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스타인펠드
1. 개요
미국의 배우, 가수이자 모델. 아버지가 유대인이며 어머니가 필리핀계, 아프리카계, 영국계, 독일계의 혼혈이다. 영화 더 브레이브에서 당시 16살의 나이에도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비긴 어게인에서 마크 러팔로의 딸인 바이올렛으로,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에서 에밀리역을 맡아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가수로도 활동 중인데, 2015년 첫 싱글 'Love Myself'에 이어 EP HΔIZ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와 가수 병행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이 미국내에서도 상당히 매력있게 보였는지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한다는 라는 반응이 많다.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 키는 173cm. 매력적인 얼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최근 여러 영화에서 주연도 많이 맡고 있다.
2. 가수 활동
- 2015년 그녀의 데뷔 싱글 'Love Myself'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HΔIZ' EP를 발표하였다. 2016년 2월 27일에는 두번째 싱글 'Rock Bottom'을 밴드 DNCE의 피처링을 받아 발매하였고 2016년 7월 15일에 Grey, Zedd와 콜라보하여 발표한 싱글 'Starving'은 빌보드 핫100에서 1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다.
- 노래 가사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위에 서술했던 데뷔 싱글 'Love myself'에는 "나는 내 몸을 아플 때까지 만져줄 꺼야" 등의 자위행위를 암시하는 가사가 여럿 있다. 그녀는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라는 내용이라고 해명했지만 일부 매체들은 자위행위에 대해 다루는 노래라고 비판했다. 특히 'Starving'의 훅 부분은 "나는 너를 맛보기 전까지 배고픈 줄 몰랐어"라는 가사인데, 이 또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라이브 실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편이며, 'Starving'의 뮤직 비디오를 보면 춤실력도 상당한 듯하다.
- 테일러 스위프트와 굉장히 친한듯 한데, 엘렌쇼등 여러 토크쇼에 나와 테일러와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테일러의 인맥 파티로 유명했던 뮤직비디오 'Bad Blood'에 출연했다. 이 외에 The Cab 의 'Endlessly'와 펜타토닉스의 'Sing'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2015년 7월에는 당시 핫했던 션 멘데스의 곡 'Stitches'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션 멘데스와 함께 불렀는데 생각보다 잘 불러서 입덕한 사람들도 많다고. 이 외에도 가수 제임스 베이의 곡 'Let It Go'를 커버하는 등 많은 곡을 커버했다. 그 덕분인지 'HΔIZ'의 디럭스 버전에 위에 서술했던 'Let It Go' 등의 여러 커버곡을 수록했다.
- 최근 새 싱글 "Wrong Direction"을 발표했으며,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 멜론(음원 서비스)등에서 들을 수 있다.
3. 배우 활동
- 2007년 11살의 나이로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TV 광고에도 많이 등장했다. 그러다가 13살때 영화 더 브레이브에 죽은 아빠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길을 떠나는 14세 소녀 매티 역으로 무려 15,0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많은 영화사와 잡지사로부터 호평을 듣고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다.[3] 또한 수많은 비평가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2011년에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2013년 각색편에서 줄리엣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 줄리엣은 누드 노출을 감행하여야 했기 때문에 감독은 20세 이상의 여배우를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당시 14살의 나이로 캐스팅되면서 시청 가능 연령을 팍 낮추었다. 그 후 비긴 어게인에서 마크 러팔로의 딸인 바이올렛으로 열연했다.[4] 영화가 한국에서도 상당히 흥행했던지라 국내에서도 얼굴이 많이 알려졌다. 영화 엔더스 게임에서는 패트라 아카니안 역을 맡았다.
- 2015년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 에 에밀리 정크역으로 출연했고, 4월에는 영화 "Break My Heart 1000 Times" 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6년에는 11월에는 영화 지랄발광 17세에서 17살 사춘기 학생 네이딘 버드역할을 맡아 연기 극찬을 듣고 2016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코미디/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17년에는 피치 퍼펙트 3에 2에 이어서 에밀리 정크 역으로 출연했으며, 2018년에는 범블비에서 주인공 찰리 왓슨 역을 맡았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는 그웬 스테이시 역으로 목소리 출연했다.
- 2018년 영화 범블비에 찰리 왓슨 역으로 출연하였다.
4. 광고
- 더 브레이브 이후 2011년에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미우미우에서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었다. 이전 서술에 모델 활동을 진지하게 적어두었지만, 그녀가 하이패션 런웨이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도 아니고, 그저 배우와 가수로서의 연장선상으로 광고 모델을 했을 뿐이다(..). 다만 해당 시즌 미우미우 이후 패션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젊은 배우로 입지를 다졌고, 해당 시즌 광고 캠페인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너무 고가에 하이패션 브랜드로 진입해 쓴소리도 들어야했던 블레이크 라이블리같은 사례를 볼 때, 적당히 젊은 브랜드인 미우미우와 헤일리의 조합이 괜찮았던 셈.
5. 여담
- 설탕과 치즈버거를 굉장히 좋아한다. 버거 광이다. 덕분인지 영화 지랄발광 17세에도 치즈버거에 관한 장면이 나온다.
- 더 브레이브 준비 당시 시나리오와 책과 존 웨인 주연의 옛날 영화를 다 찾아본 뒤 오디션장에 코듀로이 재질의 스커트와 부츠, 19세기 스타일 셔츠로 차려입고 오디션에 등장했다. #
- 립싱크 배틀 라이브 마이클 잭슨편에서 우승했다. 배우 겸 가수답게 표정연기+몸의 활용도가 뛰어나다.
- 원디렉션의 멤버 나일 호란과 절친이다. 나일은 헤일리에 대해 '내 베프다. 헤일리를 사랑한다. 그녀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웃기다' 라고 말했다. 2018년 8월, 주차장에서 키스하는 파파라치가 찍혔다. 2019년 1월 현재, 헤어졌다는 의견이 대부분.
- 솔로 데뷔 싱글 "Love Myself"가 제목과 가사로 놀림감[5] 이 된 이후로, 해외 네티즌들은 헤일리의 노래가 나올 때마다 제목과 가사를 가지고 장난치고 있다. (영상)
- 영화배우 에이미 스마트[6] 와 외모가 비슷하다.
- 영화 범블비를 통해 음악에 참여하였으며 제목은 Back To Life 이다.[7]
- 2018년 12월 14일 범블비 홍보차 처음으로 V앱 인터뷰를 에릭남, 존 시나와 진행했다.#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썼다.
6. 필모그래피
6.1. 영화
6.2. TV
7. 디스코그래피
7.1. EP
7.2. 싱글
- Love Myself (2015)
- Starving (2016)
- Most Girls (2017)
- Let Me Go (2017)
- Back to Life (2018)
- Afterlife (2019)
- I love You’s (2020)
- Wrong direction (2020)
- Masterpiece(feat. Hailee Steinfeld) (2020)
8. 뮤직비디오
- 영화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 주제곡. 공식은 제시 제이가 불렀으나, 영화 내에선 헤일리가 불렀다.
- 노래 제목은 말그대로 "자신을 아껴주자, 사랑하자" 이런 뜻이지만, 동시에 19금으로... 을 뜻하기도 해서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 TV시리즈 '디킨슨'의 ost
- 애니 레녹스의 'No More "I Love You's"'를 샘플링한 곡이다.
[1] 미들네임이 없으며, 이게 풀네임이라 한다.[2] #[3] 역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부문 최연소 노미네이트 TOP 10 안에 들어가는 기록이기도 하다.[4] 그런데 영화 속에서 바이올렛은 노래를 잘 하지 못한다는 설정이다. 그레타가 듀엣을 제안하자 자기 입으로 노래를 잘 못한다고, 대신 기타를 칠 줄 안다고 대답할 정도.[5] 사실 이 노래 가사를 해석해 보면 알겠지만 자기위안(...)에 관한 노래이다.[6] 국내에 아드레날린 24 라는 제목으로 수입된 영화 크랭크에서 주인공 체브의 여자친구 이브 역을 맡았던 배우[7] 이매진 드래곤스의 맴버 웨인 서몬이 작사 겸 작곡가로 참여하였다.[8]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 Apple TV+에서 방영하는 10부작 드라마, 에밀리 디킨슨의 이야기를 다룬다.[9] TV 영화.[10] 'Someone Like Me'의 작곡자는 노르웨이 작곡팀 'Dsign Music' (Ronny Vidar Svendsen, Anne Judith Stokke Wik, Nermin Harambasic, Moa Anna Maria Carlebecker) 으로 SM 창업자인 이수만 회장의 투자를 받았으며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I got a boy', EXO '늑대와 미녀(Wolf)' 등 많은 SM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들을 작곡했다.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으로 빌보드 Hot100에 든 여러 곡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