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소녀 101

 




부청, 써니, 뢰미운, 양초월, 맹미기, 야미, 오선의, 단오연, 장자영, 이자정, 서몽결

[image]
'''火箭少女101'''
화전소녀 101
Rocket Girls 101

}}} ||
<colbgcolor=#ff40b4> '''결성일'''
2018년 6월 23일
'''활동 국가'''
중국
'''활동종료일'''
2020년 6월 23일
'''데뷔 작품'''
《Rocket Girls》
'''장르'''
C-POP, 댄스,
'''리더'''
Yamy
'''소속'''
[image]
'''레이블'''

'''링크'''

1. 개요
2. 멤버
3. 음악 활동
4. 주요 활동
5. 논란
5.1. 활동 범위 논란
5.2. 창단 쇼케이스 취소
5.3.1. 복귀
5.4. 탈퇴건에 대한 텐센트와 위에화의 상호보복
5.4.1. 멍메이치
5.4.2. 우쉬안이
5.4.3. 쯔닝
5.5. 혹사 논란
5.5.1. 결성 초기
5.5.2. 해산 직전
6. 기타

[clearfix]

1. 개요


중국의 걸그룹으로, 텐센트 비디오의 걸그룹 결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창조 101(한국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판권을 정식으로 구입하여 기획한 '중국판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되었다.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2020년 6월 23일까지 2년간 활동하였다.
음반 레이블은 '와지지와 엔터테인먼트(哇唧唧哇)'이며, 활동 매니지먼트는 창조 101의 제작에도 참여한 '펭귄 픽쳐스(企鹅影视)'가 맡는다고 한다. 펭귄 픽쳐스는 상하이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텐센트가 지배주주로 있다. 즉, 텐센트의 계열사이다.
2018년 8월에 일부 멤버의 탈퇴 사태가 있었고, 중국 언론에서는 화전소녀 101도 이전의 서바이벌 그룹의 전철을 밟아 공중분해 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있었지만, 탈퇴 멤버의 복귀 후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듯하면서, 계속 신곡과 자체 리얼리티를 발행하면서 단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처음에는 상당히 삐걱거렸고, 멤버 구성 면에서도 의구심을 받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실력 및 매력 있는 멤버들의 끼가 발휘되고, 이에 텐센트의 자본 및 한국에서 영입한 스태프들의 3박자가 어우러져 중국 최초의 팬덤형 걸그룹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순항을 하였다.

2. 멤버


부청Sunnee뢰미운단오연오선의맹미기양초월Yamy장자영이자정서몽결
'''이름'''
'''병음 표기'''
'''출생'''
'''신체'''
'''소속사'''
'''소속 그룹
이력'''

'''응원색'''
'''프로그램
순위'''

'''포지션'''
맹미기
(孟美岐)
Mèng měiqí
1998년 10월 15일 (26세)
중국 허난성 뤄양시
165cm
乐华娱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
'''다크 퍼플'''
'''1위'''
'''센터''', 댄서
오선의
(吴宣仪)
Wú Xuānyí
1995년 1월 26일 (29세)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166cm
乐华娱乐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
'''라이트 블루'''
2위
댄서
양초월
(杨超越)
Yáng chāoyuè
1998년 7월 31일 (26세)
중국 장쑤성 옌청시
168cm
闻澜文化
(문란 문화)
CH2
'''퍼플'''
3위
'''비주얼'''
단오연
(段奥娟)
Duàn Àojuān
2001년 12월 23일 (22세)
중국 쓰촨성 청두시
164cm
缔壹娱乐
(디이 엔터테인먼트)

'''그래스 그린'''
4위
보컬
야미
(郭颖)
Guō yǐng
1991년 10월 7일 (33세)
중국 광둥성 칭위안시
165cm
极创引力
(극창인력)
쿠치카 악단(库奇卡乐团)
《中国有嘻哈》
'''치즈 옐로우'''
5위
'''리더''', '''메인래퍼'''
뢰미운
(赖美云)
Lài Měiyún
1998년 7월 7일 (26세)
중국 광둥성 선전시
153cm
齐鼓文化
(제고 문화)
S.I.N.G.
'''써니 오렌지'''
6위
보컬
장자영
(张紫宁)
Zhāng Zǐníng
1996년 3월 9일 (28세)
중국 쓰촨성 청두시
165cm
麦锐娱乐
(마이루이 엔터테인먼트)
前 MERA
'''해바라기 옐로우'''
7위
보컬
써니
(杨芸晴)
Yáng Yúnqíng
1996년 9월 28일 (28세)
태국 방콕
170cm
可米·领誉
(가미·영예) [1]
A'N'D'
《中国有嘻哈》
'''레드 골드'''
8위
보컬, 래퍼
이자정
(李紫婷)
Lǐ Zǐtíng
2000년 1월 20일 (24세)
태국 방콕
164cm
华影艺星
(화잉예성)
《The Voice Kids Thailand 第一季》
'''미우거 퍼플'''
9위
보컬
부청
(傅菁)
Fù Jīng
1995년 6월 29일 (29세)
후난성 사오양시
168cm
香蕉娱乐
(바나나엔터테인먼트)
Trainee18
'''크리스탈 레드'''
10위
보컬
서몽결
(徐梦洁)
Xú Mèngjié
1994년 6월 19일 (30세)
중국 저장성 진화시
166cm
姊妹淘文化
(쯔메이타오 문화)
꿀벌소녀대
《热血街舞团》
'''민들레 옐로우'''
11위
댄서
[1] 실제 기획 계약은 커미 스튜디오에 소속(可米影视) 되어 있다.

3. 음악 활동



그룹으로 3장의 앨범(총 11개 곡)과 9곡의 싱글을 발표하였다.
각 멤버 솔로로는 2집 立风에 포함된 11곡의 솔로곡을 포함해 총 58곡을 발표하였다.[2]
출처

4. 주요 활동



娱理工作室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 JD618 프로모션을 포함해 총 27건의 단체 광고 (그룹 / 유닛 포함)을 진행. (개인 광고 제외)
  • 좌충우돌 스무살(横冲直撞20岁)를 포함, 총 24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그룹 / 유닛으로 출연. (솔로 출연 제외)
  • 후난위성의 2018-2019, 2019-2020 과년 콘서트를 포함, 총 9개의 행사에서 공연. [3]
화전소녀 공식 웨이보에선 다음과 같은 기록을 발표하였다.#
  • 음악 활동
    • 1집 撞
      • 총 매출 2200만 위안 (37.7억원) 달성
      • 2018년 최초로 QQ 뮤직 전당 골드 다이아몬드 앨범(殿堂金钻唱片) 등극[4]
    • 2집 立风
      • 총 매출 3천만 위안(51.4억원) 달성
      • 2019년 QQ 뮤직 10대 중국어 음반 선정
    • 총 3장의 앨범 발표, 총 매출 5천만 위안(85.7억원) 달성
    • 영화 OST 30여곡
  • 공연 활동
    • 3회 콘서트 만석
    • 4회 팬미팅
    • 1회 쇼케이스
  • 패션 / 잡지 활동
    • 파리, 밀라노, 뉴욕 등 패션 위크 참가
    • 패션쇼 20건 이상
    •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10여건
    • 패션 잡지 매체 30건 이상
    • 5대 잡지 석권
  • 방송 활동
    • 드라마 / 영화 참여 10건
    • 단체 / 개인 30여개 수상
    • 그룹 리얼리티 3개 시즌
    • 대규모 그룹 예능[5] 2개 시즌
    • 약 30여개 예능 출연
    • 멤버가 고정으로 출연한 예능 10개 이상
  • 광고 활동
    • 112개 브랜드와 광고 합작
    • 38개 국제적 브랜드와 합작
    • 3대 브랜드 광고 합작 (맥도날드, JD, 화평정영(和平精英)[6])
  • 웨이보 화제성
    • 웨이보 실검 540건 이상
    • 틱톡 실검 58회
    • 실검 상위권 76회

5. 논란



5.1. 활동 범위 논란


프로젝트 걸그룹의 활동 범위와 활동 기간은 여러 소속사가 연관되어있는 만큼, 아직 정식으로 확정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며 텐센트는 제3의 기획사에서 2년 이내(两年内)로 활동을 하게 되며 단체임을 강조하기 위해 '''원래 소속된 그룹과 동시 활동은 금지'''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
11团”女孩绝不可以出现在“限定团”和所在原公司团体'''同期'''出道、活动的情况。뉘앙스가 프로젝트 그룹의 활동기간에는 소속사와 동시활동을 못한다고 적혀있으며, 즉 프로젝트 그룹의 휴지기에는 소속그룹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하지만 다음 문장에서는 팀명이나 활동기간, 범위 등은 아직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긴 독점활동이 쉽지 않은 이유는 아래도 나오지만 위에화나 바나나엔터같은 중국의 내로라하는 거대 기획사들이 참여를 했고 특히나 거대 기획사들이 정예멤버를 2년간 기획사들이 핵심 멤버들을 대여해준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텐센트와 소속사들간의 합의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중국은 한국보다 연예인의 소속사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편으로 중국에서 좀 이름이 알려지면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1인 기획사에 가까운 "공작실"을 설립하여 활동한다. 이런 이유로 계약기간이 끝나면 해당그룹 에이스 멤버는 소속사에서 벗어난다고 보면 되는데, 프로젝트 그룹이 2년간 독점적으로 활동하면 기획사 입장에선 계약 기간 2년을 날리게 되니 엄청난 손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우쉬안이, 멍메이치, 라이메이윈, 양차오웨 같은 경우는 소속그룹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짬짬이라도 소속그룹에서 활동 못하면 팬덤은 박살나게 되어 소속그룹이 침체기를 겪을 수가 있다. 우상연습생으로 만들어진 나인퍼센트도 주최측 아이치이와 위에화가 갈등을 빚는다는 설이 있었으며, 위에화 소속 3명(주정팅, 저스틴, 판청청)은 자신의 웨이보에 나인퍼센트 소속임을 밝히지 않다가, 탈퇴설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자 그제서야 표시했고, 중국에서는 이에 대해 억측이 분분했다.#
텐센트 측은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만들어진 Wanna One과 마찬가지로 배타적인 독점활동을 원한다고 언플하고 있으나,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듯. 일단 화전소녀 멤버들이 대부분 이미 데뷔한 그룹의 멤버들이며, 이중 몇몇은 빠지면 안될 핵심 멤버들이다. 즉, 쯔닝(MERA), 라이메이윈(SING)이나 양차오웨(CH2)는 이 원 소속 그룹들의 에이스들이며 이들이 빠지면 그 그룹들이 그대로 망할 정도로 비중이 높은 핵심 멤버들이다. 이들이 몇 달도 아니고 2년 간 화전소녀에서 독점적으로 활동한다는 것은 원 소속 그룹이나 원 소속 기획사는 망해라는 이야기나 다름없다. 특히 우주소녀의 두 멤버들의 활동도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쉽과 위에화는 논란이 불거지자 7월 3일 자사소속인 미기와 선의가 원소속그룹인 우주소녀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는데, 양 소속사가 모두 공언을 한 이상, 미기와 선의는 잠시라도 한국에 와서 우주소녀 활동을 할 것으로 .
특히 위에화는 텐센트가 협의 없이 미기-선의 웨이보에서 우주소녀 소속임을 삭제한 것을 "계약 위반"이라며 항의했다.한국뉴스 중국뉴스. 텐센트가 IT거물이기는 하지만 연예계의 영향력을 따지면 웹채널에 불과하며, 더 큰 영향력을 가진 TV방송(특히 후난, 안후이, 저장 위성TV)도 건재하기 때문에, 한국의 엠넷처럼 기획사들에게 갑질하기 힘들다.
일부 위에화 안티들이 각 게시판에서 "텐센트는 미기와 선의의 우주소녀 활동을 중지시키지 않으면, 모든 위에화의 지상파 출연을 막겠다고 위협했다"는 썰을 풀고 있으나, 중국 방송 사정만 조금만 알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중국 위성티비는 각 성의 지방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텐센트가 공룡 IT기업이라고 해도 공산당의 실력자들인 성장의 아래 있는 방송국은 못 건드린다.
사건 초반엔 텐센트가 연예계에 갖는 영향력이 적고 소송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텐센트가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텐센트가 원 소속사가 갖고 있던 아티스트에 대한 독점 중개권(계약을 중개할 권리)을 2년간 양도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계약서를 검토한 시나 연예는 추가로 이 계약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다고 양자가 합의 했음도 확인해주었다. 텐센트가 이 독점중개권을 근거로 자신들이 아닌 원 소속사를 통한 출연 계약은 자사의 정당한 권익을 침해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법적으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하자 이전까지 활발하게 여론전을 진행하던 위에화가 침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텐센트가 위에화와 마이루이의 계약 위반에 대해 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다음날 복귀 협상이 시작되었다.
또한 텐센트와 기획사의 입장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에 오류가 있는데, 영향력 측면에서 지상파 방송국이 웹 방송 플랫폼인 텐센트 비디오 / 아이치이에 비해 우위에 있는 것은 맞지만 지상파 방송은 이미 기존의 스타들로 자리가 가득 찬 상황이다. 지상파 / 웹방송 양쪽 모두에서 섭외가 들어오는 소수의 탑스타가 아닌 이상 웹방송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특히 웹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지상파로 진출하는 것이 유력한 루트가 되면서 오히려 기획사의 힘이 약해졌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부 한국 팬들이 객관적인 보도와 사실관계를 모두 무시하고 안티가 썰을 푼다고 비난하며 낙관론을 펼쳤지만 실제로는 그 낙관론이야 말로 아무런 근거가 없었다. 당장 본 문서만 보더라도 복귀 협상에서 '텐센트가 양보했는지' 등 위에화 - 마이루이가 판정승을 거둔 것 처럼 서술한 부분들이 있으나 실제로는 명분과 법적 권리를 앞세운 텐센트의 KO승이라고 보는 것이 지배적이다. (후술할 보복 항목 참고)
참고로 국내에는 우주소녀 병행 활동 문제가 탈퇴 사태를 불러온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화전소녀의 2년간을 정리한 기사에선 개인 광고 문제가 직접적인 원인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영 후 데뷔 앨범을 준비하던 1~2주 사이에 일부 멤버 개인에 대한 광고 섭외가 들어왔으나 텐센트가 이를 거부하면서 양자간에 이해가 충돌했다는 것. 텐센트는 그룹 인지도를 쌓는단계에서 개인 광고는 그룹으로써의 정체성을 해칠 수 있어서 불허한다는 입장이었고, 원 소속사 입장에선 이제 막 돈을 벌 수 있게 되었는데 그 기회가 거부되자 부당하다고 여겼다는 것이다. 실제로 탈퇴로 팀을 떠나있던 동안 미기와 선의는 한국으로 돌아와 컴백을 준비한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SNS를 통해 립스틱과 뱃살 빼는 크림을 광고했다. [7].
이런 논란은 이미 우상연습생으로 만들어진 NINE PERCENT에서 불거진 바 있는데, 위에화는 우상연습생 주최사인 아이치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인퍼센트가 출범한 지 고작 두 달 만인 6월 21일, 자사 멤버인 주정팅, 저스틴, 판청청을 빼내서 NEX7이라는 보이그룹을 출범했다.
이후 위에화가 텐센트 측에 자신들이 맺은 계약의 내용과 텐센트 측에 배분할 금액을 통보한 서류가 유출 되었는데, 이 서류에서도 위에화가 미기 선의를 우주소녀에 복귀시키려고 헀다기 보다는 텐센트를 제끼고 중국에서 장사를 하려고 했다는 정황이 잘 드러난다. 선의는 출연료 900만 위안(15억원)에 출연 계약을 맺은 《挑战吧!太空》[8]의 경우, 2018년 9월에 약 한달간 촬영되었는데 이는 우주소녀의 복귀 스케줄과도 충돌할 뿐만 아니라 텐센트가 야심차게 시작한 중국판 아육대 초신성 운동회(超新星全运会)의 녹화 일정과도 겹쳤다.
화전소녀의 매니지먼트를 맡을 치허잉스가 지금까지 드라마 제작 및 배우 관리만 해왔고 가수나 걸그룹을 제대로 제작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기 때문에, 화전소녀의 데뷔 무대처럼 형편없는 무대를 계속 보여준다면, 화전소녀의 앞날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을 듯 하다.[9]
...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텐센트의 전폭적인 푸시 아래에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중국 유일의 초1군 걸그룹이 됐다. 데뷔 EP는 수록곡 4곡 중 3곡에 뮤직비디오가 붙었고 특히 4번째인 生而为赢 (Born To Win) 은 아예 한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어갔다. JD의 후원으로 중국판 아육대라고 할 수 있는 초신성운동회를 녹방 4회 + 생방 2회로 대대적으로 개최했는데 실제로는 화전소녀 창조 운동회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창조 출신 아이돌들과 화전소녀에 포커스를 맞췄다. 좌충우돌 스무살(横冲直撞20岁)은 2주간 사하라 사막과 폴란드 설산을 탐험하는 여행 예능으로 제작비만 무려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10] NBA 초청 경기인 슈퍼 펭귄 리그의 주최자이며 LPL 주관사인 텐징의 모회사라는 점을 살려 슈퍼 펭귄 리그, LPL 7주년 기념 및 롤드컵 LPL 대표 결정전 등의 행사에 화전소녀를 꽂아줬으며 중국에서 개최될 2019년 농구 월드컵에도 영향력을 발휘, 양차오웨를 조 추첨식에 투입하였다. 농구 월드컵에도 화전소녀를 투입하려 작업중이라고 알려졌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로비에 실패한 것인지, 농구 월드컵이 흥행하지 못해 거른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농구대창편(篮球大唱片, Slam Feat)[11]에 출연하였고 2019 슈퍼 펭귄 리그[12]라이메이윈Sunnee를 투입하는 등 텐센트 전사적인 지원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텐센트는 가수 매니지먼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음악 활동 보다는 돈 되는 광고 중심으로 돌다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좌초할 것이라는 초반의 예상은 모두 기우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단 매니지먼트에 대한 기초적인 사실관계부터 오류가 있었는데, 화전소녀를 관리하는 곳은 텐센트TV 산하의 드라마 제작사인 치허잉스가 아니라 와지지와(哇唧唧哇)이다. 후난TV PD 출신인 롱단니(龙丹妮)가 세운 연예 기획사로 명일지자 등 텐센트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가수들을 관리하며 텐센트과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13] 명일지자 시즌1 우승자인 전국구 가수 마오부이(毛不易)가 대표적인 스타이며 샤오잔으로 유명한 X구소년단 또한 와지지와 산하에 있다. [14] 즉 가수를 매니지먼트 한 적이 없어서 안될거라는 것은 처음부터 틀린 예측이었다. 그리고 화전소녀 101/음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1년 반동안 50곡이 넘는 곡을 발표하였다. 음악을 도외시하고 장사에 나설 것이라는 것 예측 또한 엇나갔다.
결정적으로, 본 문서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예능과 연기 활동을 대부분 텐센트가 책임져주고 있다. 양차오웨창조101 방송 직후 텐센트TV의 예능 하트 시그널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양차오웨쉬멍지에는 텐센트TV - 망고TV(후난위성TV의 웹 방송 자회사) 합작 프로젝트인 극한17을 통해 드라마에 데뷔하였다. 푸징 또한 텐센트TV의 예능인 우리 컸어요(我们长大了)에 고정출연했고 양차오웨 주연의 텐센트TV 웹 드라마 차청봉명(且听凤鸣)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아 연기에 데뷔한다. 특히 텐센트의 딸로 불리는 미기는 텐센트TV의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인 명일지자 시즌3에 화천위, 마오부이 등과 같은 탑 스타들과 함께 멘토로 고정출연하였다.
치허잉스 상무 및 롱단니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텐센트 입장에선 화전소녀로 수익을 창출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기본적으로 텐센트가 가진 사업 구조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텐센트는 웹 방송 부문에선 바이두 산하의 아이치이와 경쟁중이지만 동시에 디지털 음악 플랫폼 사업에선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로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화전소녀를 지원함으로써 1차적으로는 창조 프랜차이즈의 가치를 높이고 바이두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할 수 있다. 동시에 아이돌 음악 붐을 일으키면 음악계에서의 수익은 절반 이상 텐센트로 돌아오는 구조이다. 실제로 QQ 뮤직의 주요 매출 기록들은 2018, 2019 두 해 동안 새롭게 부상한 중국 아이돌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갱신되어왔다.

5.2. 창단 쇼케이스 취소


7월 11일 창단 쇼케이스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돌연 취소되었다. 일부 멤버는 숙소를 나와 원소속사에 복귀하였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텐센트와 각 소속사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사실 나인퍼센트우상연습생이 끝난 후 온갖 잡음이 불거지고 있으며, 서바이벌이 끝난지 2달이 지났지만, 이래저래 활동은 못하고 있다. I.O.I가 결성후 3주만에 신곡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 것을 보면, 기획사 간의 조율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듯. 사실 I.O.I나 워너원은 메이저 기획사들이 빠져서 엠넷이 주도적으로 조율할 수 있었지만[15] 화전소녀나 나인퍼센트는 메이저 기획사 멤버들이 주축이기 때문에[16] 이래저래 잡음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일부 중국 언론 보도로는 결국 본격 활동 못하고 해산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텐센트가 당초 창조 101 참가 계약과는 달리 프듀 시즌2의 워너원처럼 병행활동을 금지하려 하자, 각 소속사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보도가 맞는 듯. 창조 101 항목에도 나와 았지만, 이 서바이벌의 참가자는 대부분 이미 데뷔한 가수들이며, 이렇게 이미 데뷔한 연예인을 "팬심"을 앞세워 2년간이나 대여해 달라는 것은 텐센트의 무리한 주장이라고 볼 수도 있을 듯.
전술한 바와 같이 매니지먼트는 치허잉스가 와지지와哇唧唧哇가 담당했다는 점에서 오류가 있고, 텐센트가 와지지와에 투자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법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자회사도 아니며, 텐센트와의 관계는 오히려 전폭적인 지원을 얻어내는 방향으로 행사되었다. 사실 텐센트가 가요계를 직접 지배하고 싶었다면 시한부 그룹을 운영하기 보다는 화천위 GEM 등 탑 스타들이 속한 기획사를 직접 인수하는 쪽이 훨씬 간편했다는 점에서 근거 없는 망상에 가깝다.
텐센트 입장에선 아이돌 굴려 버는 푼돈 보다는 아이돌 판 자체를 키워서 텐센트TV의 독점 컨텐츠를 늘리고 60%를 점유하고 있는 음원 시장(QQ, 쿠고우, 쿠워 3대 플랫폼이 모두 텐센트 소유로 연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한다.)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했다..
7월 16일에 풀린 중화권 뉴스에 의하면 떠났던 멤버들이 다시 숙소에 복귀했다고 한다. 어떻게 봉합 된듯. '''그러나...'''

5.3. 우쉬안이, 멍메이치, 쯔닝 탈퇴


5명의 멤버 (미기, 선의 포함)가 숙소를 이탈해서 원소속사에 귀가갔다가 복귀했지만, 중국 언론에서는 위에화와 텐센트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는 기사는 계속 나왔다.
결국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8월 8일 우쉬안이, 멍메이치가 소속된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쯔닝의 소속사인 마이루이엔터가 보도자료를 통해 탈퇴를 선언했다.#
양사는 동시성명으로 탈퇴를 발표했는데, 선의, 미기는 우주소녀 스케줄이 화전소녀와 충돌한다는 이유로, 쯔닝은 연습중 부상으로 탈퇴한다고 밝혔다.
사실 위에화는 텐센트와 함께 창조 101을 제작했다고 봐도 될정도로 텐센트와 관계가 돈독했고, 텐센트 웹프로그램에 위에화 소속 연예인들이 단골 출연한데다가, 선의나, 미기의 우주소녀 활동으로 딱히 위에화가 큰 이익을 얻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텐센트와 절연까지 갈 수 있는 이런 결정은 조금 의외이긴 하다. 거기다가 화전소녀는 자체 팬덤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개별멤버 팬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미기-선의가 탈퇴해도 중국에서 위에화의 안티팬덤이 그다지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중국은 사실 한국과 달리 기획사 팬덤이나 기획사를 보고 움직이는 팬덤은 거의 없다. [17] 그리고 아래도 나오지만 중국 서바이벌 그룹은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오히려 드물기 때문에 위에화가 화전소녀를 깬다고 해서 딱히 충격적인 일로 인식되지도 않는다.
이점에 있어서는 라이메이윈이 소속된 SING도 마찬가지지만, 창조 이전 텐센트와 협업한 곡은 왕자영요 - 战 한곡 뿐이었으며 진짜 히트곡인 寄明月는 오히려 라이벌인 넷이즈의 대표작 몽환서유와 협업하였다. SING가 텐센트의 행사에 자주 섭외되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자회사 몰아주기라기 보다는 지리적[18]으로 가깝기 때문이라고 봐야한다.[19] SING가 1~20대가 주로 사용하며 서브 컬쳐에 강점이 있는 bilibili에서 활동한 것 또한 게임 행사와 궁합이 잘 맞는다. 다만 창조101 종료 이후에 던파 10주년 행사 섭외, 모바일 게임 운상우의 주제곡, 애니메이션 마조도사 엔딩곡 등 협력이 활발해졌는데, 장선이 창조101을 통해 인지도를 얻었기 때문인지 라이메이윈을 묶어두는 대신 일감을 주는 건지는 불분명.
아무튼 8월 18일 창단 쇼케이스를 앞두고 탈퇴 멤버가 3명 그중에서도 최종 순위 1, 2위가 탈퇴를 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 화전소녀의 미래는 매우 불안정해져버렸다. 당장 센터를 맡아야 할 양차오웨의 실력 때문에 중국에서도 상당히 우려를 하는 중. 그런데 이런 일은 중국 서바이벌에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프듀 시즌 1 이후 나온 여러 서바이벌 프로젝트 그룹중에서 제대로 활동한 그룹은 단 하나도 없다. 창조 101 센터 리쯔쉬안 같은 경우는 "짜요미소녀"에서 우승하고도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 활동을 전혀 못하면서 2년을 날리고 창조 101에 다시 나왔을 정도. 오히려 일부 멤버가 탈퇴하는 것으로 수습된 화전소녀는 완전체로 있을 때, 두 곡을 냈으니 다른 프로젝트 걸그룹에 비하면 나은편.
한편 텐센트는 계약위반이라며 위에화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텐센트측에서 병행활동에 대해 줄곧 독점활동만 공언하다가 2차 분쟁이후의 공식 성명에서는 병행활동을 협상중이 었다고 말이 바뀌었기 때문에 텐센트측의 통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시나 엔터에서 계약서를 입수 했다고 주장한 기사에 따르면 독점활동과 병행활동이 위에화에 한해 동시에 적혀있어서 양측이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시나 연예 통신이 계약사를 검토했다는 기사에선 1) 2년간 원 소속사가 갖고 있던 독점 중개권(아티스트와 소속사 사이의 전속권)을 텐센트에 양도한다. 2) 본 계약은 양자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없다. 3) 추후에 병행활동이 가능하다 세가지 조항이 확인되었다. 위에화는 3)을 근거로 병행활동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했다며 계약 파기를 주장하였으나, 출범 2달째에 싱글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쇼케이스 날짜가 잡힐 때 마다 병행활동 약속이 안지켜졌다며 탈퇴 소동을 벌이는 것은 명분이 부족하다. 2)에 의해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선 법원 소송 절차를 거쳐야 하나 위에화가 실제로 소송을 진행하진 않은 것을 보면 미기 선의를 내세워 벼랑끝 여론전을 펼친 것으로 볼 수 있다.
텐센트는 위에화-마이루이의 공동성명에 바로 3인에 대한 법적 권리는 자사에 있음과 우주소녀 병행활동에 대해선 꾸준히 협상중이었음을 밝혔고, 위에화-마이루이에 법적 계약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에 대해 위에화-마이루이는 답을 하지 않았다.
텐센트는 8월 14일 성명을 통해 병행 활동에 대해 꾸준히 협상하였고 성의있는 제안을 했으나 위에화-마이루이가 무조건적인 계약 파기 만을 고집하고 있다며 쇼케이스 및 신곡을 8인 체제로 진행할 것을 천명하였다. 이와 동시에 1)과 2)를 근거로 위에화와 마이루이에겐 법적 권리가 없으며 이들을 통한 미기, 선의, 쯔닝의 섭외는 고의로 자사의 법적 권익을 침해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서도 위에화-마이루이는 응답이 없었다.
텐센트는 8월 15일 최종 성명에서 실제로 위에화와 마이루이에 대한 소장을 하이난 법원에 접수하였음을 밝혔다.
16일 이탈 3인의 화전소녀 복귀를 전망하는 기사가 나왔다.#

5.3.1. 복귀


8월 17일, 위에화와 텐센트가 우쉬안이, 멍메이치의 화전소녀 활동과 우주소녀 활동의 병행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뤘고 쯔닝의 소속사인 마이루이엔터 역시 텐센트와 합의하여 앞서 탈퇴를 발표했던 우쉬안이와 쯔닝, 멍메이치가 화전소녀에 다시 복귀한다는 공식입장이 발표되었다.# 이로써 향후 우쉬안이와 멍메이치는 화전소녀 활동과 우주소녀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5.4. 탈퇴건에 대한 텐센트와 위에화의 상호보복


극적 합의로 모든 사안이 종결된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이후 3인방이 이해하기 힘든 불이익을 받으며 텐센트가 보복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꼭 보복은 아니더라도 텐센트와 소속사와의 딜로 개인활동을 보장하면서 그 반대급부로 화전소녀 관련 수익활동은 빠지는 것으로 타협했을 수도 있다.
, 위에화도 텐센트가 2019년에 주최하는 남자판 창조 101인 창조영 2019에 참가하지 않았다.
사실 텐센트의 보복은 이미 2018년 8월부터 해제되기 시작했고, 2019년 들어서는 오히려 당사자들을 밀어주고 있다. 다만 위에화의 텐센트 서바이벌 불참은 2020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5.4.1. 멍메이치


2018년 8월 22일 텐센트가 공개한 화전소녀101의 슈퍼 펭귄 리그 농구 명인전(超级企鹅篮球名人赛) 참가 포스터에서 Yamy가 센터 위치에 배치되면서 센터 논란이 촉발되었다. 심지어 같은 행사 포스터가 이전에도 발표된 바 있고, 당시엔 멍메이치가 센터였다는 점이 더욱 논란을 키웠다.
텐센트는 시나 통신 보도를 통해 창조101의 최종 순위는 창조101의 최종 순위일 뿐이며, 화전소녀엔 정해진 센터나 순서가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으나, 이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화전소녀101은 포스터의 배치나 이미지 표시 순서 등에서 창조101의 순위 순서를 착실하게 지켜왔으며, 문제가 된 포스터에서도 Yamy 이후의 인물들은 창조101의 순서에 따라 배치되고 있다.
이후 계속해서 11인 무대에서 계속 Yamy가 센터에 서고[20] 각종 포스터나 Light 앨범 아트 등에서 Yamy가 센터에 배치되며 센터 교체가 기정 사실이 되었다. 수십억의 돈을 들여 멍메이치를 1위에 올린 멍메이치의 팬덤은 격렬히 항의하며 撞 음원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위 상황은 복귀 직후의 이야기로, 이후 미기에 대한 페널티는 포스터를 제외하곤 전부 해제되었고(포스터에선 여전히 Yamy가 중심이지만, 무대에서는 분명 미기 / 선의가 센터로 나서고 있다.) 오히려 텐센트의 딸로 불릴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문제의 명일지자 시즌2에도 별도로 출연해 무대를 가졌고, 개인 OST 섭외도 많았으며 결정적으로 화전소녀 멤버중 유일하게 개인 솔로 EP도 냈다. (심지어 이 EP의 발행처는 원소속사인 위에화가 아닌 와지지와), 명일지자 시즌3에선 화천위, 마오부이 등 중국 최정상의 가수들과 함께 멘토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5.4.2. 우쉬안이


우쉬안이는 탈퇴 소동 이후의 첫 스케줄로 텐센트의 남성 솔로 오디션 프로그램인 明日之子 시즌2 9화에 패널로 참가하였다. 창조101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 캐릭터로 맹활약중인 가오추쯔가 함께 패널로 섭외되었고, 바로 지난주 8화에서 화전소녀 멤버 8명이 콜라보 게스트로 참가하여 원래의 오디션 참가자들보다도 많은 분량을 받았기 때문에 선의 복귀를 위한 스페셜을 기대했으나... 프로그램 내내 패널에겐 거의 카메라가 가지 않았으며 그나마 3명의 패널 중에서도 우쉬안이가 가장 적은 분량을 할당받았다. 텐센트가 자사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셈.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으나 Light에서 우쉬안이가 단 2소절만을 할당받으며 다시 한번 우쉬안이 보복 논란이 불거졌다. 11인 체제 하에서 개개인의 단독 분량은 작을 수 밖에 없으나 전체 2위였던 우쉬안위가 팀 내 최하위인 2소절 밖에 받지 못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멍메이치 돤아오좐 리쯔팅이 7개 소절로 가장 많은 분량을 받았으며, 11위 쉬멍지에도 3소절로 우쉬안이보다 1소절이 많다.)
위 두 사건 이후로 우쉬안이 역시 딱히 텐센트로부터 보복을 받은 것은 없다. 2번째 EP인 立风에선 미기와 함께 곡의 오프닝 / 엔딩을 받고 하이라이트를 함께 하는 등 충분히 대우를 받고 있다.
오히려 우쉬안이(정확히는 위에화)가 개인 활동을 이유로 화전소녀 활동에 빠지는 경우가 잦다. 예능 촬영을 이유로 초신성운동회 시즌1의 녹화에 불참했고, 드라마 촬영을 이유로 농구대창편 녹화와 텐센트TV 연간 발표회 등에 불참하였다. 문제는 그 결과가 우쉬안이에게 그다지 유리하지 않았다는 것. 초신성 운동회와 농구대창편은 텐센트 TV와 텐센트 스포츠가 합작한 예능으로, 텐센트 스포츠의 예산으로 뮤직비디오(生而为赢)나 신곡(荣誉星球)를 제공받았는데 우쉬안이는 녹화에 불참했기 때문에 곡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5.4.3. 쯔닝


쯔닝은 원래 양챠오웨, 돤아오좐과 함께 세제 브랜드인 Tide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으나 탈퇴 소동 후 쯔닝이 빠지고 그 자리를 푸징이 채우게 되었다.
이후 쯔닝에겐 Light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잡지 촬영 외에 돈이 되는 일감이 전혀 돌아오지 않고 있다. 반대로 撞 음반 판매 4위를 기록한 푸징은 원래 쯔닝의 것이었던 Tide 광고 외에도 도브 초콜렛, 티파니 Paper Flowers 등의 광고에 출연중이다.
그 이후 딱히 가시적인 불이익은 없었다. 오히려 좌충우돌 스무살 촬영중 작곡한 我们을 싱글로 내줬다.

5.5. 혹사 논란



5.5.1. 결성 초기


화전소녀 결성 직후 멤버들에 대한 혹사 논란이 있었다. 일단 창조 101의 결승 진출자들은 9화 순발식 이후 10화 결승 생방송까지 약 11일동안 무려 4개의 공연[21]을 준비하는 강행군을 치뤘으며 그렇게 데뷔가 확정된 멤버들은 바로 밤샘 연습 후 다음날 후난위성의 필업가회(毕业歌会)에 출연해야 했다. 당시 비하인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면 노래 연습하다 그대로 잠들 정도로 극단적인 상황이었으며, 쯔닝의 원소속사는 이 때의 건강 관리 문제를 이유로 탈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다만 그 직후 데뷔 앨범 준비에 들어가기 전까지 잠깐의 휴가가 주어졌으며 이후 건강 / 스케줄 관리에 대해선 딱히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다. 바로 아래에 이어지는 해산 직전의 혹사 논란 전까지는.

5.5.2. 해산 직전


화전소녀 공식 해산을 며칠 앞둔 2020년 6월 중순부터 화전소녀에 대한 혹사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5월 말부터 매 주 1개씩의 공연을 해야 하는 그룹 경연 프로그램인 불타는 우리와 사실상 콘서트 형식[22]으로 진행된 6월 21일의 고별식 녹화를 동시에 준비하며 하루 10시간 이상 연습하는 강행군을 한달 가량 진행한 것이다. 리쯔팅, 야미, 푸징 등 다수 멤버들이 SNS를 통해 밤샘 연습과 그로 인한 건강 문제를 호소했으며 리쯔팅의 경우 불타는 우리 공연에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링거 바늘을 꽂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급기야 고별식 직전 리쯔팅이 극심한 이명으로 인해 고별식에 불참하게 되면서 부실한 관리에 비난 여론이 폭발하였다. 상세한 상황은 링크 참고
사실 그룹 공연 무대가 없는 중국 상황에서 그룹들이 나와 매주 1개씩의 공연을 펼치는 불타는 우리는 놓치면 안될 기회였고, 원래 1~2월엔 그룹 예능인 좌충우돌 스무살을 찍고 3월에 고별 앨범 작업을 마친 뒤에 4~5월 불타는 우리를 찍고 6월에 고별식을 하기로 되어있었던 화전소녀의 2020년 일정엔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4월까지 도시간 이동과 예능 촬영이 전면적으로 금지되며 모든 일정이 꼬여버렸다. 이동이 허용된 4월에 베이징을 떠나 좌충우돌 스무살 시즌2의 나머지 6화 분량을 찍고 고별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뒤에 불타는 우리와 고별식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 것.
상식적으로는 일정이 이렇게 꼬였으면 불타는 우리를 포기했어야 했으나, 그럴 수 없었던 것엔 어른의 사정이 있었다. 텐센트가 화전소녀를 이 프로그램의 핵심 출연자로 홍보하며 스폰서를 유치했기 때문에 화전소녀가 빠지면 스폰서 계약 해지 + 위약금 크리까지도 얻어맞을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텐센트 입장에선 3화부터 합류[23]시키고 해산 이후에도 화전소녀로 촬영하는 한이 있더라도 화전소녀를 출연시켜야만 했다.
그리고 실제로 화전소녀가 등장한 3화부터 인터넷에서의 화제성이 50% 가량 증가하며 화전소녀가 이 프로그램의 핵심임이 증명되기도 했다. (VLinkage 집계 기준 2화 화제성 37.36점, 3화 화제성 50.62점)
어쨌든 6월 21일 고별식 녹화 이후 22일에 휴식을 보장받으며 그룹 일정은 끝났으나 치료를 위해 베이징으로 먼저 복귀한 리쯔팅은 수일간 입원 치료를 받으며 모든 일정을 취소해야 했다. 그 외 멤버들은 6월 26~30일까지 불타는 우리의 마지막 녹화 분인 7화 녹화를 마쳤다.
불타는 우리 7화 1라운드 그룹 합동 경연에서 창조101 소평 당시 의상을 입고 나오며 마지막 결별을 암시했으나 승리하는 바람에 결승에 진출 '''당'''했다.#[24] 결승전은 2020년 7월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되었고 부상으로 이탈한 리쯔팅을 제외한 10인이 모두 출연, 최종적으로는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방영 당시엔 혹사 논란이 있긴 했으나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선 텐센트가 화전소녀의 해산식을 성대하게 치뤄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 기타


  • 그룹 이름에서 '火箭'은 '불 화살'이란 의미로 로켓의 불 뿜는 모습이 비슷하여 만들어진 어원이다. '화전소녀'의 표준중국어 발음은 'huǒjiàn shǎonǔ(훠지엔샤오뉘)'에 가깝다. 중국의 인민해방군 로켓군을 번역할 때도 한자로는 '中国人民解放军火箭军'이라고 쓰지만, 한국어로는 '화전군'이라고 하지 않고 비유한 표현 의미를 제외하여 '로켓군'이라고 번역한다. 원래 뜻이라면 '로켓소녀' 혹은 '로켓걸스'로 번역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소속인 미기선의의 활동 범위 논란에 해명을 하면서 이 그룹을 '화전소녀'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화전소녀 101'으로 칭하는 것이 맞다.
  • 데뷔 무대는 뭔가 나사빠진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적된 대로 한국의 창조 101팬들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부정적 반응이다. 사실 중국에서 걸그룹은 흥행한 역사가 없는 데다가 창조 101의 대박에도 불구하고 화전소녀의 컨셉이 너무 모호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중국 팬들조차도 "인재낭비 아니냐"[25]며 실패를 예상하고 있다. 일단 실력이 있는 멤버들, 즉 댄서 (멍메이치, 푸징), 보컬(리쯔팅, 돤아오쥐안, 쯔닝), 래퍼(Yamy, Sunnee), 덕후몰이(라이메이윈), 비주얼(우쉬안이, 양차오웨)의 구색은 맞춰놓았는데, 너무나 개성이 뒤죽박죽이라 모아놓으면 밸런스가 잘 안맞는 구성이라서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중국 팬들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26] 즉, 기꺼이 개별멤버에 표를 던졌던 팬들조차도 이들을 한팀으로 모아놓자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분위기가 우세해진 것이다.
  • 숙소는 최고급인 듯하다. 기획사의 모기업이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대기업인 텐센트이다보니 그런듯. 침실 6개짜리 주택을 임대했는데 한달 임대료가 8만 위안, 즉 1,200만 원이라고 한다![27]##
  • 최연장자로서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야미가 탈퇴사태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는데, 미기, 선의, 쯔닝은 소속사 명령에 따라서 탈퇴 성명을 내기 전에 팀원들에게 개인적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한다.
  • 화전소녀와는 별개로 창조 101 참가 탈락자들중에서 리쯔쉬안, 류런위, 쑤루이치, 우첸잉이 4인조 걸그룹 발광소녀 (发光少女: Shiny Girls)를 결성하여 2018년 10월의 시한부로 활동하였다. 즉, 중국판 I.B.I.
  • born to win 뮤비촬영을 위해 멤버들이 한국을 비공식적으로 방문한 적이 있다. 리얼리티 화전소녀 연구소 18회에 뮤비 촬영 현장이 나오는데, 한국 치맥을 가지고 멤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 우주소녀 멤버 은서가 좋아하는 중국 가수가 화전소녀라고 한다.#
[2] 미기 7곡, 선의 4곡, 양차오웨 5곡, 돤아오쥐안 11곡, Yamy 6곡, 라이메이윈 4곡, 쯔닝 7곡, Sunnee 6곡, 리쯔팅 5곡, 푸징 2곡, 쉬멍제 1곡[3]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연을 하였기 때문에실제 공연 횟수는 더 많다[4] 매출 1500만 위안(25.7억원) 달성시 부여되는 등급[5] 좌충우돌 스무살(横冲直撞20岁)[6] 중국판 베그 모바일. 중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7] 영상 보면 알겠지만 정식 광고도 아닌, SNS를 통한 상품 홍보였는데 이는 현지에서도 한물 간 왕홍들이나 하는 싸구려 일감이라고 비판받았다[8] Youku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중국판 갈릴레오 : 깨어난우주 으로 알려져있다. 판권 계약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9] 각 기획사들의 에이스 멤버를 저런 식으로 싸구려로 돌린다면 각 기획사들이 자사 멤버를 화전소녀에서 조기에 탈퇴시킬지도 모른다. 실제로 프로듀스 101의 성공 이후 중국에서 많은 짝퉁 서바이벌이 있었으나 제대로 활동을 한 프로젝트 그룹은 거의 없다. 엠넷과 합작으로 만들어진 꿀벌소녀대만 하더라도 2016년 잠시 활동하다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2017년 팀을 개편하면서 서바이벌에 참가했던 초기 멤버는 거의 빠졌다. 화전소녀가 걸그룹다운 퍼포먼스로 개별 멤버의 팬덤을 그룹 팬덤으로 전환하지 못한다면 이전의 여러 중국 서바이벌 걸그룹들처럼 용두사미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10] 동시에 협찬 광고비로만 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도 한다.[11] 예능 항목에서 상술[12] 예능 항목에서 상술[13] 텐센트가 직접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자금을 투자해 실질적으로는 텐센트의 자회사라고 볼 수 있다. [14] 나무위키의 X구소년단항목엔 天娱传媒라고 되어있으나 나무위키 R1SE항목과 바이두 백과엔 와지지와 소속으로 나온다. 天娱传媒와 합병했거나 天娱传媒로부터 X구소년단을 매입한 듯[15] 그럼에도 불구하고 I.O.I는 들이 자사 들을 차출해서 데뷔시키는 바람에 결국 활동기간의 절반 가까이를 유닛으로만 활동했다.[16] 예외적으로 나인퍼센트의 센터인 차이쉬쿤은 연습생 때부터 공작실을 차려서 활동하고 있다.[17] 완다 그룹 창업주 왕젠린의 외아들 왕쓰충은 중국의 남자 패리스 힐튼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저분한 사생활과 사치행각을 벌여 중국인민의 공분을 샀지만, 그가 운영하는 바나나엔터테인먼트 (香蕉娱乐)는 중국의 메이저 기획사이며, 이 소속사가 매니지했던 T-ara도 한국에서는 거의 활동 못했지만, 중국에서는 한한령 전까지 활동했다. [18] SING는 선전을 베이스로 광둥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텐센트가 바로 선전에 있다.[19] 어차피 전국구 걸그룹이 없는 상태에서 행사 지역에서 잘 알려지지도 않은 지역의 걸그룹을 비싼 돈 내고 데려오는 것 보다 해당 지역에서 활동중인 걸그룹을 데려오는 게 비용면에서도 저렴하고 효과적이다.[20] 멍메이치, 우쉬안이, 쯔닝은 복귀 후에도 撞 무대엔 서지 않는다[21] 생방송 경연곡 1곡, 솔로 댄스 혹은 보컬 퍼포먼스 1곡, 댄스/보컬조 단체 퍼포먼스 1곡, 데뷔곡 Rocket Girls[22] 그룹 곡 11곡에 솔로곡 11곡으로 2019년 진행한 콘서트보다도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특히 콘서트의 솔로 무대는 1~2분 내외의 짧은 퍼포먼스를 릴레이로 진행했으나 고별식에선 모두 1곡씩을 완전히 공연하였다.[23] 2화에서 탈락한 S.I.N.G 女团을 대체하며 합류[24] 끝인 줄 알았는데 결승에 끌려가게 되어 당황하는 표정이 압권[25] 심지어 일부 미기-선의 팬들은 차라리 프로듀스 48에 나갔어야 했다며 텐센트, 위에화를 욕하는 중. 사실 가장 문제가 되는 멤버들이 양차오웨, Sunnee, Yamy인데 이들은 개인 팬덤을 끌 수 있는 무언가는 있지만 팀에 합류되면 다른 멤버들과 위화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들이라 문제라고 할 수 있다.[26] 유튜브의 화전소녀 관련 영상을 보면 싫어요가 좋아요의 20~30%까지 올라올 정도.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막혀있지만 아이돌 팬들은 VPN을 사용하여 자주 이용한다.[27] 쯔닝과 리쯔팅은 각각 독방, 푸징-양차오웨, 우쉬안이-라이메이윈, 쉬멍제-돤아오쥐안-서니, 멍메이치-야미가 각각 방 하나씩을 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