신이 판을 친다는 의미의 귀동 고교(S東高校). 학교 괴담의 완성판이나 다름 없을 정도인 이 학교에 50년만에 발족된 이상한 조직이 하나 있으니 이름하여 성도회 집행부. 평범한 학교생활을 원했으나 정 반대로 귀신이 출몰하는 학교로 진학하게 되어 좌절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호죠 하루토"가 회장으로 활약중이다. 무녀 가문 출신으로 이사장의 감언이설에 속아 입학했으나 자신만의 취미 영역 (중증 쇼타콘)에 심취한 아사히나 무츠키, 타고난 영매사 체질의 류도 카즈미를 비롯하여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여기에 이 작품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각종 일본 귀신들이 어우러져 포복절도할 코미디를 선사한다.
귀동 고교(S東高校)에 50년마다 뽑히는 특수한 조직으로, 현재 멤버는 회장 호조 하루토를 필두로, 부장 아사히나 무츠키, 멤버 류도 카즈미 3명. 정식 명칭은 '성도회 집행부'지만 작중에서는 거의 '성도회'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명칭 자체는 생도회(生徒会)회의 일어 발음을 이용한 언어 유희.
1996년 3월에 드라마 CD 'HAUNTEDじゃんくしょん ~あの世の恋の物語~'가 발매되었다. 내용은 오리지널 스토리.
1997년 1월 17일에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 'HAUNTEDじゃんくしょん 聖徒会バッジを追え'가 발매되었다. 장르는 일종의 블록 퍼즐 게임.
중앙에 플레이어 유닛이 있으며, 인접하여 설치하는 성도회 배지를 4방향에서 날아오는 같은 색 구슬과 이어 사라지게 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된다. 호조 하루토, 아사히나 무츠키, 류도 카즈미로 3명의 플레이어마다 스토리가 있으며, 7개의 성도회 배지를 모을 때까지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릭터 보이스는 드라마 CD판과 동일한 캐스팅.
TV 애니메이션은 1997년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TV 도쿄, TV 오사카 등을 통해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은 나카지마 아츠코.
스토리는 원작의 S동 고교 성도회 편까지가 메인으로, 히카리미야 학원이 나오지 않는 코미디 중심의 작풍. 애니화되면서 S고교 7대 불가사의를 담당한 학교령 일부가 뒤바뀌기도 했다.
성우진은 이전에 발매된 드라마 CD나 게임판과 크게 변경되었으며[5] , 그 중에서도 아사히나 무츠키는 당시 아직 아이돌로 활약하던 '''나카마 유키에'''[6] 가 담당하여 큰 화제를 불렀다. 나카마 유키에는 본작에서 처음으로 성우에 도전했다. 주제가도 오프닝과 엔딩을 모두 맡았으며, 오프닝 곡인 '心に私がふたりいる'는 꽤나 명곡.
국내에서는 1997년 비디오판으로 '헌티드 정션'이란 제목으로 먼저 출시가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지상파 방영이 이뤄지지 못했고, 2005년 경에 투니버스에서도 비디오판을 따라 '헌티드 정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으며, 최방옥 피디가 연출하였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일안하던 편성부탓에 본방 한번하고 재방 한번없이 바로 묻혀버렸다. 헌티드 정션이라고 포탈에 검색한다면 전부 정규방송 당시 작성된 포스트들밖에 없다. 추억에 잠겨서 다시시청한 리뷰는 한 자리수 정도...
여담으로 성우 강수진은 비디오땐 백천도를 맡았다가 투니버스에선 하루토역을 맡았는데 두 배역 모두 다 멋지게 연기해서 올드팬들은 "역시 강수진."이라며 감탄하기도.
투니버스 방영시엔 저작권탓에 번안도 창작곡 제작도 모두 불가능해서 그냥 10여초 정도의 반주로만 때워야하는 아픔이 있었다.
구 투니버스 홈페이지 시절엔 vod 서비스까지 하였지만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그마저도 없어졌다. 사실 애니가 그나마 한국에 알려지게 하는것은 이 vod다시보기의 공이 컸다. 현재는 더빙판은 소실되었다고 보는게 맞을듯하다. 원작은 현재까지도 어둠의 경로로 돌아다닌다.
1998년 10월에 소설 'HAUNTEDじゃんくしょん -風塵の鬣(かぜのたてがみ)-'가 발매되었다. 저자는 아리사토 아카라(有里紅良). 삽화는 원작자 네무가 담당.
내용은 본편에도 이름이 등장하는 초대 루시페레스, 미하엘 폰 루시페레스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루시페레스 핏줄의 시조를 묘사한, 사실상 전일담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소설판을 담당한 아리사토 아카라는 네무와 함께 창작집단 '라 무운(ら・むうん)'을 세운 인물로, 서로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HAUNTEDじゃんくしょん''' / '''Haunted Junction'''
1. 소개
월간 만화지 '전격 코믹 가오'에 연재된 무쿠도리 네무(夢来鳥 ねむ)[1] 의 만화. 국내에서도 GM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화책이 원제 그대로 출시된 적이 있다.
2. 특징
기본적으로는 S동고교의 '성도회'의 일원들과 학교령들에 의한 슬랩스틱 코미디 풍의 작품. 등장하는 유령이나 요괴, 악마, 도시전설 등은 학교 7대 불가사의의 단골이거나 유명한 소재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다른 작품의 패러디도 많으며[2] , 그 중에서도 원작자 네무가 스승으로 모시는 미즈키 시게루 작품의 오마주가 다수 등장한다.
독특한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하는 전개가 많지만, 후반에 가면 히카리미야 학원이라는 라이벌 학교가 출현하며 전개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하고, 성도회가 학교령들과 협력하여 암약하는 히카리미야 학원 '정도회(征徒会)'의 멤버나 사역하는 유령들과 싸우는 전개가 주류가 된다. 후반엔 개그 파트가 줄어 그만큼 시리어스한 전개가 이어진다.
3. 줄거리
귀신이 판을 친다는 의미의 귀동 고교(S東高校). 학교 괴담의 완성판이나 다름 없을 정도인 이 학교에 50년만에 발족된 이상한 조직이 하나 있으니 이름하여 성도회 집행부. 평범한 학교생활을 원했으나 정 반대로 귀신이 출몰하는 학교로 진학하게 되어 좌절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호죠 하루토"가 회장으로 활약중이다. 무녀 가문 출신으로 이사장의 감언이설에 속아 입학했으나 자신만의 취미 영역 (중증 쇼타콘)에 심취한 아사히나 무츠키, 타고난 영매사 체질의 류도 카즈미를 비롯하여 개성 만점의 캐릭터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여기에 이 작품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각종 일본 귀신들이 어우러져 포복절도할 코미디를 선사한다.
4. 등장 인물
4.1. 성도회(聖徒会)
귀동 고교(S東高校)에 50년마다 뽑히는 특수한 조직으로, 현재 멤버는 회장 호조 하루토를 필두로, 부장 아사히나 무츠키, 멤버 류도 카즈미 3명. 정식 명칭은 '성도회 집행부'지만 작중에서는 거의 '성도회'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명칭 자체는 생도회(生徒会)회의 일어 발음을 이용한 언어 유희.
산타마리네 성당 신부의 아들로 평범한 학교생활을 원했으나 귀신이 출몰하는 귀동고교에 들어오게 되어 좌절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캐릭터. 그러나 성도회 집행부의 회장으로 각종 유령들을 소환하는 일을 해나가면서 그의 리더쉽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외할머니가 독일인인 쿼터 혼혈이다.
무당집 딸로 귀신 쫓는데 타고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도회 부회장으로 호주와 홍콩에 보내준다는 이사장의 감언이설에 속아 귀동고교에 들어오게 되었다. 구제불능의 초중증 쇼타콘으로 미소년 앨범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정도면 거의 구속당하지 않는게 신기할정도. 오죽했으면 니노미야 군이 희생자는 자기 하나면 족하다는 짠한 대사를 하기도...
천룡사 주지의 아들로 영매사로서 능력을 타고난 것까지는 좋은데, 너무 쉽게 귀신이 들어오는 체질이라 문제다. 매번 여기저기서 귀신이 씌우는 바람에 무츠키에게 제령을 당한다. 참고로 어마어마한 바보라서 불경조차 외우지 못한다. 책을 읽어주면 마치 성경을 악마에게 읽어주는것 같은 효과음을 낼정도. "전국의 하나코"의 매니아 팬이다. 하나코란 이름을 가진 여성들에게 홀딱 빠져있다. 사실 그냥 아름다운 여성을 정말 밝히는듯.
4.2. 7대 학교령
S동 고교 이사장. 이사장다운 위엄이나 체신머리하고는 담쌓은 캐릭터로 원래 귀동고교의 초대 성도회장이었다. 성도회 집행부와 힘을 합쳐 유령 퇴치에 힘쓰면서도 정반대로 엄청난 돈을 주고 유령을 사들이는 기괴한 취미도 가지고 있어 여러 가지로 트러블을 만들고 다닌다. --7개의 뱃지중 파란색을 담당한다.
남학생들에게 인기 폭발인 섹시한 화장실 귀신. 상의는 가슴이 보일 정도로 노출이 심하고 하의는 교복 치마에 검은색 스타킹이라는 훈훈한 조합. 사실상 애니메이션을 심야시간대로 보내게한 근본적인 장본인. 이런 복장에 맞지 않게 성격은 야마토 나데시코에 가깝다. 본래의 모티브는 일본 유명괴담중 하나인 화장실의 하나코. 7개의 뱃지중 핑크색을 담당한다.
초절 꽃미남으로 80먹은 할머니도 한번만 보면 상사병에 걸리고 만다는 초 인기 귀신이다.화장실을 담당하는 귀신중 하나. 빨간망토 줄까 파란망토 줄까? 하고 묻는 것이 입버릇. 그대사도 등장 처음에만 사용할뿐 애니메이션의 후반부로 가면갈수록 본인만의 로맨틱한 대사로 여성들을 현혹시킨다. 어떻게 보면 캐릭터때문에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기도 한 케이스. 남자들 앞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7개의 뱃지중 빨간색을 담당한다.
- 베토벤 초상화(ベートーベンの肖像画)
- 성우: 야나다 키요유키(드라마 CD)
1층 양호실 거울에 사는 귀신으로,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거울에서 빠져나오면 20대 전후의 모습으로 변한다. 거울을 통해 공간을 연결시키거나 멀리 있는 물체의 영상을 비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7개의 뱃지중 주황색을 담당한다. 구 성도회 멤버 중에서는 가장 상식인.
북문 입구에 위치한 동상에 씌운 귀신. 이사장이 전국 각지에서 사 모은 동상중 하나이다. 특징은 어린아이가 나무를 뗀 지게를 메고 책을 읽으며 걷는것. 현재는 무츠키의 제 1수하로 활동하고 있다. 얼굴만 보면 귀여운 소녀이나 단지 여장을 하고 있는 것일뿐....(실제로 일본의 소학교중 많은 곳에서는 이 니노야마 킨지로 동상이 서있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의 표본처럼 여겨지는 인물, 말그대로 형설지공을 실천한 인물) 7개의 뱃지중 노란색을 담당한다.
- 춤추는 거인(踊る巨人)
- 성우: 시마카 유
교내 체육관에서 춤을 춘다는 거인. 거인답게 사이즈가 매우 크다. 하지만 화면 프레임 사이즈 덕분에 종아리 절반 이상으로 컷신이 나온게 없다. 심지어 대사 마저도 거의 없고, 말하는것은 1화 소개당시에 고통을 호소하는 비명뿐...의외로 과학실 콤비와 더불어서 개그 캐릭. 7개의 뱃지중 보라색을 담당한다.
4.3. 그 외의 학교령
어느 학교에나 있을 법한 과학실의 인체모형과 골격표본 마네킹. 통식이와 진골이는 바로 거기에 씌워있는 귀신들로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 생각없는 무식 콤비캐릭터.사실상 최약체 캐릭. 등장당시 둘이 합쳐져있다 위기상황에 갈라지면서 서로 만나게 되면서 반가워한다. 특기 는 코사크 댄스. 7개의 뱃지중 초록색을 담당한다.
미술실의 학교령. 생전에 만화가 지망생이었던 유령으로, 죽어서도 계속 만화를 그려 소동의 원인이 된다.
화장실의 하나코와 비슷한 화장실 귀신이지만, 유명인사가 되어버린 하나코에 비해 야미코의 인지도는 너무나 떨어지기 때문에 전국의 하나코들을 미워하고 있다. 실은 하세가와 하나코의 동급생으로, 야미코에게 있어 하나코는 "생전의 연적이자 숙명의 라이벌"이라고 한다.
빨간 망토 가면의 여동생. 섹시한 아가씨이지만 중증의 브라더 컴플렉스라는 점이 문제이다.오빠에 비해 많이 소심했던 성격탓과 너무나도 잘나가던 오빠의 기대감에 부담감 때문에 비뚤어진 감정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화해하게 되는 사이좋은 오누이.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키미코라는 막내 동생도 있다.
무언가의 의한 원한에 의해서 성불하지 못한 영혼이 질투하면서 생긴 요괴.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은 소년의 모습으로 나왔다. 오히려 데케데케에게 질투를 하면 악귀가 되어버리는 점이 있어 조심해야한다. 양손에 각각 낫과 가위를 들고있는것이 특징.
통칭 분코(分校) 군. 메이지 시대 당시의 올드한 교복을 쓰고있는 미소년 유령. 이사장이 오컬트 옥션에서 주문한 책상을 통해 사이토 고교에 포탈을 만들어 아사히나 무츠키와 여학생3을 납치한다. 유독 무츠키에게 집착하는 성격을 보이며 심지어 무츠키에게 결혼을 요구. 사실 그의 정체는 한때 아오모리의 과소지에 존재했던 시모키다 분교라는 초등학교의 수호령이었다. 초등학교에 더이상 학생들이 없어지면서 쇼와 41년에 폐교, 건물의 철거가 결정되어 자신의 존재 의의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다시 학생을 모은다면 철거가 철회될 것이라는 생각에 S동 학교에서 학생을 모으려 한 것이 사건의 진상이었다. 무츠키에게 집착하였던 이유는 아오모리에서 토속적으로 자생하는 나무가 '무츠키'다. 일본에서는 나무를 '키'라고 읽기때문에, 말장난 설정이었다. 당연히 초등학교도 그 나무로 지어졌기에 같은 이름을 가진 무츠키에게 알 수 없는 호감을 느꼈던것. 결국 이사장의 콜렉션에 추가되어 사이토 고교 뒤에 자리잡게 되었고 소멸의 위기도 벗어났다.
5. 미디어 믹스
5.1. 드라마 CD
1996년 3월에 드라마 CD 'HAUNTEDじゃんくしょん ~あの世の恋の物語~'가 발매되었다. 내용은 오리지널 스토리.
5.2. 게임
1997년 1월 17일에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 'HAUNTEDじゃんくしょん 聖徒会バッジを追え'가 발매되었다. 장르는 일종의 블록 퍼즐 게임.
중앙에 플레이어 유닛이 있으며, 인접하여 설치하는 성도회 배지를 4방향에서 날아오는 같은 색 구슬과 이어 사라지게 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된다. 호조 하루토, 아사히나 무츠키, 류도 카즈미로 3명의 플레이어마다 스토리가 있으며, 7개의 성도회 배지를 모을 때까지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릭터 보이스는 드라마 CD판과 동일한 캐스팅.
5.3. TV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은 1997년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TV 도쿄, TV 오사카 등을 통해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은 나카지마 아츠코.
스토리는 원작의 S동 고교 성도회 편까지가 메인으로, 히카리미야 학원이 나오지 않는 코미디 중심의 작풍. 애니화되면서 S고교 7대 불가사의를 담당한 학교령 일부가 뒤바뀌기도 했다.
성우진은 이전에 발매된 드라마 CD나 게임판과 크게 변경되었으며[5] , 그 중에서도 아사히나 무츠키는 당시 아직 아이돌로 활약하던 '''나카마 유키에'''[6] 가 담당하여 큰 화제를 불렀다. 나카마 유키에는 본작에서 처음으로 성우에 도전했다. 주제가도 오프닝과 엔딩을 모두 맡았으며, 오프닝 곡인 '心に私がふたりいる'는 꽤나 명곡.
국내에서는 1997년 비디오판으로 '헌티드 정션'이란 제목으로 먼저 출시가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지상파 방영이 이뤄지지 못했고, 2005년 경에 투니버스에서도 비디오판을 따라 '헌티드 정션'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으며, 최방옥 피디가 연출하였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일안하던 편성부탓에 본방 한번하고 재방 한번없이 바로 묻혀버렸다. 헌티드 정션이라고 포탈에 검색한다면 전부 정규방송 당시 작성된 포스트들밖에 없다. 추억에 잠겨서 다시시청한 리뷰는 한 자리수 정도...
여담으로 성우 강수진은 비디오땐 백천도를 맡았다가 투니버스에선 하루토역을 맡았는데 두 배역 모두 다 멋지게 연기해서 올드팬들은 "역시 강수진."이라며 감탄하기도.
투니버스 방영시엔 저작권탓에 번안도 창작곡 제작도 모두 불가능해서 그냥 10여초 정도의 반주로만 때워야하는 아픔이 있었다.
구 투니버스 홈페이지 시절엔 vod 서비스까지 하였지만 홈페이지가 개편되면서 그마저도 없어졌다. 사실 애니가 그나마 한국에 알려지게 하는것은 이 vod다시보기의 공이 컸다. 현재는 더빙판은 소실되었다고 보는게 맞을듯하다. 원작은 현재까지도 어둠의 경로로 돌아다닌다.
5.3.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心に私がふたりいる
- 작사: 마츠이 고로(松井五郎)
- 작곡: 하야시 테츠지(林 哲司)
- 편곡: 타시로 타카히로(田代隆廣)
- 노럐: 나카마 유키에
- 엔딩 테마 トレモロ
- 작사: 마츠이 고로
- 작곡: 하야시 테츠지
- 편곡: 타시로 타카히로
- 노래: 나카마 유키에
5.3.2. 회차 목록
5.4. 소설
1998년 10월에 소설 'HAUNTEDじゃんくしょん -風塵の鬣(かぜのたてがみ)-'가 발매되었다. 저자는 아리사토 아카라(有里紅良). 삽화는 원작자 네무가 담당.
내용은 본편에도 이름이 등장하는 초대 루시페레스, 미하엘 폰 루시페레스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 루시페레스 핏줄의 시조를 묘사한, 사실상 전일담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소설판을 담당한 아리사토 아카라는 네무와 함께 창작집단 '라 무운(ら・むうん)'을 세운 인물로, 서로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