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 키미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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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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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닌자대전
주인2 상태
1. 프로필
2. 패러미터
3. 개요
4. 상세
5. 작중 행적
5.1. 과거
5.2. 등장
5.4. 사후
5.5. 제4차 닌자대전
6. 전투력
7. 사용 술법
8. 기타
9. 명대사
10. 둘러보기 틀


1. 프로필


생일
6월 15일(쌍둥이자리)
나이
15세(1부)
신장
166.1cm(1부)
체중
49.8kg(1부)
혈액형
A형
성격
냉정, 외골수
좋아하는 말
무아(無我)

2. 패러미터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도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2
4
5
3
3.5
3
4.5
4.5
3
30.5
나이에 비해 패러미터 총합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이 수치는 안개마을 상급닌자인 모모치 자부자의 패러미터 총합과 동일하다.

3. 개요


'''君麻呂(キミマロ)'''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1], 츠무라 마코토(어린 시절) / 표영재, 김보영(어린 시절) / 키스 실버스틴
오로치마루의 실험체이자 수하인 소리 마을 5인방 중 리더로, 건방진 성격의 나머지 4인방이 키미마로에겐 꼼짝도 못한다.[2]

4.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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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마로는 타국에 싸움을 거는걸 광적으로 즐겼으며 칼슘의 양을 조절하고 뼈를 만들고 파괴하는 세포를 조종하여 결과적으로는 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3]인 특이한 혈계한계를 보유한 카구야 일족[4]의 마지막 생존자다.
오로치마루가 상당히 탐을 낸 육체지만, 아쉽게도 불치병 때문에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서 약물로 연명하며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고 이 때문에 나뭇잎 부수기에도 참전하지 못했다.[5]
처음엔 소리 마을 4인방이 우치하 사스케를 회유할때 사콘이 왜 키미마로를 놔두고 이런 놈을 오로치마루님이 원하는거냐고 불평을 할때 그 이름이 언급됐다.

5. 작중 행적



5.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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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일족인 카구야 일족은 안개 마을에 덤벼서 '''전멸'''했으나, 그는 그런 와중에 유일하게 생존했고 그즈음에 우연히 만난 오로치마루의 사상에 감복해 밑에 들어왔고 이후 오로치마루에게서 땅의 주인을 이식받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일족 내에서도 따돌림 당하거나 특이한 녀석 취급을 받았는지 감옥에 갇혀 살다가 안개 마을에게 덤비기 직전에 풀려난다. 아마 일족 중에서도 엄청나게 강했기 때문에 일족에서도 키미마로를 그저 전투용 무기로 생각하고 경계한 듯하다.
애니메이션 126화에서, 하쿠모모치 자부자를 만난 적도 있다. 카구야 일족이 안개 마을을 공격할 때와 둘이 마을을 탈주한 시기가 정확하게 겹친 것이다. 이때 키미마로가 "안개 마을 사람이냐?"라고 묻자 자부자는 수절포정의 손잡이를 잡으며 "아니다," 라고 답했다. 그러자 키미마로는 "아, 그래? 미안."이라 말하고 뒤로 휙 뛰어갔다. 참으로 맥빠지는 전개지만 살육광처럼 보이는 키미마로가 사실은 그저 남의 명령만을 따르며 사는 존재일 뿐임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게다가 어떤 의미에선 자부자의 대답이 오히려 키미마로를 살려준 셈이 되었다.[6]
이후 오로치마루의 부하로서 여러가지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며 신임을 얻었고, 오로치마루의 정예 실험체들인 소리의 4인방을 상처 하나 없이 제압하고 그들의 리더를 맡기도 하였다. 특히 우치하 일족의 몸을 얻기 전에 오로치마루의 다음 전생체로 점찍어질만큼 절대적인 강자로 인정받았다. 오로치마루가 잠시 위장한 풀 마을 닌자 팀 및 4대 카제카게 암살, 소리 마을을 세울 때에 밭 나라의 닌자 일족들을 소리 마을로 포섭하는 일에 관여되어 있었다고 묘사된다.
그러나 나뭇잎 부수기 때 오로치마루와 함께 4대 카제카게를 암살하던 와중에 피를 쏟으며 쓰러졌고, 불치병에 걸리는 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약해지게 된다. 오로치마루의 신봉자인 그로선 이러한 상황이 견딜 수 없었는지 도움이 못되어 죄송하다며 분을 삭혔고 그대로 아지트에서 병상에 누운 채로 시한부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5.2. 등장


훗날 우치하 사스케가 오로치마루에게 가겠다며 소리의 4인방과 나뭇잎 마을을 나서는 과정에서 나루토 일행의 추적을 받아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카부토에게 듣곤 몸을 일으키면서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 어떤 사명을 부여받았고 현 시점 그릇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진 자신이 할 것은 오로치마루의 새로운 육체가 될 그릇을 데려오는 것이라는 말을 하며 참전한다.[7]
병도 거의 말기에 다다른지라 움직이는 게 불가하다는 카부토의 판정을 받았지만 정신력만으로 움직이는 상태.[8] 사스케가 통에서 빠져나올 때까지 우즈마키 나루토를 막고 있었으며 수백은 되는 나루토의 그림자 분신들을 보고도 태연하게 쓰레기가 많지만 청소하면 그만이라며 압도적으로 털아버린다.
이후 나루토를 앞으로 보내고 덤벼드는 록 리와도 싸우면서 제법이라 평하지만 움직임이 직선적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느긋하게 상대한다. 그러다가 록 리가 약인줄 알고 잘못 가져온 술을 먹고[9][10] 취권을 구사하며 변칙적인 공격을 해오자 당황하다가 한 방 제대로 먹는다.
그러나 어느 정도 몸의 부담을 감안하고 제2단계를 개방, 다시 실력 차이를 벌리며 록 리에게 결정타를 날리려는 순간에 가아라가 난입한다.

5.3. vs 가아라


그리고 가아라를 상대하면서 숨겨왔던 진짜 실력을 드러낸다. 단순히 뼈를 돌출시키거나 뼈칼만 휘둘러대던 이전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주인을 개방함과 동시에 모래의 엄청난 압력을 피부 아래에 뼈 막을 만들어 견디거나 뼈로 엄청 큰 마상창을 만들거나 손가락의 끝을 갈라서 손가락 뼈를 쏘아 날리거나 등뼈를 뽑아 채찍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다양한 능력을 선보인다. 1부의 중닌시험 편에서 상당한 포스와 실력을 선보인 가아라를 핀치 직전까지 내몬 장본인.
그 때 가아라가 '''오로치마루에게 세뇌당한 건가? 한심한 녀석'''...이라는 말로 그를 도발하고는 유사폭류로 묻어 버리고 사폭대성을 시전했다. 그러나 주인2를 해방하고 금방 빠져나오며 위령선의 춤 : 덩굴로 가아라를 포박한다. 이에 가아라가 땅 속의 광물을 몽땅 끌어모아 수학의 방패를 만들자 키미마로는 위령선의 춤 : 꽃을 날려 강도 대결을 하는데 뼈 쪽이 패배한다. 이후 다시 한 번 유사폭류에 파묻혀 죽나 싶었는데 키미마로는 멀쩡히 살아있었고 가아라가 말했던 세뇌당했다는 말을 상기한다.

'''아니야, 난 세뇌당한 게 아니라고!'''

이후 고사리의 춤을 사용해 모래 위로 치솟는 엄청난 양의 뼈나무를 생성하여 역습을 가하고 리와 가아라가 모래에 올라타 공격에서 벗어난 뒤 한숨 돌리고 있을때 '''뼈나무 안으로 이동해''' 가아라의 배후를 점한다. 그리고

'''오직 그분만이... 오직 그분만이 날 이해해주셨고 날 이끌어 주셨다. 네 녀석들이 뭘 안다고 떠들어!!!'''

라며 분노를 표하면서 마상창 형태로 변형시킨 팔 뼈로 무방비 상태였던 가아라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찰나 … '''결국 지병으로 몸이 한계에 다달아 그대로 피를 토해버리고는 사망한다'''.
자신을 이 때까지 이끌어 주었던 오로치마루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고 있으며 대개 자신을 알아준 사람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말처럼 사스케를 운반하던 도중 죽었지만. 오로치마루 측 사람 중에서는 가장 인격 확립이 제법 잘 되어있는 인물이었으나 단역은 단역이었다.[11]

5.4. 사후



서글프게도 키미마로가 죽자 "이젠 키미마로 따위 어찌 되든 상관없어. 사스케만 있다면..."이라고 중얼거렸다. 안습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키미마로는 오로치마루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으며 딱히 오로치마루가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길 바란 것은 아니었다. 오로치마루가 키미마로의 심리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은 오로치마루와 카부토가 대화할 때 충분히 드러난다. 따라서 '그분만이 날 이해해주셨다.'라는 키미마로의 말이 딱히 틀렸던 것은 아닌 셈.
사스케를 제외하면 주고가 폭주했을 때 유일하게 그를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며 그와 관련한 주고의 과거 회상에서는 서로 꽤 친분이 있던 걸로 묘사되기도 했다. 주인을 이식받을 거라는 그의 얘기에 주고가 말렸을 때에 친구인 그의 힘이 자신에게 해를 끼칠 리 없다고 신뢰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게다가 주고와 등장하는 장면이 상당히 애틋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 정도가 더욱 증폭. 키미마로의 능력상 웃통을 까는 일이 많은데 둘이 대사까지 하는거 보면 진짜 기분이 묘하다.[12]

5.5. 제4차 닌자대전


그런데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으로 부활했다. 몸에 느껴지는 카부토가 흡수한 오로치마루의 챠크라 때문에 무언가 착각하고 기합을 잔뜩 넣고 있는 듯. 전쟁에 참전한 분신 나루토와 만났으며 그의 성장한 모습을 보고 자신의 사후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게 된다. 하지만 그 뒤로는 등장이 없다가 589화에서 잠깐 나온다. 그 이후 예토전생이 풀려서 한 명 빼고 다른 부활한 사람들이 다시 죽은 만큼 600화 시점에선 이미 다시 사망.

6. 전투력


오로치마루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잖습니까? 어떤 방해가 있다해도 '''키미마로에게 이길 수 있는 녀석은 없습니다'''.

'''야쿠시 카부토'''

상대는 움직임에 군더더기가 없어. '''역시 상당한 체술사군요'''.

'''록 리'''

'''완전히 당했군..'''

'''가아라'''

키미마로는 독보적이고 개성있는 혈계한계의 능력과 강함으로 독자들에게 짧고 굵은 인상을 남겼다. 우선 그는 중급닌자 수준인 '''소리마을 4인방을 혼자서 전부 쉽게 쓰러뜨렸다'''.[13] 작중에서 보여준 전투는 모두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시한부 상태에서 '''약물과 정신력'''만으로 해낸 것이며 심지어 이 당시에 나루토록 리는 키미마로가 전력을 다하지 않고 상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
높은 강도의 뼈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인 '''시골맥'''도 매우 강력한 능력이지만, 엄청난 수준의 '''체술'''이 그의 강함의 원천이다. 체술 스페셜리스트인 리를 압도했으며, 리 또한 키미마로의 체술 실력에 감탄을 했을 정도였다. 특유의 변칙적인 체술과 시골맥의 시너지 효과도 엄청나서 근접전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다. 따라서 근접전 타입의 닌자보다는 원거리에서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 닌자가 유리하다.
일미 수학의 인주력이자 모래 마을 최강전력인 가아라와 호각을 넘어 우세로 겨뤘다. 당장 이전까지 한번 잡히면 거의 즉사기나 다름없었던 가아라의 엄청난 범위와 위력을 자랑하는 모래 술법들도 몇 번씩이나 받아내면서도 계속해서 덤벼드는 그 모습은 가아라 말마따나 완전 괴물이었다. 게다가 지병의 악화로 전투 도중 최후를 맞게 되어 마지막 타격을 내지 못했던 것이지, 사실상 키미마로의 명줄이 1초만 더 길었더라면 가아라의 목숨은 그대로 끝났을 것이다. 이때 키미마로가 나타나 일격을 가하려 하자 리는 물론이고, 평소 표정 변화가 없는 편인 가아라도 죽음을 마주한 듯 식겁한 표정으로 식은 땀을 흘렸을 정도였다.[14]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예토전생으로 부활해 지병이 없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여러명의 사무라이들을 상대했다. 결국 이타치에 의해 예토전생이 해제될 때까지 봉인되거나 제압되지 않고 계속 싸웠다. 종합하면, 키미마로는 사실상 사스케 탈주편에 참전한 닌자들 중 최강자였으며 한 에피소드의 중간보스급 단역으로 등장해서 빠르게 퇴장했지만 '''최소 상급닌자급의 인물'''이다. 게다가 키미마로 또한 나루토와 비슷한 나이대라는 걸 생각해보면 더 성장할 수 있는 여지와 잠재력도 충분했을 것이기에 가진 능력이나 매력을 보면 짧게 단역으로 퇴장한 것을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제법 많을 정도이다.

7. 사용 술법


카구야 일족 혈계한계로서 뼈를 이용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신체의 뼈를 자유자재로 자라게 하는 혈계한계로 카구야 일족 중 극히 일부에게 나타나는 능력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십지천탄(十指穿彈)
팔을 휘둘러서 손가락 끝부분의 뼈를 총알처럼 날리는 술법. 가아라가 모래 방패로 간신히 막아낼 정도의 위력이다. 원작에서는 손가락 끝의 살이 갈라지는 연출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손가락 끝을 뼈가 뚫고 나온 뒤 팔을 휘둘러 뼈를 날리고 구멍 뚫린 살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형태로 변경됐다.
땅의 주인을 해방한다.
  • 다섯 개의 춤
키미마로가 사용하는 시골맥의 힘을 응용한 다섯 가지 술법을 이르는 말. 각각의 기술이 이미지하는 식물의 이름이 붙어있다.
  • 낙엽송의 춤(唐松の舞)
온몸에서 순간적으로 뼈를 가시처럼 솟아오르게 하는 술법. 고슴도치를 생각하면 된다. 방어기술이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돌격해오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공방일체의 술법이다.
  • 동백나무의 춤(椿の舞)
팔 뼈로 만든 초경도를 지닌 칼날로 빠른 속도로 적을 공격하는 술법. 속도가 워낙 빠른 데다가 궤도가 변칙적이라 어지간해서는 피하지 못한다고 한다. 나루토한테 처음 선보였을때에는 그저 돌진해서 베기만 하는등 뭔가 허접했으나 록 리에게 다시 사용했을 때는 엄청난 스피드의 연속 공격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작중에선 술에 취해 신들린 취권을 구사하는 록 리가 모조리 피해서 데미지를 전혀 입히지 못했다.
  • 버드나무의 춤(柳の舞)
손과 무릎에 뼈 칼날을 튀어나오게 한 후 이것으로 주위의 적 다수를 공격하는 체술. 키미마로는 이 기술로 나루토의 천 명이나 되는 분신 대부분을 없애버렸다.
  • 위령선(철선화)의 춤(鐵線花の舞)
자신의 척추뼈를 뽑는 술법. 뽑은 뼈는 채찍 같은 무기로 사용한다.[15]
  • 위령선의 춤, 덩굴(鐵線花の舞, 蔓)
뽑아낸 척추를 적에게 휘둘러서 덩굴처럼 묶는 술법이다. 끌어당겨서 공격하는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위령선의 춤, 꽃(鐵線花の舞, 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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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선의 춤, 덩굴로 상대를 붙잡은 후 사용하며 시골맥의 힘을 집중시켜 팔에서 초고밀도의 뼈로 이루어진 거대한 창을 만들어내 상대를 찌르는 술법. 중세시대 기사의 마상창을 생각하면 비슷하다. 구조상 회전할 수도 없고 실제로 회전하지도 않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가아라의 모래 방패를 뚫을 때 드릴로 파내는 것처럼 연출됐다.
  • 고사리의 춤(早蕨の舞)
땅에서 수많은 뼈를 가시처럼 솟아오르게 하는 술법. 키미마로의 술법중 최대 규모의 술법이다. 작중에선 가아라의 술법에 걸려 땅 속에 묻혔을 때 사용했다. 솟아오른 뼈 속에서 이동도 가능하다.[16] 하지만 61권에 다시 등장한 규모를 보면, 생전에 시전했던 규모는 주인2의 힘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8. 기타


하쿠와 매우 닮은 점이 많다. 타고난 혈계한계 때문에 친족들에게까지 배척당했었던 점이나 그러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다 나중에는 결국 목숨까지 바친다는 점도. 다만 하쿠는 자부자가 사실 매우 아끼고 소중히 여겼다는 사실이 밝혀져 어느정도 보상을 받았지만 오로치마루는 키미마로 따윈 필요 없고 사스케에게만 집착하는 등 매우 비정한 모습[17]을 보인다.
작중의 부분적인 묘사에서도 알 수 있듯 본성이 꽤 잔혹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같은 소리 마을 닌자에게도 예외가 아닌지 성격이 괄괄하고 불같은 타유야조차 일방적으로 키미마로를 두려워하며 키미마로가 지금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지만 살려주는 이유는 너에겐 사명이 있기 때문이라고 살벌하게 협박하자 고분고분 명령에 따르고 키미마로는 타유야가 임무를 끝내면 죽여버리겠다고 생각한다.
휴우가 네지와의 접전 끝에 유권에 당한 키도마루도 쓰러지면서 자신이 이렇게 당한건 키미마로 이후로 처음이라 하는 걸 보면 과거에 키미마로에게 죽기 직전까지 당한 적이 있는 듯, 게다가 키미마로가 속한 카구야 일족이 멸망한 이유가 지나친 호전성 때문에 일어난 안개 마을과의 전쟁이었다.[18]

9. 명대사


난 이 세상의 진리를 찾아낼 것이다! '''오로치마루 님과 함께!!'''

'''세뇌가 아니다. 네놈들이 뭘 안다는 거냐!!!'''


10. 둘러보기 틀


<color=#c8c5c3> '''사스케 탈환 편 분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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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보스
'''카구야 키미마로'''
최종 보스
우치하 사스케


[1] 이후 '''나미카제 미나토'''로 비중 있게 나온다.[2] 타유야와 만났을 때, 그 성격 더러운 타유야가 키미마로에게 "이 임무만 아니었으면 널 진작에 죽였다."라고 한마디 듣자 바로 겁을 먹었고 애니판에서 추가된 과거회상에서는 처음 만난 4인방에게 "대뜸 죽을래? 아님 나한테 고개 숙일래?" 라며 여유롭게 도발하면서 주인까지 활성화 한 채로 달려드는 4인방을 가볍게 이겼다. 그러고는 아까 한 질문을 반복하는데 끝까지 버티던 사콘과 타유야도 결국 굴욕적으로 고개를 숙인다.[3] 거기에 초재생능력 역시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시골맥 술법 때문에 살이 찢어지거나 가아라의 엄청난 압력의 모래 공격에 당해도 금방 회복했다. 다만 불치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아 유전적 돌연변이 질병이나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종류에는 효과가 전혀 없는 듯하다.[4] 일족의 자세한 외관은 위 짤에서 나왔는데, 전국시대와 현대가 적절히 섞인 배경인 나루토 시대에서도 왜인지 이놈들은 야마토 시대 풍의 헤어스타일과 복장이라는, 뭔가 시대착오적인 복장을 일족이 단체로 했다. 눈썹도 중국 당시대나 일본 헤이안 시대에 유행했던 누에고치형 눈썹, 소위 히키마유(引眉), 혹은 마로마유(麻呂眉) 눈썹이다. 아마도 일족의 사고방식이 시대와 맞지 않다는 점(오로치마루 평)을 외모에서까지 보여주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다.[5] 오로치마루에 의해 그에게 주인이 주어진 데에는 그가 오로치마루의 다음 그릇이라는 동시에 충성심의 의미도 있지만 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6] 당시 자부자는 성인이었고, 키미마로는 하쿠와 또래인 소년이었다. 주인도 없고 전투 훈련도 제대로 받지 않은 당시의 키미마로가 자부자와 하쿠에게 1:2로 덤볐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살해당했을 것이다.[7] 이때 카부토가 의도적으로 병으로 골골대는 니가 뭘 할 수 있냐는 식으로 속을 살짝 긁어서 부추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8] 타유야도 키미마로가 나선 걸 보고는 그 몸으로 도대체 어떻게 움직인거냐며 기겁한다.[9] 참고로 이때 싸우던 도중 리가 약 먹을 시간을 달라고 하는데 그걸 또 기다려준다... 게다가 원작에서는 리가 뒤로 빠지면서 거리를 벌려놓기라도 했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록 리에게 뼈칼로 내리치며 결정타를 먹이려던 순간에 록 리가 타임을 외치자 내리치던 칼을 멈춰주는 개그신을 보여주었다.[10] 살짝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면 불치병이던 자신과 부상으로 약을 먹어야 한 리의 모습이 겹쳐보여(어차피 별로 위협적이지도 않으니) 한 순간 봐줬다거나 전투광이라는 카구야 일족인 만큼 리가 대놓고 틈을 보였지만 공격하지 않은 걸 수도 있다.[11] 실제 가아라는 전투 이후 비록 악인일지라도 자신이 따르던 사람이 모욕을 당하면 그 당사자보다 더한 분노를 터뜨리는 건 모두가 똑같다면서 키미마로를 어느정도 이해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12] 키미마로가 거리낌 없이 주고의 어깨에 손을 얹는 것도 그렇고 대사역시 키미마로는 "이제부터 내가 널 제어해 줄게", 주고는 키미마로가 죽고 나서도 "난 키미마로가 아니면 안 돼". 주고는 제어할 수 없는 분노조절장애 때문에 계속 홀로살이를 하다가 끝내 위험하기 짝이 없는 오로치마루에게 자기 좀 제어해달라는 심산으로 스스로 의탁했을 정도니, 자기를 제어할 수 있던 얼마 안 되는 인물이자 깊은 감정교류를 했던 키미마로가 당연히 소중했을 것이다.[13] 소리마을 4인방은 비록 고된 임무로 지쳤다고는 하지만 특별상급닌자인 시라누이 겐마나미아시 라이도를 주인 2를 사용해 비교적 빠르게 쓰러뜨렸다.[14] 절대방어가 발동이 되었으나 주인2 이후에 절대방어를 뚫어낸 것을 보면 무의미 했을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최강의 방패인 수학의 방패를 사용해야 막은 위령선의 춤, 꽃을 사용한 상태였기 때문이다.[15]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철선화(鐵線花)이지만 철선화는 일본어식 이름이고 한국어로는 위령선이라고 한다.[16] 마지막에 가아라 등 뒤의 뼈에서 튀어나와 공격하려던 찰나에 사망한다.[17] 처음에 키미마로가 병든 몸으로 사스케를 데리러 떠났다는 것을 알자 카부토에게 '곧 죽을 애한테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 라고 하는 등 아주 약간 걱정해주긴 한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 오로치마루는 그 이상 키미마로를 걱정해주지도 관심을 보이지도 않는다. 아마 더 이상 몸으로 삼을 수도 없이 걍 아지트에 처박혀있을 환자 될 놈, 그렇지만 능력상 참 아까운 놈이 자길 위해 나서준다니 가치있는 부하 하나 떠나보낸다는 입장에서 살짝 걱정해주긴 한 듯하다.[18] 다만 주고의 과거 회상 속 모습을 보면 앞선 행적들과는 다르게 의외로 성격이 꽤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소리 마을 4인방의 성격이 대체로 더럽고 남 깔보기를 좋아하는 타입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냥 저 소리 마을 4인방이 말을 안 따랐거나 그들의 모습이나 성품, 행동들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주고와 마음이 잘 맞아서 친했기에 주고 한정으로 너그러웠지, 소리 마을 4인방같이 일 때문에 엮이는 놈들에겐 가차없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