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1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4월 - 8차 십자군에서 별다른 역할을 못한 에드워드의 잉글랜드 십자군이 전 안티오크 공작이자 트리폴리 백작인 보에몽 6세와 앙주 공 샤를의 안내로 시칠리아를 출발하여 레반트로 향하였다.
- 4월 8일 - 바이바르스의 맘루크 왕조 군대가 병원 기사단의 요새인 크락 데 슈발리에를 함락시켰다.
- 5월 - 맘루크 왕조 군대가 트리폴리를 포위하였다.
- 5월 9일 - 9차 십자군이 아크레에 도착하였다. 에드워드는 일 칸국에 협공을 요구하는 사신을 보냈다.
- 맘루크 왕조의 술탄 바이바르스가 아크레에 대한 포위를 풀고 트리폴리에 대한 포위 공격을 강화하였다.
- 6월 - 맘루크 왕조 해군이 키프로스의 리마솔을 습격하였다.
- 7월 2일 - 헝가리 왕국의 보헤미아 왕국에 대한 공격이 실패한 후 양국의 군주 스테판 5세와 오토카르 2세가 프레스부르크 평화 조약을 체결하였다.
- 에드워드의 십자군이 나자렛을 함락하고 무슬림 수비대 전원을 학살하였다.
- 9월 1일 - 그레고리오 9세가 교황으로 즉위하였다.
- 10월 - 일 칸국의 군대가 알레포를 함락하고 시리아 북부를 유린, 아파메아까지 남하하였다.
- 11월 12일 - 바이바르스의 맘루크 왕조 군대가 알레포에 이르자 몽골군은 약탈품을 챙겨 철수하였다.
- 에드워드의 동생 에드먼드와 키프로스의 위그 2세의 지원군이 아크레에 도착하였다.
- 11월 - 9차 십자군이 카쿤을 습격, 1500 여명의 튀르크 부족 (몽골 제국으로부터 피신해옴) 을 죽이고 가축을 탈취한 후 맘루크 왕조 군대를 피해 퇴각하였다.
- 12월 - 바이바르스가 직접 아크레를 포위하였으나 9차 십자군에게 격퇴되었다.
- 12월 18일 - 쿠빌라이 칸이 국호를 원으로 고쳐 원나라 시대가 개막하였다.
- 툴루즈 백국이 프랑스 카페 왕가의 직할령이 되었다.
- 이탈리아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가 베네치아에서 여행길에 올랐다.
- 히말라야 산맥의 나크히 왕국이 원나라에 편입되었다.
- 원나라가 버마의 파간 왕국에 사신을 파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