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0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2월 16일 - 얼어붙은 발트해상에서 벌어진 카루세 전투에서 리투아니아 대공국군이 리보니안 기사단을 격파하였다.
- 7월 1일 - 루이 9세의 프랑스 십자군이 출항하였다.
- 7월 2일 - 나바라 왕국의 십자군이 마르세유에서 출항하였다.
- 프랑스, 나바라 십자군이 사르데냐에서 집결하였다.
- 7월 18일 - 8차 십자군이 튀니지 해안에 상륙하여 카르타고 유적에 주둔지를 건설하고 앙주 공 샤를의 시칠리아 왕국군을 기다렸다.
- 7월 22일 - 일 칸국의 아바카 칸이 헤라트 인근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차가타이 칸국의 바락을 격파했다. 바락의 부장 잘라이르타르가 시간을 버는 동안 바락은 도주했고 그는 건물에 피신했다가 아바카 칸의 명으로 불타 죽었다.
- 8월 10일 - 에티오피아에서 예쿠노 알마크가 자그위 왕조를 무너뜨리고 1974년까지 지속되는 솔로몬 왕조를 개창하였다.
- 8월 25일 - 루이 9세가 병사하였다. 시칠리아 군대는 그의 사망 직후에 도착하였다. 이후 부고를 들은 바이바르스는 튀니지로의 구원병 편성을 중지한다.
- 필리프 3세가 카페 왕조 프랑스의 왕이 되었다.
- 9월 1일 - 헝가리 국왕 스테판 5세가 아틸라의 검이 발견된 장소를 방문하였다.
- 10월 - 8차 십자군이 하프스 왕조의 술탄 알 무스탄시르와 협상하여 철수 조건으로 가톨릭 상인, 성직자의 튀니스 거주권 보장, 배상금을 얻어내었다.
- 10월 29일 - 에드워드의 잉글랜드 십자군이 카르타고에 도착하였다.
- 10월 30일 - 8차 십자군이 시칠리아로 철수하였다.
- 11월 - 철수하던 8차 십자군 함대가 트라파니 섬 인근에서 폭풍을 맞아 큰 피해를 입었다.
- 12월 - 교황이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을 폐지하고 파리 대학을 규탄하였다.
- 고려의 서북부에 동녕부가 설치되었다.
- 삼별초의 난이 발발하였다.
-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대전 집필이 시작되었다.
- 슐레지엔의 비텔로가 광학에 관한 이븐 알 하이삼의 저작을 아랍어에서 라틴어로 번역하였다.
- 기원전 200년 경에 인도에서 쓰여진 판차탄트라 문서가 히브리어 버젼을 거쳐 라틴어로 번역되었다.
- 인도 구자라트 서부의 쿠치 섬이 차우다 왕조와 서찰루키아 왕조로부터 독립하였다.
- 맘루크 왕조 군대가 예루살렘 왕국으로부터 아스칼론을 함락하고 바다를 메워 항구 기능을 파괴하였다.
- 프라하의 구/신 시나고그가 완공되었다.
- 아일랜드의 카셸 바위 성당이 완공되었다.
- 남송의 호구 조사에 의하면 항주 임안부에 18만 6330 가구가 거주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