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트 로모디

 



'''허스트 로모디'''
'''Hurst Romodi'''

고향
메타콘
종족
인간
소속
은하 제국
계급
장군[1]
출생
불명
사망
0 BBY (죽음의 별 I)
인간관계
쉬브 팰퍼틴 (국가원수)
다스 베이더 (직속상관)
윌허프 타킨 (상관)
코난 안토니오 모티 (동료, 상관)[2]
카시오 타게 (동료, 상관)[3]
월프 율라렌 (상관)
쓰론 (상관)
모라드민 배스트 (동료)
오슨 크레닉 (상관)[4]
배우
이안 셀비(새로운 희망)
앤디 드 라 투어(로그 원)
1. 개요
2. 상세
3. 스타워즈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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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모디는 제국 육군의 장군이며, 데스스타의 지휘부입니다. 또한 팰퍼틴이 매우 총애합니다.

- 아이켄 크라켄 장군

'''함대를 조준할까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클론 전쟁은하 공화국 군대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은하 제국 육군 최초의 장군들 중 한 명이다. 제국 육군 장교로써 로모디는 은하계 서쪽 외곽의 평화에 기여하였으며, 오고스 티르 전투 이후 재건 임무를 맡았다. 이후 로모디 장군은 은퇴하였지만, 윌허프 타킨 대총독데스스타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그를 다시 불러들였다. 로모디 장군은 이후 스카리프 전투에서 윌허프 타킨 대총독을 보좌하였다.

2. 상세


'''이제 로모디 장군이 오고스 티르 전투 이후 보여준 리더쉽에 대해 배워볼 것이다. 36 쪽을 펴고 그의 재건 임무에 대하여 의논하여 보자.'''

- 줄랸 대령

허스트 로모디는 은하 공화국독립 행성계 연합의 3년간의 분쟁인 클론 전쟁에 참전하였다. 쉬브 팰퍼틴 최고 의장이 전쟁 말기 공화국을 자신의 은하 제국으로 대체할 때 로모디는 전쟁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었으며, 이후 새 은하 제국 육군의 첫 장군들 중 하나가 되었다. 윌허프 타킨, 오슨 크레닉과 서쪽 외곽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데 기여한다. 오고스 티르 전투 이후 그는 재건 임무를 맡았으며, 이는 이후 아카니스 아카데미 줄랸 대령의 전략 및 전술 수업의 의논 주제였다. 그의 은퇴 이후, 로모디는 개인적인 초대로 군에 복귀하였으며, 데스스타 프로젝트의 완료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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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디 - '''스카리프 기지를 반군이 급습했다는 보고입니다.'''

타킨 - '''크레닉 국장을 연결시키게.'''

로모디 - '''국장은 그곳에 있습니다,총독님.스카리프에요.'''

제다 반란이 종결된 무렵인 0 BBY에 로모디는 건설이 거의 완료된 데스스타 전투 정거장에서 타킨을 보좌하였다. 슈퍼웨폰의 기술적 설계도가 있는 스카리프에 반군 급습이 일어났다는 소토러스 람다 장군의 보고를 받은 것도 그였다. 이 정보를 타킨에게 알린 후, 로모디는 데스스타하이퍼스페이스 도약을 준비하고, 다스 베이더 에게 상황을 알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전투가 끝나가는 스카리프에 도착하자, 로모디는 타킨에게 데스스타반란 연합의 우주 함대를 조준할지 물어보고, 타킨은 함대는 베이더 경이 처리할 것이라며 대신 반응로 한 개만 가동하여 스카리프의 시타델 타워를 조준하라고 명령하였다. 로모디는 이후 그의 부하들에게 타킨의 지시를 전달하였으며, 슈퍼레이저는 발사되어 타워와 그곳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행성 표면을 파괴하였고 지상에 있던 오슨 크레닉, 제국군 잔당, 진 어소카시안 안도르 등이 산화한다.
[image]
얼마 후, 로모디 장군은 데스스타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였다. 그 곳에서 타킨은 제국 의회의 해산을 발표하였으며, 다스 베이더는 도난당한 계획을 곧 다시 회수할 것이라 단언하였다. 로모디의 동료 장군 카시오 타게는 반군이 데스스타의 약점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였지만, 코난 안토니오 모티 제독에 의해 무시되었다. 이후, 데스스타는 야빈 IV반란 연합을 상대하기 위해 야빈 행성계로 이동하였다. 하지만 반란 연합은 결국 겔런 어소가 심어놓은 데스스타의 구조상 약점을 발견하였으며, 반군 조종사 '''루크 스카이워커'''는 데스스타를 공격하여 파괴하였다. 이 과정에서 우주 정거장에 탑승해 있던 윌허프 타킨, 코난 안토니오 모티, 모라드민 배스트, 월프 율라렌, 시워드 캐스 등 모든 인원이 사망하였다. 로모디의 역시 이때 산화했을 걸로 추정된다.

3. 스타워즈 레전드


로모디는 은하 공화국 시절 지역 방위군에 소속되었다가 클론 전쟁 당시 은하 공화국 대군 육군 대령, 이후 제국군에서는 육군 예비군 장군으로 활약한다. 제국 시절 로모디는 서부 변방지역에 숨어있는 독립 행성계 연합의 잔당을 소탕하는 작전의 지상군 사령관으로 투입되었지만 왼쪽 눈을 잃고 온몸에 큰 부상을 입었다. 결국 왼쪽 눈만은 회복 불가능할 지경이 되어 인공 눈을 달아야 했다.
부상으로 전역한 로모디는 람다 구역의 의원으로 선출되어 정계에 진출했지만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심각한 PTSD와 집중력 장애를 겪었고 결국 의원 직에서도 물러났다. 허나 그를 좋게 보던 타킨 총독은 로모디를 자신의 측근으로 불러들였고 그에게 데스스타의 선임 작전장교의 역할을 부여했다. 로모디는 회의에 참석한 이들 중 유일하게 예비역이며, 전투에서 당한 부상으로 후유증을 앓고 있다.
[1] 은하 제국 계급표를 보면 준장 '''Brigadier General'''을 제외한 소장~원수급까지의 육군 장성의 계급과 호칭 모두 '''장군'''으로 통일된다. 은하 제국 육군 최초의 장군들 중 한 명인 만큼 대장~원수급 정도의 장성으로 추정된다.[2] 데스스타에서 뜻을 같이하며 수뇌부의 일원중 한명이었기에 동료라 볼수도 있겠지만,계급상으로 모티는 로모디 장군은 물론이요, 제국 해군 최고계급을 가진 쓰론 대제독 보다도 훨씬 높은 해군 참모 총장 보직을 가지고 있었다.[3] 모티 제독과 마찬가지. 타게 장군은 데스스타에서 같은 수뇌부중 한명이었지만 계급상으로 모티와 동급의 육군 최고보직 육군 참모총장을 맡고 있었다.[4] 허스트 로모디 작성 항목에는 동료, 오슨 크레닉 항목에는 크레닉이 부하라고 나왔지만, 로모디가 팰퍼틴에게 총애를 받는 장군이었다곤 하나, 계급만으로는 일개 장성이었을 뿐이고. 크레닉은 병기 개발부라는 별도의 부서라지만, 대장 원수보다도 높은 ISB소속 국장 계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