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로야구(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2011 프로야구(게임)

'''2012 프로야구(게임)'''

2013 프로야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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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변경점
3. 캐릭터
3.1. 나만의 타자
3.1.1. 공략 가능 히로인
3.2. 나만의 투수
3.2.1. 공략 가능 히로인
3.3. 마투수와 마타자
3.3.1. 마투수
3.3.2. 마타자
3.4. 구단 사람들
4. 문제점
5. 재평가?
6. 나만의 리그 정보
6.1. 타자
6.2. 투수


1. 개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마지막 피처폰 출시작.''' 정식 명칭은 '''2012 프로야구.''' 2011년 10월 출시.
전작까지는 선 피쳐폰 출시, 후 스마트폰 출시였으나, 이번작부터는 안드로이드를 비롯한 스마트폰 버전이 먼저 출시된다.[1] 물론 일반 피쳐폰으로도 출시는 되었다. 그러나 여러모로 스마트폰 게임을 일반폰에 밀어 넣어서 '''이게 과연 팔려고 만든 게임인지 의심될 정도'''의 개적화를 자랑했었다.
iPhone 버전도 2012년 1월 26일 출시되었으며, 해외판 제목은 '''Baseball Superstars 2012'''. 다만 한국 앱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가 열렸기 때문인지 이번 작품은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해놓았을 경우 한국명인 '2012 프로야구' 그대로 나온다.
전작에 이어 일러스트는 닝구가 담당.
2012년 6월에 실제 선수들로 플레이가 가능한 KBO 라이센스 버전인 '''2012 프로야구 KBO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되었다.[2] 이것으로 게임빌 프로야구 최초이자 유일하게 '''KBO 라이센스를 받은 작품'''이 되었다. 근데 게임 연애요소는 그대로 있어서 김동주이종범 같은 나이가 많은 베테랑 선수 등으로 연애질 하는 것도 가능하다.

2. 변경점


  • 그래픽 해상도의 향상. 피처폰 기반에서 스마트폰 기반으로 넘어옴에 따라 QVGA(320x240) 베이스가 아닌 WVGA(800x480)급의 해상도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원. 또한 스마트폰이 메인이기 때문에 가로 화면이 기본이 되었다. 그래서 세로 화면이 기본인 피처폰은 위화감이 많이 심하다.
  • 조작 방식이 스마트폰 스타일로 변했다. 타격은 기울임 센서를 이용해 원하는 위치에 커서를 놓고 타격하는 방식, 투구는 터치 방식(예를 들어 직구는 빠르게 터치 2번, 커브는 누르면서 오른쪽으로 드래그)에 따라 구질이 선택되는 방식이 되었다. 설정으로 기존의 방식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 나만의 리그 타자편과 투수편이 나만의 타자, 나만의 투수로 분리되었으며 각각 다른 스토리로 진행된다. 또한 타자편과 투수편 주인공은 서로 다른 인물이다.
  • 히로인은 마타자들인 메디카/소향/루나, 마투수들인 요미/레오니/보라로 총 6명. 다만, 나만의 타자는 마투수들만, 나만의 투수는 마타자들만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공략할 수 있는 히로인은 3명으로 감소했고, 해피엔딩을 볼 수 있는 캐릭터는 딱 1명뿐이다. 그래선지 베드 엔딩은 주인공의 언급으로만 진행되며 찝찝하게 끝난다.[3][4]
  • 나만의 리그에서 대다수의 유저가 훈련 안하고 G포인트로 떡칠해서 능력치 올리는 현상을 어떻게든 타개해보려 했는지 훈련 시 스킬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로 스킬을 취득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G포인트 요구 아이템이 전 시리즈보다 가격이 많이 낮아졌으며, 이를 반영하듯 전작같이 웬만히 키운 타자, 투수들이 200~300씩 벌어오던 것과 다르게 게임상 G포인트 획득량이 크게 감소했다. 훈련을 실행할 때마다 경험치가 오르고 그에 따라 렙업하면 스킬 포인트를 준다. 레벨 5까지 올릴 수 있다.
  • 그냥 꾸밈요소에 불과했던 별명에 능력치 보너스가 추가된다.
  • 시즌 모드가 나만의 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나만의 구단의 팀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강화되었다. 또한 나만의 구단의 엔딩이 폐지되고 무제한으로 플레이 되도록 바뀌었다. 그리고 나만의 구단의 토너먼트에서 이기면 적지 않은 G포인트를 받게 된다. 즉 G포인트를 모으려면 나만의 구단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5]
  • 컨디션이 좋을 때도 훈련만 꾸준히 하다가 부상당하기 십상이다. 이건 그나마 나은 편이고 인공지능이 엉망이라 보이지 않는 수비실책으로 한 이닝에 6실점 7실점씩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6]
  • 전작과는 달리 이제는 선수만 아니라 팀을 에디팅할 수 있다. 그걸 노린듯 8개 구단 앰블럼들도 비슷하게 구사되어 있으나, 여전히 유저들의 반응은 "그냥 편하게 라이센스나 좀 구해와라"는 반응. 다른 팀은 전부 엇비슷하게 구현되어 있지만(호랑이, 곰, 독수리, 사자, 쌍둥이) 롯데는 거인을 표현하기 어려웠던지 갈매기로 구현되어 있고, 넥센의 심볼은 딸랑 타이어 하나로 구현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SK를 기반으로 한 인천 돌핀스는 실제 팀 유니폼이나 앰블럼과 괴리가 심한 편이다. 그러나 KBO 공식 라이센스 버전이 나오면서 달라진 이야기지만.
  • 돌발미션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예시로 타자로 1홈런을 치고 홈런 돌발 미션에서는 아웃을 기록해도 실패했으나 패널티를 받지 않지만, 이 작품에서는 아웃을 기록해도 실패 판정과 페널티를 받는다. 2홈런 친 이후 매니저가 내놓는 홈런 미션은 실패해도 패널티가 없지만, 1홈런후 주장이 내놓는 미션은 실패 시 패널티가 있다.
  • 감독의 평가가 전작에 비해 짜다. 타자편의 경우, 멀티히트를 쳐도 욕먹는 날도 있다.

3. 캐릭터


타자와 투수는 최대 10년까지 진행 가능하며 7년차 이후부터 은퇴할 수도 있다. 히로인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그러나 공개된 장소에서 하는 일이 많은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진입 장벽이 낮고 대중적이던 도트 그래픽에서 갑자기 캐릭터들을 수위 높은 5~6등신 캐릭터로 늘린 탓에 오덕후 기피 풍조와 어울려 접근하기 힘든 게임이 되어버려서, 2011까지 즐겁게 하던 유저들 중 몇몇은 2012 일러스트의 괴리를 이기지 못해 게임을 접기도 했다.

3.1. 나만의 타자


  • 주인공: 대사를 보아하니 풋내기 야구선수인 듯, 하지만 상당히 성실하고 곧은 심지를 지녀서 구단에 입단한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훈련도 열심히 한다. 히로인과의 이벤트에서는 히로인들 대하는 게 어째 여자들이랑 말 거의 안 섞어본 듯한 모습... 특히 보라랑은 말이 거의 안 통해서 맨날 보라의 아픈 곳을 본의 아니게 찔러댄다. 히로인들과의 썸씽을 본 동료들이 어떻게 된 거냐고 캐묻자 본인은 모르쇠 한 거 보면 은근 둔감 속성인 듯.

3.1.1. 공략 가능 히로인


전부 마투수 캐릭터이다. 3명 다 나만의 투수 스토리에서도 가끔씩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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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니 : 2010 이후 2년만에 재등장. 섹시한 호피무늬 복장을 입은 돈 많은[7] 누님으로 이미지 체인지. 사바나 표준말인 사투리도 더 이상 쓰지 않는다.[8] 주인공 덕에 야구에 흥미를 붙인다.[9] 공략에 성공하면 스킬 '무적'(6회 이후 안타율 +4%, 장타율 +4%)을 습득한다. 변화구 중심의 좌완투수이며, 마구의 궤적은 2010 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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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와일드한 스타일의 건방진 날라리 캐릭터. 라이더 기질이 있으며 1:多의 싸움도 잘한다. 의외로 귀여운 애완동물이나 로맨스물을 좋아하는 츤데레.도서관을 자주 다니는만큼,지식도 웬만큼 갖춰져있는 똑순이다.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이 히로인의 슴가를 만지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주인공 왈 빈유. 여담으로 나만의 투수 편에서는 소향과의 이벤트에서 나오는데, 자기 지갑을 훔쳐간 소매치기를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략에 성공하면 스킬 '행운'(이기거나 비기고 있을 시 스턴율 +7%)을 습득한다. 구속 중심의 좌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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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미 : 영(靈) 능력이 매우 풍부해 보이는 교복소녀. 주인공에게 오빠라는 호칭을 쓰는 것을 보아 주인공보다 어린 듯 하다. 일년에 한번씩 밖에 부모님을 못본다거나, 교복에 꽂혀있는 흰색 국화꽃이나 팥죽을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면...[10]사망 원인은 질병으로 추정. 이름이 귀신 귀, 요괴 요, 아름다울 미 붙여서 귀요미라고 한다. 개발팀 내에서도 가장 인기 좋은 히로인이라고 한다. 많은 타자 유저들이 선택하는 히로인인데 반해 엔딩이 슬퍼서 후회[11]하는 게이머들이 많다는 전설이... 여담으로 나만의 투수 편에서는 메디카와의 이벤트 때 나온다. 공략에 성공하면 스킬 '압도'(지거나 비기고 있을 시 상대 투수 실투율 3배, 스태미너 소모 2배)를 습득한다. 제구력 중심의 우완투수. 참고로 가장 체력이 낮은 마투수이다. 완봉승 10회 달성하면 해금된다.
여담으로 유령이라는 설정인데 다른 사람 눈에도 다 보이긴 하는 듯.주인공 이외에,병원에 자주 다니다보니 메디카와도 친하다.[12]

3.2. 나만의 투수


  • 주인공: 어깨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 투수.[스포일러] '왜 내가 이런 구단에 왔지'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입단한 구단을 폄하하고 정상으로 올라가기 위한 발판 정도로 생각한다. 말투나 행적을 보아하니 나만의 타자 주인공과는 다르게 상당히 오래된 선수인 듯. 주변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상당히 차갑고 까칠한 성격이다. 팀 동료들을 믿을 수 없으니 자신이라도 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남몰래 선수 생명과 맞바꾸는 호투를 펼치고 있고 이를 알아챈 주변인들로 부터 걱정스러운 시선을 받는다.[13]
어깨부상이라는 설정 때문에, 나만의 타자 스토리와는 다르게 히로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개인 스토리도 이벤트로 여러번 나온다.

3.2.1. 공략 가능 히로인


전부 마타자 캐릭터이다. 나만의 타자 스토리에도 가끔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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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향: 히로인 중 가장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검도소녀. 전작의 태권소녀 아라의 특성을 계승한 캐릭터인 듯. 공략에 성공하면 스킬 '퍼펙트'(주자가 없을 시 수비수 전체 스턴율 1/3, 피안타율 -3%)를 습득한다. 히트 중심의 좌타자.
아버지가 물려준 도장을 이을려고 하지만 자금난과 학생 수 부족으로 곤란에 처하고 있다. 전국검도대회에서 우승하면 학생이 많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여 훈련 중 공원에서 나타난 강도를 잡다가 발목부상을 당해서 결국 우승은 물건너가게 된다. 이후 구단에 잠시 왔다가 감독과의 연으로 임시코치를 하게 됐다가 결국엔 도장이 문을 닫을 처지에 처하자 코치를 그만두고 방황하다가 오랜동안 이를 보아 온[14] 주인공이 소향에게 도장은 어떻게든 해주겠다며 자기 마음을 고백하고, 이후 자기 구단 팀원들을 데려와 도장에 가입시켜준다.[15] 그리고 소향은 주인공 품으로 안기며, 주인공은 팀원들의 야유를 무시하면서 좋다는 투로 말하며 끝난다.
여담으로 배경 BGM이 일본드라마 런치의 여왕 오프닝곡이며 주인공을 상대로 야라나이카 드립을 쳤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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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카: 간호사 캐릭터로 전작까지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딴판인 차도녀로 등장. 그녀를 보자마자 주인공의 평가는 "이 병원, 다녀볼 만 한데?". 주인공이 어깨 부상을 당한 만큼 나만의 투수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크다. 공략에 성공하면 스킬 '에이스'(이기거나 비기고 있을 시 현재 스태미너 30% 증가, 피안타율 -2%, 피장타율 -2%)를 습득한다. 주력 중심의 우타자.[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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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나: 메이드 복장의 소녀. 레오니의 하녀로 나오며,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일하면서 번 돈을 전부 동생들에게 몽땅 송금해주는 듯 하다. 차비가 없어 걸어가면서 장을 본다던가 조금이라도 비는 시간이 생기면 다른 일도 하려는 억척주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장을 볼때도 물건값을 깎으려해서 그 장난기 많은 레오니가 돈이 필요하면 줄테니까 물건을 편히 사라고 해도 아껴쓰려는 구두쇠.[18][19] 그러면서도 주인공에게 도시락을 싸주면서 관심을 보이는 건 덤. 공략에 성공하면 스킬 '수호신'(지거나 비기고 있을 시 실투율 1/3, 피장타율 -4%)을 습득한다.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알 수 있듯 힘이 엄청나게 세다.[20]이 설정을 반영했는지 파워가 다른 마타자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우타자이다.

3.3. 마투수와 마타자


히로인 문단에서 설명되지 않은 마투수와 마타자들을 소개한다.

3.3.1. 마투수


주로 '''나만의 타자'''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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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터: 공을 총으로 쏘는 근육남캐. 이름과 생김새 답게 레오니를 사냥감으로 생각하며 쫓고 있다. 히로인을 건(?) 주인공과 대결에서 이길 때 주인공의 지키려는 마음은 확실하다며 그냥 떠나는 쿨한 모습도 보여준다. 오른손에 공을 들고 있기 때문인지 공은 왼손에 든 총으로 쏘는데도 우완투수 판정을 받는다. 우타자라면 장악력 스킬 발동. 가끔 나만의 타자편으로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돌발미션으로 등장하여 안타를 때리거나 홈런을 치면 보상을 지불하는데, 이때 아웃을 당하면 "사냥 끝!"이라는 멘트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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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루토: 외계인 같은 이미지의 캐릭터. G포인트로 개방할 수 없으며 개방 조건은 퍼펙트 게임 2회 달성. 단, 현금 결제중 "히어로즈" 아이템을 $5.99로 결제하면 모든 마선수와 함께 오픈 할 수 있다. 인게임 모션을 보면 초능력으로 투구를 하지만 우완투수 판정이다.
스토리에서는 특유의 포스로 요미와 주인공을 당황케 하며 야구 대결 후 이 일은 어차피 해결 될 운명이였다며 자리를 비켜준다. 이름인 플루토와 대사, 요미도 모르는 듯한 인물인 것으로 볼 때 영혼이나 사후세계에 관련된 곳의 신격인 존재로 추정된다.

3.3.2. 마타자


주로 '''나만의 투수'''에서 만나지만, 위의 타자 히로인과 함께 잠금해제하면 나만의 타자에서 타점을 낼 상황이 오면[21] 감독이 준비한 비밀병기가 있다며 다음선수를 마타자로 교체하며 타점미션을 건다. 주인공이 치는 게 아니니 실패해도 패널티는 없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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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붕머신: 마투수 개근 출연으로 유명했던 붕붕머신이 타자로 전향했다. 사실 이름만 보면 타자에 더 어울리긴 하다. 7년차에서 훈련용 머신으로 나오기도 한다. 생긴 것에 맞게 주먹을 휘둘러서 공을 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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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 싸이커와 싸이키 남매를 오마주 한 듯한 캐릭터. 플루토와 마찬가지로 G포인트로 개방 불가능하고 개방 조건은 싸이클링 히트 2회 달성. 현금 결제 중 "히어로즈" $5.99로 결제하면 모든 마선수와 함께 오픈 가능하다. 6년차 때는 루나를, 7년차 때는 메디카를 이용해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어 결투를 신청한다.
신작에선 뜬금없이 존댓말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3.4. 구단 사람들


게임을 진행하다가 마주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게임에 대한 안내를 하거나 버프를 걸어주며, 경기 도중에 나온다면 100% 미션을 던져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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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니저: 거유금발벽안안경 미소녀. 초반에 게임의 소소한 부분이나 외출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나만의 구단에서 훈련장에서 지옥 훈련을 선택하면 잠시동안 뜨는 일러스트에 이분으로 추정되는 악마가 나온다.
신작에도 등장하는데, 실제로 공략 가능한 히로인으로 나온다. 외모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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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구단 감독. 경기가 끝나면 알파벳으로 등급을 책정해 주는 바로 그 분이다. 허나 훈련을 부실하게 하는 모습이 보이면 얄짤없이 마이너스 스킬을 안겨준다. [23][24] 타율 8할을 넘겨도 번트 지시를 내는 것을 보면 전형적인 무능한 감독. 능력에 따라 알파벳 평이 달라지는 듯하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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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장: 본격 감독보다 더 무서운 주장. 일러스트[26] 때문인지 감독보다 더 무게감이 있어 보인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일러스트레이터다 보니 서프라이시아봉구의 젊은 시절 모습과 닮았다. 봉구에게서 경박함이 사라진 느낌. 돌발 미션을 성공하면 "성공했다고 자만해선 안 된다." 같은 말을 하는 등, 칭찬에 인색하지만 가끔씩은 "잘했다."라며 짧게 칭찬해주기도 한다. 7년차 때는 주인공이나 동기 중에 한 명을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한다. 2013 프로야구에선 이름이 수염이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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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배: 전작의 밉상스런 캐릭터와 달리 엄청난 순둥이가 되었으며, 이 타이틀은 동기에게로 넘어간다.(전작 선배의 말투는 주장에게로 넘어감.) 게임 초반에 아이템과 G포인트를 주니 거절하지 말고 무조건 받자. 2013 프로야구에선 이름이 덩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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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기: 게임 내에서 제일 빡치는 캐릭터. 직접 플레이 해 보자.[28] 그래도 훈련 중 나오는 그림에 주인공 옆에서 같이 훈련을 하거나 웃고 있는 모습이나 은퇴할 때는 "너와 제대로 겨뤄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은퇴라니..."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그저 밉상보단 라이벌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2013 프로야구에선 라이벌 포지션이 확실하게 자리잡아 계승되고, 슈퍼스타즈에서는 아예 주인공보다 선배인 '싸가지'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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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 :제일 무난한 성격의 등장인물. 하지만 간혹 미션을 던져주고 갈 때 실패하면 빈정거리며 탓하는 모습[29]은 위의 동기 못지 않을 정도로 짜증난다... 8년차 초반에는 히로인들 중에 누가 제일 좋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여담으로 서프라이시아의 서낀과 비슷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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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배 :전작의 게이 수준의 집착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주인공 빠. 나만의 타자, 투수, 구단에서 돌발미션을 구단 사람들 중에 가장 많이 내놓는 단골손님. 게임 내에서 딱히 묘사하진 않지만 여자로 오해하기 쉬운 외모이다.


4. 문제점


'''제작진 중에 야구 보는 사람이 없나 할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그나마 후속작에 비하면 오히려 재평가 된 수준이지만...[30] 일단 해결 가능한 것들은 다 제외하고 나열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 2아웃에 3루 주자가 있을 때 땅볼 상황에서 타자 주자가 1루에서 아웃되기 전에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면 점수로 인정된다. 1아웃 1, 3루에서는 병살을 만들어도 3루 주자가 들어오면 그것도 점수 인정. 전작에도 있던 문제인데 개선되지 않았다.
  • 포수 뒤로 가는 파울 타구 때 리드를 한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필살송구가 나왔을 때 아웃시키라고 이렇게 만들었겠지만...
  • 에러출루도 안타로 판단. 덕분에 노히트 노런 만들기는 힘들어졌다. 더 이상한 건 필살타법을 이용해서 수비수가 놓친 공의 경우 안타로 인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건 2011 때도 있던 문제였고 대부분의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였다.
  • 몇몇 비인기 구단의 타자, 투수들의 좌우 변경. 예를 들어 이 게임에서의 넥센 히어로즈의 4번 1루수는 박병호인데 좌타자로 되어있다.[31][32]
  • 유니폼의 디자인이 한 팀당 딱 한 종류 뿐이다. 그래서 홈경기든 원정경기든 항상 하나의 유니폼만 입어야 한다. 그게 왜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약간 추가설명을 하자면 보통 야구 구단의 유니폼은 홈경기 전용 디자인과 원정경기 전용 디자인이 따로따로 있기 때문에 구단당 유니폼이 최소 2종류는 있어야 한다.[33] 일반적으로 홈경기 전용 유니폼은 모두 흰색 바탕이고, 원정경기 전용 유니폼은 구단의 팀컬러 색을 바탕으로 한다.
  • 게임 진행에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고증 면에서 사소한 옥의 티가 존재하는데, 이 게임에선 모든 구장이 3루 덕아웃을 홈으로 쓰고 1루 덕아웃을 원정으로 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구장은 1루 덕아웃을 홈으로 쓰고 3루 덕아웃을 원정으로 쓴다. 물론 예외적으로 삼성이 홈으로 쓰는 대구구장KIA가 홈으로 쓰는 광주구장이 이 게임처럼 3루를 홈으로, 1루를 원정으로 쓰기는 하지만 그건 그쪽이 예외적인 것이지 그쪽이 일반적인 게 아니다. 2012년 기준이니 NC 다이노스kt wiz는 제외하고 8구단만 따져본다고 해도 1루를 홈으로 쓰는 구단이 6곳이고 3루를 홈으로 쓰는 구단이 2곳이다. 구장에 맞춰서 덕아웃 위치를 하나하나 구성할 기술력이 되지 않아 모든 구장의 덕아웃 방향을 하나로 통일해야만 했었다면 차라리 절대 다수의 경우에 맞춰서 모든 구장이 1루 덕아웃을 홈으로 쓰고 3루 덕아웃을 원정으로 쓰게 했어야 했다.
  • 좌우완 상극의 반대. 이 게임에서는 좌타가 좌투에게 강하고, 우타가 우투에게, 우투는 좌타에게 강하고, 좌투는 우타에게 강하다. 덕분에 이걸로 플래툰하는 모든 감독들을 바보로 만들어버렸다.[34]
  • 능력치가 낮은데도 삼진을 잘만 내는 나만의 투수와는 달리 나만의 타자는 능력치를 히트와 파워를 400이상 높이지 않는 이상 안타가 나오기 힘들다. 10번 치면 많아봤자 3~4번 밖에 안타가 안 나오고 공이 떴으면 80퍼센트 확률로 아웃이라고 보면 되고 특히 변화구를 칠 때 자주 아웃이 된다. 그래서 많은 타자 플레이어들을 뒷목잡게 만들었다.
  • 감독이 7할 넘게 치는 중심타자에게 번트를 지시하는 경우가 꽤나 많다. 원래 번트라는 것 자체가 1점'만' 나올 확률을 높이지 점수의 기대 값은 번트를 안 대는게 더 높다. 타율이 낮으면 이해라도 하지 이미 야구의 범주를 넘어간 타자에게...[35] 보통은 인기도 때문에 지시대로 따르게 되나 9회말 끝내기 상황 같은 경우 무시하고 강공으로 치는게 더 낫다. 번트 지시 다음에는 무조건 마타자가 나오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타격하자.
  • 경기 종료 후의 감독의 평가가 가끔씩 어이가 없다. 타자로는 3타수 3안타 3타점 3홈런이라는 명기록(!)을 세웠음에도 꼴랑 'A'밖에 안 주기도 하고, 심지어 투수로는 중간계투나 마무리투수 보직 한정으로 마운드에서 피안타나 볼넷 없이 상대하는 모든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워도 D를 주면서 혼내기도 한다.[36] 그리고 팀이 이겼을 때보다 졌을 때 평가가 더 나쁘다. 같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이겼을 때는 A 받고 졌을 때는 B 받는 등...
  • 안타를 쳤음에도 주루 플레이 미스로 2명을 죽이면 아웃+병살로 기록된다. 즉, 1타석에만 서서 안타를 쳤어도 아웃 후에 병살 즉, 2타석 무안타로 기록되는 것이다.
  • 야수선택이 없다. 위에 것들에 비하면 너무나도 소소하고 다른 게임에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없다.
  • 투수들이 일정 점수 이상으로 실점하면 AI가 투수를 바꾸는데[37], 모든 팀 투수 뎁스가 4선발+3중계+1마무리+1마투수로 매우 얇아서 6명의 투수[38]으로 못막을 경우 다른 선발투수로 돌려막기를 하는 괴악한 경우가 나온다. 물론 저 사태가 나오려면 최소 18실점 이상 해야 한다는 소리니 그렇게까지 자주 나오진 않고, 실제처럼 떨어진 체력이 다음 등판에도 영향을 끼치진 않으니 그럭저럭 넘어갈 수는 있다.
  • 피처폰으로 플레이 시, 한 경기가 끝날 때 게임이 멈춰버리는 일이 있다. 그 경기 기록은 저장되지 않는다. 만루홈런 5번 쳐도 이 현상이 일어나면 싸그리 날아가는거다.
  • 업데이트를 하면 할 수록 훈련 시 올라가는 능력치를 깎아서 G포인트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상술을 쓰고 있다. 동시에 초보자 배려가 올라가긴 했지만 차라리 이전 패치가 훨씬 나은 요소가 많아 문제가 많다.
  • 나만의 타자 포스트시즌 MVP를 선정할 때 플레이어를 제외한 선수들은 시즌 성적까지 포함해서 정한다. 덕분에 나만의 타자는 MVP가 될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39]
  •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중에서도 상술이 매우 심했던 작품이다. 위의 훈련 시 G포인트 구매 유도 뿐만 아니라 게임상 G포인트 획득도 심히 낮아졌다.[40] 나만의 리그 선수 하나 키워서 한 게임당 몇만 포인트씩 벌어오는 것도 문제기 때문에 획득 포인트량을 삭감한 것이 이해 못할 조치는 아니지만, 맵상의 거의 모든 부분 혹은 모든 선택지에서 캐쉬질 바로가기 버튼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그딴거 생각 않고 그냥 현질 유도를 하기 위해 줄였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는 해결이 되지도 않아서, 후속작 2013에서는 스타라는 새로운 포인트 제도를 도입시켜버렸다.[41]
  • 주자가 1루에 위치해 있을 때 인정 2루타를 치면 잠시 다음으로 넘어가기전에 시간이 있는데, 그사이에서 3루주자를 홈으로 가라고하면 가서 타점으로 기록된다!!
  • 덕아웃 앞으로 플라이성 타구를 보내면 누가 봐도 파울인데 타자주자가 타석으로 돌아오지 않고 1루로 진출해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그렇다. 파울이 아니라 안타로 인정되는 어이없는 판정이 나온다.
  • 나만의 구단 토너먼트에서 남자 마투수들이 게임중 내놓는 미션 중 장타를 치는 미션을 클리어(즉슨 장타를 치고 나가면) 게임이 그대로 튕겨버린다.(!!!) 이걸 계속 반복하면 나중엔 후배가 장타를 처달라고 부탁하는 미션으로 바뀐다.
  • 안드로이드 10에서 팀 에디트를 들어가면 튕긴다.

5. 재평가?


후속작과 달리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 부문으로 수상도 했고 결코 나쁘지 않은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2012 프로야구는 단점인 호불호 갈리는 일러스트는 둘째치고 게임 그래픽은 전작과 비교불가급으로 상승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은 한참 후인데 이 과정 역시 이런 저런 요소가 꼬여있어서 하나의 이유로 귀결하기가 몹시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조금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WIPI 시절 불법복제는 그리 흔한 일은 아니었다. 완벽하게 불법복제 라는 행위는 막을 수는 없지만 퀄컴의 QPST 같은 프로그램은 최신 기종 폰들은 막혀서 출시됨에 따라 어느 정도 해결을 봤고 [42] 물론 이때도 세이브파일 빼내서 값을 조작 하는 행위는 존재하였지만 게임 자체를 불법복제 하기에는 벽돌[43]이 되는 위험성도 있어서 게임 만큼은 제값을 구매 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갔고 이는 피쳐폰 끝까지 이어졌다.
2012 프로야구는 안드로이드로 출시를 하면서 출시 직후와 후기의 판도가 뒤바뀌었다. Pay to Win으로 인하여 욕을 한사발 푸짐하게 먹고 운영체제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평가가 뒤바껴 버린 셈이다.
우선 이 게임이 가장 큰 욕을 들어 먹었던 이유는 업데이트에 있어 유저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이유가 컸지만 다른 이유중에 하나는 과금요소였는데 위에 문제점 문단에는 자세히 서술 되어 있지 않지만 특히 욕을 먹었던 요소로 타자, 투수 "스킬 포인트" 를 대놓고 과금으로 팔았다. 스킬 장착 칸은 10칸인데 과금을 하지 않으면 입맛대로 맞출 수 없는 요소를 집어넣은 것이다. 또한 나만의 리그 타자, 투수편에서 사용하는 상위 장착 아이템의 잠금해제 조건 중에는 대놓고 결제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이게 야구게임인지 현질을 유도하는 RPG게임인지 사실상 구분이 안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나만의 리그 투수, 타자편의 육성선수의 능력치의 모든 부분을 50 증가시켜주는 닉네임 ‘행운의 사나이’ 획득 조건은 ‘또또상품권 1등 5회 당첨’인데, 또또상품권의 1등 당첨확률을 고려해보면 삼진을 잡든, 더블플레이를 유도하든, 홈런을 치든 소량으로 얻는 G포인트 그리고 홈런더비와 미션 모드로 얻는 깨알 같은 G포인트를 통해서 순수하게 게임을 통하여 저 닉네임을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게임의 모든 요소에 과금을 유도하는 부분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국민 모바일 야구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이러한 상기된 과도한 과금시스템이 망쳤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로 인하여 결제크랙을 통하여 이러한 과금시스템으로부터 벗어나서야 비로소 게임의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게되면서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평가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평도 존재하고 사실 불법적인 행위가 정당한 방법은 아니지만 이 게임이 재평가를 받게 된 이유 중에 하나에 인앱 결제를 우회 해버리는 앱이 있었다는 것도 부정하기 어렵다. 그만큼 G포인트는 벌기 어렵고 과금요소가 심각했다는 반증으로 볼 여지도 있다.
재평가? 문단 수정중

6. 나만의 리그 정보


포수형 캐릭터가 분화되었다.
3년차가 끝나는 시점까지 하나도 장비 아이템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용기의 증명이라고 해서 전 능력치 +25가 되는 별명이 붙으므로 잘 활용하자. 다만 사이클링 히트 5번으로 달성할 수 있는 사이클링 히터 닉네임은 전 능력치 +100인 데다 2013 프로야구는 2012보다도 와리가리가 편해 하위호환이지만...
7년차쯤 되면 주장을 뽑는데 대부분 동기가 주장이 되는 경우가 있다. 주인공이 주장되는 조건이 있다면 7년차 시작하는 시점에서 인기도가 1500이상이어야 한다. 주장이 되면 인기도 +10 소지금 1000만이 주어지긴 한다. 7년차쯤 되는 시기라면 이미 있을 건 다 있는 상황이기에 딱히 끌리는 수준의 보상은 아니지만, 동기가 주장이 됐을 때 주인공에게 깝죽대는 꼴을 보기 싫어서 인기도 노가다를 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있다.

6.1. 타자


전작처럼 밸런스형, 슬러거형, 스피디형으로 나뉘어 있는데, 나만의 구단 모드에서 최강 스킬로 +80을 받아서 올 1200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인 밸런스형이 추천된다.[44] 라이센스 버전에서는 나만의 리그 선수도 실제 선수로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타입 선택폭이 좁아지니 유의.
스마트 타격을 선택할 때 나오는 원은 파워가 높을수록 크다. 그런 의미에서 슬러거형도 장점이 있지만 나중에 사이클링 히트로 G 포인트를 쓸어담으려고 하면 발빠른 스피디 타입에게도 장점이 있다. 발이 빨라지면 2루타 칠걸 3루타 치고 번트로 안타 기록하기 굉장히 쉬워진다. 또한 전작처럼 와리가리가 된다는 점도 고려할만한 부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만의 리그 타자는 G포인트 벌이에 필수요소라는 점이다. 우선 엄마의 도시락 70개(21000포인트) 와 골든아이(5000포인트) 정도 구매할 포인트만 있으면 경기 G포인트 보상, 사이클링 히트, G포인트 퀴즈, 연간 미션, 엔딩을 통해 1.5배 가량 회수가 된다! 이를 이용해 20000포인트를 더 벌어서 에이전트를 구매하면 나만의 타자 한 스토리당 50000포인트는 모을 수 있다. 이후 명예의 전당을 이용하여 히트/파워/주루가 1100이 넘는 타자를 키워서 나만의 구단에 영입시키면 마타자가 필요없는 최강의 히든카드가 되어 못 이길 경기도 이기는 요술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만약에 만루를 만든 상황에서 나만의 타자가 나오면 그냥 게임 끝. 물론 훈련 엄청 시키면 다른 타자들도 점수 잘 낸다. 그리고 나만의 구단에서 이기면 승리 보상 G포인트도 딸려오기 때문에 이전까지 엄청 안 모이던 G포인트가 쑥쑥 올라가는 마법의 광경을 볼 수 있다.[45] 물론 투수도 있으면 좋지만 투수는 플레이 시간이 오래 걸리고[46] 시스템빨도 잘 못받아서[47] 플레이 시간이 적게 걸리고 기록 달성도 쉬운 타자 한 명 키우는 게 효율적이다.
여담으로,타자의 주루 능력이 매우 높다면 그라운드 홈런치기가 쉬워지는데 담장 근처까지 날아가는 공, 특히 우측으로 쳐냈다면 보통 3루타까지 가게 되는데, 3루수가 공을 받기 전에 먼저 도착했다면 그냥 홈까지 달리자. 포수가 공을 받으면 다시 3루로 돌아가게 한 다음에, 공을 받은 포수가 3루수에게 공을 던지는 순간 다시 홈을 향해 뛰면 공보다 먼저 골인 할 수 있다!
나만의 리그 시스템 상 유저가 육성하는 선수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선수의 능력치는 매우 볼품이 없기때문에 육성선수가 장타를 쳤을 경우에도 현저히 떨어지는 주루 능력치에 의해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도 그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는 버그성 플레이가 발견되었는데, 우선 홈으로 들어오는 주루 능력치가 낮은 주자가 양쪽 야수(3루수와 포수)에 걸렸을 경우,
1. 주자가 홈으로 다가가서 포수가 다가오도록 유도를 한다.

2. 포수가 태그아웃을 하기위해 다가올 때 다시 3루로 귀루를 한다.
3. 포수가 3루수에게 공을 던져서 3루수가 태그아웃을 하기위해 다가올 때 다시 홈으로 달린다.
4. 2번, 3번 과정을 2번 정도 반복을 하다 보면 포수가 3루수에게 공을 던지지 않고 아예 자기가 직접 태그아웃을 하기위해 홈을 비우고 다가오는데, 이때 주자가 거의 3루로 도착하는 순간에 포수가 공을 던진 후 다시 홈으로 돌아간다. 이 틈에 주자를 홈으로 보내면 3루수는 공을 포수에게 던지지 않고 주자를 태그아웃을 시키기 위해 홈으로 계속 달린다. 그렇게 되면 주자는 홈인을 하게 되고 3루수는 주자가 들어온 후에 포수에게 공을 주는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능력치가 형편없는 주자 때문에 나만의 타자 주루시스템과 우수한 능력치의 시너지효과로 인하여 밥먹듯이 칠 수 있는 그라운드성 홈런을 치지 못하는 경우를 극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홈런수도 늘릴 수 있다.


6.2. 투수


전작처럼 시작할 때에는 중계투수 보직을 시작한다. 아무리 아이템으로 능력치를 높여놔도 첫 시즌에는 중계투수. 다른 목표보다 다승, 삼진, 인기도 부분의 G포인트는 연말 보상이 더 높으므로 G포인트를 노린다면 당연히 선발을 해야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은 전작과 다를 것은 없다. 다만, 하나 키워 놓으면 그 값은 톡톡히 한다. 평균 능력치 1100대인 투수 하나만 있다면 토너먼트 같은 경기에서 경기-휴식-경기 라는 괴랄한 투수 운영으로 손쉬운 우승이 가능하다. 이렇게 로테이션을 돌려도 부상이나 질병은 걸리지 않는다! 나만의 타자처럼 필수까지는 아니더라도 구단 모드의 난이도를 낮추고 싶다면 필요한 캐릭터. 평균 능력치 1100이상 찍고 난 뒤 나만의 구단에 넣으면 체력이 떨어져 교체 될 때까지는 '''절대방어'''라 봐도 무방하다.
제구를 올리면 피안타율이 높아진다는 의견도 있지만 딱히 입증된 것 같지는 않다. 실험삼아 사이드암 투수로 제구만 높여두다가 나중에 포인트로 구속만 높인 경우, 또는 구속만 높이고 나중에 제구를 높인 경우에도 체감할 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다만, 전작의 실험으로는 제구는 피안타율, 구속은 피장타율에 관련이 있다는 견해가 많았지만 이번작에서는 오버핸드 투수로 구속만 높이는 쪽이 가장 효율이 높다는 의견이 대세. 결론적으로 전작과 똑같이 플레이하다간 두들겨 맞기 딱 좋게 변했다.[48]
매우 좋은 버그가 있는데, 투구를 스트라이크 존에 적절히 던지고 스트라이크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공이 도착하는 탁 소리와 스- 타이밍 사이에 메뉴 버튼을 누르면 '스스스스스-'라는 소리로 삼진이 쌓인다![49] 못 해도 40개 이상은 쌓는다 보면 된다. 이걸로 리그 삼진왕은 물론이고 토너먼트나 대전 모드에서 1~3 이닝 정도는 손쉽게 막을 수 있으며 볼 세 개를 던진 뒤 스트라이크를 던질 때 이 버그를 사용하면 이 버그로 쌓은 삼진을 전부 풀카운트 삼진으로 계산되어 적용된 삼진의 수 X 2만큼 G포인트가 적립돼 G포인트를 빠르게 수급할 수 있다. 타이밍을 맞추기 쉽지 않아 마음대로 쓸 수 없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다만 폰 사양에 따라 3~5초 이상 하면 렉으로 해버리니 유의. 또한, 오류로 인해 삼진이 3개씩 쌓일 때마다 1이닝씩 뛴 걸로 계산하는데, 고로 너무 많이 쌓으면 9이닝 다 뛴걸로 계산된다. 그런데 이때 감독의 평가에서 자책점이 몇점 나온 것으로 오류가 나서 매우 낮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50]


[1] 갤럭시 A에서는 실행이 불안정하다고 구매한 사람도 환불해줬다고 한다. 갤럭시A 유저들은 이래저래 불만 중. 그러나 최근 다시 플레이가 가능하다.[2] 티스토어 먼저 출시가 되었고 구글 플레이 출시도 되었다. 그 이후 U+ 스토어,올레마켓에서도 출시.[3] 레오니는 주인공의 만류에도 자국으로 돌아가고, 보라는 주인공의 말 때문에 연락을 끊어버리며, 요미는 성불되지만 주인공은 이를 모른다. 소향은 결국 도장이 망하고 어딘가로 사라지며, 메디카는 병원을 그만두고 행방불명되며, 루나는 일 중독 때문에 연락이 점차 줄어든다. (혹은 결국 완전히 끊긴다.)[4] 적절히 테크를 타면 해피엔딩을 볼 수 있다. 레오니 엔딩은 국정을 아버지에게 다시 맡기고 돌아와 재회한다. 마지막 주인공 대사에 '왕국은 장인어른이 잘 해주실 것'이라는 대사로 결혼을 암시하고 끝. 요미 엔딩은 요미와 만나 키스를 하고 기절한다. 깨어나자 요미는 없었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사후세계가 있으면 만나고 싶다는 편지와 요미가 썼던 인형과 글러브를 보고 배드엔딩과 같이 성불한다. 보라 엔딩은 한창 주인공이 보라의 강박과 아픔을 계속 찔러대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가, 주인공의 좋아한다는 한 마디에 갈등이 한 번에 풀린다. 주인공은 자신이 보살핌 받지 않을 정도로 강해질 것이라고 다짐하며 보라를 안아준다. 보라를 붙잡았다는 대사와 함께 엔딩.[5] 나만의 타자/투수의 경우 G포인트를 올리기는커녕 오히려 떨어지지만 않으면(필살타법/마구 훈련비용, 부상/질병 등)다행일 정도로 수급량이 형편없다. 다만 투수편은 꼼수를 쓰는 방법이 있긴 하다. 하단 목차 참조.[6] 캐릭터의 능력과 평가는 좋아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컨디션은 뚝 떨어져 버리는 기이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 거기다가 AI들의 변화구도 좋아져서 그야말로 죽을 맛. 스텟을 최대치로 높인 상태에서는 인공지능이고 뭐고 쌩까고 치면 그만이지만 스텟이 많이 낮은 초반에는 그야말로 고역이다.[7] 타자 스토리에서 최고급 쌀 20 가마니를 사 준다. 주인공은 그걸 들고 가느라 개고생.[8] 대신 말투에 고양이처럼 '냐항~'이 가끔씩 붙는다.[9] 정확히 말하면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야구를 시작했다. 다만 야구를 재밌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주인공을 만난 이후부터.[10] 후속작에서는 아예 지박령이라고 못박아놨다. [11] 이밴트를 실패하든 성공하든 마지막에는 성불하게 된다[12] 그 차가운 성격의 메디카가 상냥하게 대해주며 챙겨준다.[스포일러] 메디카가 검사 결과로 주인공은 어깨를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즉 과거 대회로 인해 얻은 불안 등 때문이라고.[13] 자신의 어깨 부상을 숨기려고 하는데,감독은 이미 알고있었는지 주인공을 자주 강판시킨다.[14] 대략 7, 8년차에 이 이벤트가 발생하니 결국 서로 알고 지낸지는 7, 8년 된 셈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때 쯤 되면 스토리가 중요한 부분에서 끊길 때가 있는데 여기서 진짜로 그 부분만 말하고 헤어진 다음 다시 말할 일은 없을테고 세월이 지나 외모가 달라졌다는 것도 딱히 묘사하지 않았으니 실제로 만난 시간은 이것보다 더 짧을 가능성이 크다.[15] 덤으로 팀원들은 그동안의 코치가 맘에 들었으니 코치도 겸해줬으면 한다고 한다.[16] 사실 '검도 하지 않으시겠어요?'라는 대사. 하지만 주인공은 엄한 것으로 착각했다.[17] 다른 히로인들이 주인공에 의해 야구를 경험해보게 되는 것과 달리 메디카는 야구를 해본 적이 있다는 설정과 그에 걸맞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18] 차비가 없어서 걸어온다는 것도 레오니가 차비를 안 준게 아니라 루나가 아끼느라 안쓰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19] 주인공은 이를 오해해서 레오니가 엄청난 구두쇠에다가 무지막지하게 부려먹고있는게 아닌가 생각한다.[20] 어느 정도냐면, 같은 마타자인 소향은 도장 장비를 들 때 무거워서 힘겨워하는데, 루나는 한 1주일치 정도 되어보이는 살림에 쓸 짐을 가볍게 들고는 걸어서 귀가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날아오는 공을 실수로 빗자루로 쳤는데 그게 홈런이 될 정도. 하루는 벤치에 앉아있다가 벌레를 발견하곤 놀라서 벤치를 맨손으로 부숴버렸다.[21] 돌발 미션 중에 장타나 번트 미션을 줬을때 이를 성공시키면 바로 다음 타자를 마타자로 교체시키며 미션을 건다. 이때 볼넷으로 진루해도 마찬가지. 미션에 실패했거나, 안타를 치거나 아예 홈런을 쳐버리면 마타자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22] 마타자 고용하는데 꽤 돈 들였는지 홈런을 치면 스카우트 비용이 아깝지 않다며 극찬하고 병살당하면 뒷목을 잡고 "아악!!이 먹튀!!"라고 외친다.[23] 요새 영 시원찮다? 이대로 둬선 안 되겠는데? 라는 반조롱성 대사를 날리며 마이너스 스킬이 생긴다. 웃긴점은 훈련 꾸준히 함에도 불구하고 이 디버프가 생긴다는 것이다.[24] 매경기후에 남은 활동량을 꾸준히 써서 훈련하면 쉽게 디버프를 회피할 수 있다.[25] 어느 정도 연봉과 인기도를 모아 좋은 장비를 갖춰서 커리어를 쌓으면 말투가 부드러워진다. 예를 들어, A를 매길 때는 "이렇게 계속해주면 곧 에이스가 될 수 있겠는데" 에서 "마음에 들어. 우리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란 말이야" 등으로 바뀌며, B를 매길 때는 "잘 하는 것 같은데, 뭔가 좀 아쉽단 말이야" 에서 "네 할 일은 충실히 했구나. 팀을 끌어가는 선수가 되려면 좀 더 보여줘야지" 같은 식으로 바뀐다.[26] 본작의 선배랑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이 주장은 전작의 엄격한 선배 포지션이다. 반대로 전작의 다정한 주장이 본작에서는 선배가 되었다.[27] 본작의 돌발미션을 실패했을 때 상당히 듣기 거슬리는 멘트를 치는 밉상 중에 밉상 캐릭터였으나, 2013 프로야구부터 성격이 약간 유유해지더니, 슈퍼스타즈에서는 아예 수염을 면도해버리고 격려를 자주 해주는 자상한 선배로 변하게 된다.[28] 대체로 "이런 것도 못해?", "그럴 줄 알았다."와 같은 대사가 많고, 주인공을 제치고 주장이 되면 엄청나게 깝죽거린다. 투수 편에서는 병살 유도 상황 때, "아, 미안해. 너에게는 무리겠네."라는 말을 하면서 빈정거리는데, 만약 병살을 잡아내면 "어어... 뭐야, 지금. 병살이라고?" 하면서 긴장을 한다. 이는 타자 편에서도 나타나는데 같은 팀 선수가 루에 진출 시 안타 미션이 주어지면서 동기가 안타는 글렀다 식으로 말하는데 홈런을 칠 경우 대사는 ".. .. ..".[29] "아오... 잘 좀 해봐."나 "넌 아무래도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아."[30] 이상할게 없는게,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게임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3이 수상받지 못한 점을 비하면 확실히 재평가 된 수준이다.[31] 2012 프로야구의 선수명 작명법은 해당 선수의 원래 성을 적당히 다른 성으로 바꾸고 나머지 이름은 한글 첫 자음만 따와 적당히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예)이대호→하도형. 즉, 서울 유니콘즈 4번 타자 민봉호는 박병호가 맞다.[32] 심지어 이 민봉호(박병호)의 인종은 흑인으로 설정되어 있다. 아무래도 제작진의 실수로 5번 타자 알카지노(알드리지)와 인종이 서로 바뀐 듯하다. 이래저래 넥센은 취급이 좋지 않다.[33] 물론 현실에선 원정경기 전용 유니폼은 하나의 디자인만 있지만 홈경기 전용 유니폼은 클래식, 선데이, 밀리터리 등 테마에 맞게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분화하기 때문에 실제 한 구단당 유니폼은 보통 5종류정도 된다.[34] 좌투수가 우타자에게 강한 경우는 그래도 꽤 있지만, 그 반대는 있다고 할만한 샘플이 존재하지 않는다.[35] 이건 전통의 작전으로 2010 프로야구에서도 존재했다. 참고로 번트 지시 거부하고 안타를 치거나 홈런을 쳐도 반응은 '결과가 좋으니 상관 없지만 감독 작전은 따라야지'라고 나온다.[36] 사실 타자로는 4안타 이상을 쳐야 A+이상을 노릴 수 있다.[37] 5이닝 3실점/한 이닝에 3실점/총 5실점일 경우 자동 교체, 단 이 조건과 동시에 미션이 딸려올 경우(특정 타석을 자동으로 스킵한 경우) 바뀌지 않는다.[38] 선발+나머지 보직.[39] 모든 타수 중 90%이상을 홈런으로 쳐냈다면 MVP가 될 수도 있다.[40] 예를 들어 경기중 안타나 도루시도 혹은 스트라이크 개수당, 홈런개수당 등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100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줄여버렸다. 그 외에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들도 대폭삭감. G포인트 3000천점을 얻을수있던 퀘스트는 1000점대 수준, 1000점대 포인트 퀘스트는 아예 없애거나, 100포인트대로 역시 대폭삭감.[41] 관점을 달리해보면 기존에는 현금없이도 어떻게든 플레이해서 벌어들이는 노가다를 통해 G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현질이 없이는 넘을 수 없는 장벽을 만들어 둔 셈이다. 특히 능력치 향상의 핵심인 도시락 아이템을 스타로만 구할 수 있도록 해서 체감하기로는 현질 유도가 더 심해졌다고도 할 수 있다. 다만, 라이벌 게임이라 할 수 있는 컴투스 프로야구도 이와 유사한 체계를 도입했으므로 현질의 트랜드를 따라갔다고도 할 수 있겠다.[42] 그러나 QPST는 피쳐폰 끝까지 살아남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43] 흔히 말하는 무한부팅.[44] G포인트를 쏟아붓는다면 스피디 타입도 올 1200이 가능하긴 하다. 모자란 파워를 30 올려주는 코스튬 스킨(10000G)에 모든 스탯을 20씩 올려주는 헤어와 염색(각각 10000G), 그리고 '''행운의 사나이''' 칭호에 구단 모드 최강 스킬까지 하면 딱 올 1200이 된다. 하지만 '''행운의 사나이'''라는 칭호 자체가 어마어마한 G포인트를 잡아먹는데다 극한의 운도 요하므로 사실상 이론으로나 가능한 경우.(회당 100G씩 하는 또또상품권에서 '''1% 확률로 당첨되는 1등상을 다섯번 받아야 한다.''' 즉, 최소로 잡아도 30500G포인트는 필요하다.) 슬러거 타입은 가능한 최대 스탯의 합이 나머지 두 타입보다 모자라서 올 1200이 불가능하다.[45]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번 작부터 나만의 구단은 10시즌 운영이 아닌 무제한 운영으로 변경되고 토너먼트도 여기서 치르게 된다.[46] 특히 선발이 되면 일정수의 경기에 개입할수가 없어서 타자와 달리 승률 따기가 몹시 힘들어진다.[47] 스텟이 높지 않을 경우 이전 작 처럼 구석에 직구 남발하면 안타/홈런 맞는다.[48] 사실 이건 전작에서 투수로 기록 세우기 훨씬 편하다는 점이 원인이다. 스텟이 높지 않아도 구석에 직구 혹은 적절한 변화구만 남발해도 삼진이 쑥쑥 나오는 데다가 선발을 안하고 마무리로 가도 기록 달성+승리(참고로 팀 승리뿐 아니라 구원승 포함이다.)가 매우 쉽고 플레이 시간도 짧고 무진장 쉬워져서 잘만 했다면 11시즌 내내 '''무안타+무실점+무패'''라는 기록을 낼 정도였으니 명백한 밸런스 붕괴였다.[49] 볼 판정이 났는데 버그를 사용하면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한다. 혹시나 실수로 이 경우가 발생했다면 베베베베라고 말하는 부분을 다시 재생한 후 보보보보라고 말할 때 메뉴 탭에서 게임으로 돌아가자. 그럼 볼카운트가 하나도 쌓이지 않는다.[50] 특히 게임 속도를 10으로 해놨다면 한 0.4초만 있어도 바로 삼진 10개 이상이 나오니 잠깐만 일시정지했다가 바로 풀자.