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3년
1. 개요
대공위시대의 종결과 '''합스부르크 왕조의 시작.'''
2. 사건
2.1. 실제
- 1월 2일 - 나스르 왕조의 창건자 아미르 무함마드 알 갈리브 사망. 향년 80세, 42년 통치 (그라나다 36년) 아들 무함마드 알 파이크 (심판자) 계승. 다만 그전부터 반란 일으킨 부족들과의 내전 지속됨.
- 1월 22일 - 일 칸국 군대가 부하라를 함락하였다. 수만권의 책을 소장한 마수드 벡 마드라사가 파괴되었다.
- 3월 14일 - 원나라 군대가 일 칸국이 보내준 회회포의 도움으로 남송의 양양성을 함락하였다.
- 7월 - 맘루크 왕조의 술탄 바이바르스가 아사신의 마지막 거점인 시리아의 알 카프 요새를 함락하였다.
- 9월 29일 - 보헤미아 국왕 오타카르 2세를 제치고 합스부르크 가문의 루돌프 1세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가 되면서 신성 로마 제국의 대공위시대가 끝났다.
- 12월 - 잘랄 웃 딘 루미 사후 그의 제자들이 코니아에 수피즘 종단을 설립하였다.
- 12월 6일 - 토마스 아퀴나스가 신학대전을 미완성인 채로 집필을 중단하였다.
- 김통정이 사망하면서 삼별초의 난이 막을 내렸다.
- 버마의 파간 왕국 국왕 나라티하파테가 복속을 요구하는 원나라의 사절단을 처형하였다.
- 동로마 제국의 황제 미카일 8세가 1261년의 콘스탄티노플 회복을 도와준 제노바 인들에게 보답으로 갈라타 지구를 거주지로 수여하였다.
- 보헤미아 왕국의 오토카르 2세가 헝가리 왕국으로부터 브라티슬라바를 얻었다.
- 올란도 보시그노리의 사망으로 13세기 중반 유럽의 가장 큰 은행이었던 시에나의 그란 타볼라의 영업이 중단되었다.
-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1세가 이탈리아를 거쳐 잉글랜드로의 귀환 여정을 시작하였다.
- 카스티야 왕국의 알폰소 10세가 양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메스타 (양모 길드) 에게 특권을 주었다.
- 크로아티아 의회의 가장 오래된 기록이 쓰여졌다.
- 아르메니아 로리 지방의 하그파트에 현존하는 가장 정교한 하츠카가 조각되었다.
2.2. 가상
- Fate/Grand Order 1장 제6특이점 신성원탁영역 카멜롯의 배경 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