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회사
1. 개요
말 그대로 해운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해운법에 따른 해운업은 해상여객운송사업, 해상화물운송사업,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선박대여업 및 선박관리업을 포괄하나 항만 내의 운송사업은 제외한다고 나와있다. 통상적인 해운회사는 여객선 혹은 화물선(벌크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등을 운항하는 회사를 지칭하며, 간혹 두 부류를 같이 운영하는 하는 회사도 있다.[1] 그리고 컨테이너 선박 한대를 놓고 보면 선박(Vessel)/선원(Crew)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Shipmanagement / Crew Management 회사가 있으며 대표적인 선박매니지먼트 회사는 영국의 Zodiac Maritime, 그리스의 Danaos Shipping(현대상선이 많이 임대), Capital Shipmanagement, 독일의 Peter Döhle, Reederei NSB, OFFEN Group, 캐나다의 Seaspan 같은 매니지먼트사가 있다.(컨테이너선을 기준으로 선박매니지먼트와 선원매니지먼트를 별개로 진행하는 경우에 해당) 말 그대로 선박만 임대하여 용선료를 받는 회사들이다. 용선이 아닌 사선의 경우에는 해운선사 측에서 다이렉트로 선박/선원관리사를 선정하고 선박/선원관리사가 선장과 해원을 고용한다. 선주회사 겸 선박/선원관리사역할을 하는 해운회사의 경우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선원대우가 좋다.
2. 해운 회사 목록
2.1. 국내
2.1.1. 여객선 회사
- 씨스포빌
- 대아고속해운
- 대저해운
- 대부해운
- 삼보해운
- 에이치엘해운
- 제이에이치페리
- 고려고속훼리
- 세종해운
- 우리고속훼리
- 현대해양레저
- KS해운
- 대원종합선기
- 포유디해운
- 풍진해운
- 남해고속
- 동양고속훼리[2]
- 비금농협
- 도초농협
- 서진도농협
- 신안농협
- 남신안농협
- 신안해운
- 신진해운
- 씨월드고속훼리
- 에이치엘해운
- 정우해운
- 해광운수
- 서경카훼리
- 테즈락센트럴베이크루즈
- 두우해운
- 평화해운
- 제이에이치페리
- 한일고속(한일고속페리)[3]
- 미래고속
- 신한해운
- 동북아카페리
- 한림해운
- 한일고속해운[4]
2.1.2. 화물선 회사
- HMM - 구 현대상선. 한진해운이 망한 이래 2019년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국적선사.
- 현대LNG해운 - 회사명 그대로 LNG 운반선을 운용한다. 현대상선에서 독립한 회사이다.
- 해영선박 - 매닝회사(관리사)이다. 다수의 현대 글로비스/유코 카캐리어스의 자동차선을 관리하였으나 전부 각각 지마린서비스(구 유수에스엠)와 윌헴슨쉽매니지먼트에 넘기고 현재는 탱커 주력 선사로 변모했다.
- 현대글로비스 -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운송사업 부문을 맡고 있고, 벌크선 몇 척도 보유중이다. 단순한 선주사였으나, 유수에스엠의 지분을 100% 인수한 후 선박관리도 스스로 하게 됐다. 유수에스엠은 현대 글로비스에 인수된 뒤 지마린서비스로 사명이 바뀌었다. 해영선박이 관리하는 글로비스 소속의 PCC/ PCTC들은 현재 지마린서비스가 전부 인수받은 상태이다.
- 에이치라인해운 - 한진해운, 현대상선에 있던 벌크선과 LNG선들을 한 사모펀드가 모아서 만든 선사
- 일신해운 - 국내 최초, 세계 최대 크기의 LNG 추진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 유코 카캐리어스 - 유럽(EU)-한국(KOR) 차 끄는 회사라는 의미다. 왈레니우스 윌헬름센이 현대상선의 자동차 선대를 인수하여 설립한 선주회사이며, 현재 모든 선박을 윌헴슨쉽매니지먼트가 관리하고 있다. HMC이 일부 지분을 들고 있으며, 국산차 운송을 위주로 한다.
- SK해운
- 팬오션 - 2016년 하림그룹에서 인수했다. 15년 말 선박관리를 직접 하기위해 포스에스엠을 설립했다.
- STX마린서비스 - 기존 팬오션 소속의 선박들을 위주로 관리하던 회사였으나, 포스에스엠이 설립된 후 100척 넘게 관리하던 잘나가는 회사에서 대책없는 매닝회사로 전락해버렸다. 국적 쇄빙연구선 아라온을 관리하는것도 이 회사이다.
- 고려해운 - 약칭 KMTC. 동남아 라인 컨테이너 선사.
- 대한해운 - SM그룹 소속으로, LNG선과 벌크선이 주력선대이다.
- 대한상선 - 전 삼선로직스. 10위권 벌크선사로 SM그룹에 인수되었다.
- KLCSM - 전 명칭은 한국선무. 선박관리회사로, 대한해운의 선박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다가 2014년 대한해운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대한해운, SM상선의 선박들 위주로 관리하고 있다.
- SM상선 - 한진해운 파산후 미주노선과 동아시아 항로를 담당하는 컨테이너선사. 공격적인 경영으로 선대를 확대 중이나 업계의 시선은 부정적이다.
- NDSM - 전 디엘쉬핑. 화학제품운반선, 소형 LPG, 벌크선이 주력선대인 회사이다.
- KSS해운 - LPG, 화학제품 등을 주로 운송한다 주력 선대는 VLGC이며 그 이외에도 가압식 소형 lpg선, 케미컬, PRODUCT TANKER선 등이 있다. 2021년 기준 VLGC선대 전세계 5위의 회사이다.
- IMS KOREA IINO MARINE SERVICE KOREA
일본의 120년 전통 선사 IINO LINE 의 선박 및 한국인 선원을 관리하는 회사로 크게 케미컬 선과 LPG 선으로 나누어진다 특히 케미컬 선은 동일 선종 중에서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이며 국내 선사들 중에서 케미컬선사들 중에서는 TOP 이라고도 할수 있는 선사이다. 아울러 모든 선종이 WORLD WIDE 이며 부정기선이다.
- 흥아해운 - 동아시아의 항로를 다니는 컨테이너선들과 화학제품운반선이 주력선대인 회사이다.
- 남성해운 - 동아시아 항로를 다니는 컨테이너선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회사이다.
- 장금상선
- 범진상운 - 매닝회사, 다양한 선주들의 선박을 관리하고 있고, 현재 장금상선의 탱커선 여러 척을 관리 중이다.
- 폴라리스쉬핑 - 벌크 선사, 기업경영의 측면에선 상당한 수완으로 이익을 뽑고 있으나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고 이후 업계 종사자들의 이 회사에 대한 인식은 하늘에서 땅으로 뚝 떨어졌다.
- 시도상선 - 선박보유/ 관리척수가 국적선사급으로 많지만 한국인 선원의 경우 고급사관만 채용해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다.
- 동지해운 - Sanko line의 LPG선들을 위주로 관리하던 회사로 잘나갔었으나 Sanko의 파산으로 덩달아 조그만 매닝회사로 축소되었다. 최근에 MOL의 LNG선 일부를 받아와서 관리 중이다.
- 싱크로해운 - 전 호유해운. 호남정유의 원유운송부문을 맡던 회사였으나 Sea prince호 기름유출 이후 망한 회사를 현재의 싱크로해운 사장이 수습하며 세운 회사이다.
- 동진상선 - 일본과 동아시아 항로를 다니는 컨테이너선이 주력선대인 회사이다.
- 천경해운
- 상지해운
- 우양해운
- 성호해운 - 한•중•일•동남아를 항로로 다니는 케미컬 선사이다.
- 에스엠마리타임
- 쌍용양회
- 포천마린
- 에스제이탱커 - 한국, 중국, 일본 항로를 다니는 LPG 탱커 회사이다.
- 하나마린 - 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많이 가는 소형 케미컬 회사이다.
- 새한해운 - 한,중,일, 동남아, 인도, 중동 항로를 다니는 내•외항 케미컬 선사이다.
- 거제선박 - 내항 케미컬 선사이다.
- 효동선박
- 영창기업사
- 신성해운
- 신현
- 보배해운
- 우림해운 -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항로를 다니는 내•외항 케미컬 회사이다.
- 동신선박
- 동영해운 - 최근 몽골 내륙서비스를 시작한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항로 전문 컨테이너 선사이다.
- 범주해운
- 삼부해운
- 거영해운
- 삼표시멘트 - 내항 및 외항(일본)을 주로 다니는 시멘트 운반선사이다.
- 수성해운
- 동국상선
- 조광해운
- 제주해운
2.1.3. 여객선, 화물선 겸업 회사
2.2. 아시아
2.2.1. 일본
- 일본우선 (NYK Line) - 미쓰비시그룹계열. 1885년 설립된 회사[5] 로, 미쓰비시그룹의 초석[6] , 이 된 회사이다. 그룹이 그룹이다보니 전범기업이기도 하며, 그만큼 우리나라 해운의 초창기에 큰 영향을 준 회사이다. 중국의 cosco를 제외했을 때 dry bulk부문 세계 1위 회사이다.
- 상선미쓰이 (MOL Line) - 미쓰이그룹계열. 중국의 cosco를 제외했을 때 tanker부문 세계 1위 회사이다.
- 가와사키기선 (K Line) - 일본 내 3위의 해운회사. 컨테이너선 외에 벌크선, 자동차 운반선, 유조선, LNG선 등이 있다.
- JR 니시니혼 미야지마 페리 - 철도회사 자회사. 미야지마구치잔교와 미야지마잔교를 오가는 카페리 중 하나인 미야지마 연락선이 이 회사의 소유.
- 미야지마마츠다이 기선 - 철도회사 자회사. 미야지마구치잔교와 미야지마잔교를 오가는 카페리 중 하나인 미야지마 항로가 이 회사의 소유.
- JR 큐슈 고속선 - 철도회사 자회사.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는 고속선 중 하나인 비틀이 이 회사의 소유.
- KYOWA LINE
- 유나이티드 엔터프라이즈
- 아사히 탱커
- 이노마린 -정식명칭은 IINO LINES 이며 일본에서 100년이나 된 아주 전통있는 선사이다 선종은 케미컬, LPG, LNG, 벌크 등으로 다양하며 특히 케미컬 선이 주 선종이며 크기도 동일선종 중에서는 매우 큰 편이다. 평균적으로 케미컬선은 화물을 적게 적재하므로 1만 톤만 넘어가면 큰편이나 이 선사는 평균이 2만 톤이며 3만 톤급 케미컬도 보유 중이다. IINO MARINE SERVICE 라는 자회사에서 선박을 관리하며 한국과 싱가폴에 선원관리를 하는 업체가 존재한다.
- 도쿄마린
- 도요후지 해운
- 츠루미 선마린
- ONE - 2017년, NYK Line, K Line, MOL Line 3사의 컨테이너부문 합병을 통해 발족한 해운회사로 싱가포르, 도쿄에 본사를 두고있다.
2.2.2. 중국
- 중국원양운송 - 일명 COSCO. 세계적인 상선회사 CHINA SHIPPING LINE을 합병하면서 차이나코스코쉬핑그룹으로 사명변경.
- Sinotrans & CSC
- SITC Line
- JINJIANG SHIPPING
- OOCL - Orient Overseas Container Line, 엄밀히 말하면 홍콩회사이다.
- JOSCO
- 오로라 탱커
- EAS LINE
2.2.3. 대만
- EVERGREEN(長樂海運, 장영해운) - 이태리의 ITALIA MARITTIMA와 영국의 HATSU MARINE도 자회사로 두고있다. 대만 제2의 메이저 항공사인 에바항공을 이 회사가 산하에 두고 있다.
- FPMC
- WAN HAI LINE(만해항운)
- YANG MING LINE(양명해운)
- WISDOM LINE
- TS LINES
2.2.4. 싱가포르
- PIL
- NOL - 1997년에 APL을 인수하면서 자사의 모든 배를 APL 소속으로 전환시킨 후 지주회사로만 남아있음.
- MCC Transport - 현재 머스크라인의 계열사이며 아시아 전담 피더라인이다.
- BTL
- AAL - 네덜란드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본사는 싱가폴에 있다.
2.2.5. 중동
- UASC - UNITED ARAB SHIPPING COMPANY, 이 회사는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소유하고 있으며 10위권에 들어있다.
- IRISL - 이란 국영 회사.
- SIMATECH - 바레인 회사.
- Emirates Shipping
- NCC
2.2.6. 이스라엘
- ZIM - 국내에서는 우성해운이 담당한다.
2.2.7. 러시아
2.3. 아메리카
2.3.1. 미국
- APL - 본사는 미국에 있지만, 1997년에 싱가폴의 넵튠 오리엔트 라인(NOL)에게 인수되었고, 그 NOL은 다시 2015년 말 프랑스 CMA CGM에 인수되었다.
- OSG
- WESTWOOD
- Matson - 미국 서부지역 바운더리 & 사이판 괌 키리바티 등에서 운항한다.
- 디즈니 크루즈 라인 - 디즈니 산하의 크루즈선 운영사. 여기에 소속된 배들은 디즈니사의 작품의 몇몇 주제곡을 뮤직혼으로 틀고다닌다.
2.3.2. 남미
- CSAV - Compañía Sudamericana de Vapores, 칠레의 대표적인 해운회사. 현재 독일 하파그로이드에 합병, 브랜드명은 유지. 컨테이너선을 비롯한 RORO선도 운용 중이다.
- ALIANCA - 브라질 국적 해운회사이나 현재 함부르크수드 자회사이다.
- CCNI - Compañía Chilena de Navegación Interoceánica, 역시 칠레회사이나 함부르크수드의 자회사로 운영 중이다.
2.4. 유럽
2.4.1. 영국
- 큐나드 라인 - 영국의 크루즈선사. 타이타닉호로 유명한 화이트 스타 라인사의 경쟁사였으나 합병했다.
- P&O NEDLLOYD - 영국의 P&O의 화물운송부문과 네덜란드의 NEDLLOYD사의 합작회사였으나 2000년 초반에 머스크에 합병되었다.
- SWIRE SHIPPING - 영국계 다국적 기업이며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지분도 가지고 있는 등 다방면으로 지분이 많다.
- P&O - 영국의 국제 크루즈선사.
2.4.2. 독일
- 하파그로이드 - 칠레 선사인 CSAV(Compañía Sud Americana de Vapores)를 2014년에 인수했다.
- HANSA HEAVY LIFT
- BBC CHARTERING - 벌크선을 위주로 운항한다.
- Hamburg Süd - 칠레 선사 CCNI와 브라질 선사 ALIANCA를 인수했다. 다만 Safmarine과 마찬가지로 독자 브랜드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Gaschem
- RHL
2.4.3. 프랑스
- CMA CGM - 명실상부 세계 3위회사로, APL, ANL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다.
2.4.4. 덴마크
- Maersk Line - 명실상부 세계 1위 해운회사이다. 이 회사의 연간 운영비가 한국의 1년 국가예산을 뛰어넘는다는 말도 있다. 참고로 한진해운이 망했을 때 대부분의 화물과 항로, 그리고 한진해운의 선박을 이 회사가 가져갔다. 우리나라에서도 컨테이너 박스로 쉽게 볼 수 있는데 민트색 배경색에 별 모양이 들어가 있다.
- J. 로리첸
2.4.5. 스웨덴
2.4.6. 노르웨이
2.4.7. 스위스
2.4.8. 핀란드
2.5. 오세아니아
2.5.1. 호주
2.6. 아프리카
2.6.1. 남아프리카공화국
- SAFMARINE - 아프리카 라인을 주도하며, 현재 머스크의 계열사이다. P&O NEDLLOYD처럼 사명은 사라지지 않고 유지.
[1] 스위스의 MSC의 경우와 일본의 NYK LINE 같이 몇몇 컨테이너 해운회사는 크루즈 여객선도 같이 운항한다.[2] 고속버스 회사 동양고속이 아니다.[3] 고속버스 회사 한일고속이 맞다.[4] 고속버스 회사 한일고속이 아니다.[5] 일본유선[6] 미쓰비시는 일본과 대만 사이의 연락선 운영 사업을 불하받아 시작한 해운업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키워서 금융업, 무역업(영국산 생사, 면제품의 수입 및 재수출 등으로 시작), 아예 자사에서 운영할 배를 직접 만드는 조선업에 직접 진출하는 등의 영역확장을 통해 일본 최대의 재벌으로 성장했다.[7]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나폴리에서 시작되었고, 주요 터미널 등이 이탈리아 제노아 및 나폴리에 소재하며 경영진도 창업주인 이탈리아인 가문인 등 사실상 이탈리아 기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